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데일리안, Author at 뉴스벨 - 625 중 331 번째 페이지

데일리안 (12482 Posts)

  • 스마트도시 솔루션…교통편의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올해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10개소 선정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의 공모 결과, 기초지자체 1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지자체는 경기 포천시·양평군, 강원 정선군, 충북 제천시·증평군, 충남 당진시·부여군, 전남 영암군·무안군, 경북 의성군이다. 해당 지자체는 국비 10억~12.5억원을 지원받으며,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교통, 안전·방재, 생활·복지 솔루션인 스마트 주차공유, 스마트 폴 등 보급 솔루션과 지역의 여건에 적합한 특화 솔루션을 올해 하반기부터 구축하게 된다.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효과성이 검증된 솔루션(스마트 주차공유 등 8종)을 패키지로 묶어 쉽고 빠르게 보급해 주민들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 주차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실시간으로 통합 주차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주차공유, 인적이 드문 주택가에 가로등, CCTV, 비상호출 기능을 통합한 스마트폴(Pole) 등이 대표적이다. 보급 솔루션 외에도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솔루션을 자율적으로 선정해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충청북도 제천시 경우, 심각해진 주차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도심지 주차장을 공유하는 솔루션과 함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관광정보를 제공해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계획했다. 전라남도 무안군은 다른 지자체보다 높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솔루션을 도입하고, 쾌적한 산책로 조성 및 스마트 버스킹 등 스마트 문화 솔루션을 제공해 젊은 인구를 유입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윤영중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소도시도 스마트한 도시 서비스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솔루션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특화 솔루션 구축으로 지역소멸을 늦추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 롯데마트‧슈퍼, ‘AI’ 수박으로 실패율 제로 도전 미니 수박, 조각 수박 30일부터 확대 판매 AI 선별 참외, 메론도 선보여 롯데마트와 슈퍼가 수박 실패율 ‘제로(0)’에 도전한다. 수박은 ‘여름’ 하면 떠오르는 대표 인기 과일이다. 실제로 여름철인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과일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매년 ‘수박’이 전체 과일 매출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렇듯 달고 맛있는 수박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는 매우 높지만, 어떤 수박이 달고 맛있는지 정확히 모를 때가 많아 운에 맡기거나 색깔이 고운 수박을 무작정 두드리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23일부터 전 점에서 매년 여름 과일 매출 1위를 기록하는 ‘수박’을 실패 없이 고를 수 있도록 ‘신선을 새롭게 수박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신선식품 품질 개선 프로젝트 ‘신선을 새롭게’의 일환으로, 고객이 수박을 구매할 시 확인하는 사항을 대폭 줄여준다는 점을 부각해 AI 수박이 가진 장점을 알릴 계획이다. ‘신선을 새롭게’란 대형마트 본연의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 산지의 신선함을 고객의 식탁에 올릴 수 있도록 산지에서부터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하는 순간까지 전 유통 과정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추가로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23일부터 점포 외관에 ‘AI 수박’ 포스터를 붙여 수박 시즌 시작을 알릴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수박에 큰 관심을 가지게끔 수박 이미지와 영상을 담은 지하철 옥외 광고를 송출한다. 더불어 6월6일 이후에는 롯데마트 오프라인 전용 앱인 ‘롯데마트GO’를 활용해 수박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최대 5만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처럼 롯데마트와 슈퍼는 ‘AI 수박’ 캠페인의 핵심 내용인 ‘어느 것을 골라도 맛있는 수박이다’를 토대로 역대 최대 수박 매출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전 점에서 수박 전 품목에 대해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에서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롯데슈퍼에서는 행사 카드(롯데/신한/삼성)로 결제해야만 해당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마트는 1~2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맞춰 소용량 과일 구매가 늘어남에 따라 미니 수박과 조각 수박을 30일부터 확대해 운영한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2023년 6~8월 미니 수박과 조각 수박의 매출은 2022년 대비 5%가량 상승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올해 미니 수박과 조각 수박을 전년 대비 2배가량 늘린 10개 품목을 운영해, 해당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혀줄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AI 수박’ 외에도 오는 29일까지 AI가 선별한 다양한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당도와 크기를 AI로 모두 확인한 ‘AI로 선별한 성주 참외(3~6입/봉)’와 ‘AI로 선별한 머스크 메론(통)’을 각 9990원, 1만2990원에 판매한다. 신한솔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올해 고객들이 어느 것을 골라도 당도 높은 수박을 맛볼 수 있도록 AI로 선별한 수박을 주요 상품으로 준비했다"며 "지난해보다 더욱 개선된 선별 작업을 통해 자신 있게 수박을 준비한 만큼 롯데마트와 슈퍼에 오셔서 실패 없는 수박 구매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치킨업계도 양극화 심화”...연매출 1000억 넘는 본부는 전체 1%뿐
  • 홈플러스, 콩나물‧만두‧치약 등 생필품 40여종 가격 낮춰 고물가 영향으로 생필품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유통업계에서 가격을 낮추거나 용량을 늘린 '역(逆)슈링크플레이션'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홈플러스가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인 ‘물가안정365’ 상품 40여종의 가격을 일시적으로 인하해 ‘역슈링크플레이션’으로 눈길을 끈다. 홈플러스가 2022년부터 선제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는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인 ‘물가안정365’는 고객들의 장보기 수요가 높은 생필품을 연중 최적의 가격에 판매하는 제도다. 홈플러스의 PB브랜드 ‘홈플러스시그니처(Homeplus Signature)’와 ‘심플러스(Simplus)’를 포함한 다양한 품목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객들의 생활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식품, 비식품을 총망라한 ‘물가안정365’ 품목을 120여 종으로 확대하고, 이달부터는 40여 종에 대한 비용 투자를 통해 기존보다 저렴하게 선보인다. 콩나물, 핫도그, 만두, 치약, 청소용품, 밀폐용기 등 다양한 품목을 엄선해 최대 6000원까지 가격을 인하한다. 대표 상품별로 살펴보면, ‘Simplus 아삭한 콩나물(500g)’은 1250원에서 1000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지난 4월10일부터 5월5일까지 매출이 최대 4배 신장한 ‘홈플러스시그니처 청소포 4종’은 2790원에서 1990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또 ‘Simplus 간편튼튼밀폐용기 7종’은 기존 가격인 1990원~4990원에서 1490원~3990원으로 인하했다. 대용량으로 가성비까지 갖춘 ‘물가안정365’ 신상품도 내놓는다. 리뉴얼 후 재출시하는 ‘Simplus 화장지’는 1만900원에 판매한다. 가성비 높은 대용량 상품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만큼 신상품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오는 6월에는 1500만 명에 육박하는 펫팸족을 겨냥해 ‘실속배변패드’를 9900원에 론칭한다. 용변량이 적은 소형견을 위한 맞춤 배변패드로 200매 대용량에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이다. 이 밖에도 지난 3월 출시한 델리 신상품 ‘대짜(대용량 진짜)’ 시리즈 3종 역시 입소문을 타며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압도적 크기와 용량에 1만원대 초반의 합리적 가격으로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전문점 수준의 맛까지 제대로 챙겼다. 이에 홈플러스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마트에서 ‘대짜 핫스파이시후라이드치킨’ 구매 시 3000원 할인한 9990원에 판매한다. 김형훈 홈플러스 상품개발총괄이사는 “고물가에 지친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주요 생필품의 가격을 당분간 인하해 판매하기로 했다”며 “3년 연속 ‘물가안정 프로젝트’ 전개를 통해 쌓아온 홈플러스 만의 가격 경쟁력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고객들을 위한 합리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정은, 핵 버튼 누를 생각 없다?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김호중법, 피의자 방어권 행사 막고…수사기관이 악용할 수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409] “치킨업계도 양극화 심화”...연매출 1000억 넘는 본부는 전체 1%뿐
  • 해수부, 여객선 이용객 확대 위해 ‘핫플뱃길’ 만들기 추진 여객선 내부 문화공간으로 꾸며 이용객 즐길 공간으로 활용 해양수산부는 24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핫플뱃길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위촉식을 개최한다. ‘핫플뱃길은 명소를 뜻하는 ‘Hot place’와 ‘뱃길’의 합성어다. 해수부는 “연안여객선은 섬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이자 연간 1400만 명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이지만, 섬 주민 감소, 유류비 상승 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객선 선사 경영악화에 따른 항로 단절을 막기 위해 매년 국가보조항로, 적자항로 지원사업 등을 통해 약 2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연안여객선과 항로를 단순 교통수단을 넘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여객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연안교통 혁신대책을 추진 중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학계, 전문가, 국민 등 여객선을 이용하는 수요자가 함께 참여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단을 운영하고 있다. 핫플뱃길 프로젝트는 여객선과 항로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내용이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성 등을 보유한 10개 항로를 선정해 선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객선 내부를 문화공간으로 꾸며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군산-어청도 항로를 운항하는 어청카훼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범사업 성과 등을 검토해 내년에는 10개 항로로 확대할 예정이다. 핫플 뱃길 10 항로를 모두 이용한 승객을 선정해 배 문양(또는 모양) 금색 메달을 증정한다. 여객선 티켓을 쓰레기봉투로 제작해 배포하고, 섬 방문 후 육지로 돌아올 때 섬 쓰레기를 담아오면 명예 섬주민증을 수여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여객선과 항로가 육지의 올레길과 같이 국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한다”며 “국민이 여객선과 뱃길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운항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 HD현대인프라코어-두산밥캣, 북미서 중형-소형 건설장비 스와핑 '북미 건설장비 상호 공급 협력 강화' MOU 제품 상호보완으로 라인업 강화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와 두산그룹의 건설기계 계열사 두산밥캣이 북미 시장에서 건설장비 상호 공급을 통해 라인업을 강화한다. 옛 두산인프라코어가 HD현대로 인수되기 전 두산그룹의 지붕 안에 있던 두 기업이 다시 손잡게 됐다. HD현대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은 23일 더블트리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북미 지역 건설장비 상호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영철 HD현대인프라코어 사장과 스캇 박(Scott Park) 두산밥캣 부회장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양사는 현재 진행 중인 상호 공급 제품군을 확대해나가기로 합의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자사 장비 외 두산밥캣의 소형 장비를 추가로 판매하게 되며, 두산밥캣도 HD현대인프라코어의 중형 장비를 공급받아 현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게 된다. 이 제품들은 각사의 딜러망을 통해 자사의 브랜드로 북미 시장 전역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선진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 확대’라는 양사의 공통된 중장기 성장 전략과 더불어, 자사 제품군에 대한 자신감이 협력 확대의 밑바탕이 됐다. HD현대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은 상호 보완이 가능한 양사의 제품군을 활용, 판매 포트폴리오의 확장과 신규 고객 확보 등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동일 브랜드의 건설장비 풀 라인업을 선호하는 최근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어 양사 모두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영철 HD현대인프라코어 사장은 “이번 전략적 협력 확대는 시장의 판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 “최신 배기 규제 엔진 공급 등 사업적 협력 관계를 이어온 두산밥캣과 함께 고품질의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은 “HD현대인프라코어와의 파트너십을 한층 더 강화하게 돼 기쁘다”며 “제품군을 확장해 두산밥캣 고객과 딜러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 해수부, 세계 해적 피해 취약 해역 ‘해적위험지수’ 공개 24일부터 매주 최신 정보 제공 해양수산부는 24일부터 전 세계 해적 피해 취약해역 위험도를 수치화한 ‘해적위험지수’를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GICOMS) 홈페이지에 매주 공개한다. 해수부는 그동안 우리 선박과 선원의 해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아프리카, 소말리아·아덴만 등 해적행위가 잦은 해역을 ‘위험해역’으로 지정하고 무장 요원 승선 등 업계의 안전조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위험해역이 아니더라도 세계 곳곳에서 해적행위가 끊이지 않아 취약 해역별 위험 수준을 고려한 해적 피해 예방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해수부는 해적행위가 보고되는 세계 주요 해역(7개)의 해적 피해 위험도를 수치화한 ‘해적위험지수’를 개발했다. 이를 업계에 제공해 업계의 적절한 해적 피해 예방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적위험지수는 해적피해 위험도에 따라 4단계(매우높음·높음·보통·낮음)와 특별위험경보로 구분한다. 위험 단계와 권고사항은 매주 최신화해 GICOMS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해적위험지수는 우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그리고 선박의 안전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유용한 정보”라며 “업계에서는 해적위험지수를 적극 활용해 위험한 해역을 통항할 때 그에 맞는 적절한 해적 피해 예방조치를 반드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 '오산세교 한신더휴' 청약경쟁률 최고 20.47대 1 기록 오는 28일 당첨자 발표, 6월 10~14일 정당계약 한신공영㈜의 '오산세교 한신더휴'가 최고 경쟁률 20.47대 1을 기록하며, 청약 접수를 마쳤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1~22일까지 진행된 이곳 단지 청약 접수 결과, 최고 경쟁률은 84㎡A타입(기타경기)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0~14일 5일간 진행한다. 지난 17일 개관한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단지가 세교1지구와 3지구, 오산시 구도심을 잇는 중심 입지인 점을 호평했다.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트라이앵글의 중심 배후단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이곳 단지는 합리적 분양가는 물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됐다. 전체 금액 중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에 대해 세교2지구 최초로 무이자를 적용, 고금리 기조에 지친 수요자들의 금리 부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힘썼다. 단지는 오산시 세교2지구 A1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74~99㎡ 총 84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배터리소재 현장경영 "투자 축소 없을 것" 그룹사 주요 사업장 방문해 사업 경쟁력 강화 해법 찾고 임직원 소통 강화 포스코퓨처엠 방문 "원료에서 소재까지 풀밸류체인 구축이 차별화된 경쟁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100일 현장동행’을 통해 그룹 핵심 성장동력인 이차전지(배터리)소재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회사 현장 점검과 함께 임직원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 21일 세종시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연구소 및 천연흑연 음극재 공장을 방문해 이차전지소재 기술개발 현황과 생산‧판매 등 경영현안을 점검하고 임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장 회장은 최근 글로벌 전기차 수요침체(캐즘)로 인한 경기 하락과 이에 따른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전기차는 꼭 가야하는 방향으로 그룹 차원에서 투자 축소는 없을 것”이라며 “특히 이차전지소재분야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임직원들과 간담회에서 글로벌 이차전지시장 성장완화에 따른 관련 사업회사의 미래 성장성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장 회장은 “시장은 점차 개선될 것이며,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면 미래가치는 높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차세대 소재 개발과 가격‧품질 경쟁우위 확보로 시장 변화에 기민한 대응이 관건으로 원료부터 소재까지 이차전지소재 풀밸류체인 구축의 완성이 글로벌 시장의 경쟁에서 포스코그룹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장 회장은 직원들과 함께 이차전지소재 기술개발부터 글로벌 고객사와 협업방안 등 전문적인 부분부터 회사생활, 육아 등 개인적인 사안까지 격의 없는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포스코퓨처엠 직원은 “이차전지소재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혜안을 바탕으로 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을 포함한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설명해 주셔서 확신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지난 3월 21일 포스코그룹 회장 취임 이후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를 시작으로 포스코퓨처엠 양‧음극재 및 내화물 공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코기술연구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포스코리튬솔루션,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정비사업회사 등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와 원료 사업회사들을 사업장별로 꼼꼼히 둘러봤다. 특히 장 회장은 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현재 조업 상황 및 생산‧품질 관련 문제해결 방안을 비롯해 향후 파트너사들과의 협업 및 판매 방안까지 각 제품별, 사업회사별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3월 27일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공장을 시작으로 4월에는 포스코퓨처엠 포항 인조흑연 음극재공장, 광양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포스코리튬솔루션, 5월에는 세종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연구소 및 천연흑연 음극재 공장 등을 방문했다. 장 회장은 ‘100일 현장동행’을 통해 신뢰와 창의의 기업문화를 확산시키면서 조업환경 개선부터 사업장 안전 및 출산‧육아지원까지 그룹사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지난 3월 26일 광양제철소 저근속 직원과의 도시락 오찬간담회에서는 반바지까지 허용하는 복장자율화 완화 요청을 즉시 반영키로 했으며, 육아지원과 임직원 주택단지 등 복리후생 강화에 대해서도 회사 차원에서 합리적인 방안 검토와 함께 즉시 답하기 어려운 사안에는 가감없이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 LG-유네스코, AI 윤리 플랫폼 함께 만든다 AI 윤리 글로벌 온라인 공개강좌 사업 공동 추진 위한 협약식 진행 LG AI연구원은 지난 22일 오후 AI 서울 정상회의가 열린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유네스코(UNESCO)와 AI 윤리 글로벌 온라인 공개강좌(MOOC)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AI 서울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김수현 아태지역사무소장, 이라클리 코델리(Irakli Khodeli) AI 윤리과장, 김은송 뉴델리사무소 인문사회과학부문 과장 등 유네스코 고위 관계자들과 배경훈 원장, 김유철 전략부문장 등 LG AI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는 2025년 말 공개를 목표로 연내 국제 전문가로 자문 그룹을 꾸리고 AI 윤리 교육 코스 개발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네스코는 AI의 윤리적 사용에 대한 첫 국제 표준인 ‘AI 윤리 권고’를 기반으로 AI 교육 분야 핵심 파트너인 LG와의 협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의 협업은 AI 서울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인 ‘안전’과 ‘포용’ 실천을 위한 실질적인 움직임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는 함께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를 유네스코가 운영하고 있는 AI 윤리·거버넌스 플랫폼(Global AI Ethics and Governance Observatory)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산업과 정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각국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이해관계자들의 AI 윤리 실천 사례를 공모한 후 우수 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수현 유네스코 아태지역사무소장은 “유네스코와 LG AI연구원은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면서 단순히 과정을 개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AI의 윤리적 실천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를 육성할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AI 기술의 책임 있는 개발과 배치를 촉진하고 지리적, 부문적 경계를 뛰어넘는 윤리적 혁신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AI 안전성을 위해서 AI를 연구하고 정책을 입안하는 사람들의 AI 윤리 인식 증진이 필요하다”며, “이번 MOOC 사업이 전 세계 AI 전문가와 정책가들의 AI 윤리 역량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LG AI연구원은 지난해 11월 국내 기업 최초로 유네스코와 AI 윤리 실행과 확산을 위해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올해 2월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유네스코 AI 윤리 글로벌 포럼’에도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 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국제 이벤트 및 포럼 공동 개최, 이니셔티브 개발 논의 등 AI 윤리 권고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22일 AI 서울 정상회의와 연계해 진행된 AI 글로벌 포럼에 참가해 글로벌 빅테크들과 함께 ‘서울 AI 기업 서약’을 진행한 뒤 AI의 ▲안전 ▲혁신 ▲포용에 관해 논의했다. 또 이홍락 LG AI연구원 CSAI(Chief Scientist of AI, 최고AI과학자)는 글로벌 AI 포럼 고위급 라운드테이블 중 개인 정보 침해, 고용 시장 혼란, 선진 AI 시스템으로 인한 실존적 위협 등 포괄적인 AI 안전 거버넌스에 대해 논의하는 ‘안전’ 세션에 패널로 참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핵 버튼 누를 생각 없다?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김호중법, 피의자 방어권 행사 막고…수사기관이 악용할 수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409]
  • LG전자, 전자칠판 앞세워 B2B 에듀테크 시장 공략 속도 최근 3년간 오디샤주 내 공립 고등학교 2900여 곳에 LG 전자칠판 1만여 대 공급 LG전자가 고속 성장하는 인도 에듀테크(EduTech)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인도 오디샤(Odisha)주 내 공립 고등학교 2900여 곳에 ‘LG 전자칠판(LG CreateBoard)’ 1만여 대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인구 1위 국가로 빠르게 성장 중인 인도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디지털 인도(Digital India)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및 학교와 협력해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도 내 공급된 전자칠판은 연평균 약 80%씩 늘어나고 있다. 오디샤주는 인도 정부가 지정한 3대 IT 투자지역 가운데 한 곳으로 세계기술센터(World Skill Center)를 설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오디샤주 소재 럭세와르(Laksheswar) 공립 고등학교의 프라마트 나트 데(Pramath Nath Dey) 교장은 “LG 전자칠판을 활용해 학생들의 수업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높은 수준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LG 전자칠판(모델명: TR3DK)은 화면 내 간단한 조작만으로 칠판, 영상, 프레젠테이션 자료 등으로 간편하게 전환되고 도형, 도표 등 다양한 교육용 템플릿을 제공해 수업 효율성을 높인다. 대화면 터치스크린은 최대 40곳의 멀티 터치를 지원한다. 또 탑재된 ‘LG CreateBoard Share’앱을 활용하면 최대 9개의 화면을 동시에 보며 수업 중 학생들의 결과물을 공유할 때 유용하다. 앞서 조주완 CEO는 지난해 6월 인도 법인을 방문해 전자칠판 및 IT 솔루션을 활용한 에듀테크 등 다양한 신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조 CEO는 고객경험 혁신 기반의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프리미엄 가전 및 맞춤형 서비스 전략 고도화 등 현지화 전략을 강조한 바 있다. 올해로 인도 진출 27년째인 LG전자는 판매법인·생산법인·R&D센터까지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를 구축하고, 시장과 고객에게 가치를 인정받으며 프리미엄 국민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지역이 넓고 주로 마을 단위로 거주하는 인도의 특징을 고려해 차량에 전자칠판을 싣고 주요 지역 내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실제 사용법과 장점 등을 소개하는 ‘Demo van 마케팅’ 역시 현지 고객들에게 신뢰성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LG만의 강점을 알리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LG전자는 북미, 유럽, 중아, 아시아, 중남미 등 주요 지역별 영업/사업담당을 두고 B2B 사업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해 말 B2B인도사업실을 B2B인도사업담당으로 격상하며 인도 B2B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인도 에듀테크 시장이 지난 2020년 약 28억 달러에서 2025년 약 104억 달러까지 연평균 30% 이상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홍주 LG전자 인도법인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시장에서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교육 솔루션으로 새로운 ‘미래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B2B 에듀테크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핵 버튼 누를 생각 없다? "김호중법, 피의자 방어권 행사 막고…수사기관이 악용할 수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409] 활황 누리는 전선업계, 올해 역대급 실적 쓸까
  • 中 추격 무섭네…삼성·LG, 올림픽·쇼핑 특수로 TV 선두 유지할까 1Q 글로벌 TV 시장 4% 감소…수요 부진 속 삼성전자 1위 수성 상반기 올림픽·하반기 대형 쇼핑 이벤트로 TV 판매 증가 기대 中 빠른 추격은 부담…기기 판매 외에 플랫폼 등 SW 공략 중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초대형·프리미엄 TV를 앞세워 각각 19년 연속 글로벌 TV 점유율 1위, 12년 연속 올레드(OLED) TV 1위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해 TV 시장은 파리올림픽 등 스포츠 이벤트에 따른 수요 확대 기대감으로 지난해 보다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고물가·고금리 등에 따른 경기 침체와 중국업체들의 거센 추격은 리스크 요인으로 꼽힌다. 23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는 글로벌 TV 시장 수요가 2억494만대로 전년(2억135만대)과 견줘 1.8%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2022년 2억328만대를 넘어서는 수치다. 기대와 달리 현재까지 상황은 그리 녹록지 않다. 1분기(1~3월) TV 시장 규모는 225억8120만 달러로 전년 동기(226억2214만 달러)에 비해 역성장했기 때문이다. 수량 기준으로도 4642만대를 기록, 전년 동기(4685만대)를 밑돌았다. 이는 2009년 이후 역대 1분기 중 가장 낮은 수치로, 아직까지는 TV 수요 부진 여파가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위 삼성전자도 소비 감소를 피해가지 못했다. 금액 기준 점유율은 29.3%로 전년 동기(31.9%) 보다 2.6%p 줄었다. 수량 기준으로도 1.6%p 감소한 18.7%에 그쳤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1분기 비수기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2위인 LG전자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1분기 금액 기준 점유율은 16.6%로 전년 동기 보다 0.4%p 줄었다. 수량 기준으로는 11.8%로, 중국 업체 TCL, 하이센스에 밀려 4위를 기록했다. 다만 시황을 잘 타지 않는 초대형·프리미엄 TV 수요가 견조한 것은 고무적이다. 삼성전자는 2500 달러(약 340만원)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점유율(매출 기준) 53.2%를,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는 29.6%의 점유율을 나타내며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98형 제품 등의 판매 호조로 80형 이상에서도 34.4%의 점유율을 보이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같은 성과는 주력 제품인 네오 QLED, QLED, OLED 판매 호조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TV 라인업은 크게 마이크로 LED, 네오 QLED, OLED, QLED 등으로 나뉜다. QLED는 프리미엄급 LCD 패널를 개선한 제품으로, 이를 한 단계 진화시킨 것이 네오(Neo) QLED TV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를 TV 라인업 최상단에 배치하며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해왔다. 지난해 재출시한 OLED TV는 올해 1분기에만 28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체 TV 수익 개선에 기여했다. OLED TV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LG전자도 초대형·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견조했다. 1분기 70형 이상 초대형 OLED TV 시장에서 약 53%(수량 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80형 이상에서도 97형 올레드 TV 선전으로 58.4%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시황을 잘 타지 않는 초대형·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상반기 파리올림픽, 하반기 대형 쇼핑 이벤트 효과가 제대로 받쳐준다면 삼성과 LG 모두 연간 판매량 증가를 기대해 볼만 하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 OLED 등 2024년 신모델 런칭을 통해 전략제품 판매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수요 회복세를 전망, 올레드 TV와 프리미엄 LCD인 QNED TV를 앞세운 듀얼트랙 전략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다만 중국 TCL, 하이센스 등 3~4위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점은 위협 요인으로 꼽힌다. 이들은 LCD(액정표시장치) TV를 중심으로 매해 장악력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 TCL과 하이센스의 시장점유율(금액 기준)은 11.6%, 10.7%로 두 자릿수대의 점유율을 보였다. 작년 1분기 한 자릿수대(9.8%, 9.2%)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뚜렷한 성장세다. 특히 수량 기준 점유율은 나란히 12.6%, 12.1%를 기록하며 LG전자(11.8%)를 압도했다. 샤오미(5.4%)가 일본 소니를 제치고 5위 자리에 차지한 것도 눈에 띈다. 전문가들은 가전업체들이 올해 TV 제품 판매 뿐 아니라 플랫폼 사업에서도 힘을 줘야 할 것으로 진단한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스마트TV 시장에서 성과를 내야만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AI 스크린 리더십'에 집중해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공략하고 기기간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TV 플러스 등 서비스 핵심 사업의 경쟁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웹OS 플랫폼 사업 수익성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증권은 "LG전자는 웹OS 기반 플랫폼 서비스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2억대의 LG TV가 웹 OS로 구동되고 있으며 300개 이상의 TV 업체에도 해당 OS를 공급한다"며 "올해 웹OS 기반 플랫폼 매출은 전년 대비 35% 성장한 1조원"이라고 전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 농협은행 '홍콩H지수 ELS' 자율조정 시작 NH농협은행은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고객을 대상으로 자율조정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가입 시점별로 대상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안내 대상은 지난 2021년 1월 1일 이후 가입해 홍콩H지수 ELS 만기 손실 확정 계좌와 중도 해지로 손실을 입은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다. 문자받은 고객은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자율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 삼성디스플레이, 모니터용 QD-OLED 누적 출하량 100만대 "올해 QD-OLED 출하량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21년 출시한 모니터용 QD(퀀텀닷)-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출하량이 5월 누계 기준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QD-OLED는 차별화된 화질로 LCD에서 OLED로 모니터 시장의 기술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블루 OLED에서 나온 빛이 QD 발광층을 통과하며 색을 만들어내는 자발광 기술로 빠른 응답 속도, 높은 색재현력,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와 광시야각 등 대형 기기에 최적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27형, 31.5형, 34형, 49형으로 구성된 모니터용 QD-OLED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 최고 해상도인 4K뿐 아니라 최고 주사율 360Hz 등 다양한 최상위 사양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까지 글로벌 모니터 브랜드 10개사와 협력, 90종 이상의 QD-OLED 모니터를 출시했다. 출시 제품의 상당수는 게이밍 특화 모니터로, 높은 몰입도와 임장감을 원하는 게이머들에게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향후 게이밍 모니터뿐 아니라 전문가용 모니터와 멀티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용 모니터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영상 편집용 최상위 기술이 요구되는 '레퍼런스 모니터'에 도입되면서 다시 한 번 최고의 화질을 제공하는 모니터 기술로 인정받았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자발광 모니터용 패널 시장은 2029년까지 연평균 12.3%의 성장을 이어가 10억8800만불(1조4800억 원)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는 전체 모니터 패널 시장의 1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는 자발광 모니터 패널 시장에서 2023년 4분기 기준 79.7%의 점유율을 달성,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정용욱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상무)은 "삼성디스플레이는 2021년 QD-OLED로 자발광 모니터 시장을 개척한 이후글로벌 고객들로부터 차별화된 화질을 인정받아 다양한 프리미엄 모니터에 채택되고 있다"며 "삼성디스플레이는 기존 게이밍 모니터 외 제품군을 확대해 올해 QD-OLED 출하량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할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 "입법으로 서비스 융합 뒷받침" [2024 금융비전포럼-주제발표1] "마이데이터 2.0 활용해 다양화 추진" "핀테크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 필요" "STO 입법화 다시 추진해 경쟁력↑"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 겸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금융·비금융 간 융합 서비스가 정부 부처 간의 '칸막이 행정'으로 제약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술과 서비스가 결합해야 디지털금융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입법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코리아 밸류업, 퀀텀점프 조건'을 주제로 열린 데일리안 2024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에서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와 이같이 밝혔다. 정 원장은 이날 '디지털 금융 혁신, 기술·서비스를 융합하라'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마이데이터 2.0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의 다양화와 융합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비교 추천 및 대환대출 서비스 제도를 보완할 필요를 제기했다. 예·적금과 대출의 경우 표준화된 오픈 API 인프라 구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핀테크의 성장 단계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정 원장은 "핀테크의 성장 단계별 투자 등 지원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빅테크와 중소 핀테크를 구별하는 규제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시장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는 만큼, 빅테크의 해외 진출 유도와 함께 빅테크 플랫폼을 중소기업 등의 온라인 수출입 창구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디지털자산과 금융, 비금융 서비스를 융합하는 디지털금융 허브로 육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 원장은 우리나라 디지털금융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토큰증권(STO) 입법화를 재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STO 입법화를 재추진해야 하는데, 투자계약증권 단서 조항을 삭제해야 한다"며 "투자계약증권은 발행 관련 증권에서만 자본시장법상 증권으로 보고 있는 단서를 삭제해 다른 증권과 동일하게 유통에 대한 규제를 적용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장외거래중개업도 신설하고 일반투자자의 투자 한도를 제한해야 한다"며 "비금전신탁 수익증권과 투자계약증권의 유통 능력을 갖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과 더불어 가상자산 육성에 관한 2단계 입법도 추진해야 한다고 짚었다. 정 원장은 "법인계좌를 허용해 법인고객 유치를 통한 수익 기반을 확대해야 한다"며 "산업 육성 관점에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고 신탁·운용업의 허용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 쿠팡,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세일'…최대 20% 할인 쿠팡은 품질이 우수한 어린이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상품을 모아 할인하는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세일’ 행사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뉴발란스키즈·압소바·앙뉴·휠라키즈 등 17개 브랜드 상품 1000여개를 최대 2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베네통키즈 러블리 메리제인 슈즈 ▲예일키즈 리조트 오픈카라 셔츠 셋업 ▲래핑차일드 애플 에어리쿨 반팔 세트 등이 있다. 쿠팡은 지난 4월부터 베네통키즈·에뜨와·래핑차일드·헤지스키즈 등 유명 브랜드 24곳의 상품을 모은 ‘키즈 프리미엄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구매가 어려웠던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들을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 상반기 내로 블루독, 알로봇, 캐스키드슨, 트래드후스가 추가로 입점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뉴질랜드 대표 아동복 브랜드인 ‘제이미키즈’도 국내 최초로 입점할 예정이다. 쿠팡이 추천하는 브랜드를 브랜드 스토리와 함께 살펴볼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추천’을 따로 볼 수 있다. 또 새로 입점한 ‘신규 입점 브랜드’와 매달 인기 브랜드를 선정해 제안하는 ‘스페셜 브랜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마련해 쇼핑의 편의를 더했다. 쿠팡 관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 세일은 1년에 단 두 번만 진행하는 만큼 이번 기회에 좋아하는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핵 버튼 누를 생각 없다?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김호중법, 피의자 방어권 행사 막고…수사기관이 악용할 수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409]
  •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봇 생산 공장 및 신사옥 착공식 개최 2025년 12월 완공 예정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22일 세종시 집현동 세종테크밸리에서 생산 공장 및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생산 공장 및 신사옥은 부지면적 5237㎡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내년 12월 완공된다. 이날 진행된 착공식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오준호 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 및 이정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 남궁호 경제산업국장, 김남경 투자유치단장 등 세종시 관계자, 이화공영 최종한 대표이사, 권오석 부회장, 극동건축 황재원 대표이사 등이 자리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새롭게 들어설 최첨단 공장에 자사 협동로봇을 활용한 로봇 부품 및 완제품 제조 자동화 비중을 늘릴 예정이다. 또한 기존 산업용 로봇이 가진 한계를 극복한 신제품들을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겠다고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 특허 예정 보세구역에 보세사 등록 허용…관세청, 등록 절차 간소화 제6차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자문위원회 새롭게 특허를 받을 예정인 보세구역에 보세사 등록을 허용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된다. 관세청은 23일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자문위원회 제6차 회의를 전날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보세 사업장이 특허·허가·지정까지 완료된 후 보세사 등록 신청이 가능해 등록이 지연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관세청은 특허 예정 보세구역에 보세사를 등록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또 같은 운영인이면, 사업장 간 보세사를 인사 이동할 때 변경을 신청하도록 하고 전반적인 보세사 등록·변경 신청을 디지털화하는 등 절차도 간소화한다. 보세공장 장외 작업 보고에 발생한 오류를 고칠 때 수작업으로 처리해야 하는 문제, 보세건설장에 물품을 반입할 때 수입신고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문제 등에 대해서도 기업에 불편을 주는 규정은 개정하고 서류 없이 보세건설장에 물품을 반입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자문위원회는 세관 직원이 주요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단순 업무를 자동화하는 방안, 무역데이터 개방을 바탕으로 개발되는 금융 서비스에 민간 기술을 활용하는 상황, 무역데이터 개방 시 보안대책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 LS전선, 멕시코에 버스덕트 신규 공장 건설 2025년 상반기 완공, 미국과 캐나다 수출 기지 데이터센터, EV, 배터리, 반도체 공장 건설로 수요 급증 미국, 유럽, 베트남 해저케이블 공장 추진 등 투자 확대 LS전선은 멕시코에 대용량 전력배전시스템인 버스덕트(Busduct)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고 23일 밝혔다.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주(州) 산업단지의 약 12만6000 ㎡(약 3만8000평) 부지에 연면적 1만6800㎡(5082평) 규모로 짓는다. 올 하반기 착공해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경북 구미, 중국 우시 공장과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호찌민 공장에 이어 4번째 버스덕트 생산 거점이다. LS전선은 케레타로 공장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 대한 수출기지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멕시코는 인건비가 저렴하고, 미국-멕시코-캐나다 자유무역협정(USMCA)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북미 버스덕트 시장은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등으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북미 버스덕트 매출이 2030년 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버스덕트는 금속 케이스 안에 판형 도체를 넣어 전력을 공급한다. 조립식으로 설치하기 때문에 전선보다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고, 전력 사용량을 30% 이상 줄일 수 있다. LS전선은 최근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을 확정하고, LS에코에너지를 통해 유럽과 베트남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등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 BBQ, 미국 28번째 주 네브래스카 진출…‘BBQ 오마하점’ 오픈 BBQ가 미국 50개 주 중 28개 주에 진출하며 프랜차이즈 종주국 미국에서 막힘없는 글로벌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이 최근 미국 네브래스카 주(State of Nebraska) 동부에 위치한 오마하(Omaha)에 'BBQ 오마하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장이 위치한 오마하는 네브래스카 주 최대 도시로 거주 인구가 가장 많다. 오마하에는 세계적인 투자가 워렌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본사가 있어 매년 열리는 주주총회를 위해 이 기간 동안 매년 약 4만명 이상이 방문한다고 알려졌다. BBQ 오마하점은 버크셔 해서웨이와 10분 거리에 위치해 회사를 찾는 전 세계 경제 인사에게 K-푸드의 맛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마하는 호수와 강이 있어 아웃도어를 즐기는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이며, 미주리 강 주변으로 박물관, 미술관, 극장 등이 위치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편이다. BBQ 오마하점은 치킨앤비어 타입 매장으로 약 260㎡(78평), 총 62석 규모다.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 허니갈릭 치킨 등 치킨 메뉴와 로제 떡볶이 등을 판매한다. 현지인들에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황금올리브 치킨과 양념치킨으로 구성된 반반치킨이다. BBQ 관계자는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탄생지인 미국의 50개 주 전체에서 BBQ치킨을 맛볼 수 있는 날까지 끊임없이 현지 맞춤 메뉴를 개발하고 상권을 분석하는 등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BQ는 미국, 캐나다, 파나마, 코스타리카,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전 세계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뉴욕, 뉴저지, 텍사스, 캘리포니아, 하와이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확장했으며 이번에 오픈한 네브래스카 주를 포함해 총 28개 주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편, 지난 2월 BBQ는 미국 푸드 전문 매거진 '테이스트 오브 홈(Taste of Home)'에서 다수의 글로벌 치킨 프랜차이즈를 제치고 '최고의 후라이드 치킨'으로 선정됐다. 1993년 발간된 테이스트 오브 홈은 구독자수 190만, 월 평균 웹사이트 방문객 2000만명을 보유한 매체로, 미국 내 가장 인기 있는 요리 잡지 중 하나로 꼽힌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정은, 핵 버튼 누를 생각 없다?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김호중법, 피의자 방어권 행사 막고…수사기관이 악용할 수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409] “치킨업계도 양극화 심화”...연매출 1000억 넘는 본부는 전체 1%뿐
  • 예탁원, 벨기에·룩셈부르크 한국 입양인 대상 한국어 교육 후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주벨기에 유럽연합 대한민국대사관에서 ‘벨기에・룩셈부르크 한국인 입양인 대상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실시 후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주벨기에 유럽연합 대한민국대사관 유정현 대사와 KSD나눔재단 이순호 이사장, 양 국가의 교육 프로그램 실시기관인 벨기에한인입양인단체 Frederic Van Der Plassche(프레데릭 반데어쁠라셔) 회장과 룩셈부르크 한국문화의 집 최진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KSD나눔재단은 교육 프로그램 실시기관인 벨기에한인입양인단체와 룩셈부르크 한국문화의 집에 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금번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은 많은 해외 입양인들이 자신의 친가족을 찾고 고국과 연계되길 희망하나 한국어가 장애요인이 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긴 주벨기에 유럽연합 대한민국대사관이 한국인 입양인 관련 단체와 적극적인 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해 교육수요를 확인했고 KSD나눔재단은 이를 후원하기로 결정하면서 마련됐다. 현재 벨기에에는 약 3700여명, 룩셈부르크에는 약 650여명의 한국인 입양인이 거주하고 있다. 벨기에와 룩셈부르크에서 각각 한국어 강좌 3개 과정에 총 8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한국어 강좌와 더불어 한국문화 체험을 위한 한지공예·노래교실·서예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들도 진행되며 벨기에에서 약 100여명, 룩셈부르크에서 약 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입양인들이 함께 모여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해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고 자신의 뿌리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친목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한국어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한국인 입양인과 가족들이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습득하고 대한민국과 소중한 인연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정현 주벨기에 유럽연합 대한민국대사관 대사는 “벨기에와 룩셈부르크의 입양인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이 해외로 입양된 한국인들의 모국에 대한 이해와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깊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러한 기회들이 유럽 전체 및 전세계로도 확산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다음 대통령' 이재명 36.8%, 한동훈 24.5%, 조국 7.4% [데일리안 여론조사]
1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625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싹 다 밀어버린 준비 끝냈다” 차주들, 범칙금 안 내려면 미리 치워야 한다
  • “이거 들어오면 제네시스도 위험!” 4천만원대 프리미엄 전기 SUV 출시 예정
  • “성공하더니 7천 만원 외제차 구입” 이주빈, BMW X4로 장롱 면허 탈출
  • “현대차에 손벌리는 미국!” 스타리아에 쉐보레 마크 달리는 이유
  • “팰리세이드의 유일한 대항마” 아빠들 난리난 트래버스 풀체인지 하이컨트리
  • “인도용 코나 일렉트릭?” 현대차, 크레타도 EV 모델 내놓는다!
  • “한국은 없는 현대차 오토바이” 자영업자, 국내도 출시해라 난리!
  • “상담만 받아도 커피 증정” 출고하면 커피머신까지 준다!

추천 뉴스

  • 1
    “진짜 (KS)냄새만 맡았죠, 편안한 마음으로 했는데…” 삼성 40세 포수는 이제 KS 우승반지 욕심이 난다

    스포츠 

  • 2
    '미토마는 유럽 떠나기 싫어한다'…브라이튼, 알 나스르의 1350억 제안도 거부

    스포츠 

  • 3
    혜리, 발칙하다…"욕망 거침없이 드러내는 것 재밌어"

    연예 

  • 4
    요즘 난리 난 핑크 빔 메이크업은 이렇게 완성

    연예 

  • 5
    '주장 손흥민 말 좀 들어라'…로메로에 이어 쿨루셉스키도 레비 회장 압박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남양주시, 전국 최초 ‘프로목민관’제도 출범

    뉴스 

  • 2
    유승민,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회식 참석…한국 선수단 격려 예정

    스포츠 

  • 3
    [청년 독서모임 북갈피] ‘돌이킬 수 있는’, 한국 타임루프 SF의 새 지평을 열다

    여행맛집 

  • 4
    지드래곤‧김태호 팀플…‘굿데이’, MBC 살릴까 [이슈&톡]

    연예 

  • 5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챔피언스리그 PO서 맨시티 피했다…'양현준 소속' 셀틱과 맞대결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