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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Author at 뉴스벨 - Page 425 of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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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에어 1Q 영업익 985억 '분기 최대'…전년比 16% 증가 진에어는 올 1분기 매출액 4303억원, 영업이익 985억원, 당기순이익 683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 13.8% 증가했다.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엔저 지속으로 인한 일본 노선 호조와 겨울 성수기에 따른 동남아 노선 수요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며 "인천~푸꾸옥 등 신규 취항과 성수기를 대비한 공급 증대, 효율적 기재 운영을 통해 여객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5.4%p 차이로 입법 독식해놓고 힘자랑하는 이재명 [기자수첩-정치]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 봄에도 K뷰티 찾는 일본…이베이재팬, 판매량 '쑥'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 시즌 일본에서 K뷰티 수요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이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 뷰티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3월 한달 기준 2월 대비 K뷰티 판매량이 52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본격적으로 외출이 증가하는 시즌인 만큼 K포인트메이크업은 6배(500%), 한국 UV케어 제품은 7배 이상(630%) 큰 폭으로 신장했다. 포인트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는 매트한 제품보다 촉촉하고 글로시한 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SS 봄 신상 컬러들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일본 내 K뷰티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다. UV케어 부문에서는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 여름을 대비해 기미«잡티에 효과가 좋은 제품을 많이 찾았다. 톤업 선크림이나 피부톤과 유사한 내추럴한 컬러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가능한 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한국 자외선 차단제는 밀림 현상이 적은 것은 물론 밀착력이 우수하고 촉촉해 일본 MZ세대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베이재팬이 3월 한달 기준으로 큐텐재팬 뷰티 카테고리 판매 랭킹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K포인트메이크업 활약이 두드러졌다. 립 메이크업, 아이섀도, 치크등 색조화장품 대표 부문에서 K뷰티제품이 상위 탑5를 휩쓸었다. 립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1위에 오른 ‘라카 프루티 글램 틴트’는 11개월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일본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같은 기간 UV케어 카테고리 랭킹 탑3 역시 ‘달바 선크림’, ‘에스쁘아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닥터지 선크림’ 등한국 제품들이 차지했다. 박영인 이베이재팬 KR Biz 본부 실장은 “일본에서도 최근 봄나들이나 새학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뷰티 제품 수요가 늘고 있는데 제품 퀄리티와 가성비로 인기를 얻고 있는 K뷰티가 주목받고 있다”며 “대표 뷰티 카테고리인 포인트메이크업과 야외활동 필수템 UV케어 제품에서 K뷰티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한동훈 당권 도전 왜 안 되는데?
  • 서울 중저가 아파트 시들…15억은 돼야 '똘똘한 한 채' 취급 6억원 미만 아파트 거래 비중 23.5%, 역대 최저 9억~15억원 미만은 30.8%로 역대 최고 "중저가 아파트 점점 찾기 어려워져" 올 1분기 서울에서 6억원 미만에 매매 거래된 아파트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15억원 이상 아파트 매매 거래 비중의 경우 역대 최고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올 1분기(1~3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931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6억원 미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188건으로 전체 거래의 23.5%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1분기 기준)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2017년만 하더라도 6억원 미만 서울 아파트 거래 비중은 70.7%에 달했지만 2018년 60.8%, 2019년 62.5%, 2020년 52.1%, 2021년 28.9%로 하락했다. 이후 2021년 38.1%로 상승했고, 2023년 28.0%로 다시 낮아졌다. 금액대별로 살펴보면, 올해 1분기 6억원 이상~9억원 미만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568건으로 전체의 27.6% 비중을 기록했다. 9억원 이상~15억원 미만 거래량은 2870건으로 올해 1분기에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고, 비중도 30.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억원 이상에 매매 거래된 아파트는 1688건으로 나타났고, 18.1% 비중을 차지해 통계 작성이래 가장 높았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도 6억원 미만 아파트 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도봉구로 확인됐다. 올해 1~3월 도봉구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03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6억원 미만 매매 거래량은 236건으로 전체의 77.9%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중랑구 58.1%, 노원구 57.8%, 금천구 53.1%, 강북구 48.4%, 구로구 45.4%, 은평구 31.6%, 강서구 29.7%, 종로구 29.7%, 동대문구 28.4%, 관악구 27.8%, 중구 24.2% 등으로 나타났다. 15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서초구로 조사됐다. 올해 1분기 서초구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 391건 가운데 287건이 15억원 이상 매매 거래량으로 전체의 73.4%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6억원 미만 아파트는 한강이북에 몰려 있었다. 올해 1~3월 6억원 미만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2188건 가운데 한강이남 812건, 한강이북 1376건으로 전체의 62.9%가 한강이북에서 매매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지속되면서 서울에선 9억원 이상~15억원 미만 아파트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서울에선 6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는 점점 찾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5.4%p 차이로 입법 독식해놓고 힘자랑하는 이재명 [기자수첩-정치]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 김창기 국세청장, 주한 중국기업 대표들과 간담회 기업들, 소속 근로자 세액공제 등 요구 김창기 국세청장은 8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주한중국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미국, 일본 등 주요 투자국 이외 외국계 기업과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국계 기업과는 최초다. 간담회에는 주한 중국 기업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국세청은 외국계 기업을 위한 세정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세무 관련 어려움을 청취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진출한 중국계 기업은 2022년 기준 총 1204개다. 전체 외국계기업(1만2205개) 가운데 약 10%를 점유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도매업(47.5%), 서비스업(16.6%), 제조업(9.6%) 순으로 사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한중국상공회의소 대표단은 외국계 법인 소속 근로자 세액공제, 통합투자세액 공제 등 세제 혜택 확대를 건의했다. 더불어 외국계 기업에 대한 모범납세자 선정 확대 요구도 있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번 간담회가 국세청과 외국계 기업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주한 중국기업을 비롯한 외국계 기업들과 소통을 지속하고 현장 의견을 세정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예비신랑 몰래 11살 男제자와 관계…들통난 여교사 만행
  • 원·달러 환율 1.4원 오른 1361.5원 마감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4원 오른 1361.5원에 마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한동훈 당권 도전 왜 안 되는데?
  • 금투협, 5월 가정의 달 맞아 점심 배식봉사 금융투자협회는 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장애인사랑 나눔의집’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과 함께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협회 사내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했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에게 점심을 배식하고 간식으로 준비한 떡을 전달해드렸으며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께 꽃도 달아드렸다. 김진억 금융투자협회 대외정책본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는 꾸준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사내동아리 직원들과 함께 서울 마포구 소재 ‘우리마포복지관’에서 매월 점심 배식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중증장애인시설 ‘한사랑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한동훈 당권 도전 왜 안 되는데? 뷰티컬리, '5월 뷰티컬리페스타' 개최…최대 85% 할인 SK E&S,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수소경제 ‘탄력’
  • 이종호 장관 “내년 R&D 예산, 대폭 확대…지원 방식, 제도 함께 개선할 것” ‘2주년 취임 간담회’ 개최 “R&D 예산 삭감, 불투명성과 불공정에서부터 시작” “예타 조사는 신속한 진행을 위해 위원회 조직이 바람직”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내년 연구개발(R&D)을 대폭 확대하겠다”며 “예산만 올리는 게 아니라 지원 방식, 제도까지 함께 개선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8일 세종시 어진동 인근 식당에서 취임 2주년 간담회를 열고 내년 R&D 예산 증액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R&D 예산 증액에 대해 구체적 숫자는 말씀드리긴 어렵다”며 “조금 더 협의와 절차를 거쳐 발표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R&D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과 제도를 바꿔 보다 선도형 R&D로 갈 수 있는 방향으로 예산을 설정하겠다”며 “가급적 낭비적인 부분을 줄이고 투자해 연구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D 예산 삭감과 관련 이 장관은 “과기정통부 입장에서는 아쉽다”며 “청문회 때도 연구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질의를 받았고, 낭비적인 부분에 대해 모든 사람이 얘기한 걸로 안다. 항간에도 많은 지적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람들이 얘기한 이런 부분이 공론화돼 R&D 예산 삭감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이러한 지적들은)예산의 불투명성, 불공정에서부터 시작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이런 부분들을 100% 제거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며 “조금 더 공정하고, 투명하며 합리적인 체계, 제도개선 위에서 예산을 증액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한편 예비타당성 조사 폐지 및 개선과 관련해선 점진적 ‘개선’에 가까운 입장을 드러냈다. 이 장관은 “예타는 우리나라 R&D 연구에 있어 어떻게 또한 어떠한 사업에 투자할 것인지 충분히 기여해왔다”며 “여러 가지 사업을 기획하고 예타조사하는 과정에서 R&D 사업이 예타 때문에 지연됐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미 다른 나라는 다른 것(연구 혹은 사업)을 하고 있어 기존 방식대로 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문제가 있었다”며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적 과제에 있어 R&D를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예타 조사를 개선해 빨리 진행할 수 있는 위원회를 조직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편으로는 예산이 잘못 사용될 수 있어 이러한 부분들은 예타 조사할 필요가 있다”며 “(예시로)시설, 인프라, 체계 등은 예타 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한동훈 당권 도전 왜 안 되는데?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 생활공작소, 카자흐스탄 ‘신라인’ 그룹과 230만 달러 규모 MOA체결 생활용품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카자흐스탄에서 현지 기업 신라인과 230만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MOA(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생활공작소 김지선 대표이사와 신라인 그룹 신 안드레이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라인 그룹은 2023년 기준 2.3억 달러 매출 규모를 가지고 있는 카자흐스탄 1등, 중앙아시아 5위 규모의 아이스크림 제조 회사이다. 그 외 유제품, 빙과류, 반죽, 제과류, 라면 등을 제조하여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지난 2023년 편의점 씨유(CU)의 카자흐스탄 현지 유통사가 되면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생활공작소와 신라인 그룹은 이번 MOA 체결을 통해 카자흐스탄을 기반으로 한 CIS 4개 국가(카자흐스탄, 러시아, 우스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내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 신라인 그룹은 생활공작소의 디스트리뷰터로서 브랜드 독점 계약으로 CIS 4개 국가 내 생활공작소의 제품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되고 생활공작소는 신라인 그룹에 한국 제품의(생활용품, 뷰티&화장품, 식음료 등) 소싱 대행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신라인 그룹이 편의점 씨유(CU)의 카자흐스탄 현지 유통사인 만큼 향후 신라인 그룹이 CIS 국가 내에서 전개할 씨유(CU) 내에도 생활공작소 제품의 유통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된 비즈니스 규모는 3년 간 최소 230만 달러로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한 파트너십을 지속 이어갈 예정이며, 더 나아가 CIS 국가 내에서 양사의 보다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위해 향후 합작회사 및 현지 공장설립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생활공작소 김지선 대표는 “신라인 그룹이 생활공작소의 브랜드와 제품력을 인정해주고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상호 협력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신라인 그룹이 현지 유통업체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CIS 국가로의 진출을 통해 생활공작소의 글로벌 경쟁력 입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공작소는 현재 몽골 이마트 전 지점을 포함해 해외 1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예비신랑 몰래 11살 男제자와 관계…들통난 여교사 만행
  • SK E&S,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수소경제 ‘탄력’ SK E&S, 인천서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식 개최 연간 3만t 생산…1년간 수소 버스 5천대 운행 전국에 액화수소 충전소 약 40개소 구축 추진 SK E&S가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플랜트를 준공하면서 국내 수소 시장도 본격 개화할 전망이다. SK E&S는 8일 인천 서구 원창동 아이지이에서 인천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지이는 SK E&S가 액화수소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 설립한 자회사다. 인천 액화수소플랜트는 인근 SK인천석유화학의 공정 내에서 발생하는 기체 상태의 부생수소를 고순도 수소로 정제 후 냉각해 액화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일 30t급 액화설비 3기, 20t급 저장설비 6기 등을 주요 설비로 갖췄으며, 단일 공장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약 3만t의 액화수소 생산이 가능하다. 액화수소 3만t은 수소버스 약 5000대를 1년간 운행할 수 있는 양이다. 액화수소는 상온에서 기체 형태로 존재하는 수소를 영하 253도의 극저온 상태로 냉각해 액체 형태로 만든 수소다. 기체수소 대비 부피가 800분의 1, 1회 운송량은 약 10배 수준으로 대용량 저장·운송에 유리하고, 저압에서 운송이 가능해 안전성이 높으며, 빠른 충전 속도와 짧은 충전 대기 시간 등의 강점이 있다. 이런 장점으로 버스·트럭 등 상용차의 수소차 전환을 이끌 '게임 체인저'로 불리며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는 액화수소를 중심으로 수소산업이 성숙해 왔다. '액화수소 기반 수소경제 활성화' 민관 협력 성과 인천 액화수소플랜트는 SK E&S가 추진 중인 수소 생태계 구축 계획이 가시화된 첫 성과다. SK그룹은 2021년 3월 국무총리 주재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인천 액화수소플랜트 구축 계획을 첫 발표한 이후, SK E&S를 중심으로 수소 생태계 조성 작업에 착수해 왔다. 당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가 대한민국 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섬으로써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 액화수소 활용 사례가 없어 현행법 내 안전·기술기준 등이 부재했고, 신규 법령 제정에만 2~3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혁신 기술을 활용한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는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사업 추진을 뒷받침했다.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사업'을 통해 액화수소 유통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을 지원했다. 인천시와 인천 서구청도 인천 액화수소플랜트의 적기 준공을 위해 필요한 인허가 절차에 대해 관계부처의 협의를 끌어내는 등 협력했다. SK E&S는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으로 '수소 선도도시' 비전을 내세운 인천시의 시내 및 광역·전세버스의 수소버스 전환 정책이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드러냈다. 안정적 수소 공급기반 마련…친환경 수소버스 확산 '마중물' SK E&S는 인천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으로 대규모 액화수소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최근 벌어진 '수소 충전 대란' 등 수소 수급 불안정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SK E&S는 대규모 액화수소 생산뿐만 아니라 액화수소 충전 사업도 함께 추진해 전주기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 E&S는 자회사 'SK 플러그 하이버스'를 중심으로 전국에 액화수소 충전소 약 40개소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인천에서 생산된 액화수소는 부산, 청주, 이천 등 전국에 설치될 충전소를 통해 각 수요처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약 20개소의 액화수소충전소 운영 개시가 목표다. SK E&S 관계자는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의 수소차량 전환을 통해 수송 분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동시에, 국민 실생활에서 '체감 가능한 수소 대중교통 시대'가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석유관리원·효성하이드로젠·하이창원과 액화수소 수급 협력 체계 구축 이날 준공식을 계기로 수소유통전담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과 아이지이, 효성하이드로젠, 하이창원 등 국내 액화수소 생산 사업자 3사는 '액화수소 수급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들은 향후 액화수소 물량 교환, 보유재고 교류 등에 협력해 액화수소의 안정적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함께 대비할 계획이다. 추형욱 SK E&S 사장은 "'인천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식은 당사가 그려 온 '수소시대의 꿈'을 현실로 바꾸는 첫 출발점으로, 올해는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사(史)의 흐름을 바꿀 '액화수소 시대'의 원년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인천 액화수소플랜트 가동 및 액화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해 안정적 수소 수급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한동훈 당권 도전 왜 안 되는데?
  • 아웃백, 가정의 달 기프트카드 프로모션 진행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기프트카드 포 유(Gift Card For You)’ 프로모션을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기프트카드 포 유(Gift Card For You)’는 기프트카드 할인 행사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아웃백이 마련한 고객 프로모션이다. 아웃백은 해당 기간 내 자사 통합 앱(App)에서 ‘기프트카드 10만 원권’을 구매하거나 선물하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8%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아이디당 최대 5매 구매 가능) 이와 함께, 기프트카드를 구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기프트카드 5만 원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6월 5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을 맞아 고객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이 같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아웃백이 준비한 혜택과 함께 간편하면서 실속 있는 선물로 고마운 분들에게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지난 4월 자사 앱 내 ‘선물하기’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 바 있다. 아웃백은 공식 웹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 또는 타 플랫폼을 통해서만 구매 가능했던 기프트카드를 자사 공식 앱에서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기능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확대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예비신랑 몰래 11살 男제자와 관계…들통난 여교사 만행
  • 농협, FFTC와 국제 워크숍…바이오 비료·농약 기술 논의 농협중앙회는 국제 농업기구인 아태지역식량비료기술센터(FFTC)와 공동으로 이번 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서울에서 '바이오 비료와 바이오 농약의 기술발전과 확산방안'을 주제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말레이시아 농업개발연구소 ▲국제 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지부 ▲대만 농약연구소 ▲대만 농업 연구소 ▲농업 기술연구소가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했다. 아울러 한국과 대만, 말레이시아, 미국, 인도, 일본,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11개국의 40여명의 유기농업 학계와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9일까지 바이오 비료와 바이오 농약의 최신 기술 발전 상황과 해당 기술들의 확산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각국의 사례 연구와 경험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10일에는 경기도 농업기술원의 친환경미생물연구소와 충청북도 괴산 흙살림연구소 등과 같은 우수 유기농업 견학지를 방문하여 한국 농업의 우수성을 학습한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화학비료와 화학농약에 의존하는 기존 농업 관행을 친환경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글로벌 요구에 대응하여 바이오 비료와 바이오 농약의 기술 구현과 확대 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전환을 위해 다양한 기술적, 경제적, 규제적 장벽들을 극복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구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FFTC는 1970년 아태지역 농업장관회의 결정에 의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한국과 대만, 일본, 필리핀, 베트남 5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다. 농협중앙회는 1983년 4월에 FFTC와 상호협력협정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아태지역의 농업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한동훈 당권 도전 왜 안 되는데?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 HDC현대산업개발, 어버이날 기념 서울시 대한노인회 물품 지원 HDC현대산업개발은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가 주최한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8일 장충체육관에서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행사를 통해 제공된 물품인 치과용 고급칫솔은 '제52회 서울시 어버이날 기념행사' 참가자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를 통해 2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한 생활용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봉사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전국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용산구 동물보호소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유기묘 돌봄 봉사와 4월에는 용산드래곤즈와 함께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재활교육 물품 기부, 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HDC 心포니 앙상블 창단,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공간을 만드는 심포니 교실 숲 조성을 위한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 등 장애인과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한동훈 당권 도전 왜 안 되는데?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 막 오른 바이오코리아 2024…파트너링 열기에 ‘들썩’ 55개국·640여개사 참가…첫 해 대비 2배 증가 파트너링 수요 폭증…시작 전부터 1700건 체결 해외 관심도 늘어…대형사뿐 아니라 바이오텍도 ‘눈독’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바이오 전시회 ‘바이오코리아 2024(BIO KOREA 2024)’의 막이 올랐다. 국내외 유수 기관,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 아래 개막한 이번 전시회는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파트너링 열기로 첫 날부터 들썩이고 있었다. 8일 오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4에는 50여개국 6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전시 첫 해인 2006년, 20여개국 300여개사 규모 대비 참가국과 기업 수가 2배 이상 늘어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으로 성장했다. 이날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이라는 주제로 최근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혁신 기술의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이 기술들이 개발에 성공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글로벌 기업·기관, 연구자, 투자자 등과의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전시 ▲컨퍼런스 ▲인베스트 페어 ▲비즈니스 파트너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올해는 비즈니스 파트너링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에서는 유망기술을 보유한 신규 파트너 발굴,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논의, 기술이전, 투자 등을 희망하는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여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링 센터는 늘어난 수요로 인해 확장 운영된다. 35개국, 46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링 프로그램은 개막도 전에 이미 1700여건의 미팅이 사전 체결되면서 기대감을 고조했다. 올해 파트너링에 참여하는 기업 역시 라인업이 화려하다. 존슨앤드존스, 일라이 릴리, 다케다제약, MSD,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는 물론 GC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에스티팜 등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도 있다. 주최 측은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쾌적한 미팅 장소는 물론 24시간 온라인 미팅도 운영하면서 파트너링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더 이상 우리만의 리그 아냐…해외 기업 참여도 UP 해외 참여가 늘어난 것도 키 포인트다. 해외 기관과 기업 부스가 모인 국가관은 전년 대비 참여 국가가 확대됐다. 호주, 스웨덴, 덴마크, 영국, 미국, 독일 등 10개 국가에서 81개 기업이 참가해 각 국의 유망 기술을 선보이고 동시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과의 교류도 이어간다. 파트너링을 위해 이번 전시를 찾았다는 덴마크 의료기기 생산 기업 바이오모딕스 관계자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한국 바이오 시장에 관심이 많아 작년부터 바이오 행사에 참여 중”이라며 “사전에 27개사와 파트너링 미팅 약속을 잡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해외 기업들의 적극적 행보에 국내 기업들도 화색을 띠고 있다.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대형 제약사는 기존 파트너사와의 미팅을 통해 현안을 점검하고 새로운 협력을 논의할 전망이다. 현장에서 만난 김열홍 유한양행 사장은 “기존 파트너사와 만나 함께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의 중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민 한미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그룹장은 “현재 10건 정도의 사전 미팅 약속을 체결한 상태”라며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규모에 걸맞게 해외 기업 중심으로 CDO 수주를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바이오텍에는 글로벌 빅파마와의 협력의 기회가 생겼다.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제이랩스)은 개막 전날인 7일 보건복지부와 ‘제1회 코리아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를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퀵파이어 챌린지는 로봇, 디지털, 바이오 의료기기 분야에서 획기적인 의료 기술을 모집하기 위해 전 세계의 혁신가들을 초대하는 자리로 존슨앤드존슨은 그들의 성과물이 제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한다. 제이랩스는 행사 내 인베스트 페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오진용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 북아시아 지역 총괄사장은 “존슨앤드존슨은 한국에서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기업과 이미 수년간 협업해 오고 있다”며 “이번 퀵파이어 챌린지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 및 혁신기업들과이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한동훈 당권 도전 왜 안 되는데?
  • '미국이 먼저다'…트럼프 '태풍', 한미 대북정책 '뿌리' 흔드나 트럼프 중용 가능성 美 전직 관리 '美 우선주의' 노골적 언급 "美 위협은 中…北 방어 韓 주도로" 완전한 비핵화·비확산에 '의구심' 미국 대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재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태풍'이 한반도를 영향권에 두기 시작했다. 트럼프 2기 출범 시 주한미군 관련 잡음이 커지는 것은 물론, 한미 대북정책 근간으로 평가되는 '비확산 체제 수호' '한반도(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가 전면 수정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美 위협 감소'에 초점 北 ICBM 사거리 제한 등 군비통제 협상 예고 엘브리지 콜비 전 미국 국방부 전략·전력 개발 담당 부차관보는 8일 보도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가 실현 불가능하다며 군비통제 협상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발탁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콜비 전 부차관보는 '미국 대북정책 목표가 완전한 비핵화냐, 군축이냐'라는 질문에 "지금 시점에서 완전한 비핵화는 현실적으로 가망이 없다"고 말했다. 콜비 전 부차관보는 "북한의 지난 수십 년간 행동을 고려하면 우리가 김정은이 핵무기를 전부 포기하도록 설득할 수 있다는 개념 자체가 허무맹랑하다"며 "우리는 이룰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도 했다. 워싱턴 조야에는 북한 비핵화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컨센서스가 이미 형성돼 있다. 다만 비확산 체제 수호, 협상력 유지 등을 위해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외교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콜비 전 부차관보는 "미국이 생각해야 하는 대북정책 목표는 군비통제와 비슷한 것"이라며 '새로운 접근법'을 예고했다.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사거리를 제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노골적인 미국 우선주의를 예고한 셈이다. "지정학이 핵 비확산보다 중요" 美는 中 견제 집중할 테니 '핵무장 韓'이 北 맡으라는 취지 북한의 미국 본토 타격 가능성을 낮춰야 한다는 콜비 전 부차관보의 견해는 한국 자체 핵무장을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과 연계된다. 그는 "한국이 핵무장을 하지 않는 대안을 훨씬 선호한다"면서도 "모든 선택지를 테이블에 올려놓을 필요는 있다. 한국의 핵무장을 배제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본질적 사실은 북한이 미국의 주된 위협이 아니다"며 "미국이 그저 북한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 도시 여러 개를 잃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중국 견제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만큼, 북한 관련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한국의 자체 핵무장도 용인할 수 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실제로 콜비 전 부차관보는 "지정학이 핵 비확산보다 중요하다"며 "우리의 적이 핵무기를 가지는데 우리가 동맹의 핵무장을 막는다면 그게 비확산 정책의 승리인가"라고 되물었다. "韓, 北 방어 주도적 책임져야 주한미군, 中 방어에 초점 맞춰야" 같은 맥락에서 콜비 전 부차관보는 북한 억지에 초점을 맞춰온 주한미군 및 한미동맹의 '체질 개선' 필요성도 제기했다. 그는 "미국의 주된 문제가 아닌 북한을 해결하기 위해 더 이상 한반도에 미군을 인질로 붙잡아둬서는 안 된다"며 "주한미군은 중국, 그리고 중국으로부터 한국을 방어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은 북한을 상대로 자국을 방어하는 데 있어서 주된, 압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며 "미국은 북한과 싸우면서 중국과도 싸울 준비가 된 군사력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시작전통제권(OPCON) 전환은 가능한 한 이른 시기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이 북한 위협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면 미국이 쥔 전작권부터 넘겨받아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핵무장'에 트럼프는 '청신호'? 트럼프 재집권, 한국 안보에 '플러스'? CNN "트럼프의 한국 방위비 관련 발언, 오류 투성이" 조현동 주미대사 "트럼프 집권시에도 한미동맹 방향 변화 없어" '합리적 오판'과 '절제된 보복'…이스라엘-이란 분쟁의 교훈
  • 신한은행 유튜브에 테크 애널리스트 고태봉 본부장 편 공개 신한은행은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 대표 콘텐츠 쩐썰인에 테크분야 베스트 애널리스트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본부장 편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쩐썰인은 금융을 뜻하는 쩐(돈)과 그와 관련한 썰(이야기)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뜻하는 인(사람)이라는 의미를 담은 콘텐츠다. 금융 1타 강사, 갓 건영으로 불리는 오건영 신한은행 WM추진부 팀장과 역사·인문·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금융과 비금융 인사이트를 연결해 대화를 나누는 금융경제 토크쇼로 올해 4월 11일 첫 방영을 시작했으며 매주 1편씩 총 14편의 영상이 제작된다.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이번 영상은 국내 테크 산업의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불리는 고 본부장과 함께 하는 첫 번째 콘텐츠로 국내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와 특징, 테크 시장의 기술 및 투자방향을 주제로 했다. 고 본부장 편은 총 2편으로 공개된다. 신한은행 쩐썰인에서는 오는 14일 공개되는 2편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변화, 최신 IT 트렌드, 테슬라에 대한 전망 등을 다룰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AI 및 기술 관련 분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감안해 시청자들이 신한은행을 통해 올바른 투자와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콘텐츠 쩐썰인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양질의 금융경제 정보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한동훈 당권 도전 왜 안 되는데?
  • 포옹, 67톤 팔린 펫자연식 라인업 강화 종합 펫푸드 커머스 ‘포옹’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매드메이드가 자연식 자체브랜드(PB) ‘생식선생’, ‘화식선생’ 신제품 2종을 잇따라 출시하며 프리미엄 자연식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포옹은 지난 2016년 창업해 프리미엄 자연식 사료를 자체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펫푸드 버티컬 커머스 스타트업이다. ‘건강한 펫푸드의 시작’이라는 비전으로 전문적인 영양설계와 안전한 제조환경, 고품질의 원재료를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지난 2020년 첫 제품인 ‘생식선생’ 출시 이후 올해 3월 기준 재구매율이 무려 87.1%에 육박하며 자연식 사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포옹은 영양학 수의사 주도 아래 자연식 사료에 대한 선택권을 넓힌다는 취지에서 ‘생식선생 칠면조’ 출시에 이어 ‘화식선생 흑돼지’를 연이어 출시했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 재료는 물론, 3년간 67톤에 달하는 판매 데이터에 기반해 높은 기호성으로 설계한 제품이다. 개와 고양이 특유의 식습관과 알러지 관련 설문 데이터까지 반영해 더욱 안심할 수 있고, 최적의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재료 손질 크기까지 신경 썼다. 안전한 제조환경과 전문적인 영양설계는 포옹의 강점이다. 포옹은 자체 생산 시설을 보유해 재료 선정부터 손질과 배합, 포장까지 직접 관리한다. 자동화 설비 도입으로 생산 효율성뿐만 아니라 위생적인 생산 환경까지 갖췄다. 포옹 수의사가 직접 설계한 자연식 레시피는 모두 미국사료협회 영양성분 가이드라인인 AAFCO, 미국국립연구회(NRC), 유럽반려동물식품산업연합(FEDIAF) 등 권위 있는 글로벌 권장 가이드의 기준치를 모두 충족한다. 포옹은 프리미엄 사료에 대한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블루 플러스 멤버십’도 한층 강화한다. 포옹 멤버십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결제 금액의 최대 50% 적립 혜택을 받는다. 적립된 포인트로 포옹 앱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사료 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포옹의 PB 브랜드만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었던 기존 멤버십에 비해 소비자 선택권을 한층 강화한 셈이다. 이를 통해 포옹은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면서도 포옹 앱에서 사료 고민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다. 포옹은 생식과 화식 등 자연식 사료에 주력하며 2020년 첫 제품인 생식선생 출시 이후 현재까지 67톤에 달하는 제품을 판매했다. 약 1만6000개의 고객 리뷰와 함께 포옹 PB 제품 평균 평점 4.93을 기록하면서 ‘믿고 먹이는 포옹’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지난해 포옹은 재작년에 이어 2년 연속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반려동물 수제사료 부분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포옹 고규련 수의사는 “최근 가슴 아픈 논란들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건강한 펫푸드의 시작’이라는 포옹 비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낀다”면서 “재료, 영양균형, 안정성 어느 것도 타협하지 않았던 노력들이 조금씩 인정받는 것 같아 감사하다. 이번 신제품 출시도 건강한 사료의 선택권을 넓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예비신랑 몰래 11살 男제자와 관계…들통난 여교사 만행
  • 공정위, SM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조사 착수 천안 성정동 아파트 사업 관련 자료 확보 공정거래위원회가 SM그룹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오너 일가 소유의 계열사를 부당 지원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8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 서울 SM그룹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천안 성정동 아파트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SM그룹은 오너 일가가 소유한 계열사인 ‘태초이앤씨’의 성정동 아파트 사업을 위해 타 계열사 직원과 자금 등을 부당하게 지원한 의혹을 받는다. 태초이앤씨는 SM그룹 우오현 회장 차녀인 우지영씨가 지분 100%를 소유한 회사다. 태초이앤씨는 다른 계열사의 돈을 빌리거나 지원받아 천안 성정동 사업 용지를 매입하고, 사업 인허가 및 마케팅 등 각종 비용을 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계열사를 동원한 오너 일가 부당 지원 소지가 있다고 보고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중인 사안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며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한동훈 당권 도전 왜 안 되는데?
  • 던스트, '꼴라보하우스 도산'서 팝업스토어…론칭 5주년 축하 파티 LF 자회사 씨티닷츠의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는 압구정로데오에서 브랜드 론칭 5주년을 맞아 특별한 축하 파티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꼴라보하우스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던스트의 24년 여름 컬렉션 ‘Summer Rizz’를 직접 눈으로 보고 입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던스트의 팬덤 고객과 함께 하는 특별한 파티도 예정돼 있다. 던스트의 24년 여름 컬렉션은 자연과의 조화 속에서 여름의 낭만과 자유를 표현한 컬렉션으로, 지난 4월 공개한 1차에 이은 2차 핫 썸머 캠페인 ‘Holiday Escape’은 여름 휴가의 자유로움을 표현한 여름 클래식 룩을 제안한다. 10~11일 양일 간은 여름 컬렉션 전 상품 현장 10% 할인, 팝업 마지막 날인 12일은 미발매 제품의 샘플 세일이 진행된다. 11일 저녁 5시부터는 패션, 음악, 푸드 등이 함께 어우러진 특별한 야외 바비큐 파티도 예정돼 있다. 던스트 자사몰 VIP고객 및 팝업 방문 구매 고객 대상 파티 선예약이 가능하다. 2019년 LF의 사내벤처 프로젝트로 출발해 2년 만에 독립법인 씨티닷츠로 출범한 던스트는 ‘형체가 없는’을 의미하는 브랜드 이름처럼 젠더의 경계, 포멀 웨어와 캐주얼 웨어의 경계를 넘는 감각적인 컬렉션을 매 시즌 선보이고 있다. ‘지나치게 튀지 않으면서 미세하게 다른 디테일, 질리지 않는 디자인, 스타일리시한 핏’을 강점으로 두터운 팬덤을 구축한 던스트는 론칭 이후 해마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약 4년만에 10배가 넘는 규모로 성장했고, 5년만인 2023년에는 매출 400억원이 넘는 규모로 몸집을 키웠다. 한국에서의 인기와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도 빠르게 확대했다. 글로벌 홀세일 첫 시즌부터 해외 각국의 바이어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현재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중국, 홍콩, 일본 등 미주, 유럽, 아시아 내 20개국의 백화점 및 온·오프라인 편집숍을 대상으로 해외 판로를 개척했다. 최근에는 중국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K-패션 브랜드로의 본격 도약을 위한 발판 또한 마련했다. 유재혁 던스트 대표는 “브랜드 론칭 이후 5년 간 건강한 성장을 이뤄온 던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켜보며 사랑해주신 고객들과의 오프라인 접점 기회를 마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한 팝업과 파티를 준비했다”며 “브랜드의 강점인 독보적인 스타일과 품질을 기반으로 지난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던스트는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가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예비신랑 몰래 11살 男제자와 관계…들통난 여교사 만행
  • 소니코리아, 소외계층 아동 교육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타이드 인스티튜트와 국내 소외계층 아동 교육 협력 소니코리아와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 코리아는 국내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IT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단법인 타이드 인스티튜트와 ‘2024 메시(MESH) 교육 지원사업’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소니코리아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대표, 오오야마 마스오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 코리아 대표,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윤종영 타이드 인스티튜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학생 눈높이에 맞는 IT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미래 세대 IT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표는 협약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데 뜻을 모았고 아이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소니코리아와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 코리아는 본 사업의 주관 및 후원을, 어린이재단은 지원기관 모집 및 관리를, 그리고 타이드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각 사의 역할을 세분화하고 고유의 역량을 토대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전국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소니코리아에서 2018년도부터 진행해온 국내 소외계층 아동 대상 IT 교육 프로그램 ‘메시멜로(MESHMALLOW)’ 워크샵은 사물인터넷 DIY 키트인 메시 블록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메시는 소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Seed Acceleration Program)’을 통해 개발된 사물인터넷 블록으로, 디지털 시대에 누구나 발명가가 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전문 지식이나 프로그래밍 기술이 없어도 무선으로 연결된 메시 블록을 활용해 나만의 디지털 사물인터넷 기기를 만들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니코리아의 메시 블록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초 교육 클래스와 중학생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 클래스로 구성된다. 지난해 처음 운영한 심화 교육 시범 과정은 여러 기관 및 참여 아동의 긍정적인 평가에 따라 올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직접 사물인터넷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메시멜로 워크샵 참여 아동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대표는 “시대가 빠르게 변함에 따라 아이들도 최신 IT 기술을 눈높이에 맞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메시(MESH) 블록을 활용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개발하며 미래 세대 IT 인재 육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오오야마 마스오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 코리아 대표는 “’창의성과 기술의 힘으로 세계를 감동으로 채운다’는 그룹 비전과도 맞닿아 있는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상에 감동을 전달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한동훈 당권 도전 왜 안 되는데?
  • 1나노 공정 속도전…삼성 파운드리, 6월 청사진 내놓을까 TSMC·인텔 1nm '속공'에 삼성전자 파운드리 포럼 관심 내년 1nm 양산 경쟁 앞두고 새 파운드리 전략 공개할지 주목 AI(인공지능)칩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주요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업체들이 초미세공정 '속공' 전략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선단(첨단) 공정 로드맵을 새롭게 제시할지 관심이다. 후발주자인 미국 인텔이 1.8nm(나노미터·10억분의 1m)-1.4nm 로드맵을 차례로 공개하며 도전장을 내밀자, 1위 업체 대만 TSMC도 곧바로 1.6nm 공정을 도입하겠다며 맞불을 놨다. 업계는 내달 앞둔 파운드리 포럼을 계기로 삼성이 초미세공정 계획에 변화를 줄 지 주목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12~13일(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새너제이 소재 삼성 반도체 미국 캠퍼스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SFF) 2024'와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포럼 2024'를 연달아 개최한다. 파운드리 주요 고객과 파트너사들이 총출동하는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최신 파운드리 기술 트렌드를 설명하는 한편 다양한 응용처 적용 계획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열린 포럼에서는 ▲2nm 공정 응용처 확대 ▲첨단 패키지 협의체 'MDI(Multi Die Integration) Alliance' 출범 ▲2023년 하반기 평택 3라인 파운드리 제품 양산 등을 공개하며 명실상부 파운드리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 올해에도 한층 진일보한 최첨단 공정 중심 응용처 확대, 쉘퍼스트 전략을 공개하며 삼성 중심 파운드리 생태계 전략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쉘퍼스트 전략은 클린룸을 선제적으로 건설하고, 향후 시장 수요와 연계한 탄력적인 설비 투자로 안정적인 생산 능력을 확보해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전략을 말한다. 삼성은 경쟁사 보다 한 발 앞서 도입한 GAA(Gate All Around)를 통해 3nm 이하 선단 공정에서 5년 내 TSMC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은 2022년 6월 3nm에 GAA를 세계 최초로 도입했었다. GAA는 게이트는 3면 외에 아랫면까지 쓰는 4차원 방식이어서 핀펫의 한계를 극복할 차세대 기술로 손꼽힌다. 수율(양품 비율)만 받쳐주기만 한다면 2nm 이하 경쟁에서 삼성이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전기를 맞이할 수 있게 된다. 수율은 제품 단가·물량, 납기에도 두루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고객사 유치에도 유리하다. 수율 제고-고객사 증가가 이뤄진다면 삼성도 1nm 로드맵을 앞당기지 않을 이유가 없다. 작년 발표한 삼성의 파운드리 로드맵은 2025년 모바일향을 중심으로 2nm 공정(SF2)을 양산하고, 2026년 고성능 컴퓨팅(HPC)향 공정, 2027년 오토모티브향 공정으로 확대하는 것에 맞춰져 있다. 1.4nm 공정은 2027년부터다. 그러나 그 사이 TSMC와 인텔이 1nm 속도전을 펼치면서 파운드리 기술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다. 올해 초 인텔은 2분기 중 18A(옹스트롬, 1.8nm급) 1.0 PDK(프로세스 디자인 키트)를 내놓은 뒤 내년 상반기 양산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옴스트롬은 100억 분의 1m로, 기존 초정밀 반도체 공정인 nm보다 더 세밀한 단위의 표기다. nm는 반도체 회로 선폭을 의미하는 단위로, 선폭이 좁을수록 소비전력은 줄고 처리 속도는 빨라진다. 이르면 내년부터 1nm 양산이 시작되는 셈이다. 이에 질세라 파운드리 1위 기업인 TSMC도 초미세 공정 속도전에 나섰다. 지난달 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서 열린 '북미 기술 심포지엄'에서 'A16' 데뷔 소식을 알린 것이다. A16은 2026년부터 생산된다. 2025년 2nm, 2027년 1.4nm 로드맵을 공개한 TSMC가 기존에 없었던 2026년 1.6nm 공정을 깜짝 발표한 것은 늘어나는 AI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제 시장조사기관인 옴디아에 따르면 3nm 이하 파운드리 시장 규모는 2023년 74억 달러(약 10조원)에서 2026년 331억 달러(약 45조원)로 3년 새 4.5배 뛸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의식한 인텔과 TSMC가 1nm대 초미세공정 도입으로 잠재 고객사들에게 어필하자, 시장은 삼성 파운드리 전략에 새롭게 주목하고 있다. 경쟁사처럼 초미세공정 속도전에 나서거나 '빅테크'와의 기술 협력을 깜짝 소개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대로 유의미한 수율-수주 잔고를 먼저 달성한 뒤 차기 파운드리 전략을 검토할 것이라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이와 관련해 한층 진일보된 파운드리 전·후공정 서비스 전략을 전면에 내세울 수 있다. 후공정과 관련해 삼성은 2022년 '첨단 패키지팀'을 신설한 뒤 같은 해 20억 달러(약 3조원), 2023년 18억 달러(업계 추산)를 집행하며 기술을 갈고 닦고 있다. 현재 아이큐브(I-Cube)로 불리는 2.5D 패키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차원(3D) 패키징 사업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반도체 공장에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트윈' 기술도 시범 적용할 예정으로, 삼성 파운드리 숙원인 수율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한동훈 당권 도전 왜 안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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