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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Author at 뉴스벨 - 625 중 308 번째 페이지

데일리안 (12482 Posts)

  • 메리츠화재, 견생묘생 20년 캠페인 진행…반려동물 의료복지 챙긴다 메리츠화재는 반려동물 실손보험 일상화를 통해 의료비 걱정 없이 모든 반려동물이 시의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견생묘생 20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의 100세 시대처럼 20세 시대를 맞은 반려동물들이 일상에서 주로 겪는 다양한 질환과 관련한 포스터를 제작, 보호자들이 보험가입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견생(강아지의 일생)과 묘생(고양이의 일생)이 평균 20세 이상 이어지도록 바라는 마음을 담아 메인 슬로건을 '견생 20세', '묘생 20세로 표현했다. 특히 반려동물들이 일상에서 주로 겪는 의료상황을 귀여운 동물 모델과 함께 재치 있는 문구로 담아냈다. 해당 캠페인 포스터들은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볼 수 있도록 전국 동물병원에 비치될 예정이다. 해외 연구자료에 의하면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는데, 소형견의 50%는 슬개골 탈구를 겪는다. 반려동물 30%는 아토피, 25%는 암에 걸리는 등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사람과 유사한 다양한 질환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내 반려동물 보험 가입률은 여전히 1%대에 불과, 보호자들은 반려동물 치료비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양육자의 약 83%가 동물병원 진료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아파도 동물병원에 가지 못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전체의 64.7%에 달했다. 지난해 메리츠화재 반려동물 보험 통계를 살펴보면 슬개골 탈구는 보험금 지급 기준 1위로 평균 치료비가 170만원에 달했고, 이물섭취 수술의 경우 평균 140만원의 수술비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토피와 심장병, 관절염 등 만성 질환의 경우 평생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치료비 부담은 더 커진다. 이러한 비용을 보호자들이 전액 부담하기보다는 보험이라는 안전장치를 통해 반려동물의 의료권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견생묘생 20년’ 캠페인의 목적이다. 앞서 메리츠화재는 지난달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각각 한국동물병원협회, 서울시수의사회와 반려동물 실손보험 활성화 및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보험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의사 단체의 공식적인 인증을 받게 됐다. 2018년 10월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실손 의료비 보험인 '펫퍼민트'를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 부동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메리츠화재가 보험업계에서 가장 먼저 최고의 수의사 네트워크를 구축한 셈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들이 실손보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메리츠화재는 시장의 리더로서 반려동물이 건강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반려동물보험의 필요성과의료권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한동훈이 ‘애’일 때, 홍준표가 ‘애’였을 때…. [정기수 칼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 한경협, 위기임산부·한부모가정 등 약자가구 돕는다 서울시와 '약자가구와의 동행' 업무협약 롯데·삼양그룹·코오롱 등 7개사 동참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와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가 위기임산부 등 약자가구 지원에 나선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27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약자가구와의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임산부, 한부모 가정 등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위기임산부는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뜻한다. 이번 협약은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양 기관이 인식을 같이하면서 마련됐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의 배경에 대해 "행복한 가정은 건강한 사회의 뿌리이며, 약자가구 지원은 곧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는 만큼 우리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한경협은 서울시와 함께 특히 위기임산부와 한부모 가정을 돌보는 사업에 정성과 노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지원은 모두가 걱정하고 있는 저출생 대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오는 7월 태어난 아이와 위기임산부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출산제’와 ‘출생통보제’ 시행에 맞춰 작년 9월 전국 최초로 시작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 사업단’을 ‘통합지원센터’로 격상하고 전담인력도 2배 이상 확대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약 4만 명으로 추정되는 서울시 경계선지능 한부모가 양육자로서 충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경계선지능 한부모‧자녀 지원체계’를 가동, 개개인의 상황과 특성에 맞게 맞춤형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호출산제는 미성년자, 미혼모 등 사회‧경제적 위기에 처한 산모가 신원을 숨기고 출산해도 정부가 아동의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 제도다. 출생통보제는 부모가 고의로 출생신고를 누락해 미신고 아동이 생기지 않도록 의료기관이 출생 사실을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는 제도다. 한경협은 오는 28일 한부모가족과 함께 하는 ‘아이와 행복한 피크닉’을 시작으로 위기임산부와 경계선 지능인 한부모 등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경협과 함께 롯데, 삼양그룹, 코오롱, 풍산, 한화, 효성, KB금융 등 7개 기업도 서울시의 사회적 약자 지원에 뜻을 모았다. 이들 기업은 공적지원 외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임산부 등 약자가구에 기부금 및 기업 자원을 활용한 양육물품, 교육,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경 비서가 말 바꾼 이유는?…"金 보호하려는 위증 전략" [법조계에 물어보니 411]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단독] 현대제철, 직원 '보안테스트 피싱' 논란…미끼는 '정유사 이직' [르포] 연식은 환갑, 운영은 최첨단…로봇개·드론이 안전 챙기는 SK이노 스마트플랜트
  • 공정위·OECD 공동 컨퍼런스…‘생성형 AI’ 경쟁 이슈 논의 공정거래위원회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라 새롭게 부상한 경쟁 이슈를 점검했다. 공정위와 OECD는 27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생성형 AI와 경쟁정책’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생성형 AI는 텍스트·이미지·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분석·학습을 거쳐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기술이다. 이날 행사에선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프레데릭 제니 OECD 경쟁위원회 의장 등 각 기관의 고위급 관계자와 학계·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생성형 AI 관련 경쟁 문제와 경쟁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생성형 AI 공급망에서 경쟁정책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1부에서는 생성형 AI 공급망의 잠재적 위험, 한국 및 일본 경쟁 당국의 대응, 정책적 시사점 등에 대한 토론과 발표가 이뤄졌다. 2부에서는 AI 모델의 데이터 관련 경쟁 문제와 전략을 주제로 AI 기반 모델에서 데이터의 중요성, 데이터로 인한 경쟁 우려 관련 해결 방안 및 경쟁 당국의 정책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3부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및 AI의 경쟁 보장을 주제로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관련 잠재적 시장 왜곡 가능성, 경쟁 우려와 정책적 함의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AI와 관련한 산업에서 혁신 성장이 지속되면서도 시장 참여자들의 반칙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현재 공정위가 추진 중인 AI 정책보고서를 언급하며 “경쟁·소비자 이슈에 대한 정책보고서가 혁신 기업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AI 분야에서 공정한 경쟁 질서가 확립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데릭 제니(Frédéric Jenny) OECD 경쟁위원회 의장은 기조연설에서 “디지털 부문의 성장으로 시장 기능과 경쟁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경쟁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혁신을 촉진하면서도 시장의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균형 잡힌 규제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한동훈이 ‘애’일 때, 홍준표가 ‘애’였을 때…. [정기수 칼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 고용부-교육부, 기술인재 양성 ‘맞손’…전략적 인사교류 후속조치 직업계고 실무인재 양성 제도개선 포럼 고용노동부와 교육부는 27일 한국기술교육대 제1캠퍼스에서 2024년 제1차 직업계고 실무인재 양성 제도개선 포럼을 개최했다. 직업계고 실무인재 양성 제도개선 포럼은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된 고용노동부-교육부 간 ‘전략적 인사교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본 포럼은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 능력개발교육원장을 좌장으로 충남대 등 직업계고 관련 전문가와 고용노동부, 교육부 관계자로 구성됐다. 올해 총 4회(5·7·9·11월)에 걸쳐 직업계고 교육 관련 정책 전반을 검토하며 산업현장이 원하는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해법을 논의할 계획이다. 제1차 포럼에서는 ‘디지털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교원 지원방안’을 주제로 한국기술교육대의 직업계교 교원 직무연수 운영 현황 공유,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연계 방안, 스텝(STEP) 활용을 통한 직업계고 지원방안 등 고용노동부-교육부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권태성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직업계고 학생을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로 양성하는 것은 양 부처의 공통적인 정책목표”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직업계고 교육과정이 산업현장과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 '핸섬가이즈' 이성민·이희준, 코미디부터 호러까지→관객 취향 사냥 [D:현장] '핸섬가이즈'로 뭉친 이성민과 이희준이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파격 변신에 나섰다.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남동협 감독, 배우 이성민, 이희준, 박지환, 공승연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핸섬가이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남동협 감독은 "서로 다른 장르가 결합됐다. 우리 영화는 이희준이 멜로, 공승연이 호러, 이성민이 휴먼 드라마와 스릴러를 담당하고 있다. 주로 범죄자였던 박지환이 경찰이 돼 수사도 나선다. 제법 신선한 영화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자칭 터프한 미남 재필 역을 맡은 이성민은 "시나리오가 재미있었다. 그 동안 여러 캐릭터를 연기해 왔지만 '핸섬가이즈' 재필은 신선했다.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요즘 트렌드에 맞게 여러 장르가 섞인 듯한 느낌이 신선해 스스로 변화를 가져보고자 이 작품을 택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성민은 촬영 고충에 대해 "제목이 '핸섬가이즈'인 것이 나에게 딜레마였다. 핸섬이라면 저보다는 잘생긴 정우성, 강동원이 해야 맞는데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딜레마를 겪었다. 그래서 촬영하면서 잘생긴 핸섬이 아닌 멋진 핸섬으로 이해했다. 또 반대로 제목과 다르게 험상궂은 얼굴을 만드는 게 숙제였다. 보는 사람에게 첫인상을 불쾌하거나 공포심을 줄 수 있는 얼굴을 만드는 게 신경 쓰였다"라고 전했다. 이희준이 섹시한 매력을 가진 상구 역을 맡아 이성민과 호흡을 맞췄다. 이희준은 "코미디 연기에 목 말라있었고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을 예상할 수 없는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핸섬가이즈'가 딱 그런 대본이었다"라고 말했다. 이희준은 "상구는 참 순수하고 눈물이 많은 친구다. 늘 평화를 생각하는 친구다"라고 소개한 뒤 "극 중 춤으로 플로팅 하는 신이 있는데 안무가가 있는 줄 알았는데 없었다. 혼자 방에서 연구해서 다음 날 찍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핸섬가이즈'는 코미디물로 이성민과 이희준은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해 온 베테랑 배우들이다. 이성민은 코미디 연기에 대해 "정극이나 코미디나 다 힘들다. 코미디는 어느 신에서 웃어야 한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그런 지점에서 관객에게 통할지 판단해야 하는 게 힘들었다. 다른 현장보다 테이크도 많이 가고 상의도 많이 하며 촬영했다. 그래서 개봉에 앞서 관객을 만나는 게 부담스럽고 긴장이 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희준은 "감독님이 애드리브를 시도할 수 있게 해주셨다. 결국 감독님이 재미있어 하는 것으로 편집하게 되겠지만,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현장은 늘 자유롭고 거침없는 농담들이 나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남동협 감독은 "코미디 영화를 너무 좋아하지만, 만드는 건 너무 어렵다. 남을 웃기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찍으면서 느꼈다. 배우들이 워낙 연기를 잘하니까 현장에 웃기고 재미있는 상황이 많았다"라며 "배우가 보여주는 연기를 보고 같이 상의해서 더 재밌는 게 있으면 추가적으로 테이크를 더 가서 찍어보는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었다"라고 촬영 현장을 떠올렸다. 그는 오컬트 장르에서도 신경 쓴 부분을 밝혔다. 남 감독은 "최근 '파묘'가 큰 화제가 됐다. '파묘'가 K-오컬트라면, '핸섬가이즈'에 담긴 오컬트는 8~90년대 미국 오컬트적인 분위기를 담으려고 했다. 악령이 등장하는 장면을 표현하는 것에 많은 고민을 했다. 너무 호러영화처럼 과하게 표현되면 부담스럽고 코미디영화라고 가볍게 분장하면 유치해질 것 같았다. 영화의 맞는 톤을 찾으려 애썼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성민은 "늘 최선을 다해 연기하지만 어떤 작품보다 열심히 만들었다. 최선을 다했고 이제 관객을 만나게 됐다. 예쁘게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남동협 감독은 "13년 전 영화 '베스트셀러' 조감독 했을 때 이성민 배우가 조연 배우로 출연했었다. 그 때 조감독과 조연 배우였던 두 사람이 내가 데뷔하는 영화에서 감독과 주연배우로 만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이성민에게 시나리오 처음 보낼 때 설레고 떨렸던 마음이 기억 난다"라며 "우리 영화가 최고의 영화는 아닐 수 있겠지만, 최선을 다한 영화인 건 분명하다. 많은 응원 바란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6월 26일 개봉.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한동훈이 ‘애’일 때, 홍준표가 ‘애’였을 때…. [정기수 칼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 한일중 경제단체 "교역 활성화‧공급망 안정화 등 협력" 공동성명 韓 대한상의‧日 경단련·中 CCPIT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 개최 최태원 상의 회장, 경단련 회장, CCPIT 회장 등 기업인 280여명 참석 경제 활성화, 지속가능 발전, 경제협력 실무협의체 신설 등 합의 한국과 일본, 중국의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등 3국의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공동으로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했다.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된 이번 서밋에는 각 국을 대표하는 기업인과 각 국 정부관계자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손경식 경영자총협회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등 경제단체를 비롯해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명노현 LS 부회장 등 기업인들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을 비롯, 사토 야스히로 미즈호파이낸셜 선임고문, 히가시하라 도시아키 히타치제작소 회장, 구보타 마사카즈 경단련 부회장 등 90여명의 기업인과 정부관계자가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도 런훙빈 CCPIT 회장을 비롯해 자오둥 중국석유화학그룹 총경리, 린슌지에 중국국제전람센터그룹 동사장, 리둥성 TCL과학기술그룹 동사장, 천지엔화 헝리그룹 동사장 겸 총재 등 100여명의 기업인과 정부관계자가 참석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 갈등이나 국제 통상환경의 변화 등은 여전히 세 나라에 경제적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고, 기후위기, 저출생, 고령화 등 대응해야 할 공통 과제도 산적해 있다”면서 “우리 3국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지정학적·경제적으로 상호연관성이 높은 이웃 국가로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치면 국제질서의 험난한 파고를 넘고, 공동의 과제에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민간 차원의 3국 협력 플랫폼’ 설립을 제안하면서 “앞으로 협력을 연구하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급한 경제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3국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합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다. 이번 3국 공통의 경제적 비전을 담은 공동성명서에 ‘실무협의체 운영’이 포함되는 것도 이같은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세 나라가 크고 어려운 과제 대신, 손쉽게 추진 가능한 공동사업을 통해 성공사례를 축적해야 한다”면서 3국 스타트업 협력, 고령화 대응을 위한 의료시스템 운영 노하우 공유 등을 구체적인 사례로 꼽았다. 일본측 개회사를 맡은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도 “3국이 경제의 토대를 강화하고 협력을 심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녹색 분야 대응, 인적 교류 확대 등의 과제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중국측 개회사에 나선 런홍빈 CCPIT 회장은 “3국은 수년 동안 서로의 최대 무역 상대국으로 떼어놓을 수 없는 이웃이자 동반자”라면서 “경제계가 3국 협력의 건설자이자 수혜자가 돼 산업 협력의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제 발표 세션에서는 ‘경제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의 두가지 주제로 각국 연사들의 기조 연설과 기업인들의 논평이 이어졌다. 첫 번째 주제인 ‘경제활성화’에 대해서는 한국의 허윤석 현대경제연구원장, 일본의 사토 야스히로 미즈호파이낸셜 수석고문, 중국의 린슌지에 중국국제전람센터그룹 동사장이 발표자로 나서서 디지털 전환, 교역 활성화, 공급망 안정화 분야에서의 협력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 한국의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일본의 히가시하라 도시아키 히타치제작소 회장, 중국의 천지엔화 헝리그룹 동사장이 논평에 나서 각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번째 주제인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서는 한국의 주현 산업연구원장, 일본의 히가시하라 도시아키 히타치제작소 회장, 중국의 자오동 중국석유화학그룹 총경리가 발표자로 나서서 그린 전환, 고령화 대응, 의료 분야의 협력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지는 논평에는 한국의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일본의 사토 야스히로 미즈호파이낸셜 수석고문, 중국의 리동성 TCL과학기술그룹 동사장이 나서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3국 경제단체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의 실행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서밋의 주제 발표에서 논의된 내용을 실행하기 위해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동성명서에는 3국 경제계가 경제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전환과 교역활성화, 공급망 안정화 분야에서 협력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그린 전환과 고령화 대응, 의료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다짐이 담겨있다. 또한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을 3국간 민간 경제협력 회의체로 내실화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그간 코로나 팬데믹 등의 공백으로 한일중간 경제협력을 실질적으로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번에 3국 경제단체간 실무협의체가 구성되면 비즈니스 포럼을 경제협력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앞으로 보다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번 ‘제9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은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한동훈이 ‘애’일 때, 홍준표가 ‘애’였을 때…. [정기수 칼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 오비맥주, ‘마케팅스쿨’ 3기 신입생 모집 현업 마케터들의 실전 마케팅 노하우 전수 교육 프로그램 6월16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오비맥주가 글로벌 마케팅 인재를 육성하는 마케터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스쿨(OB Marketing School)’ 3기 신입생을 오는 6월16일까지 모집한다. 2022년에 첫 문을 연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은 마케팅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지원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한국PR협회 주관 한국PR대상에서 탁월한 마케팅 전략과 노하우를 전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평판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공유하고, 나누다(Sharing, the Shared)’라는 콘셉트 하에 오비맥주 현업 마케터들의 실전 마케팅 노하우 전수는 물론 교육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동아리 프로그램, 관심 있는 분야의 실전 경험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도 특별히 마련했다.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은 다양한 경험을 갖춘 오비맥주의 현업 마케터들이 실제 사례 중심의 생생한 경험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교육 커리큘럼은 오비맥주의 마케팅 철학을 시작으로 △소비자 분석과 이해 △브랜드 케이스 스터디 △이노베이션 프로세스 및 창의적 사고/솔루션 △캠페인 아이디어 개발로 구성됐다. 마지막 주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개발한 아이디어 기획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AB인베브의 글로벌 인재채용 프로그램인 ‘GMT(Global Management Trainee Program)’ 전형의 서류 통과 기회를 부여한다. 오비맥주 마케팅스쿨 3기 신청은 오비맥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들은 딱딱한 면접 분위기를 탈피한 파티 형식의 그룹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학생들이 온전히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40명으로 제한한다. 교육은 방학 기간인 7월에서 8월 사이 매주 토요일 6주간 운영된다. 알렉산더 람브레트(Alexander Lambrecht)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오비맥주의 마케팅 전략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방식을 공유함으로써 미래 인재들이 글로벌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마케팅 스쿨의 취지”라며 “주류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마케팅의 핵심 가치인 ‘크리에이티브 효과성(Creative Effectiveness)’을 기반으로 현업 마케터, 마케팅스쿨의 신입생과 졸업생간 지식 공유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주류‧음료부터 아이스크림까지”...식품업계 주력상품이 된 ‘제로’
  • "저출생 극복 앞장" 경남은행, 임산부 대상 출산용품 지원 BNK경남은행은 세이브더칠드런·경상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은행은 '뱅크잇(BANKit) 특별 캠페인'을 위해 IBA재단에 출연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BNK 출산용품 키트(KIT)'를 기획·구성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배분기관으로써 경남은행이 IBA재단에 출연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에 지원한다. 아울러 경상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재원으로 마련된 BNK출산용품 KIT를 경남 인구 소멸 시·군 임산부에게 지원한다. 여기에는 임산부와 아이들에게 필요한 유명 브랜드의 목욕 용품, 양면방수요, 스텐빨대컵, 짱구베개 및 출산 축하카드 등이 담겨 있다. 최대식 사회공헌홍보부장은 "우리 지역이 당면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뜻을 모으는 것 자체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가 지역 저출산 및 지역 인구 소멸 극복 지원에 도움이 되고,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한동훈이 ‘애’일 때, 홍준표가 ‘애’였을 때…. [정기수 칼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 반송 우편물 ‘반환’ 표시해야 돌려받는다 일반통상 별·후납 우편물 7월부터 반환 제외 우본 “행정·사회적 낭비 요인 제거 기대” 앞으로 우편물에 대한 반환제도가 개선되면서 우편물을 반환받으려면 우편 봉투 앞면에 ‘반환’ 문구를 표시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오는 7월 24일부터 일반통상 별·후납우편물 반환제도를 개선·시행한다. 별·후납우편물은 우표 외의 방법이다. 우편요금을 별도로 납부했음을 표시한 우편물이다. 반환제도 개선에 따라 다량 발송하는 일반통상 우편요금 별납 및 후납우편물의 경우 반환하지 않는다. 반환이 필요한 사용자는 우편물 봉투 표면 왼쪽 중간에 ‘반환’이란 문구를 기입할 경우 돌려받을 수 있다. 우편물에 반환 표시를 미리 하지 못한 사용자는 우체국 우편창구에 비치된 반환 도장을 사용해 표시를 할 수 있다. 다만 반송되지 않은 우편물은 배달 우체국에서 1개월간 보관 후 폐기하므로 ‘반환’을 표시하지 않은 사용자도 이 기간에는 되찾을 수 있다. 그동안 수취인 불명, 주소 불명 등으로 배달할 수 없는 우편물은 발송인에게 일괄적으로 반환조치 됐다. 하지만 반환이 필요하지 않은 우편물이 증가하면서 행정 및 사회적 낭비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통상 우편물 21억 통 중 반환우편물 비중은 3.1%로 연간 6400만 통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최근 반환 수요가 크게 줄면서 별·후납 우편물에 한해 고객의 사전 판단에 따라 해당 우편물을 반환하지 않는 것으로 제도를 개선했다”며 “별·후납 우편 발송고객 중 우편물 반환이 필요한 고객은 우편물 봉투에 반환 표시가 인쇄된 봉투를 사용하거나, 반환 문구를 기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 금융위, 전환사채 발행·공시 규정 변경예고 실시…3분기 중 시행 콜옵션 주요사항보고서 공시 등 투자자 예측가능성 제고 콜옵션 행사자를 지정하거나 콜옵션을 제3자에게 양도한 경우 주요사항보고서를 통해 공시해야 하는 등 전환사채 발행·유통공시가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전환사채 시장 건전성 제고방안’에 대한 후속조치로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대한 규정변경예고를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규제개혁위원회 심사와 증권선물위원회·금융위원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3분기 중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전환사채 등의 발행 및 유통 등에 관한 ▲공시 강화 ▲전환가액 조정 합리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우선 회사가 콜옵션 행사자를 지정하거나, 콜옵션을 제3자에게 양도한 경우에는 주요사항보고서를 통해 공시하도록 해 투자자의 예측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회사가 만기 전 전환사채 등 취득시 주요사항보고서를 통해 취득 및 처리계획 관련 정보를 공시하도록 해 시장의 감시와 견제기능을 강화하고자 했다. 전환사채 등 발행시 콜옵션 행사자를 공시토록 해야 하나 대부분 ‘회사 또는 회사가 지정하는 자’로만 공시하고 있어 투자자가 콜옵션 행사자에 대한 정보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판단에서다. 전환가액 조정(refixing)도 합리화된다. 개정안은 주주총회 특별결의(건별)를 통해서만 전환사채 등의 리픽싱 최저한도에 대한 예외 적용(최초 전환가액의 70% 미만으로 조정)을 허용했다. 또 증자·주식배당 등으로 전환권의 가치가 희석되는 경우 희석효과를 반영한 가액 이상으로만 전환가액 하향 조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시가 변동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 최저한도는 원칙적으로 최초 전환가액의 70% 이상으로 하고 예외적으로 주주총회 특별결의 또는 정관을 통해 70% 미만으로 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데, 일부 기업들이 정관을 이용해 일반적인 목적(단순 자금조달·자산매입 등)으로 예외를 적용하는 사례가 있어왔기 때문이다. 아울러 사모 전환사채 등의 전환가액 산정 기준일을 명확히 규율했다. 현재 사모 전환사채 등의 전환가액은 원칙적으로 발행을 위한 이사회결의 전일을 기준으로 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일부 기업들이 전환가액 산정 후 주가가 상승할 때까지 납입일을 계속 연기하는 방법 등을 통해 정당한 시가반영을 회피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발행 직전 주가를 전환가액에 공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사모 전환사채 등의 전환가액 산정시 ‘실제 납입일’의 기준시가를 반영토록 했다. 금융위는 “이번 개정안은 학계·민간전문가, 경제단체, 금감원·거래소 등 유관기관과의 논의를 거쳐 마련했다”며 “전환사채 등 시장이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고 기업의 건전한 자금조달수단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폴리텍대, 취업박람회로 구직 지원…열기 '후끈' 금융위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서비스, 발행금리 인하 기대” 파리 샹젤리제 수놓은 LG 무드업 냉장고…연내 15개국 출시
  • 신보 "P-CBO 직접 발행 추진…375억원 금융비용 절감" 창립 48주년 기자간담회 22대 국회서 개정안 제출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27일 "올해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직접 발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이날 2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창립48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를 통해 연 연 50베이시스포인트(bp・1bp=0.01%) 내외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직접발행을 통해 연간 1조5000억원 직접발행 시 총 375억원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보는 올해 총 2조5000억원의 P-CBO를 발행할 방침이다. 일반 P-CBO 5000억원, 채권시장 안정 P-CBO 2조원이다. 이는 지난해 발행계획과 동일하다. 신보는 지난해 일반 P-CBO 4254억원, 채권시장안정 P-CBO 2조2665억원의 발행을 집행했다. P-CBO는 여러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대출자산 등을 기초자산으로 모아 유동화증권을 발행, 신보의 신용 보증지원을 통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에 자금을 조달을 할 수 있어 '시장 안전판'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현행 신용보증기금법엔 신보가 기초자산을 직접 인수하는 것이 불가능해 SPC(유동화회사)를 통해 P-CBO를 발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수수료가 발생해 P-CBO의 발행 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있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인내싱(PF) 부실 문제와 금리인하 시점이 지연되며, 일각에서는 보증손실 리스크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에 신보는 관련 법 개정을 통해 P-CBO를 직접 발행할 방침이다. 관련 개정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된 상태지만 21대 국회 회기가 얼마 남지 않아 통과가 어려운 상황이다. 최 이사장은 "22대 국회가 개원되면 다시 한 번 국회에 관련 개정안을 제출할 것"이라며 "여야 막론해 쟁점이 없고 별도 정부 출연금 없이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직접 발행시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신보는 오는 2030년까지 7년간 녹색금융 분야에 100조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공급목표는 전년 대비 1조원 늘어난 11조1000억원, 오는 2030년 목표는 17조9000억원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한동훈이 ‘애’일 때, 홍준표가 ‘애’였을 때…. [정기수 칼럼]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 LG생활건강, 서울 중랑천 '수달 보호지역' 지정 캠페인 후원 LG생활건강은 생물다양성 증진과 ESG경영의 일환으로 서울 중랑천 ‘수달 보호지역’ 지정 캠페인 후원 등 다양한 수달 보호 사업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천연기념물 제 330호이자 멸종위기 1급 야생생물인 수달은 국내 하천 최상위 포식자로 해당 하천 생태계가 건강한지 아닌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종이다. LG생활건강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2022년 서울 여의샛강생태공원에 수달 놀이터, 보금자리를 조성하며 수달 보호 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한강의 대표 지류인 중랑천(총 연장36.5㎞)을 중심으로 수달 쉼터를 만들고 도심 내 수달 보금자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활동 3년차인 올해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 수달의 항구적인 보호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중랑천 수달 보호지역 지정을 건의할 계획이며, LG생활건강은 이를 후원하기로 했다. 보호지역이란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규제·관리하는 지역이다. 중랑천에는 현재 중류에 야생생물보호구역, 청계천이 합류하는 하류에 철새보호구역이 지정돼 있다. 최근 중랑천에는 사람의 간섭이 덜한 곳을 중심으로 최소 5마리 이상의 수달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LG생활건강은 서식지 보전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자는 취지로 이번 수달 보호지역 지정 캠페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LG생활건강은수달 사진전, 모니터링 보고서 발간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한강 지류인 중랑천 수달 보호로 하천 생태계가 회복되면 본류인 한강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LG생활건강은 환경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속 가능하면서도 차별화 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 한은 “물가 오를수록 고령층‧30대 전세거주자 부정적” 물가가 오르면서 고령층과 전세보증금 자산 비중이 큰 30대 전세거주자들이 소비위축 등 부정적 영향을 크게 받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앞으로 물가가 안정됨에 따라 가계의 소비가 물가로 인해 위축되는 효과도 점차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27일 한국은행은 ‘고물가와 소비:가계의 소비바스켓과 금융자산에 따른 이질적인 영향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의 핵심이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2021년 이후 최근까지 누적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총 12.8%(연율 3.8%)로 2010년대 평균(연평균 1.4%)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특 21-22년중에는 글로벌 공급충격과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수요압력이 중첩되면서 높은 물가 오름세가 지속됐다. 물가상승은 가계의 실질 구매력을 축소시키는 경로와 자산·부채의 실질가치를 하락시키는 경로를 통해 민간소비에 영향을 주며, 영향의 정도는 가계의 소비품목 구성(소비바스켓)과 재무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한은은 물가상승으로 부채부담이 줄어든 가계의 소비개선보다 자산가치가 훼손된 가계의 소비위축이 더욱 컸다는 분석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가계의 소비품목 구성(소비바스켓)을 고려한 실효 물가상승률은 식료품 등 필수재 비중이 큰 고령층(20-23년중 16%) 및 저소득층(15.5%)에서 여타 가계(청장년층 14.3%, 고소득층 14.2%)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2020~2023년 중 고령층(60대 이상)이 체감한 누적 물가상승률은 여타 연령층을 약 2%p 정도 상회했는데, 이는 이들의 소비바스켓에 그간 물가가 크게 상승한 음식료품과 에너지 등 필수품목의 비중이 현저히 높은 데 주로 기인했다. 다만 기초연금 인상 등으로 고령층·저소득층의 공적이전소득이 증가하면서 높은 실효물가가 소비에 미친 부정적인 영향이 일부 완화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30대 이하 연령층 내에서는 소득 수준에 따른 실효물가 상승률 차이가 크지 않았다. 이는 여타 계층에서 소득이 늘수록 교육 및 보건 등의 비중이 커지는 데 반해, 30대 이하에서는 전반적으로 음식료품 물가의 파급영향이 큰 음식서비스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물가상승으로 인한 가계 금융자산(및 부채)의 실질가치 하락 효과를 살펴보면, 고연령층(금융자산)과 전세로 거주하는 30대(전세보증금)에서 부정적 영향이 컸다. 반면 주택담보대출 등을 보유한 가계는 물가상승에 따라 부채의 실질가치가 줄었다는 점에서 이득을 보았다고 할 수 있지만 고물가에 대응한 금리인상으로 이자비용이 늘어 그 효과가 상당부분 상쇄됐다는 분석이다. 가계별 자산·부채에 따른 고물가 및 고금리의 영향을 살펴보면, 많은 가계에서 금리상승이 물가상승의 영향을 상쇄하는 방향으로 작동했다고 분석했다. 즉, 물가상승의 부정적 영향이 컸던 가계(금융자산 多)는 금리상승으로 이자소득이 증가하면서 부정적인 영향이 완화됐으며, 반대로 물가상승에 따라 수혜를 입은 가계(금융부채 多)는 금리상승으로 이자비용이 늘면서 물가상승의 이득이 상쇄됐다는 것이다. 다만 일부 가계에서는 고물가·고금리 효과의 상호 완충작용이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이다. 예를 들어, 전세보증금 자산(물가 손해)과 변동금리부 금융부채(금리 손해)를 동시에 보유한 가계는 고물가·고금리의 영향을 복합적으로 받았다는 분석이다. 한은은 앞으로 물가가 안정됨에 따라 가계의 소비가 물가로 인해 위축되는 효과도 점차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은 관계자는 “다만 고물가는 가계의 실질구매력을 전반적으로 약화시킬 뿐 아니라 취약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부정적인 재분배 효과도 있는 만큼, 물가상승 모멘텀이 재반등하는 경우에 유의하며 적절한 정책대응을 지속하는 것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한동훈이 ‘애’일 때, 홍준표가 ‘애’였을 때…. [정기수 칼럼]
  • GA 작성계약 위반 과태료 4년 새 55억…금감원 자율시정기간 운영 보험업법상 위반시 등록취소 가능 향후 특별점검반 구성해 점검 계획 지난 4년간(2020년~2023년) 작성계약 금지 위반과 관련해 적발된 독립법인대리점(GA)에게 부과된 과태료는 50억원을 넘어선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4년간 GA 및 설계사들에게 작성계약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가 55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적발된 GA는 3곳이었으며, 소속 임직원 및 설계사에게는 ▲등록취소 ▲과태료(50~3500만원) ▲업무정지(30~180일) 등의 조치가 부과됐다. 작성계약은 보험 모집·체결과정에서 가족·지인 등 다른 사람(명의인)의 이름을 차용해 체결되거나 명의인의 동의 없이 체결된 허위·가공의 보험계약을 의미한다. 현행 보험업법 제97조에서는 이러한 작성계약을 불법행위로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검사에서도 보험업계의 일반적 관행처럼 작성계약이 지속 적발되고 있다. 작성계약은 GA 및 설계사의 단기실적 추구 및 수수료 중심의 상품 판매관행 등에 주로 기인한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작성계약으로 GA 및 설계사는 모집수수료 차익을 얻게 되고, 보험회사는 판매실적이 증대되며, 명의대여자(보험계약자)는 본인의 보험료 납부 없이 보험상품의 보장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반면, 작성계약을 통해 얻게 되는 부당한 혜택은 불법행위와 무관한 일반 보험소비자의 보험료 상승 요인으로 전가된다. 작성계약 모집행위에 대해서는 위법·부당의 정도 등을 감안해 금전제재 및 기관·신분제재를 부과한다. 보험업법상 작성계약 위반 1건당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고, 등록취소 및 6개월 이내 업무정지 등도 부과 가능하다. 금감원은 오는 7월까지 보험업계 스스로 위법행위를 점검·시정할 수 있도록 자율시정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후 자율시정기간 이후 적발되는 작성계약 혐의에 대해서는 위법행위의 중대성을 감안해 엄중 제재할 방침이다. 작성계약을 주도·가담한 위법행위자(소속 임직원이나 설계사 등)에 대해서는 설계사 등록취소 등 신분제재와 함께 법상 최고 한도의 과태료 등을 부과하고, GA 등이 소속 임직원·설계사의 위법행위를 조장·방조하거나 감독, 주의를 소홀히 한 경우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엄중히 물을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작성계약 등 불건전・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검사역량을 보다 집중할 계획"이라며 "건전한 보험모집질서와 보험소비자의 이익을 저해하는 중대한 시장교란 행위 등에 대해서는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함으로써 시장질서를 바로 잡아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 닥터포헤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론칭 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는 지난 22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을 론칭하고 선물에 최적화된 제품 구성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닥터포헤어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선물하기 좋은 제품 구성에 브랜드 특유의 위트 있는 감성을 더한 차별화된 패키징의 선물 기획세트를 선보이며, 샴푸하는 즐거움에 이어 선물하는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론칭과 함께 닥터포헤어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기획 세트 ▲두피 안티에이징 집중 세트와 ▲프리미엄 홈케어 세트 2종을 출시한다. 두피 안티에이징 집중 세트는 ‘헤리티지 샴푸’ 본품 500ml에 미니어처 70ml를 증정하고, 닥터포헤어만의 전문 조향 기술을 고루 경험할 수 있도록 '에이프릴 뮤게'와 '스위트 딜라이트'의 두 가지 향을 함께 포함했다. 닥터포헤어의 헤리티지 샴푸는 두피 안티에이징에 초점을 둔 제품으로 자사의 10년 헤리티지와 두피 진단 활동을 통해 직접 쌓아 온 20만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신제품이다. 독자 성분을 통한 모발밀도 개선 및 모발빠짐 개선 효과에 더불어 전문 조향 기술이 더해진 3종 향으로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또한 선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스페셜 굿즈 ‘배스 매트’도 함께 제공한다. 배스 매트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는 욕실 소품을 닥터포헤어만의 위트있는 감성으로 재탄생 시킨 것으로, 세탁이 쉬운 실용성까지 갖춰 집들이 선물 등 센스 있는 선물로 제격이다. 그 밖에도 두피관리센터의 전문 노하우를 집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홈케어 세트를 출시한다. 소금함량 45%의 저자극 두피 딥클렌저 ‘폴리젠 씨솔트 스케일러’와 영양 공급을 통해 근본부터 탄탄한 두피환경을 만들어주는 ‘폴리젠 스칼프팩’ 2종 구성이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늘 비슷한 선물로 지친 분들 또는 호불호 없이 실용적이면서도 위트있는 선물을 찾는 분들께 닥터포헤어의 선물 기획세트가 명쾌한 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닥터포헤어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한동훈이 ‘애’일 때, 홍준표가 ‘애’였을 때…. [정기수 칼럼]
  • 한국P&G, ‘파리올림픽 기획전 위크’ 실시…대표 브랜드 최대 55% 할인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네이버 쇼핑 채널에서 진행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사인 P&G가 다가오는 2024 하계 올림픽을 기념해 ‘한국P&G 파리올림픽 기획전 위크(WEEK)’를 내달 5일까지 네이버에서 진행한다. P&G는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평범하고 위대한 일상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모든 날들의 챔피언(Everyday Champions)’ 캠페인 슬로건을 새롭게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기획전은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포함해 모든 날들의 챔피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P&G 대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일상을 책임지는 다양한 제품의 할인 혜택과 함께 풍성한 경품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네이버 쇼핑 채널에서 다우니, 페브리즈, 질레트, 오랄비, 헤드앤숄더, 팸퍼스 등 P&G의 인기 생활용품을 최대 55%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의 올림픽 기념 패키지 제품도 만나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행사 대상 제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경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했다.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7명에게 이번 올림픽 개최지인 파리 등 원하는 여행지를 방문할 수 있는 5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그 외 14명에게는 국내 특급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기획전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쇼핑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P&G 관계자는 “모두가 열광하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국가대표 선수들과 모든 날들의 챔피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값진 도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P&G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로 15년째 올림픽 및 패럴림픽 월드와이드 공식 파트너로 활약 중이다. 오는 2028년 LA올림픽까지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평등과 포용성, 지속가능성, 지역사회 긍정적 영향력 선도에 앞장설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주류‧음료부터 아이스크림까지”...식품업계 주력상품이 된 ‘제로’
  • 중소기업계 "중소기업 범위기준 상향해야" 설문 응답 기업 72.5%, '기준 상향' 인식 중소기업계가 중소기업 범위기준을 상향해야 한다는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재와 인건비 등 생산비용이 증가한 만큼 매출액 기준도 올라야 한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 10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범위기준 상한 조정 관련 의견조사'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사결과, 응답 중소기업의 72.5% '중소기업 범위기준을 상향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의 72.8%, 건설업의 77.0%, 서비스업의 70.3%가 '상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업종에 상관없이 10곳 중 7곳 이상의 중소기업이 매출액 기준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범위기준 상향 수준에 대해서 매출액 기준을 평균 26.7% 올려야 한다고 응답했다. 업종별 평균은 ▲제조업(25.2%) ▲건설업(22.1%) ▲서비스업(31.5%)으로 나타났다. 범위기준 상향이 필요한 이유로는 '원자재 및 인건비 등 생산비용이 증가한 만큼 매출액 기준도 올려야 한다'가 45.0%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물가 인상, 원달러 환율 상승 등 화폐가치 하락(30.3%) ▲경제규모(GDP) 확대 감안’(24.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범위기준 상향을 동의하지 않은 응답기업은 27.5%였으며 상향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로는 '매출액이 큰 기업이 중소기업으로 편입되면 중소기업 지원제도의 경쟁이 심화할 것이다'가 50.2%로 가장 많았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지난 2015년 중소기업 범위기준을 3년 평균 매출액으로 개편하면서 경기변동에 민감한 지표인 것을 감안해 5년마다 재검토하도록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에 규정돼 있지만 1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조정되지 않았다"며 "범위기준 상향에 대해 72.5%의 중소기업이 찬성하는 만큼, 물가 상승과 경제규모 확대를 고려하여 시급히 매출액 기준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 캐논코리아, 가정용 잉크젯 복합기 ‘PIXMA TS’ 시리즈 신제품 출시 정부24 출력 지원, 무선 네트워크 접속성 개선 등 캐논코리아는 가정용 잉크젯 복합기 ‘PIXMA TS’ 시리즈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PIXMA TS’ 시리즈는 인쇄, 복사, 스캔이 가능한 올인원 잉크젯 복합기 제품으로, 재택근무자, 프리랜서 등 가정에서 업무를 보는 사용자에게 알맞는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색상에 따라 블랙(TS3690), 화이트(TS3691) 총 2종으로 구성했다. 약 435x327x145mm 사이즈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지문, 흠집에 강한 격자 디자인 패턴을 채택해 세련미를 더했다. 신제품 2종의 출력 속도는 분당 흑백 7.7매(ipm) 및 컬러 4매(ipm)며, 최대 60매까지 후면 급지를 지원한다. 정부24 문서 출력을 공식적으로 지원해 증명서 등 손쉽게 출력할 수 있다. 2.4GHz 및 5GHz 대역 모두 지원하는 복합기로 무선 네트워크 접속성을 개선했으며,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갖춰 안정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사진 인쇄 시 ‘여백 없는 인쇄’ 기능을 지원해 흰 여백 없이 가장자리까지 선명한 인쇄가 가능하다. 캐논 잉크젯 전용 앱 ‘캐논 프린트 앱(Canon PRINT APP)’ 설치 시 스마트폰과 간편하게 연결해 사진이나 문서를 인쇄할 수 있으며, iOS 기기 유저는 애플 에어프린트(Apple AirPrint)로 별도 앱 설치 없이 무선 프린트할 수 있다. 또한 크리에이티브 파크(Creative Park)나 포스터아티스트(PosterArtist), 이지 포토프린트 에디터(Easy-PhotoPrint Editor) 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다운로드하거나 콜라주, 달력, 포스터 등 개인 맞춤형 인쇄물을 제작할 수 있다. ‘픽스마 클라우드 프린트(PIXMA Cloud Print)’를 이용하면 스마트 기기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문서와 사진 인쇄가 가능하다. ‘PIXMA TS’ 시리즈는 제품 완충제로 종이의 원료가 되는 목질섬유(펌프)를 채용해 플라스틱의 사용량을 줄였으며, 본체 부자재 일부에도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 제품으로 제작해 미국 환경보호국(EPA)이 부여하는 에너지 스타(Energy Star) 버전 3.0을 취득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 ‘PIXMA TS’ 시리즈는 재택근무자나 학생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캐논코리아는 홈 오피스 유저들의 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한 최적의 잉크젯 복합기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한동훈이 ‘애’일 때, 홍준표가 ‘애’였을 때…. [정기수 칼럼]
  • “포기 못하는 노다지”...K게임, 검증된 IP로 '중국상륙작전' 현지 인지도 높은 IP 활용작 출시 넥슨 이어 엔씨·위메이드 하반기 대기 국내 게임사들이 중국 시장 공략에 한창이다. ‘차이나드림’을 꿈꾸는 게임사들의 중국 진출은 과거부터 이어졌으나 최근엔 그 전략이 전과 다르다. 업계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현지에서 검증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을 속속이 출시하고 나섰다.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21일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을 중국에 출시했다. 현지 서비스명은 ‘지하성과 용사: 기원’으로, 중국 게임사 텐센트가 서비스를 맡았다. 던파 모바일은 출시 후 괄목할 만한 초반 성과를 내고 있다. 서비스 개시 6시간 만에 현지 애플 앱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미래에셋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던파 모바일의 iOS 일매출은 120억원 전후를 유지 중인 것으로 추정되며, 타 플랫폼 통합 일매출은 2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원작인 ‘던전앤파이터’의 중국 영향력을 감안했을 때, 던파 모바일이 초반 반짝 인기가 아닌 장기 흥행작으로 등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는 2005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8년 중국에 진출해 전 세계 8억5000만명이 넘는 누적 이용자를 기록한 넥슨의 간판 IP다. 위메이드도 중국 게임 업체인 더나인과 최근 ‘미르M’의 현지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미르M은 글로벌 5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 ‘미르의 전설2’ IP에 기반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미르의 전설2는 중국에서 한류의 돌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2001년 서비스를 시작해 국산 온라인 게임 최초로 중국 내 동시접속자 35만명을 기록했다. 출시 2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미르의 전설 아류작이 등장할 만큼 흥행한 IP로, 중국 내 ‘전기(미르의 전설2 중국 서비스명)류’ 게임 시장만 9조4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엔씨소프트도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앤소울2’를 중국 시장에 선보인다.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블레이드앤소울’ 시리즈의 성과를 잇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엔씨는 2013년 10월 중국에 블레이드앤소울을 출시했을 때, 서버 19대에서 한 달 반만에 180대까지 증설한 적 있다. 당시 동시 접속자수는 126만~144만명으로 추산된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2는 4월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현재 100만명 이상을 기록 중”이라며 “5월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실시할 예정이며 텐센트와 함께 현지화 작업을 통해 중국에 시장 컨센서스 이상의 흥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국내 게임사의 중국 빗장 풀기는 이어지고 있다. 중국 게임 시장은 정치권의 개입에 따라 좌우되는 만큼 변수가 큰 시장으로 꼽히지만, 흥행에 성공할 경우 든든한 캐시카우가 돼 주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니코파트너스에 따르면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중 31.7%가 중국에서 발생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의 중국 수출 비중은 30.1%로 최대 수준이다. 앱 통계 분석 업체 센서타워는 지난해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인앱 구매 수익은 767억 달러인데, 이 중 중국 iOS 모바일 게임 인앱 구매 수익이 151억 달러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중국 이용자들의 입맛이 이전보다 까다로워졌고 현지 진출에 불확실성이 큰 것도 사실이나 규모 면에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시장”이라며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흥행 전적이 있는 IP를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한동훈이 ‘애’일 때, 홍준표가 ‘애’였을 때…. [정기수 칼럼]
  • 던킨, ‘인사이드 아웃2’ 테마 투명 우산 2종 선봬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인사이드 아웃2>를 테마로 한 ‘투명 우산 2종’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사이드 아웃2>를 테마로 한 ‘투명 우산 2종’은 던킨이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선보이는 <인사이드 아웃2>를 테마로 한 세 번째 굿즈로,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 등 다섯 감정 캐릭터와 함께 새롭게 등장하는 ‘불안’이를 테마로 했다. ‘불안’이를 테마로 한 우산은 캐릭터 특유의 표정과 시그니처 색상인 주황색을 그대로 살려 디자인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와 함께 대표 캐릭터들을 모두 새겨 다채로운 매력을 강조한 보라색 우산도 만나볼 수 있다. 던킨은 마지막 <인사이드 아웃2> 테마의 굿즈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투명 우산 2종’을 사전 예약하면 3000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 2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이 종료된 31일부터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2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 해당 굿즈를 5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수량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하며 소진 시점은 점포별, 컬러별 상이하다. 던킨은 이번 달 초부터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인사이드 아웃2>를 테마로 한 굿즈를 출시하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출시한 ‘도킹형 보조배터리’와 ‘핸드타월 3종’은 높은 활용도와 귀여운 디자인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며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인기 굿즈로 자리매김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이번 굿즈는 특별히 던킨의 베스트셀링 굿즈인 투명 우산을 활용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트렌디한 굿즈를 통해 ‘굿즈 맛집’으로서의 면모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주류‧음료부터 아이스크림까지”...식품업계 주력상품이 된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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