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올 상반기 240만대 돌파, 10대 중 1대는 친환경차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친환경(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록대수가 24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자동차 중 친환경차 비중은 9.2%로 10대 중 1대는 친환경차였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4년 6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613만4475대로 전년 말 대비 0.7%(18만5000대) 증가했다. 인구 1.96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셈이다. 친환경차는 29만3000대 증가한 241만3540대가 등록했다. 친환경차는 2021년 100만대를 돌파한 115만9087대였고 2023년 200만대를 돌
“K뷰티 정보, 여기가 보물섬” CJ올리브영, 기업 공식홈페이지 론칭기업 정보·정부 지원사업 등 소식 한눈에 연내 영·일문 번역 및 시장 트렌드 제공 계획 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화장품 업계 중소기업과 뷰티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산업 정보를 모은 기업 공식 홈페이지(corp.oliveyoung.com)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공식 홈페이지를 ‘K뷰티 종합 정보 플랫폼’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 홈페이지는 중소 협력사 등 업계 이해관계자들에게 양질의 정보와 시장 트렌드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홈페이지는 화장품 산업지원정보를 비롯해 올리브영의 지속가능경영 정보와 소식 등을 중심으
국토부, 극한호우 피해복구 지원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국토교통부는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 수수료를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감면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시설 등 피해를 입은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것으로, 피해시설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또는 읍·면·동장에게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향후 추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지적측량을 신청하려는 피해 주민은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청 민원실
대통령실, 김여사 비공개 검찰 출석에 "법률대리인, 필요하면 입장 밝힐 것"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데 대해 대통령실은 "필요할 경우 김 여사의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밝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21일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전날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에 관해 약 13시간에 걸쳐 검찰 대면조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뒤 이같이 밝혔다. 현재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각각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5월 취임 2주년 기
검찰, 어제 김건희 여사 12시간 대면조사…金여사 측 “사실 그대로 진술”경호상 검찰청사 아닌 제3의 정부 시설서 조사 도이치 주식 보유·디올백 받은 경위 등 조사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비공개 장소에서 약 12시간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전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피고발 사건과 관련해 김 여사를 서울중앙지검 관할 내의 정부 보안청사로 소환해 대면조사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부패수사2부는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형사1부는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
휴엠앤씨, 코스메틱 부자재 수출 호조로 성장 도모헬스케어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의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새로 인수한 퍼프 스펀지 관련 사업과의 시너지를 도모한다. 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휴엠앤씨는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세에 있다. 휴엠앤씨 관계자는 “동남아와 일본 등에서의 인기 영향으로 수출이 느는 추세”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휴엠앤씨의 올해 1분기 기준 국내 매출은 56.8%, 수출은 43.2%라고 한다. 수출국별로는 일본 22.4%, 베트남 6.3%, 영국 6.0%, 독일 4.0%, 기타 4.5% 등이다. 휴엠앤씨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20
'굿파트너' 장나라의 싸늘한 비수 "내연녀들은 꼭 그걸 묻더라?"'굿파트너' 장나라가 이혼을 결심했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4회에서는 이혼을 결심한 차은경(장나라 분)과 김지상(지승현 분)의 충돌이 그려졌다. 합의를 원했던 김지상은 차은경이 보낸 소장에 당황해했다. 그동안 김지상과 최사라(한재이 분)의 불륜을 알고도 모른 척했던 차은경은 그간 이혼을 막기 위해 외도 증거를 철저하게 수집해왔다. 하지만 한유리(남지현 분)의 조언대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이혼을 결심했다. 차은경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이혼쇼를 보여주자. 제대로 해보자"라며 "한변은 나
‘사무실로 쓴 아파트’도 종부세 부과...법원 ”언제든 주거 가능하면 주택”사무실로 사용한 아파트일지라도 언제든 주거 용도로 전환이 가능한 상태라면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행정법원 제5부(재판장 김순열 판사)는 A씨가 삼성세무서장을 상대로 3300여만 원의 종합부동산세 등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피혁 제조 및 판매 업체를 운영하던 A씨는 2016년 4월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를 사들인 뒤 등기상 사업장 본점으로 등록했다. 삼성세무서는 2021년들어 A씨에게 해당 아파트에 종합부동산세 2760여만 원과 농어촌 특별세
바이든 "투표로 트럼프 이길 수 있다…내주 유세 복귀 고대"미국 민주당 안팎에서 재선도전 포기 압박을 받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화당 대선 후보직 수락 연설을 "어두운 비전"이라고 비판하면서 선거운동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직 수락 연설을 한 다음날인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래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의 어두운 비전은 미국인의 정체성이 아니다"며 "함께, 당(민주당)과 국가 차원에서 우리는 투표소에서 그를 이길 수 있고 이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
비트코인부터 헬스장까지…이종업계 ‘제휴 맛집’ 된 편의점우리은행과 손잡은 CU, 캐릭터 NFT 제공 GS25, 점포에 고피자 이식…추가 매출 확보 이마트24, 인터파크와 협업…항공권 내걸어 편의점이 이종업계 ‘제휴 맛집’으로 떠올랐다. 고금리 시대 카드형 골드(Gold), 비트코인 등 재테크 상품 뿐만 아니라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디지털 상품을 비롯해 헬스장 등 이종 오프라인 브랜드와도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 접근성이 좋다는 이점을 활용해 편의점과 손잡은 제휴업체는 브랜드 마케팅을, 편의점은 다양한 연령층을 확보해 서로에게 윈윈이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삼성전자 노사, 대화 재개했지만…"합의점 못 찾아"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보름 만인 23일 임금교섭을 재개했지만, 결국 또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사가 전향적인 태도 없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타결까지 시일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사측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이날 경기 기흥캠퍼스 나노파크 교섭장에서 8시간 넘게 임금교섭 타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다. 노사는 오전 9시부터 정회와 속개를 반복하며 마라톤 교섭을 벌이다 오후 5시 30분께 협상을 종료했다. 이날 협상에서 노사는 임금 인상률을 비롯해 전삼노가 제시한 요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으나, 결론에는 이
우원식 '공영방송 이사 선임 중단' 제안에 대통령실 "여야 협의 먼저"우원식 국회의장 측이 대통령실에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절차 중단을 제안했으나 대통령실은 "여야 협의가 먼저"라며 사실상 거부했다고 23일 국회 관계자들이 전했다. 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나 우 의장이 17일 제헌절 경축사에서 밝힌 윤석열 대통령과의 공식 개헌 대화 제안을 전달하며 우 의장의 '방송4법' 중재안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 의장은 17일 여권에는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중단을, 야권에는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 및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
구제역 "쯔양 측으로부터 용역비 정당하게 받은 것…사칭 단톡방까지 등장해 갑갑"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 측으로부터 55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유튜버 구제역이 "이 돈은 쯔양 측으로부터 리스크 관리를 위해 받은 정당한 용역비"라고 재차 강조했다. 구제역은 23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나는 쯔양 소속사와 용역 계약을 맺은 게 맞고, 이 계약 제안을 한 것도 쯔양 소속사고, 금액(5500만 원) 제안도 쯔양의 소속사에서 한 것"이라며 "애초 나는 이것에 대해 분명히 거절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구제역은 "쯔양의 과거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몇 명 없다. 그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가 나였다"며 "
아모레·LG생건, 새로 품은 ‘인디 브랜드’ 덕에 해외 공략↑국내 화장품 투톱 아모레퍼시픽(아모레)과 LG생활건강(LG생건)이 인수합병(M&A)한 중소 뷰티 브랜드를 앞세워 해외 시장 파이를 키우고 있다. 해외에서 특히 더 인기인 중소 인디 브랜드(Indie Brand)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글로벌 소비자를 끌어들이겠다는 계산이다. 23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한 48억2000만 달러(약 6조7000억 원)로 반기 기준 최대였다. 국가별 수출액 증감을 보면 중국 수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14.1% 줄어든 반면 미국, 일본은 각각 6
[아시아증시] 중국 금융분야 부패 척결 착수…상하이 1.57%↓일본 닛케이225지수 5거래일째↓ 중국, 금융분야 부패 척결 추진 전날 뉴욕증시가 급등한 반면, 23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 속에서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전날 금리 인하에 이어 금융전담 반부패 기구 출범 소식이 전해지면서 1.6% 급락했다. 이날 마켓워치와 배런스 등에 따르면 일본증시 닛케이225(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1포인트(0.01%) 내린 3만9594.39로 마감했다. 토픽스는 장 초반 급등세를 보였으나 오후 장부터 낙폭이 커졌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6포인트(0.21%) 오른 2833.39였
이변은 없었다…與 ‘한동훈 2기 지도부’ 출범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총선 참패로 무너진 보수정당을 재건할 새 리더로 선택됐다. 한 후보는 2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7·23 전당대회에서 62.8% 득표율로 4명의 후보 중 1위를 차지했다. 84만1614명 중 40만8272명(48.51%)이 투표에 참여했고, 한 후보는 과반(32만702표)의 선택을 받았다. 원희룡 후보는 9만6177표(18.85%), 나경원 후보는 7만4419표(14.58%), 윤상현 후보는 1만9051표(3.73%)를 각각 득표했다. 전날(22일) 마감된 당원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업체 2곳이
'모바일 로스트아크?' 로드나인, 또 하나의 리니지가 탄생했다 [mG픽]mG픽은 'MZ세대'에게 추천할 '모바일 게임'을 소개하는 코너로, 모든 종류의 모바일 게임을 상세하게 리뷰하고 있습니다. 무작정 설치하기엔 남은 용량이 애매하고, 직접 플레이하기엔 시간이 아까운 분들을 위해 mG픽이 모바일게임을 상세하게 물고 뜯고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니지라이크를 탈피하겠다'는 말을 들으면 '리니지'가 떠오른다. 마치,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아라'고 말하면 '코끼리'만 생각나는 것처럼. 오늘 소개할 로드나인은 과연 '리니지'일까요? 아니면 '제 2의 로스트아크'일까요? 내심 후자가 되길 원했지만, 애석하게도
‘US스틸’ 인수 앞둔 일본제철, 중국 바오샨과 합작사업 종료20년 간의 합작계약 종료키로 중국 내 일본차 인기 하락...US스틸 인수 앞두고 미·중 갈등 의식 일본제철이 중국의 바오샨철강과 20년간의 합작사업을 종료한다. 중국 본토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급부상하며 일본차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데다, 미국 US스틸 인수를 앞두고 미·중갈등에 대한 정치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23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제철은 중국 최대 철강회사 바오우철강그룹 산하 바오샨철강과의 합작사인 보강일철자동차강판(BNA)에서 지분을 모두 처분하고 철수한다고 밝혔다. 합작
의협 “PA 간호사 합법화 시도, 의사에 대한 보복성 행보"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정부가 의사들에게 보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간호법 제정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법안 추진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의협은 23일 “간호법안을 통한 진료지원(PA) 간호사 합법화 획책을 시도한 보건복지부를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의협은 “간호법은 21대 국회에서 발의됐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인해 폐기된 바 있고, 당시 대통령은 간호법 거부권의 사유를 유관 직역 간의 과도한 갈등과 국민 건강에 불안감을 초래해 충분한 협의와 국회의 숙의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 정부
뉴진스, 표절ㆍ멤버 강탈 논란 반박 후 휴식기 돌입…"재충전 위해"그룹 뉴진스가 재충전을 위해 휴식기에 돌입한다. 23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공식 채널을 통해 "여러 어려운 과정을 거쳐 숨 가쁘게 달려온 이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뉴진스는 재충전을 위한 휴식기를 가진 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그사이에도 깜짝 놀랄 만한 스케줄과 콘텐츠로 팬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겠다"고 부연했다. 최근 뉴진스는 5월 24일 국내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 지난달 21일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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