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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Author at 뉴스벨 - 625 중 328 번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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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서트 해야 하니, 구속심사 미뤄달라”…김호중 요청, 법원서 기각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오는 24일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 일정에 대해 연기 신청을 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김호중의 변호인이 이날 오전 신청한 김호중의 구속영장 실질심사 기일 연기 요청을 기각했다. 이에 심사는 24일 낮 12시께 서울중앙지법에서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는 본부장 전모씨에 대한 영장심사도 각각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 오전 11시 45분께 예정대로 진행된다. 검찰은 “이번 사건은 조직적·계획적인 증거인멸·범인도피 사법방해행위로서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의 우려도 크다”며 “24일로 예정된 구속영장 실질심사 절차에 담당 검사가 직접 출석해 의견서를 제출하고 구속의견을 충분히 개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쯤 술을 마신 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김호중의 매니저가 자신이 운전대를 잡았다고 허위 자백을 했지만, 경찰의 추궁 끝에 김호중이 운전한 사실이 알려졌다. 소속사 이 대표는 사고 뒤 김호중의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했고, 본부장 전모씨는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전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김호중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이 대표와 전모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전날 오후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호중 측은 구속영장 신청에도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말 바꾼 김혜경 비서 "식사비 결제, 논의 안 하고 스스로 판단"
  • NH아문디운용 “원자력iSelect ETF, 연초 이후수익률 1위” NH아문디자산운용은 HANARO 원자력iSelect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한 달간 (4월 18일~5월 20일) 올해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체 ETF 중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한 순위이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HANARO 원자력iSelect ETF는 지난 한 달간 (4월 18일~5월 20일) 연초 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기준 연초 후 수익률은 60.05%에 달한다. 지난 20일 기준 최근 6개월 수익률은 60.25%, 1년 수익률은 73.94%로 우수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순자산도 2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배 넘게 증가했다. HANARO 원자력iSelect ETF는 NH투자증권이 발표하는 iSelect 원자력 지수를 추종한다.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한국전력,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 주요 원전 기업들을 주요 종목으로 편입하고 있다. 원자력 관련 테마형 상품으로 여겨지는 HANARO CAPEX설비투자iSelect ETF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기준으로 연초 후 수익률은 43.42%로, 전체 ETF 중 8위이다. 기업의 설비투자 비용 증가 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을 선정해 투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상대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원자력과 풍력 발전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iSelect CAPEX 설비투자 지수를 추종한다. 김현빈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탈탄소화와 에너지 안보를 이유로 원자력을 확대하고 있어, 원자력 발전의 지속적인 시장성장이 예상된다”며 “핵심 종목을 담은 HANARO 원자력iSelect ETF와 HANARO CAPEX설비투자iSelect ETF가 효과적인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말 바꾼 김혜경 비서 "식사비 결제, 논의 안 하고 스스로 판단"
  • 메리츠證, ‘Super 365’ 예탁 자산 5000억 돌파 메리츠증권은 23일 원화 및 달러 예수금에 일 복리 환매조건부채권(RP) 수익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의 예탁 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의 대표 상품인 ‘Super365’는 국내외 주식을 포함한 채권, 펀드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국내 최저 수준 수수료(국내주식 0.009%, 해외주식0.07%)로 거래할 수 있는 종합 투자계좌다. ‘RP 자동투자 서비스’로 원화와 달러 예수금에 각각 원화 연 3.15%, 달러 연 4.45%의 일 복리 RP수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장 마감 후 예수금으로 RP를 자동 매수하고 자정이 지나면 자동 매도하는 방식이다. 과거 고액을 굴리는 일부 고객들이 투자하기 전 대기 자금을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옮겨 두고 이자를 받았는데 ‘Super365’는 여기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RP 자동 매수·매도 기능을 계좌의 기본 서비스로 장착했다. 지난 4월 말 설문조사 전문 플랫폼인 오픈서베이가 진행한 모바일 설문에서 투자자 230명 중 60%의 응답자가 Super365 이용 의향이 있다고 답했는데 그 이유로 ‘예수금에 이자를 제공해서’와 ‘주식거래 수수료가 저렴해서’를 꼽기도 했다. Super365는 장내 채권 수수료도 업계 최저수준으로 책정했다. 대부분의 증권사가 채권의 잔존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최대 0.3%대의 수수료를 받고 있는데 반해, Super365 고객은 잔존 기간과 무관하게 0.015%의 수수료 만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잔존 기간이 긴 장기채권에 투자하는 고객이 저렴한 수수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수수료 체계를 정비했다. Super365는 위 모든 서비스를 이벤트 조건이나 별도 신청 없이 평생 기본으로 제공하며 비대면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비대면 전용 계좌인 Super365를 필두로 디지털 채널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 단기사채와 장내·외 채권까지 투자할 수 있는 채권 종합 투자서비스 ‘Bond365’를 확대 개편했으며 최근에는 금융상품 투자 노하우를 집대성한 종합 투자 플랫폼 ‘Meritz365’를 출시한 바 있다. ‘365일 쉬지 않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는 뜻을 가진 ‘365 시리즈’의 확장으로 메리츠증권 디지털본부는 빠르게 덩치를 확대하고 있다. 2022년 말 Super365 출시 전 1100억원에 불과했던 디지털본부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4300억원으로 급성장 했으며 최근에는 7000억원을 돌파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Super365는 메리츠증권의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모든 혜택들을 집약시킨 대표상품”이라며 “디지털채널을 이용하는 자기주도형 고객 성향에 맞춘 메리츠 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말 바꾼 김혜경 비서 "식사비 결제, 논의 안 하고 스스로 판단" 티몬, 일본 소도시 여행 활성화 프로모션…항공권 최대 50% 할인
  • 티몬, 일본 소도시 여행 활성화 프로모션…항공권 최대 50% 할인 티몬은 내달 5일까지 일본정부관광국(JNTO)과 일본 소도시 여행 활성화 프로모션을 개최하고 직항 항공권 ‘최대 50%’ 선착순 할인 등 파격 혜택을 선사한다고 23일 밝혔다. 티몬이 일본정부관광국과 손잡고 ‘일본 소도시 알리기’ 캠페인을 연다. 우선 내달 5일까지 직항 항공권부터 숙박, 패키지·에어텔, 골프여행 등을 특가에 준비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여행지별 핵심 정보를 담은 콘텐츠도 공개한다. 단독 혜택으로 매일 자정, 소도시 전 노선 직항 항공권 최대 50% 할인쿠폰(최대 10만원 할인)을 선착순 발급한다. 마쓰야마, 다카마쓰, 미야코지마, 시즈오카, 요나고 등 주요 소도시로 떠나는 왕복 항공권 역시 10만원대부터(유류세·세금 포함)예약 가능하다. 또 항공사별 특별가, 최대 10% 카드사 즉시할인 등 다채로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호텔 전용 최대 20% 선착순 할인쿠폰(최대 5만원 할인)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마쓰야마 ANA 크라운 플라자, IHG호텔 ▲미야코지마 호텔 브리즈베이 마리나 ▲시즈오카 호텔 그랜드 힐스 시즈오카 등 여행지별 숙소를 알뜰하게 예약할 수 있다. 일본 항공권 지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가고 싶은 소도시 여행지와 그 이유와 함께 개인 SNS에 이번 프로모션 게시글 URL을 댓글로 남기면 총 4명을 추첨해 항공권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특별 할인쿠폰(총 100만원 상당)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6월 마지막 주 개별 문자로 안내 예정이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일본 소도시로 향하는 하늘길이 점차 넓어지는 가운데 역대급 혜택과 함께 소도시들의 매력을 알리는 특별한 캠페인을 개최한다”며 “앞으로도 해외관광청 등 파트너사들과 활발히 협업하며 오직 티몬투어에서만 경험하실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를 계속해서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 쇼핑엔티, 문화 소외계층에 1000만원 지원 가정의 달 맞아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가족간 정 도모를 위한 지원 부모와 자녀 80명, 샌드위치 다과 시간 후 뮤지컬 관람 함께 데이터홈쇼핑사 쇼핑엔티(법인명 티알엔)는 서울시 중구청에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1000만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쇼핑엔티 한상욱 대표이사와 김길성 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쇼핑엔티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가족간의 정을 되새기는 기회를 만들고자 뮤지컬 티켓과 간식 지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80명이 관람 할 수 있는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공연 티켓과 가족이 함께 먹을 샌드위치, 음료 등에 사용된다. 문화행사는 22일 저녁에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부모와 자녀 80명은 다과 시간을 가진 후 뮤지컬을 관람했다. ‘디어 에반 핸슨’은 소심한 소년 ‘에반 헨슨’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이사는 “쇼핑엔티는 방송사업자 공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했다”며 “상생이 중요한 가치인 쇼핑엔티 기업 문화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지난해 출범한 ESG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쇼핑엔티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테마로 매년 지역사회 나눔 및 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위한 ESG 활동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與 당권' 지지층은 "한동훈"…국민은 韓 29.1% 유승민 27.8%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치킨업계도 양극화 심화”...연매출 1000억 넘는 본부는 전체 1%뿐
  • 늘어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보금자리…삼성, 11번째 '희망디딤돌' 개소 2016년 부산센터 시작으로 8년간 11개 센터 개소…10월 충북센터 개소 예정 자산관리, 부동산 계약 등 홀로 사회생활 시작하는 청년 위한 교육도 진행 삼성은 23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11번째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는 자립 생활관 14실, 자립 체험관 4실과 교육 운영 공간 등을 갖췄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자립 생활관에서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다. 앞으로 보호가 종료될 만 15~18세 청소년들은 자립 체험관에서 며칠간 거주하며 자립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대전센터 운영은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서 맡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 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 당선인,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고금란 아동권리보장원 부원장, 양승연 대전아동복지협회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CR 담당 사장 등 주요 관계자를 포함해 15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영상으로 축사를 했다. 2016년 첫 번째 센터 개소 후 11곳으로 확대… 주거 안정 지원 강화 '삼성희망디딤돌' 센터는 2016년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이 날 개소한 대전센터까지 모두 11곳으로 늘어났다. 올해 10월에는 충북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에 거주하는 청년들은 자립 시 가장 부담이 큰 주거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미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요리, 청소, 정리 수납과 같은 일상 생활에 필요한 지식은 물론이고 금융 지식과 자산관리 등 기초 경제교육, 진로상담과 취업알선 등 진로교육도 실시하며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센터에 입주한 청년을 포함해 자립준비, 자립체험 등 지원을 받은 청소년은 지난해까지 누적 2만7065명에 달한다. '희망디딤돌 2.0' 취업교육 확대… 경제적 자립 향한 청년 도전에 동행 삼성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일하는재단 등 4개 기관과 2023년 8월 '삼성희망디딤돌 2.0' 사업을 출범하고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삼성과 4개 기관은 각자의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내고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삼성희망디딤돌 2.0' 사업을 공동 운영하며, 자립준비청년들이 기술·기능 역량을 쌓아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은 '삼성희망디딤돌 2.0' 출범 전 전국의 희망디딤돌센터에 거주 중인 자립준비청년과 센터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실시,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필요로 하는 교육이 무엇인지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전자/IT 제조 ▲선박제조 ▲IT서비스 ▲제과/제빵 ▲반도체 정밀배관 등 5개 교육 과정이 개설됐으며, 교육 수료생 46명 중 2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기존 5개 교육 과정에 더해 ▲온라인광고/홍보 실무자 ▲중장비 운전기능사 ▲애견 미용사 ▲네일아트 미용사 등 4개 교육 과정이 5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설돼 자립준비청년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돕는다. 특히 5월에 시작되는 ▲온라인광고/홍보 실무자 ▲중장비 운전기능사 과정은 모집 과정에서 지원자들이 몰려 당초 계획보다 정원을 늘려 교육을 진행한다. 삼성은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온전히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기숙사(경기 용인)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경남 거제) 등을 개방해 숙소와 식사도 제공한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는 전문 컨설턴트의 취업 상담 서비스와 협력사 채용 박람회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희망디딤돌 2.0'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은 본인이 종사하고 싶은 직무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희망디딤돌 경기센터 출신 A씨는 '삼성희망디딤돌 2.0' 전자/IT 제조 기술자 교육과정 중 진행된 기업 견학을 계기로 전원공급장비 제조 기업에 취직했다. 취업 면접이 아닌 견학임에도 불구하고, 기업 인사 담당자에게 본인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미리 이력서를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임한 A씨는 본인이 뜻한대로 해당 기업 관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고, 교육을 통해 실력을 쌓은 뒤 최종 합격했다. A씨는 "기업 견학을 통해 직접 현장을 보면서 '여기서 일해보고 싶다'는 의욕과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보금자리에 이어 이렇게 일자리를 얻을 때까지도 함께 해 준 삼성희망디딤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삼성희망디딤돌' 센터에 입주한 청년이 멘토링을 받는 과정에서 진로를 정하고, 이후 관련한 '희망디딤돌 2.0' 교육 과정에 입과해 취업을 통한 온전한 경제적 자립에 도전하는 '희망디딤돌 선순환' 사례도 있다. 희망디딤돌 충남센터에 입주한 B씨는 주거 문제는 해결했지만 불확실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삼성 임직원 멘토와 상담을 하며 설비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후 B씨는 '삼성희망디딤돌 2.0' 전자/IT 제조기술자 교육 과정에 입과해 올해 2월 수료했으며, 취업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준비를 하고 있다. B씨는 "희망디딤돌 덕분에 자립과 미래 준비에만 전념할 수 있어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며 "멘토에게 받은 조언, 희망디딤돌2.0을 통해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 사회인으로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임직원 아이디어로 시작된 '희망디딤돌'… 임직원 기부 약정도 최다 '삼성희망디딤돌'은 2013년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부한 금액으로 시작된 CSR 활동이다. '삼성희망디딤돌'이라는 이름도 임직원들이 지었다. '삼성희망디딤돌' 센터는 임직원 기부금 250억 원을 토대로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2019년 회사 지원금 250억 원을 추가해 사업 지역을 확대했다. 삼성 임직원들은 매년 회사에서 운영하는 CSR 사업 중 본인이 원하는 기부처를 선택해 기부를 약정할 수 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성희망디딤돌'에 가장 많은 금액이 몰렸다. 삼성 임직원들은 기부금뿐 아니라, '삼성희망디딤돌'에 직접 멘토로 참여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진로·직업 등 멘토링을 해주는 '재능 기부'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대전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공간이 될 것"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희망디딤돌 대전센터가 대전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공간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대전시에서도 주거 및 경제적 지원을 넘어 자립준비청년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역할"이라며 "대전센터에서 실패와 성공을 배우고 경험하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은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안전한 보금자리와 함께 삶의 멘토가 되어 고민을 들어 주고 적성에 맞는 진로와 일자리를 함께 찾아 줄 가족과 같은 존재"라며 "이것이 바로 우리 사회와 희망디딤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핵 버튼 누를 생각 없다?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김호중법, 피의자 방어권 행사 막고…수사기관이 악용할 수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409]
  •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 출범…항공·모빌리티 아우르는 신산업 논의 8년 만 다시 모인 한경협과 메데프, 미래산업 협력 중심 협의체 개편·출범 한국과 프랑스 경제인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양국 경제계 간 협력을 논의하고, 협의체 대화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프랑스경제인협회(MEDEF, 이하 메데프)와 공동으로 23일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 첫 회의를 여의도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경협과 메데프는 한-프랑스 양국 간 민간 경제 협의체로 새롭게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Korea-France Business Dialogue for our Future)'(이하 미래대화)를 출범시키며 기존 협력 채널을 재개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의 새로운 청사진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문화부터 경제, 항공우주부터 에너지까지 전방위적 협력 강화 류진 한국 측 위원장(한경협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는 1886년 수교 이후 140여 년간 어려운 시기마다 함께 해온 오랜 친구이자 최적의 파트너였다고 강조하면서 ▲항공·우주·신소재·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맞춤형 협력 ▲혁신의 성장동력인 스타트업 교류 확대 ▲문화 콘텐츠 교류 및 문화와 산업을 결합한 협력 등 세 가지를 양국 관계의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양국 간 교역은 사상 최대치인 136억 달러를 기록하며 3년 연속 100억 달러를 초과 달성했으며, 최근 항공·우주, 저탄소, 반도체 등 첨단기술과 미래산업 분야로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한-불 경제계 미래대화가 양국 기업 간 공고한 파트너십 구축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는 한경협과 메데프가 양 기관 간 협력관계를 재확립하는 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난 1991년부터 2016년까지 지속됐던 협의체를 8년 만에 미래산업 협력에 중점을 둔 '미래대화'로 재편하고 연1회 정례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출범 취지에 맞춰 첫 회의 아젠다로 항공·우주, 저탄소 제조/에너지, 청정 모빌리티 등 미래 신산업을 제시하고, 양국 청년기업가를 발굴하는 유망 스타트업 소개, 양국 문화산업 교류까지 포괄했다. 항공분야 탄소저감부터 뉴스페이스 시대까지…프랑스와 협력 중요 이날 행사에서는 항공 분야의 최근 주요 현안부터 우주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EU의 2025년 지속가능 항공유 사용 의무화 등 항공분야에서 탄소배출 저감 움직임이 강화되는 가운데 유로버스, 대한항공, KAI 등 유럽과 한국의 대표 항공업체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2030년을 목표로 저탄소 항공기 개발이 진행 중인 프랑스와 항공분야 탄소소재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국의 상호 협력을 기대했다. 또한, 최근 민간기업이 우주개발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에 핵심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우주 산업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모건스탠리 등 해외 기관에서는 오는 2030년까지 우주항공 분야 시장 규모가 2020년 대비 2배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프랑스는 1960년대 초부터 국립우주센터(CNES)를 중심으로 아리안스페이스·에어버스 등 대표기업들 지원을 통해 산업을 성장시켜 온 항공우주 선도국이며, 한국 역시 최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3차 발사 성공, 항공우주청 출범 등 빠르게 항공·우주분야에 나서고 있어 프랑스 기업인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세션에 참여한 항공우주연구원 이상률 원장은 “주요 선진국들이 우주탐사 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항공우주 분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국과 전통 거점국인 프랑스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정현보 상무는 “대한항공은 에어버스(Airbus)사 등 프랑스 항공우주 전문업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항공기 대형모듈 개발을 위한 복합재 자동화 분야 등에서 프랑스 기업과 협업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사회 해법…저탄소 제조기술, 청정에너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가 확대되며 탄소중립이 시대적 흐름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과 프랑스 기업들은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석유화학 및 철강 등 전통 제조업부터 수소에너지 등 재생에너지까지 각 분야에서 추진 중인 상황을 공유하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이상협 소장은 “에너지 기술과 환경 기술은 동반자 관계”라며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되, 환경친화 에너지 개발에 대해 양국이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프랑스의 오라노 사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원자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 기업들과 원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수소의 글로벌 공급망 구축의 핵심 분야인 액화수소 상용화에 선두기업인 프랑스 에어리퀴드사와 수소차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현대차가 청정 모빌리티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전세계 탄소 배출의 16%를 차지하고 있는 도로 운송분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방안으로 수소가 논의됐다. 한국자동차연구원 구영모 소장은 “기존 내연기관에서 전기동력으로 급변하는 전세계 모빌리티 탄소중립 추세에서 수소가 필수 에너지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현대차와 에어리퀴드 역시 “수소 모빌리티가 인류의 새로운 에너지 대전환을 이끌 것”이라며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생산 및 유통 공급망 확충이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미래세대 기업가에도 관심…내년도 차기 파리 회의 담은 공동선언문 채택 주요 미래 산업별 협력에 대한 세션을 마친 후, 양국 경제계는 미래세대 기업가인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세션을 가졌다. 한국과 프랑스의 유망 스타트업 각 3개 사에게 발표 기회를 주고 젊은 기업가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마지막으로 양국 경제인들은 협력의 미래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은 이번 새롭게 출범한 '미래대화' 협의체에 대한 공통의 인식과 함께 미래 산업에서의 양국의 협력, 또한 국제무대에서의 공조협력을 약속했으며, 특히 내년도 파리에서 차기 회의 개최를 합의했다. 김봉만 한경협 국제본부장은 “한국과 프랑스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양국 민간 협의체가 복구된 만큼 공동번영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호중 소속사 본부장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삼켰다" 전기차 캐즘에 발목 잡힌 배터리 업계, ESS로 돌파구 '의장 탈락' 추미애 "세상 살아보니 성질대로 안돼…탈당 말라"
  • 미래에셋證, 세이지클럽 멤버십 대상 살롱아카데미 성료 미술 경매 트렌드 등 상세 소개 미래에셋증권은 22일 오후 그룹 VVIP 고객인 세이지클럽 멤버십을 대상으로 살롱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세이지클럽 멤버십은 일정 이상의 자산과 수익을 기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1년에 한 번 선정한다. 그룹 대표 VVIP 브랜드로 멤버십에 선정된 고객에게는 미래에셋 그룹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 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그리고 절세 등 다양한 분야의 세미나와 더불어 패밀리오피스 등 전문가를 활용한 1대 1 컨설팅도 제공된다. 이번 세미나는 ‘미술 경매, 미술의 가치는 누가 만드는가’를 주제로 최근 자산가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트테크에 대해 서울옥션의 김현희 수석경매사가 현재 미술 경매 트렌드와 더불어 투자방법 등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세미나 후에는 호림박물관 신사분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공경과 장엄을 담은 토기’에 대한 도슨트 투어를 진행했고 향후 세미나 참석 고객에 한해 서울옥션에서 진행되는 경매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색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호 미래에셋증권 WM혁신본부장은 “살롱 아카데미는 투자 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2 년에 시작해 최상위 VVIP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진행돼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해진 VVIP고객의 니즈에 맞춘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세이지클럽 멤버십 고객에 대한 퀄리티 있고 차별화된 혜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말 바꾼 김혜경 비서 "식사비 결제, 논의 안 하고 스스로 판단" NH아문디운용 “원자력iSelect ETF, 연초 이후수익률 1위”
  • 롯데‧송파구청, ‘2024 석촌호수 수질 개선’ 업무 협약식 진행 2021년 8월 송파구청과 함께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 착수 3년 간 수질 개선 노력으로 석촌호수 투명도 2m, 수질 2급수 개선 롯데가 지난 22일 송파구청과 함께 ‘2024 석촌호수 수질 개선’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롯데 5개 계열사(물산, 지주, 칠성음료, 백화점, GRS) 대표자와 서강석 송파구청장, 재단법인 녹색미래 대표, 젠스 대표가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8월, 롯데와 송파구청은 서울시 유일한 도심 속 자연형 호수인 석촌호수를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쉼터로 선물하기 위해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시작했다. 광촉매를 활용한 친환경 공법으로 기초 수질을 향상시키고 녹조 형성을 억제해 호수의 탁도와 청정도를 개선했다. 그 결과 석촌호수 투명도는 기존 0.6m에서 최대 2m까지 증가했고, 전체적인 수질도 기존 3급수에서 2급수 이상으로 대폭 개선됐다. 2급수는 목욕이나 수영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열을 가해 끓이거나 약품 처리하면 식수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는 수질 개선 사업 기금 조성과 제반사항 등의 현장 업무를 지원하고 송파구청은 수질 개선 사업에 대한 행정지원 및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재단법인 녹색미래는 수질 모니터링과 기술자문 지원, 젠스는 수질 개선 작업을 수행한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수질 개선 활동을 통해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넘어, 세계인과 함께하는 그린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월드타워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7월에 맑아진 석촌호수를 1.5km 수영하고, 롯데월드타워 123층(2917계단)을 오르는 ‘롯데 아쿠아슬론’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1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7월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치킨업계도 양극화 심화”...연매출 1000억 넘는 본부는 전체 1%뿐
  • 티퍼런스, '프레쉬 가든' 테마 티마카세·티코스 오픈 티퍼런스는 일상 속 잠시, 멈춤의 시간을 위한 티마카세·티코스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익선동에 위치한 ‘티퍼런스 서울’에서는 티마카세를, 강남에 위치한 ‘티퍼런스 강남’에서는 티코스를 각각 만날 수 있다. 티퍼런스가 공개한 티마카세·티코스는 싱그러운 봄·여름의 향기를 모티브로 한 ‘프레쉬 가든’을 테마로 바쁜 일상 속 쉼이 필요한 이들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티퍼런스 서울에서 진행되는 퍼플티마카세는 시그니처 퍼플티에 계절과일로 풍미를 더한 웰컴 티를 시작으로 페퍼민트와 퍼플티 블렌딩으로 청량감을 더한 민트 퍼플티와 함께 페어링하기 좋은 수제 디저트 3종을 제공한다. 이어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퍼플티 칵테일, 시그러운 과일에 허브를 더해 릴렉싱에 도움을 주는 퍼플티 냉침차까지 총 4개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마지막 냉침차는 집에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텀블러를 별도 제공한다. 티퍼런스 강남에서 진행되는 퍼플티코스는 먼저 취향에 맞는 퍼플티 3종과 함께 맛의 조화를 이루는 디저트를 제공한다. 그 다음으로 싱그러운 오렌지 베이스에 시그니처 퍼플티를 더한 ‘퍼플티 프레쉬 칵테일’을 제공해 깔끔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지막에는 저당 그래놀라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퍼플티 젤라또를 제공해 다양한 색과 맛, 향의 퍼플티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티퍼런스의 티마카세·티코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예약 후 체험할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핵 버튼 누를 생각 없다?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김호중법, 피의자 방어권 행사 막고…수사기관이 악용할 수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409]
  • "세상에 단 하나" 알로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각인 서비스 출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전문 브랜드 알로드는 국내 다이아몬드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레이저 각인기(laser inscription machine)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레이저 각인기는 다이아몬드 거들면(허리 부위)에 숫자 또는 단어를 각인할 수 있는 장치로, 주로 감정 기관에서 고유의 감정 번호를 각인하는 데 사용한다. 알로드에서는 외부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위변조 방지를 위한 제조 번호 각인을 실시하고,알로드 고객만을 위한 커스텀 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레이저 각인기를 도입했다. 알로드 다이아몬드 레터링 서비스는 오는 6월3일 시작되며, 서비스 희망 고객은 제품 주문 시 원하는 메시지를 요청하면 된다. 단, 0.3캐럿 이상의 솔리테어 또는 프롱 셋팅 제품만 가능하며, 최대 10글자를 각인할 수 있다. 알로드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1캐럿 이상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성혁 알로드 대표는 “커스텀 레터링 서비스 출시로 알로드 고객들은 고객 성함 및 기념일 메시지 등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메시지를 다이아몬드에 새길 수 있게 됐다”며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다이아몬드를 원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핵 버튼 누를 생각 없다?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김호중법, 피의자 방어권 행사 막고…수사기관이 악용할 수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409]
  • 건설근로자공제회, 찾아가는 지역 건설구직자 현장 소통 개최 23일 광주·전라지역서 네 번째 현장 소통간담회 진행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3일 광주지사 회의실에서 지역 건설구직자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기 네 번째 소통 간담회를 광주·전라지역을 찾아 실시했다. 올해 1월부터 건설구직자의 복지증진 등을 강화하고자 서울지사 내에 복합 커뮤니티 시설인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22일경 쉼터에서 건설구직자 50여명을 초청해 'We 투게더'의 날을 운영하고 소통 간담회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오고 있다. 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의 이번 광주·전라지역 방문은 지역 건설구직자의 현장 목소리 청취 등을 위한 본격적인 지방 소통 행보다. 공제회 제도(전자카드제, 기능등급제, 건설일드림넷 등) 설명회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병행 실시했다. 아울러 종합민원버스인 종합지원이동반을 광주·전라지역 대규모 건설현장에 집중 배치해 공제회 방문이 어려운 현장 건설근로자들을 직접 찾아가 각종 고용·복지사업을 안내하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찾아가는 지역 현장 소통 서비스를 다각적으로 제공했다. 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지역 소통행사는 첫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의 구직자가 참석할 만큼 많은 호응이 있었다"며 "향후에도 고용 여건이 어려운 건설구직자의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지역 소통 간담회와 함께 종합지원이동반 건설현장 전국순회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고객 중심 현장 경영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핵 버튼 누를 생각 없다?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김호중법, 피의자 방어권 행사 막고…수사기관이 악용할 수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409]
  • 밸류업 원년...현실적 대안 논의 ‘호평’ [2024 금융비전포럼-이모저모3] 전문가들 의견 개진 속 열띤 토론 진행 세제제도 개선·지배구조 개선 등 촉구 데일리안이 23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코리아 밸류업, 퀀텀점프의 조건은’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데일리안 2024 글로벌 금융비전포럼’에서는 올해를 밸류업의 원년으로 삼아 국내 금융·자본시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날카로운 분석과 열띤 토론으로 밸류업 정책이 나아가야 할 현실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와 함께 참석자들 사이에서 호평이 쏟아졌다. 토론 사회자로 나선 고동원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내 경제 및 금융·자본시장의 혁신과 경쟁력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하며 논의를 조율했다. 토론자로 나선 금융 전문가들은 밸류업의 중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제도 개선 등을 촉구했다. 김상봉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코리아 밸류업에서 금융투자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면서 금융사들의 투자를 늘리기 위해선 세제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금융업권 전체적으로 빅테크와의 경쟁 심화, 금산분리, 세제 제도 개선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빅테크 및 플랫폼 기반의 인터넷은행들이 금융업권에 진출하고 있는 만큼 기존 은행들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선 금산분리 변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남우 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기업 지배구조(거버넌스) 문제가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의 주요 원인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만 갈라파고스처럼 남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회장은 시장의 가치평가(밸류에이션) 수준을 결정하는 것은 모두 투자라며 글로벌 관점 봐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지주사들이 주주환원에 인색하다면서 오너와 최고경영자(CEO)가 총주주수익률(TSR)을 모르는 등 주주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은행이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수익 구조를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국내 경제 성장이 둔화하는 상황에서 금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은행들이 현재의 핵심 수익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리스크 흡수와 인수를 통한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축적해 가는 신사업 모델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수익성 제고와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등 복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비영업자산 활용 증대와 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 확대, 소액주주 권리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밸류업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기대효과로는 자율적 시장압력, 지배구조 개선 유도, 자산·자본의 효율적 배분,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등을 꼽았다. 이날 신진창 금융위원회 정책국장은 금융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고 금융 서비스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위한 금융권 혁신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신 국장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정상 사업장에 대한 자금지원과 부실 사업장 재구조화, 정리 촉진을 통해 질서 있는 연착륙을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금융시장 불안 요인을 제거하고 위기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코리아 밸류업, 퀀텀점프의 조건은'을 주제로 열린 데일리안 2024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데일리안 2024 금융비전포럼] '코리아 밸류업, 퀀텀점프의 조건은' [데일리안 2024 금융비전포럼]
  • "기업 가치 제고·규제 완화로 코리아 밸류업" [2024 금융비전포럼-종합]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인과 해소 방안 논의 "지배구조 개선하고 기업 성장동력 찾아야" 데일리안이 개최한 '2024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대한민국 경제가 혁신적인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 경제를 저평가하는 요인을 점검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금융시장에도 선제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민병호 데일리안 대표이사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코리아 밸류업, 퀀텀점프 조건은'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4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에서 "금융권과 자본시장은 디지털이란 새 물결 속에서 도전을 요구받고 있고, 급속한 고령화 등 뿌리부터 달라지고 있는 사회 구조에도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대표는 "제22대 국회의 공식 개원이 정확히 일주일 남은 지금, 우리 경제 구조의 혁신을 바라는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이를 발판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코리아 밸류업을 외치고 있고, 동시에 금융당국은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란 오명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고 있다"며 "우리 경제를 저평가하게 만든 각종 규제와 관행을 손질해 새 도약을 이루겠다는 청사진"이라고 부연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 겸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코리아 밸류업을 위해 디지털금융 경쟁력 제고를 강조했다. 금융·비금융 간 융합 서비스가 정부 부처 간의 '칸막이 행정'으로 제약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입법이 추진돼야 한다는 제언이다. 정 원장은 "마이데이터 2.0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의 다양화와 융합화를 추진해야 한다"며 "비교 추천 및 대환대출 서비스 제도를 보완할 필요가 있고, 핀테크의 성장단계를 지원하기 위해 빅테크와 중소 핀테크를 구별하는 규제를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토큰증권 입법화를 재추진하기 위해 투자계약증권 단서 조항을 삭제해야 한다"며 "투자계약증권은 발행 관련 증권에서만 자본시장법상 증권으로 보고 있는 단서를 삭제해 다른 증권과 동일하게 유통에 대한 규제를 적용받는다"고 언급했다. 가상자산 육성에 관한 2단계 입법도 추진해야 한다고 짚었다. 정준혁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문제를 언급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배주주의 사적이익 조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재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주가는 지배권의 사적이익이 반영되지 않은 일반주주간 거래 가격이다. 하지만 전체 주식 가치가 증가하더라도 지배권의 사적이익이 과도한 경우 시가총액 증가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정 교수는 "지배주주의 사적이익을 적절하게 조정해 기업가치 증가가 주식가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인수·합병(M&A) 시 높은 수준의 경영권 프리미엄이 지배주주에게 지급 돼, 국내에서는 지배권의 사적이익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한국 자본시장과 기업 밸류업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전문가들은 기업 거버넌스(지배구조)가 바뀌어야 하고, 기업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상봉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코리아 밸류업에서 금융투자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금융사들의 투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세제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금융업권의 경우 빅테크와의 경쟁 심화, 금산분리, 세제 제도 개선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며 "인터넷은행들이 금융업권에 진출하고 있는데 기존 은행들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선 금산분리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남우 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기업 지배구조 문제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 원인"이라며 "해외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동남아시아의 말레이시아·태국하고 비슷한 그룹으로 묶인다"고 쓴소리를 했다. 이 회장은 "시장의 가치평가(밸류에이션) 수준을 결정하는 것은 모두 투자"라며 글로벌 관점에서 지난 5~10년만에 지배구조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변화를 거둔 일본 시장을 언급했다.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경제 성장이 둔화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해외 주요 은행과 국내 은행의 수익 구조를 비교해보면 고부가가치 서비스 비중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외 선진은행들은 주택금융, 기업금융, 투자금융, 단기금융 등의 분야 이외에도 계좌·결제 서비스, 소비자 대출, 자산관리 등에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를 위해 수익성 제고,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비영업자산 활용 증대, 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 확대, 소액주주 권리강화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같은 맥락에서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긴 호흡을 통해 기업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본질 가치를 제고하는 것이 골자로 자율적 시장 압력, 지배 구조 개선 유도, 자산·자본의 효율적 배분,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등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에 신진창 금융위원회 정책국장은 금융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금융당국이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 국장은 "금융지주사의 경우 계열사 간 데이터 활용과 공동영업 활성화, 핀테크 등에 대한 출자규제를 완화하고 카드사는 고비용 거래 구조를 개선하겠다"며 금융업권별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상호금융권은 대형 조합 건전성·내부통제 규율 강화와 상호금융권역 간 규제 차이 해소 등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금산분리 완화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금산분리가 완화된 곳은 보험, 증권 분야로 차등화된 규제"라며 "은행이 비금융으로 진출하는데 규제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금융의 글로벌화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 들썩이는 한화·롯데, 구름 관중 등에 업고 하위권 탈출? '류현진 복귀' 한화, 원정 경기 최다 관중 기록 중 롯데는 선두 KIA 덜미 잡으면서 최하위 탈출 직전 팬들의 꾸준한 응원을 받고 있는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하위권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현재 한화와 롯데는 각각 공동 8위, 최하위로 처지면서 순위 경쟁서 한 발 물러난 상황이다. 하지만 이들 팀들을 간과할 수 없는 이유는 역시나 무시 못할 티켓 파워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2024시즌 가장 뜨거운 팀인 한화는 홈에서 열린 24경기 중 무려 21차례나 매진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진을 한 번도 기록하지 못했고 최종적으로 6회 달성했던 점과 비교하면 역대급 관중 동원 페이스라 할 만하다. 한화의 관중 동원력은 안방인 대전을 넘어 그야말로 전국적이다. 현재 한화는 원정서 경기당 1만 6728명의 관중들이 몰려들어 이 부문 전체 1위에 올라있다. 전통의 인기 구단 롯데 또한 한화와 궤를 함께 한다. 롯데의 올 시즌 평균 관중은 1만 5835명으로 전체 5위. 하지만 이 부문 1~2위인 두산, LG를 제외하면 3위 KIA, 4위 삼성과의 격차가 그리 크지 않아 언제든 뒤집을 수 있다. 한화와 롯데의 순위가 하위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중들이 몰려들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한화는 메이저리그서 활약했던 원조 에이스 류현진이 복귀했다. 류현진이라는 스타성, 게다가 문동주 등 새 얼굴들의 성장세 및 시즌 초반 1위 질주 등이 흥행 성공의 요인으로 꼽힌다. 롯데 또한 성적 반등을 위해 명장 김태형 감독을 영입했다. 또한 ‘캡틴’ 전준우와 사실상 현역 은퇴 때까지 종신 계약을 맺으며 예우를 다한 부분 또한 팬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하위권을 전전하던 성적 또한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는 점도 고무적이다. 시즌 극초반 선두를 달리다 순위가 급전직하했던 한화는 최근 3연승에 성공, 4할 승률을 회복하며 키움과 공동 8위로 어깨를 나란히 하는데 성공했다. 롯데도 1위 KIA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한화와 롯데가 꿈틀대면서 하위권의 순위 경쟁도 폭풍 전야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KBO리그 순위는 1위 KIA부터 공동 5위 LG, SSG가 4.5경기 차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7위 kt와 10위 롯데의 격차 또한 고작 1경기 차에 불과하다. 아직 중위권과의 승차가 5경기 차로 벌어져 있으나 연승가도를 달린다면 이 또한 단숨에 좁힐 수 있다.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는 ‘인기 구단’ 한화, 롯데가 바닥을 찍고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지 지켜볼 일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C서울, 백종범 연맹 징계 재심 청구 포기 “선수가 부담 느껴” ‘윤석민과 스크린 골프 쳐볼까’ 유틸리티 골프웨어 챌린저 프로암 개최 손흥민 혹사 논란, EPL 최종전 뛰고 이틀 만에 호주서 선발 '야구 여신' 김민아, 24일 SPOTV 스탐베로 복귀 황성빈 흔들고 박세웅 호투한 롯데, 연이틀 선두 KIA 격파
  • 전문가들 “밸류업, 거버넌스·제도 개선 중요” [2024 금융비전포럼-토론 종합] 패널들 ‘제도·인식개선 노력’ 강조 기업 주주 환원 강화 필요성 제기 당국 “금융 서비스 고도화” 약속 데일리안이 마련한 2023 글로벌금융비전 포럼에서는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과제를 두고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참석자들은 밸류업을 위해 제도 및 인식 개선 등 다방면에서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상봉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코리아 밸류업, 퀀텀점프 조건은’을 주제로 개최된 데일리안 2024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 패널 토론에서 “밸류업에서 금융투자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금융사들의 투자를 늘리기 위해 세제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봉 교수는 “금융사들이 수익이 증가했을 때 투자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하는데 현재까지 그런 역할을 활발하게 하지 못하고 있다”며 “금융사들이 중소기업 등 성장 가능한 곳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은행이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수익 구조를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대기 연구위원은 “국내 은행 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금융벤처와 같은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는 벤처형 모델과 유사한 장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능성을 확대해야 한다”며 “예를 들어 국내 은행의 해외투자나 외화자금 운용, 외화자산 관리 등에 대한 산업 정책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밸류업의 조건으로 기업들의 주주환원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이 우선시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남우 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시장의 가치평가(밸류에이션) 수준을 결정하는 것은 모두 투자라며 글로벌 관점 봐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회장은 “한국 시장은 미국이나 대만의 반에 거래가 되고 일본의 3분의 2 수준”이라며 “일본이 우리와 같은 천덕꾸러기였는데 지난 5~10년 동안 거버넌스 관련해 어마어마한 변화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한국 증시 부진의 원인으로 기업의 수익성 둔화와 낮은 주주환원, 지배구조 등을 꼽았다. 이 실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선 수익성 제고,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구체적으로는 비영업자산 활용 증대, 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 확대, 소액주주 권리강화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토론 중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해 금융권의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당국 관계자의 약속도 나왔다. 신진창 금융위원회 정책국장은 밸류업을 위해 금융 서비스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위한 금융권 혁신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국장은 “간편한 청구와 국민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를 추진하고,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를 위해 원스톱 보험가입과 간편 보험청구 등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시범 사업 중인 온라인 예금상품 중개 서비스의 정식 제도화를 검토하고, 플랫폼 보험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해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효섭 자본연 실장 “주주환원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 노력해야” [2024 금융비전포럼-토론 4] 이대기 금융硏 선임연구위원 "은행권 고부가가치 서비스 확대" [2024 금융비전포럼-토론3] 신진창 금융위 정책국장 "新 서비스 창출·혁신 지원" [2024 금융비전포럼-토론5] 이남우 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 “지배구조 문제 심각…한국만 갈라파고스”[2024 금융비전포럼-토론2] 김상봉 한성대 교수 "투자 여력 확대 위한 세제 개선 필요" [2024 금융비전포럼-토론1]
  • ‘밸류업’에 거는 기대…현장 열기 ‘후끈’ [2024 금융비전포럼-이모저모1]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미래 성장동력 토론 온·오프라인 넘나들며 참석자들 뜨거운 호응 데일리안이 23일 ‘코리아 밸류업, 퀀텀점프의 조건은’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4 글로벌 금융비전포럼’에서는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와 경제의 밸류업을 위한 다양한 혜안이 제시되면서 행사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이날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현장의 활기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포럼의 모든 내용은 데일리안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특히 제22대 국회의 개원을 앞두고 이번 정부가 핵심 아젠다로 추진해온 코리아 밸류업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성장 동력을 진단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큰 관심을 모았다. 최근 국내 경제 및 금융·자본시장의 저평가 해소와 정부가 추진하는 밸류업 프로그램 등이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청중석에서도 정책의 진행 상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일부 청중은 발표 내용을 메모하거나 주요 발표 자료를 사진으로 찍으며 집중하기도 했다. 행사 한 참석자는 “저평가된 국내 금융 시장의 가치를 높이고 기업 가치 제고를 이끌 수 있는 밸류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돼 의미가 있었다”며 “포럼에서 언급된 효율성 있는 대안들이 시장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데일리안 2024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 데일리안 2024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 주제토론
  • 닻 올린 코리아 밸류업...성공 전략 모색 [2024 금융비전포럼-이모저모2] 자본시장 저평가 해소 논의...현장 뜨거운 열기 가득 디지털 혁신·기업 거버넌스 등 다양한 방안 다뤄져 데일리안이 23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코리아 밸류업, 퀀텀점프의 조건은’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4 글로벌 금융비전포럼’에서는 정부가 핵심 아젠다로 추진하고 있는 밸류업 정책의 방향성과 국내 금융·자본시장의 저평가 해소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밸류업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성황을 이뤘다.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국내 경제와 금융·자본시장이 성공적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방안들이 제기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날 금융전문가들은 밸류업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 시장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 수 있는 향후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 겸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첫 주제인 ‘디지털 금융혁신 재도약, 서비스를 융합하라’에서 금융·비금융 간 융합 서비스가 정부 부처 간의 '칸막이 행정'으로 제약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마이데이터 2.0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의 다양화와 융합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진단하면서 이를 위해 비교 추천 및 대환대출 서비스 제도를 보완할 필요를 제기했다. 여기에 더해 핀테크의 성장 단계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내놨다. 정 원장은 “빅테크와 중소 핀테크를 구별하는 규제를 검토해야 한다”면서 “국내 시장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는 만큼 빅테크의 해외 진출 유도와 함께 빅테크 플랫폼을 중소기업 등의 온라인 수출입 창구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정준혁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두 번째 주제 발표인 ‘주식가치 밸류업을 위한 기업 거버넌스 개선 과제’를 통해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배주주의 사적이익을 적절한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지배주주에 대한 적절한 통제 부족과 낮은 배당 성향, 주주 환원 미흡 문제를 거론하면서 지배주주와 일반주주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역설했다. 이에 따라 기업의 창의적 사업 활동 보장과 주주 보호라는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도 역설했다. 정 교수는 “지배주주가 주가를 상승 시킬 여러 가지 유인과 압박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면서 “또 기업들은 이익잉여금을 창의적이며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사업에 투자해야 하고 만일 어렵다면 배당,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 등을 통해 주주에게 환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코리아 밸류업, 퀀텀점프의 조건은'을 주제로 열린 데일리안 2024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데일리안 2024 금융비전포럼] '코리아 밸류업, 퀀텀점프의 조건은' [데일리안 2024 금융비전포럼]
  • 도미노피자, 온라인 회원 대상 'SON세이셔널' 50% 할인 프로모션 도미노피자가 오는 24일부터 5일간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방문 포장 시 50% 할인 쿠폰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는 24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회원(홈페이지, 모바일웹, 어플)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포장 주문 시 적용 가능한 모든 피자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 쿠폰은 ID당 1회 발급되며 1회 주문 당 2판까지 적용 가능하다. 또한 신규 회원 역시 가입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미노피자는 지난 9일 세계적인 축구선수인 손흥민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손흥민 선수의 등번호 7을 활용한 프로모션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의 등번호 7이 들어간 (5/27, 6/7, 6/17, 6/27)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베스트 7종 L 피자 주문 시 추첨을 통해 손흥민 친필 사인 소속팀 유니폼, 친필 사인 축구공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도미노피자의 베스트 피자 7종은 블랙타이거 슈림프,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스테이크, 베스트 콰트로, 블록버스터4, 아보카도새우, 포테이토, 리얼 불고기 피자로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 마지막 주,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SON세이셔널한 도미노피자 50% 할인 혜택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치킨업계도 양극화 심화”...연매출 1000억 넘는 본부는 전체 1%뿐
  • [2024 금융비전포럼] 참석해 축하해 주신 분들 데일리안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코리아 밸류업, 퀀텀점프의 조건은'을 주제로 열린 '데일리안 2024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포럼에는 조정훈 국민의힘 국회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김용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다음은 포럼에 참석해 축하해주신 분들. (성명 가나다 순) ▲갈상면 하나증권 상무 ▲강승수 한국투자신탁운용 실장 ▲강준범 대신증권 실장 ▲강한성 미래에셋증권 팀장 ▲고동완 신한은행 팀장 ▲고동원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곽대현 키움증권 이사 ▲곽수경 손해보험협회 부장 ▲김경래 생명보험협회 실장 ▲김경준 우리카드 실장 ▲김광재 신한금융그룹 부행장 ▲김기훈 KB자산운용 팀장 ▲김남호 SBI저축은행 매니저 ▲김대식 롯데카드 팀장 ▲김동오 금융투자협회 부장 ▲김민 코리안리재보험 팀장 ▲김민석 카카오뱅크 매니저 ▲김상봉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석준 미래에셋생명 부장 ▲김성훈 IBK투자증권 대리 ▲김소정 코스닥협회 대리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본부장 ▲김용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김영롱 우리자산운용 팀장 ▲김영식 한화생명 상무 ▲김윤경 한국예탁결제원 팀장 ▲김정훈 신한금융그룹 수석부장 ▲김종선 페퍼저축은행 이사 ▲김진호 이지스자산운용 상무 ▲김창현 하나금융그룹 본부장 ▲김태경 IBK기업은행 부장 ▲김형주 한양증권 대리 ▲남윤원 OK저축은행 부장 ▲류지훈 신한라이프생명 파트장 ▲문석준 NH농협은행 차장 ▲박경대 한화투자증권 실장 ▲박성동 캐롯손해보험 대리 ▲박소영 메리츠화재 팀장 ▲박신규 미래에셋증권 본부장 ▲박정주 코스콤 팀장 ▲박준석 신한자산운용 팀장 ▲박준현 KB증권 부장 ▲박준호 DB금융투자 부장 ▲박지환 교보생명 팀장 ▲박진영 KB금융그룹 상무 ▲방정훈 은행연합회 팀장 ▲변철성 보험연구원 수석 ▲백동윤 마스턴투자운용 과장 ▲백현지 토스증권 리더 ▲손현진 토스뱅크 매니저 ▲송치호 한양증권 이사 ▲신수영 SK증권 이사 ▲신우현 KB국민카드 부장 ▲신진창 금융위원회 정책국장 ▲안민구 한화생명 파트장 ▲안병훈 신한금융그룹 팀장 ▲양갑열 유안타증권 실장 ▲여인욱 토스 매니저 ▲오규영 한국증권금융 실장 ▲오석진 한국투자증권 실장 ▲왕석균 우리금융그룹 팀장 ▲우용민 코람코자산신탁 부장 ▲유병훈 한국거래소 팀장 ▲유분재 KB금융그룹 팀장 ▲유상근 현대차증권 매니저 ▲유승민 NH투자증권 실장 ▲윤성호 IBK기업은행 팀장 ▲윤숭상 다올투자증권 이사 ▲윤정모 KB국민은행 팀장 ▲윤태림 대신증권 이사 ▲이대기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 ▲이남주 삼성자산운용 이사 ▲이동훈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사 ▲이병주 현대해상 파트장 ▲이상훈 저축은행중앙회 실장 ▲이승연 신한금융그룹 부장 ▲이영찬 KB손해보험 상무 ▲이용욱 현대카드 실장 ▲이운주 SBI저축은행 파트장 ▲이응창 이베스트투자증권 팀장 ▲이재영 신한카드 팀장 ▲이정훈 JT저축은행 대리 ▲이준구 삼성화재 파트장 ▲이행수 NH농협은행 부장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 ▲임경식 KB증권 상무 ▲임재현 여신금융협회 팀장 ▲임철순 NH투자증권 상무 ▲임태윤 코스닥협회 팀장 ▲장정남 BNK경남은행 부장 ▲장정욱 다올투자증권 부사장 ▲전범준 카카오뱅크 매니저 ▲전서인 NH아문디자산운용 대리 ▲전인수 KB국민은행 부장 ▲정순녕 한화자산운용 파트장 ▲정유신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정연대 KCGI자산운용 실장 ▲정영현 한화손해보험 차장 ▲정주희 카카오페이 팀장 ▲정준혁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찬호 우리금융그룹 부사장 ▲정해웅 NH농협금융 본부장 ▲조선호 NH농협금융 부장 ▲조성현 하이투자증권 부장 ▲조시연 웰컴저축은행 팀장 ▲조윤석 NH농협생명 부장 ▲조정훈 국민의힘 국회의원 ▲조제영 삼성증권 이사 ▲조준섭 교보증권 실장 ▲천하람 개혁신당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최영대 NH농협손해보험 부장 ▲하재욱 신한투자증권 실장 ▲허종완 BNK부산은행 과장 ▲홍종민 SK증권 팀장 ▲황성민 메리츠증권 실장 ▲황성훈 농협중앙회 팀장 ▲황태병 하나금융그룹 부장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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