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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민관협력으로 스마트농업 현장 확산
시설원예·노지작물에 스마트농업 기술 접목 첨단기술과 농업 융복합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 등 시설원예 작물을 재배하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을 점진적으로 확산하고, 노지 재배 농작물에도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농업 분야 디지털 전환, 기술혁신으로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스마트농업 전진기지로 발전시키고 있다. 스마트팜은 시설·원예 작물 재배를 계획하고 있거나 재배 초기 단계에 있는 농업인에게 맞춤형 교육 및 실습, 전문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다녀간 교육생만 모두 6만8642명이다. 특히 정부의 스마트농업 확산 노력으로 농업인 이외 일반인 방문도 늘고 있다. 현재 전국 119곳 교육장에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농업용 로봇 등을 영농에 활용하는 방안과 품목별 재배 기술, 시설 제어시스템, 장비(감지기·구동기 등) 활용법 등을 가르친다. 스마트팜을 새로 도입하거나 기존 온실을 스마트팜으로 전환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존보다 평균 23% 이상 생산성 향상 효과가 나타났다. 농가 소득은 평균 22% 늘었고, 노동력은 평균 10% 이상 절감됐다. 농진청은 올해 추가로 4개소(경기 고양, 강원 고성, 경남 함양, 울산광역시)를 조성해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에 나선다. 아울러 지역 의견을 반영해 노지, 유리온실, 식물공장 등 시설유형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나아가 품목별로 생산된 정보(데이터)를 수집, 분석, 가공한 후 농업인에게 제공하는 관제센터 기능도 추가한다. 또 스마트팜 재배 작목을 상추, 잎들깨, 수박, 멜론, 아열대 과수 등 지역 특성화 품목으로 넓힐 계획이다. 스마트농업 기술의 노지작물 적용도 속도를 낸다. 기상, 병해충, 토양 등 외부 환경에 따라 생산량과 품질이 크게 좌우되는 노지작물 재배랑 한계를 극복하고 안정적 생산 기반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농진청은 자율주행 농기계, 자동 논물관리, 디지털 트랩, 작물 스트레스 지수 영상진단 등 현재까지 개발된 스마트농업 기술을 노지작물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노지작물 주산지 시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상 작목은 ▲양파(함양군) ▲벼(당진시) ▲사과(거창군) ▲복숭아(옥천군) ▲포도(상주시) ▲콩(연천군) ▲밀·콩(김제시) ▲대파(신안군) ▲배추·무(평창군) 등이다. 각 시범지구는 스마트 기계화 모델, 병해충 예찰·방제 모델, 간척지 모델 등 9개 유형으로 조성된다. 여기에는 기상재해 조기 경보 시스템, 농기계 자율주행, 작물별·생육 단계별 최적 물관리 등 농진청이 보유한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농진청은 KT, 경농, 풀무원, 대동, LS엠트론 등 민간 산업체가 보유한 기술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지성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장은 “국가 R&D 기술을 기반으로 지자체, 민간이 공동 참여하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첨단기술을 융합한 현장 적용 모형을 실증, 보급해 농업 생산 구조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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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부산항 시설물 긴급 유지보수 지정업체 모집
토목·건축·전기통신·기계 분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시설물 긴급 유지보수 지정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토목, 건축, 전기통신, 기계 분야 지반조성·포장공사업, 금속·창호·지붕·건축물조립공사업, 일반소방시설공사업 등 13개 전문건설업종이다. 신청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 평가와 안전보건관리 적정성 평가를 해 총 41개 사를 지정업체로 선정한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13일부터 24일까지 홈페이지 공고 후 27일부터 3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안전사고, 운영 손실, 시설 파손 등 사유가 발생할 때 피해 방지를 위한 신속한 조치를 위해 긴급 유지보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안전·품질관리 역량을 갖춘 업체를 사전에 선정해 신속한 시설 보수를 진행함으로써 부산항 이용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건설업계 근로자 일자리 안정에도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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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맛집 플랫폼 '띵굴마켓'과 반찬 정기배송 서비스
존쿡 쌀 베이글, 흥만소 이천 쌀크림빵 등 이색 먹거리 판매 확대 롯데홈쇼핑은 유명 맛집 브랜드를 가정간편식(HMR)으로 상품화해 유통하는 맛집 플랫폼 ‘띵굴마켓’과 손잡고 반찬 정기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고물가로 외식 부담이 늘면서 집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식재료 가격이 오르면서 직접 반찬을 만들기보다는 사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주요 고객층인 40~50대를 중심으로 반찬 구독 서비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맛집 플랫폼 ‘띵굴마켓’과 협업해 반찬 정기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띵굴마켓’은 ‘시장을 모은 시장’이라는 콘셉트로, 전국의 유명 맛집과 전통시장의 식재료, 신선식품 등을 새벽 배송하는 온라인 푸드 쇼핑몰이다. 애플하우스, 하동관, 태극당 등 유명 푸드 브랜드만 1000여 곳이 입점해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1월부터 ‘띵굴마켓’과 협업해 새벽집, 은주정 등 인기 맛집의 대표 상품을 온라인몰에서 선보였으며, TV홈쇼핑을 통해 반찬 정기배송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 오는 14일 오후 5시30분 ‘띵굴마켓’과 공동으로 기획한 ‘반찬 정기배송 서비스’를 론칭한다. 매주 1회씩 총 4회 배송이 진행되며, 매주 다른 종류의 국 2종과 반찬 4종이 제공된다. 국, 찌개, 고기 반찬은 100%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했으며, 신선도를 위해 하루에 한정수량만 출고하는 등 건강한 먹거리를 지향한다. 구성에 포함된 메뉴는 철저한 위생 관리로 17년째 식품을 제조하는 공장에서 생산된다. 9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며, 론칭 방송에서 카드 할인, 일시불 할인 등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색 먹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오는 18일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국산 쌀가루로 만든 ‘존쿡 쌀 베이글’과 ‘치즈문 크림치즈’를 세트로 판매하며, 20일 오후 3시 모바일TV ‘엘라이브’를 통해 ‘흥만소 이천 쌀크림빵’을 선보인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상품개발부문장은 “고물가에 식재료 가격이 오르면서 반찬을 사 먹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맛집 플랫폼 ‘띵굴마켓’과 협업해 반찬 정기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단체교섭권 다음은 파업‧휴업권?” 프랜차이즈업계 ‘망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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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색 누에고치 ‘연녹잠’ 콜레스테롤 조절 효과 탁월
농진청, 연녹잠 누에고치 추출물 효과 밝혀 LDL 콜레스테롤 26%, 간 콜레스테롤 27% 감소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13일 국내 누에품종인 ‘연녹잠’ 누에고치 추출물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냈다. 농진청이 지난 2009년 개발한 연녹잠은 연두색 누에고치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누에고치가 연두색을 띠는 것은 누에가 뽕잎으로부터 섭취한 물질에 당이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플라보노이드가 축적됐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뜨거운 물로 추출한 연녹잠 누에고치 추출물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과 아미노산 실크 성분이 함께 녹아 있었다. 이 추출물은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해 다른 색상의 누에고치 추출물보다 높은 항산화 효과를 보인다. 연녹잠 누에고치 추출물을 비만 쥐에 3개월간 먹인 결과,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저밀도 지방단백질(L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가 26% 줄었다. 간 콜레스테롤 농도 또한 27% 줄어 기능성 소재로써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콜레스테롤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인 스타틴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흡수시켜 농도를 조절하는데, 이는 간 콜레스테롤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연녹잠 누에고치 추출물은 혈중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간 콜레스테롤 농도도 함께 낮춰 효과적으로 체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켰다. 누에고치는 전통산업에서 실크를 생산하는 주원료였다. 현재는 높은 아미노산 함량, 가공 방식에 따른 물성의 다변화, 우수한 생체 적합성 등이 알려지며 기능성 식품 원료와 의료용 소재로 활용 가능성을 찾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농진청은 매년 연녹잠을 포함한 우수 누에품종 23종 누에씨를 생산, 보급하고 있다. 기존에는 흰색이나 노란색 고치를 생산하는 누에품종 수요가 많았지만 이번에 연녹잠의 새로운 효능이 확인됨에 따라 시장수요를 분석해 농가 보급에 반영할 계획이다. 변영웅 농촌진흥청 곤충양잠산업과장은 “앞으로 국산 품종 누에, 홍잠 등 양잠 산물의 효능을 밝혀 품종 간 차별성을 확보하고 실제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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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가정의 달 맞아 '회사 다녀오겠습니다' 행사 개최
임직원 자녀 초청 SBI저축은행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가족 초청 행사 ‘회사 다녀오겠습니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자녀를 초청해 부모님의 근무 환경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려는 취지다. 행사는 자녀와 함께하는 출근길 체험, 명예 사원증 및 명함 교부, 업무와 사무실을 소개하는 직장 간접 체험 프로그램부터 시작했다. 이어 마술쇼를 통한 회사 소개, 어린이 눈높이 금융교육, 미술 교실, 어린이날 선물 제공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위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다양한 혜택이 가득했다. 행사 참여 임직원에게는 오후 반차, 패밀리 레스토랑 식사권, 놀이공원 티켓을 제공해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이 이뤄졌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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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다이닛' 단독 입점…24 SS 캡슐 컬렉션 발매
무신사는 2030세대 여성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국내 여성 디자이너 패션 시장의 전성기를 이끈 김다인 대표의 새로운 브랜드인 ‘다이닛(DEINET)’의 24 봄여름(SS) 캡슐 컬렉션을 단독 발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이닛은 온라인 자사몰 외에 플랫폼 최초로 무신사에 입점하게 됐다. 브랜드명은 김다인 대표의 이름을 독일식으로 표기한 ‘다인(DEIN)’과 ‘독일어로 ‘그리고’라는 뜻을 지닌 접속사 ‘잇(ET)’의 합성어를 뜻한다. 미니멀하고 클래식한 디자인과 정제되고 위트있는 디테일로 완성도 높은 실루엣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닛은 독보적 감성과 개성을 바탕으로 탄탄한 팬덤을 지닌 김다인 대표의 영향으로 지난 2월 론칭 이후 약 한 달 만에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만큼 단기간에 국내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로 떠올랐다. 이번 24 SS 캡슐 컬렉션 ‘뉴리얼라이제이션(New Realization)’은 시대에 쫓기지 않은 내추럴한 스타일을 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패션을 선보인다. 또한 자수와 페인팅을 통해 자유롭게 변형된 로고와 유니크한 그래픽이 디자인의 전체적인 매력을 더한다. 무신사는 다이닛 단독 입점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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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임직원 급여우수리 7140만원 기부
대상이 임직원 급여우수리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적십자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3곳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2006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천원 또는 만원 단위 이하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 임직원은 아동·청소년, 희귀·난치병, 환경 등 3개 분야 중 원하는 기부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올해는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급여우수리에 회사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금액을 지원해 총 7140만원을 기부했다. 대상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한 기부금은 아동·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위탁가정 및 시설 보호 종료로 퇴소하는 자립준비 청년들의 생활과 거주,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환경 보호를 위한 임직원들의 마음도 전했다. 토종 야생화 식재 및 산림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산림청이 함께하는 산림생태복원 토종야생화 심기 캠페인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도 힘을 보탰다. 또, 희귀·난치병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소아암 환우들을 돕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2022년도부터 자신이 의미를 두고 있는 분야로 기부처를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급여우수리 모금액이 10% 이상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는 ESG 활동을 통해 건강한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급여우수리 제도를 비롯해 접대품 자율신고 경매 등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임직원 참여활동 플랫폼 ZERO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기부물품 모집,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유기견 산책봉사, 잔반 줄이기 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붙잡혀도 국내 송환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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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조성비 63억원 투입…‘오창·창원’ 디지털 혁신거점 지역에 선정
올해부터 3년간 사업 착수 거점 브랜드화·앵커시설 기능 강화 과기정통부 “디지털 인재와 기업 수요 적합 도시” 정부가 충북 오창 과학산업단지, 경남 창원 디지털 혁신밸리 2곳을 올해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 지역에 선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두 지역에 초기조성비 63억원의 국비를 지원해 3년간 사업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른 핵심사업 중 하나다. 디지털 생태계로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내 최적입지를 선정, 디지털 기업과 인재 성장거점의 초기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지역에는 ▲특화 성장전략 수립 및 거점의 브랜드화 ▲디지털 인프라의 집약적 구축을 통한 앵커시설 기능 강화 ▲거점 내 미래 앵커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 밀착형 과제 지원 등을 추진한다. 총 9개 광역지자체(경쟁률 4.5대 1)가 참여한 이번 공모는 청년인재가 선호하는 정주여건, 디지털 전환 수요산업의 집적도와 성장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오창 과학산업단지와 창원 디지털 혁신밸리가 디지털 인재와 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최적 입지로 선정됐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작년부터 추진된 시범사업을 통해 권역별 디지털 신산업의 최적입지를 발굴·선정하고 거점별 성장전략을 구체화하는 등 지역 내 디지털 신산업 거점의 초기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과 연계된 지자체의 중장기 조성 계획 수립도 적극 지원해 지역에 디지털 생태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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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안성훈·박지현·진해성, 전국투어 대구 공연 성료
오는 5월 18일 인천 공연 개최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 '트롯트립' 대구 공연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지난 11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진 '미스터트롯2'진선미 콘서트 '트롯트립' 대구 공연이 마무리됐다. '트롯트립' 측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미스터트롯2'에서 진선미를 차지한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의 '여행을 떠나요'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 솔로 무대부터 이들의 케미가 느껴지는 유닛 무대가 이어졌따. 특히 세 사람의 솔로 스테이지는 팬들의 큰 반응을 얻었다. 안성훈의 '후', '모르리', 아리아리요', 박지현의 '님과 함께', '기장갈매기', 진해성의 '사랑은 어떻게 생겼을까', '낭랑 18세' 등 다채로운 색깔의 솔로 무대들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박지현과 진해성의 '선녀와 나무꾼'부터 안성훈과 진해성의 '미운 사랑', 안성훈과 박지현의 '바다에 누워' 유닛 무대도 이어졌다. 이 외에도 특별한 이벤트 '진선미 흥신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서는 멤버들은 관객들과 다양한 사연을 공유하며 깊은 만족감을 선사했고, 세 사람은 대구 공연을 찾아온 관객들에게 끝인사를 건네며 엔딩곡 '사랑을 위하여'을 부르며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트롯트립' 대구 공연을 마무리한 멤버들은 오는 5월 18일 인천 공연을 개최하며 이후 춘천, 부산, 고양, 전주, 대전 등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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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네덜란드서 한-유럽 수소 협력 발판 마련
세계 수소 서밋서홍보·상담관 조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3일부터 15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 수소 서밋(World Hydrogen 2024 Summit & Exhibition)에서 한국 수소 기업 홍보·상담관을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서밋에는 최초로 환경부와 환경산업협회, H2 MEET 조직위 주관으로 한국관이 구성돼 국내 주요 수소 기업과 기관 15개가 참여한다. KOTRA는 한국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한-EU 수소 파트너링 상담회'를 개최하고 ▲네덜란드 수소산업협회(NLHydrogen) ▲로테르담 항만청 ▲로열 보팍(Royal VOPAK) ▲스트롬(Strohm) ▲하우덴(Howden) 등 유럽 내 주요 잠재 파트너들과 상담을 주선한다. 또한 현장에서 500여 개 전시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기업을 홍보하고 후속 상담도 주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KOTRA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유럽연합(EU) 수소 투자 IR'을 개최한다. 한국의 수소산업과 아시아 거점으로서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글로벌 투자가와 기업에 선보인다. KOTRA는 앞서 지난 8일 국내외 수소 기업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아는 만큼 보이는 네덜란드 수소 프로젝트' 웨비나를 개최했다. 네덜란드는 정부 주도로 수소 산업 전 밸류체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북해와 밀접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범유럽 수소 파이프라인(The European Hydrogen Backbone)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웨비나에서는 최근 보조금을 승인받았거나 심사가 진행 중인 다양한 현지 수소 프로젝트와 참여기업을 소개했다. 유럽 내 협업 파트너를 찾으려는 우리 기업에 산업 규제와 인증 제도 등 현지 프로젝트 진출을 위한 준비 사항도 안내했다. 네덜란드 수소산업협회의 시스템·인프라 국제협력 담당자는 "한국의 앞선 기술과 적극적인 수소경제 로드맵을 고려할 때 한국과의 협력은 매우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기업은 네덜란드와 같은 중요한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유럽 내에서의 기술 협력과 상업적 기회를 대폭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철 KOTRA 유럽지역본부장은 "이번 수소 서밋에서 최초로 구성된 한국관은 한국기업과 현지 파트너 간의 상호 비즈니스 협력 수요를 더욱 증가시킬 것"이라며 "KOTRA는 우리 기업의 유럽 수소 시장 진출 교두보로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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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 대거 투척’ 인천 유나이티드, 무관중 징계 가능성은?
‘300만 관중 시대’를 맞이한 프로축구 K리그 현장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불미스러운 광경이 ‘경인 더비’에서 펼쳐졌다. FC서울은 지난 11일 인천 축구 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4승3무5패(승점15)로 리그 6위, 인천은 3승5무4패(승점 14)로 7위에 자리했다. 우중 혈투 속 이날 경기는 거친 몸싸움과 신경전으로 과열 양상을 띠었다. ‘경인 더비’로 불릴 만큼 치열한 라이벌전에서는 레드카드 1장, 옐로우카드 6장이 쏟아졌다. 판정에 항의하던 조성환 인천 감독도 옐로카드를 받았다. 과열 양상의 여파는 종료 휘슬이 울린 뒤 물병 집단 투척 사태로 이어졌다. 서울 골키퍼 백종범이 인천 서포터즈 앞에서 승리의 세리머니를 펼쳤는데 이에 격분한 서포터들이 물병을 투척하는 거친 반응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서울 미드필더 기성용은 급소를 맞고 쓰러졌다. 다행히 일어나 스태프 도움을 받아 경기장을 빠져나갔지만 가슴 철렁한 순간이었다. 인천 선수들까지 팬들을 향해 “자제해달라”고 외치면서 잦아들었다. 경기 후 서울 김기동 감독은 “더비인 만큼 과하지만 않다면 흥분하는 상황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선수들이 다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제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한다. 크게 다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인천 구단은 지난 11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물병 투척 사고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인천은 전달수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홈경기를 운영하는 구단은 모든 팬이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있으나 순식간에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관람객과 선수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것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K리그를 사랑하는 팬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리그 관계자들은 “이번 사태에 따른 책임으로 인천 구단이 중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제 관심은 징계 수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당시 현장에 있던 경기 감독관의 보고서를 확인하고 경기 평가 회의 등을 거친 뒤 상벌위원회 회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축구연맹은 인천 구단 측에 경위서를 받을 예정이며, 사안이 중대할 경우 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높다. 프로축구연맹 규정에 따르면, 물병 투척은 징계 대상이다. 그라운드 내 이물질이 투척할 경우 ▲무관중 홈경기 ▲연맹이 지정하는 제3지역 홈경기 개최 ▲300만 원 이상의 제재금 부과 ▲응원석과 원정 응원석 폐쇄 등의 징계가 내려진다. K리그는 관중 돌발 행동은 이를 제지하지 못한 홈 팀에 책임을 묻는다. 물병 투척에 따른 연맹의 징계 수위는 높은 편이지만, 무관중 경기 징계까지는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대부분 제재금으로 끝났다. 연맹은 지난 2022년 8월 대전하나시티즌 팬들이 경기가 끝난 뒤 심판진을 향해 물병을 투척, 대전 구단 측에 100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당시 물병에 맞은 심판은 부상을 당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수원 삼성의 강등이 확정된 리그 최종전에서 수원 팬들이 연막탄과 페트병을 던져 수원에 500만 원 제재금 징계가 내려졌다. 무관중 징계는 직접적 가해가 있을 때만 내려졌다. 팬들이 상대 선수들을 라커 룸에 감금하거나 경기장에 난입해 마스코트를 폭행하는 등 직접적인 가해가 있을 때, 무관중 징계가 내려졌다. 지난 2012년 인천은 K리그 최초로 무관중 경기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 프로축구계 관계자는 “(이번에는)최소한 '서포터스석 무관중 징계' 정도는 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 어린 자녀를 포함한 가족과 연인 단위 관중들도 부쩍 늘고 있다. K리그는 어느덧 유료관중 300만 시대로 흥행에도 불이 붙고 있다. 성숙한 관람 문화가 절실하다. 그만큼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 조치할 필요가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기동 용병술 적중’ FC서울, 경인더비 짜릿한 역전승…서포터즈 물병 대거 투척 “기성용 급소 맞았다” 프로축구선수협, 물병 투척에 엄중 대처 촉구 ‘구슬 5개로 1순위 행운’ 대한항공, 통합 5연패 예감 황준서 이어 조동욱, 한화에 난세 영웅 또 등장 우승 희망 이어간 아스날, 맨유는 빈손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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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부회장, ‘콜마의 심장’ 세종공장서 타운홀 미팅 개최
임직원 1500여명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 가져 출산장려금 높이고 유급 육아휴직 의무화 "세종공장은 콜마의 심장과도 같은 곳입니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은 초록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한국콜마 세종공장 잔디밭에 마련된 행사무대에 올라 이같이 말했다. 1500명이 넘는 세종사업장 임직원 앞에 선 윤 부회장은 “세종공장에서 만드는 제품과 품질이 곧 글로벌 스탠다드이며 콜마인의 자부심은 여기서 시작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콜마홀딩스는 지난 10일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사업장에서 ‘DIVE into Kolmar’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지 일 년 만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콜마뿐만 아니라 콜마비앤에이치, 에치앤지 등 세종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콜마의 DNA를 새기고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공장은 전세계 콜마 생산기지의 헤드쿼터로 국내외 900여개 고객사로 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4년 세종공장이 지어질 당시 아시아에서 단일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였다. 이후 세종공장을 모델로 한 중국의 무석공장과 강소콜마 공장, 콜마비앤에이치 세종3공장 등이 지어졌다. 현재 미국 펜실베니아에 건립 중인 콜마USA 제2공장도 세종공장이 모델이 됐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세종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17명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물류팀에서 함께 근무하는 형제, 땅끝마을 해남 출신의 세종 적응기, 콜마와 함께 키우는 셋째 등 기쁨과 슬픔을 함께한 콜마인의 스토리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상 속 임직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윤 부회장에게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윤 부회장은 출산장려책을 깜짝 발표해 임직원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첫째와 둘째 출산시 1000만원, 셋째는 2000만원으로 출산장려금을 대폭 높이고 유급 육아휴직을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윤 부회장은 올해 초 콜마홀딩스에 콜마출산장려팀을 신설했으며 “출산장려책은 지금 이 순간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타운홀 미팅이 끝난 후에는 윤 부회장과 임직원이 시원한 맥주 한 잔을 함께 하는 'EAT 콜마' 행사가 이어졌다. 잔디마당 주변에 닭강정, 피자, 떡볶이, 도넛 등 푸드트럭 음식과 맥주, 커피 등을 준비해 피크닉을 온 것처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콜마가 시작된 역사이자 심장인 세종에서 진행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단체교섭권 다음은 파업‧휴업권?” 프랜차이즈업계 ‘망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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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1분기 영업이익 455억원…전년비 229.1%↑
매출액 30.6% 늘어난 5268억원…분기 기준 최대 "내수 시장 회복세에 미국·일본등 고객사 수출 증가" 코스맥스는 연결 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45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29.1%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30.6% 증가한 5268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코스맥스 측은 "내수 소비 증가 및 미국과 일본 고객사 수출 증가세가 지속된 데 따른 것"이라고 자평했다. 코스맥스 한국법인의 1분기 매출액은 3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6% 신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1억원으로 130.7% 늘었다. 쿠션파운데이션 등 고수익제품군 비중이 확대되며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주요 인디브랜드 고객사인 미국과 일본으로 수출이 확대됐고 국내에서도 화장품 소비가 회복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코스맥스 중국법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1574억원, 91억원으로 각각 28.5%, 65.4% 뛰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이 회복세인 데다 1분기부터 이센JV 매출 광저우 실적이 연결된 점이 주효했다. 미국법인과 인도네시아법인 매출은 388억원, 241억원으로 각각 43.2%, 25.8% 증가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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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어촌생활 홍보할 ‘귀어·귀촌 유튜버’ 모집
소정의 활동비 지급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는 13일부터 22일까지 어촌생활을 콘텐츠로 제작해 전달하는 ‘귀어귀촌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종합센터는 2023년 시범사업으로 어촌지역에 정착해 어업 현장 및 어촌생활 콘텐츠를 제작해 영상 플랫폼에 게시하는 귀어·귀촌인 유튜버 2인을 선발한 바 있다. 이들은 맨손어업과 귀촌 분야 생생한 어업 현장, 어촌풍경 등을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어촌현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모집 분야를 확대(어선어업, 양식업, 신고어업, 귀촌)해 4명을 선발한다. 귀어귀촌종합센터는 분야별로 생동감 넘치는 귀어·귀촌 콘텐츠를 유튜브에 게시함으로써 국민이 쉽게 어촌에서의 삶을 접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선정된 유튜버는 영상 제작 전문가 컨설팅을 받아 6개월간 본인의 어업활동과 어촌생활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영상을 제작한다. 본인 소유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받는다. 활동 종료 후 영상 반응이 우수한 2인은 ‘스타 크리에이터’로 선정해 우수 활동 혜택,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후보자 추천, 차년도 크리에이터 참여 때 우선 선발 특전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귀어·귀촌 관련 영상이 3개 이상 게시한 유튜브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선정 방법 및 절차는 귀어귀촌종합정보플랫폼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단 종합센터 관계자는 “우리 어촌이 가진 매력을 국민에게 소개할 좋은 기회인 만큼 어촌을 사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유튜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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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운 분야 ‘안전투자 공시제’ 도입…이달부터 시범운영
선사, 안전 강화 활동 내용 국민에 공개 해양수산부는 관련법 개정에 따라 내년 7월 26일부터 시행하는 해운 분야 ‘안전투자 공시제도’를 이달 중순부터 시범 운영한다. ‘안전투자 공시제도’는 해사 안전 강화를 위해 선사 활동과 관련된 지출 또는 투자 명세를 국민에 공개하는 제도다. 대형 사고 우려가 큰 여객선과 위험화물운반선을 운항하는 해운선사부터 적용한다. 안전투자 공시제도는 철도와 항공 분야에서 각각 2018년, 2019년부터 시행 중이다. 철도 분야는 시행 이후 안전투자 규모가 45% 증가했다. 인명 피해도 29% 줄었다. 해운 분야 또한 제도 도입으로 안전 강화와 사고 저감 효과를 기대한다. 해수부는 제도 시행에 앞서 위탁기관으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을 선정했다. KOMSA는 8개 선사를 지정해 올해 5월 중순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해수부는 선사들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세부 공시 내용에 대한 지침을 제작·배포한다. 컨설팅과 설명회 등을 병행해 제도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해운분야 안전투자 공시제도 도입을 통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선사 안전 활동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해 해운 분야에 자발적인 안전 경영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붙잡혀도 국내 송환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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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KINGS 멘토링 프로그램 시행
주요 발주국 재학생-직원 간 실무 지식 공유·네트워킹 한국수력원자력은 10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한수원 본사에서 진행된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KINGS 재학생 24명과 한수원 수출사업본부 직원 12명이 참여해 국내 원전산업 및 진로 관련 질의응답, 원전종합상황실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부터 한수원이 체코, 폴란드, 이집트 등 신규 원전사업 주요 발주국 국적의 KINGS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출 노형에 대한 실무 지식을 공유하고 원자력 분야 진로 상담을 위해 마련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60여명의 KINGS 학생들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원자력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장현승 체코·폴란드사업실장은 "매년 한국 원전 기술에 대한 해외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해외 국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원전 수출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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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몰, 보디빌더 '박재훈' 브랜드 모델로 발탁
굽네가 만든 맛있고 건강한 닭가슴살&간편식 전문몰 굽네몰이 브랜드 모델로 보디빌더 박재훈을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재훈은 전 세계에 가장 권위 있는 보디빌딩 대회인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지난해 국내 최초로 10위를 달성한 프로 보디빌더다. 건강한 식단을 지키면서 고강도의 훈련을 소화하는 등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하며, 유튜버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굽네몰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도전 정신으로 자기 계발에 집중하는 박재훈의 라이프스타일이 자사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 굽네몰은 여름맞이 식단 관리에 입문하는 초보자부터 꾸준하게 몸 관리를 하는 선수들을 위해 박재훈과 함께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자사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굽네몰은 모델 발탁을 기념해 닭가슴살과 단백질 식단을 최대 50% 할인하는 ‘박재훈 브랜드관’을 운영한다. 행사 제품은 ▲굽네 수비드 소프트 3종 30팩 ▲굽네 훈제 닭가슴살 슬라이스 2종 30팩 ▲굽네 오븐구이 통 닭가슴살(오통닭) 2종 30팩 ▲닭가슴살 큐브 3종 12팩 ▲닭가슴살 스테이크 3종 12팩 ▲소스듬뿍통살 3종 15팩 등이다. ‘굽네 수비드 소프트’는 1팩당 20g의 단백질이 함유된 고단백 저지방 제품이다. 굽네만의 수비드 공법을 사용해 75% 수분 함량으로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은은한 훈연향을 더한 ’굽네 훈제 닭가슴살 슬라이스’는 한입에 넣을 수 있는 크기로 잘라져 있어, 간편하게 먹기 좋은 제품이다. 국산 통 닭가슴살을 오븐에 구워 오븐구이 치킨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오통닭’은 육즙이 가득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탱글한 식감과 깊은 풍미의 ‘닭가슴살 큐브’, 오븐에 구워 부드럽고 담백한 ‘닭가슴살 스테이크’는 간편하게 단백질 보충이 가능한 제품으로 이번 기획전에서 가장 높은 할인가로 책정됐다. 스팀 오븐 공법으로 조리해 풍부한 육즙과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자랑하는 신제품 ‘소스듬뿍통살’도 좋은 혜택가로 만날 수 있다. 지앤건강생활 정수철 대표는 "식단 입문자용 맛보기팩부터 프로용 대용량 팩까지 다양한 세트를 구성하여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박재훈 브랜드관’을 마련했다”며, “굽네몰의 새로운 모델인 박재훈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굽네몰의 제품들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식단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붙잡혀도 국내 송환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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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모의 비행 훈련 장치 ‘FTD’ 도입
보유 기종 B737-8∙B737-800 각 한 대씩 이스타항공은 운항 승무원의 훈련 품질 향상을 위해 비행훈련장치(FTD) 두 대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 B737-8과 B737-800 기종의 비행훈련장치를 각각 한 대씩, 총 두 대를 구축했다. 두 대 모두 최근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가 등급 비행훈련장치로 지정돼 실제 운항 승무원 훈련에 사용되고 있다. 이스타항공이 도입한 비행훈련장치는 가상 환경에서 조종이 가능한 모의비행훈련장치로, 항공기 엔진 고장, 윈드시어(급변풍),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 등 비행 중 발생 가능한 약 100여 개 이상의 비정상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120도 광각의 4K 레이저 비주얼 스크린과 실제 항공기 시스템과 유사한 소프트웨어가 적용돼, 운항 승무원은 실제 비행 환경과 흡사한 조건에서 훈련이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비행훈련장치를 적극 활용해 운항 승무원의 비행 능력과 상황별 대처 능력을 높이고, 양질의 조종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조종사들의 안정적인 훈련과 기량 함양을 위해 실제 운항하고 있는 전 기종의 비행훈련장치(FTD)를 설치했다”며, “이스타항공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 운항을 위해 계속해서 안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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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반포금융센터·반포브랜치 오픈
전통적 부촌 지역인 반포의 거점 금융플랫폼 정착 계획 NH투자증권은 반포금융센터 및 반포브랜치(Branch)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반포금융센터는 기존 반포WM센터와 방배WM센터 2곳을 통합해 ‘반포자이 상가’에 자리하며, 반포Branch는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상가에 위치한다. 대면거래를 선호하는 고액자산가의 니즈에 맞춰 반포에만 2곳의 점포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픈식에는 윤병운 사장과 이창욱 노조위원장, 심기필 Retail사업총괄부문 총괄대표, 이재경 PWM사업부 총괄대표 등이 참석했다. 반포금융센터 및 반포Branch에서는 자산관리 전문가(Advisor)를 통해 프라이빗 자산관리서비스를 지원하며, 고객 니즈에 따라 NH투자증권의 퇴직연금•부동산•세무전문가와 특화된 자산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산 100억 이상 고객에게는 NH투자증권의 초고액자산가 전용 서비스인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유언대용신탁, 기관IB딜 공동투자, 개인 맞춤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국내외 부동산 자문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반포금융센터와 반포Branch 오픈을 통해 반포상권의 거점 금융 플랫폼으로 정착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제고와 함께 NH투자증권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반포금융센터 및 반포 Branch를 중심으로 초고액자산가 대상 토탈 재무 서비스(Total Finance Service)를 확장해 나가겠다”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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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87%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독립 기관에 위탁해야"
'국민연금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에 대한 기업의견' 조사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활동과 관련해 기업들은 자사의 주주가치 제고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기업들은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를 독립된 기관에 위탁하거나 중립적 방식으로 행사해야 한다고 봤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최근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국민연금의 주주총회 의결권행사 관련 기업의견'을 통해 13일 이같이 밝혔다. 기업의 국민연금 주주활동 평가…부정평가 더 높아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활동 전반에 대해 응답기업 과반수(57.1%)가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특히 ‘국민연금의 영향력이나 요구사항에 비해 주주가치 제고 효과가 미흡하다(36.5%)’는 답변과 관련, 대기업(40.9%)이 중견·중소기업(35.8%)보다 부정적 입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식에 대해, 조사기업 대다수는 정부로부터 독립된기관에 의결권을 위탁하거나 중립적인 방식으로 행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사기업의 87.2%는 ▲정부로부터 독립된 기관에 국민연금 의결권을 위탁(40.4%)하거나, ▲국민연금이 찬반 의결권만 행사하고 그 외 주주권 행사 활동은 제한(35.9%), 또는 ▲국민연금이 의결권을 새도우보팅 방식으로 행사(10.9%)할 것 등을 제안했다. 새도우보팅(Shadow Voting)은 주주총회 안건의 최종 찬반 결과를 기계적으로 적용해 투표 결과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대신 의결 정족수만 채우는 기능을 말한다. 국민연금이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주주권 행사 활동을 해야 한다는 주장은 12.8%에 그쳤다. 이는 구체적으로 국민연금 추천 인사의 이사회 진출, 국민연금이 기업을 상대로 주주 대표소송이나 손해배상소송 제기, 국민연금이 경영권 변경 시도나 위임장 대결 등을 통해 기업 지배구조 개편에 참여하는 것 등을 말한다. 주주총회 시 대기업은 국민연금, 중견·중소기업은 소액주주연대에 압박 느껴 주주총회를 앞둔 기업들이 가장 큰 압박을 받는 대상은 ‘소액주주연대(35.6%)’와 ‘국민연금(23.3%)’, ‘국내기관투자자(19.3%)’ 순이었다. 대기업은 특히 국민연금(50.0%) 영향력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국내기관투자자(21.4%) 및 소액주주연대(21.4%)의 영향도 컸다. 이와 달리 중견·중소기업은 소액주주연대(39.0%), 국내기관투자자(18.6%), 국민연금(16.9%) 순으로 나타나, 국민연금의 영향력이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 기업·국민연금 모두‘지배구조’관련 주주총회 안건에 관심 높아 올해 정기주주총회 개최 시, 기업들이 가장 중시하는 안건은 이사·감사 선임이나 해임(35.5%)이었고, 이어서 재무제표 승인(23.0%), 정관변경 승인(16.4%), 임원 보수한도 승인(12.5%) 등의 순이었다. 국민연금 역시 기업 지배구조 개편이나 임원 보수의 적정성 등에 관심이 컸다. 국민연금은 주주총회를 앞두고 기업을 상대로 의결권 행사를 위한 사전 정보를 수집하는데, 이때 국민연금의 주요 요청사항은 이사·감사·감사위원·사외이사 후보들에 대한 정보(15.0%), 임원 보수한도 적정성에 대한 자료·설명(10.9%), 배당계획 관련 자료나 중장기 배당정책 수립(4.7%) 등이었다. 대주주 의결권 3% 제한 폐지, 주주총회 결의요건 완화 요청 기업들은 정족수 부족으로 주주총회가 무산되는 경우를 가장 우려하며, 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대주주 의결권 3% 제한 제도 폐지(35.9%)’ 또는 ‘주총 결의요건 완화(8.3%)’ 등의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공정거래법, 상법 등에 산재된 각종 공시사항의 내용·절차 간소화(27.6%)’를 많이 꼽았다. 기업 규모별로 봤을 때, 대기업은 ‘공시절차 간소화(31.8%)’를 제도개선 과제로 가장 많이 꼽았다. 이는 대기업이 상법, 공정거래법, 자본시장법 상의 각종 공시 규제로 시달리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중견·중소기업은 주주총회 부결을 초래하기 쉬운 ‘대주주 의결권 3% 제한 폐지(37.3%)’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현재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범위가 법·제도적으로 주주대표소송이나 손해배상소송까지 가능할 정도로 기업에게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며 “국민과 기업의 신뢰를 받는 공적기금으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투명한 지배구조와 의사결정의 전문성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붙잡혀도 국내 송환 어려울 듯 로또 1119회 당첨번호 '1·9·12·13·20·45'번...1등 당첨지역 어디? '전당대회' 국면 돌입하는 與…키워드는 '룰·한동훈·친윤' [정국 기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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