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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Author at 뉴스벨 - 624 중 405 번째 페이지

데일리안 (12472 Posts)

  • 공정위의 무리한 과징금 부과…기업계 경영 부담 가중 통신3사에 수조원대 과징금 부과 검토중 연이은 패소에…'실적올리기' 급급 지적도 주무부처 행정지도 담합으로 해석·제재 과징금 취소 판결난 해운업계 담합과 유사 공정거래위원회의 과도한 조사와 무리한 과징금 부과로 기업들이 경영을 이어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뜩이나 부처들 사이에 성과 올리기로 기업 부담이 큰 상황에서 공정위 제재가 화근을 부채질 하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최근 제재 적법성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하는 가운데 위법성이 명확하지 않은 이동통신 3사에 대해 수조원대 과징금 부과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정위가 실적 올리기에 급급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공정위는 올해 5건의 주요 불복소송에서 패소했다. 패소한 내용을 살펴보면 ▲해상운임 담합(962억원 중 33억9900만원) ▲SPC 계열회사들이 SPC 삼립을 부당지원한 행위(647억원) ▲쿠팡의 거래상 우월 지위 남용(32억9700만원)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익 편취 혐의(8억원) ▲지멘스 한국지사 거래상 우월 지위 남용(4억8000만원) 등이다. 올 들어서만 패소에 따른 과징금 부과 취소 금액은 1655억 원에 달한다. 최근 공정위가 과도한 조사와 무리한 과징금을 부과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는 이유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정위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의 판매장려금 담합 행위에 따른 관련 매출액을 28조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제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과징금 부과액은 최대 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징금은 하반기 중 열리는 최고 의사결정기구 전원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판매장려금이란 통신사에서 대리점이나 판매점이 휴대폰을 판매할때마다 지급하는 금액을 말한다. 오프라인 대리점뿐만 아니라 온라인 판매점까지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판매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고객들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에서 다른 통신사의 번호이동을 할 경우에도 판매장려금은 지급된다. 공정위는 통신사들이 각사가 번호이동 실적을 공유해 판매장려금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고자 담합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는 통신에 대한 정책과 규제를 총괄하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의도한 부분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방통위는 2014년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을 시행한 이후 판매장려금을 30만원 이내로 맞추라는 정책을 유지했다. 업계에서 방통위 정책에 따라 판매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는 만큼 이를 업체간 담합이 아닌 경쟁 행위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배경이다. 실제로 기업들이 주무부처로부터 받은 행정지도를 공정위는 담합으로 해석하고 제재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해운업계 담합과 유사하다는 것이 업계 시각이다. 공정위는 지난 2022년 12개 국적선사와 11개 외국적 선사가 15년간 120차례에 걸쳐 운임을 합의했다며 과징금 962억원을 부과했다. 하지만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는 해운법에 공동행위의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다는 점을 들어 제재가 부당하다는 입장을 펼쳤다. 결국 지난 2월 서울고법이 대만선사 에버그린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과징금 취소 판결을 내리며 법리에 어긋난 무리한 제재였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위법행위가 발생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징금을 부과하고 있고 세수 확보 등을 이유 과징금을 부과한 경우는 없다"며 "기업을 옥죄거나 부담을 주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뷰티 인재 실무자 양성 과정' 참여자 모집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6월2일까지 ‘뷰티 인재 실무자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뷰티 인재 실무자 양성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아모레퍼시픽의 전문성을 활용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뷰티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2년 시작해 올해 3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양성 과정의 각 프로그램은 아모레퍼시픽의 실무진이 주관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도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우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양성 과정의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프로팀과 럭셔리 메이크업 살롱 ‘서울베이스’의 최시노 대표가 브랜드 및 프리랜서 과정으로 나눠 직무 교육을 진행한다. 헤어 브랜드 강사 양성 과정은 아모스 교육팀의 주관으로 아모스 아카데미 정기 교육 프로그램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제공한다. 라이브 커머스 쇼 호스트 양성 과정은 아모레퍼시픽 콘텐츠커머스팀이 참여해 방송 진행 스킬과 표현력 향상을 위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참여자에게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과 더불어 지원금도 지급한다. 또한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각 분야의 현장 실습 기회(인턴십)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대부분 사회 초년생인 교육생을 위해 맞춤형 경제, 노무 교육도 제공한다. 뷰티 전문가를 꿈꾸는 만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워크넷에 가입한 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프로필] 박장호 KG모빌리티 대표이사 전무 KG모빌리티는 박장호 생산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장호 대표는 기존 쌍용자동차에서 생산과 노무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생산 효율성 제고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 그리고 굳건한 상생의 협력적 노사 문화 구축 등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앞으로 생산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KGM은 지난해 모노코크(유니바디) 생산라인과 바디 온 프레임(프레임 바디) 생산라인의 통합 공사를 통해 기존 프레임 차량 전용 라인에서 모노코크와 전기차 생산이 가능한 혼류 생산 라인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생산성과 설비 효율성 증대는 물론 차종 별 판매량 변동 시 유연한 생산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KGM은 지난해 2010년 이후 14년 연속 무분규로 노사협상을 마무리 짓는 등 지난 10여년간 노사 상생을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협력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해 왔다. ▲1965년생 ▲인하대학교 산업공학 졸업 ▲1991 쌍용자동차 입사 ▲2005 쌍용차 생산혁신팀 팀장 ▲2015 쌍용차 생산혁신담당 및 노무담당 상무 ▲2021 쌍용차 생산본부장 상무 ▲2022 KG모빌리티 생산본부장 ▲2024 KG모빌리티 사내이사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어도어 일방적 주장”…가처분 심사 앞두고 여론전 극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 대표가 제기한 자신의 해임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을 앞두고 여론전이 극에 달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뉴진스 다섯 멤버 부모들은 지난 3월 31일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의 콘셉트·스타일링·안무 등이 뉴진스와 유사하다는 논란이 발생된 것에 우려를 표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의견서를 민 대표에게 제출했다. 민 대표는 해당 의견서를 첨부해 지난달 3일 하이브에 뉴진스 부모들이 제기한 사항들에 대한 답변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표절 제기 문제는 사실과 다르다는 답변서를 보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뉴진스 부모들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뉴진스 멤버들의) 인사를 받지 않는 등’ 뉴진스 멤버들을 대한 태도도 문제 삼은 지점이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 측은 13일 “어도어 사태의 시작이 ‘인사를 받지 않는 등 홀대에서 비롯됐다’는 내용도 일방적인 주장이며 사실이 아니”라면서 “당사는 민 대표가 본인의 욕심을 위해 자신의 싸움에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가족들까지 끌어들이는 구태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입장이다. 표절 주장 건에 대한 메일을 지난달 3일 받았고, 같은 달 16일에 표절이 아니라는 점 등을 담아 이미 회신했다는 것도 재차 밝혔다. 그러면서 “▲하이브를 공격하는 메일을 보내자는 것 자체가 경영권 탈취 및 사익추구를 위한 계획의 하나로 시작된 점 ▲민 대표가 본인이 문제제기하면 주주간계약 위반이 되니 부모님을 앞세우자고 이야기 한 점 ▲부모님이 보내왔다는 이메일 자체가 부모님이 아닌 L 부대표와 민 대표가 작성한 점” 등을 증거로 확보하고 있다며 이를 수사기관과 사법기관에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하이브는 또 “사익 추구를 위해 아티스트들을 방패로 삼고, 부모님마저 앞세우는 민 대표의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여론을 호도하려 하지 말고, 아티스트 가치 보호를 위해 자중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 대표가 하이브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 심문 기일은 오는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이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은 오는 31일로 예정된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 소집 안건에 미칠 영향이 지대하다. 민희진 현 대표 해임안이 포함된 어도어 경영진 교체가 임시 주총의 핵심 의결 사안으로 알려진 가운데, 모회사 하이브의 어도어 지분은 80%에 달하기 때문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 동두천시,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회식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시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동두천시는최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 홍보전을 적극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동두천시 체육회는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에 참가해 동두천시 선수단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 염원을 외쳤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유치 의지를 담은 함성이 널리 울려 퍼졌다”며 ‘국제스케이트장은 동두천이 최적지’라는 현수막을 들고 입장하는 동두천시 선수단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의지를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인근 교통 환경, 빙상단 부지,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 발전 가능성까지 국제스케이트장 선정 평가에 부합하는 모든 조건을 갖췄다”며“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응원과 최근 시작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이벤트에 많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 HMM-SM상선, 미주항로 선복교환…현대상선-한진해운 이후 첫 협력 아시아-미주 서안 항로에서 선복교환으로 영업망 확대 현대상선-한진해운 이후 첫 국적 원양선사간 원양항로 협력 국적 원양선사 HMM과 SM상선이 미주 서안 항로에서 선복교환을 진행한다. 국적선사의 원양항로 선복교환은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이 양대 국적선사로 군림하던 시절 이후 처음이다. HMM은 현대상선의 후신이고, SM상선은 파산한 한진해운의 미주‧아주노선을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13일 SM상선에 따르면 양사는 오는 6월부터 매주 아시아-미주 서안 항로에서 상호 선복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서비스 노선 공유를 통해 양사는 상호 보완적인 효과를 기대한하고 있다. 선복교환 대상인 SM상선의 CPX(China Pacific Express) 서비스는 칭다오-상하이-닝보-부산-롱비치-포틀랜드-부산-광양-칭다오 순으로 기항하고, HMM의 PSX(Pacific South Express) 서비스는 상하이-광양-부산-LA-오클랜드-부산-광양-인천-상하이 순으로 기항한다. 선복 협력을 통해 SM상선은 미국의 오클랜드와 한국의 인천에서 영업망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선복교환은 HMM과 SM상선이 원양항로에서 진행하는 첫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요 선사들이 얼라이언스 재편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국적 원양선사간 협력을 통해 두 회사의 이익뿐 아니라 한국해운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SM상선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사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에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 로봇산업진흥원,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 24개 과제 최종 선정 의료·재활·돌봄 등 국민 생활 밀접 분야 실증 지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24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 공모 결과 총 24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은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의 일환으로 기획된 3단계 연차사업이다. 이번 공고는 사업 전단계 공모로 진행됐다. 서비스로봇의 활용모델 개발과제 9개, 개조개량 및 검증 과제 2개, 수요처 맞춤 로봇 제작 및 실증·보급 과제 13개가 선정됐다. 주요 과제로는 협동로봇을 활용한 신경외과 내시경 수술 로봇, 경증 보행질환 환자를 위한 맞춤형 웨어러블 로봇, E/V 연동이 가능한 호텔 룸서비스 배달 로봇, 발달장애인 아동의 사회성 강화를 위한 돌봄로봇 등이 있다. 로봇기업 '뉴로메카'는 '을지대 병원'과 함께 수술 중 내시경 조작 자동화, AI 기반 신경 혈관 구조 안전 경로 예측 등의 기능을 지원하는 신경외과 내시경 수술 보조 로봇 BM을 구축한다. BM 설계, 검증·실증을 통해 수술 보조 로봇에 대한 기술 표준화 및 시장 진출 가속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엔젤로보틱스'는 기존 제품을 개조·개량해 강남세브란스병원 보행 질환 환자의 신체적, 질환적 특성에 따른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맞춤형 보행 재활 로봇 슈트를 검증하고자 한다. 공급자 중심이었던 웨어러블 로봇 기반 재활을 이용자(환자, 의료진) 중심으로 전환하여 향후 활용도가 기대된다. 장애인 복지관인 '순천밀알주간보호센터'는 '순천시'의 지원 하에 돌봄로봇 기업 '로보케어'의 '보미' 14대를 도입하여 ChatGPT 기반 말벗 서비스, 여가 활동 콘텐츠 등 발달장애인의 일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순천시 내 발달장애 아동 가정에 돌봄 로봇 기업 '와이닷츠'의 '모모' 30대를 도입해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성 증진 및 감정 이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며 순천시 내 돌봄 공백 극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부티엔디'는 서울 드래곤 시티 호텔 내 E/V 연동 자율주행 배달 로봇 3대를 도입해 호텔 기본 물품 및 룸서비스 등의 배송을 통한 호텔 근로자 업무 경감 및 비대면 선호 고객의 편의성 향상, 외국인 고객 안내 지원 등을 기대하고 있다. 2024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1일 오후 4시까지 2차 공고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로봇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비스로봇이 직면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안정성·효과성 검증 절차 등을 지원하여 기업들의 신시장 창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 거래소, 상장사 10곳 이사회 대상 '밸류업' 간담회 개최 사내·사외이사 참석...“역할 확대 필요” 한국거래소는 13일 ‘기업 밸류업 관련 상장기업 이사회 멤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상장기업 이사회 멤버를 대상으로 지난 2일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에서 공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등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상장기업 10개사의 사내·사외이사가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기경 부이사장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이사회 책임을 강조하는 것”이라며 “자율성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경영진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과정에서 이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상장기업 이사회 멤버들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중장기적 관점의 미래 계획을 마련·공표하는 데 있어 이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사외이사는 주주들과 소통을 통해 주주의 목소리를 경영진에 전달하는 한편,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올바르게 수립·이행되도록 감독할 의무가 있으며 이를 위해 이사회 내 사외이사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자율성 원칙을 감안해 일률적이고 과도한 책임부여보다는 이사회의 참여 수준을 기업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관·외국인 투자자 등의 의견수렴 결과, 이사회의 전문성 제고와 독립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있었다”며 “이사회 멤버를 대상으로 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안내와 투자자 IR, 지역기업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거래소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을 이달 중 최종 확정·발표하고 기업 밸류업 통합 홈페이지와 중소 상장기업 대상 컨설팅·번역지원, 이사회·공시담당자 대상 안내·교육 프로그램 등도 함께 개시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K-밸류업’ 글로벌 프로모션 위해 출국 대체거래소 핵심 ‘최선집행’...고심 커지는 증권사들 거래소, 공시담당자 간담회 개최…“밸류업 의견 청취 목적”
  • KB證, 2024년 신입직원 공개채용 실시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접수 KB증권이 국내외 대학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KB증권 신입직원(4급·5급)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투자은행(IB) ▲세일즈앤트레이딩(S&T) ▲프라이빗뱅커(PB) ▲정보기술(IT) ▲정보보호 ▲디지털 ▲본사관리 ▲지점 업무직 등 총 8개다. 원서접수는 오는 27일까지 KB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이후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1차·2차)을 통해 선발한다. 금번 공개 채용으로 ▲IB ▲S&T ▲PB ▲IT ▲정보보호 ▲디지털 ▲본사관리 분야 1차 면접에 합격한 지원자는 해당 현업에서 5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자는 최종 임원면접(2차 면접)을 거쳐 신입직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KB증권은 채용의 신뢰성을 높이고 공정성 강화를 위해 역량과 무관한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오는 21~22일 양일간 캐치카페(혜화점·신촌점)에서 총 4회의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모집분야 소개·직무상담·근로조건 안내 등)를 개최한다. 단 채용설명회 참가를 위해서는 KB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해야한다. 기타 채용부문, 지원자격, 전형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라인야후 매각 안돼" 정치권 가세에…韓·日 넛크래커에 낀 네이버 ETF 마케팅에만 몰두…운용역 입지 어쩌나 바이든이냐 트럼프냐…윤 대통령은 '허허실실' [尹 2년, 앞으로 3년 ③] 윤석열의 거래, 윤석열의 불안, 윤석열의 추락
  • 곽재선 문화재단, 하지원 작가 초대전…하지원 드로잉 이벤트도 진행 KG타워 '갤러리 선'에서 6월 8일까지 전시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곽재선 문화재단은 배우 겸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하지원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Pink Drawing : coexistence 공존’을 주제로 오는 지난 1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서울 중구 KG타워 갤러리선에서 진행된다. 초대전은 하지원 작가의 2024년 신작 20여점을 비롯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작업한 20여점 등 총 회화 40여점을 선보인다. 하지원 작가는 배우로서 다양한 삶을 살아보며 느낀 자신의 솔직한 내면을 캔버스에 표현했다. 개인의 삶을 넘어 누군가의 또 다른 삶이자 우리 모두가 겪는 혼란을 공존의 시각으로 재정의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 하지원의 도슨트와 드로잉 이벤트를 진행한다. 드로잉 이벤트는 관람객 30명을 대상으로, 하지원이 직접 자신의 작품세계를 반영한 크로키 방식의 빠른 드로잉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오는 17일, 24일 2회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드로잉 이벤트는 갤러리선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자와 현장 관람객 중 일부를 선정해 진행된다. 곽재선 문화재단 관계자는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에 대한 공존의 메시지를 예술로 전하는 전시를 기획, 진행 중”이라며 “하지원 작가의 전시를 통해 누군가와의 공존 이전, 가장 근본적인 자신과의 공존에 대해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 한전KDN, 나주교육지원청과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진로투어 운영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지역 초·중학교 연결 통한 지역 인재 성장 지원 한전KDN은 9일과 10일 양일간 나주 본사 홍보관과 교육관에서 나주교육지원청과의 협업 프로그램인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진로투어'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진로투어'는 한전KDN을 포함한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 기관과 나주교육지원청의 협력사업이다. 교육부가 학생들의 진로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국민 서비스 플랫폼 '꿈길'에 등록된 공공기관을 진로교육 체험처로 활용하여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나주교육지원청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8개 공공기관 진로 투어를 홍보하는 공통 워크북을 제작·배포하고 프로그램 참여 신청 학교와 공공기관 2곳을 매칭해 진로 투어를 운영한다. 한전KDN은 이틀간의 일정으로 자사와 매칭된 매성중학교 4개반, 총 120여명의 학생들에게 사내 아나운서와 전문가를 통한 홍보관 안내와 '한전KDN과 함께하는 AI & 미래'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까이에 있는 한전KDN이 하는 일과 전기가 만들어지고 관리되는 과정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고 인공지능이 실제로 적용되는 사례를 보면서 새로운 흥미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한전KDN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 체험처 제공은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대비하는 사내 전문가의 AI 특강 등 구체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교육 기부 우수기관의 위상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 에쓰오일, 자동차 2차 사고 예방 캠페인 후원금 1억원 전달 에쓰오일 주유소 고객에 사고 예방 위한 비상경고판 무상 배포 에쓰오일(S-OIL)은 13일 서울 마포구 염리동 주유소에서 자동차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세이프-온(Safe-On)’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장애인재단에 총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일반 교통사고 치사율의 7배에 달하는 자동차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차 트렁크에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LED 비상 경고판을 구매, 자사 주유소 이용 장애인 및 일반 고객 총 1000명에게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한국장애인재단을 통해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해 판매하는 LED 비상 경고판을 구매하여, 교통안전에 기여하면서도 사회 취약 계층을 후원하는 더욱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세이프-온’ 캠페인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수도권 ‘주유 약자 도움 서비스’ 참여 주유소 고객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고,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활발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한문철 변호사가 참석했다.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과, 교통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겠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지켜줄 수 있도록 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 하나證, ‘가정의 달’ 맞이 패밀리데이 행사 성료 임직원 및 가족 650여명 참여 하나증권은 1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개최한 패밀리데이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하나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이번 패밀리데이는 임직원 가족들에게 하나증권을 직접 둘러볼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가족 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임직원 및 가족 6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놀거리·먹거리·최고경영자(CEO)자리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별프로 키즈존에서는 임직원 자녀들이 놀이기구를 이용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별프로 빌리지에서는 임직원이 가족들과 함께 가족 사진을 촬영하고 캐리커쳐·디퓨져를 만드는 경험을 했다. 하나증권 투어에서는 대표이사와 임직원 사무실을 견학하는 등 간접적으로 가족이 일하는 근무환경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증권 타운에서는 각종 레크리에션과 공연을 관람하고 푸짐한 경품도 제공됐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가족 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하나증권은 임직원이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적극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신세계면세점, 영종도 갯벌 보전 후원금 6년째 기부 농협은행, 배 농가서 일손돕기 尹,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이어 저출생수석실 설치 지시 KTR, 화성센터 동탄 신도시로 확대 이전
  • KTR, 화성센터 동탄 신도시로 확대 이전 경기남부권 기업 시험인증 불편 최소화 지역 중소기업 접근성·편의성 제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경기 남부권 기업의 시험인증 근접지원을 위해 화성센터를 확대 이전했다. KTR은 기존 화성 향남읍 화성상공회의소에 위치했던 경기화성센터를 동탄신도시 내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1층으로 이전하고 13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KTR 경기화성센터 이전으로 화성은 물론 수원, 오산 등 인근 중소기업은 시험인증 서비스를 보다 가깝고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화성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는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 산업 기업이 많은 동탄도시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인근 중소, 벤처기업의 신기술 사업화 실증 지원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KTR은 경기화성센터 이전으로 경기 남부 권역 기업 접근성 개선과 함께 안산(경기안산센터), 김포(경기김포센터), 의정부(경기의정부센터), 부천(경기부천센터) 등 경기도권 시험인증 근접 지원체계를 강화하게 됐다. 경기화성센터는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출시에 필수적인 시험인증 접수 및 상담, 주요 수출국 해외인증 대행과 정부 지원사업 수행 등 근접 지원 기관 역할을 맡는다. 또한 기업들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청정수소, 탄소중립, 화학물질 등록, 의료기기 및 바이오 등 KTR의 특화된 시험인증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전성규 KTR 부원장은 "경기화성센터 이전으로 경기남부지역 기업들의 시험인증 접근성이 크게 나아질 것"이라며 "화성센터는 정부 기업지원사업 및 지자체 협력사업도 적극 수행하는 등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로봇산업진흥원, 2024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28개 공모과제 최종 선정 물류·소상공인·의료 등 다양한 현장 실증 지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의 최종선정 과제를 발표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사업화 직전 단계의 로봇을 수요처에 실증해 로봇 제품의 사업화 실적 확보 등을 통해 국내외 로봇 시장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로봇산업진흥원은 K-Robot 시장 확대를 통해 산업·일상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서비스로봇 분야 및 부품, 기타 서비스 분야를 지원했다. 선정평가를 통해 총 28개 과제를 선정, 국비는 총 56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수요처인 '오현물류'는 로봇기업 '로보에테크놀로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현장에 4대의 로봇이 투입된다. 정형화가 불가능한 혼합박스 팔레타이징 시스템을 실증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노동강도가 높고 자동화 적용이 어려운 물류현장에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이동형 팔레타이징 로봇을 적용하여 작업환경 개선과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로봇공급기업인 '오토기어드'는 수요처인 '트루팜', '푸드원시스템'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파스타와 돈까스 조리 로봇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직접 개발한 4축 협동 로봇을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에 많이 사용되는 6축 로봇에 비해 단가절감이 기대된다. 로봇을 활용한 조리로 완성 음식 품질의 일관성을 높이고자 한다. '양산부산대병원'은 '로엔서지컬'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수요는 많지만 결석의 크기와 위치에 따른 제약이 많은 결석제거술에 대해 로봇 연성신요관경 시스템을 도입하여 임상 실증을 진행한다. 로봇 보조 신장 결석 수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함으로써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로보티즈', '코라스로보틱스' 컨소시엄은 '로보티즈'에서 제작하는 매니퓰레이터에 '코라스로보틱스'가 제작한 국산 로봇 제어기를 적용하고자 한다. 해당과제로 매니퓰레이터의 성능 고도화를 추진하고, 5대 핵심부품 중 하나인 제어기 국산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첨단로봇을 실수요처에 도입해 생산성 향상, 인력부족 대응, 작업환경 개선 등 우리 산업의 경쟁력 향상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VIP 마케팅 적중" LF 마에스트로, MTM 정장 매출 60% '쑥' LF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는 올해 들어(1~4월) ‘반맞춤(MTM)’ 정장 매출이 전년 대비 60% 상승하며 남성복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MTM이란 고객 개인 체형에 맞춰 기존 모델의 패턴·디자인·원단을 수정해 제작하는 반맞춤 시스템을 의미하는데 개성과 취향을 찾는 젊은 남성층의 수트 구매 트렌드와도 직결된다. 마에스트로는 우수고객(VIP)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고객 접점 마케팅의 성과가 이러한 매출 호조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에스트로는 브랜드에 애정이 높은 최상위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멤버십 프로그램 및 스타일링 클래스 등 다채로운 고객 접점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혼수 시즌 예복 고객들을 위한 스타일링 클래스는 올해 들어 4회에 걸쳐 진행 됐는데 브랜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이 날 정도로 고객들 사이에서 호응이 높다. 클래스는 예식을 앞둔 예비 신혼 부부 커플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마에스트로의 강점인패턴, 원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체형에 맞춘 맞춤 피팅 서비스, 컬러 진단 등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그 결과 마에스트로의 연간 VIP 고객 중 최상위 1% 고객들의 구매 금액은 최근 3년간(2021~2023년) 매년 성장세로, 최상위 고객들의 재구매 및 매출 증대로 효과적으로 이어졌다. 마에스트로는 오는 31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VIP 고객 초청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LF 마에스트로 관계자는 “올해로 39년을 맞이하는 마에스트로 본연의 헤리티지와 특유의 고급스러움은 프리미엄 소셜 라이프 웨어를 대표하면서 최상위 구매 고객들이 꾸준히 찾는 브랜드”라며 “마에스트로는 올 한해도 착용감과 실루엣을 강조한 제품력 강화를 지속하면서 고객들과의 접점 증대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신세계면세점, 영종도 갯벌 보전 후원금 6년째 기부 신세계면세점이 5월11일 세계 철새의 날을 앞두고 10일 인천녹색연합에 영종도 갯벌 보전 활동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세계면세점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매년 세계 5대 갯벌인 영종도 갯벌을 보전하기 위한 활동을 후원해왔다. 영종도 갯벌을 포함한 인천 갯벌은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 중 핵심지역. 그 중요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확대 등재를 권고 받은 바 있다. 특히, 영종도 갯벌은 인천에서 접근이 용이해 인천을 비롯한 인근 시민이 자주 찾고 있으며 외국인들의 경우 영종도 갯벌과 칠면초 군락을 한국의 풍경으로 접하고 있어 한국의 이미지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영종도 갯벌 보전사업 지원을 위해 약 1000만원을 인천녹색연합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흰발농게 등 세계적인 멸종위기 조류의 서식지이자 세계 자연유산으로써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를 정량화하고 기록하는 ‘조류 모니터링’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2026년 영종구 분구를 앞두고 생태적 관점으로 바라본 영종구의 도시계획과 운영 방향을 제안하는 ‘토론회’와 영종도 주민들에게 영종도 갯벌의 가치를 알리는 ‘시민 교육 및 홍보활동’에도 사용된다. 한편, 인천녹색연합은 인천 자연 생태 곳곳의 가치를 기록하고 알리며 야생동물과 그들의 서식지를 지키기 위한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단체이다. 특히 영종도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 위기종 흰발농게와 두루미, 저어새 등 세계적인 멸종 위기 조류를 보호하기 위한 갯벌 매립계획 철회, 보호 지역 지정 요구 시위를 포함한 다양한 영종도 갯벌 보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2019년부터 6년째 이어온 영종도 갯벌 보전활동 후원은 우리나라 생태계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신세계면세점은 갯벌보전 활동을 비롯 친환경 행보를 더욱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단체교섭권 다음은 파업‧휴업권?” 프랜차이즈업계 ‘망연자실’
  • 국·공유지 활용 살 맛 나는 어촌 만든다? 관건은 ‘민간 자본’ 해수부, 어촌·연안 활력 제고방안 발표 ‘바다생활권’ 개념 도입해 인구 유입 어촌기회발전특구·지역발전투자협약 등 민간 자본 중심 경제·생활거점 확대 해양수산부가 쇠퇴하는 어촌을 부활시키기 위해 민간자본 유치를 중심으로 하는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하기로 했다. 어촌과 연안을 ‘바다생활권’으로 통칭하고 민간 투자와 연계한 경제·생활거점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결국 해수부 정책 핵심은 민간 자본을 끌어들이기 위한 유인책, 즉 어촌 지역 경제 기반 시설 확대와 규제 완화 정책이 얼마나 뒷받침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는 13일 관계 부처 장관회의에서 ‘어촌·연안 활력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크게 4가지다. 먼저 어촌·어항 기반 바다생활권 민간투자 유치를 확대한다. 내년부터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개편해 민간투자 규모에 따른 재정지원 규모를 차등화한다. 대규모 민간자본과 결합한 핵심거점 위주로 투자를 강화하고, 다양한 민간투자 유형을 발굴한다. 특히 현재 어촌·어항지역 약 1억9000㎡ 면적의 국·공유지를 활용해 기업을 유치하는 ‘어촌형 기회발전 특구’를 도입한다. 바다생활권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발전 방향에 따른 맞춤형 특화 전략을 내년까지 마련해 ‘지역발전투자협약’도 추진한다. 스마트·자동화 통한 원격 양식장 관리 수산업 분야 스마트·자동화 기술혁신도 서두른다. 어선어업은 2027년까지 규제를 절반으로 줄이면서 디지털 전환을 유도한다. 양식업은 신규 양식장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스마트·자동화를 통해 도시에서도 원격으로 양식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총 24만ha에 달하는 2049개 어촌계 어장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을어장에 대한 면허·심사 평가제를 도입한다. 어촌계원 고령화로 운영이 어려운 어장은 신규 인력이 임대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어촌 진입장벽 완화를 위해 어선은행 도입을 검토하고, 어선·양식장 임대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체험형 어촌 관광 콘텐츠도 늘린다. 132개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도장찍기 여행을 도입한다. 해녀와 갯벌 등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숙소도 호텔급으로 개선한다.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개발과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반려해변 활성화 등으로 깨끗한 바다쉼터를 조성한다. 서핑이나 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거점을 확대해 인근 어촌관광을 연계한다는 목표다. 어촌 기초생활 시설 개선을 위한 ‘세컨드 홈’ 세제 혜택을 이어가고, 주거와 수산업 일자리를 함께 제공하는 ‘청년귀어종합타운’ 조성을 검토한다. 230개 섬·도서 지역에 찾아가는 어촌복지 버스와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 외에도 관심 있는 국민이 귀어·귀촌 정보를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정착정보 통합검색시스템을 고도화한다. 핵심은 ‘민간’ 자본, 규제 개선 등 당근책 중요 이번 해수부 정책은 결과적으로 민간 자본을 바탕으로 어촌에 경제생활권을 만드는 방식이다. 해수부는 대규모 투자 유치와 결합해 핵심 거점 위주로 재정 투입을 강화할 계획이다. 즉, 민간 자본 유치를 많이 할수록 더 많은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해수부는 민간 자본 유인택으로 어촌형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하고 지자체와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항만재개발 등을 통해 해양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놀거리와 즐길 거리, 쉴 거리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계획도 꺼내놓았다. 관건은 해수부 계획대로 민간 자본 유치가 이뤄지느냐다. 기업으로서는 인구가 빠져나가고 있는 어촌·연안에 자본을 투입한다는 건 쉬운 결정이 아니다. 정책 당국에서 얼마만큼의 기본 시설을 지원하느냐에 따라 민간 자본 움직임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규제 완화가 중요하다. 어촌형 기회발전특구 경우 내륙의 일반 기회발전특구에서 보듯 세제와 재정 혜택,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 없이는 대규모 민자유치가 어렵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어촌·연안 활력 제고방안은 풍요롭게 살 수 있고, 즐겁게 찾고 싶은 바다생활권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바다생활권을 중심으로 관련 정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평했다. 강 장관은 “바다생활권을 통해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어촌·연안의 생활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른 부처,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전북은행, 최고 연 4.1% 금리 '카네이션 적금' 출시 전북은행은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최고 연 4.1% 금리의 '카네이션 적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적금은 내달 14일까지 2000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월납입액 1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최고 연 4.1%(기본금리 3.0%)의 금리가 제공된다. 계약 기간 내 ▲전북은행 입출금 계좌로 급여나 연금 6회 이상 이체 시 연 0.5% ▲신용·체크카드 150만원 이상 사용 시 연 0.2% ▲마케팅 동의 시 연 0.2% ▲전북은행 계좌로 자동이체 6회 이상 납부 시 연 0.2%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최고 연 1.1%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 '펜스 충돌' SF 이정후, 예상 보다 심각…IL행 유력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당분간 뛸 수 없게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전을 마친 뒤 이정후 부상 부위와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이정후는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쪽 발등을 맞고 3경기 결장했다. 구단은 선수보호 차원에서 이정후에게 충분한 휴식을 부여했다. 4경기 만에 1번타자(중견수)로 복귀한 이정후는 1회초 2사 만루에서 홈런성 타구를 잡으려고 점프했는데 포구에 실패하며 펜스에 충돌했다. 그 자리에서 왼쪽 어깨를 잡고 쓰러진 이정후는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경기 중 교체 아웃됐지만, 가벼운 어깨 염좌 정도로 봤는데 예상 보다 심각했다. 구단과 밥 멜빈 감독과 어깨 탈구라고 밝혔다. 탈구라도 수술 없이 휴식과 재활로 복귀하는 경우도 있지만, 심한 경우라면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14일 MRI 검사 등 추가로 정밀 검진을 받아야 복귀 시점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생각보다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 결장은 불가피하다. 부상자명단(IL)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하는 불운에 시달리면서도 최근 6경기 타율 0.310(29타수 9안타)로 상승세를 타던 이정후의 부상은 너무나도 안타깝다. 이정후는 지난해 12월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550억 4700만원)에 대형 계약을 맺었다. 빅리그 데뷔 시즌 타율 0.262, 2홈런 8타점 15득점을 기록 중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 외에도 마이클 콘포토(허벅지), 호르헤 솔레어(어깨)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연이어 이탈하고 있다. 한편,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경기 중 투구에 맞아 교체 아웃됐다. 김하성은 같은 날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펼쳐진 LA 다저스전에서 9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 1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4회말 1사 1, 2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워커 뷸러 싱커(시속 151.9km)에 손목을 맞았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김하성은 1루까지 걸어나갔지만, 5회초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쉴트 감독은 “X-레이 검사를 했는데 손목에서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준서 이어 조동욱, 한화에 난세 영웅 또 등장 ‘물병 대거 투척’ 인천 유나이티드, 무관중 징계 가능성은? 우승 희망 이어간 아스날, 맨유는 빈손 위기? ‘구슬 5개로 1순위 행운’ 대한항공, 통합 5연패 예감 시즌 2승 이예원, 위믹스 포인트 9위에서 3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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