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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Author at 뉴스벨 - 624 중 406 번째 페이지

데일리안 (12472 Posts)

  • 농협은행, 배 농가서 일손돕기 NH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임직원들은 인천 남동구의 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인디지털금융부문 임직원 30여명은 배 솎기 작업을 했다. 또 농촌마을의 환경을 정화하는 플로깅 활동도 진행했다. 이강영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위해 일손을 거들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촌을 위해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한은, 말레이시아와 5조 규모 통화스왑 연장 한국은행이 말레이시아 중앙은행과 원·링깃 통화스왑 갱신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통화스왑 규모(5조원·150억 링깃)는 2020년 2월에 체결한 기존 계약과 동일하며 통화스왑 계약의 유효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7년 5월 12일까지 3년이다. 만기도래시 양자간 합의에 의해 연장은 가능하다. 한은 관계자는 “한-말레이시아 통화스왑 계약 체결은 양국간 교역촉진 및 금융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동서발전, 충북도 에너지분야 우수 중소기업 발굴·육성 5년간 에너지분야 중소기업 단계별 맞춤 지원 '충북스타기업' 육성 목표 한국동서발전은 10일 오후 충청북도 도청에서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충청북도,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함께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충북지역 에너지분야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단계별로 맞춤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기업성장이 필요한 중소기업에는 에너지 효율화 전환과 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을 돕는다. 최종적으로는 성장 잠재력이 높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매년 1개씩 '충북스타기업'으로 지정해 연구개발비를 지원하여 집중육성할 계획이다. 동서발전과 충청북도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진단 효율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사업 관리와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을 총괄 담당하게 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충청북도에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으로서 지역의 에너지전환과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동서식품, 신제품 시리얼 ‘포스트 크리치오’ 출시 동서식품은 국내 대표 시리얼 브랜드 포스트(Post) 신제품 ‘포스트 크리치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품명 ‘크리치오(Criccio)’는 바삭하다는 뜻의 ‘크리스피(Crispy)’와 고슴도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리치오(Riccio)’에서 따왔다. ‘포스트 크리치오’는 세 겹 구조로 만들어져 우유와 곁들여도 오랫동안 바삭함이 유지되며, 풍부한 초콜릿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5가지 곡물과 8가지 비타민을 함유하여 우유가 없어도 간편한 영양 간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신제품 ‘포스트 크리치오’는 치오(Cheeoh)라는 귀여운 캐릭터가 재미를 더한다. ‘치오’는 그가 만든 요리를 먹으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소문의 고슴도치 셰프이며, ‘치오’가 가장 자신있게 선보이는 요리가 바로 직접 구멍을 내어 만든 바삭한 초코 시리얼 ‘크리치오’다. 신제품 ‘포스트 크리치오’는 500g, 300g의 2종류로 발매되며, 출시를 기념하여 론칭 디지털 필름을 공개하고 제품 샘플링, 전용 굿즈 이벤트, 체험단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김가영 마케팅 매니저는 “’포스트 크리치오’는 세 겹 구조의 형태가 전해주는 기분 좋은 바삭함을 통해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초콜릿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맛과 영양을 더한 다양한 시리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붙잡혀도 국내 송환 어려울 듯
  • [특징주] 네이버, ‘라인야후 지분매각’ 우려에 2%대 하락 주가 하락 영향으로 시총 30조 붕괴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이 커지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3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2.33%(4400원) 내린 18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네이버의 시가총액은 주가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전거래일보다 7146억원 감소한 29조 9157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압박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3월 일본 총무성은 행정지도를 통해 자본 관계 재검토를 요구했다. 지난해 11월 라인야후에서 개인정보 약 52만건의 유출건을 명분으로 삼은 것이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일본 정부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라인야후 지분 매각이 현실화될 경우 단기적인 주가 조정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ETF 마케팅에만 몰두…운용역 입지 어쩌나 "라인야후 매각 안돼" 정치권 가세에…韓·日 넛크래커에 낀 네이버 라인야후 사태 우려하는 증권가…고민 깊어지는 개미 바이든이냐 트럼프냐…윤 대통령은 '허허실실' [尹 2년, 앞으로 3년 ③]
  • 전자랜드, ‘행복얼라이언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동참 전자랜드가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의 거주지를 새로 단장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사업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이번 프로젝트의 수혜 가정으로 선정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과 무주군의 4개 가정에 냉장고와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전자랜드는 2021년부터 4년째 정기적으로 생활 필수 가전을 지원해 전국 각지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자랜드를 비롯해 따뜻한동행, 일룸, 이브자리 등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 4개 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각 기업은 주거 환경의 기본이 되는 도배, 장판 시공부터 아동용 책상, 의자, 침대, 매트리스 등 가구와 이불 세트 등을 지원했다. 특히 어린이날을 전후로 모든 멤버사의 지원이 완료돼 그 의의를 더했다. 한편 전자랜드의 이번 사회 공헌 활동은 전자랜드 홍봉철 회장이 지난 2021년 창단한 지역 연계형 봉사단체인 ‘코끼리 봉사단’ 활동의 하나로 시행됐다. 전자랜드 홍봉철 회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어린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커가는 데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며, “올해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돼 여름철 선풍기, 제습기 등 냉방 가전을 취약계층에 기증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붙잡혀도 국내 송환 어려울 듯
  • 지누스, 부피 60% 줄여주는 ‘차세대 압축 포장기술’ 선봬 차세대 롤팩 패키지 ‘뉴원더박스’ 도입 미국 시장 겨냥한 품질 및 가경 경쟁력 높인 신제품 투입 미국 온라인 매트리스 1위 기업 지누스가 차세대 압축 포장 기술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기존 포장 박스보다 부피를 최대 60% 줄여 제품 경쟁력 제고는 물론이고 ESG경영 강화 등 ‘일석이조’ 효과를 노린다는 포석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매트리스·가구 기업 지누스는 자사 매트리스 및 가구 전 제품에 2세대 압축 포장 패키지 ‘뉴원더박스’를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누스는 지난 2005년, 매트리스 등을 압축해 박스에 포장·배송하는 이른바 ‘롤팩 매트리스’를 선보이며 매트리스 시장에 일대 혁신을 불러 일으켰다. 롤팩 매트리스 패키지는 제품 구매 후 고객이 박스와 비닐 포장을 제거하면 압축이 풀리고 최대 72시간 내에 원래 형태대로 복원되는 포장기법이다. 지누스 관계자는 “매트리스를 압축해 롤(roll) 형태로 만들어 배송하는 패키지 방식은 지누스가 미국 온라인 매트리스 1위 자리에 오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1년여간의 연구 끝에 제품 품질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부피를 약 60%가량 획기적으로 줄이는 패키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지누스는 신규 압축 패키지 기술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전 제품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아마존(Amazon) 등 미국 고객사를 대상으로 뉴원더박스가 적용된 신제품이 공급되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 주요 국가에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누스는 이번 뉴원더박스 패키지 도입을 통해 미국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누스는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한 제품을 미국 아마존, 월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에 홀세일(wholesale) 형태로 판매 중인데, 그 규모가 연평균 8000여억원에 이른다. 미국 소비 시장은 유통업체가 제품을 직매입해 판매 및 재고 물량을 모두 책임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물류 및 운송 비용 등이 제품 매입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지누스의 2세대 압축 포장 패키지는 기존 패키지와 비교해 동일 공간에 최대 60% 많은 양을 적재할 수 있어 고객사가 물류·운송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고, 이는 신규 주문 물량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 경쟁력 또한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누스는 연평균 약 700만개의 매트리스 및 가구 제품을 해상운송을 통해 전 세계에 수출 중이다. 신규 패키지를 적용할 경우, 수출용 컨테이너 1개당 적재 물량이 기존보다 50% 가까이 늘어난다. 지누스 관계자는 “지누스의 판매관리비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물류배송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이를 기반으로 가격 경쟁력을 더욱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 보호 효과 또한 뛰어나다. 뉴원더박스는 기존 포장 박스 대비 종이 사용량을 20% 줄인 것이 특징이다. 지누스를 이를 통해 종이 사용량을 연간 기준 최대 1만8000톤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용산구 인구 전체(21만 명)가 6개월간 사용하는 종이량에 맞먹으며 매년 30년산 원목 30만6000그루를 보호하고 종이 생산에 발생되는 11만 3,4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지누스는 뉴원더박스 도입을 통해 확보한 제품 경쟁력을 활용해 신규 국가 진출 속도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누스는 올해 가구류를 중심으로 판매하던 EU 국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매트리스 판매를 시작하고, 멕시코를 중심으로 한 중남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누스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된 미국 소비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매출 성장세 회복을 위해 제품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새로운 현지 유통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제품 전반에 걸친 품질 개선과 더불어 가격 경쟁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매트리스 시장 공략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단체교섭권 다음은 파업‧휴업권?” 프랜차이즈업계 ‘망연자실’
  • 정상화 플랜 내달 본격화…"부실 사업장 2~3% 경·공매"(종합) [부동산 PF구조조정] 은행·보험 최대 5조원 공동대출 사업장 평가등급 3→4단계 강화 부실우려 5~10%, 재구조 영향 적어 금융당국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플랜을 가동한다. 연착륙을 위해 사업성 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부실 사업장의 구조조정 속도를 높인다. 특히 은행과 보험권은 PF구조조정의 실탄으로 최대 5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고, 1조원대 캠코 펀드도 우선매수권을 도입한다. 금융당국은 총 230조원 규모의 부동산 PF 대출 중 최대 10%가 부실우려 사업장이고, 이 중 2~3% 규모의 사업장이 경·공매 처분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퇴출 사업장 규모가 적어 PF재구조화의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평가등급 높여도 충당금 추가 적립 '미미'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업권의 PF사업성 평가기준을 개선하고, 평가등급 분류 기준을 세분화했다. 본PF, 브릿지론 외에 위험성이 유사한 토지담보대출, 채무보증 약정을 추가하고 대상기관에 새마을금고까지 포함해 PF 사업성 평가를 실시한다. 이를 포함한 전체 PF사업 규모는 230조원이다. 사업성 평가등급 분류는 기존 3단계(양호, 보통, 악화우려)에서 4단계(양호, 보통, 유의, 부실우려)로 나눴다. 사업성이 부족한 ‘유의’나 ‘부실우려’ 사업장에 대해서는 재구조화, 자율상·매각, 경·공매 등 정리를 통해 질서있는 연착륙을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부실 우려가 있는 곳은 5~10%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브리핑에서 “전체 부동산PF의 90~95%는 정상 사업장으로 볼 수 있을 것”일며 “경공매까지 나오는 비중은 전체 PF규모의 2~3% 수준으로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밝혔다. 공동 브리퍼로 나선 박상원 금융감독원 부원장도 "전체 사업장 중 부실우려는 5~10% 수준으로 부실우려 단계에서 금융사에서 추가로 쌓아야 하는 충당금 적립 규모는 굉장히 미미할 것”이라며 “금융사의 부동산 PF 전체 충당금 적립 총액은 100조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박 부원장은 “‘회수 의문’으로 분류되는 부실 우려 규모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지난해 말 저축은행, 캐피털 등 제2금융권에 대해 충당금 적립을 강화시킨 부분이 있다”며 “복합적으로 봤을 때 이번 사업성 평가 기준 강화로 인한 충당금 적립 부담은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부실사업장 정리 여건도 더 깐깐해진다. 2회 이상 만기연장이 이뤄지는 PF사업장에 대해서는대주단 동의요건을 기존 2/3이상(66.7%) 동의에서 3/4(75%)이상으로 높인다. 만기연장 시 연체이자는 원칙적으로 상환토록 개선할 계획이다. 금융회사의 PF채권 경·공매기준도 도입한다. 저축은행업계는 지난 4월부터 이를 시행중인데, 타 금융업권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돈 잘버는 금융사 고통 감내…인센티브" 상대적으로 자금여력이 충분한 은행·보험업권은 1조원 규모로 공동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을 조성해 부실사업장 정리를 지원한다. 5개 은행과 5개 보험사가 참여해 PF사업성 평가 결과에 따라 경·공매를 진행하는 사업장에 대한 경락자금대출, NPL매입지원, 일시적 유동성 지원 등을 수행한다. 필요 시 최대 5조원까지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권 사무처장은 "원칙적으로 부동산PF 이슈는 건설업계와 금융사가 최대 이해관계자이기 때문에 책임을 지는 것이 맞다"며 "은행은 수익이 10조가 넘어가고, 보험사도 6조 수준으로 자금 규모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이 느끼기에 '이 정도가 되겠다' 할 정도의 범위가 5조원이라고 판단했다"며 "이 돈을 다 쓴다는 것은 아니고, 부동산 PF의 사업성이 좋아지고 시장이 좋아지면 큰 방파제로서 남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신 은행・보험업계에는 PF사업장 매각 및 신디케이트론 지원 등으로 인한 손실이 발생해도 금융회사 임직원 면책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금융회사가 부실 사업장에 신규 자금을 지원하면 기존 PF채권과 동일하게 요주의 이하로 건전성이 분류됐으나, 한시적으로 신규추가자금에 대해서는 건전성 분류를 정상까지 분류할 수 있도록 한다. 부실채권의 원활한 정리를 위해 캠코펀드에 '우선매수권'도 도입한다. PF채권을 판매한 금융사에 캠코펀드 등이 차후 PF채권을 재매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다. 별도로 지난해 캠코에서 새마을금고에 지원한 1조1000억원에 더해 올해 새마을금고(2000억원)와 저축은행업권(2000억원)에 4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선되는 PF 사업성 평가기준은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다음달부터 시행한다. 당국은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금융·건설업계 합동 TF를 운영하고, 시장 소통을 통해 추가 필요조치 사항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권 사무처장은 "PF 부실의 방치는 정상 사업장까지 자금 경색을 초래할 수 있고 착공이 지연되면 2~3년 후 국민 주거 공급 위축으로까지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예측 가능성을 높여 더 질서 있고 속도감 있는 연착륙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이번 대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신협, 창립 64주년 기념 '선구자 추모식' 개최 신협중앙회장 "서민과 지역 위한 동반자될 것" 신협중앙회는 신협 창립 64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신협 선구자 추모식'을 개최하고 한국 신협운동의 개척자인 고(故) 메리 가브리엘 수녀와 고(故) 장대익 신부를 추모했다고 밝혔다. 김윤식 회장과 전국 신협 임직원 220명이 참석한 이날 추모식에서 신협운동 정신을 되돌아보고 선구자들의 헌신과 열정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신협은 1926년 선교활동을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고(故) 메리 가브리엘 수녀가 1960년 5월 부산에 '성가신협'을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가브리엘 수녀는 당시 궁핍이 극에 달했던 한국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선과 구호가 아닌 자립과 자활이라는 신조 아래,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신협운동을 전파하며 한국신협연합회(現 신협중앙회)의 설립을 주도했다. 1982년에는 다수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정부로부터 '한미 수교 100주년 기념 감사패'를 받았으며, 지난 1993년 93세의 나이로 선종했다. 고(故) 장대익 신부는 한국인 최초로 신협운동을 전개한 선구자로 1960년 6월 국내 두 번째 신협인 서울 '가톨릭중앙신협'을 세웠다. 장대익 신부는 신협의 생명은 조합원 간 사랑과 결속에서 비롯됨을 강조하면서, 조합원 중심 운영으로 신협을 통한 고리대 타파에 앞장섰다. 이후 지난 2008년 85세의 나이로 선종했다. 김 회장은 추모식사에서 "지난날 아무도 가보지 않았던 곳을 향해 첫걸음을 뗀 선구자들의 개척정신과 신협운동에 대한 열의는 우리의 앞길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며 "신협운동 정신을 우리만의 고유한 경쟁력으로 삼아 서민과 약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나아가자"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시즌 2승 이예원, 위믹스 포인트 9위에서 3위 상승 이예원(KB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4시즌 2승 고지에 올랐다. 이예원은 12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에서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이날 이예원은 2위 윤이나(하이트진로)의 맹추격에도 흔들리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지켜내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이예원은 위믹스 포인트 총 560점을 획득해 7계단 순위 상승한 3위로 올라섰다.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기록 부문에서도 대상포인트 60점을 더해 4위 자리에 위치했다. 이예원은 지난해 시즌 3승을 거두며 KLPGA투어 상금왕과 위메이드 대상을 휩쓸고, 마지막 왕중왕전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 2023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바 있다. 올 시즌에도 상반기 일찌감치 시즌 2승을 달성하며 앞으로의 무서운 활약세를 예고했다. 한편, 이번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윤이나는 위믹스 포인트 순위배점 350점에 대상포인트 30점을 더해 총 380점을 획득하여 19계단 순위 상승한 14위를 기록했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지난해 ㈜위메이드가 선보인 KLPGA투어의 새로운 골프 포인트 시스템으로,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60명에게는 총 5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를 수여한다. 또한 상위 24명의 선수에게는 마지막 왕중왕전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 2024’ 출전권을 부여한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4’ 대회 총 상금은 100만 위믹스다. 위믹스 포인트 산정 방식은 각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배분하여 지급하고, 여기에 Top10을 기록한 선수들에게는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배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물병 대거 투척’ 인천 유나이티드, 무관중 징계 가능성은? “기성용 급소 맞았다” 프로축구선수협, 물병 투척에 엄중 대처 촉구 테일러메이드 주니어 세트 출시 ‘4~12세 사용 가능한 3종’ AI 입은 ‘에이닷 골프’로 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 즐긴다 ‘구슬 5개로 1순위 행운’ 대한항공, 통합 5연패 예감
  • 풀무원,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 ‘풀무원 Z세대 서포터즈 2기’ 모집 풀무원식품은 자신의 개성을 살려 캠페인을 기획, 실행하며 직무 경험까지 쌓을 수 있는 대학생 활동 프로그램 ‘풀무원 Z세대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풀무원 Z세대 서포터즈’는 트렌드 및 식품 업종에 관심 많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풀무원의 대표적인 참여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며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신설하였다. 1기 서포터즈는 서울 시내 주요 5개 대학에서 Z세대를 대상으로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을 직접 기획 및 진행하여 온오프라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올해 모집하는 두 번째 기수 역시 풀무원지구식단 체험 및 홍보,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풀무원 Z세대 서포터즈’는 국내 거주하고 있는 만 19~25세의 대학생(휴학생 가능)으로 개인 SNS 채널을 1개 이상 보유해야 한다. 모집분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기획을 담당하는 ‘인사이트 플래닝’ ▲영상∙사진 촬영 및 편집 포함 콘텐츠 제작을 맡는 ‘크리에이터’ 두 부문으로, 총 20명을 선발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26일까지 풀무원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눌러 연결되는 폼을 작성,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6월 12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풀무원 Z세대 서포터즈 2기’는 풀무원 수서 본사에서 열리는 발대식에 참가한 뒤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Z세대 서포터즈 2기에게는 ▲매월 활동비 지급 및 제품 제공 ▲실무진과의 직무 소통 및 피드백 ▲직무별 현직자와 커피챗 ▲풀무원 서포터즈 웰컴 키트 제공 ▲우수 팀·개인 특별 포상 ▲공식 수료증 발급 등의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풀무원식품 브랜드관리실 SNS팀 담당자는 “’풀무원 Z세대 서포터즈’는 지난해 Z세대 대학생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올해 2기로 돌아온 만큼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식품업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풀무원은 앞으로도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MZ세대의 시선으로 풀무원의 브랜드 가치를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붙잡혀도 국내 송환 어려울 듯
  • 삼성물산 패션 샌드사운드, 성수서 보이넥스트도어와 협업 팝업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샌드사운드는 오는 19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스테이지35 성수 1층에서 ‘보이넥스트도어X샌드사운드 협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샌드사운드는 지난 4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협업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보이그룹과 협업을 진행, 보이넥스트도어의 대표 심볼인 문(Door) 그래픽 디자인의 티셔츠와 스트링 짐색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샌드사운드는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보이넥스트도어 특유의 색을 입혀 이번 팝업스토어를 차별화된 체험형 공간으로 꾸몄다. 24년 봄여름 시즌 테마인 뉴멕시코를 배경으로 마치 로드트립을 가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내부에 도로를 구현했다. 매장 한편에는 폰샵(Pawnshop, 전당포)을 배치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냈다. 또한 보이넥스트도어를 상징하는 6개의 문으로 이뤄진 포토존을 마련했다. 각각의 문을 열어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화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샌드사운드는 보이넥스트도어 협업 상품을 비롯해 24년 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판매한다. 후드집업, 풋볼 넘버 티셔츠, 맨투맨, 미니 백팩 등 대표 상품은 물론 협업 로고 자수가 적용된 볼캡, 브랜드와 그룹 이니셜을 담은 귀여운 키링을 새롭게 선보였다. 브랜드 주력 상품인 해머백은 이번 팝업에서만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샌드사운드는 체험과 SNS 인증에 친화적인 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고객에게 럭키드로우 참여 기회를 준다. 1등에게는 보이넥스트도어 친필 사인이 담긴 티셔츠(6명), 2등에게는 샌드사운드 가방(15명), 3등에게는 샌드사운드 모자(20명), 4등에게는 샌드사운드 양말(40명), 5등에게는 보이넥스트도어ㅣ샌드사운드 협업 스티커(소진 시, 종료)를 증정한다. 이재홍 사업개발팀장은 “샌드사운드 타깃 고객의 성지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열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과 감성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유니크한 협업 상품, 포토존 등이 마련된 이색적인 체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젊은 층에 독창적인 브랜드로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SK케미칼, 美 플라스틱·화학 전시회서 순환재활용 소재 공개 최근 북미 지역의 플라스틱 재활용 정책 구축 화학적 재활용 기술·바이오 소재 등 소재 선봬 “북미 지역, 2030년까지 연평균 7.9% 성장” SK케미칼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OCCC)에서 열린 NPE 2024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NPE는 미국 플라스틱 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자동차에서 의료, 소비재, 건설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을 아우를 수 있는 플라스틱·화학 전시회로 미주 지역에서 가장 큰 플라스틱 무역 박람회다. 최근 북미 지역은 세계적인 트렌드에 흐름을 같이하며,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SK케미칼은 이런 흐름에 맞춰 NPE에서 순환 재활용 기술을 활용한 폭넓은 지속가능 소재를 선보였다.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된 고기능 순환재활용 코폴리에스터 ‘에코트리아(ECOTRIA) CR’과 PET 소재인 ‘스카이펫(SKYPET) CR’을 비롯해 사용 후 PET로 분류, 재활용이 가능한 코폴리에스터 ‘에코트리아 클라로(ECOTRIA CLARO)’까지 다양한 소재 라인업이 공개됐다. 또 순환 재활용 적용돼 이미 상업화된 제품도 전시했다. 여기에 ▲스판덱스, 인조가죽, 우레탄 탄성소재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전분을 원료로 사용한 바이오 소재 에코트리온 ▲옥수수 등 바이오매스에서 추출한 물질이 혼합된 고내열 코폴리에스터 에코젠 ▲투명성과 내화학성을 바탕으로 화장품, 식품포장용기, 가전제품 등 다양한 용도에 주로 쓰이는 스카이그린 소재도 함께 소개했다. 정상민 SK케미칼 마케팅·운영실장은 “재활용 플라스틱은 물성 및 품질에 한계가 있다는 선입견을 NPE에서 순환재활용 소재가 적용된 실제 제품과 함께 고객사를 만나며 해소할 수 있었다”며 “세계 최초로 순환 재활용 소재 상용화 공장을 가지고 제품화를 이뤄낸 당사의 차별성을 통해 마케팅을 적극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김응수 SK케미칼 그린소재사업본부장은 “북미 지역은 2030년까지 연평균 7.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북미 지역 브랜드 오너, 고객사와 면밀한 협력을 통해 이 시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KDI “민생회복지원금 등 부양책 비판…올해 실질구매력↑, 민간소비 개선” KDI 현안분석 ‘고물가와 소비 부진’ 발간 KDI “단기 거시정책 필요성 높지 않다”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실질구매력 상승 민간소비 부양을 위한 단기적인 거시정책 필요성은 높지 않다는 국책연구원의 제언이 나왔다. 이러한 정책이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인플레이션 안정세를 교란해 금리 인하 정책이 지나치게 지체될 가능성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마창석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 연구위원과 정규철 경제전망실장은 13일 현안 분석 ‘고물가와 소비부진: 소득과 소비의 상대가격을 중심으로’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인 2020~2021년 발생한 명목국내총생산(GDP)과 명목민간소비 간 격차는 2023년 거의 해소됐지만, 실질 GDP와 실질민간소비 간 격차는 여전히 축소되지 않고 있다. 이는 2022년 이후 소비자물가가 빠르게 상승한 반면 GDP 디플레이터(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것으로 물가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는 낮은 상승세를 보여 소비 대비 소득의 상대가격(소비자물가를 GDP 디플레이터로 나눈 값)이 하락한 것으로 해석했다. 또 원유 등 수입품 가격 상승은 소비 대비 소득의 상대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반도체 등 수출품의 가격 상승은 상대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 연구진은 분석기간을 2001년 2분기부터 2023년 4분기로 설정했으며 총수요압력을 제외한 모든 변수는 전년 동기 대비 로그차분을 이용했다. 분석결과 2022년의 상대가격 하락은 국제유가 급등에, 2023년의 상대가격 하락은 반도체가격 급락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2022년의 국제유가 급등은 GDP 디플레이터에는 하락 요인으로, 소비자물가에는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상대가격을 하락시킨 주요인이었다. 반면, 2023년에는 국제유가가 내렸음에도 반도체가격이 더 급락함에 따라 상대가격이 추가적으로 하락했다. 연구진은 분석결과를 활용해 실질민간소비 여건을 가늠하고자 올해 상대가격 상승률을 전망했다. 기준 시나리오에서는 2024년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가 연간 6% 상승하고, 반도체 가격은 37% 상승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저위 시나리오에서는 국제유가가 2분기 이후 100 달러를 지속하며 18% 상승하고, 반도체가격은 1분기의 수준이 유지되면서 22% 상승하는 것으로 가정했다. 고위 시나리오에서는 국제유가가 2분기 이후 80 달러 수준으로 안정되면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하고 반도체가격은 연간 50% 상승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분석 결과 올해는 2022~2023년간 지속됐던 급격한 상대가격 하락 추세(누적 4.3%)가 0.1~0.8%의 완만한 상승 추세로 반전되면서 실질구매력을 증가시키고, 실질민간소비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연구진은 전망했다. 다만 지정학적 위험 등 향후 국제유가 흐름에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겠으나, 반도체가격 급등으로 상대가격은 모든 시나리오에서 상승하는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향후 실질경제성장률이 확대되는 가운데 상대가격도 상승함에 따라 실질민간소비 여건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봤다. 연구진은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성장률은 2023년(1.4%)보다 높은 2%대 중반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24년은 반도체가격 급등 영향으로 실질구매력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민간소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여력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 선임연구원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반도체가격이 올라가면 소득은 늘어난다”며 “반도체가격이 소비자물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내가 쓰는 제품의 가격은 그대로인데 내 소득금액이 커지면 소비여력이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들은 현 상황에서 민간소비 부양을 위한 단기적인 거시정책의 필요성은 높지 않다고 강조했다. 특히 “향후 실질구매력 개선으로 소비 부진이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부양책이 시급하다고 보기 어렵고 이러한 정책이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인플레이션 안정 추세를 교란해 금리 인하 정책이 지나치게 지체될 가능성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민간소비 흐름이 궁극적으로는 소득 흐름과 연동된다는 점에서 중장기적 경제 역동성을 강화해 소득 창출 능력을 높이는 구조개혁 정책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 위원은 국민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더불어민주당 특별조치법에 대해 “민생회복지원금이라든지 SOC라든지 이런 것들을 실제 시행하게 되면 내수부양에 효과가 있을 것이지만 필요한 상황은 아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여기서 다시 내수를 부양시킨다면 결국에는 우리가 이때까지 물가를 잡기 위해서 내수부진의 고통을 감내한 것이 오히려 다시 되돌아가는 다시 고물가로 가는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HD현대1%나눔재단, HD현대아너상 후보자 공모…총 상금 '3억원' 소외된 이웃·취약계층 위해 헌신한 개인·단체 포상, 올해로 2회째 7월 12일까지 접수, 11월 수상자 발표 HD현대1%나눔재단은 ‘제2회 HD현대아너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HD현대아너상’은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 영웅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우리 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HD현대1%나눔재단이 2023년에 제정한 상이다. ‘제2회 HD현대아너상’은 ▲대상 ▲최우수상 단체부문 ▲최우수상 개인부문 ▲1%나눔상 등 4개 부문에서 총 3억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5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두 달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대상자는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지자체 및 교육시설, 각종 사회복지기관의 장(長) 또는 직원 누구나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자세한 시상 요강과 신청 양식은 13일 오전부터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조사 등의 검증을 거친 후 최종 심의를 통해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상식은 12월 중 개최 예정이다. 특히, 심사과정에는 외부 전문가와 임직원이 참여해 선정 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수상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시민 영웅들의 공적을 널리 알려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다”며 “제2회 HD현대아너상 후보 추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23년간 남모르게 8억 8천만 원을 기부해 소외계층을 돕고 있는 전주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가 대상 및 1%나눔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단체부문에는 27년간 의료 취약계층 곁을 지킨 ‘열린의사회’, 개인부문에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반값 진료로 봉사해 온 의사 ‘윤주홍’ 씨가 선정됐다. 한편, HD현대1%나눔재단은 지난 2011년 HD현대오일뱅크에서 국내 대기업 최초로 급여의 1%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설립됐다. 2020년에는 HD현대 전 계열사 임직원으로 급여 나눔 범위를 확대했으며, 우리 사회 소외이웃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뷰티컬리, 인플루언서 3인과 '빌드 유어 코어뷰티' 콘텐츠 공개 컬리는 뷰티컬리 페르소나로 선정된 3인과 함께 ‘빌드 유어 코어뷰티(Build Your Core Beauty)’ 콘텐츠를 공개하고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뷰티컬리가 추구하는 아름다움 ‘코어뷰티’를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김소영 ,손경완 등 자신만의 삶을 단단하게 만든 3인의 인플루언서를 페르소나로 선정하고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을 지탱하는 뷰티 습관과 실제 사용 아이템을 소개한다. 방송인 겸 사업가 김소영은 바쁜 스케줄에도 기본을 지키는 자신만의 ‘밀도 있는 뷰티’를 선보인다. 그녀는 건강한 피부결과 머릿결을 위한 기초 케어와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콘텐츠에서는 김소영의 뷰티템으로 ‘시슬리’ 에뮐씨옹 에꼴로지끄 어드밴스드 포뮬라와 ‘바이오더마’ 센시비오H20, ‘아베다’ 브러쉬 및 로즈메리 민트 퓨리파잉 샴푸 등이 등장한다. 패션 브랜드 대표 손경완의 코어는 ‘전력질주’다. 일과 육아, 운동 등 매 순간 치열한 몰입을 돕는 뷰티 루틴 코어템으로 ‘아르마니 뷰티’ 립 마에스트로 사틴 누드 핑크 컬렉션과 ‘디어달리아’ 드림 벨벳 아이섀도우, ‘바비브라운’ 롱웨어 젤 아이라이너 등을 소개한다.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3인의 페르소나 중 가장 닮고 싶은 인물이나 나만의 코어 뷰티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1등 1명에게 100만원의 뷰티컬리 적립금을, 총 15명에게는 각 인플루언서의 코어뷰티 아이템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인플루언서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20% 할인 가능한 키워드 쿠폰을 지급한다. 뷰티컬리 첫 구매자라면 최대 1만원 할인의 30%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남경아 뷰티컬리마케팅 그룹장은 “뷰티컬리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은 삶의 중심을 탄탄하게 지탱하는 코어에서 비롯된 힘”이라며 “이번 콘텐츠와 기획전을 통해 자신만의 코어뷰티를 찾고 단단한 아름다움을 쌓기 위한 뷰티템도 발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연내 1000점 확대” GS25, 즉석조리 ‘고피자’ 콘셉트 매장 확대 직영점 분석 결과 일 최대 20개 이상 판매 주 고객 2030대 80% 이상 차지 GS25가 경영주의 도입요청이 쇄도한 고피자 콘셉트를 가맹점에 빠르게 확산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올해 새로운 전략 먹거리로 키우려는 고피자 콘셉트의 전개를 이주부터 본격화한다. 가맹점을 대상으로 주차 별 70~80점씩 도입해 이달 말까지 250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고피자 콘셉트 도입은 점포의 새로운 매출 성장 동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S리테일과 고피자는 지난해 11월 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먹거리 경쟁력을 실현하기 위해 ‘GS25 X GOPIZZA’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시범 매장인 ‘GS25더관악점’을 통해 소비자 반응과 사업 모델을 검증했으며, 이달 1일부턴 편의점 특성에 맞춘 미니 오븐과 피자 2종을 직영점에 도입해 가맹점 확산을 위한 최종 검증을 마쳤다. GS25는 당초 전개 목표를 상반기 200점으로 250점으로 늘렸으나, 현장의 빠른 설치 요청과 도입 문의가 쇄도해 목표를 한 번 더 상향하게 됐다. 1~2인 가구 증가와 고물가 속에서 1인 피자 브랜드인 고피자의 경쟁력이 매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이에 GS25는 가맹점 전개에 속도를 더해 5월 말까지 250점 도입을 빠르게 완료하고 상반기 300점, 하반기 1000점까지 늘려 가기로 했다. 고피자 전개와 함께 신상품 출시 및 행사도 진행된다. 현재 운영 중인 미트치즈피자(7900원), 트리플치즈피자(8500원)에 이어 이달 15일에는 포테이토&베이컨피자(7900원)를 추가로 출시한다. 또한, 5월 한 달간 신한카드로 고피자 상품 결제 시 54% QR할인 행사가 적용된다. 미트치즈피자와 포테이토&베이컨피자는 3630원, 트리플치즈피자는 391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고피자가 도입된 점포는 일찍부터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GS25가 1~10일까지 고피자가 도입된 10개 직영점의 매출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고피자 상품은 점포 당 하루 평균 8.4개가 판매됐으며, 가장 많이 판매한 점포는 20.4개였다. 이를 월 매출로 환산하면 평균 200만원, 최대 480만원 가량의 추가 매출이 발생한 것이다. 또한, 고객 주문 후 5분 만에 즉석조리가 가능한 고피자 콘셉트는 O4O서비스 연계도 가능해 판매 기간 동안 발생한 매출 중 배달 및 픽업의 매출 구성비가 26.2%로 높게 나타났다. 주요 구매층은 20대 38%, 30대 44%, 40대 11% 기타 7%로 2030대가 80%를 넘게 차지했다. GS25는 고피자 운영점 증대 및 상품 수가 늘어나면 고객 인지도와 만족도가 높아져 매출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규 GS25 점포개선파트 매니저는 “새롭게 기획한 고피자 콘셉트를 통해 편의점의 매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게 됐다”며 “향후 피자 외에도 스파게티, 리소토 등 사이드 메뉴 확장까지 연계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족감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단체교섭권 다음은 파업‧휴업권?” 프랜차이즈업계 ‘망연자실’
  • 지그재그, MZ 고객 겨냥 '이랜드 메가 세일' 진행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이랜드와 함께 ‘이랜드 메가 세일’ 행사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랜드의 대표 브랜드 ▲스파오 ▲로엠 ▲후아유 ▲미쏘 ▲슈펜 ▲폴더 ▲클라비스 ▲에블린과 함께 진행하는 연합 기획전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최신 유행을 빠르게 반영한 SPA 브랜드가 강세인 가운데 지그재그와 이랜드 SPA 브랜드가 협업해 MZ 고객을 겨냥한 대규모 행사를 마련한 것. 이랜드 메가 세일 본편에서는 구독자 74.5만 명의 패션 유튜버 겸 스타일리스트가 참여한 스타일링 영상 콘텐츠도 선보인다. 유튜버 추천 상품은 전체 행사 종료일인 27일까지 지그재그 단독 할인가에 판매한다.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매일 밤 8시 선착순 쿠폰을 400명 한정 제공하고 보너스 쿠폰도 상시 제공한다. 또한 ‘0원 래플 이벤트’를 매일 낮 12시 오픈하며, ‘72시간 타임 특가’, 최대 75% 할인 판매하는 ‘아울렛 특가’ 등의 할인 코너도 있다. ‘TOP 20’ 코너에서는 상하의, 아우터 판매 상위 20개 상품을 할인 판매하며, 캠퍼스룩·출근룩·하객룩 등 TPO별 추천 코디도 소개한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는 매일 밤 8시와 10시에 브랜드 릴레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20일 미쏘·슈펜, 21일 후아유, 22일 로엠·에블린, 23일 스파오 순으로 지그재그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구매 이벤트도 다채롭다. 행사 기간 가장 많은 상품을 구매해 구매왕으로 선정된 고객에게 로이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기획전 소식을 친구에게 공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켄싱턴 호텔 숙박권을 선물로 준다. 상품 구매 후 포토 리뷰를 남기거나 래플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준다. 24일부터 27일까지 앵콜 세일 행사인 ‘메가 세일 어워즈’ 기간에는 아우터, 상·하의, 잡화 등 각 카테고리별 상위 100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 내 SPA 브랜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브랜드 라인업 역시 강화되면서 SPA=지그재그라는 새로운 공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며 국내 토종 SPA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최고의 동반자로서 브랜드사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붙잡혀도 국내 송환 어려울 듯
  • 충당금 더 쌓고, 은행·보험사 '최대 5조' 자금 공급 [부동산PF 구조조정] 사업장 평가 등급 3→4단계 세분화 우선 1조 공동대출로 민간수요 보강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를 위해 사업장 평가등급을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하고, 충당금을 추가 적립해 선제 대응키로 했다. 부실 사업장을 신속 정리하기 위해 은행과 보험사들이 최대 5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게 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금융당국은 본PF 및 브릿지론 뿐만 아니라 토지담보대출과 채무보증 약정을 추가하고, 대상기관에 새마을금고를 포함해 평가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반영하면 지난해말 기준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규모는 약 230조원 수준이다. 사업성 평가등급은 현행 ▲양호 ▲보통 ▲악화우려 3단계에서 ▲양호 ▲보통 ▲유의 ▲부실우려 4단계로 세분화한다. 기존 악화우려 중 사업성 저하로 사업추진이 곤란한 사업장을 부실우려 등급으로 분류하고 충당금을 회수의문 수준으로 적립하도록 해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평가기준도 구체화한다. 평가기준을 사업장 성격에 따라 브릿지론 및 본PF로 구별해 브릿지론에 대한 평가체계를 강화했다. 각 평가등급별 기준을 PF 사업진행 단계별 핵심 위험 요인을 반영하는 방식이다. 브릿지의 경우 ▲토지매입 ▲인허가 ▲본PF미전환, 본PF는 ▲공사진행 ▲분양 ▲시공사, 공통적으로 ▲금융위험(만기연장, 경공매 유찰 등) ▲수익구조위험(사업비증가, 사업전망 악화 등)의 요소를 반영한다. 최종 평가등급은 다양한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유의·부실우려 등급은 평가기준 2개 이상 해당시 부여하고, 사업 특수성이 있는 경우에는 내부 위험관리절차 등을 거쳐 예외 평가를 할 수 있게 한다. 사후관리도 강화한다. 현재 악화우려 사업장에 대해 건전성 분류 이외 별도의 사후관리 기준이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금융당국은 유의(재구조화·자율매각 등), 부실우려(상각, 경·공매 추진) 사업장에 대한 사후관리 기준을 명시하고, 사후관리 이행사항을 점검하기로 했다. 다만 본PF 사업장 및 구조조정 대상 업체 관련 사업장 등은 개별 사정에 맞게 사후관리를 추진키로 했다. 이번 평가기준 개선 방안을 두고 금융당국은 금융시장에서의 비중이 큰 은행·보험업권의 경우 전체 PF여신 규모는 크나 대부분 대형 본PF 사업장으로 사업성이 양호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다. 저축은행 등 중소금융업권은 브릿지론·토담대 비중이 높아 평가기준 개선에 따른 부담은 있겠지만, 높은 자본비율과 선제적인 PF부실 충당금 적립 등으로 충분히 감내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했다. 전반적인 금융시스템도 안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건설사 역시 이번 평가기준 개선에 따른 신규 사업성 부족 사업장은 대부분 브릿지론‧토담대 사업장일 것으로 예상돼 그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본PF의 경우에는 건설사의 우발채무 현실화 가능성이 있으나, 사업성이 저하되는 경우에도 대주단 및 이해관계자간 협의를 통해 공사가 계속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건설사의 채무인수 가능성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은행과 보험사에 1조원의 신디케이트론(공동 대출)을 조성해 민간수요를 보강하기로 했다. 향후 지원 현황 및 시장 상황 등을 감안해 최대 5조원까지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달 중 협의체를 발족하고, 6월 내 가동할 방침이다. 금감원 측은 "향후 사업성 평가 진행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현재 추진 중인 대주단 협약 개정, 부실사업장의 경·공매 활성화 방안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금융사 및 건설사 등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부동산PF 시장이 연착륙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으악 하지 마" 부산 유튜버 살인, 전부 생중계 됐다
  • 금융당국 "230조 사업장 중 5~10% 부실 우려" [부동산PF 구조조정] 금융위·금감원, 정상화 방안 합동 브리핑 "90~95%는 정상…구조조정 영향 적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옥석가리기에 나선 금융당국이 전체 230조원 규모의 관련 사업장 가운데 실제 부실 우려가 있는 곳은 5~10% 정도로 추산했다. 부동산PF 재구조화 작업으로 일부 금융사의 건전성이 우려되지만 충분히 감내가능하다는 판단이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13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 방안' 브리핑에서 "다양한 방식의 시뮬레이션과 외부 자료에 따라 전체 부동산PF의 90~95%는 정상 사업장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해관계자들의 감내가능한 범위 내에서 참가자들의 자체적인 노력과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정부가 보완하는 방식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금융당국은 부동산PF 정상화를 위해 구체적인 사업성 평가기준을 마련했다. PF대출 외에도 위험 특성이 유사한 토지담보대출 및 채무보증 약정을 함께 평가하고, 대상기관에 새마을금고까지 포함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기준도 약 230조원(지난해 말 기준)까지 확대됐다. PF 사업장의 사업성 평가 등급 분류도 3단계(양호‧보통‧악화우려)에서 4단계(양호‧보통‧유의‧부실우려)로 세분화했다. '유의'나 '부실우려'에 해당되면 금융사는 자율매각, 상각, 경공매를 통해 매각을 추진해야 한다. 특히 악화우려 중 사업성 저하로 사업추진이 곤란한 사업장은 '부실우려'로 분류하고 충당금을 '회수의문' 수준으로 적립해 사후관리까지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실제로 경공매 시장에 나올 부실 사업장은 많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금융당국의 전망이다. 권 사무처장은 "경공매로 나오는 것은 전체 PF규모의 2~3% 수준으로 생각보다 많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공동 브리퍼로 나선 박상원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전체 사업장 중 부실우려는 5~10% 수준인데, 부실우려 단계에서 금융사에서 추가로 쌓아야 하는 충당금 적립 규모는 굉장히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사의 부동산 PF 전체 충당금 적립 총액은 100조원 수준이다. 은행·보험사의 1조원의 자금 지원에 대해서도 충분히 감내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은행과 보험사는 올해 1조원의 신디케이트론을 조성해 부실 사업장에 신규자금을 공급하고, 당국은 이 규모를 단계적으로 5조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권 사무처장은 "부동산PF 이슈는 건설업계아 금융회사가 최대 이해관계자이기 때문에 원칙적을 책임있게 해결하는 것이 맞다"며 "은행은 수익이 10조가 넘어가고, 보험사도 6조가 되니깐 이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어 "금융기관의 합리적인 판단을 부탁했고, 금융권도 흔쾌히 동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부실매물을 강제 인수하는 방식은 전혀 아니다. 금융사도 내부 이사회를 거쳐 합리적으로매물을 사도 될지 판단활 것"이라고 부연했다. 5조원 규모에 대해서는 "시장이 느끼기에 '이 정도면 되겠다' 할 정도의 범위를 정했는데 최대 5조원"이라며 "저희가 시장안정을 위해 그동안 94조원의 자금을 모았지만, 실제 집행한 것은 30~40% 수준으로 (신디케이트론도) 사업성이 좋아지면 방파제 역할을 하는 취지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이날 오후2시 이해관계자들과도 정상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내달까지 재원조달・규제 완화 등을 완료 후 정상화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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