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계약 4일 만에 완판 달성대방건설의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가 계약 4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단지는 지난 22일(월)~24일(수) 정당계약을 진행하였으며, 일부 부적격 세대에 대해 25일(목) 진행한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분양 완료되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지난 2일(화) 1순위 청약 453가구 모집에 10만 3,513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228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10일(수) 진행된 당첨자발표에서는 만점통장(84점)도 나오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단지는 ‘동탄2신도시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대…
[컨콜] 현대차 "인도 법인 상장, 올 연말까지 추진… 제 2의 도약"현대차는 25일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우리 기대로는 연말 안으로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도 증권시장이 글로벌로 볼때는 4등이다. 상당히 시장이 좋다. 또 인도 법인 자체가 물량이나 손익 측면에서 견고하고 타이트하다"며 "인도법인이 설립된지 근 30년이 됐기 때문에, 제 3 공장을 인수했고, 그거랑 맞물려서 제 2의 도약을 할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했다. 그 중 하나로 인도 상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상의 "최대주주 할증 폐지,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환영"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안’에 대해 “세제 불합리성 개선 효과가 클 것”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대한상의는 이날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 명의 입장문을 내고 “이번 세법개정안에 불합리한 상속세제의 상당 부분이 개선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최대주주 할증과세를 폐지하고, 상속세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내린 것은 그동안 경제계가 지적한 이중과세 문제를 해소하고 경제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는 세제의 불합리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대한상의는 그러나 “여전히 상속세 세율…
서부발전, 지역 교통안전 위해 13개 기관·단체와 협력한국서부발전이 지역 기관·단체와 교통사고 예방 운동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25일 태안경찰서에서 태안군 13개 기관·단체와 '군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유관 기관·단체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과 가세로 태안군수, 주진화 태안경찰서장, 임재수 태안해양경찰서장 등 13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협약을 맺은 13개 기관·단체는 지역사회의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홍보 콘텐츠 제작·개발과 예방 운동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서부발전은 지난 24일 한전KPS, 금화PSC 등 11개 상주 협력사와 태안발전본부 …
전력거래소, 전력량계 통신모뎀 타이머 콘센트 보급 민·공 협력사업 추진한국전력거래소는 '전력시장 신뢰성 강화를 위한 전력량계 통신모뎀 타이머 콘센트 보급 민·공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계량 신뢰성 강화 민·공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협의체는 블랙우드 리뉴어블스(발전소O&M), 누리플렉스(통신모뎀 제조사), 천일계전(전력량계 제조사) 등이 참여했다.이번 계량 신뢰성 강화 민·공협의체는 전력시장 운영기관과 신재생 발전소 전문 위탁 운영 기업, 통신모뎀·전력량계 제조사와 상호 협력을 통한 통신모뎀 타이머 콘센트 보급을 추진하고 전력시장 계량·정산 정확도 향상, 고객 만족 제고…
중부발전, 2024년도 청렴코디 워크숍 개최한국중부발전은 25일 보령베이스 리조트에서 '2024년도 전사 청렴코디 워크숍'을 개최했다.'청렴코디'는 사내 풀뿌리 청렴문화를 이끄는 주역으로서 본사와 7개 사업소 직원 128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활동사항은 청렴정책 부서 전파, 청렴 저해요인 발굴, 부패취약분야 개선의견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과 함께 이해관계자 대상 청렴서약, 간담회 시행 등의 청렴문화 대외 확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청렴코디가 주도하는 청렴활동이 강화될 수 있도록 활동분야를 ▲SNS 청렴서포터즈 ▲사규 제개정 추진단 ▲청렴 모니터링단 ▲청렴 독…
'채상병 특검법' 반대 104표…국회 재표결서 '아슬아슬' 부결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른바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이 국회 재표결에서 최종 부결됐다.하지만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서 '이탈표'가 나온 끝에 아슬아슬하게 부결된 것이라, 한동훈 대표가 공언한 '제3자 추천 특검법' 발의·추진 등 여권의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관측이 나온다.국회는 25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 법안을 재표결에 부쳤다. 출석 의원 299명 중 찬성 194표, 반대 104표, 무효 …
용인특례시와 UNIST 공동운영 '반도체 최고위과정' 1기 수강생 수료식 열려용인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운영한 '반도체 최고위과정' 1기 수강생의 수료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최고위과정 수료식에는 '반도체 최고위과정' 1기 수강생을 비롯해 김성엽 UNIST 공과대학장과 용인특례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반도체산업의 변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한 '반도체 최고위과정'에는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의 임직원과 연구기관장이 참여했으며, UNIST 교수진과 반도체 앵커 기업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전·현직 임원들이 수준 높은 강…
이진숙 “단통법과 공정거래법 충돌 차근차근 따져볼 것”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25일 이동통신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에 대해 "공정거래법과 조금 부딪히는 면이 있어 임명되면 차근차근 따져보겠다"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단통법 제재 취지와 통신 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했을 때 공정거래법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게 적절하냐는 물음에 "공정위는 자유경쟁을 장려하는 입장이고 소비자 측면에서 보면 어느 정도 규제를 해주는 게 이롭다는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공정위가 이동통신3사의 가입자 유치 실적에 따라 장려금을 조절해 담합했다고 …
수영장·헬스장도 소득공제 확대…3년後 청년도약계좌 해지해도 비과세 [2024 세법]정부가 수영장·체력단력장 시설이용료를 신용카드 소득공제 추가공제 항목에 추가해 체육시설 이용료 부담을 완화한다.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 한도를 4배 늘리고 청년도약계좌 가입 3년 뒤에 해지해도 이자소득을 비과세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다.수영장·체력단련장 소득공제 가능…고향사랑기부금 기부한도 2000만원↑정부가 ‘서민·중산층 시대를 구현하겠다’는 비전을 두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세법 개정에 나섰다.먼저 서민·중산층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수영장과 체력단련장 등에 대한 시설이…
결혼하면 세금 100만원 깎아준다…기업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 [2024 세법]정부가 혼인신고를 한 부부를 대상으로 연말정산에서 최대 100만원의 소득세를 돌려주는 ‘결혼 특별세액공제’를 도입한다.출산·양육에 대한 유인책으로 자녀 세액공제 금액을 종전보다 확대한다.25일 기획재정부는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혼인신고하면 ‘특별세액공제’…일시적 2주택자, 10년간 1주택자로정부는 저출생 대응책의 일환으로서 결혼을 장려할 수 있는 세제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했다.우리나라에서 출산이 대부분 혼인한 뒤 이뤄진다는 현실 등을 고려해 혼인신고를 하면 세부담을 덜어주는…
하이브리드차 개소세 100만→70만원…‘경단남’도 세제지원 받는다 [2024 세법]정부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개별서비스 감면 적용 기한을 2년 연장한다.현재 하이브리드차 100만원, 전기차 300만원, 수소차 400만원이 감면 한도인데, 하이브리드차만 70만원으로 하향 조정됐고 나머지는 현행 유지된다.경력단절자 요건을 ‘남성’까지 확대해 근로자의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세제 방안도 추진한다.기획재정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친환경차 개소세 감면 적용 2년 더…경력단절자 ‘남성’도 확대우선 일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100% 감면 조치는 2026년까지 추가 연장한다…
통합투자세액 증가분 10%로 확대…유턴기업 최대 10년간 세금 감면 [2024 세법]기업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통합투자세액공제 증가분 공제율을 최대 10%로 상향하는 등 세액 공제 혜택이 크게 확대된다.해외로 진출했다 복귀하는 ‘유턴기업’에는 최대 10년간 소득·법인세 감면 혜택을 주는 방안이 연장된다.기획재정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국내 투자와 고용을 촉진해 민간을 중심으로 경제 활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R&D 세액공제…중견기업 범위, 中企 3배로 조정정부는 내달 중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개정해 국가전략기술 및 신성장·원천기술 연구개발(R&D) 비용 세…
전통주 세율경감대상 확대…향료·색소 넣어도 탁주 인정 [2024 세법]정부가 전통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세율 경감대상 제조와 경감한도를 확대한다.다양한 주류 제조를 지원하기 위해 막걸리 등 탁주 제조시 향료와 색소를 추가해도 세율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25일 기획재정부는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전통주 산업 지원을 위해 전통주에 대한 세율 경감 대상 제조자와 경감한도를 확대한다.경감대상 제조자의 경우 전년도 출고량을 기준으로 현행 출고량 발효주 500㎘, 증류주 250㎘이하에서 각각 200㎘, 100㎘ 상향한 700㎘, 350㎘이하로 개…
상속세 인하, 결국 ‘부자 감세’였다…30억원 이상에 혜택 쏠려 [2024 세법]정부가 상속·증여세 최고 과세액 구간을 기존 30억원 초과에서 10억원 초과로 낮추면서 최고 세율도 종전 50%에서 40%로 10%p 인하하기로 했다. 27년 만에 법 개정을 통해 상속·증여세 과표 구간을 조정한 것으로, 2026년까지 줄어드는 세금만 4조원이 넘을 예정이다.특히 지난해 실제 거둬들인 상속·증여세를 바탕으로 추산하면 줄어드는 세금 가운데 약 80% 가까이가 30억원 이상 고소득자에게 집중되는 만큼 ‘부자 감세’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듯하다.정부는 25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러한 내용의 2024년 세법 개정안…
[컨콜] 포스코홀딩스"트럼프 당선, 영향 제한적일 것"포스코홀딩스는 25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가능성에 대해 "아직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미국은 이미 각종 통상 이슈와 무역 장벽으로 인해서 시장 진입 장벽이 높다. 포스코는 해당 지역에 직접 판매를 제한적으로 가져가고 있다"면서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고 또, 인위적으로 포스코 멕시코 법인에서 현지 생산 판매 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미국의 멕시코산 면세 조건 강화 결정으로 인해서 멕시코 법인의 미국 수출 제품에 관세가 부과될 전망이긴 하지만 포스코 멕시코 법인에서 미국…
[컨콜] 포스코홀딩스 "신소재 분야 사업 진출, 하반기 중 검토 작업 진행"포스코홀딩스는 25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신소재 분야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겠지만, 포스코가 지금까지 했던 영역과 연관이 되어 있는 분야로 생각한다"며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전력 인프라 등에서 집중해 새로운 도매인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이어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이외에 어떤 분야가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면서 "올해 하반기 중 이런 사업에 대한 검토 작업을 진행해서 어느 분야에 진출을 해야 될지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덕수 총리, 베트남 당서기장 조문…럼 주석 "양국 특별한 관계"한덕수 국무총리가 하노이 국립 장례식장에서 거행된 고(故) 응우옌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당서기장 국장에 우리 정부를 대표해 참석했다.25일 총리실은 "한 총리가 조문 이후 또 럼(To Lam) 국가주석 및 팜 밍 찡(Pham Minh Chinh) 총리와 각각 면담하고, 쫑 베트남 당서기장 서거에 애도를 표하며 유족과 베트남 국민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럼 주석과 찡 총리는 한국이 베트남의 국가적 슬픔에 함께 해준 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했다.럼 주석은 "한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조전과 한 총…
‘유일한 단체 구기’ 여자 핸드볼, 류은희 앞세워 어게인 우생순단체 구기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2024 파리올림픽에 나서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신화’ 재현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독일을 상대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지난해 8월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일본을 꺾고 1위를 차지해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금자탑을 쌓았다. 남녀 통틀어 올림픽 핸드볼에 11회 연속 본선에 나간 것은 한국 여자 대표팀이 유일하다.한국 여자 핸드볼은 19…
용인특례시와 UNIST 공동운영 '반도체 최고위과정' 1기 수강생 수료식 열려용인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운영한 '반도체 최고위과정' 1기 수강생의 수료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최고위과정 수료식에는 '반도체 최고위과정' 1기 수강생을 비롯해 김성엽 UNIST 공과대학장과 용인특례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반도체산업의 변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한 '반도체 최고위과정'에는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의 임직원과 연구기관장이 참여했으며, UNIST 교수진과 반도체 앵커 기업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전·현직 임원들이 수준 높은 강…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