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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Author at 뉴스벨 - Page 388 of 610

데일리안 (12184 Posts)

  • 아스톤 빌라 vs 리버풀 ‘끝나지 않은 4위 전쟁’ [팩트체크] 아스톤 빌라 vs 리버풀 팩트체크 - 두 팀의 역대 전적은 102승 41무 59패로 리버풀이 앞선다. - 리버풀은 최근 9번의 빌라 파크 방문서 8차례 승리를 거뒀다. 나머지 1경기는 2020년 10월 리그 맞대결로 2-7 대패다. - 이번 경기는 아스톤 빌라가 리버풀을 상대로 한 100번째 홈경기다. 이전 99차례 경기에서는 40승 21무 38패를 기록했다. 아스톤 빌라 관전 포인트 - 아스톤 빌라는 1995-96시즌 이후 처음이자 세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4위 진입을 노리고 있다. - 1992-93시즌 세운 한 시즌 리그 최다승(21승) 및 최다 홈 승리(13승)에 단 1승이 모자란다. - 현재 기록 중인 73득점은 1976-77시즌 76득점(당시 4위)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 리버풀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에 뛰어든 뒤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유일한 팀(2무 4패)이다. 하지만 2016년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스페인 세비야를 이끌고 리버풀을 3-1로 꺾었고 당시 리버풀 감독은 위르겐 클롭 현 감독이었다. 다만 에메리 감독은 이후 클롭을 상대로 9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 올리 왓킨스가 1골을 더 보태면 1980-81시즌 피터 위데 이후 1부 리그서 20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될 수 있다. 리버풀 관전 포인트 - 리버풀은 올 시즌 상위 5개팀을 상대로 한 7경기서 2승만 따냈는데 모두 홈경기였고, 지난해 9월 아스톤 빌라전(3-0 승)이 포함된다. - 리버풀은 클롭 감독이 지휘한 지난 8시즌간 리그 마지막 원정경기서 단 1패만 기록했다. 2018년 첼시 원정 0-1 패배가 유일하며 총 전적은 5승 2무 1패다. - 리버풀은 최근 리그 10경기 연속 클린 시트가 없다. 이는 로이 에반스 감독 시절인 1998년 11경기 연속 이후 처음이다. - 모하메드 살라는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9경기에 나서 7골을 넣었다. - 알리송 골키퍼는 프리미어리그 200번째 출전을 앞두고 있다. - 위르겐 클롭 감독은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리버풀에서의 300승을 기록할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PGA 유일 매치플레이 ‘2024 두산 매치플레이’ 15일 개막 ‘2년 연속 3관왕?’ 본격 시동 건 최강자 이예원 '펜스 충돌' SF 이정후, 예상 보다 심각…IL행 유력 “기성용 급소 맞았다” 프로축구선수협, 물병 투척에 엄중 대처 촉구 우승 희망 이어간 아스날, 맨유는 빈손 위기?
  • ‘4위 희망’ 토트넘 vs ‘우승 경쟁’ 맨시티 [이주의 매치] 4위 탈환 노리는 토트넘, 우승 경쟁 중인 맨시티 모두 승점 3 절실 맨시티 킬러 손흥민 활약상 관심, 어시스트 기록시 10골-10도움 달성 이번 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최종전을 앞두고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빅매치가 펼쳐진다. 두 팀은 오는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23-24 EPL 34라운드를 순연경기를 치른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이 주어지는 4위 자리 탈환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고 싶은 토트넘과 리그 우승을 노리는 맨시티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승부다. 특히 현 시점에서는 양 팀 모두 무승부는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승점 3을 얻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태세다. 직전 리그 맞대결에서도 두 팀은 3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할 정도로 치열한 승부를 펼쳐 이번 만남도 기대감이 크다. 5위 토트넘은 리그 2경기를 남겨 놓고 4위 애스턴빌라에 승점 4가 뒤져 있다. 골득실서 토트넘이 8이 뒤져 있기 때문에 남은 2경기를 다 이겨놓고 애스턴빌라가 모두 패하길 바라야 하는 상황이다. 변수는 애스턴빌라가 토트넘에 앞서 경기를 치른다는 점이다. 애스턴빌라는 14일 리버풀과 홈경기를 치른다. 여기서 비기기만 해도 맨시티전을 앞두고 있는 토트넘의 의욕을 꺾을 수 있다. 만약 애스턴빌라가 패한다면 토트넘에 강한 동기부여가 생기고, 그 반대일 경우 맨시티의 의욕이 높아질 수 있다. 맨시티 또한 승점 3이 간절하다. 리그 4연패를 노리는 맨시티는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선두 아스날에 승점 1이 뒤져 있다. 우승 경쟁에서는 맨시티가 조금 더 유리한 상황이다. 맨시티는 승점 3을 얻는다면 자력으로 우승이 가능하다. 토트넘 상대로 무승부를 거둘시 승점서 동률을 이루지만 아스날에 골득실서 밀려 있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애스턴빌라의 승리로 4위 탈환이 좌절되더라도 토트넘은 맨시티전이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이기 때문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또 다른 관심은 손흥민의 활약상이다. 손흥민은 맞대결 18경기서 9골 2도움을 올린 맨시티 킬러다. 토트넘은 그간 중요 길목에서 손흥민을 앞세워 맨시티의 발목을 잡아왔다. 올 시즌 17골-9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맨시티전서 도움 1개를 추가하면 10골-10도움을 달성하게 된다. 아울러 리그 득점 공동 7위에 올라 있는 손흥민이 맨시티전 골로 리그 득점 TOP5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맨시티전을 앞두고 자신의 사회관계망(SNS) 계정을 통해 “남은 2경기에서 모두 한 팀이 돼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번리 꺾고 4연패 탈출…4위 희망도 살려 “기성용 급소 맞았다” 프로축구선수협, 물병 투척에 엄중 대처 촉구 ‘물병 투척’에 쓰러진 기성용, 전달수 대표 사과 “책임 통감, 원인 철저히 조사” ‘물병 대거 투척’ 인천 유나이티드, 무관중 징계 가능성은? 우승 희망 이어간 아스날, 맨유는 빈손 위기?
  • 코나아이 알뜰폰 '모나', 코나카드 콜라보 요금제 출시 코나아이 알뜰폰 브랜드 모나(MONA)는 코나카드의 대표 상품 '럭키카드' 혜택을 결합한 콜라보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나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24개월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럭키카드 결제 시 0.7% 캐시백도 무제한 제공한다. 코나카드의 럭키카드는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충전형 체크카드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게 매주 200만원의 행운 상금을 지급하는 '럭키로코' 이벤트도 상시 진행하고 있다. 결제할 때마다 자동 발급되는 럭키권을 통해 다양한 추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또 결제 시 커피전문점·편의점·영화관 등 다양한 곳에서 10~15%의 할인을 제공하며,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코나아이는 가장 많이 판매되는 모나 요금제에 럭키카드 혜택을 더해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요금제 경쟁력을 강화해 주요 고객층인 30~40대 고객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요금제는 총 5개다. 모두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로 ▲NA 알뜰 7GB+1Mbps(통화 기본) ▲NA 수다100데이터15GB+(통화 100분) ▲NA 수다300데이터15GB+(통화 300분) ▲NA 알뜰11G+일2G+3Mbps(통화 기본) ▲NA 알뜰매일5G+5Mbps(통화 기본) 등이다. 럭키카드 이용자 또는 신규 발급자라면 코나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콜라보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에, 쓰던 번호 그대로 약정 없이 유심칩만 바꾸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요금제는 약정 없이 최저가 요금제로 12개월, 24개월간 할인을 제공하고, 럭키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 상관없이 0.7%의 캐시백을 무제한 제공한다. 기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0.5%까지 제공하던 캐시백을 0.7%까지 확대했으며, 쌓인 캐시는 모나 요금 결제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코나카드 콜라보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LG유플러스 구독 플랫폼인 유독 서비스 4400원 할인권을 6개월간 지급한다. 월 1만5000원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하면 LG유플러스 인터넷 및 IPTV 결합도 가능하다. 홍현성 코나아이 MVNO사업담당 상무는 "약 10만여장 발행돼 사용되고 있는 럭키카드와 지난해 7월 출시 후 앱, 멤버십 등 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모나의 서비스 콜라보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경기 군포 교회 담임 목사가 女신도 수십 명 성폭력…경찰 수사 착수
  • 한국서도 적색 오로라 떴다…강력한 '태양 폭풍' 영향 강력한 태양 폭풍이 약 21년 만에 발생해 세계 곳곳에서 오로라가 관찰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적색 오로라가 포착됐다. 13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강원도 화천에서 아마추어 전문가인 용인어린이천문대 소속 박정하·심형섭씨는 오로라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오로라는 태양 표면에서 폭발이 발생하면서 쏟아지는 고에너지 입자들이 지구 자기장에 이끌려 양극 지방으로 내려오면서 지구 대기와 반응해 내는 형형색색의 빛이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우주기상예측센터(SWPC)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각) 가장 강력한 수준인 G5 등급의 지자기 폭풍이 지구에 도달하면서 독일·스위스·중국·영국·스페인·뉴질랜드 등 전 세계에 보라색·녹색·노란색·분홍색 등을 띤 오로라가 나타났다. G5 등급의 지자기 폭풍이 지구를 강타한 것은 2003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지자기 폭풍으로 스웨덴에서 정전이 발생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변압기가 파손됐다. 한국천문연구원도 미국 애리조나 레몬산에서 자체 운영하는 우주물체 전자광학 감시 시스템(OWL-Net)을 이용해 오로라를 촬영했다. 천문연 보현산천문대에 설치한 전리권·고층대기 관측 시스템(TIMOS)의 대기광 관측용 전천 카메라로 적색 오로라도 관측했다. 앞서 2003년에도 보현산 천문대 전천 카메라를 통해 붉은색 오로라를 포착한 바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경기 군포 교회 담임 목사가 女신도 수십 명 성폭력…경찰 수사 착수
  • 선수협, KBO와 첫 소통 "ABS 도입 두 달 만에...안착 위해 소통"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과 관련해 KBO에 질의한 내용과 관련해 답변을 받았다. 선수협은 13일 "KBO리그에 ABS가 도입된 지 두 달 만에 KBO와 처음으로 소통했다"고 밝혔다. 장동철 선수협 사무총장은 "현시점에서 ABS 도입을 반대하는 선수는 없다고 봐도 된다. 선수들 역시 ABS 도입을 통한 선진화된 환경을 환영한다"면서도 "그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들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 부족한 점에 큰 아쉬움과 서운함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3일 선수협은 “올 시즌 KBO가 1군 무대에 도입한 ABS를 두고 리그의 중요한 구성원인 선수들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지난 3일 KBO 사무국에 질의서를 보냈다. 이에 KBO는 지난 9일 선수협에 회신을 보냈다. KBO는 "이달 퓨처스리그 4개의 경기장에 ABS를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설치 공간의 부재, 설치 기준 각도에 부합하지 않는 경기장의 경우 구단별 균등한 경기 수를 최대한 고려해 편성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설치·운영 불안정성의 요인(바람, 설치 높이, 보수 조건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설치가 불가능한 경기장 또한 추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퓨처스리그와 다른 ABS 스트라이크존이 1군에 도입된 것에 대해 KBO는 "퓨처스리그 일부 경기 대상 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ABS의 정확성을 검증하는 단계를 거쳐 KBO리그 도입에 가장 적합한 스트라이크 존과 운영 방식을 확인하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답변했다. 또 "조만간 경기 시간 외에도 태블릿PC의 ABS 페이지에 구단·선수가 접속할 수 있도록 구단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이달 중순에는 경기 종료 후 하루 정도의 시차를 두고 이전 경기 투구에 대한 그래픽 정보, 로케이션, 볼 판정의 경우 투구 위치와 존과의 차이, 해당 투구별 중계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를 별도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공이 홈플레이트를 통과하기 전 ABS 판정 콜이 울리는 사례에 대해 서는 "ABS가 실측한 결과와 차이가 없는 정확성을 토대로, 타격 여부와 관계없이 판정을 내리고 판정음을 전달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선수협은 "현 상황을 확실히 인지했고, 향후 KBO의 노력을 지속해서 관찰하겠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ABS 관련된 문제점들과 개선점들에 대한 선수들의 의견을 지속해서 취합하겠다"며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자료를 근거로 KBO와 성공적인 ABS 안착을 위해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펜스 충돌' SF 이정후, 예상 보다 심각…IL행 유력 ‘물병 대거 투척’ 인천 유나이티드, 무관중 징계 가능성은? ‘2년 연속 3관왕?’ 본격 시동 건 최강자 이예원 ‘구슬 5개로 1순위 행운’ 대한항공, 통합 5연패 예감 우승 희망 이어간 아스날, 맨유는 빈손 위기?
  • 공정위, ‘쿠팡 PB 부당우대’ 의혹…법인 고발 검토 쿠팡의 ‘자사브랜드(PB) 부당 우대 의혹’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한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수위 제재인 ‘법인 고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앞서 쿠팡의 소비자 기만을 통한 부당 고객 유인 행위에 대한 심사 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발송하면서 법인 고발 의견을 담았다. 쿠팡은 상품 검색 기본 설정인 ‘쿠팡 랭킹순’에서 사전 고지한 랭킹 산정기준과 무관하게 PB 상품을 상단에 노출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구매를 유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일반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해 리뷰를 작성할 것이란 인식과 달리 임직원들을 동원해 리뷰를 다수 작성하면서 소비자들을 속였다는 의혹도 있다. 쿠팡은 ‘쿠팡 랭킹순’은 소비자가 가장 원하는 상품을 먼저 보여주기 위해 설계된 알고리즘이라고 주장했다. 또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부당 이득을 취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공정위는 쿠팡의 알고리즘 운영 방식이 중대하고 고의적인 부장 고객 유인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검찰 고발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거래법 위반 사건은 전속고발권을 가진 공정위의 고발이 있어야 검찰이 공소를 제기할 수 있다. 공정위는 이달 말께 전원회의를 열고 쿠팡에 대한 제재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SEMI "작년 글로벌 반도체 재료 시장 매출 8% 감소" 지난해 세계 반도체 재료시장 매출액이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13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재료시장 매출액은 667억 달러(약 91조3000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치인 2022년 727억 달러와 견줘 8.2% 감소한 액수다. 웨이퍼 재료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7.0% 감소한 415억 달러이며, 같은 기간 패키징 재료 관련 매출은 10.1% 줄어든 252억 달러였다. 지난해 반도체업계가 과잉 재고를 줄이면서 팹(fab·생산시설) 가동률이 하락하고 재료 소비가 감소했다고 SEMI는 분석했다. 국가별로 보면 대만이 192억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다만 전년과 견줘 4.7% 줄었다. 2위는 중국으로 전년 보다 0.9% 늘어난 131억 달러를 나타냈다. 한국은 18.0% 줄어든 106억 달러로 3위에 올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LX홀딩스, 1Q 영업익 486억…전년비 20.0% 증가 LX홀딩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7.3% 늘어난 92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9.5% 증가한 483억원이다. 회사측은 "지난해 1분기부터 지분법손익을 매출액과 구분했으며 영업이익에 지분법손익이 포함돼있다"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정규리그 MVP 알바노, 원주 DB와 2년 더 원주DB프로미 프로농구단은 2023-24시즌 MVP인 이선 알바노(아시아 쿼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원주DB는 이선 알바노와 계약기간 2년에 세후 19만 5000달러(세전 약 3억 4250만원)에 재계약했다. 알바노는 2022-23시즌부터 아시아쿼터로 DB에서 입단 하였으며, 2년차가 되던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전 경기(54경기)에 출전해 평균 15.9점 3.0리바운드 6.6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고 국내선수 MVP를 수상했다. 이선 알바노는 “무엇보다 다시 기회를 준 DB구단에 정말 감사하다. 과분한 사랑을 주신 팬들이 있는 원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지난 플레이오프 패배가 너무 아쉬웠고 돌아오는 시즌에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챔프전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지훈, 정관장과 FA 재계약 체결 KLPGA 유일 매치플레이 ‘2024 두산 매치플레이’ 15일 개막 ‘2년 연속 3관왕?’ 본격 시동 건 최강자 이예원 '펜스 충돌' SF 이정후, 예상 보다 심각…IL행 유력 시즌 2승 이예원, 위믹스 포인트 9위에서 3위 상승
  • 박상우 국토부 장관 “임대차 2법 폐지해야…전세 제도 수명 다 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은 원상복구가 맞다는 게 제 개인과 국토부의 공식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13일 박 장관은 세종 국토부 기자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4년치 가격 인상분을 한꺼번에 요구하거나 전세 신규 물량이 안 나온다는 게 임대차 2법의 문제인데, 관련 용역 결과를 참고해 다음 주에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과 함께 내놓겠다”고 말했다. 다주택자 중과세에 대해서도 “되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시 주택 수 제외하는 것은 시행령 개정이 완료 단계고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시 다주택자에서 제외하는 건 시행령 개정이 됐다. 조세특례법은 국회 계류 중인데 통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박 장관은 전세제도의 수명이 다했다는 데 공감했다. 그는 “전세가격이 끊임 없이 올랐기 때문에 전세 제도가 유지돼 왔는데 현재 역전세로 그렇지 못한 지역이 50% 정도 된다”며 “전세 보증금 상당 부분이 대출을 받은 돈으로, 임차인 입장에서 은행에 월세를 내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기민간임대주택으로 전환해 적당한 보증금을 내고 월세를 내는 시장으로 바꿔야 한다. 전세보증금을 몇억원씩 한꺼번에 내는 게 아니고 적당한 보증금과 자기 소득 수준에 맞는 월세 주택으로 가자는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민간 임대주택에 대해 다음 달 관련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토부 주택공급 통계 오류에 대해서는 “장관으로서 유감스럽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지난주 이와 관련된 감사에 착수했다. 한 달을 목표로 시작했는데 이 안에 다 될지는 모르겠다”고 사과했다. 다만 주택 공급 위축에 따른 큰 정책의 방향이 흔들릴 정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공급 부족의 폭이 좀 줄었을 뿐이지 공급이 부족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며 “정책 기조에 혼란은 없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이형락 UPA 경영부사장,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전략최고책임자상 수상 동반성장 2년 연속 최우수 등 공로 김석주 차장은 품질경영학회 EQE 받아 이형락 울산항만공사 경영부사장이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주최한 ‘Service Excellence Award’에서 공공부문 전략최고책임자(CSO) 상을 받았다. 울산항만공사(UPA)는 13일 이 부사장이 ▲동반성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공기업 최초 책이음서비스 도입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한 경영혁신을 지속해 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앞서 지난 10일 열린 ‘2024 한국품질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김석주 UPA 디지털전략부 차장이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개방형 품질 혁신’ 시상식에서 EQE(Excellent Quality Engineer)상을 받았다. 김 차장은 ▲울산항데이터플랫폼(Portwise) 중심 고객 맞춤 정보제공 ▲지도기반 선박·항만작업정보 시각화 등을 통한 항만서비스 품질 개선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산은, 하반기 'KDB 넥스트원 서울·부산' 모집 각 15개사 내외 선발 예정 산업은행은 오는 30일까지 스타트업 보육프로그램 'KDB NextONE(넥스트원) 서울·부산'에 대한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부산 각 15개사 내외로 선발할 예정으로 최종 선발기업은 내달말 발표하고 7월부터 5개월간 보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신규 런칭하는 KDB 넥스트원 부산은 '부산을 국가균형발전의 남부권 중심축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보육공간은 부산 중앙동 소재 산업은행 부산지점 9층에 스타트업 IR 공간, VC투자자 사무공간 그리고 보육기업 사무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이달말 조성될 예정이다. KDB 넥스트원에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넥스트원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 확인 및 KDB 넥스트원 서울·부산에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기업에는 멘토링, IR 컨설팅, 해외진출 지원 등 실질적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KDB 넥스트원 부산의 경우 수도권 소재 VC·기업의 멘토단과 연결해 수도권에서 보육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국내 최대 투자유치 플랫폼 'KDB 넥스트라운드'와 동남권 지역특화 벤처플랫폼 '브이런치' 등 다른 벤처플랫폼과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단계별·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산은은 올해 'KDB 넥스트라운드 인 실리콘밸리'와 연계해 글로벌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일본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Japan IT Week) 참여를 확대·지원할 예정이다. KDB 넥스트원은 2020년 출범 이후 8기에 걸쳐 120개 스타트업을 보육했으며, 참여기업들은 특허출원 등 다수의 사업성과와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고, 이 중 53개사는 보육기간 중 628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산업은행은 KDB 넥스트원 참여기업 11개사에 대해 2021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총 234억원의 직접투자를 수행했으며, 향후에도 직접투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넥스트원 보육기업에 대한 직접투자 확대를 통해 투자시장 침체기에 스타트업들의 위기극복을 지원하고, KDB 넥스트원 부산을 신규 런칭해 국내 벤처생태계의 지역확장 및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수도권매립지공사, 인천 공공기관 사회서비스 지원사업 기금 수여 3개 기업에 3000만원 전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3일 ‘2024년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사회서비스 지원사업’ 기금수여식을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기반 지역 상생을 위해 추진한 것이다. 사회적 약자 대상 복지·돌봄 서비스 등을 공급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 공동기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다문화·교통약자 사회서비스 제공기업 1개 사, 취약계층(청년·여성 등) 일자리 지원기업 1개 사, 소셜벤처 1개 사 등 총 3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당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사회서비스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두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획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인천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소셜벤처 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중소기업계 "22대 국회, 근로시간제도 개선 필요"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입법과제 대토론회' 개최 중소기업들이 밝힌 국회가 추진해야 하는 입법과제 1순위는 근로시간제도 개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중소기업 입법과제 대토론회'를 개최해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밝혔다. 중기중앙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중소기업 66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22대 국회 중소기업 입법과제에 대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의견조사' 결과 응답 1순위로 주 52시간 적용 유연화 등 근로시간제도 개선(38.9%)이 꼽혔다. 이어 ▲중대재해처벌법 처벌방식 개선 및 의무 명확화(18.3%) ▲중소기업과 은행 간 상생 금융 확대(12.9%)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 강화(12.7%) 순으로 집계됐다. 국회의 경제 입법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응답은 15.8%, '낮다'는 응답은 40.8%로 2.5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날 토론회는 올해로 36회를 맞이한 중소기업주간의 첫 행사로 제22대 국회에서 꼭 처리돼야 할 중소기업 핵심 입법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한국경제의 근간인 771만 중소기업은 현재 고금리, 저성장, 내수침체 장기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동개혁, 혁신성장, 상생금융, 플랫폼 공정화, 공정상생 분야의 다양한 입법과제들이 있는데, 그 중 '노동개혁'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근로시간 문제는 납기를 맞춰야 하거나 근로자가 더 일하고 싶어하는 경우에는 노사 자율에 맡기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은 22대 국회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밀리의서재, 1분기 영업익 42%↑..."AI 서비스 가속화" 매출 31% 증가 B2B 고객 증가, B2BC 판매 확대 등 효과 올해 AI 서비스 가속화 밀리의서재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8억원으로 31% 늘었다.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와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와의 요금제 결합 상품 출시에 따른 B2BC(기업과 소비자를 동시 고객으로 삼는 거래) 매출 증가가 호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밀리로드’를 통해 출간한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종이책 판매 수익과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인한 콘텐츠 제작비 절감 효과도 실적 상승에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누적 구독자 수는 전년 대비 36% 증가한 750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 밀리의서재는 지속적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재는 오리지널 IP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 중이다. 아울러 AI 서비스 본부의 ‘잘 골라주는 AI 스마트 키워드’ 프로젝트를 통해 독서 편의성을 높이고, 고도화된 콘텐츠 추천 기능으로 초개인화 서비스 실현에 나선다. 박현진 밀리의서재 대표는 “올해 1분기에는 외형 확대와 수익성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며 상장 후에도 성장세가 꺾이지 않았음을 증명했다”며 “사업 영영 확장을 통한 질적 성장과 더불어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에 집중해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박지훈, 정관장과 FA 재계약 체결 계약기간 3년, 첫해 보수 5.5억원 안양 정관장레드부스농구단(단장 이종림)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지훈과 계약기간 3년, 첫해 보수 5.5억원(인센티브 1.1억 포함)으로 재계약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정관장 농구단은 지난 시즌을 1라운드 2위로 시작했으나 주축선수와 외국선수들의 부상과 교체가 이어지며 힘든 시즌을 보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박지훈은 53경기에 출전 평균 29분을 소화하며 12.1득점, 3.6리바운드, 4.4도움을 기록, KBL 공헌도 전체 3위(가드 포지션 2위)로 프로 데뷔 이래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특히, 정관장에서 육성과 성장과정을 거쳐 KBL식스맨상과 2023년 생애 첫 국가대표 발탁돼 ’23-24 EASL(동아시아슈퍼리그)에서 8경기 전 경기 출전과 팀을 3위로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박지훈은 “평소 양희종 코치님을 롤 모델로 생각했고 이번 결정에도 팬 분들의 사랑과 더불어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며 “기존 선수들과의 호흡을 강화하고 곧 11월 제대 후 합류할 변준형, 한승희와 함께 안양의 영광을 재현토록 노력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BL 박경진 심판, 중국프로농구 플레이오프 파견 ‘국보센터’ 박지수,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서 유럽리그 도전 ‘13년 만에’ 슈퍼팀 부산 KCC, 짜릿한 반전으로 우승…MVP 허웅 눈물 흘린 'MVP' 허웅, 우승 기쁨 만끽하면서도 “허훈 투혼 감동” 프로농구 서울 삼성, 김효범 감독 선임
  • 알리·테무 손잡은 공정위…위해제품 차단 위해 ‘자율 제품안전협약’ 체결 한기정 “위해제품 유통·판매 차단 조치” 공정위, 소비자안전기본법 마련할 예정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13일 “플랫폼을 통해 유통·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위해 제품이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차단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한국소비자연맹에서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와 퀸 선 테무(웨일코코리아) 대표를 만나 자율 제품안전협약을 체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직구 규모 확대와 국내에서 알리·테무 등 중국계 해외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자 해외직구 플랫폼을 통해 국내에서 유통·판매하는 위해 제품으로부터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 한 위원장은 “지난해 소비자 해외직구 금액은 6조8000억원으로 전년(5조3000억원)보다 27% 증가했으며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용이 단기간에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해외직구가 증가하는 과정에서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되는 점은 ‘소비자 안전’이다”며 “해외 위해 제품으로 인한 소비자피해의 경우 소비자의 생명·신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점에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정부와 사업자 모두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 플랫폼 사업자인 알리와 테무 플랫폼 사업자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로는 최초로 국내에서 자율 제품안전협약을 체결하는 것”이라며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테무의 경우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와 자율협약을 체결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위해제품 유통·판매 차단 및 차단된 제품의 재유통 방지 ▲위해제품 리콜이나 시정조치에 대한 소비자 정보 제공 ▲위해제품에 대한 유통·판매 차단 요청 시 위해제품 목록을 신속히 삭제하고 이행확인 요청에 적극 협조 등 7가지로 구성됐다. 다만, 협약은 법적 효력이 없으며 어떠한 법 제도 하에서도 체결 또는 체결 전 의무를 부과하지 않는다. 유럽연합(EU), 호주 등 해외에서도 자율협약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에서 유통·판매 중인 위해 제품을 차단 중이다. EU는 2018년부터 알리익스프레스, 아마존, 이베이 등 11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고, 호주는 알리바바그룹 등 4개 사업자 등이 협약을 맺고 이행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플랫폼 사업자가 입점업체와 소비자에게 위해 제품 리콜이나 시정조치에 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며 “안전하게 소비생활을 영위할 소비자 권리가 크게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기존에 체결된 국내 오픈마켓 사업자 7곳과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 4곳과의 자율 제품안전협약과 함께 온라인 유통 거래 전반에서 소비자 안전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외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도 국내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와 동일하게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는 데 책임감을 가지며 노력해야 한다”며 “소비자로부터 보다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레이 장 알리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이 더욱 지속 가능한 개선 방안과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다”며 “글로벌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알리바바 그룹 사명대로 로컬 시장,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고객들이 언어 장벽 없이 상담을 요청할 수 이는 고객센터 핫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90일 무료반품도 지원하고 있는데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레이 장 대표는 “알리는 책임감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친근감,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며 “한국 시장을 존중하고 있으며 소비자 판매자 시장 등 이해관계자들과 협업하고 윈윈(win-win·상호이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퀸 선 테무 대표는 “한국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판매자들에게 리콜 등 제품 안전에 관한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전 세계 규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는 등 안전한 플랫폼 구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외 리콜 제품 등 위해 제품의 국내 유통 차단을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공정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소비자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재 제정 추진 중인 ‘소비자안전기본법’ 등 다양한 제도적 장치들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소비자와 플랫폼 사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자율적인 위해제품 유통·판매 차단이 시장에 조기 정착돼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 대책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 서부발전, 시각장애인 정보 격차 해소 앞장 장애인 집중지원주간 시각장애인용 컴퓨터·후원금 등 기부 한국서부발전이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시각장애인용 컴퓨터와 교육기기, 후원금을 기부했다. 서부발전은 13일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태안군지회를 찾아 시각장애인 교육용 컴퓨터와 컴퓨터 화면 내용을 읽어주는 '센스리더' 프로그램 두 벌을 전달했다. 컴퓨터가 낡고 음성 전환 프로그램이 없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보화 교육에 어려움을 겪던 태안군지회는 이번 후원으로 교육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아울러 서부발전은 오는 14일 열리는 '태안군 장애인 한마음대회'에 1900만원을 후원한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태안군지회가 주관하는 장애인 한마음대회는 자활, 장애 극복으로 가정의 행복과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에 기여한 모범 군민을 선발·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 후원금은 가전제품 등 수상자 부상과 행사 식사 비용, 경품 비용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의 컴퓨터 활용 능력을 키우고 지역 사회공헌 축제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살펴 도움의 손길을 먼저 내밀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한신공영, '오산세교 한신더휴' 17일 견본주택 개관 한신공영㈜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에 공급하는 '오산세교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을 이달 1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세교2지구 A1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 74~99㎡ 총 8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224가구 ▲74㎡B 24가구 ▲84㎡A 144가구 ▲84㎡B 75가구 ▲99㎡ 377가구 등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며, 후분양 단지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자금부담 완화에도 주력했다. 분양 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오산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0~14일 진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오산시 궐동·금암동·초평동·탑동·가수동 일대 연면적 280만7000㎡에 계획인구 4만4000여명, 1만80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지난해 11월 세교3지구가 신규택지 후보지로 추가 지정되면서 오산 세교신도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로의 발전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세교신도시는 세교1·2·3지구로 조성된다. 세교1지구는 개발이 완료됐으며, 세교2지구는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이다. 향후 세교3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세교신도시는 연면적 1042만㎡에 계획인구 약 16만명, 6만6000여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인구밀집지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단지는 경부선·1호선 오산역이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오산역에는 2026년 수원발 KTX의 정차가 예정돼 있고, GTX-C 노선의 연장과 분당선 연장까지 계획돼 있어, 서울 수도권 및 광역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아울러, 분당선 망포역에서 오산역을 잇는 동탄트램 사업 등도 계획돼 있다. 오산IC와 향남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평택화성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 운암지구~세교1지구를 연결하는 삼미터널과 오산과 화성을 연결하는 필봉터널도 개통돼, 세교지구와 동탄2신도시 소요 시간이 기존 40분대에서 10분 이내로 줄어 동탄권 출퇴근도 더욱 편리해졌다. 이곳 아파트는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트라이앵글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북측으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수원 영통 삼성디지털시티, 남측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동측에는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과 인접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누읍공업단지, 서탄일반산업단지, 화성정남일반산업단지, 가장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다수의 산업단지도 지근거리에 있다. 공공택지지구 특성상 자연녹지지역 등이 조화롭게 들어서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의 오산천을 비롯, 상재봉과 가감이산, 무봉산 등의 풍부한 녹지공간도 갖췄다.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 오산맑음터공원도 가깝다. 도보권내에 초등학교(‘25년 9월)와 고등학교(‘26년 3월)가 신설될 예정이며, 인근에 오산초가 위치해 있다. 향후 세교2지구 내에 유치원 및 초·중·고 등 각급 학교가 다수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 환경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이마트 오산점, 롯데마트 오산점, CGV, 반려동물테마파크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오산시청을 비롯한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 다수의 공공시설도 위치해 있다. 단지는 최근 10년간 오산시에서 공급이 희소했던 전용 99㎡ 타입을 40% 이상 구성했으며, 전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5베이 구조로 조망과 채광에 용이하도록 했다. 넓은 동간 거리 확보를 통해 프라이버시 보호에 주력했고, 중앙정원·선큰가든 등을 배치해 쾌적한 주거환경 구현에도 힘썼다. 내부는 판상형 맞통풍 구조를 도입했고, 드레스룸, 현관 워크인 수납장(일부 타입), 팬트리(일부 타입) 등을 제공한다. 단지내 체육 활동을 위한 GX룸·피트니스룸·실내골프연습장 등은 물론, 실내에서 농구·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도 조성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불공정무역조사, 공신력 올린다”…KBSI-무역위, 기술기업 특허권 보호 업무협약 분석 정보 공유·전문인력 기술 자문 등 무역위 “특허심판·소송 등 분쟁 절차에 큰 영향”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무역위원회와 13일 KBSI 오창연구센터에서 ‘산업재산권 보호 및 공정무역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바이오·의약품, 신소재, 배터리 등 첨단기술분야의 불공정무역행위 조사건이 증가하자 지식재산 피해 기업에 대한 신속한 구제를 위해 추진됐다. 무역위는 1987년부터 관련 법령에 근거해 국내 산업 피해조사와 덤핑(수입과 지출 무시하고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대량으로 판매하는 것)부과조치, 지식재산권 침해 유무를 판정하는 준사법적인 합의제 행정기관이다. 현재까지 약 600여 건의 산업피해조사와 특허권 침해 여부 판정 등을 수행했다. KBSI는 지난달 19일 무역위의 불공정무역행위 특허권 침해 조사건인 ‘에어로겔 단열재 특허권 침해’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핵자기 공명(Nuclear Magnetic Resonance) 분석법으로 실리카 기반 에어로겔 물질에 대한 전문적이고, 공인된 분석 결과를 제공해 무역위 특허권 침해여부 판정을 지원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무역위는 분석 정보 공유, KBSI는 신속한 시료 분석·결과 제공 ▲조사에 필요한 연구 전문인력의 기술적 자문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교육·세미나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양성광 KBSI 원장은 “미·중 기술패권 경쟁을 계기로 국가와 기업 간 산업기술 탈취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국가안보 차원의 기술보호를 위해 관계부처와 연구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KBSI의 최첨단 연구시설·장비와 분석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신속한 분석과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산업기술 유출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천영길 무역위 상임위원은 “앞으로 첨단기술분야에 대한 특허 분쟁이 심화되면서 공정하고 정밀한 분석은 필수적”이라며 “기술 기업 보호와 공정무역 확립을 위해 전문 연구기관과의 업무협력은 객관적인 증거기반의 불공정무역행위 판정의 속도와 공신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한편, 관련 특허심판·소송 등 분쟁 절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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