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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허리띠 꽉 매고 재원 확보…재도약 위한 큰그림 그린다
대형 M&A 위한 재원 확보 주력 비개발 조직 중심 고정비 축소 나서 제2사옥 비용은 부동산 매각해 대응 엔씨소프트가 ‘부활’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본업의 현금 창출력이 떨어지고 있어 곳간 사정이 예전만 하지 못한 상황에서 갖가지 전략으로 신성장동력을 위한 투자 재원을 마련하고 나섰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올해 3월 말 연결기준 1조 3382억원이다. 지난해 말(1조5326억원)보다 약 1943억원 줄었다. 유동화 가능한 자산을 다 더하면 3조5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다른 게임사들과 견줬을 때 풍부한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긴 하나 곳간 사정이 예전만 하지 못한 건 사실이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계속 저하되는 상황에서 1월 말 만기가 도래한 11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상환했기 때문이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차환보다는 현금상환으로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엔씨소프트는 업황 둔화와 함께 리니지 IP(지식재산권)의 라이브 기간이 길어지면서 본업 현금창출력이 하락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1년 3910억원에서 2022년 7360억원으로 증가했다가 지난해 1399억원대로 내려왔다. 2022년에는 신작인 ‘리니지W’ 덕분에 영업활동현금흐름이 크게 늘었다. 이 때문에 재무 구조도 보수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올해 3월 말 엔씨소프트의 투자활동현금흐름은 마이너스(-) 4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마이너스(-) 780억원에서 두 배 가까이 줄었다. 금융상품·투자자산을 정리하고 IP 투자도 소폭 줄였다. 향후 적극적인 외부 투자를 위해 당장 투자에 들어가는 지출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 보수적인 재무 전략으로 재원 확보에 나선 것은 대형 M&A(인수합병)를 위해서다. 엔씨소프트는 매출 둔화가 시작된 지난해부터 외부 IP 확보를 통한 실적 개선 의지를 보여왔다. 하지만 섣부른 M&A는 오히려 기업에 자충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 그간 신중한 모습을 보여왔는데, 올해는 M&A 성과를 가시화할 전망이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2월 진행된 2023년 연간 및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저평가된 서구권과 동남아 시장으로 확장하는 데 투자 방향성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기조를 바탕으로 M&A(인수합병)에 굉장한 노력과 시간을 쏟아붓고 있기에 올해는 실질적 결과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재원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경영 효율화를 통해 비용 지출도 최대한 방어하고 있다. 그간 엔씨소프트는 매출이나 영업이익에 비해 임직원 수가 과도하게 많다는 비판을 들어왔다. 지난해 말 기준 엔씨소프트 임직원 수는 5023명이다. 크래프톤(1597명)이나 넷마블(831명)와 비교하면 월등히 많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 9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권고사직과 분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권고사직은 이달 중으로 마무리되며 일부 조직의 기능은 연내 분사할 예정이다. 판교 제2사옥 건설로 늘어난 지출은 보유한 부동산을 매각하는 방법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토지 매입비와 공사비에 총 1조원이 투입될 것이라 예상되는데, 보유 중인 삼성동 엔씨타워를 매각하거나 판교 R&D센터 일부를 유동화할 계획이다. 두 건물의 합산 장부가액은 2300억원 수준인데, 시가로 합산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타이트한 재무 전략을 이어가는 동시에 게임 사업도 드라이브를 건다. 엔씨소프트는 내달 출시 예정인 난투형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를 시작으로 연내 신작 3종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장도 추진한다.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 글로벌 서비스, 블레이드&소울2의 중국, 리니지2M 동남아 출시를 준비 중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호중 소속사 본부장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삼켰다" 전기차 캐즘에 발목 잡힌 배터리 업계, ESS로 돌파구 '의장 탈락' 추미애 "세상 살아보니 성질대로 안돼…탈당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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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비 보험금 받으려면…"치료 목적이어야 지급"
상해·질병보험 관련 소비자 유의 사항 안내 입원비 보험금은 치료를 직접 목적으로 입원하는 경우에만 지급일수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주요 민원사례를 통해 상해·질병보험 관련 소비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을 23일 안내했다. 우선 금감원은 입원비는 약관상 지급일수 한도가 있으므로, 이를 초과할 경우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일한 상해 또는 질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2회 이상 입원한 경우 1회의 입원(계속입원)으로 보아 입원일수를 더해 계산한다고 안내했다. 암 입원비도 암수술 및 항암치료 등 암의 치료를 직접 목적으로 입원한 경우에만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술비 보험금은 '~술', '~수술' 이라는 명칭과 관계없이 약관상 정하는 수술 방법에 해당해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수술보험금은 약관에서 정하는 수술의 정의에 해당하는 치료를 받은 경우에만 지급한다"며 "시행받은 치료 명칭에 '수술' 또는 '~술'이라는 표현이 있더라도 모두 약관상 수술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약관에서 '수술'은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의료기구를 사용해 생체에 절단, 절제 등의 조작에 해당하는 행위로 정의한다. 아울러 진단비 보험금은 검사결과가 충분한 근거가 있고, 조직검사 등 약관에서 정하는 방법에 따라 진단확정을 받은 경우에 지급된다. 약관상의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으로 진단 확정된 경우에 진단비가 지급되며, 이 때 약관에서 정한 방법에 따른 진단확정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지급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뇌혈관질환진단비 등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진단의 근거가 되는 객관적이고 충분한 검사결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후유장해 보험금은 '영구적인' 장해상태에 대해 지급되며, 보험가입전 동일 부위에 기존 장해가 존재하는 경우 보험금이 차감 지급될 수 있다고도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후유장해 보험금은 상해 또는 질병이 치유된 후 신체에 남아있는 '영구적인' 훼손상태(기능상실 상태)에 대해서만 지급된다"며 "한시적으로 나타나는 장해는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으나, 그 기간이 5년 이상인 경우 보험금이 일부 지급된다"고 안내했다. 이어 "보험가입전에 이미 후유장해가 존재하는 경우 동일 부위에 발생한 후유장해는 이를 감안해 보험금이 일부만 지급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호중 소속사 본부장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삼켰다" 문재인 前대통령이 제기한 진실게임 끝장을 보라 전기차 캐즘에 발목 잡힌 배터리 업계, ESS로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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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빈 흔들고 박세웅 호투한 롯데, 연이틀 선두 KIA 격파
4-2로 KIA 꺾고 꼴찌 탈출 시동 선발 박세웅, 8이닝 1실점 호투 리드오프 황성빈은 4타수 2안타 2득점 프로야구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가 연이틀 홈에서 선두 KIA를 격파하며 꼴찌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롯데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전날 6-1로 역전승을 거둔 롯데는 이날도 KIA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반면 30승 선착까지 1승만을 남겨둔 KIA는 롯데에 이틀 연속 일격을 당하며 공동 2위 NC와 삼성에 2경기 차로 추격을 허용했다. 롯데는 선발 박세웅이 8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3패)째를 거뒀다. 5회까지 호투를 펼치던 박세웅은 6회 1사 후 박찬호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후속 김도영의 우중간 2루타 때 실점을 내줬다. 이날 박세웅이 내준 유일한 실점이었다. 박세웅이 8회까지 1실점으로 틀어막자 타선에서는 리드오프로 출격한 황성빈이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KIA 배터리를 흔들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황성빈은 롯데가 2-0으로 앞서나가던 5회 KIA 선발 윤영철을 흔들었다. 황성빈의 번트 모션에 윤영철의 제구가 흔들렸다. 결국 풀카운트 승부 끝에 황성빈이 윤영철을 상대로 우측 펜스를 직격하는 3루타를 기록하면서 롯데에 무사 3루 득점 기회를 안겼다. 그러자 KIA는 선발 윤영철을 내리고 김도현으로 교체했다. 롯데는 무사 3루에서 윤동희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고승민이 볼넷을 골라내 출루에 성공했고, 4번타자 레이예스가 황성빈을 불러 들이는 1타점 희생 플레이로 스코어 차이를 벌렸다. 6회 KIA에 한 점을 내준 롯데는 7회 다시 한 번 황성빈을 앞세워 달아나는 점수를 올렸다. 선두 타자 황성빈이 빠른 발로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출루에 성공했고, 윤동희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레이예스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황성빈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롯데는 9회 마무리 투수 김원중이 올라와 난조를 보이며 1사 만루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이우성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한 점 추격을 허용했지만 김선빈의 우익수 뜬공 때 런다운에 걸린 3루 주자 박찬호를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뜨면 이긴다’ 야구장 찾는 회장님들, 이제는 승리요정 ‘빅리그 승격’ 배지환, 이정후 없는 SF 상대로 맹활약 최지만, 마이너리그 트리플A서 시즌 3호 홈런 흥행 주도하는 한화, 원정서도 관중 동원력 으뜸 ‘충격 5연패’ 위태로운 켈리, LG 결단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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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 이후 36년만’ 레버쿠젠…유로파리그도 무패 우승?
분데스리가 최초 무패 우승에 성공한 바이어 레버쿠젠이 이번에는 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레버쿠젠은 2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2023-24 UEFA 유로파리그’ 아탈란타(이탈리아)와의 결승전을 펼친다. 레버쿠젠 입장에서는 창단 두 번째 유로파리그 우승 도전이다. 레버쿠젠은 36년 전인 지난 1987-88시즌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당시 레버쿠젠에는 한국 축구의 전설 ‘차붐’ 차범근이 몸담았다. 레버쿠젠의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는 올 시즌 내내 이어지고 있는 무패 행진 때문이다. 레버쿠젠은 올 시즌 리그에서 28승 6무라는 압도적인 행보로 구단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유로파리그에서도 조별리그 포함, 단 한 번도 패하지 않는 등 4강 2차전까지 9승 3무를 기록하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레버쿠젠이 유로파리그까지 거머쥔다면 더블을 달성한 상황에서 마지막 관문인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결승에 나선다. 이 대회에서도 5전 전승을 기록 중이며 26일 2부 리그 소속 카이저슬라우테른과 우승을 다툰다. 올 시즌 공식전 51경기 연속 무패를 이끌고 있는 사비 알론소 감독은 결승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서 “리그 우승 이후 팀 전체가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상승세를 이어가도록 하겠다”며 “결승전은 정신력이 중요하다. 당연히 나와 선수들 모두 자신감이 가득하다. 선수들은 분명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라지만...' 서울 삼성 유니폼 입는 이대성, 빈축 사는 선택 유비매니지먼트, KPGA 김민규·김찬우·김용태와 계약 체결 최지만, 마이너리그 트리플A서 시즌 3호 홈런 염기훈호 수원 어쩌나, 4연패로 5위까지 추락 거취 불분명 무리뉴…한국행과 사우디행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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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치고 호주행’ 손흥민, 뉴캐슬과 친선전서 61분 소화
EPL 최종전 마치고 호주서 프리시즌 소화 토트넘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석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규시즌을 마친 손흥민(토트넘)이 곧장 호주로 향해 친선전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호주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친선 경기서 전후반 90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했다. 토트넘은 지난 20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38라운드 최종전을 끝으로 한 시즌을 마무리했는데 곧장 지구 반대편인 호주로 날아가 친선전을 치렀다. 물론 같은 EPL 소속인 뉴캐슬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두 팀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모국인 호주서 곧장 프리시즌 일정에 돌입했다. 셰필드와 최종전서 후반 43분까지 활약하며 사실상 풀타임을 뛴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과 뉴캐슬 모두 고된 일정에도 주축으로 활약한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내보냈다. 손흥민은 전반 3분 만에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는데 발을 떠난 공이 뉴캐슬 수비수 손에 맞았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이에 손흥민이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주심의 휘슬은 끝내 울리지 않았다. 토트넘은 전반 32분 제임스 매디슨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뉴캐슬 골키퍼 닉 포프가 수비진에게 내준 공을 매디슨이 빼앗은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전반 40분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으나 브레넌 존슨의 슈팅이 포프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도움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달아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친 토트넘은 곧장 동점골을 내줬다. 전반 45분 알렉산더 이삭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1-1로 전반을 마쳤다. 양 팀은 후반에 벤치 멤버를 대거 투입했다. 손흥민은 후반 16분 브리안 힐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과 뉴캐슬 모두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경기는 승부차기로 흘렀다. 토트넘은 1번 키커로 나선 힐이 실축하면서 뉴캐슬에 4-5로 승리를 내줬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단한 손흥민, 아시안컵 뛰고도 ‘10-10’…황희찬은 최다골 손흥민, 주장 선임 후 토트넘 이끌고 첫 방한…김민재와 맞대결? 시즌 마친 손흥민,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토트넘 5위 새 감독 선임 난항…‘캡틴’ 손흥민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염기훈호 수원 어쩌나, 4연패로 5위까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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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신규 마스코트 백호&프렌즈 공개
총 5종의 캐릭터로 구성 대한축구협회는 22일 축구국가대표팀의 새로운 마스코트 ‘백호&프렌즈’를 공개했다. 백호&프렌즈는 ‘백호’, ‘진두’, ‘티키’, ‘타카’, ‘휘’까지 총 5종의 캐릭터로 구성됐다. 각각의 캐릭터는 스트라이커부터 멀티플레이어,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까지 서로 다른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은 백호, 진돗개, 반달가슴곰 등 팬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다양한 동물을 모티브로 했다. 이들은 현재 마스코트 은퇴를 앞두고 있는 ‘1세대 백호’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뭉친 ‘원 팀(One Team)'이라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 마스코트였던 ‘1세대 백호’는 경기장에서 유니폼을 입고 팬들과 직접 만나는 역할을 백호&프렌즈에게 넘겨준다. 앞으로는 온,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공간에서 새로운 마스코트들과 축구팬들의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백호&프렌즈는 오는 6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중국전 현장에서 처음으로 축구팬들을 만난다. 또한 백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상품 출시 등도 계획돼 있다. 백호&프렌즈의 자세한 모티브와 배경 이야기는 축구국가대표팀 및 대한축구협회 마케팅 플랫폼 PlayKFA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염기훈호 수원 어쩌나, 4연패로 5위까지 추락 바닥 드러낸 대한축구협회, 또 임시감독 체제...신뢰도 바닥 축구대표팀, 6월 월드컵 예선도 임시 감독 체제…김도훈 선임 마치 놓친 축구협회, 귀네슈와 계약?…정해성 위원장 “오보” 새 감독 선임 난항…‘캡틴’ 손흥민 “시간이 걸릴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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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 몰탈 신제품 15종 출시…고성능 제품 라인업 확대
삼표그룹 계열사 삼표산업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몰탈 신제품 15종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삼표산업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소재 S&I 센터에서 ‘삼표산업 몰탈 신규 런칭제품 기술 세미나’를 열고 몰탈사업부의 신제품 15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의 핵심 요소는 지속적 기술 연구를 통한 고성능 제품 라인업 확대다. 긴밀한 소통과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미확보 제품군 가운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에 타일 마감용 제품과 더불어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수지미장 몰탈과 몰탈접착증강제, 타일압착(난방, 벽체용), 타일본드(아크릴), 타일용 에폭시, 혼화제(견출용, 미장용) 등을 출시해 기존 15종에서 총 30여종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몰탈은 시멘트와 모래(골재), 혼화재(슬래그, 플라이애쉬) 등을 미리 섞어 만든 제품으로 공사 현장에서 물만 부어 섞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건설자재다. ‘즉석 시멘트’로 불리는 몰탈은 건설품질 향상, 공사기간 단축, 인건비 절감 등의 장점이 있어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날 삼표산업은 초청된 고객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런칭제품 중 수지미장(SR-F), 타일줄눈 외장(ST-2102), 타일시멘트 난방용(ST-110), 타일접착제 삼표 블루픽스 프로(ST-311) 등 4개 제품을 직접 시연하며 품질 및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삼표산업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앞세워 기존 제품의 성능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호중 소속사 본부장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삼켰다" 전기차 캐즘에 발목 잡힌 배터리 업계, ESS로 돌파구 '의장 탈락' 추미애 "세상 살아보니 성질대로 안돼…탈당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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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레스호 남자배구, AVC챌린지컵 참가
황택의, 임성진 등 총 14명 명단 확정 6월 2일부터 9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이 6월 2일부터 9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되는 2024 AVC챌린지컵남자배구대회에 참가한다. 이싸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총 14명의 선수가 확정돼 파견된다. 황택의(국군체육부대)와 한태준(우리카드)이 세터진을 이끌며, 리베로 포지션은 박경민(현대캐피탈), 김영준(삼성화재)이 책임진다. 임성진(한국전력), 김지한(우리카드), 정한용(대한항공), 이우진(베로발리몬자)까지 총 4명의 선수가 아웃사이드히터로, 아포짓에는 차지환, 신호진(OK금융그룹)이 담당한다. 미들블로커에는 이상현(우리카드), 김준우(삼성화재), 차영석(현대캐피탈), 최준혁(인하대학교)가 선발됐다. 이번 AVC챌린지컵남자배구대회는 총12팀이 참가했으며, 우승팀에게는 2024 FIVB 발리볼챌린저남자배구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C조에 속한 한국은 인도네시아(6월 2일)와 카타르(6월 3일)를 차례로 상대할 예정이며, 조2위까지 8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남자배구대표팀은 지난 5월초부터 진천선수촌에 모여 약 3주간의 국내훈련을 실시했으며,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대표팀과 국외전지훈련을 통해 팀의 국제 경기력과 조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자국가대표팀은 23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국외전지훈련 장소인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하고, 2024 AVC챌린지컵남자배구대회를 위해 오는 5월 29일 중국에서 바레인으로 이동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 6월 8일 잠실 실내체육관서 개최 ‘이게 얼마만이야!’ 여자배구, 태국 꺾고 VNL 30연패 탈출 위기의 여자배구, 세대교체 이끌 미들블로커 자원은? 남자배구 7구단, 재계약 없이 아시아쿼터 전원 교체 ‘구슬 5개로 1순위 행운’ 대한항공, 통합 5연패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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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 몰탈 신제품 15종 출시…고성능 제품 라인업 확대
삼표그룹 계열사 삼표산업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몰탈 신제품 15종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삼표산업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소재 S&I 센터에서 ‘삼표산업 몰탈 신규 런칭제품 기술 세미나’를 열고 몰탈사업부의 신제품 15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의 핵심 요소는 지속적 기술 연구를 통한 고성능 제품 라인업 확대다. 긴밀한 소통과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미확보 제품군 가운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에 타일 마감용 제품과 더불어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수지미장 몰탈과 몰탈접착증강제, 타일압착(난방, 벽체용), 타일본드(아크릴), 타일용 에폭시, 혼화제(견출용, 미장용) 등을 출시해 기존 15종에서 총 30여종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몰탈은 시멘트와 모래(골재), 혼화재(슬래그, 플라이애쉬) 등을 미리 섞어 만든 제품으로 공사 현장에서 물만 부어 섞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건설자재다. ‘즉석 시멘트’로 불리는 몰탈은 건설품질 향상, 공사기간 단축, 인건비 절감 등의 장점이 있어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날 삼표산업은 초청된 고객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런칭제품 중 수지미장(SR-F), 타일줄눈 외장(ST-2102), 타일시멘트 난방용(ST-110), 타일접착제 삼표 블루픽스 프로(ST-311) 등 4개 제품을 직접 시연하며 품질 및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삼표산업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앞세워 기존 제품의 성능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호중 소속사 본부장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삼켰다" 전기차 캐즘에 발목 잡힌 배터리 업계, ESS로 돌파구 '의장 탈락' 추미애 "세상 살아보니 성질대로 안돼…탈당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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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치킨 등 가격 인상 이달 31일로 유예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제너시스BBQ 그룹은 메뉴 인상 시기를 이달 31일로 이전 계획보다 8일 늦추기로 했다. BBQ 관계자는 22일 "권장소비자가격 조정 정책의 시행 시점을 오는 31일로 8일간 유예하기로 했다"며 "물가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BQ는 총 110개 판매 제품 중 23개 제품의 소비자 권장 판매 가격을 인상 조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황금올리브치킨 후라이드' 가격은 2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자메이카 통다리구이'는 2만15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변경된다. 총 110개 제품 중 절반인 56개 제품의 가격은 동결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의장 탈락' 추미애 "세상 살아보니 성질대로 안돼…탈당 말라" 개혁신당에 손짓하는 국민의힘…연대 성사 가능성은 [단독] 한동훈 ‘부가세 인하’ 카드 수면 아래로…기재부 “추진 쉽지 않다” “대출 연체 1조원 시대” 프랜차이즈, 예비 창업자 줄어들까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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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년4개월 만에 최고가…시총 4위
올해만 38% 상승…순위 두 단계 상승 목표가 31만7391원…괴리율 15% 현대차가 3년4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며 코스피 시가총액 4위에 올랐다. 밸류업 수혜 기대감 반영으로 우상향 그래프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9.49%(2만4000원) 오른 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7만7500원까지 오르며 지난 2021년 1월11일(28만8500원) 이후 약 3년4개월 만에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종가 기준 현대차의 시총은 58조83억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55조3022억원)를 제치고 삼성전자(463조8521억원)와 SK하이닉스(143조9261억원), LG에너지솔루션(85조1760억원)에 이은 시총 4위에 안착했다. 현대차는 올 초(20만500원) 대비 38.2%(7만6500원) 급등했다. 이 기간 시총도 6위에서 두 단계 올라섰다. 정부가 추진 중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맞춰 주주환원책을 늘리고 있는 점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1분기 분기배당금을 작년(1500원) 보다 33.3%(500원) 올린 주당 2000원으로 결정했다. 기보유 자사주를 오는 2026년까지 매년 1%씩 소각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밸류업 관련 추가 주주환원 정책도 검토 중이다. 증권가는 현대차 주가가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23개 증권사가 제시한 현대차의 목표주가 평균은 31만7391원으로 현재가 대비 괴리율은 14.6%(4만391원)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원자재가격 하락 및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양호한 영업실적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 확대 가능성도 가치평가(밸류에이션) 저평가 완화를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중 소속사 본부장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삼켰다" 전기차 캐즘에 발목 잡힌 배터리 업계, ESS로 돌파구 '의장 탈락' 추미애 "세상 살아보니 성질대로 안돼…탈당 말라"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정기회의·워크숍 개최 SK證, 업계 최초 ‘트렌드연구소’ 서비스 출시…AI·빅데이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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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HBM3E 수율 80% 육박"
SK하이닉스가 5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 HBM3E의 수율(양품 비율)이 80%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권재순 SK하이닉스 수율 담당 임원(부사장)은 21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HBM3E 칩 양산에 필요한 시간을 50% 단축했다. 해당 칩은 목표 수율인 80%에 거의 도달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가 HBM3E 수율 정보를 외부에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의 HBM3E 수율을 60∼70% 정도로 추정했었다. 권 부사장은 "올해 우리 목표는 8단 HBM3E 생산에 주력하는 것"이라며 "인공지능(AI) 시대에 앞서나가기 위해 수율을 높이는 것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했다. D램 여러 개를 수직으로 쌓는 HBM은 일반 D램보다 공정 난도가 높아 제조 기업은 수율 안정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HBM3E는 핵심 부품인 실리콘관통전극(TSV) 수율이 40∼60% 수준으로 낮아, 이를 끌어올리는 것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SK하이닉스는 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에 HBM3를 사실상 독점 공급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HBM3E 8단 제품을 납품하기 시작했다. HBM3E 12단 제품은 올해 3분기 공급 예정이다. HBM4(6세대) 12단 제품은 내년, 16단 제품은 2026년에 양산한다. SK하이닉스가 차세대 D램 개발에 속도를 내는 것은 AI 시장이 그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2023년 전체 메모리 시장의 약 5%(금액 기준)를 차지했던 HBM과 고용량 D램 모듈 등 AI 메모리 비중이 5년 뒤인 2028년에는 61%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의장 탈락' 추미애 "세상 살아보니 성질대로 안돼…탈당 말라" 개혁신당에 손짓하는 국민의힘…연대 성사 가능성은 [단독] 한동훈 ‘부가세 인하’ 카드 수면 아래로…기재부 “추진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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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울 정상회의’ 폐막...“앞으로도 국제사회와 긴밀히 연대”
‘서울 선언’ 통해 글로벌 AI 거버넌스 새 방향 제시...“안전·혁신·포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AI 서울 정상회의’ 및 ‘AI 글로벌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진행된 AI 글로벌 포럼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전날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정상 선언문인 ‘서울 선언’과 부속서인 ‘AI 안전 과학에 대한 국제협력을 위한 서울 의향서’는 안전·혁신·포용이라는 AI 글로벌 거버넌스가 추구해야 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며 “이와 같은 목표 아래 일관성 있고 상호운용 가능한 AI 국제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해 나가는데 한국이 지속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윤석열 대통령이 작년 파리 이니셔티브를 통해 표명한 AI 글로벌 거버넌스 형성에의 기여 의지를 구현한 것”이라며 “AI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글로벌 강자인 한국이 AI 서울 정상회의와 AI 글로벌 포럼 개최를 계기로 인권, 법치 등 근본적 가치에 부합하는 AI 글로벌 거버넌스 형성에 더욱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14개 국내외 AI 기업이 서울 선언에 화답해 AI 책임・발전・혜택 등 기업이 추구할 방향을 담은 자발적 약속인 ‘서울 AI 기업 서약’을 발표했다. 서울 AI 기업 서약은 ▲AI 안전 연구소 피드백 반영 ▲첨단 AI 개발 투자 지속 및 중소·스타트업 성장 지원 ▲사회적 약자의 편의성 개선과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AI 개발 등 지속가능한 AI 생태계 발전을 위한 AI 선도기업의 책임을 포함했다. 글로벌 석학인 앤드류 응과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마크 레이버트는 각각 ‘AI의 기회 및 위험’과 ‘AI와 로봇공학의 접목 등 미래 혁신’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개회식 직후 오전에 개최된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영국 미셸 더넬란 과학혁신기술부 장관 ▲프랑스 크리술라 자카로풀루 개발국제협력부 국무장관 ▲싱가포르 자닐 푸투치어리 정보통신부 선임 국무장관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미국 세스 센터 국무부 핵심·신흥기술특사대행 등 70여명의 고위급 인사와 저명 인사들이 모여 혁신·안전·포용을 주제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픈소스 모델과 데이터 공유를 통한 협력적・개방적 AI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AI 기술이 아닌 AI의 위험한 적용이 규제의 대상이 되어야 하며 AI 위험성 평가는 사실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한 AI 관련 국제 규범은 공통의 AI 거버넌스 기준을 제공하고 경쟁을 저해하지 않아야 하고, 프론티어AI 기술의 오남용 및 사고를 줄이기 위해 제3자 테스트의 제도화가 필요하며, 고급AI 시스템의 안전 보장을 위해서는 적절한 국제 보고제도가 필요하다는 점이 제안됐다. 더 나아가 참가자들은 국가간 그리고 국내적인 AI 및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국제사회가 함께 노력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AI 모델에 언어적, 사회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하기 위한 최근 기술 개발 현황에 대해서 논의했다. 오후에는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세션이 개최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염재호 태재대 총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강도현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디지털 권리를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 및 이니셔티브를 소개했다. 이후 디지털 시대의 기본 가치 보장, 지속 가능한 혁신, 국제 협력 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토니 가프니 벡터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이 공공 부문에서의 AI 적용을 소개하고, 이후 AI가 기후 변화, 공중 보건 위험, 에너지 및 식량 문제와 같은 글로벌 도전 과제의 해결에 기여할 방안과 인간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 및 노인과 같은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교육 및 보호 서비스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가 진행됐다. 그리고 오늘 대면회의로 개최된 AI 서울 정상회의의 ‘장관 세션’에는 공동개최국인 한국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미셸 더넬란 장관이 주재했으며, 각국을 대표해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캐나다, 호주, 유럽연합, 유엔(UN) 등 21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아울러 국내 삼성전자, SK텔레콤, LG AI연구원 및 해외의 구글 딥마인드, 앤트로픽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학계·시민사회까지 총 22명의 주요 인사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과 혜안을 공유했다. 장관 세션에서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AI 안전 연구소의 네트워킹 등 글로벌 협력 방안과 에너지, 환경, 일자리 등 AI의 잠재적 부작용에 대해 회복 탄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를 토대로 28개국이 동참한 ‘AI 안전, 혁신, 포용 증진을 위한 서울 장관 성명’을 채택했고, 여기에는 저전력 반도체 등 AI 확산에 따른 막대한 전력 소모에 대응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AI・반도체 비전이 포함돼 있다. 최근 AI 글로벌 거버넌스 논의가 영미권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비영미권인 대한민국에서 AI 서울 정상회의를 개최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은 과거 정보화 시대에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으로 발돋움해 세계적 모범사례를 제시하였듯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AI 시대에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정립하고자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이종호 장관은 “이번 AI 서울 정상회의와 AI 글로벌 포럼 개최를 바탕으로 확보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AI 거버넌스와 규범 정립을 위하여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연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태열 장관은 “AI에 관한 다양한 국제 이니셔티브들이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나라가 AI의 안전·혁신·포용이라는 하나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며 “이를 명시한 서울 선언과 안전성에 관한 구체적 실천 계획을 담은 서울 의향서 채택이 국제사회의 AI 거버넌스 논의의 새로운 기준을 제공하게 된 점이 의미 깊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호중 소속사 본부장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삼켰다" 전기차 캐즘에 발목 잡힌 배터리 업계, ESS로 돌파구 '의장 탈락' 추미애 "세상 살아보니 성질대로 안돼…탈당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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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4개 목표’ 인천시체육회…전국소년체육대회 1114명 파견
인천광역시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1,114명(선수 764명, 임원 350명)의 선수단이 34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는 전년대비(1,040명, 33종목) 선수단이 74명 증가하였고 철인3종 종목이 신규 출전하며 선수단의 규모가 증가하는 등 학교체육 활성화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 제53회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인천광역시선수단은 비공식집계 금메달 24개를 목표로하고 있다. 먼저 단체전에서 축구 남자 15세이하부 인천 유나이티드 U-15 광성중의 우승과 핸드볼 전종별에서 메달획득을 기대하고 있으며, 개인종목에서도 유도와 태권도,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다. 인천은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제대회(제17회 기계체조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 / 우즈벡) 개최와 중복으로 인하여 전남 영암군 삼호실내 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치러진 기계체조 종목에 참가했다. 기계체조 남자 15세이하부 박승택(청천중3) 선수가 제3경기 안마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여자 15세이하부 인천선발(선화여중, 청천중) 단체종합 은메달, 남자 12세이하부 김배근(산곡초6) 4개의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11개의 메달(금1, 은6, 동4)을 획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규생 시체육회장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자신의 진로와 꿈을 향하여 도전하는 학생선수들이 정말 대견스럽다”며, “인천의 꿈나무들이 저마다 목표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김동민 “생애 첫 방어전, 설레면서도 긴장” '자유라지만...' 서울 삼성 유니폼 입는 이대성, 빈축 사는 선택 유비매니지먼트, KPGA 김민규·김찬우·김용태와 계약 체결 최지만, 마이너리그 트리플A서 시즌 3호 홈런 염기훈호 수원 어쩌나, 4연패로 5위까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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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2035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 물 관리 계획 수립
지속가능성 목표 중 기후 보호 부문 확대 다우는 기존에 추진하던 지속가능성 목표 중 기후 보호 부문을 확대해 물과 자연 보전에 중점을 둔 새로운 기후 변화 완화 목표를 세웠다고 22일 밝혔다. 다우는 2030년까지 물 의존도가 높은 상위 20개 사업장의 물 관리 계획을 수립해 그중 10개 사업장이 물 회복탄력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2035년까지 전 세계 모든 다우 사업장에 물 관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50년에는 물 의존도가 높은 상위 20개 사업장이 모두 물 회복탄력성을 갖추고, 여의도 면적의 약 70배에 달하는 5만에이커(약 6121만평) 규모의 서식지를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전 세계 사업장과 주변 생태계가 가뭄과 홍수 등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견딜 수 있는 복원력을 갖도록 설계된다. 물은 다우의 제품 및 솔루션의 전 단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안전한 운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자원이다. 다우는 주로 냉각 과정을 관리하는 데 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된 물의 95% 이상을 자연으로 다시 돌려보낸다. 짐 피털링 다우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모두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당사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물과 자연 사이의 균형 있는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의 전략은 사업장 및 주변 지역사회의 물 회복탄력성을 지원하고, 주요 생태계 서식지를 보존하며, 공급망 전반에 걸쳐 자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말했다. 안드레 아르젠톤 다우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 겸 환경, 보건 및 안전 담당 부사장은 “수십 년간 노력해 온 환경에 대한 당사의 전략과 목표를 면밀히 살펴본 결과, 급변하는 상황을 고려해 이제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간이라고 판단했다"며 “당사는 탈탄소화, 물 관리를 비롯한 지구를 위한 끝없는 노력을 통해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호중 소속사 본부장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삼켰다" 전기차 캐즘에 발목 잡힌 배터리 업계, ESS로 돌파구 '의장 탈락' 추미애 "세상 살아보니 성질대로 안돼…탈당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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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감사절차 위반’ 동아송강회계법인에 기금 추가 적립 조치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감사절차 위반 혐의로 동아송강회계법인에 대해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조치를 내렸다. 증선위는 22일 제 10차 회의에서 중요한 감사 절차를 위반해 감사업무를 수행한 동아송강회계법인에 대해 손해배상공동기금 10% 추가 적립 등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동아송강회계법인은 감사기업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매출에 대한 감사절차를 합리적인 근거 없이 생략하거나 현저히 미흡하게 실시했다. 증선위는 공인회계사 2명에 대해선 지정회사에 대한 감사업무제한 1년과 직무연수 2시간 등을 의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중 소속사 본부장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삼켰다" 전기차 캐즘에 발목 잡힌 배터리 업계, ESS로 돌파구 '의장 탈락' 추미애 "세상 살아보니 성질대로 안돼…탈당 말라" 로봇산업진흥원, 2024년 로봇창의교육사업 발대식 개최 한전KDN,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경영 실시…경영전략 공유 활동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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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반도체 미래성장펀드 300억 조성
시스템 반도체·반도체 장비 등 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투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미래혁신산업 발전을 위해 반도체 분야를 중점으로 미래성장펀드 6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미래성장펀드 6호는 총 300억원 규모로, 경과원이 30억원을 출자해 경기도 내 '시스템 반도체', '반도체 장비' 등 반도체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반도체 관련 기업과 인력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한국 반도체산업 중심지로 최적지이며, 장기적으로 반도체 관련 업종의 기업 지원을 통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가 필요하다. 경과원은 반도체 생태계 구축과 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이지비즈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를 통해 해당 펀드 조성 계획을 공개하고 운용사 모집을 시작했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이며, 평가를 통해 1개사 내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추가 출자자 확보와 규약 등의 세부 내용 확정하고, 펀드 결성을 마친 후 기업 발굴 및 투자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경기도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허브로서, 경과원 내 AI반도체팀 설치 등 반도체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을 확대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반도체 분야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성남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추진 물량 2만6000호 확정 경기신보, 이용욱 경기도의원 일일명예지점장에 위촉 [경기도 소식] 주민과 함께하는 ‘시민주도형 마을정원’모집 경기도,공헌형 일자리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400명 모집 경기도보건환경硏, 서해안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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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진흥원, 2024년 로봇창의교육사업 발대식 개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2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4 로봇창의교육사업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이번 발대식은 로봇창의교육사업에 선정된 수행기관들과 지역아동센터에 창의교육 사업의 취지를 소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로봇 활용 교육 수행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봇창의교육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 및 시·군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용 로봇을 활용한 창의교육을 통해 창의력 향상과 교육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진흥원과 2024년 로봇창의교육사업 내 창의나눔 사업과 시·군 단위 통합 창의교실 수행기관 담당자과 지역아동센터 지도교사 등 약 90여명이 현장에 참여했다. 로봇산업진흥원은 발대식을 통해 전년도 우수기관 감사패 전달 및 우수사례 공유 그리고 올해 사업 지원 계획을 소개했다. 전년도 우수기관에는 2023년 창의나눔 최종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다즐에듀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성균관지역아동센터가 감사패를 받았다. 시·군 단위 통합 창의교실 사업에서는 전년도 '우수' 평가를 받은 순천시청,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후에는 로봇창의교육(창의나눔)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삼쩜일사, 블루커뮤니케이션, 컴퓨팅교사협회가 교육용 로봇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각 교구의 교육 방법 소개와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국 120개 지역아동센터(창의나눔) 내 1200명의 학생, 소규모 및 농어촌·도서·벽지 17개 학교(시·군 단위 통합 창의교실)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교구를 보급하고 로봇을 활용한 창의융합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로봇활용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는 가운데, 로봇 교육의 확산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늘 교육 현장에서 앞장서주시는 관계자분들이 느끼는 이야기를 진흥원에 많이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호중 소속사 본부장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삼켰다" 전기차 캐즘에 발목 잡힌 배터리 업계, ESS로 돌파구 '의장 탈락' 추미애 "세상 살아보니 성질대로 안돼…탈당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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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MZ 고객 만나는 캠퍼스 팝업 ‘워터풀 스테이션’ 실시
22일 한양대·23일 성신여대·27일 세종대서 일일 팝업 존 운영 브리타가 정수한 깨끗한 물로 만든 음료 제공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대학교를 방문해 브리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캠페인 ‘워터풀 스테이션'을 실시한다. 이번 ‘워터풀 스테이션’ 캠페인은 더워지는 날씨와 학업·취업 스트레스에 지친 대학생들에게 친환경 필터 기술로 정수된 시원한 음용수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편한 미니 정수기 브리타에 높은 호응을 보이는 20대 및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연구하는 브리타를 알리며, 일상에서 지구 보호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친환경 습관을 공유하고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브리타 ‘워터풀 스테이션' 캠페인은 22일 한양대를 시작으로, 23일 성신여대, 27일 세종대까지 총 3개 대학에서 운영된다. 행사는 캠퍼스 내에 트럭이 찾아가는 일일 팝업 형태로 진행되며, 방문한 대학생들은 브리타 정수기로 여과한 물과 정수된 물로 제조된 커피·차 등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모든 음료는 브리타의 친환경 아이덴티티가 드러나는 리유저블컵에 제공된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됐다. 먼저, 브리타의 편리성을 체험할 수 있는 30초 조립 챌린지에 성공하면 팝업 한정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브리타의 58년 정수 역사가 담긴 히스토리 월, 대형 정수기 그래픽이 돋보이는 포토존, 경품 추첨 에어볼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벤트 마지막 날인 27일 세종대에서 열리는 ‘워터풀 스테이션’에는 최근 종영한 ‘SNL코리아 리부트 시즌5’에서 독보적인 ‘맑눈광' 캐릭터로 인기를 끈 브리타 앰배서더 김아영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참여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됐다. 김아영은 현장을 찾은 대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음료를 나눌 계획이다. 브리타코리아 주민혜 상무는 “대학생들에게 브리타의 간편함·친환경성·경제성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깨끗하고 맛있는 음료로 수분과 에너지를 충전하며 1인 가구를 포함해 모두의 일상에 '딱' 맞는 브리타의 가치를 깊이 느끼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호중 소속사 본부장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삼켰다" 전기차 캐즘에 발목 잡힌 배터리 업계, ESS로 돌파구 문재인 前대통령이 제기한 진실게임 끝장을 보라 “대출 연체 1조원 시대” 프랜차이즈, 예비 창업자 줄어들까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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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경영 실시…경영전략 공유 활동 매진
비전 공유·달성·ESG경영 확대 모색 한전KDN은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경영 성과 달성을 위해 '찾아가는 국민참여형 비전·전략 공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한전KDN은 대국민 대상 비전‧전략 공유를 통해 자사 인지도와 사업 이해도 제고를 모색하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해 국민과의 직접 소통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내부 임직원 중심으로 진행됐던 내부 소통경영 개선활동을 확대해 직접 국민 속으로 찾아가는 전략 공유활동으로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인 한전KDN의 역할과 미래상을 직접 알려 소통경영의 방점을 찍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국제전기전력전시회(Electric Power Tech Korea) 현장을 찾아 국민 대상 경영전략 공유활동 및 경영전략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한전KDN의 미션과 비전, 4대 미래전략사업 추진방향 등 경영전략 체계 전반과 미래상에 대해 전시회 관람객과 일대일로 소통하며 공유하고 퀴즈 이벤트, SNS 홍보를 통해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 이미지를 제고했다. 아울러 동반성장 상담센터를 병행하여 한전KDN과 협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도 모색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한전KDN의 비전·전략 공유활동이 국민 공감 소통을 위한 기업 이미지 개선 및 경영전략 이해도 제고에 매우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관람객 1189명 중 96%가 한전KDN 경영전략 이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93%가 동반성장 상담 등 비전·전략 공유활동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에너지ICT 공기업이지만 공공부문 대상의 B2B 기업으로써 에너지 산업에 종사하지 않는 국민과 소통이 부족한 아쉬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경영전략 추진 동력을 확보해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호중 소속사 본부장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삼켰다" 전기차 캐즘에 발목 잡힌 배터리 업계, ESS로 돌파구 '의장 탈락' 추미애 "세상 살아보니 성질대로 안돼…탈당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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