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제약 파티온 ‘워크맨’과 함께 트러블 바디워시 행사 연다
이벤트 참여 시 체험키트 증정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오는 13일 올리브영 강남타운점에서 스페셜 게스트 ‘워크맨’과 함께 ‘트러블 바디워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트러블 대세 브랜드로 자리 잡은 파티온의 노스카나인 바디워시&바디미스트 올리브영 전국 매장 입점을 기념하는 행사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게임 이벤트와 현장 구매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스탠바이미를 증정하는 구매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게임 이벤트는 매장 외부에 설치된 1대 1두드리기 게임에 참여해 승리하면 파티온 트러블 키트, 바디워시 미니어처 2종과 마스크팩으로 구성된 경품을 증정한다. 구매 이벤트는 13일 오후 12시부터 4시간 동안 행사 현장에서 파티온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을 선정해, 120만 원 상당의 LG스탠바이미를 증정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트러블 체험팩도 추가 증정한다. 행사 당일 진행하는 이벤트는 스페셜 게스트 워크맨이 함께한다. 파티온 담당자는 “트러블케어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파티온이 올리브영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제품 경험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국 매장에 입점된 파티온 트러블 바디워시&미스트와 함께 바디 트러블 관리해 다가오는 여름을 즐겁게 준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티온은 노스카나인 트러블 바디미스트와 바디워시는 트러블 세럼의 핵심성분인 헤파린RX콤플렉스™를 통해 바디 트러블과 진정에도 도움을 주며 특히 매끈한 등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한, 바디미스트는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 설계로 트러블잡티까지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이에 파티온 트러블 라인은 출시 이후 트러블 관리템으로 입소문 나며 올리브영 스킨케어 카테고리 판매 1위, 올리브영 100억 클럽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트러블 케어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으악 하지 마" 부산 유튜버 살인, 전부 생중계 됐다
-
[인터뷰] 판교에 깃발 꽂은 CIC “K-바이오텍 글로벌 가교될 것”
차바이오-CIC, 판교에 CGT 기반 센터 건립 팀 로우 “판교, CGT 최고 클러스터 기대” 3000평 규모 공유 랩…“혁신 이뤄질 것” 구글의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가 태어난 세계 최대 창업기업 혁신센터 ‘케임브리지혁신센터(CIC)’가 한국에 상륙한다. 팀 로우 CIC 대표는 10일 서울 강남 코엑스 바이오코리아 2024(BIOKOREA 2024) 현장에서 미디어 질의 시간을 갖고 “한국 CIC 센터 설립을 통해 한국 혁신 기업들이 전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CIC는 국내 차바이오그룹과 함께 판교 제2테크노벨리에 ‘CGB(세포 유전자 바이오뱅크) 기반 오픈이노베이션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12월 완공될 해당 연구소에 국내외 연구개발(R&D) 센터를 비롯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바이오벤처를 발굴해 입주시키고 이들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팀 로우 대표는 “한국 진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많은 기업과 논의를 거쳐온 결과 산·학·연·병 생태계를 고루 갖춘 차바이오그룹이 파트너로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신생 바이오텍, 스타트업들은 자신들의 개발 물질을 환자에게 전달할 때까지 많은 파트너를 필요로 하는데 연구 중심 조직은 물론 병원, 대학까지 운영 중인 차바이오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입주사들이 자신들의 치료제를 환자에게 전달할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 동석한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 역시 “현재 CGB 건물 전체 규모는 연면적 6만6115㎡(2만평) 정도이며 CIC가 사용하게 될 면적은 이 중 3000평 정도”라며 “CGB에는 위탁개발생산(CDMO) 시설 및 우수의약품생산규격(cGMP) 제조시설, 바이오뱅크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하는 바이오텍과 벤처회사들에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탑티어 CGT 연구소 꿈 꾼다…팀 로우 “잠재력 커” CIC와 차바이오그룹은 내년 말 개소할 공유 연구소가 세계 최고 수준의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센터 내 건립될 바이오뱅크에 대한 기대감을 강조했다. 팀 로우 대표는 “CGT 개발을 위해서는 특수 연구 인프라가 필요한데 그 중 가장 고가이면서 필수적인 설비가 바로 바이오뱅크”라며 “차바이오그룹의 CGB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바이오뱅크로 CGT 연구를 위해 필수적인 세포와 유전자 라이브러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바이오뱅크는 과거 국내에서 유전자은행으로 불렸던 설비로 소변, 혈액, 조직, 세포, 유전자, 단백질 등 생체물질 견본인 생체자원과 유전자정보, 질병진단과 치료과정에서 생산되는 임상정보, 환자의 라이프로그데이터 등을 수집하는 일종의 저장소다. 팀 로우 대표는 CGB가 위치한 판교 제2테크노벨리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누가 산업 클러스터를 어떻게 하면 성공시킬 수 있냐고 나에게 묻는다면 해당 지역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최적의 방법이라고 말한다”며 “차바이오그룹의 CGB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추진되는 CGT 중심 연구소기 때문에 클러스터의 발전 잠재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 일반적으로 규모가 큰 클러스터가 혁신에 성공하는 경향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인구의 절반 정도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이 중심 클러스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연구 자체는 도심이 아닌 외곽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서울과 인접한 판교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IC는 이날 일본 도쿄 CIC 지사를 통해 15개의 추가적인 한국 벤처기업 입주를 발표했다. 이로써 보스턴 본사를 비롯한 전 세계 CIC에는 총 45개의 한국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팀 로우 대표는 “CIC 입주사는 세계 어디를 근거지를 두던 다른 국가의 CIC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며 “공유 연구시설을 표방하는 CIC를 통해서 기업들이 탄탄한 네트워크를 쌓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실현 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CIC 일본 지사에는 300개 정도의 일본 입주사가 있는데 한국 역시 판교 CIC가 완공되면 그 정도 규모의 입주사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배현진, 이철규 향해 "들통나니 이제와서…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
워치와인더 전문 브랜드 박시, 신제품 'BLDC-B' 라인 출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대만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워치 와인더 브랜드 박시의 공식 수입원 주식회사 비더블유아이(BWI)는 2024 워치와인더 신제품 ‘BLDC-B' 라인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BLDC-B 라인은 침실에서 사용해도 될 정도로 소음이 적고 안정적이며 에너지까지 절약되는 BLDC 2세대 모터를 적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블랙, 우드 컬러의 모던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또한 마찰 방지 고급 워치 쿠션을 사용해 타 제품보다 시계 보관 시 편안한 안정감을 선사하며, 충격에 약한 기계식 시계부터 쿼츠 구동 시계에 이르기까지 고가의 제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WI 관계자는 “박시의 신제품 BLDC-B 라인은 오토매틱 시계의 정확한 시간 유지와 장기 보관에 최적화된 고품질 제품으로 사용자들의 시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워치와인더”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예비신랑 몰래 11살 男제자와 관계…들통난 여교사 만행
-
지씨셀, T세포 림프종 치료제 국내 1상 IND 제출
GCC2005, CD5 타깃 CAR-NK 신규 모달리티 지씨셀은 T세포 림프종(T-cell lymphoma) 치료제로 개발 중인 ‘GCC2005(CD5 CAR-NK)’의 국내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IND 신청을 시작으로 지씨셀은 연내 재발성 또는 불응성 T 세포 악성 종양 환자 치료에서 림프구 제거 화학요법과 병용하는 ‘GCC2005’의 안전성, 내약성 및 예비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1상 다기관 임상시험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T세포 림프종(T cell lymphoma)은 림프절 이외 림프 조직에서 발생하는 NK세포 및 T세포 계열의 림프종이다. 미국, 유럽보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 비교적 흔히 발견되며, 주로 코, 구개, 상기도, 위장관 그리고 피부를 침범한다. 다수의 환자가 비강, 비인두, 하인두, 후두를 포함하는 상기도에 질환의 발병을 보인다. 또한 해당 림프종은 B세포 림프종 대비 치료옵션이 거의 없고 미충족 수요가 높은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GCC2005는 제대혈(cord blood) 유래 NK세포로 제작되며, T 세포 림프종에서 높게 발현되는 CD5 마커를 표적으로 T세포 림프종을 타깃하는 동종유래(allogeneic) 세포치료제다. CD5는 T세포 림프종 환자의 약 80-90% 환자에서 과발현돼 다른 타깃 대비 더 넓은 환자군에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씨셀의 독자적 기술인 키메릭 항원 수용체(CAR)와 IL-15의 공동발현으로 기존 NK세포의 한계점이었던 짧은 지속성을 개선했으며, CAR-T로 접근 시 정상 T세포 자체도 CD5를 발현하므로 배양 중 CAR-T세포가 서로를 죽이는 동족살해(Fratricide) 현상, 자가 CAR-T의 경우 환자 암세포에도 유전자 도입이 될 수 있으므로 악성(Malignant) CAR-T가 생성되는 제품 오염과 체내 T세포 무형성증(T cell aplasia) 유발 가능성 등 기존 CAR-T 치료제의 한계를 CAR-NK 신규 모달리티 개발을 통해 안전성과 독성 부작용 이슈를 보완하기도 했다. 또한, 지씨셀의 경쟁력인 CAR-NK 생산 및 동결보관(Cryopreserve) 플랫폼을 통해 자가유래(Autologous) CAR-T 치료제 대비 대량생산과 즉시 투여가 가능한 off-the-shelf 치료제로서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한편 지난 4월에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는 ‘GCC2005’의 비임상 효능평가 결과를 공개를 통해 T세포 림프종에 대한 혁신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으악 하지 마" 부산 유튜버 살인, 전부 생중계 됐다
-
메디톡스, 1Q 매출 호조에도 불구…소송 리스크로 발목 잡힌 이익률
1Q 매출 546억…전년비 28% 증가 역대 최대 매출에도 이익 ‘적자전환’ 대규모 소송비용 탓…점진적 회복 기대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46억원, 영업손실 9억원, 당기순손실 15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메디톡스는 기존 톡신 제제 라인업에 ‘뉴럭스’가 가세하며, 타겟별로 세분화해 공략한 마케팅 전략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꾸준한 해외 매출 성장이 매출 증대에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더마코스메틱 시장에 진출한 ‘뉴라덤’의 연이은 홈쇼핑 흥행에 힘입어 매출 성장의 한 축을 담당, 신성장 동력확보도 이뤄냈다. 다만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달성에도 대규모의 소송 비용 발생으로 인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일부 소송들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2분기부터는 소송과 관련된 제반 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또 주요 사업들의 매출 성장도 계속되고 있어 점진적으로 이익률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주력 사업의 매출 호조로 지난 몇 분기 동안 꾸준하게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며 “여러 소송 등의 영향으로 매출 상승이 이익으로 온전하게 연결되지 못했지만 2분기부터는 관련 비용이 감소하며 이익률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MT10109L’의 미국 진출과 지방분해주사제 ‘MT921’의 국내 허가 획득, 해외 톡신 생산 설비 구축 등 진행중인 여러 프로젝트들의 속도감을 높이는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배현진, 이철규 향해 "들통나니 이제와서…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
네이버 “라인 지분매각 포함 소뱅과 협의...결론 추후 공개”
10일 입장문 발표 네이버는 10일 “회사에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지분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소프트뱅크와 성실히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날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회사의 미래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회사 자원의 활용과 투자에 대한 전략적 고민과 검토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결론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상세한 사항을 공개할 수 없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며 “향후 확정된 구체적인 내용으로 설명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네이버는 “라인야후의 보안침해 사고 이후 네이버를 믿고 기다려주고 계신 주주, 사용자, 정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안을 앞으로 더 큰 글로벌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아울러 보안침해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라인야후 사용자들에게도 죄송함을 표하며,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라인야후, 소프트뱅크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네이버는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네이버 주주들을 위해, 또한 라인야후의 주요 주주이자 협력 파트너로서 네이버와 라인야후의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중요한 결정들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안에 대해서 양국의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판단할 사항으로 원칙을 분명히 해주신 정부의 배려에 대해서도 감사드린다”며 “특히 철저하게 기업의 입장을 최우선에 두고 긴밀하게 소통해 주신 과기부 및 정부 관계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네이버를 향한 많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국가의 디지털 경쟁력에 크게 기여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회사를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끝맺었다. 앞서 일본 총무성은 지난해 발생한 정보유출 사고를 빌미로 라인야후에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재검토를 포함한 경영체제 개선을 요구하는 행정지도에 나섰다. 네이버는 라인야후의 대주주인 A홀딩스 주식을 소프트뱅크과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다. 이후 라인야후는 네이버와 거리두기에 본격 나섰다. 지난 8일 ‘라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신중호 CPO(최고상품책임자)를 사내이사에서 제외했으며, 네이버에 위탁한 업무를 순차적으로 종료하고 기술 독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배현진, 이철규 향해 "들통나니 이제와서…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
소규모 지역 영화제 배제된 영진위 예산…지역 영화인들 참담한 심정 딛고 나아간다 [D:영화 뷰]
부산독립영화협회 "우리가 가진 절실함, 지역 영화 결코 소멸하지 않을 것임을 증명하는 마지막 보루" 지역영화 네트워크 형성 지난 달 24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국비 지원 대상 영화제 10곳을 확정하면서 지역 영화인들은 탄식을 내뱉을 수 밖에 없었다. 지난해 40여 개 규모였던 지원 대상 영화제는 올해 10개로 대폭 축소됐고, 52억 원 수준이었던 영화제 지원 예산이 국내 영화제 육성 지원 사업과 국제영화제 육성 지원 사업이 하나로 통합되면서 반절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최근 정부의 지역영화문화활성화 예산 전액 삭감에 이어 영화제 지원 예산이 반 토막 나며 소규모 지역 영화제가 소멸 직전 위기에 놓인 셈이다. 올해 영진위 영화제 지원 예산은 24억원으로 부산국제영화제(6억 1000만원), 부산국제단편영화제(4800만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4억 5450만원), 전주국제영화제(6억 8630만원), 서울국제여성영화제(1억 8310만원), 서울동물영화제(3000만원), 광주독립영화제(2400만원),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1억 8930만원),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1억 1500만원), 서울인디애니페스트(6000만원) 총 10곳이 포함됐다. 영진위는 "치열한 고민과 심사위원들의 격론을 거친 후 10개의 영화제를 선정하였음에도 순위 밖 영화제에 마음이 쓰인다"며 "예산이 줄어든 탓에 작은 규모지만 꾸준히 영화인들과의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새로운 영화를 발굴해 내는 좋은 영화제들도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고 심사 결과를 밝혔다. 올해 영진위의 예산 지원이 대부분 국제영화제 수준의 중·대규모 영화제에 치중돼 있고 지역 소규모 영화제는 광주국제영화제 단 한 곳 뿐이었다. 지난해 영진위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았던 중, 소규모의 지역 영화제는 올해부터 예산 지원이 끊기게 됐다. 이에 부산독립영화협회는 "지난해부터 우려했던 일들이 현실이 됐다. 지원 사업의 결과는 예정된 것이었다. 설정한 예산과 규모에 지역 영화를 봉쇄하겠다는 의도가 명백했고, 결과는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라고 영진위의 결정을 규탄했다. 이어 "이번에 지원 대상이 된 영화제들 중 지역영화의 가치를 스스로 일궈내기 위한 노력을 우선하는 영화제는 광주독립영화제 정도가 유일하다 다른 지역의 모든 지역영화제는 탈락했다. 탈락했다기보다는 제외되고 배제됐다고 생각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이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터전인 지역영화제들은 존립의 문제에 직면했다"라며 "창의적 경쟁과 이를 통한 동기부여마저 유발하지 못하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진흥하려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6일에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정성우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전북독립영화협회, 강원독립영화협회,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 대전독립영화협회, 부산독립영화협회, 인천독립영화협회, 광주독립영화협회, 제주독립영화협회가 나서 '지역영화 백지화 이후 지역의 생태'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는 그 동안 지역영화예산으로 만들어 온 성과와 지역영화예산 전액 삭감과 영화제 예산이 반 토막 감소 된 이후 지역 별로 어떻게 돌파해 나가야할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전성우 집행위원장은 "올해를 어떻게 버텨나갈지 각 지역별 고민들을 구체화시키고 향후 전망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앞으로 우리가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 것인가를 두고 연대하는 차원에서 구체적인 실행 방안들이 심도 깊게 오갔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예산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 기존 진행해 왔던 영화제를 포기할 순 없다. 다만 영화제가 굉장히 축소될 것이다. 영화제가 규모가 축소됐을 때 가장 먼저 감수해야 하는 게 영화제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노동력이다. 스태프들이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그 다음은 상영작과 프로그램도 예산에 맞게 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라며 "지역영화 네트워크라는 가칭의 현재 조직이 이제 만들어졌다. 이제 구체적으로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논의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채희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장은 전주국제영화제서 같은 날 진행된 '영화제가 사라진다면? 기우(杞憂)와 낙관(樂觀)을 오가는 상상적 대화' 포럼에서 이번 영진위 예산 배정에 대해 "규모가 큰 몇 개의 영화제만 남기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고, 큰 규모 중심의 영화와 영화제만 생존하는 것은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우려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15세 제자와 성관계…재판 중 다른 학생 애 가진 女교사
-
‘가공할 높이’ 페퍼저축은행, 높이 날아오르나
페퍼저축은행이 아시아쿼터에 이어 외국인선수 트라이 아웃에서도 1순위로 선수를 지명했다. 페퍼저축은행이 아시아쿼터에 이어 외국인선수 트라이 아웃에서도 1순위로 선수를 지명했다. 페퍼저축은행은 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홀리데이 인 앤드 스위트 두바이 사이언스 파크에서 펼쳐진 ‘2024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41명)’에서 바르바라 자비치(29·크로아티아·191㎝)를 지명했다. 우선계약을 마친 구단 포함 지난 시즌 성적 역순으로 7위 페퍼저축은행(35개), 6위 한국도로공사(30개), 5위 IBK기업은행(25개), 4위 GS칼텍스(20개), 3위 정관장(15개), 2위 흥국생명(10개), 1위 현대건설(5개)의 구슬이 배분됐다. 아시아쿼터에 이어 이번에도 페퍼저축은행의 구슬이 가장 먼저 나왔다. 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은 주저하지 않고 자비치를 불렀다. 신장과 파워를 겸비한 자비치를 잡은 장소연 감독은 “내가 원했던 선수를 뽑아서 좋다”며 흡족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자비치는 아포짓 스파이커 중 공격력을 갖춘 장신으로 복수의 구단 타깃이 됐던 선수다. 앞서 페퍼저축은행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미들블로커 장위(29·중국·197㎝)를 선발했다. 중국리그에서 활약했던 장위는 모든 팀들이 탐냈던 선수로 나이에 비해 경험도 풍부하다. 장소연 감독도 강력하게 원했던 선수다. 장신의 외국인 선수와 아시아쿼터를 페퍼저축은행은 V-리그 최고 수준의 높이를 구축했다. 자비치-장위 외에도 페퍼저축은행에는 박정아(187cm)-하혜진(180cm) 등 장신 선수들이 즐비하다. 세터 박사랑의 신장도 178cm다. 우울하기만 했던 페퍼저축은행에 날아든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다. 페퍼저축은행은 2021-22시즌부터 2023-24시즌까지 3시즌 연속 꼴찌에 그쳤다. 같은 최하위라도 직전 시즌은 더 뼈아팠다. 정상급 외국인 선수 야스민과 FA 최대어 박정아를 영입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았지만, 여자부 단일 시즌 및 통산 최다 연패(23연패)의 치욕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패배가 익숙해지면서 선수들의 자신감도 크게 떨어졌고, 패배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장소연 감독은 부임 당시 취재진과 만나 “선수들의 패배의식을 떨쳐내야 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한 바 있다. 1순위 지명권을 쥐고 원하는 2명의 선수를 모두 차지했다. 일단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분위기는 좋다. 탈꼴찌 그 이상도 기대할 수 있을 만큼 자신감을 충전하기에 충분하다. 가공할 높이를 자랑하게 된 페퍼저축은행이 다음 시즌에는 높이 날아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기의 여자배구, 세대교체 이끌 미들블로커 자원은? 운동화 벗지 않는 구복규 군수 “화순 혁신정책, 국가정책으로 발전되길” [지역소멸 솔루션-단체장에게 듣는다⑧] 방출명단 오른 차유람·사이그너, 어느 팀이 데려갈까 풀뿌리 정치인 광주동구청장 임택 “지자체장 권한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주도할 것" [지역소멸 솔루션-단체장에게 듣는다⑩] 손흥민 EPL 올해의 선수 후보 탈락, 왜?
-
CJ푸드빌 “5월 가정의 달, 더플레이스에서 혜택 누리세요”
기념일이 많은 5월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날이 많은 5월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기기 제격인 봄 시즌 세트를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 5월31일까지 더플레이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스프링 페스타 세트’ 2만원, ‘프리마베라 세트’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온 가족이 나눠먹기 좋은 3~4인용 ‘스프링 페스타 세트’는 입맛을 돋우는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와 봄 시즌 메뉴인 ‘부라타 뽀모도로’, ‘허니콤 모르타델라 토토 피자’를 포함한다. 특별한 날 빠질 수 없는 스테이크 ‘딸리아따 디 만조’도 함께 제공한다. 연인을 위한 2인용 ‘프리마베라 세트’는 동일한 구성에 스테이크 대신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줄 글라스 와인 두 잔으로 구성했다. 지난 3월 봄을 맞아 더플레이스가 새롭게 출시한 ‘부라타 뽀모도로’는 신선한 토마토 소스 파스타에 부라타치즈, 바질과 바질오일을 넣어 고소한 맛과 향긋함을 더하고 컬러 토마토 토핑을 올려 화사한 색감을 자랑한다. 특히 이탈리아의 국민 햄 ‘모르타델라’와 모짜렐라 치즈, 피자 중앙에 달콤한 허니콤(벌집)을 얹어 ‘단짠’ 조화를 살린 ‘허니콤 모르타델라 토토’ 피자는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5월 기념일을 위한 ‘스페셜 데이’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14일 로즈데이, 20일 성년의 날, 21일 부부의 날에 봄 시즌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클래식 티라미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식사를 달콤하게 마무리하는 디저트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5월 한 달 간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로 6만원 이상 전액 결제하면 2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대카드 M포인트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70%를 M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는 ‘M70 프로모션’을 비롯해 LG U+ 고객 대상 VVIP 40%, VIP 35%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현장 결제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5월은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날이 많은 특별한 달인만큼 더플레이스만의 봄 시즌 신메뉴와 이탈리안 다이닝으로 소중한 시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배현진, 이철규 향해 "들통나니 이제와서…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적자라던 쿠팡이 국산품 거래 30%나 늘리는 이유는
-
[주간분양] 대전·울산·대구서 신규단지 분양…전국 8곳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3838가구(오피스텔·공공지원민간임대·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역별로 청약 물량 약 79%가 지방에 집중돼 있다. 울산과 대전에서는 대단지에 브랜드까지 갖춘 아파트가 청약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청약시장 분위기가 살아난 대구 수성구에서도 신규 단지가 공급된다. 대구에서는 수성구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337가구), 동구 ‘해링턴 플레이스 동대구’(민간임대, 20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대전 서구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1339가구)가 청약을 앞두고 있으며 울산 남구 ‘라엘에스’(1073가구), 전북 완주군 ‘봉동 한양립스 센텀포레’(256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파크라움 여의도’(오피스텔, 10실), 경기 여주시 ‘여주역자이 헤리티지’(769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인천에서는 중구 ‘영종 유승한내들 스카이2차’(공공지원민간임대, 34가구)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1곳이다. 당첨자 발표는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등 11곳, 정당 계약은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등 4곳에서 이뤄진다. 13일 현대건설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2·83㎡ 337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89㎡ 74실로 이뤄졌다. 전 가구(오피스텔 제외) 풀 빌트인 가전, 가구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으며,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도 설치된다. 14일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대전 서구 가장동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이 중 133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도보권에 가장초, 내동초, 변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 등이 위치해 있으며 둔산동 학원가도 가깝다. 같은 날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조성되는 ‘라엘에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총 2033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2~84㎡ 107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주변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정 등의 생활인프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7일 한신공영은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 일원에 조성되는 ‘오산세교 한신더휴’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4~99㎡ 총 844가구 규모다. 공공택지지구인 세교2지구 내에 조성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 옆 오산천을 비롯, 상재봉과 가감이산, 무봉산 등 녹지공간이 위치해 있으며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 오산맑음터 공원이 인접해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배현진, 이철규 향해 "들통나니 이제와서…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
구찌뷰티, 뉴진스 하니 출연 브랜디드 영상 공개
LG생활건강은 최근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와 하니가 협업한 구찌뷰티 브랜디드 영상 콘텐츠가 10일 오후부터 코스모폴리탄 공식 SNS 계정에 게시된다고 이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구찌뷰티의 국내 공식 판매처로 마케팅과 유통,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는 하니가 구찌뷰티의 앰버서더로 발탁된 후 진행하는 첫번째 활동으로, 지난 7일에는 코스모폴리탄에 디지털 커버(온라인 화보)가 선공개되기도 했다. 이날 공개될 콘텐츠는 ‘하니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운 시간’을 주제로 구찌뷰티의 베스트셀러로 5가지 화장법을 소개하는 뷰티 룩 영상이다. 하니는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거나 다이어리를 쓰는 등 고혹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유 분방한 일상을 보여준다. 하니는 본인이 선호하는 색상을 표현해주는 구찌뷰티의 베스트셀러인 블러시 드 보떼, 루즈 아 레브르 브왈 립스틱, 글로스 아 레브르 등을 사용해 5가지 뷰티 룩을 제안한다. 특히 핑크색 드레스와 함께 볼 터치를 강조한 화장법은 매거진에 소개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기도 했다. 오는 13일에는 하니와 진행한 인터뷰 콘텐츠 ‘줌터뷰’가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다. 하니는 구찌뷰티와의 첫 번째 화보 촬영 소감과 함께 자연스럽고 솔직한 모습으로 인터뷰에 임했다. 하니는 ‘최애’ 뷰티 제품으로 구찌뷰티의 ‘루즈 아 레브르 브왈 립스틱 #500 오달리 레드’를 꼽기도 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하니는 구찌뷰티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가 추구하는 세련된 미학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며 “전세계 MZ세대의 뮤즈가 된 하니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예비신랑 몰래 11살 男제자와 관계…들통난 여교사 만행
-
[주간부동산시황] 서울 재건축 아파트 0.01%↑…10주만에 상승 전환
이번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가 0.01% 상승해 지난 3월 1일(0.02%) 이후 10주만에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건축 대상이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난 노후 아파트인 점을 고려하면 거주보다는 재건축 후 새집을 얻기 위해 매입하는 경우가 많아 매매가격이 경기 변화나 제도에서의 변화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다. 정부가 주도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만큼, 이러한 제도 변화가 실제 서울 주요 노후 단지들과 1기 신도시를 자극할 수 있을지 가격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8주째 보합세(0.00%)가 유지되고 있다. 다만 서울 8개구가 상승한 반면 하락은 3개구에 불과해 바닥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재건축은 0.01% 상승했고 일반아파트의 가격 변동은 없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 개별지역은 ▲영등포(0.03%) ▲성동(0.03%) ▲마포(0.03%) ▲양천(0.02%) ▲은평(0.01%) ▲송파(0.01%) ▲구로(0.01%) 등이 오른 반면 ▲강남(-0.02%) ▲강서(-0.01%) ▲중랑(-0.01%) 등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산본(-0.02%) ▲분당(-0.01%)이 하향 조정된 가운데 나머지 지역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평택(-0.02%) ▲의왕(-0.01%) 등은 떨어졌고 ▲양주(0.05%) ▲인천(0.02%)은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상승흐름이 최근 10개월 연속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이 0.01% 올랐고 경기·인천이 0.02% 올라 일주일 전(0.01%) 대비 오름폭이 확대됐다. 다만 신도시는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 개별지역으로는 ▲강북(0.09%) ▲구로(0.07%) ▲관악(0.07%) ▲마포(0.06%) ▲동작(0.06%) ▲노원(0.04%) ▲양천(0.03%) 등이 오르며 비강남 지역과 중저가 지역에서의 전세가격 상승세가 강화되는 흐름이 두드러졌다. 신도시 개별지역은 ▲광교(0.03%) ▲분당(0.01%) 등이 상승했고 경기·인천은 ▲안산(0.07%) ▲성남(0.07%) ▲수원(0.05%) ▲화성(0.03%) ▲이천(0.03%) ▲고양(0.03%) ▲인천(0.03%) 등 지역의 가격이 올랐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전세가격 상승 흐름이 1년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에 자극된 매매시장도 거래량이 확대되며 점차 상승 지역들이 확대되고 있다”며 “다만 아직은 보합(0.00%)수준에 머무르는 지역이 대부분이고 시장에 쌓여 있는 많은 매물 속에서 총선 이후 정책 불확실성과 공사비 갈등 심화에 따른 재건축 수주 기피 및 조합원 분담금 진통,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PF부실 가능성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넘어야 할 진입 장벽이 많다”고 진단했다. 이어 “가격 회복세가 이어지더라도, 베이비스텝(baby step) 수준에서 점진적으로 매매가격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배현진, 이철규 향해 "들통나니 이제와서…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
한전, '고위직 대상 반부패·청렴교육' 시행
고위직부터 솔선수범…'청렴 한전' 구현 전라권 공직유관단체와 합동 시행 한국전력은 갑질관행 근절 및 청렴한전 구현을 위해 9일 나주 혁신도시 한전 본사에서 고위직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상임감사위원을 포함한 한전 경영진과 본사 고위직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의 사업소장 370여명도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참여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전라권 10개 공직유관단체 고위직도 한전을 방문하여 함께 교육에 함께했다. 이날 교육은 김남경 작가의 '청렴샌드아트'를 시작으로 조창훈 권익위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 및 제도를 설명하고 위반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고위직들이 스스로 경각심을 갖게 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앞으로도 한전은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반부패 제도개선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인식수준을 제고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청렴문화를 뿌리내리는 데에 앞장설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배현진, 이철규 향해 "들통나니 이제와서…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오너일가 지분 매각 사실무근”
임종윤 “EQT 파트너스 들어본 적도 없다” 1조 자금 조달 계획은 계속…방식 주목 한미사이언스가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를 포함한 오너일가 등 최대 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해당 보도에 대한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조회 공시 요구에 대해 “현재 결정된 바가 없다”고 답했다. 앞선 보도에 따르면 한미그룹 오너일가가 상속세 해결을 위해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 계열 투자회사 ‘EQT 파트너스’에 50%가 넘는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매각해 약 1조원에 달하는 자금조달을 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매각 지분에는 오너일가는 물론 최대주주 중 한 명인 신동국 한양정밀화학 대표의 지분 12.15%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 대표는 오너일가의 경영권 분쟁에서 임종윤·종훈 형제의 손을 들어주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에 따라 내달 열릴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에서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될 전망이다. 임종윤 측 관계자는 해당 보도에 대해 “임종윤 이사는 EQT 파트너스라는 회사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축했다. 1조원 자금조달 계획에 대해서는 “자금조달은 고려하고 있지만 이와 같은 지분 매각은 말도 안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임종윤·종훈 형제는 지난 3월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 전 기자간담회에서 5년 내 1조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오너일가 상속세 마련에 대한 압박도 가중되면서 형제의 자금조달 방식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배현진, 이철규 향해 "들통나니 이제와서…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
삼성카드, 아모레퍼시픽과 데이터 제휴 업무협약
삼성카드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소재 삼성카드 본사에서 아모레퍼시픽과 데이터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고상경 삼성카드 데이터BIZ담당 상무, 이혜진 아모레퍼시픽 글로벌마케팅전략DIV장 상무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성카드와 아모레퍼시픽은 삼성카드의 데이터전문기관을 활용하여 양사의 데이터 결합을 진행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양사가 보유한 구매·소비성향 등 다양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교류 및 결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뷰티 시장과 아모레퍼시픽 고객의 소비맥락을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과의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 협업을 지속해 양사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기회 및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배현진, 이철규 향해 "들통나니 이제와서…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
한전KDN, 상임감사와 함께하는 중간관리자 청렴·윤리 간담회 시행
한전KDN 감사실은 9일 나주에 있는 한전KDN 본사 3층 다목적실에서 본사 부장급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윤리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 주관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통한 조직 혁신과 상호 존중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것이다. 지난 4월 처장급 간담회 이후 두 번째 시행된 계층별 청렴·윤리 실천 공유 간담회다. 특히 조직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함으로써 회사의 지속 성장과 청렴문화 정착에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한 활동으로 중점 시행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본사 부장급 보직자 약 60명이 참석하여 조직 혁신의 저해 요인 및 개선·예방 대책, 청렴문화 정착 방안 등을 자유롭게 토론했다. 김 상임감사는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재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혁신·청렴윤리 활동에 대한 상세 설명과 보직자에게 바라는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 상임감사는 "부장급 중간관리자는 조직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솔선수범과 조직의 융합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책임지는 주체"라며 "중간관리자 각자가 수동적 업무행태를 지양하고 창의적 업무 자세를 견지하며 조직 혁신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상임감사 주도의 '상임감사 청렴 특강'과 '2024년 노사 합동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배현진, 이철규 향해 "들통나니 이제와서…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
로봇산업진흥원, Automate 2024 한국로봇관 운영 성료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Automate 2024(북미 자동화 박람회)에 참여해 한국 로봇공동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Automate 2024는 1977년 시작된 북미 최대 자동화기술 및 솔루션 전시회로써 자동화 시스템, 로봇, 모션 제어 등과 관련된 세계적 기업들이 참가해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로봇산업진흥원은 Automate 2024 내 'Move the World with K-Robot'을 컨셉으로 한국 로봇관을 마련하고 국내 자동화 관련로봇기업 5개사의 제품을 전시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협동로봇 'RB시리즈'를 선보였다. 'RB시리즈'는 자체 기술로 개발된 6축 로봇팔로 다양한 작업 환경에 적용될 수 있다. 해외 수출을 위해 NRTL 및 CE 등 글로벌 인증을 취득했다. '뉴로메카'의 대표 협동로봇인 'Indy'는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센서리스 충돌 감지 알고리즘을 탑재했다. 태블릿을 기반으로한 직관적인 티칭을 선보여 현장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로보티즈'는 신규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Y'을 전시하며 홍보에 나섰다. '다이나믹셀-Y'는 모터, 전자식 브레이크, 감속기가 탑재된 올인원 타입의 액츄에이터로서 높아진 안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 K-로봇 자동화 기술을 선보였다. '아크네시스템'은 컴팩트한 크기와 합리적인 가격의 그리퍼를 선보여 참관객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크네시스템'의 그리퍼는 간단한 디자인과 민감한 그립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어 앞으로의 해외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포디아이비젼'의 3D 센서인 'TesseraVue'는 자체 개발한 모션 제어 시스템 및 결함 탐지 시스템과 연동하여 제조 조립 공정의 불량률을 감소시키고 생산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참여기업의 바이어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와의 사전 상담 매칭 및 현장 상담을 지원해 총 639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손웅희 로봇산업업진흥원 원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공동관 참여 기업을 독려하고 북미 자동화 협회(A3)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시카고무역관 등 현지 유관기관과 한국 로봇기업의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중장기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손 원장은 "이번 Automate 2024에서 우수한 우리 로봇 기업의 제품을 전세계에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로봇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봇산업진흥원은 올 10월 두바이에서 열리는 GITEX 2024 전시회에 한국로봇관을 구축하고 국내 로봇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배현진, 이철규 향해 "들통나니 이제와서…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
대장홍대선 심의 통과...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청신호'
서울과 경기도를 잇는 수도권 광역철도인 대장홍대선 건설사업이 최근 민간투자심의를 통과, 대장신도시~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사업에도 청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장홍대선은 부천시 대장신도시에서 서울 신월동과 가양동을 거쳐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길이는 20km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선의 전제사업인 대장홍대선이 민간투자심의에서 의결돼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31년 준공 예정이다. 청라 연장 노선은 대장홍대선의 대장신도시에서 서쪽으로 봉오대로를 따라 작전역~효성동~가정역을 거쳐 청라국제도시로 연결하는 노선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에서 "대장홍대선이 확정된 후 협의를 거쳐 최적 대안으로 추진한다"는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돼 있어 이번 민간투자심의 결정으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 셈이다. 인천시는 5월 중 국토교통부에 서울 2호선 청라 연장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2026~2035년)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비용 대비 편익이 높은 최적 대안 수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10년 단위 계획으로 국토부가 5년 마다 발표하는최상위 철도계획이다. 내년 6~7월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이 나올 예정이다. 대장홍대선이 서울 서남부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만큼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선도 인천 계양구를 포함한 서울 인접지역의 교통개발 호재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GTX-D·E 신규 노선 계획에 포함되면서 서울지하철2호선 청라 연장선과 향후 연계방안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이미 작전역 서쪽 일대는 재개발 및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촌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e편한세상 계양 더 프리미어'(1646가구)와 '힐스테이트자이 계양'(2371가구)이 입주했고 '두산위브 더 제니스 센트럴 계양'(1370가구)과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1343가구)가 최근 공급됐다. 여기에 롯데건설은 도시개발사업으로 총 3053가구로 구성되는 대단지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를 분양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가치 측면에서 서울 접근성이 좋다는 게 인천 계양구의 특징"이라며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 노선이 확정되면 미래가치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배현진, 이철규 향해 "들통나니 이제와서…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
금투협, 리서치센터장 간담회 개최…“밸류업은 업계 숙원사업”
8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참석 업계 의견 개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 밸류업 정책’에 대해 증권업계가 중장기적 성과를 기대하며 전향적인 동참 의사를 밝혔다.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는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밸류업 리서치센터장 간담회’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및 자본시장 밸류업은 우리 업계의 해묵은 과제이자 숙원사업”이라며 “업계도 밸류업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발표된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금융투자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금융투자업권의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와 천성대 금투협 증권·선물본부장,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8개사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센터장은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는 비재무적 지표 등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과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고려한 경영활동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센터장은 “기업으로 하여금 적정주가(Fair Value)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기업이 투자자에게 기업 스스로의 가치평가나 향후 개선책을 전달할 수 있는 루트가 생겼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센터장은 “일본이 2012년부터 지배구조 개선 등의 장기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재팬(Japan) 디스카운트를 해소한 것처럼 우리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역시 단기적인 실행에 그칠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추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승민 삼성증권 팀장은 “과거에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주가 또는 밸류에이션 회복에 논의가 집중되었다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이후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의 자율적·근원적인 노력으로 논의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찬 미래에셋즈권 센터장은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금융투자업계의 역할과 관련해 “기업의 밸류에이션은 성장, 환원, 리스크의 함수”라며 “앞으로는 기업실적 추정과 밸류에이션에 있어 기존의 손익계산서 분석에 더해 지배구조, 현금흐름 및 장부가치(Book Value)를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훈 한화투자증권 센터장은 “낮은 주주환원율, 소극적인 주주소통, 불투명한 거래 등이 감지되는 기업에 대해 관련 현황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나아가 개선 방향까지 제시하는 기업분석보고서가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센터장은 “상장기업의 재무 및 비재무 정보를 활용한 밸류업 등급 산출, 밸류업 관련 투자 유니버스 구성 등을 내부적으로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동락 대신증권 부장은 “리서치센터 커버리지 기업들이 밸류업 프로그램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슈 자료를 발간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투협은 오는 14일 자산운용사 임원 간담회, 16일 국내·외국계 증권사 기획임원 간담회를 연달아 개최해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업계와의 소통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배현진, 이철규 향해 "들통나니 이제와서…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
가스공사, 당진기지 27만㎘ 저장탱크 지붕 상량 성공
당진LNG생산기지 건설…국가에너지 정책 뒷받침 한국가스공사는 9일 당진액화천연가스(LNG)생산기지에서 국내 최대 용량인 27만㎘ LNG 저장탱크의 지붕 상량(Roof Air-Raising)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27만㎘ 저장탱크 4기(1~4호) 중 1호 탱크에 대한 작업을 시행한 것이다. 가스공사는 오는 8월까지 나머지 2~4호 탱크의 지붕상량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무게 1350t의 지붕을 LNG저장탱크의 바닥에서 제작한 후, 탱크 바닥과 지붕 사이에 공기를 주입해 45m까지 부양하는 최첨단 공법이 적용됐다. 이는 다른 공법에 비해 저장탱크 공사기간이 단축되고 높은 시공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국내에 천연가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27만평 규모로 당진 LNG생산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2025년까지 4기의 저장탱크와 본 설비, 그리고 LNG선박 접안을 위한 부두와 항만을 건설하고 2030년까지 최종적으로 10기의 저장탱크를 비롯한 설비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당진 LNG생산기지가 서해안의 에너지 허브로서 국가 에너지 정책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준공하겠다"며 "건설 과정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건설업체의 참여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배현진, 이철규 향해 "들통나니 이제와서…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