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 맞춤형 보장 가능한 교보마이플랜건강보험 출시
교보생명은 고객 니즈에 꼭 맞게 필요한 보장을 골라 가입할 수 있는 '교보마이플랜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을 비롯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일반적질병 등 각종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으로, 고객의 나이 및 경제상황에 맞게 원하는 보장을 맞춤형으로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계약으로 사망을 100세까지 보장하며, 134종에 이르는 특약과 다양한 플랜 설계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 보장을 제공한다. 3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등 주요 질병의 진단부터 치료·수술, 입·통원, 간병에 이르기까지 치료 여정별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암치료 ▲3대질환치료 ▲일상생활 보장플랜은 물론 여성암, 뇌·심장질환 특화플랜 등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보장플랜을 매월 제안해 개인별 맞춤설계를 도와준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당뇨·고혈압 ▲대상포진·통풍 ▲독감치료 ▲재해골절·깁스치료 ▲생활습관병수술 ▲입원 ▲응급실 내원 등도 폭넓게 보장한다. 이 상품은 무해약환급금형 구조로, 보험료 납입기간에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일반형 상품에 비해 20% 가량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또한 고령층이 보험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가입나이를 80세까지 늘리고 납입기간을 5년에서 30년까지 다양하게 선택하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100세 만기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5·10·15·20·25·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월 보험료 3만원 이상 가입 시 ▲일상 속 건강케어 ▲3대질병 특화 집중케어 ▲3대질병 돌봄케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 건강특화형'이 제공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합리적인 건강보장을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필요한 보장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DIY형 건강보험을 선보였다"며 "다양한 특약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플랜 설계를 통해 최적의 맞춤 보장을 제공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SK네트웍스, 1분기 영업익 624억원···전년비 1.5%↑
전 사업영역 안정적 실적…호텔 사업 선전 AI 컴퍼니 진화 위한 사업설명회 SK네트웍스는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2조4769억원, 영업이익 62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1.5% 각각 증가했다. 회사측은 전 사업에 걸쳐 본원적 경쟁력을 유지했으며, 특히 호텔 사업에서 높은 수익 향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워커힐은 지난해 말 ‘더뷔페’를 리뉴얼 오픈한 데 이어 다양한 호캉스 상품, 봄철 고객 행사 등을 통해 호텔 숙박객 및 식음료 매장 이용객이 늘었다. 이와 함께 해외여행 수요 회복으로 인천공항 라운지와 환승호텔 영업도 호조를 기록했다. SK렌터카의 경우 차량 운영 대수 및 중고차 매각 대수 감소로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과 수익이 줄었다. SK매직은 신규 계정 증가 둔화로 매출이 소폭 줄었으나, 올해 CES 혁신상을 수상한 초소형 직수 정수기를 출시하고 AI 전담 조직을 구축해 미래 사업 기반을 강화했다. AI 기반 중고폰 거래 플랫폼 민팃은 신규 단말기 출시와 연관된 추가 보상 프로그램 운영 효과가 나타났으며, 자동차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 또한 정비와 긴급출동 서비스(ERS)에서 성과를 냈다. 올 1분기 SK네트웍스는 전사적인 AI 중심 사업 모델 전환을 통해 AI 컴퍼니로 변화하겠다는 진화 방향성을 구체화했다. 지난 2월 개최한 기업설명회(AGM)에서 SK매직, 엔코아, 워커힐의 기술 혁신을 통해 신규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최근 AI 관련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검증, 마켓 테스트를 수행하는 ‘피닉스 랩’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해 역량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다. 연초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AI 조직을 바탕으로 프라이빗 LLM 시장에서 차별적 강점을 지닌 ‘업스테이지’ 투자에 참여해 기존 보유 사업과 시너지 가능성을 확보했다. SK네트웍스는 주주환원 활동도 적극 실천했다. 기존 보통주당 120원이었던 정기배당을 200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지난해 대규모 자사주 소각에 이어 올해도 770억원대 자사주를 소각하기도 했다. SK네트웍스는 앞으로 대내외 환경을 주시하며 AI 중심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가속화하는 한편 SK렌터카 지분 매각을 원활히 진행하는 등 재무안정성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진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칠리즈, SBI홀딩스와 日 조인트벤처 설립
일본에 세계 축구 구단 팬토큰 출시 SBI DAH, 칠리즈 노드 운영자 참여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가 SBI 디지털 에셋 홀딩스(SBI DAH)와 함께 일본 조인트벤처(JV)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일본의 스포츠 팬덤 문화를 확장할 예정이다. 일본에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글로벌 FC들의 팬토큰을 선보이는 등 블록체인과 팬 커뮤니티 융합을 위한 다방면의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일본에서도 아스널, AC 밀란, 맨체스터 시티, FC 바르셀로나, 인터 밀란, 파리 생제르맹 등 세계 축구 구단들의 팬토큰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일본 축구 팬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클럽의 팬토큰을 거래·소유 가능하고, 구단의 주요 의사결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SBI DAH는 칠리즈 체인의 일본 기업 최초 노드 운영자로 합류해 칠리즈 웹3 생태계 거버넌스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칠리즈 재팬 조인트벤처의 지분을 소유하고 가상자산에 관한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투자를 진행함으로써 일본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외에도 양사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를 위한 웹3 기반 제품과 서비스, 다양한 스포츠 팬 경험 개발을 위한 블록체인 솔루션 조성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최고경영자(CEO)는 "SBI DAH와의 협력으로 칠리즈 체인의 팬 토큰을 일본 시장에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일본 개발자들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경험을 주도할 수 있도록 웹3 인프라와 도구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박상우 장관 “전세사기 선구제 후회수…1조원 이상 손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를 선구제하자는 야당의 주장에 “돈의 쓰임새가 맞지 않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13일 박 장관은 세종 국토교통부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당초 이날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주거안정 강화방안이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여당과의 논의 과정에서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철회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장관은 “급하게 방안을 한 번 내놓으면 돌이킬 수 없다”며 “여당은 정부가 준비한 생각이 완벽하지 않은데 야당 안과 또 다른 섣부른 안을 내놓는 것일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 보전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상당히 많은 논의와 합의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대안을 만들어내기 보다 현행법으로 실현 가능한 방법을 우선 추진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 이후 경매과정을 거쳐 확정되면 어떤 재원으로 어떤 방식으로 피해를 보상해줄지 긴 시간을 두고 의견을 개진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옳은 프로세스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이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논의된다. 앞서 야당이 단독 의결로 본회의에 직회부한 이후 개정안 처리를 밀어붙이고 있다. 개정안은 전세사기 피해자의 임차보증금반환채권을 가치평가 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이 주택도시기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매입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야당의 개정안 처리 강행 행보에 박 장관은 “수긍하기 어렵다”며 선구제 후회수를 위해 주택도시기금을 투입할 경우 예상되는 손실 규모는 1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재원인 주택도시기금은 무주택 서민이 내 집 마련을 위해 저축한 청약통장을 기본으로 하며 언젠간 돌려 드려야할 부채성 자금”이라며 “주무장관으로서 수조원의 결손이 보이는 내용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선구제 후구상의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을 섣불리 통과시키기보다 피해자들의 손실액이 확정되는 경매 이후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임차보증금채권평가가 기술적으로 어렵고 내놓은 가격도 수용성이 떨어져 분란의 소지가 있다”며 “경매 실시 후 권리관계에 따른 손실액이 확정되고 나면 정확한 피해액을 산출할 수 있고 활용 가능한 타당한 재원을 마련해 국민적 동의를 바탕으로 적절한 방안을 시행해도 늦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문가와 정치권에서 허심탄회하게 논의를 한다면 6개월, 빠르면 3개월 안에 마련할 수 있다”며 “국토부는 그동안 추가적인 지원은 없다는 입장이었는데, 진일보한 스탠스라고 스스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국토부는 단기적으로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안정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박 장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경매에 적극 참여해 피해 주택을 낙찰받아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함으로써 최대한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 중”이라며 “현행법으로도 얼마든지 실현 가능하다”고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CJ대한통운,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배송 주계약 유지
CJ대한통운이 중국 알리익스프레스와 주계약을 맺고 앞으로 1년간 한국 배송을 맡는다. 13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근 물류 자회사 챠이냐오를 통해 CJ대한통운과 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우체국소포 등을 국내 라스트마일(택배) 위탁 회사로 선정해 물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입찰은 알리가 물류사들과 맺은 기존 계약이 다음 달 만료되는 데 따른 것이다. 각 업체가 나눠 맡을 물량 비중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다. 지금처럼 CJ대한통운이 절반 이상을 담당하고, 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우체국소포 등이 나머지를 나눠 맡는 지금의 방식이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단체교섭권 다음은 파업‧휴업권?” 프랜차이즈업계 ‘망연자실’
-
요기요, '누구나 100% 당첨 룰렛' 프로모션
요기요는 오는 26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대상 ‘누구나 100% 당첨 룰렛’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요기요는 가족 모임이 많아지는 5월을 맞아 배달앱을 통해 가족들과 근사한 식사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100% 당첨 룰렛 프로모션은 기존 할인 혜택을 2배로 늘린 ‘20% 할인’ 혜택부터 ‘5% 할인’ 혜택까지 꽝 없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요기요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일 한 번씩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최소 주문 금액 1만1000원 이상 시 사용 가능한 랜덤 할인 쿠폰을 100% 제공한다. 특히 ‘요기패스X’ 구독자 경우 룰렛 프로모션 할인 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어 더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배달은 물론 포장 주문 시에도 사용이 가능해 야외 활동 시 포장을 즐길 때도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요기요 앱에서 룰렛 프로모션에 참여 후 지급된 할인 쿠폰을 적용해서 주문하면 된다. 김태훈 요기요 마케팅전략실 실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미식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100% 당첨 룰렛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최대 20% 할인 쿠폰을 통해 요기요가 준비한 맛의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넷마블 ‘나혼렙’, 韓 양대 앱마켓 매출 1위…흥행 청신호 켰다
넷마블은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국내 양대 앱마켓에서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출시 5일 만에 1위에 올랐다. 동시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싱가포르, 프랑스 등 글로벌 15개국에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0위권에 오르는 등 초반 순항하고 있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양대마켓 매출 1위를 기념해 이벤트 기간에 1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에게 마정석 3000개를 지급한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최초의 게임이다.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해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탄탄한 서사로 기반 다진 제로베이스원, 이젠 연말 시상식 ‘대상’ 노린다 [D:현장]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청량한 매력으로 올해 연말 시상식 대상자리까지 겨눈다. 제로베이스원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운명적 만남 후 첫눈에 반한 청춘 이야기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의 활동 시작을 알렸다. 앞서 미니 1집 ‘유스 인 더 셰이드’에서 운명적 만남을 한 청춘과 청춘의 이면을, 미니 2집 ‘멜팅 포인트’로 가시가 되어 제로즈(공식 팬덤명)를 지키겠다는 강한 서사로 행동에 나선 청춘의 모습을 그렸던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앨범에서 사랑에 빠진 청춘의 마지막 페이지를 완성한다. 이번 신보 타이틀곡 ‘필 더 팝’(Feel the POP)은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날려버릴 수 있게,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이날 멤버들은 “제로베이스원만이 들려줄 수 있는 청량한 에너지를 보여주고 싶다”라며 “팬들에게 우리 무대를 보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또 “우리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 곡을 우리만큼 잘 소화할 수 있는 팀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라고 자신감도 드러냈다. 지난해 7월 정식 데뷔 이후 이미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케이팝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다. 미니 1집 ‘유스 인 더 셰이드’로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직행한 뒤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전작인 ‘멜팅 포인트’는 초동 판매량으로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면서 데뷔 4개월여 만에 2개 앨범 연속 더블밀리언셀러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앨범 역시 지난달 24일 선공개 된 수록곡 ‘스웨트’(SWEAT)가 이미 전 세계 26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제로베이스원은 “앞선 앨범으로 좋은 성과를 얻게 됐다. 그래서 이번 앨범이 저희에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달려나가는 데 있어서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해 나가야 할 시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긴장과 부담 보다는 떨림과 설렘으로 준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꼽은 제로베이스원만의 강점은 ‘서사’다. 이들은 “3집까지 달려오면서 저희만의 서사가 확실하다고 느꼈다. 그 서사를 통해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제로즈분들도 공감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것이 강점”이라며 “덕분에 저희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때 마다 팬분들과 함께 울고 웃으면서 감정을 배로 공유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걸 원동력으로 달려나갈 수 있다는 것이 저희만의 강점이자 무한 가능성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해 이번 앨범의 활동 목표도 전했다. 제로베이스원은 “팬들 덕분에 5세대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그 타이틀을 입증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면서 “음원 사이트에서 톱 100 안에 들고 싶고, 대중성도 노리려고 이번 타이틀곡도 이지리스닝으로 선곡했다”면서 “꿈은 크게 가져야 한다고, 이번 연도 목표는 ‘MAMA 대상’으로 하겠다”라고 웃어보였다.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3집 ‘유스 인 더 셰이드’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
[시황] 코스피, 약보합 마감…美 물가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개인 팔자에 털썩…2거래일 연속 2720선 마무리 삼전·LG엔솔 비롯 ‘라인사태’ 네이버 약세 부각 코스닥은 1% 하락…외인·기관 동반 매도 영향 코스피가 기관·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도 개인의 매도 물량을 견디지 못해 약보합 마감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2포인트(0.02%) 내린 2727.2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7포인트(0.28%) 오른 2735.20으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하며 2713.92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다만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장 막판 낙폭을 만회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기관과 외인이 각각 180억원, 11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개인이 133억원 순매도해 지수 상단을 눌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01%)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0.52%)·삼성바이오로직스(-0.76%)·셀트리온(-1.09%)·POSCO홀딩스(-0.50%) 등이 내렸다. 특히 네이버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네이버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28%(4300원) 내린 18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하락의 여파로 시가총액도 30조원 밑(29조 9319억원)으로 내려갔다. 이날 코스피는 오는 14일(현지시간)과 15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의 4월 PPI와 4월 CPI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물가지표가 예상치를 벗어난 수준일 경우 연 2회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지될 수 있으나 매크로(거시경제) 지표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의 코멘트에 일희일비하는 시장 분위기 속 해당 지표들이 물가 압력 확대 재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유입되면서 코스피는 하락세를 기록했다”며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순매수하면서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팔자’로 전환해 상승폭이 제한되고 보합세 양상을 나타냈다”고 진단했다. 코스닥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팔자’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3포인트(1.13%) 내린 854.43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1포인트(0.29%) 오른 866.67로 개장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하며 내림폭을 키웠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2049억원어치 사들였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71억원, 87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3.22%)·HLB(-2.97%)·에코프로(-3.26%)·알테오젠(-3.41%)·셀트리온제약(-1.43%)·클래시스(-0.42%) 등이 약세를 보인 반면 엔켐(0.84%)·리노공업(1.75%)·레인보우로보틱스(1.08%)·HPSP(2.08%) 등이 강세를 보였다. 환율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오른 1368.2원으로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2.8원 오른 1370.9원에 출발한 환율은 장중 상승 폭을 줄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ETF 마케팅에만 몰두…운용역 입지 어쩌나 "라인야후 매각 안돼" 정치권 가세에…韓·日 넛크래커에 낀 네이버 바이든이냐 트럼프냐…윤 대통령은 '허허실실' [尹 2년, 앞으로 3년 ③]
-
저스템, 국내 반도체장비기업과 'JFS' 적용평가…"하반기 시장 확대 기대"
저스템(대표 임영진)의 2세대 습도제어 장치 JFS(Justem Flow Straightener)가 국내외 시장으로부터 지속적 관심을 받고 있다. JFS는 저스템이 원천 특허기반으로 만든 세계최초 기류제어 제품으로 EFEM (Equipment Front End Module) 장비에 추가 유틸리티 없이 장착해 반도체 FOUP 내부습도를 1%이하로 제어함으로써 수율향상에 기여하는 장치다. 13일 저스템에 따르면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국내 반도체 장비 업체와의 평가 작업결과와 글로벌 종합반도체기업으로부터 예상되는 추가물량이 더해지면 하반기에는 JFS솔루션의 시장진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스템은 이 솔루션을 올해 글로벌 종합반도체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회사측은 "JFS가 주목을 받는 것은 습도를 제어해야 한다는 시장의 요청이 점점 가속화되고 효과뿐 아니라 추가 유틸러티없이 설치가 용이해야 하는 등 여러 이슈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최근 세계 반도체시장이 다시 회복기에 접어들고 HBM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반도체 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습도제어를 통한 수율제고는 제품의 완성도와 비용절감의 주요 요소 중 하나다. 한편 저스템은 2016년부터 FOUP에 N2를 공급하여 내부습도를 5%까지 제어하는 1세대제품 N2 PURGE 장비를 글로벌 종합반도체기업에 3만여 시스템을 제공해 왔으며 N2 PURGE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현재 8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LG생활건강,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개최
LG생활건강은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이 후원하는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2017년 첫 공연부터 지난해까지 총 196회 공연을 진행했고, 어린이 2만5700여명이 이 뮤지컬을 관람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세계 각국의 이웃과 튼튼요정 ‘리오’를 만나서 깨끗하게 이를 닦고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공연으로 아이들이 뮤지컬 주인공들과 함께 바른 생활습관을 모색하고 실생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5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연 효과 측정 조사에서 응답자의 81%는 공연 관람 이후 아이의 양치질 습관이 개선됐다고 했다. 이들은 특히 아이들의 ‘3분 양치질’에 대한 인지도가 많이 향상됐다고 답했다. 손 씻기 습관이 개선됐다는 응답도 80%를 넘었다. 지난해부터 미취학 유아에서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까지 공연 대상을 확대한 반짝반짝 페리오는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 커진 무대 규모에 걸맞게 올해 대형 무대 세트를 새로 제작해서 아이들을 찾아간다. 이와 함께 공연에서 학습한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아이들이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를 담은 워크북도 지급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리스크 수습까지 나누자는 정부…눈치만 보는 금융사 [부동산PF 구조조정]
은행·보험사 5조 자금 투입 여전업권 2000억 펀드 조성 캐피탈·저축은행 '표정관리'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뒷수습에 금융사의 동참을 강조하고 나섰다. 부실 사업장에 새로운 자금을 공급해주면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건데, 정작 당사자인 금융사들은 이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과 박상원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PF의 질서 있는 연착륙 방안 브리핑을 열었다. 권 사무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은행과 보험사는 올해 1조원의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을 조성해 부실 사업장에 신규자금을 공급하고, 당국은 이 규모를 단계적으로 5조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부동산PF 이슈는 건설업계와 금융사가 최대 이해관계자라 원칙적으로 책임 있게 해결하는 것이 맞다"며 "지난해 은행은 10조 넘게 벌었고, 보험사도 6조 수익을 기록한바, 부동산PF 부담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부실 매물을 강제 인수하는 방식은 전혀 아니"라면서도 "내부 이사회를 거쳐 합리적으로 매물을 사도 될지 판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금융당국은 자율적 참여라 밝혔지만, 사실상 지난해 은행과 보험사는 막대한 이익을 낸 만큼 부동산PF 해결에 동참하라는 취지로 풀이된다. 은행권은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부동산PF 정책에 은행권도 동참을 해야 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면서도 "이번 정책에 동참하는 은행은 리스크도 같이 떠안는 것이기 때문에 인센티브가 명확하게 발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은행권 관계자도 "상생금융처럼 단순히 지난해 역대급 이익을 기록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부동산PF 공동대출에 참여하라는 것은 시장 원리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은행과 같이 공동대출 조성에 동참하게 된 보험사들도 씁쓸한 표정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보험사 수익 증가는 단순히 새 국제회계기준이 도입되면서 벌어진 착시효과"라며 "회계상 이익이 났다는 이유로 부동산PF 뒷수습에 동참하라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다른 보험업계 관계자도 "보험사들은 지난해 10월에 조성된 캠코 펀드에도 참여를 한 바 있다"며 "캠코 펀드가 사용이 되지 않은 현 상황에서 최대 5조원까지 내놓으라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당국 정책에 의문을 표했다. 반면 이번 정책의 수혜자로 꼽히는 캐피탈사와 저축은행에서는 사뭇 다른 기류가 감지된다. 앞서 카드사와 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업권은 지난해 10월 1600억원 규모의 여전업권 PF 정상화 지원 1호 펀드를 조성해 PF시장 재구조화를 통한 사업장 정상화를 지원해왔다. 1호 펀드 출자금인 1600억원이 거의 소진됨에 따라 2000억 규모의 후속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고 전날 밝힌 바 있다. 캐피탈업계 관계자는 "신용등급이 낮은 캐피탈사의 경우 브릿지론의 비수도권 비중이 높고, 중후순위 비중도 높아 자기자본 대비 브릿지론 부담이 크다"라며 "2000억원 펀드가 조성되긴 했지만, 캐피탈사가 쌓아야 할 부동산 PF 대손 충당금 추가 적립 필요약은 최소 9000억원으로 추산되는 상황"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금융당국의 부동산PF 정책은 사업성은 있으나 유동성이 부족한 사업장에 자금 지원이 가능한 점을 비춰볼 때 PF 연착륙을 유도할 수 있다고 본다"고 호평했다. 저축은행 관계자도 "당국에서 부동산 PF 정상화 방안 중 여러 개의 인센티브를 통해 경·공매 유도하는 것은 환영한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또 다른 저축은행 관계자는 "정부에서 주장하는 경·공매 활성화 정책·인센티브가 실효성이 있을지는 의문이 든다"라며 "사업장을 가진 입장에선 부동산 경기가 좋아질 경우 이익을 낼 수 있는 만큼, 정부가 바라는 수준의 헐값으로 매물을 처리할만한 인센티브를 제시하지 않는 이상 정책이 시장에 먹히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상봉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금융당국의 부동산PF 정책은 순서가 잘못됐다"고 꼬집었다. 그는 "저축은행에서 먼저 대손충당금을 쌓고, 못 쌓는 상황이면 사업장을 우선 청산해야한다"라며 "청산이 되고 난 뒤 은행과 보험사가 조성한 공동대출을 투입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이어 "현 상황에서 금융사가 사업장을 산 후 해당 사업장이 부실이 터지면, 은행과 보험사의 피해는 말도 안되게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
대우건설,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점자 촉각 도서 만들기 진행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촉각도서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우건설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대우건설 임직원 및 가족 총 280명이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의 시각장애인 점자책 보급률은 1%로 매우 낮아 시각장애아동이 점자를 배우는 데 도움을 주는 놀이 책과 학습 교구가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도움을 보태고자 대우건설 임직원과 자녀들은 점자 촉각 색칠놀이 책, 점자 만년달력, 점자 촉각 날씨이야기 등 시각장애 아동이 숫자와 날씨 등을 배울 수 있는 교구를 만들었다. 배부된 KIT는 폐 페트병으로 제작된 친환경 소재로 환경적 가치가 높이 평가되며, 시각장애아동의 교육기회 불평등 개선 및 점자 문해율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완성된 교구들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8~10개의 맹학교에 수요 조사를 진행한 후 각 학교의 수요에 맞게 기부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오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임직원 자녀들이 점자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고, 나아가 전달될 교구를 통해 시각장애를 가진 아동들이 점자를 익히는 데 조금이나마 흥미를 느끼는 데 보탬이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 “향후에도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손을 뻗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시각 장애를 가진 의료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의 의료 소외지역 주민을 위해 안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이지리아에서는 613명, 베트남에서는 320명으로 총 933명이 지원받을 수 있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
화보협회, 창립 51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여의도 사옥에서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강영구 이사장은 ▲우수기술인상 ▲우수논문상 ▲모범직원을 포상하고, 지난 1973년 설립 이후 50여 년간 사회안전망 확충 및 강화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화보협회 업무 전반에 대해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루고,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의 지속적인 전개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아울러 화보협회의 고유업무인 안전점검의 고도화와 글로벌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변화와 혁신 앞에서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자세로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화보협회 임직원 모두는 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
'랜드마크급' 대규모 공원 희소성…인접 단지 덩달아 인기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대규모 공원 인근 아파트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대형 녹지를 내 집 앞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데다 미세먼지 및 열섬현상 절감 등 녹지 생태계가 제공하는 혜택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버금가는 입지를 갖춘 대규모 공원 인근 아파트는 신규 분양에서 청약 경쟁률이 치열하고 입주 후에는 시세도 높게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고층업무복합 건물들 사이에 조성된 32만여㎡ 규모의 동탄여울공원 인근에서 2021년 5월 분양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302가구 모집에 24만4343명이 신청, 당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서울 강동구 일자산도시자연공원(63만여㎡) 인근에 오는 11월 입주예정인 '더샵 둔촌포레'는 최근 무순위 청약에서 14가구 모집에 2만1429명이 접수, 평균 경쟁률 1530.64대 1을 보이기도 했다. 대규모 공언 인근 아파트 시세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대구 범어공원 근처 '힐스테이트 황금 엘포레' 전용면적 84㎡의 3.3m²당 시세는 2314만원으로 황금동 평균보다 42% 정도 높다. 서울대공원 인근 경기도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전용면적 84㎡ 평균 매매가격은 4월 기준 17억65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2억원가량 상승했다.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서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공급하는 '라엘에스'(2033가구)는 약 364만㎡ 규모의 울산대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는 "대규모 공원은 근린공원과 달리 공원 내 다양한 문화·체육 시설을 갖춘 곳이 많고 산책로도 잘 조성돼 있다"며 "대규모 공원은 희소가치 때문에 인근 단지 가치도 덩달아 오르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
경기도, 제조업 근간 ‘뿌리산업’ 육성 …3년간 958억 투입
디지털 제조혁신 등 22개 과제 추진…3년간 참여기업 104곳 지원 뿌리산업의 고부가화·첨단화·글로벌화 위한 4대 혁신전략 수립 경기도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3년간 958억원을 들여 디지털 제조혁신 등 22개 과제를 추진한다. 도는 1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경기도 뿌리산업, 혁신으로 경기도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의 비전선포식을 열고 이런 내용의 ‘2024~2026 경기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주조·금형·용접 등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고부가화, 첨단화, 글로벌화’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뿌리산업의 제조혁신, 성장지원, 수출지원, 생태계 구축 등 4대 전략을 세웠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3년간 958억원을 투입해 도내 뿌리산업의 첨단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뿌리기업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주요 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제조혁신은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로 확보된 국비 221억여원으로 ‘경기도 뿌리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통한 첨단화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는 참여기업(금형·용접) 104개 사가 기업 수요에 따른 개별 프로젝트를 수행해 스마트공장 구축, 혁신바우처(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정책자금, 수출바우처(마케팅, 제품개발) 등을 지원받는 내용이다. 공모 사업과 별개로 ‘경기도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에 올해 도비 40억원을 편성해 기업수요 조사 후 디지털 공정혁신, 기술품질, 기업애로 등 3대 분야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현장 맞춤형 제조 공정 로봇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의 경우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 경기도 박승삼 경제투자실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희수 청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강성천 원장, 뿌리기업과 뿌리산업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에는 제조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뿌리산업 6개 기반(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공정기술 사업체 수가 1만2794개로 전국 최다인 41.2%가 있다. 박승삼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이번 뿌리산업 비전 선포와 4대 혁신전략수립에 따라 경기도는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고, 뿌리기업이 미래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당근’ 앱 활용한 도정 홍보 추진 [경기도 소식] 경기도, ‘청년창업체험단’ 사업 신설…참여자 모집 경기도, 평택 신평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다(多)가치커뮤니티센터’착공 경기도, ‘경기청년 해외 취업 ·창업 기회 확충’확대 추진 경기도, 중증응급질환 환자 수용 대책 논의…'비상진료체계 점검'
-
과학도시로 비상하는 ‘오창·창원’…디지털 혁신거점 지역에 선정된 배경은
오창, 방사광가속기 이차전지 특화단지 창원, 초대형 인터넷 데이터센터 2026년 건립 정부가 올해 추진하는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시범사업에 충북 오창과 경남 창원 2곳이 선정됐다. 오창과 창원은 산업단지로 기존 디지털 기반 인프라가 구축된 상태다. 지난해 부산 센텀시티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이어 올해 이들이 선정된 이유는 정부가 두 지역을 과학도시로서 집중 육성하려는 취지에서다.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지난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슈가 있었다.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는 2027년까지 국책사업인 방사광가속기가 준공된다. 여기에 지난해 7월 오창테크노폴리스를 포함한 오창1·2산업단지, 나노테크 등 오창지역 4개 산업단지(1460만 9355㎡)가 이차전지 국가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산업단지로서 몸집을 키워나가고 있다. 올해 정부는 디지털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으로 오창 과학산업단지에 과학도시로서의 불을 지필 예정이다. 정부는 3년간 오창과학산업단지의 연구기반을 중심으로 클라우드·AI·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구체적으로 방사광가속기를 핵심 인프라로 AI반도체, 디지털바이오 등 첨단IT 제조 육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오창과학산단 내 혁신지원센터, 과학지식산업센터 중심으로 AI반도체 등 IT제조기업의 연구개발센터 유치, 수도권 디지털 기업 유치·입주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CAB(Cloud·AI·Bigdata·Blockchain) 플랫폼 구축으로 온·오프라인 디지털 공급 기업-(제조)수요기업 매칭 지원, 수준별 앵커기업 육성·인증제도 실시, 창업기업 지원한다. 사업비로는 올해 90억원이 투입된다. 이 중 국비 63억원, 지방비 27억원이 들어간다. 위치는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 등 충북 청주시 오창읍과 오송읍 일원이다. 면적은 864만4000㎡(약 261만평)이다. 과기정통부는 “수도권의 주요 첨단산업 거점(판교테크노밸리 등)과 1시간 거리로 인접해 있으며 비교적 임대료가 싸다는 강점을 살려 디지털 기업의 이전·유치를 위한 입주 설명회, 기업 입주공간 제공 등을 이번 사업에서 추진할 것”이라며 “거점 내 소프트웨어(SW)·AI 기업(공급자)과 인근 반도체·이차전지 등 수요자인 첨단산업계 간 디지털 전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기업 매칭 플랫폼 구축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은 국가산단으로 지정된지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당초 산업단지로 조성된 계획도시다. 지난 8일 창원국가산업단지에는 2026년 말까지 초대형 인터넷 데이터센터(IDC)가 들어서기로 결정됐다. 민간 데이터센터 사업자인 안다IDC 컨소시엄은 성산구 창원국가산단 41,000㎡ 부지에 이달부터 데이터센터 건립공사를 시작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근에 들어서는 데이터센터는 지하 2층에 지상 7층 규모로 세워진다. 데이터센터는 생성형 AI시대에 주요 인프라 시설이다. 창원시 역시 데이터센터 건립이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첨단 IT산업 기반시설 확충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터센터가 준공되면 150억원의 지방세 세수 확보가 가능해진다. 건립기간동안에는 건설분야 일자리 창출을, 운영기간에는 전기, 통신, 시스템 분야 인재들이 유입될 전망이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정부는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디지털 전환 수요처로 하는 디지털 기술 공급(AI, 메타버스 등) 생태계로 조성한다. 올해 사업비는 163억원이다. 이 중 국비는 63억원, 지방비가 100억원이 투입된다.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인접지에 총 면적 722,000㎡(약 21만평)이 산학융합지구로 지정된다. 정부는 창원에 전국 최대 제조산업단지를 수요처로 제공해 디지털 전환 공급기업 유치 및 육성 추진, 제조 디지털 전환에 특화된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경남 디지털 혁신허브(산학융합원 캠퍼스관 등)를 메인 앵커시설로 활용·구축하고, 임차료 100원 공유오피스, 제조현장 문제해결형 디지털 혁신 과제 등을 통해 수도권 디지털 기업(R&D센터, 지사 등)이 유치된다. 과기정통부는 “지상 25층 규모의 대형 앵커시설인 경남 디지털 혁신타운을 건립하여 거점 내 디지털 생태계의 랜드마크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현대건설, 가정의 달 맞아 소외계층 위한 나눔활동
현대건설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며 상생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종로구 거주 독거노인을 초청해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를 개최한데 이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과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가득 보양식 나눔행사’ 등 다양한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한 ‘종로구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는 명절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현대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난 3일 종로구청과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종로구 거주 어르신 450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 임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경로잔치 행사 준비부터 배식 봉사와 카네이션 및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현대건설 노사 공동으로 가회동 주민센터가 주최하는 ‘2024 사랑가득 보양식 나눔행사’ 후원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 저소득 소외계층 150여명에게 보양식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선물했다.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에서 가회동과 ‘1사 1동’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매월 종로구 창신동, 숭인동 일대 저소득 가구에 식재료 및 건강식을 지원하는 ‘행복 플러스 사랑의 건강식 나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난해 총 1374가구에 사랑의 온기를 전한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가족을 살피는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며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펼치며 상생과 나눔 경영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
반도문화재단, '제5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반도문화재단이 지난 11일 경기도 동탄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에서 제5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총 493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상 수상자 19명에게는 총 상금 340만원과 상장, 수상작 작품집을 수여했다. 부문별로 그림 부문은 ▲정시원의 <우리 집 거북이 가족> ▲사진 부문은 김수영의 <하나의 케이크, 네 번의 생일파티>가 대상을 수상했다. 김은진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수상 작품들은 가족에 대한 진실한 사랑과 소중함을 아름답게 표현한 것으로 감명을 줬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가족의 중요성을 표현하고 그 감정을 전달하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수영 씨는 "반도 가족사랑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으며, 앞으로도 가족의 소중함을 기억하며 살아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경기도 동탄의 반도문화재단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 참여의 기회가 주어지며, 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출품작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보여준 모든 수상자와 가족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반도문화재단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가족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가족 친화적 문화조성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2019년에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화성시 동탄에서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설립 이후 지난 5년간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지금까지 2000여명의 응모자가 참여하며 가정의 달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외에도 미술 전시회, 도서관 운영, 문화특강 및 공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 문화사업을 펼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
레드페이스, '버닝런 2024'서 MZ러너들과 소통
레드페이스는 2030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참여한 ‘버닝런 2024’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버닝런 2024는 5km, 7km, 10km의 캐주얼한 코스로 한강을 보며 달릴 수 있는 러닝 페스티벌이다. 올해엔 약3000명의 2030러너들이 모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레드페이스는 이같이 MZ세대가 주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층 확장을 목표로 ‘브랜드 체험과 소통’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라톤 시작 전에는 레드페이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한 참가자들에게 완주 응원의 의미가 담긴 타투 스티커를 선물로 제공했다. 러닝의 열정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참가자들은 해당 스티커를 얼굴, 팔 등에 부착하고 달리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참가자들이 마라톤을 끝내고 들어오는 시점에는 레드페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100% 당첨 확률의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다. 룰렛 경품은 배낭, 모자, 쿨토시, 양말, 손수건, 물병 등 아웃도어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자체 개발 기능성 소재 ‘이엑스 드라이 ’홍보존도 운영하며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이미지까지 강조했다. 이엑스 드라이는 흡습 및 속건 기능이 뛰어나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이는 스포츠 축제에서 MZ세대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현장에서 보여준 큰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도 레드페이스는 2030소비자와의 소통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