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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Author at 뉴스벨 - Page 418 of 610

데일리안 (12183 Posts)

  • 경남은행 "7000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BNK경남은행은 진주영업부와 중리지점 직원들이 7000만원 규모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진주영업부 책임자와 직원은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속아 경남은행과 다른 은행에 각각 2600만원, 4400만원 등 총 7000만원을 현금 인출하려던 고객의 피해를 막았다. 진주영업부 직원은 업무 과정에서 중도 해지에 대한 용도 파악을 위해 사유를 물었지만, 고객은 이를 말하지 않고 중도해지만 요청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안내하며 대화를 이어가던 중 고객으로부터 "현재 본인 명의가 도용돼 다른 사람들이 사기 피해를 받고 있어 금융기관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을 들었다. 이에 진주영업부 부장, 책임자, 직원은 보이스피싱을 확신한 후 고객을 설득하고 인근 경찰에 신고했다. 또 중리지점 직원은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에 속아 3000만원을 인출하려던 고객의 재산을 지켰다. 해당 직원은 고객이 방금 전까지 휴대폰으로 통화한 사실을 확인하고 통화 종료 후 주고 받은 메시지를 통해 저금리 대환 대출 관련 보이스피싱을 알아냈다. 이후 해당 금융기관 고객센터에 연락해 약정서 등을 위조한 범죄임을 확인했고, 고객 휴대폰에 시티즌코난앱(보이스피싱 예방 앱)을 설치해 몰래 설치된 악성 앱을 삭제한 후 경찰서에 신고했다. 박두희 금융소비자보호부 상무는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다양해져 고객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영업점 직원들의 노력으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게 돼 뜻 깊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애플 아이패드 이어 AI폰 온다…삼성·LG 부품사 함박웃음 현대모비스, '전기차 전용 모듈' 신공장 짓는다… "글로벌 수주 확대"
  • 노랑풍선, 학생 대상 '부산 출발 썸머 이벤트' 진행 노랑풍선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을 대상으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부산 출발 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6월10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학생(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2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부여하며 이들과 함께 떠나는 동반인들에게도 1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그중 에어부산을 탑승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만원 추가 할인 또는 출국 전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에어부산 라운지 입장권을 증정한다. 이 프로모션은 ▲체험형 ▲휴식형 ▲관광형 ▲인증형 등 총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어 각기 다른 여행 취향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체험형 카테고리에서는 리버 크루즈 탑승과 스파월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교토·나라·고배 3일'을 추천하고 있으며, 휴식형에서는 전 일정 호텔식을 포함해 리조트 내 워터파크 등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괌5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관광형에서는 필리핀 마닐라와 호주 멜버른, 시드니의 인기 관광지를 동시에 둘러볼 수 있는 '마닐라·호주'를 제안하고 있으며, 인증형에서는▲후아따케 올드마켓 ▲살라 라따나꼬신 등 SNS에서 인기 있는 태국 랜드마크들을 방문해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방콕 5일’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앞두고 여행을 계획한 학생들과 함께 떠나는 동반인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테마로 상품들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각자 스타일에 맞게 즐거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 ‘기업 밸류업’ 알린 기재차관…씨티은행 부회장과 외환·자본시장 개선 논의 김병환 차관, 韓 경제 양호한 회복 흐름 씨티 “1분기 경제성장률 예상보다 강해”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5월 9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이 콜린스(Jay Collins) 씨티은행 부회장과 만나 글로벌·한국 경제전망과 한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및 외환시장 구조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씨티은행은 미국에 본사를 둔 212년 역사의 글로벌 대표은행이다. 자산규모는 2조4000억 달러로 세계 7위다. 김 차관은 “최근 한국경제의 양호한 회복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상반기 중 역동경제 로드맵을 마련·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또 외환시장 구조개선 및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한국의 외환·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씨티은행에 오는 7월 본격 시행 예정인 외환시장 구조개선에 맞춰 씨티은행(런던·싱가폴)도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 등록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한국 외환시장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제이 콜린스 부회장은 “이번 1분기 예상보다 강했던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향후에도 지속되기를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외환시장 구조개선 및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면 한국의 외환·자본시장이 한 단계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애플 아이패드 이어 AI폰 온다…삼성·LG 부품사 함박웃음 현대모비스, '전기차 전용 모듈' 신공장 짓는다… "글로벌 수주 확대"
  • 한전KDN, 중소기업 보호 위한 기술임치 수수료 지원사업 지속 시행 중소기업 핵심 기술자료·영업비밀 안전 보관 지원 분쟁 예방 통한 동반성장 추진 한전KDN이 '2024년도 중소기업 기술임치 지원사업'을 통해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기술자료 임치제도는 대·중소기업이 일정한 조건하에 서로 합의해 핵심 기술자료와 영업비밀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기술자료 임치센터'에 안전하게 보관해 두는 제도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기술유출 위험을 줄일 수 있고 대기업은 해당 중소기업의 파산이나 폐업 시 해당 임치물을 이용하여 관련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전KDN은 지난 2018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2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임치를 지원했다. 올해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건 이상의 임치희망 기술을 모집하고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전KDN은 지난해에도 우수협력사, 한전KDN과 협력사업 수행 이력이 있는 중소기업,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에너지·ICT 관련 업종 기업을 우대하는 기준을 정하고 신청을 받아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상생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며 오는 8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보안 관리는 안정적 사업수행과 기업 유지의 필수사항"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기술거래 문화 조성과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보탬이 되는 공공기관 경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애플 아이패드 이어 AI폰 온다…삼성·LG 부품사 함박웃음 현대모비스, '전기차 전용 모듈' 신공장 짓는다… "글로벌 수주 확대"
  •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 컨설팅 사례 소개 테크빌교육, 근로시간 18%↑·생산성 32%↑ 노사발전재단은 시앤피컨설팅 그룹과 9일 서울 중구 ENA컨벤션에서 '2024년 제2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유연근무제를 통한 생산성 향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개선 방향을 토론했다. 우수사례 기업으로 꼽힌 테크빌교육은 IT업종 인재 확보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직원이 다니고 싶은 회사로 변화하고자 했다. 중소기업으로 연봉 인상을 통한 인재 확보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하에 유연근무제 도입을 추진했다.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선택근무제를 도입하고 고용노동부의 재택·원격근무 인프라 구축비 지원제도를 연계한 결과 근로시간은 18% 단축되고 연차 사용률은 23% 증가했다. 하지만 매출액은 32%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유연근무제 인식개선, 당당하게 휴가 쓰기, 성과에 대한 적절한 보상과 인정의 조직문화 구축 캠페인을 진행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사례도 소개됐다.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유연근무제 활성화는 일가정 양립, 출산율 제고의 긍정적인 해법이 될 수 있으며, 이는 노사 간 신뢰의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완성되는 것"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장시간 근로 및 고용문화 개선 등의 사례를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 현대차 인증중고차 3대 중 1대 '그랜저'…제네시스 G90 1억2천만원에 팔려 현대차 그랜저 판매비중 29.7%…싼타페, 팰리세이드 뒤이어 최저가는 1220만원 캐스퍼, 최고가는 1억2135만원 G90 8일 기준 현대차 388대, 제네시스 252대 인증중고차 매물 보유 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 중 그랜저가 압도적으로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 가격대는 1000만원대 캐스퍼부터 1억원을 넘는 제네시스 G90까지 다양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시작한 인증중고차 사업에서 지난달 말까지 누적 기준 그랜저가 현대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29.7%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싼타페(14.5%), 팰리세이드(13.2%) 순서로 판매 비중이 높았다. 같은 기간 제네시스 브랜드 중에서는 G80가 37.8%로 가장 높은 인증중고차 판매 비중을 차지했고 GV80(22.5%), GV70(19.9%)가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서 판매된 차량 중 가장 저렴한 것은 1220만원인 캐스퍼였고 가장 비싼 차는 1억2135만원에 팔린 G90였다. 지난 4월 30일까지 그랜저는 1930만~5415만원, 싼타페는 2020만~4830만원의 가격으로 판매됐다. G80는 2670만~7240만원, GV80는 4820만~8150만원에 팔렸다. 매입 시점을 기준으로 5년 10만km 이내 차량을 판매하는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는 5월 8일까지 현대 388대, 제네시스 252대를 합쳐 총 640대의 매물이 등록됐다. 세단, SUV, 고급차 등 점차 매물이 다양하게 증가하고 있고, 고객은 원하는 사양 및 가격대의 차량을 충분히 비교·구매할 수 있다.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 홈페이지 또는 앱에는 신차 출고 당시 가격과 사양, 모든 옵션이 명확하게 안내되어 있어 고객들은 매물의 감가율을 정확하고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는 차량 가격, 탁송료, 취등록세 및 이전 대행 수수료 이외 기타 부대비용을 받지 않는 것도 고객 입장에서 장점이다. 중고차는 일반적으로 차량 가격이 신차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취등록세 납부 금액 또한 적어지며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가격대 내에서 신차 대비 연식과 주행거리가 다양한 모델을 비교 및 구매할 수도 있다. 현대차는 현대 인증중고차에서 SUV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각각 300만 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 2000만 원대 그랜저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제주도 왕복 항공권(2매)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를 통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매물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시승기] "모델 Y 눈감아"… 신형 모델3의 '하극상'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 국민 과반 "1인당 25만원 지원금 효과 클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여론조사 긍정평가 53.3% vs 부정평가 42.5% 민주·조국당 지지자 과반 "효과 클 것" 더불어민주당의 22대 총선 공약인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국민의 과반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6~7일 '전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할 경우 효과는 어떨 것으로 판단되느냐'는 질문에 53.3%가 긍정평가했다. 긍정평가를 세부적으로 보면 '매우 클 것이다' 응답은 28.6%, '어느 정도 클 것이다' 응답은 24.6%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42.5%다. '거의 없을 것이다' 응답은 19.7%, '전혀 없을 것이다' 응답은 22.8%였다. '잘 모르겠다' 응답은 4.3%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과 인천·경기, 광주·전남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긍정평가가, 대전·세종·충남북과 강원·제주에서는 부정평가가 더 많았다. 지역별 세부 수치는 △서울 '긍정평가 49.5% vs 부정평가 47.0%' △인천·경기 '긍정평가 60.9% vs 부정평가 35.4%' △대전·세종·충남북 '긍정평가 44.4% vs 부정평가 49.3%' △광주·전남북 '긍정평가 58.2% vs 부정평가 35.2%' △대구·경북 '긍정평가 49.2% vs 부정평가 48.8%' △부산·울산·경남 '긍정평가 50.5% vs 부정평가 43.3%' △강원·제주 '긍정평가 41.6% vs 부정평가 58.4%'다. 연령별로는 40~60대는 긍정평가를, 20대 이하와 30대 그리고 70대 이상은 부정평가를 더 많이 했다. △20대 이하 '긍정평가 43.2% vs 부정평가 54.5%' △30대 '긍정평가 47.4% vs 부정평가 52.6%' △40대 '긍정평가 63.3% vs 부정평가 35.0%' △50대 '긍정평가 66.4% vs 부정평가 31.3%' △60대 '긍정평가 53.4% vs 부정평가 39.4%' △70대 이상 '긍정평가 40.2% vs 부정평가 46.8%'다. 남성은 57.0%가 긍정평가를, 여성은 49.6%가 긍정평가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평가한 응답자는 80.5%가 민생지원금 효과에 의구심을 가졌고, 윤 대통령 국정 수행을 부정평가한 응답자는 74.2%가 민생지원금을 긍정평가했다. 민주당 지지자의 83.5%는 민생지원금에 대해 긍정적으로 봤고, 13.7%는 부정평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도 78.5%가 긍정평가, 16.3%가 부정평가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는 23.4%만 긍정평가했으며, 부정평가는 71.5%로 기록됐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야권의 두 축 정당인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은 반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국민에게는 정부의 재원 마련이라는 고민보다, 내 삶의 고민이 더 크게 와닿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7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2.6%로 최종 1003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62.9% "국회의장, 중립 지켜야 한다" [데일리안 여론조사]
  • 삼성전자,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출시…440만원부터 'AI 부재 절전' 기능으로 사람 없을 땐 알아서 절전운전 삼성전자는 AI(인공지능)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Infinite Line)'을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고효율 냉방 성능에 레이더 센서(Radar Sensor) 신규 탑재로 AI 기능을 강화해 에너지 효율과 편의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에 새롭게 탑재된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는 ▲AI 부재 절전 ▲동작 감지 쾌적 ▲부재 중 모니터링 ▲부재 건조를 지원한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여준다.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알아서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청소나 운동으로 활동량이 많을 때에는 냉방 세기를 올려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직접풍 또는 간접풍을 선택하면 사용자의 위치를 감지해 바람을 보내준다. 사용자가 빠르게 시원함을 원할 때에 직접풍을 선택하면 사용자가 있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내주고, 독서나 낮잠처럼 활동량이 적을 때에는 간접풍을 선택해 바람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레이더 센서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동해 다양한 부가 기능도 제공한다. 스마트싱스에서 외출 시 '부재 중 모니터링'을 설정해두면 레이더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했을 때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주어 외출 시에도 안심할 수 있다. 레이더 센서가 부재를 감지하면 시스템에어컨 뿐만 아니라 스마트싱스에 연동된 TV나 조명 등 전원을 끄도록 설정할 수 있고, '부재 건조'를 선택하면 사람이 없을 때 자동으로 시스템에어컨 내부를 살균 건조해 편리한 위생 관리까지 도와준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라이팅으로 품격 높이는 '인피니트 디자인' 신제품은 기존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에 적용했던 핵심 기능들도 모두 탑재했다. 제품을 교체하기 힘든 시스템에어컨의 특성을 감안해 변색이 적은 고기능성 'ASA(Acrylonitrile Styrene Acrylate)' 소재를 적용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품격을 유지할 수 있다. 공간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엣지 라이팅'은 공간에 사람이 들어오면 불빛이 점멸하는 '웰컴 라이팅' 기능을 갖췄다. 엣지 라이팅은 '따뜻한', '내추럴', '시원한' 조명색 중 사용자가 원하는 분위기로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조도센서가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리모컨 없이도 스마트싱스나 빅스비(Bixby) 음성 인식을 통해 제어가 가능하며, 음성으로도 안내 받을 수 있어 저시력자나 노약자도 사용하기 편리하다.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와이드 무풍' 냉방 기능을 사용하면 일반 냉방 강풍모드 대비 최대 61%까지 소비전력을 아낄 수 있다. 또한, 'AI 절약 모드'는 AI 쾌적운전 대비 소비전력을 최대 2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내추럴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냉방면적(65~173㎡)에 따라 440만~1330만원이다. 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AI 부재 절전' 기능 등 다양한 AI 기능을 더해 절전부터 위생 관리, 보안까지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격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의 인피니트 라인 제품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시승기] "모델 Y 눈감아"… 신형 모델3의 '하극상'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 탕웨이·수지·박보검·최우식과 함께…'원더랜드'를 찾아서[D:현장] 6월 5일 개봉 죽은 사람과 AI를 통해 연결된다는 신선한 소재로 김태용 감독이 돌아왔다.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는 김태용 감독,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최우식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원더랜드'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로 김태용 감독의 메가폰을 잡았다. 김태용 감독은 "제가 영상 통화를 자주 한다. 팬데믹 시기에 많은 분들이 영상통화로 회의를 하고 안부를 묻기도 했을거다. 영상통화를 통해 만나다가 다시 만나면 오랜 만에 만난 것 같기도 하고 어제 본 것 같았다. 관계의 경계가 점점 희미해진다는 느낌이었다. 과거와 다르게 관계를 맺는 방식이 변화하고 있어서 어쩌면 죽은 사람들도 우리와 소통하는 시기가 곧 올 수도 있겠구나란 생각을 했다. 우리 주변에 놓친 사람들, 먼저 보낸 사람들 혹은 앞으로 보낼 사람들을 생각해 보면 그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는 게 좋을까 큰 숙제로 느껴졌다. 그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다"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원더랜드'는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김태용은 감독은 "스크린 안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나오는 분들이다"라며 "캐스팅 비결은 잘 모르겠다. 각 캐릭터를 이 배우들이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배우들이 좋아해 줄지 몰랐다. 이야기가 갖고 있는 인연이 배우들과 맞아떨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탕웨이는 어린 딸에게 자신의 죽음을 숨기기 위해 원더랜드 서비스를 의뢰한 엄마 바이리 역을 맡았다. '만추' 이후 남편인 김태용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이다. 탕웨이는 "이 영화의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어 선택하게 됐다. 동시에 김태용 감독과 다시 작업할 기회를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출연했다"라며 "전작과 가장 큰 차이점은 익숙함이다. 감독님과 나는 대화를 할 때 일 이야기밖에 안 하는 사람들이긴 하다. 남편이 워커홀릭이고 디테일하게 작업하는 편이고 나도 그렇다. 워낙 꼼꼼한 사람과 같이 작업할 수 있게 돼 행운이었다. 다른 사람이었으면 꽤나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김태용 감독과 두 번째 작업을 한 소감을 말했다. 김태용 감독은 "놀라운 경험이었다. 촬영장에 있는데 집에 가면 또 탕웨이가 있다"라며 "촬영장에서 못했던 이야기를 집에 가서 또 하니까 엄청 힘이 됐다. 이걸 이렇게 찍는 게 맞는지 아닌지 모를 때 물어보면 이야기해 주고는 했다. 24시간 일하는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 수지는 사고로 누워있는 남자친구를 원더랜드 서비스로 복원시킨 정인을 연기했다. 박보검은 정인의 남자친구 태주 역을 맡았다. 박보검은 "정인 캐릭터를 떠올렸을 때 수지 씨가 정말 잘 어울렸고 연기할 때도 호흡이 잘 맞았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정인과 태주의 서사를 그려나갔던 기억이 있다"라고 수지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수지는 "'원더랜드' 속 정인과 태주의 관계는 친구 같고 편안한 연인이다"라고 소개한 뒤 "(박보검) 오빠와 많이 친해진 후 촬영했기 때문에 친구 같은 호흡이 영화 속에 잘 담기 것 같다"라고 박보검과의 호흡을 만족스러워 했다. 정유미는 원더랜드 서비스의 인공지능을 설계하는 베테랑 플래너 해리로 분했으며 최우식은 원더랜드의 신입 플래너이자 의뢰받은 서비스에서 뜻밖의 비밀을 발견하게 되는 현수를 연기했다. 최우식은 "너무 친하게 지내다 작품으로 정유미 씨와 만나게 된 건 처음이라 긴장됐다. 너무 친하고 잘 아니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긴장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유미는 건강 상의 이유로 행사에 불참했다. 김태용 감독은 '가족의 탄생' 이후 재회한 정유미에 대해 "인공지능 부모와 자란 캐릭터를 떠올렸을 때 정유미가 가장 먼저 생각났다. 어릴 때 부모를 여의고 복원된 인공지능으로 부모와 함께 자라다면, 인간과 기계를 넘어선 신뢰가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정유미는 기본적으로 신뢰감을 주는 배우기 때문에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라고 정유미의 캐스팅 배경을 전했다. 김태용 감독과 처음 만나게 된 수지, 박보검, 최우식은 함께 하면서 신뢰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보검은 "감독님을 만났을 때 굉장히 온화하고 사람의 마음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이 있었다. 인물의 서사에 대해 프리프로덕션을 다 한 것처럼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즐거운 작업이었다"라고 말했다. 수지는 "감독님과 작업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 건 설명할 수 없는 감정들을 잘 끌어내준다는 것이다. 연기하면서 그런 부분이 재미있었다. 복합적인 감정을 연기해야 하는데 감독님이 내 의견도 많이 물어봐 주고 의견도 잘 수용해 주셨다. 소통을 많이 하면서 작업했던 기억이 값진 경험이 됐다"라고 전했다. 최우식은 "우선 '가족의 탄생'을 너무 좋아했다. '원더랜드'를 처음 읽었을 때 SF라고 하면 차가운 블루톤인데 감독님이 갖고 있는 따뜻함이 느껴졌다. 또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소통인데 감독님과의 소통이 너무 좋아 재미있게 잘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김태용 감독은 "죽음을 다루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그 이후의 세계를 그려내는 판타지물들도 많다. '원더랜드'는 우리 이야기처럼 느껴지길 바랐다. 현재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로 복원한다면 어느 정도까지 복원될 것인가, 수년 안에 들어갈 것을 조금 먼저 보는 동시대에 벌어지는 이야기였으면 했다. 여러 자문과 논의를 통해 시나리오가 완성됐고 오랜 시간 공들여 촬영했다. 이 영화를 통해 느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탕웨이는 "이 분들과 작업할 수 있어서 기쁜 경험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관객들이 본인 마음 속 원더랜드를 찾아봤으면 좋겠다. 영화 많이 사랑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6월 5일 개봉.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1인당 25만원 지원금 효과 클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 삼성SDS, 美서 구매 공급망 관리 솔루션 'SRM SaaS' 선봬 가트너 공급망 심포지엄/엑스포에서 솔루션 소개 및 사례 공개 삼성SDS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가트너 공급망 심포지엄/엑스포에 참가, 구매 공급망 관리 솔루션 ‘SRM SaaS’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가트너 공급망 심포지엄/엑스포는 전세계 100개 이상의 기업, 38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급망 심포지엄이다. 5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삼성SDS는 국내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와 함께 SRM SaaS 솔루션과 다양한 적용 사례를 글로벌 고객에게 소개했다. 구매 공급망 관리(SRM)란 제품 생산에 필요한 자재, 부품, 인력, 서비스 등 기업 활동에 필요한 항목을 효과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협력사 발굴, 협업에서부터 평가, 조달 계획 및 위험 관리까지 전 영역을 지원한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뜻하는 것으로, 소프트웨어의 여러 기능 중에서 ‘제품’이 아니라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만 웹브라우저를 통해 이용 가능하도록 제공한다. 삼성SDS의 SRM SaaS는 AI 기술을 통해 구매 전 영역을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직접구매 분야에 큰 강점을 지니고 있다. 원가예측, 유사분석 알고리즘 등을 활용해 신제품 개발 단계부터 부품 원가를 사전에 예측하고 시뮬레이션할 수 있으며, 제품별·조직별 목표원가 관리도 가능하다. 제품 양산 단계에서는 공급망 계획과 연계해 원가, 품질, 협력사 관리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최적화된 구매 활동을 지원한다. SRM SaaS를 적용하면 공급망 계획부터 물류 실행, 구매 및 협력사 관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어 전체 공급망의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송해구 삼성SDS 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현재 북미 지역에서 자동차와 하이테크 업종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SRM SaaS 솔루션의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선도 솔루션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1인당 25만원 지원금 효과 클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 포스코DX, ‘5days’ 프로그램 추진…"유연·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포스코DX는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5days’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5days’는 ‘DX 프로’스 데이' '해피 버스데이' '원 팀 데이' '뉴 진스 데이' '프라이드 데이' 등 5개 활동으로 구성된다. ‘DX 프로'스 데이’ 주간에는 서로 칭찬과 격려를 나누는 활동을 한다. 임원과 그룹장 등은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는 등 모범이 되는 직원에게 칭찬의 의미를 담아 감사쿠폰을 보내고, 일반 직원들끼리는 평소 고마웠던 동료에게 감사토큰과 메시지를 보낸다. 매월 첫 주에는 해당 월에 생일을 맞은 직원을 축하하는 ‘해피 버스데이’를 운영한다. 그룹 또는 섹션 구성원들이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분기에 한 번씩 함께 모여 소통하는 '원 팀 데이'도 있다. 그룹사 복장 자율화 확대 시행에 맞춰 편안한 근무복으로 유연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상시 ‘뉴 진스 데이’를 운영하고, 포스코DX의 핵심가치인 Professional, Respect, Innovation, Development, Execution의 앞 글자로 이뤄진 ‘PRIDE Day(프라이드 데이)’에는 핵심가치를 실천하는 챌린지를 열고, 참여 직원에게 음료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은 포스코DX 경영지원실장은 “5days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유연하고 수평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이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즐겁게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1인당 25만원 지원금 효과 클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 유한킴벌리, 마리아병원과 난임부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유한킴벌리는 국내 대표 난임 센터로 손꼽히는 마리아병원과 난임 부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한킴벌리 김종구 B2B사업부문장, 마리아병원 임태원 부원장을 비롯한 양측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마리아병원은 지난 35년 간 난임 분야 연구를 이어 왔으며, 국내 외 11개의 분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난임 센터이다. 난임 치료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마리아 병원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사회적 노력을 기울이는 유한킴벌리 양측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뜻을 모으게 됐다. 이번 MOU로 양측은 난임 부부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돕고, 궁극적으로는 출생률 상승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유한킴벌리는 난임 시술 성공 임산부를 위해 디펜드 요실금 제품을 지원한다. 더불어 의료진과 난임 부부가 위생적인 환경에서 안심하고 시술에 임할 수 있도록 힐더스 덴탈 마스크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양측은 출생률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의 활동을 모색하고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마리아병원은 국내 최다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는 대표 난임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진과 기술력을 통해,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진단과 시술로 난임부부의 마음까지 보살피는 전인적 치료를 추구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이른둥이 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하기스 초소형 기저귀를 공급하고 있으며, 그간 총 500만 매(소형) 이상을 기부하여 3만명이 넘는 이른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마리아병원과 함께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위해 기여하고자 하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난임 부부가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직소싱 늘리고 간편식 키운다” 세븐일레븐, 통합 시너지 확대 총력
  • aT, 영광군과 K-푸드 수출 확대·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영광군은 9일 영광군청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 수급 안정, 유통구조 개선, 소비 촉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다양한 환경친화적 정책과 미래 첨단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영광군이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aT 사장은 "영광군은 올해 영광방문의 해를 맞아 제32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영광군이 지닌 천년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뜻깊은 시간을 가지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ESG 가치 실천에 적극 협력하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1인당 25만원 지원금 효과 클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 농어촌공사, KRC 미래포럼 출범…농어촌 미래 신가치 창출 공사 역할 고민 한국농어촌공사는 9일 '국민과 함께한 100년, 국민과 함께 할 100년'을 슬로건으로 'KRC 미래포럼' 출범식을 갖고 공사 미래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KRC 미래포럼'은 기후·인구구조의 변화, 농어촌 소멸,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 속에서 새로운 시대 흐름에 맞춰 공사의 역할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위원장으로 사람, 자연, 기술 등 3개의 의제를 분과로 나눠 분과별 학계, 기업, 농어업인 등 외부 전문가 15명과 내부 전문 위원 15명이 구성됐다. 이날, 공사는 출범식에 이어 '미래포럼 제1차 회의'를 통해 공사의 미래 변화의 주체로서 선호 미래 실현의 핵심 요소인 사람, 지속 가능한 농어촌 환경조성을 위한 미래 공존의 대상인 자연,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술 등 미래 발전을 견인할 3가지를 주요 의제로 설정했다. 아울러 ▲농어촌의 청년 유입 촉진 방안 ▲글로벌 식량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생산체계 전환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활용에 관한 공사의 역할 ▲인공지능과 로봇·드론기술 등 주제별 혁신 과제 발굴에 초점을 두고,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115년 역사를 발판으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농어업, 농어촌 환경에 맞춰 새로운 흐름에 부응하는 공사의 역할과 의미를 새롭게 고민해보아야 할 시점"이라며 "올 한해 열띤 토론을 통해 농어촌, 농어업 발전을 위한 100년의 청사진을 그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오늘 개최한 '제1차 KRC미래포럼'을 시작으로 분기별(7월, 9월, 11월)·의제별(사람·자연·기술) 주제 발표, 토론회 등 세 차례의 포럼을 나누어 이어 나간다. 이와 함께 도출된 생각을 실무 태스크포스(TF), MZ워킹그룹을 구성해 이해관계자의 수요와 체감도 높은 미래 발전 방안을 수립하고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1인당 25만원 지원금 효과 클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 KDI “이상기후, 근원물가 영향 미미…통화정책 대응 필요성 낮아” 물가엔 ‘기온’보다 ‘강수량’이 치명적 “농산물 수입확대 등 공급차 다변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사과와 배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했으나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물가에 대한 날씨 영향력은 여름철 중심이었으나 날씨가 근원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만큼 통화정책이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국책연구기관 제언이 나왔다. 이승희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 연구위원은 9일 ‘기상 여건 변화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에 과일 물가 영향력이 커진 것을 주요인으로 봤다. 이 연구위원은 날씨 충격을 기온과 강수량 과거 추세 대비 격차로 정의한 뒤 같은 달 평균과 표준편차를 표준화해 계산했다. 분석 기간은 2003년 1월부터 작년 12월까지 20여년간이다. 분석 결과 표준화 값으로 산출한 기온이 과거 추세보다 10℃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경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04%p(포인트) 높아졌다. 분석 기간 중 전월을 통틀어 월평균 기온의 표준편차는 9.2℃였는데 이 추세에서 벗어나면 물가 상승률이 더 높아졌다는 의미다. 강수량이 과거 추세 대비 100㎜ 늘거나 감소하는 경우 물가 상승률은 0.07%p 높아져 기온보다 영향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전체 물가에 날씨가 미치는 충격은 신선식품물가 상승을 통해서였다. 근원물가의 반응은 미미한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기온과 강수량 충격 모두 1∼2개월 정도 소비자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영향은 단기에 그쳤다. 이는 날씨 충격이 한 달만 발생한 경우를 가정한 것으로 그 이상 지속될 경우 영향력은 더 커질 수 있다. 이 연구위원은 계절별로 과거 추세 대비 강수량의 증감 여부에 따른 분석도 진행했다. 여름철 강수량이 과거 추세 대비 많거나 적을 때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강수량이 과거 추세 대비 100㎜ 증가하는 경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단기적으로 0.09%p 높아졌다. 과거 추세보다 100㎜ 감소하면 물가 상승률은 0.08%p 증가했다. 반면, 여름철 기온은 이례적으로 높거나 낮아도 전체 물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또 여름철 외 다른 계절에서 날씨 충격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반응이 없었다. 이 밖에도 식료품 및 에너지 가격 변동이 물가의 기조적 흐름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 가격의 변동이 물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근원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보겠다는 것이다. 신선식품 등 식료품 및 에너지 물가의 충격으로 나타난 소비자물가와 근원물가 간의 차이는 소비자물가가 근원물가에 점차 회귀함으로써 2년 후 소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근원물가가 소비자물가를 회기하는 경향은 미약한 것으로 추정됐다. 식료품 및 에너지 가격이 변동해 일시적으로 전체 소비자물가를 끌어올리더라도 물가의 기조적 흐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을 의미한다. 이 연구위원은 “지구온난화로 여름철 기온 상승과 집중호우 등의 기상이변이 더 빈번하고 강하게 일어나는 경우 이로 인한 물가 변동성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며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단기적인 물가 불안이 더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시적인 신선식품가격 변동에 통화정책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며 “ 날씨 충격이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는 농산물 수입 확대와 같이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등의 구조적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1인당 25만원 지원금 효과 클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 세븐일레븐, 생성형 AI기반 챗봇 ‘AI-FC’로 가맹점 운영 효율 높인다 700여 페이지 업무 매뉴얼 학습&신속 정확한 답변 도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최첨단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AI-FC(AI Field Coach: 인공지능 운영관리자)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AI-FC는 편의점 운영 효율 개선을 위해 세븐일레븐, 롯데이노베이트, 랭코드가 협업해 개발한 점포 어시스턴트 챗봇이다. 기존 챗봇 서비스는 시나리오 기반으로 사용자가 직접 질문을 단계별로 선택해 접근할 수 있었던 반면, 새롭게 선보이는 AI-FC는 직접 대화하는 형식으로 질의할 수 있어 사용자 접근성이 보다 높아졌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세븐일레븐 임직원과 경영주는 세븐일레븐 공식앱 ‘세븐앱’을 통해 AI-FC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세븐일레븐 경영주 전용 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AI-FC는 편의점 경영주와 메이트가 점포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사용자는 정해진 방식이나 절차 없이 대화하는 형식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질문할 수 있으며 실수로 오타나 다소 부정확한 내용을 기재해 문의하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해 최적의 답변을 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AI-FC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설계작업에 착수했다. 지난해 7월 1세대 모델인 GPT브니를 통해 약 3개월간 테스트 과정을 거쳐 올해 2월부터는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구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개발을 진행했다. AI-FC는 ‘운영 매뉴얼’, 시스템 매뉴얼’ 등 약 700페이지에 달하는 30여개의 문서를 학습해 사용자의 입장에서 질문의 의도를 신속하게 파악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학습된 문서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질문에 따라 이해하기 쉬운 최적의 답변을 자동으로 생성해내는 것이 이번 시스템의 핵심이다. 가맹점은 AI-FC를 통해 기본적인 POS 사용법부터 발주, 상품, 행사 정보,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각종 가맹점 복리후생 제도와 계약과 관련된 정보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 보다 높은 효율의 점포 운영 모델을 제시한다. 향후에는 음성인식 시스템을 적용해 직접 대화 형식으로도 AI-FC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화시킬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프로그램 개발을 바탕으로 편의점 운영 효율성 개선은 물론 가맹점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FC 직군의 업무 역량 및 효율성 강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Team-AI’라는 직원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FC업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전문성 또한 크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병용 세븐일레븐 DT혁신팀 AI-FC담당은 “이번 AI-FC를 통해 가맹점주 및 내부 직원의 운영‧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만족도를 향상시켜 장기적으로는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최첨단 기술을 접목시켜 스마트한 업무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직소싱 늘리고 간편식 키운다” 세븐일레븐, 통합 시너지 확대 총력
  • LS, 한국-베트남 가정 돕는 ‘LS 드림센터’ 두 번째 개소 베트남 하이퐁에 한-베 가정 여성과 자녀 돕는 맞춤형 복지 공간 추가 마련 LS는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이하 한-베 가정)을 돕는 교육·문화 공간인 ‘LS 드림센터’를 하노이 센터에 이어 베트남 하이퐁시에 두 번째로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하노이 한베가족협회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거주 한-베 가정은 2016년 약 500 가구에서 지난해(2023년) 약 3000 가구로 6배 이상 급증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LS그룹은 베트남에 진출한 1세대 한국기업으로, 현지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5월, 한-베 가정이 많이 거주하는 하노이 중심에 첫 LS 드림센터를 개소했다. 하이퐁은 취학 전 자녀에 대한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지난해 하노이에 문을 연 LS 드림센터가 잘 운영되는 것을 본 베트남 하이퐁시가 LS그룹에 요청해 하이퐁 센터 개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개소한 ‘LS 드림센터 하이퐁’은 지상 4층에 다수의 프로그램 운영실을 갖춘 건물로 한-베 가정을 위한 미취학아동 돌봄 프로그램과 가족 심리상담, 한국어 교실 등을 운영하며, 향후 컴퓨터·IT 교육과 영어 교육 또한 제공한다. 전날 열린 LS 드림센터의 개소식 행사에는 ㈜LS 안원형 사장, 베트남 외무국 응우엔 티 빅 쭝 국장,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 김현진 영사, 코피온 전옥경 총재 등 주요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센터 투어 등을 함께 진행했다. ㈜LS 안원형 사장은 “베트남 전기·전력 분야에서 1등을 하는 LS가 베트남의 교육 인프라 개선에 이바지하여 서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기업으로서 당연한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추가로 문을 연 LS드림센터가 한-베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자녀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S그룹은 1996년 전력케이블을 생산하는 LS-VINA를 하이퐁시에 설립하며 베트남에 첫 진출, 현지 1위의 전력케이블과 저압 전력기기 제조사인 LS전선과 LS일렉트릭을 비롯해 LS엠트론, E1, LS메탈 등이 현지 생산·판매법인을 운영하며 베트남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1인당 25만원 지원금 효과 클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 '동박 3사 중 유일 흑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올해도 달린다 1분기 매출 2417억원, 영업이익 43억원 고객사 다변화, 북미·유럽향 판매 증가 영향에 선방 범용 제품 중심인 중국 대신 하이엔드 시장인 북미·유럽 공략 강화 2026년 하이엔드 동박 시장 본격 개화 전망 올해 1분기 분기 사상 최대 판매량을 달성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국내 동박 업계에서 유일하게 흑자를 냈다. 전방 산업인 전기차 시장이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 빠지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 가까이 줄었지만, 경쟁사들과 달리 적자는 면했다. 올해는 고객사 다변화, 하이엔드 동박 수주 확대 등 전략으로 본격적으로 성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2417억원의 매출과 4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지만, 국내 대표 동박 3사 중 유일하게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SK넥실리스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 399억원을, 솔루스첨단소재도 14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경쟁사 대비 비교적 선방할 수 있던 배경에는 고객사 다변화와 북미·유럽향 판매 증가 등 영향이 있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이날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판매량은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전년 대비 47% 증가했고 그 중 미국향 판매량은 전년 대비 380%, 유럽향 판매량은 99% 증가하며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대폭 성장했다"고 언급했다. 북미·유럽·중국 등 크게 3개로 나뉘는 동박 시장에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북미와 유럽 시장에 기대를 걸고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김 대표는 "중국은 가격 경쟁이 치열한 범용 동박 중심 시장이며 당사는 기술적 경쟁 우위에 있는 하이엔드 동박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접근 중"이라며 "유럽 시장은 당사가 K-배터리사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시장 내 당사 하이엔드 동박에 대한 선호도가 급증하고 있어 향후 다수의 하이엔드 제품 수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북미 시장은 가장 고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시장이며 K-배터리사들의 증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당사는 다수의 고객사로부터 제품 승인을 받고 안정적으로 제품 공급 중"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향후 글로벌 동박 시장은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미국 시장은 중국 경쟁사와의 경쟁이 배제된 시장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미국 해외우려기관(FEOC)에 대해서는 "동박은 핵심광물이나 배터리 부품 모두 FEOC 관리 요건에 포함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중국산 제품의 미국 수입 시에는 현재 보복 관세 25%가 붙었으며 미국 대선 이후에도 보복 관세는 유지되거나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시장 분위기로 봐서는 중국 동박 기업이 북미 현지에 진출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당사는 대선 등 대외적인 변수를 충분히 고려하면서 미국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기획부문장은 올해 동박 전망에 대해 "올해 상반기까지 OEM(전기차 업체)사들의 재고 영향으로 단기적 둔화는 있을 것"이라며 "올해도 전방 산업의 성장 기조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핵심 고객사의 증설 투자가 예정돼 있고 전략 고객들의 수주 확보를 통한 판매량 확대 및 풀가동을 통해 하반기에 더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했다. 동박 업계는 지난해 중국발 공급 과잉에 몸살을 앓았다. 하지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5년, 2026년부터 의미 있는 추가 공급이 없어 급격히 공급자 중심의 시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이엔드 동박 시장에 대해서는 연평균 35%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2026년 기점으로 고객사들의 차세대 배터리 공장 혁신이 일어나면서 2026년에 하이엔드 동박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 네오위즈, 신작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국내 출시 네오위즈는 모바일 축구 게임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RPG(역할수행게임) 방식으로 진행되는 모바일 축구 게임이다. ▲선수 수집과 전략적 팀 구성 ▲싱글형 도전모드 ▲스쿼드 매치를 통한 PvP(이용자 간 대결) ▲점수경쟁 방식의 스코어모드 등을 즐길 수 있다. 피프로(국제 축구 선수 협회) 라이선스를 확보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자동 위주의 플레이, 빠른 속도감 등 편의성을 높인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네오위즈는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레전드 영입 이벤트’와 정식 론칭 및 사전예약 50만 달성에 따른 쿠폰 지급 이벤트로 구성됐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손쉽고 속도감 높은 RPG 게임이라는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만의 차별점을 내세워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겠다”며 “한국 출시에 이어 글로벌로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 과기정통부 ‘디지털분야 해외석학 유치 지원’ 사업 공모 진행 2026년까지 대학별 50억원 지원 석·박사생 지도, 국내·외 연구네트워크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분야 해외석학 유치 지원’ 사업 공모 절차를 9일부터 진행한다. 디지털분야 해외석학 유치 지원은 글로벌 연구개발(R&D)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국내 대학이 6대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 중심 디지털 全분야를 대상으로 해외 석학을 국내 대학에 유치해 공동연구, 석·박사생 지도 등 연구 역량 향상 등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9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40여 일간 사업 공고를 실시한 후, 평가를 거쳐 2개 대학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대학에는 해외석학과 연구팀의 인건비, 체재비, 연구비 등 연간 2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10억원, 6개월분)한다. 또 2026년까지 대학별 50억원을 지원, 총 100억원이 투입된다. 선정된 대학은 해외석학과 석학의 연구팀(3명 내외)을 유치해 연구공간, 시설·장비 제공 등 국내에서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해외 연구팀은 국내 대학과 공동연구를 수행해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국내 석·박사생을 지도하면서 연구 비법을 전수한다. 아울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디지털 기술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연구 분야 성과와 동향 등을 논의하는 온·오프라인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영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해외석학유치지원 사업이 국내 대학의 디지털 기술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해외석학과 함께 혁신도전적 연구를 수행하고 글로벌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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