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데일리안, Author at 뉴스벨 - 624 중 436 번째 페이지

데일리안 (12464 Posts)

  • 수협은행, ESG위원회 신설 Sh수협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수협은행의 ESG위원회는 지속가능 경영 관련 전략과 정책을 의결·감독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는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반기마다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신숙 행장은 "ESG위원회 신설은 수협은행만의 독자적인 ESG 경영 체계를 내재화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ESG 관련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 실천을 도모하고, 비재무적 성과 지표도 충실히 관리‧감독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 CJ대한통운, 국내 최초 ‘액화수소 운송사업’ 개시…‘수소물류’ 선점 나섰다 SK E&S 인천플랜트 생산 액화수소 전국 충전소로 운송 ‘규제 샌드박스’ 통해 수소물류 체계 업계 표준 확립 CJ대한통운이 수소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래 핵심 에너지원인 액화수소 관련 운송사업을 선점해 향후 수소물류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CJ대한통운은 액화수소 운송사업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액화수소 운송사업은 CJ대한통운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작하며 현재 운송 가능한 유일한 물류업체다. 지난 8일 SK E&S의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에 따라 액화수소 운송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는 하루 90톤, 연 3만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설이다. CJ대한통운은 여기서 생산된 액화수소의 전국 운송을 맡았다. CJ대한통운은 SK E&S의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에서 생산된 액화수소를 전용 특수 탱크트레일러에 실어 전국 각지 충전소로 운송한다. 현재 충전소는 인천 가좌 등 총 6개소로, 버스 등 수소차량들이 이곳에서 충전해 운행하게 된다. 액화수소 충전소는 향후 전국 40개소까지 확대될 예정으로, CJ대한통운은 이에 발맞춰 탱크트레일러 차량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액화수소는 상온에서 기체 형태로 존재하는 수소를 영하 253도의 극저온 상태로 냉각해 액체 형태로 만든 수소다. 기체수소 대비 부피가 1/800, 1회 운송량은 약 10배 수준으로 대용량 저장·운송에 유리하고, 저압에서 운송이 가능해 안전성이 높으며, 빠른 충전 속도와 짧은 충전 대기 시간 등의 강점이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21년부터 국내 물류분야의 새로운 영역인 액화수소 운송의 완벽한 수행을 위해 SK E&S와 긴밀히 협의해왔다. 지난해 액화수소 탱크트레일러 3대를 확보해 올해 초부터 전국 충전소의 테스트를 위한 초도물량을 운송하면서 운영역량을 축적해왔다. CJ대한통운의 액화수소 운송사업 본격화는 수소생태계의 핵심 에너지원을 취급하는 ‘수소물류’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 및 선점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CJ대한통운은 앞서 지난해 6월 기체수소 운송사업에 진출했으며 이번 액화수소 운송사업 본격화로 기체, 액체를 망라해 수소물류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또한 액화수소 운송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음으로서 수소물류에 대한 업계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로의 전환도 가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7월 SK E&S, SK플러그하이버스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포, 동탄, 양지 등 주요 물류센터에서 운영 중인 화물차와 지게차의 수소 동력 장비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자회사인 한국복합물류의 전국 물류기지에 수소충전소 부지를 제공하는데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이미 지난 2021년 11톤급 수소화물차 두 대를 택배화물의 운송에 투입해 수소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시작했다. 전 세계적으로 석유, 석탄과 같은 화석원료 위주의 에너지 시스템인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의 전환이 대세가 되고 있다. 정부도 지난 2019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통해 세계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수소물류에 대한 체계와 기준 등을 확립하고 운영노하우를 축적해 새로운 시장을 선도할 것이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수소 생태계의 연착륙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직소싱 늘리고 간편식 키운다” 세븐일레븐, 통합 시너지 확대 총력
  •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여론조사 총선 참패 후 긍정평가 6.6%p 하락해 32.7% 강원·제주, 30대 제외 전 지역·연령대서 하락 여당인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참패한 뒤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 초반을 기록했다. 총선 참패 여파와 국민 기대에 못 미치는 지지부진한 대통령실의 쇄신 행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5~6일 이틀간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2.7%(매우 잘함 15.5%·잘하는 편 17.2%), 부정평가는 64.5%(매우 못함 55.6%·못하는 편 8.9%)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4월 1~2일) 대비 긍정평가는 6.6%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5.9%p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원·제주(53.8%, 14.1%p↑)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하락했다. △서울(29.4%, 12.0%p↓) △부산·울산·경남(31.8%, 11.0%p↓) △대구·경북(39.5%, 10.3%p↓) △대전·세종·충남북(37.2%, 7.6%p↓) △광주·전남북(19.5%, 3.9%p↓) △인천·경기(32.8%, 3.4%p↓)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33.2%, 1.9%p↑)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했다. △60대(31.9%, 15.1%p↓) △50대(28.5%, 10.4%p↓) △20대 이하(26.6%, 5.0%p↓) △40대(26.0%, 4.8%p↓) △70대 이상(53.8%, 3.9%p↓)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여당의 총선 참패 주요 원인이 용산발(發) 리스크 때문이라는 국민적 여론이 적지 않았던 만큼, 그 민심이 윤 대통령 지지율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7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2.6%로 최종 1003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62.9% "국회의장, 중립 지켜야 한다"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1인당 25만원 지원금 효과 클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여론조사 채상병 특검법 야권 단독처리 관련해 70대 제외 전연령서 '적절' 의견 우세 '尹 거부권 삼가라'는 의견 59.8%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권이 채상병 특검법을 강행 처리한 것과 관련해 국민 과반은 '적절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6~7일 이틀간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야권이 채상병 특검법을 단독으로 처리한 것과 관련해 국민 53.5%는 "적절하다"고 밝혔다. "부적절 하다"는 응답은 38.6%, "잘 모르겠다"는 7.9%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52.9%) △인천·경기(55.9%) △광주·전남북(68.4%) △부산·울산·경남(50.9%)에서 적절 의견이 과반을 기록했다. 대구·경북에서는 오차범위 밖에서 적절 답변(48.2%)이 부적절 답변(41.9%)에 우위를 보였다. 대전·세종·충남북에선 적절 응답(48.2%)이 부적절 응답(46.8%)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강원·제주에선 유일하게 부적절 의견(47.6%)이 적절 의견(37.6%)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52.3%) △40대(66.8%) △50대(64.7%) △60대(53.4%)에서 적절 의견이 과반을 기록했다. 30대에서는 적절 응답(46.0%)이 부적절 응답(43.6%)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부적절 의견은 유일하게 70대 이상에서 과반(56.7%)을 기록했다. 채상병 특검법 야권 단독처리와 관련한 입장은 정치 성향에 따라 크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10명 중 8명은 야권의 특검법 단독처리가 적절하다(80.9%)고 답했다. 반면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국민 10명 중 9명은 단독처리가 부적절하다(91.3%)고 밝혔다. 지지 정당별 답변에서도 관련 흐름이 감지된다. 구체적으론 △민주당 지지자(적절87.7%·부적절8.0%) △조국혁신당 지지자(적절87.0%·부적절5.2%) △개혁신당 지지자(적절63.9%·부적절18.1%) △지지정당 없음(적절66.0%·부적절23.1%) 등에서는 단독처리가 적절하다는 답변이 우세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적절13.5%·부적절79.9%) 사이에서는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채상병 특검법을 민주당이 단독처리 했음에도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적절하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며 "지역적으로는 호남권(68.4%)에서 적절하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7.7%,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87.0%, 개혁신당 지지층의 63.9%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윤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정당이 채상병 특검법을 환영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채상병 순직과 관련해 국민들이 갖고 있는 용산발 외압 의혹에 대한 의구심이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라고 부연했다. 이번 조사에선 윤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삼가야 한다는 의견이 과반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실제로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부적절하다"는 응답은 59.8%로 집계됐다. "적절하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각각 34.4%, 5.9%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60.7%) △인천·경기(63.8%) △광주·전남북(73.5%) △대구·경북(52.2%) △부산·울산·경남(58.6%)에서 부적절 답변이 과반을 기록했다.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대전·세종·충남북(적절44.3%·부적절47.5%)과 강원·제주(적절42.7%·부적절45.0%)에서도 부적절 응답이 우위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62.0%) △30대(59.9%) △40대(70.0%) △50대(70.7%) △60대(54.8%)에서 부적절 답변이 과반으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에선 유일하게 거부권 행사가 적절하다는 응답이 과반(53.1%)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 지지자(적절9.0%·부적절90.4%) △조국혁신당 지지자(적절6.0%·부적절91.2%) △개혁신당 지지자(적절23.0%·부적절67.7%) △지지정당 없음(적절13.9%·부적절73.4%) 등에서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자(적절68.6%·부적절22.9%) 사이에서는 거부권 행사가 적절하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서 대표는 "채상병 특검법을 민주당이 단독처리 했음에도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더 높게 나타났다"며 "이 사안에 있어서는 민주당의 입법독주보다 윤 대통령에 대한 국민 불신이 더 강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7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2.6%로 최종 1003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62.9% "국회의장, 중립 지켜야 한다"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1인당 25만원 지원금 효과 클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여론조사 與, 인천·경기와 호남 제외 전 지역서 野에 지지율 앞서…총선 전 대동소이 조국혁신당 지지율 13%…3지대 안착 4·10 총선이 치러진 지 한 달가량이 지났음에도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더 높은 지지를 받으면서 총선 직전과 대동소이한 지지율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은 13%대 지지율을 유지하면서 제3지대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전국민의 70% 이상이 여야 간 협치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더 깊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6~7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36.9%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이는 31.3%였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5.6%p였다. 양당의 지지율은 총선 직전인 지난 4월 2일 실시된 조사 당시와 대동소이했다. 실제로 국민의힘의 지지율(36.9%)은 지난달 2일의 37.7% 대비 0.8%p 하락했다. 같은 기간 민주당의 지지율은 31.1%에서 31.3%로 0.2%p 상승했다. 지난달 2일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6.5%p였다. 이번 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은 13.7%로 집계됐다. 총선 직전 조사(15.4%)보다 1.7%p 떨어진 수치다. 개혁신당의 지지율은 4.2%로 총선 직전 조사의 3.5% 대비 0.7%p 올랐다. 새로운미래의 지지율은 같은 기간 2.6%에서 1.7%로 0.9%p 떨어졌다. 이외 진보당의 총선 이후 지지율은 1.6%를 나타냈고, '없다'고 답한 이는 6.5%를 기록했다. '기타 정당을 지지한다'와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이는 각각 3.7%와 0.4%였다. 지역별로 국민의힘은 인천·경기와 호남에서만 민주당보다 뒤쳐진 지지율을 보였다. 조사 결과 △서울(국민의힘 36.2% vs 민주당 33.1%) △대전·세종·충남북(국민의힘 50.6% vs 민주당 23.9%) △대구·경북(국민의힘 58.7% vs 민주당 17.4%) △부산·울산·경남(국민의힘 36.1% vs 민주당 27.3%) △강원·제주(국민의힘 36.9% vs 민주당 16.7%) 등 지역에선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민주당보다 높게 집계됐다. 반면 △인천·경기(국민의힘 33.7% vs 민주당 35.8%) △광주·전남북(국민의힘 14.0% vs 46.9%) 등에선 민주당의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광주·전남북에서의 국민의힘 지지율은 조국혁신당(23.6%)보다도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은 강원·제주에서만 15.6%로 10%가 넘는 지지를 얻었다. 연령대별로 국민의힘은 △20대 이하(국민의힘 32.7% vs 민주당 22.1%) △30대(국민의힘 35.0% vs 민주당 33.3%) △60대(국민의힘 42.0% vs 민주당 27.4%) △70대 이상(국민의힘 53.0% vs 민주당 26.9%) 등에서 민주당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민주당의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높게 나온 연령대는 △40대(국민의힘 28.8% vs 민주당 36.3%) △50대(국민의힘 32.8% vs 민주당 39.3%) 등이었다. 조국혁신당은 30대(8.2%)와 70대 이상(7.0%)에서만 10%대 지지율을 넘기지 못했다. 개혁신당은 20대 이하에서 12.8%로 유일하게 10%대가 넘는 지지율을 획득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응답한 이들 가운데 81.8%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반대로 윤 대통령 부정평가층의 45.7%는 민주당을, 20.5%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민주당은 40·50대에서, 국민의힘은 60·70대에서, 조국혁신당은 70대 이상을 제외하고 대체적으로 고른 연령대에서, 개혁신당은 20·30대 남성에게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총선 직전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비슷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국혁신당은 제3지대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향후 여야 간 협치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응답이 7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6~7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향후 여야의 협치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6.7%가 협치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협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자는 15.9%에 불과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7.4%였다. 세부적으로 여야가 협치를 '전혀 못할 것이다'라는 응답이 39.1%로 가장 많았다. '거의 못할 것이다'라는 응답은 37.6%로 뒤를 이었다. '어느 정도 잘할 것이다'라는 평가는 12.7%였고, '매우 잘할 것이다'라는 응답은 3.3%였다. 서요한 대표는 "전지역·전연령대·지지정당 여부에 상관없이 협치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그 동안의 우리 정치가 협치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온 경험치가 '학습된 무기력(Learned Helplessness)' 심리를 만들어 낸 것으로 보이며, 정치 불신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는 수치이기도 하다"고 풀이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7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2.6%로 최종 1003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62.9% "국회의장, 중립 지켜야 한다"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1인당 25만원 지원금 효과 클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 업스테이지, LLM '솔라' 지원 언어 아시아권으로 확대 AI 언어 데이터 기업 플리토와 MOU 연내 일본어·태국어 지원...지역별 특화 모델 개발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업스테이지가 자사 거대언어모델(LLM) '솔라'의 지원 언어를 일본어, 태국어 등 아시아권 언어로 확대해 시장 확장에 나선다. 업스테이지는 AI 언어 데이터 기업 플리토와 AI 언어 데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빅테크 기업이 주도하는 LLM 개발은 영어에 편중돼, 상대적으로 아시아권의 언어는 학습 데이터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양사는 업무협력을 통해 일본어, 태국어 등 다국어 언어 데이터를 구축, 저자원 언어도 고품질 LLM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반 다지기에 나선다. 업스테이지는 이를 통해 고품질의 저자원 언어 데이터를 확보, 자사의 사전학습 LLM 솔라의 지원 언어를 더욱 확장해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별 언어에 특화된 맞춤형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전략이다. 솔라는 현재 한국어, 영어를 지원하며 연내 일본어와 태국어까지 지원 언어를 확대할 예정이다. 플리토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언어 모델의 고도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뿐 아니라, 다국어 병렬 말뭉치 구축 노하우와 저작권 이슈가 없는 텍스트·이미지·음성 데이터셋을 통해 자사 언어 수집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언어모델로 촉발된 생성형 AI 열풍이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상황에서 양질의 언어 데이터 확보는 필수적인 과제”라며 “업스테이지는 이번 플리토와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더 많은 사람들이 생성형 AI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데이터 고도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 국민 62.9% "국회의장, 중립 지켜야 한다" [데일리안 여론조사]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여론조사 민주·조국당 과반 "중립 지킬 필요 없다" 국민 과반은 국회의장이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야권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중립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더 높게 나와 눈길을 끈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6~7일 '국회의장의 중립 지키기 여부'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응답자 62.9%는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답했다. 32.6%는 '중립을 지킬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 '잘 모르겠다'는 4.5%였다. 세부적으로 전 지역과 전 연령에서 모두 '중립을 지켜야 한다'가 높게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 '중립 지켜야 한다' 67.1%, '중립 지킬 필요 없다' 29.8% △인천·경기 '중립 지켜야 한다' 58.5%, '중립 지킬 필요 없다' 38.4% △대전·세종·충남북 '중립 지켜야 한다' 67.1%, '중립 지킬 필요 없다' 25.5% △광주·전남북 '중립 지켜야 한다' 59.9%, '중립 지킬 필요 없다' 33.7% △대구·경북 '중립 지켜야 한다' 66.3%, '중립 지킬 필요 없다' 27.1% △부산·울산·경남 '중립 지켜야 한다 ' 63.4%, '중립 지킬 필요 없다' 30.6% △강원·제주 '중립 지켜야 한다' 65.0%, '중립 지킬 필요 없다' 35.0%로 기록됐다. 성별로는 △남성 '중립 지켜야 한다' 62.7%, '중립 지킬 필요 없다' 34.0% △여성 '중립 지켜야 한다' 63.1%, '중립 지킬 필요 없다' 31.2%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 '중립 지켜야 한다' 67.8%, '중립 지킬 필요 없다' 28.0% △30대 '중립 지켜야 한다' 72.6%, '중립 지킬 필요 없다' 22.6% △40대 '중립 지켜야 한다' 55.7%, '중립 지킬 필요 없다' 42.1% △50대 '중립 지켜야 한다' 54.0%, '중립 지킬 필요 없다' 44.7% △60대 '중립 지켜야 한다' 62.2%, '중립 지킬 필요 없다' 33.5% △70대 이상 '중립 지켜야 한다' 69.3%, '중립 지킬 필요 없다' 18.8%로 조사됐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과 거대 야당의 두 축인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결과가 반대로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중립 지켜야 한다' 80.3%, '중립 지킬 필요 없다' 14.5%가 나왔지만, 민주당에선 '중립 지켜야 한다' 45.5%, '중립 지킬 필요 없다'가 51.4%가 나왔다. 조국혁신당에서도 '중립 지켜야 한다' 45.7%, '중립 지킬 필요 없다'가 49.0%가 나왔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전지역 전연령대에서 국회의장의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지만, 야권의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중립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7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2.6%로 최종 1003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1인당 25만원 지원금 효과 클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 EBS 다큐 유튜브 채널, 구독자 400만 달성…국내 방송사 다큐멘터리 채널 중 최초 EBS의 다큐멘터리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는 유튜브 채널 ‘EBS다큐’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9일 EBS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EBS다큐’의 구독자가 400만 명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다큐멘터리 장르 채널 최초의 성과이다. EBS다큐 채널은 ‘세계테마기행’, ‘건축탐구집’, ‘다큐프라임, ’극한직업‘ 등 EBS의 다큐멘터리를 갖춘 채널로 2012년 5월 30일 처음으로 공식 오픈했다. 프로그램의 다시 보기 영상뿐만 아니라, 숏폼 형태의 ‘쇼츠 영상’, 실시간으로 다큐멘터리를 선보이는 ‘라이브 영상’, 주제별로 프로그램들을 편집한 ‘큐레이션 영상’ 등을 제공 중이다. EBS에 따르면 2019년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으며, 이후 2021년과 2022년 백만 명씩 구독자가 증가하며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 22일 400만 명의 구독자를 달성했으며, 누적 조회 수는 44억회에 달한다. EBS 김유열 사장은 "400만 구독자 달성은 EBS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수신료의 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K-콘텐츠의 파급력으로 전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 항공모함 연상…대보건설 시공 '양산사송' 아파트 입주 진행 대보건설은 최근 양산사송 A-4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를 준공하고 이달까지 입주가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사송리 376번지 일원에 들어서 이 단지는 항공모함을 닮은 독특한 외관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20년 12월 착공한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0층 15개동에 ▲전용 29㎡(A/A1) 363가구 ▲37㎡(A/A1/B) 367가구 ▲46㎡(A) 366가구 ▲49㎡(A) 60가구 등 총 1156가구 규모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회사는 지금까지 공공아파트를 포함 약 6만6000가구의 주거시설을 준공했거나 시공 중"이라며 "향후에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주거 안정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 DB손보, 운전자 비용담보 비탑승중 보장 배타적사용권 획득 DB손해보험은 지난 4월 1일에 출시한 '운전자 비용담보 비탑승중 보장'에 대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운전자 비용담보 비탑승중 보장'은 운전자보험 최초로 자동차 운전 중 뿐 아니라, 하차 후 발생한 자동차사고로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경우 발생하는 ▲교통사고처리지원금(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담보이다. 기존의 운전자보험은 운전하던 중 발생한 사고를 보장하기 때문에 하차 이후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보장공백이 있었지만, 이번 신담보 출시에 따라 주정차 후 하차한 상태에서 차량이 움직이면서 발생한 사고나 하차한 직후 주행하는 다른 차량과의 충격으로 발생한 사고 등 비탑승 중 사고까지 보장영역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운전석을 벗어난 직후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상 받을 수 있으며, 사고 현장을 이탈하더라도 5분이내에 발생한 사고이거나 지정된 자동차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한 보장을 제공해 보장공백을 해소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미 운전자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위한 기가입자용 업셀링 담보를 운영해 신규 가입자뿐만 아니라 기존 가입자까지 모든 소비자가 비탑승중 사고를 보장받을 수 있다. 해당 보장은 교통사고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지난 2022년 10월 업계최초 변호사선임비용 경찰조사단계 초기대응 담보 출시에 이어 금번 담보 출시까지 한문철 변호사와 운전자보험 공동마케팅을 지속하고 있으며, 새로운 보장영역 발굴을 위해 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교통사고 관련 법률이 강화되어 형사처벌 위험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운전자보험의 보장공백을 해소하고자 개발했다"며 "신규 담보를 통해 운전의 시작부터 끝까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시점의 사고에 대한 보장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 한투운용, ‘美 빅테크 톱7 플러스’ 연초 이후 수익률 1위 수익률 26%…개인 819억 순매수 한국투자신탁운용은 9일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가 미국 빅테크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중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종가 기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는 연초 이후 수익률 26.16%로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0.41%, 6개월 수익률 34.38%이다. 해당 상품의 개인순매수는 연초 이후 약 819억원, 상장 이후 1316억원을 기록했다.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는 미국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빅테크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 투자하며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성장모멘텀이 있는 종목에 시의적절하게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매년 2월·5월·8월·11월 정기 변경을 통해 종목 편·출입 및 투자비중을 결정한다. 최근 테슬라의 시가총액 순위가 7위에서 8위로 하락하면서 이번 5월 리밸런싱에서는 테슬라 투자 비중이 1.63%로 하향 조정, 브로드컴 투자비중이 10%로 상향 조정됐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라 네트워크 인프라와 통신 칩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유무선 통신용 반도체 1위 기업인 브로드컴이 테슬라의 시가총액을 상회한 결과다. 또한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는 현재 알파벳·애플·아마존·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브로드컴·메타 등 7개 종목에 약 95%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시가총액 2조 클럽을 달성한 알파벳 등 4개 종목에 60% 이상 집중 투자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은 “앞으로는 테크 종목을 단순히 성장주만으로 볼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경제적 해자(MOAT)를 만들어내고 있는 기업으로 봐야 한다”며 “연금 계좌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활용해 빅테크 상위 종목에 대한 장기 투자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시승기] "모델 Y 눈감아"… 신형 모델3의 '하극상'
  • 인피닛블록, 서울경제진흥원 팀빌딩 지원기업 선정 교육·컨설팅·투자 등 지원 가능…커스터디 서비스 확산 기회 커스터디 플랫폼 인피닛블록이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팀빌딩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 팀빌딩 지원사업은 창업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에서부터 투자에 이르기까지 사업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선발기업은 연말까지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대·중견기업 밋업 ▲데모데이 ▲투자연계 등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인피닛블록은 법인·기관을 위한 디지털자산 커스터디(자산수탁)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 기관 등 법인이 보유한 디지털자산을 정보보호, 내부통제에 입각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인피닛블록 측은 밝혔다. 인피닛블록은 설립초기부터 은행, 증권사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수리까지 완료해 금융제도권에 진입할 계획이다. 정구태 인피닛블록 대표는 "지난해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한 산업거점 이노베이션 비즈교류 지원사업을 통해 고려대학교 블록체인보안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암호보안 기술을 활용한 키관리 솔루션을 연구개발한 바 있다"며 "이번 SBA 팀빌딩 지원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암호보안 기술이 적용된 커스터디 서비스를 확산하고 스케일업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 11번가, '십일절페스타' 연일 흥행가도 11번가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최대 프로모션 ‘십일절페스타’가 많은 고객들의 참여 속에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은 ‘삼성 갤럭시북4’ 노트북으로, 행사가 시작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40억원 이상 판매됐다. 노트북을 포함해 로봇청소기(드리미 L20 울트라), 에어컨(삼성 무풍클래식 멀티형)도 누적판매금액 10억원을 돌파했다. 11번가의 대표 특가 상품인 ‘타임딜’과 ‘반값딜’도 고물가에 알뜰 쇼핑을 노리는 고객들로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 무풍클래식 비스포크 멀티형 에어컨’, ‘드리미 L20 울트라 로봇청소기’, ‘닌텐도 스위치 OLED’ 등디지털 제품 타임딜이 모두 판매된 것을 비롯해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 ‘배스킨라빈스 블록팩’, ‘뚜레쥬르 우유식빵’등 e쿠폰 반값딜은 오픈과 동시에 완판되고 있다. 손 선풍기, 캠핑용 선풍기, 써큘레이터 등 여름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선풍기 반값 판매도 연일 품절을 기록 중이다. 고객들의 이벤트 참여도 활발하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홍콩 왕복항공권 100원딜’은 파격 혜택으로 판매 오픈 시마다 10초대에 빠르게 매진되고 있다. 총 1억원 상당의 골드바 등을 경품으로 내 건 ‘억만장자 가위바위보 게임’ 이벤트에는 하루 최대 80만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십일절페스타의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매시간 타임딜이 쏟아진다. 이번 행사기간 고객들이 많이 찾은 인기 타임딜 중 300여 개를 엄선해 최대 72%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앵콜 타임딜’을 진행한다. 박현수 11번가 최고사업책임(CBO)은 “강력한 혜택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꽉 채운 십일절페스타의 피날레가 다가오고 있다”며 “오는 11일까지도 상반기 최대 프로모션의 격에 맞는 특가 상품들을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시승기] "모델 Y 눈감아"… 신형 모델3의 '하극상'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 디스프레드, 스태킹다오 파트너십 체결…"서비스 안정성 지원" 스택킹다오 서명 네트워크 합류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가 스택스 유동성 프로토콜 스택킹다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디스프레드는 스택킹다오의 서명자 네트워크에 합류해 스택킹다오의 서비스 안정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스택킹다오는 스택스 네트워크 내에 풍부한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는 디파이 프로토콜이다. 이용자가 스택킹다오에 스택스(STX)를 스테이킹하면 스테이크드스택스(stSTX)가 발행된다. stSTX는 이용자가 스테이킹한 수량에 따른 이율이 자동 복리로 누적되는 유동성 토큰이다. 기존 스택스 디파이 프로토콜은 STX 스테이킹을 해제하기 위해 최대 2주가 소요됐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자본이 묶여있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스택킹다오는 STX를 스테이킹하면 곧바로 stSTX가 제공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자산을 유동화할 수 있다. 스택킹다오 서명자 네트워크에는 디스프레드 외에도 여러 밸리데이터 전문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스택킹다오에 스테이킹된 STX 자산을 개별적으로 위임받아 스택스 체인 블록을 검증할 예정이다. 스테이킹 물량을 여러 밸리데이터로 분산시킴으로써 네트워크 상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이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에게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 및 안정적인 이율을 제공할 수 있는 구조가 된다. 유형준 디스프레드 기술책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 밸리데이터 기업들과 함께 스택킹다오 사용자들에게 신뢰를 부여하고 스택스 생태계의 안정성과 탈중앙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 태광산업·대한화섬, 상반기 수시 대졸신입 채용…19일까지 지원 인사, 구매 등 7개 부문 모집 태광산업·대한화섬은 2024년 상반기 수시 대졸신입 채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석유화학·섬유 부문의 ▲인사 ▲구매 ▲영업 ▲생산 ▲공무 ▲계전 ▲안전환경 등 7개 부문이다. 지원서는 오는 19일 오후 11시까지 태광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합격자는 AI 온라인 역량검사(5월)와 실무·임원 면접(6월)을 거쳐 결정된다. 지원요건은 ▲정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및 올해 8월 졸업 예정자 ▲해외여행 및 출장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토익(750점 이상) 혹은 스피킹(토익 스피킹 IM2, 오픽 IM2 이상) 점수 기준 1개 이상 충족자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기업 맞춤형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공장 증설과 신소재 사업의 안정화를 위해 이번 신입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신입사원 충원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 신한라이프, 보험금지급능력 17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신한라이프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17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가 ▲우수한 시장지위 보유 ▲보험손익 기반의 이익창출력 ▲우수한 자본적정성과 안정적인 자산운용구조를 갖춰, 장기적 보험금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라는 의미로 신용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AAA·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주요 평가항목에서는 신한라이프가 보험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해 보험시장 니즈에 맞는 상품을 적시에 출시하고 다각화된 설계사 채널을 구축하고 있을 뿐 아니라, GA채널 경쟁력 증대를 통해 대리점 판매 비중을 늘려가는 등 영업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내다봤다. 또한 보험영업손익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전략을 이어가며 CSM상각에 따른 지속적 이익창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채권 중심의 안정적인 자산운용으로 위험자산 비중이 낮아 우수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라이프의 CSM은 올해 1분기 기준 7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했고, K-ICS 비율은 안정적인 자산 및 부채 비율 관리를 통해 240.0%로 높은 자본 건전성을 나타내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전사적 역량을 강화하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재무건정성을 바탕으로 금융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이익 창출로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 인터파크, '중국드라마홀릭' 패키지 확대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국내 대표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는 ‘중국드라마홀릭(이하 중드홀릭)’ 패키지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월 인터파크는 인기 중국 드라마 촬영지를 투어하는 중드홀릭 패키지를 선보인 바 있다. 중국 드라마를 테마로 현지 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하는 상품으로, 긍정적인 고객 반응과 함께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인터파크는 이 같은 고객들의 이색 취향을 만족시키고자 차별화된 중드홀릭을 지속 확대해 패키지 여행의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중드홀릭은 인기 힐링 드라마 ‘거유풍적지방’의 배경이 된 중국 윈난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기획됐다. 중국의 문화가 보존되어 있는 대리고성부터 극중 인물들이 거닐던 사계고진, 해설명교, 옥금교 등 주요 촬영지를 방문한다. 또한 드라마처럼 호수마을을 배경으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 1박도 포함한다. 이외에도 자수·염색 공방 체험을 비롯해 4박 5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한정협 인터파크트리플 스페셜 인터레스트 트래블(Special Interest Travel) 팀장은 “중국 드라마가 국내 팬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드라마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하도록 중드홀릭 패키지를 강화했다”며 “인터파크만의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상품 기획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홀릭 패키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시승기] "모델 Y 눈감아"… 신형 모델3의 '하극상'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 韓 자동차산업 미래 경쟁력 위해서는… "정부·학계·민간 협력 필요" 전동화, 소프트웨어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정부 및 학계, 민간이 전방위적으로 협력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9일 오전 JW메리어트호텔 강남 그랜드볼룸에서 제21회 자동차의 날을 기념해 '자동차산업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모빌리티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강남훈 KAMA 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자동차산업은 환경과 기술 변화의 가속화로 전동화, SDV화, 스마트화라는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에 직면하고 있다"며 "배터리부터 AI, S/W까지 경쟁력을 확보한 중국의 부상으로 자동차산업의 패권이 이동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와 학계, 민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미래차 전환 방향, SDV 확산에 따른 산업생태계 변화와 과제, 정부 및 학계, 민간협력 방안 등이 다뤄졌다. 김효선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은 ‘미래차 전환 정책 방향’ 주제발표에서 "자동차산업은 전동화, SDV화, 스마트화 등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향후 10년 내에 엄청난 산업 생태계 변화가 예상된다"며 "정부와 민간기업 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미래차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미래차 전환 촉진을 위한 자금·일감 공급, 핵심기술 확보 및 전문인력 양성, 모빌리티 규제혁신 등‘의 산업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상무는 미래모빌리티 전환을 위한 미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자동차산업은 막강한 공급망과 생태계를 확보한 중국이 친환경차에서 주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독일과 미국은 전기차 지원을 축소하는 등 소극적인 대응을 보이고, 테슬라도 중국과의 가격경쟁에서 밀리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율주행 분야 인공지능 접목 ▲M&A(인수합병)▲ 인재유치 및 테크기업, 스타트업과의 협업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둬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자동차기업들은 잘 짜여진 포트폴리오를 균형적으로 운영하되, 연구개발에서는 절박한 심정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며 "특히 부족한 자율주행 분야에서 인공지능과의 접목을 서둘러야 한다. 중국에 비해 가성비에서 열세인 부분은 아키텍쳐의 변화나 스마트팩토리로의 전환 등을 통해 생산비용 절감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SDV 확산에 따른 산업생태계 변화에 대한 내용도 다뤄졌다. 정구민 국민대학교 교수는 "SDV(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는 차량 진화의 핵심이슈가 되고 있다. 이를 통해 차량가치 보존, 관리비용 절감, 수익창출이 가능해지며 SDV 경쟁에서 뒤처지면 생존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자동차산업은 SDV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관련 회사들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또한 ICT-소프트웨어-자동차기술의 융합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원가 경쟁력 확보 ▲자율주행 관련 기준 및 제도화 ▲자율주행차 실증사업 확대 ▲실천적인 SDV 로드맵 구축 ▲전기차 보조금 일시적 확대 등이 필요할 것으로 봤다. 양진수 HMG경영연구원 상무는 "세계자동차 산업에서 중국업체와 경쟁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라며 "중국이 앞서고 있는 원가, 속도면에서 격차를 좁히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정부의 적극 지원 및 육성이 필요하고, 완성차업체 또한 내부적인 혁신과 외부와의 개방적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 소장은 "자율주행기업이 적기에 사업화 추진을 위해서는 먼저, 자율주행관련 기술과 제품의 사업화를 위한 안전기준과 산업규격의 정립이 필요하다"며 "둘째, 자율주행차의 자동화 레벨에 따른 기술과 제품의 성능확보 및 보험 등 배상책임 준비도 시급하다. 셋째, 자율주행 관련 기술과 제품의 다양성을 고려해, 수평적인 산업융합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홍성수 서울대학교 교수는 "차량으로서의 SDV는 기능안전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IT 업계 제공 기술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자동차업계에서 SDV에 대한 현실적인 기술적 한계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나서야 한다"며 "SDV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로드맵과 구현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은 "올해 글로벌 전기차 수요는 전년대비 19% 증가한 1700만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미국과 유럽의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고 있지만 중국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전기차 수요는 일시적으로 둔화했다가 1~2년간의 조정기를 거쳐 다시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며 일시적으로나마 구매 보조금을 증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 "함께 성장합시다"… KGM, 대리점협의회와 '상생 협약' KG 모빌리티는 지난 8일대리점협의회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판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생을 위한 ‘KGM-대리점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상생 협약식은 회사와 대리점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KGM 브랜드 하에서 고객 만족도 향상과 신속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실질적 협력 방안으로 ▲고객 체험 확대를 위한 시승차 운영 ▲전시장 내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환경 개선 협력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협력 프로세스 정비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박경준 KGM 국내사업본부장(상무)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KGM도 대리점과 상생 협력을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 볼보, 평택 '출고 전 점검 센터' 확장 오픈… 연간 5만대 검수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볼보자동차 출고 전 점검(PDI) 센터를 확장해 재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PDI 센터는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전 차량 보관 및 품질 검수를 진행하는 곳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약 130억 원의 투자를 통해 PDI 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확장 재오픈한 PDI 센터는 총 8369.23㎡ 면적으로 증설돼 연간 최대 5만대의 차량을 검수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 PDI 센터는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으며, 오존처리 방식을 통해 세차용수를 재활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운영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사전 검수 품질 향상을 위해 도장 부스와 조명 등을 최신식 설비로 교체하고 주행 테스트 프로세스도 도입한다. 이 외에도 늘어나는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수요 대응을 위해 전기차 전용 충전 전력을 증설하고, 배터리 충전 전용 설비 및 배터리 안전 보관 구역 등 특화 시설도 새롭게 마련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차량 인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신차 검수 과정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PDI 센터를 확장해 재오픈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1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441 624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내연기관 사라지기 직전” 그 미국조차도 전기·하이브리드에 점령 당하는 중!
  • “운전자 99%가 모르고 있다” 장시간 운전 시, 졸음, 스트레스 방지법
  • “아빠들 환장하는 NO.1 세단” 포르쉐, 파나메라 GTS 출시!
  • “연봉 20억에 람보르기니는 검소하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의 알뜰한 우루스
  • “요즘 하늘 왜이래?” 짙은 안개, ‘이것’만 기억하면 사고 막는다!
  • “테슬라 털릴 일만 남았다” 폴스타 약진에 전기차 차주들 난리!
  • “사이버트럭 망하나” 테슬라, 무서움에 떨다 할인 들어간다
  • “임산부 운전자를 위한 특급 정책” 서울 강북구, 파격 무료 대여 서비스 시작

추천 뉴스

  • 1
    장동혁 “와인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오동운 공수처장 '음주회식' 저격

    뉴스 

  • 2
    "손흥민 당장 버려!"→170골 넣어줬더니 이런 대우…1년 연장 한숨만

    스포츠 

  • 3
    "감독님 그립습니다!"…4년 만에 지휘봉 잡은 前맨유 감독 데뷔전에 팬들도 감탄 "이게 솔샤르 축구지!"

    스포츠 

  • 4
    “백지위임 하겠습니다 vs 누가 책임지라고” KIA 예비 FA 유격수 연봉 4.5억원의 비밀…거칠고 쿨하게[MD인천공항]

    스포츠 

  • 5
    "세탁소 갈 필요 없어요"… 얼룩 묻은 운동화, '새것처럼' 만드는 법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공감 그 자체인 스타들의 다이어트 실패담.txt

    연예 

  • 2
    박정민♥지수, 열애설 터지나…"단둘이 놀이공원 다녀와" [MD이슈]

    연예 

  • 3
    “끝난 게 아니다” .. 삼성전자, 신제품 ‘깜짝’ 공개에 ‘환호’, 도대체 뭐길래?

    뉴스 

  • 4
    하향 조정되는 ABS... 김현수 작심발언 "너무 힘들어,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다" [MD인천공항]

    스포츠 

  • 5
    백종원이 알려주는 땅콩버터 공짜로 구하는 방법.

    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