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에서 유현주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두산건설, '스웽앤쉐어' 개최두산건설은 20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에서 입주민을 위한 '스웽앤쉐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스웽앤쉐어는 골프와 기부를 함께 한다는 의미로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입주민과 처음으로 함께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 선수 5명(유현주, 유효주, 박결, 김민솔, 임희정)이 참석해 원포인트 골프레슨과 팬사인회를 했다. 원포인트 레슨은 사전 채택된 입주민, 팬사인회는 입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미국 매체, 올림픽서 한국 금 9개·10위 전망…양궁 단체전 휩쓸 것으로 예상27일(한국시간) 개막을 앞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9개를 따내 종합 순위 10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데이터 분석업체 그레이스노트가 발표한 올해 파리 올림픽 국가별 메달 전망에 따르면 한국은 금메달 9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3개를 획득해 금메달 수 기준 종합 순위 10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양궁 남녀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을 휩쓸어 금메달 3개를 획득하고,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도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펜싱 남자 사브르와 여자 에페 단체전도
'출생기본소득 3법' 토론회...기본자산 필요성과 함께 신중론도더불어민주당이 당론 발의한 '출생기본소득 3법(아동복지법·아동수당법·조세특례제한법)'과 관련해 열린 토론회에서는 기본자산·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함께 정책 도입에 대한 '신중론'이 함께 제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강선우 민주당 의원과 '사단법인 기본사회'가 23일 오전 의원회관에서 공동주최한 '출생기본소득, 절망에서 희망으로' 토론회에서는 '출생기본소득 3법'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출생기본소득과 관련해서는 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10일 출마선언에서 "출생아를 부모의 자녀가 아닌 독립된 국민으로 인정하고
배터리 공장 멈춰도…R&D 전쟁은 '현재 진행형'K-배터리, 전기차 캐즘에도 R&D 경쟁력 확보 안간힘 전고체부터 리튬황 배터리까지…기술 주도권 누가 쥘까 전기차 시장의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길어지면서 배터리 업계가 투자 속도 조절에 나섰다. 다만 장기 성장에는 이견이 없는 만큼 기업들은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 주도권을 강화하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23일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SNE리서치 주관으로 열린 ‘SNE 배터리 데이 2024’에서 각 사의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현황에
외조에 진심인 해리스 남편…미국 사상 첫 ‘퍼스트 젠틀맨’ 나올까유대계 출신 동갑 변호사로 승승장구 해리스 부통령 되면서 로펌서 퇴사 尹대통령 취임 축하 사절단 단장 등 한국과 인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한 지 하루 만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차기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해리스가 11월 5일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를 누르고 승리한다면 배우자인 더글러스 엠호프 변호사가 미국 사상 첫 ‘퍼스트 젠틀맨’이 된다고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그는 이미 미국 헌정사상 최초의 ‘세컨드 젠틀맨’이라는
여경협·정부조달마스협회, 공공구매 교육 강화·여성기업 공공판로 확대 위해 '맞손'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22일 강남구 역삼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본회에서 사단법인 정부조달마스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단체 간 상호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여성경제인의 공동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정한 여경협 회장, 유인수 마스협회 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공공구매 혜택에 대한 연계 교육 및 홍보 △여성기업 공공조달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등이 있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여성기업의 수가 매년 증가
에이스침대 "여름 시즌 상품 2분기 판매량 전년 比 6.5% 증가"에이스침대는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지속하며 여름 시즌 연계 상품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와 ‘쿨링 바디필로우’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올해 여름 시즌 연계 상품 판매량은 올 2분기 기준으로 전년 동기와 대비 6.5% 증가했다. 5월 출시된 ‘쿨링 바디필로우’가 판매 호조세를 보이는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와 쿨링 바디필로우는 에이스침대의 대표적인 여름 시즌 연계 상품이다. 에이스침대의 침대과학 노하우와 코오롱에서 생산한 최고급 냉감원사
장현국 부회장 발뺀 위메이드…호재? 악재? 엇갈리는 평가장 부회장, 17·18일 위메이드 지분 전량 매도 나서 2월 기준 4.67%서 0%로…박관호 회장은 39.33% 업계선 “경영일선 물러난 후 거취 결정” 관측 나와 실적 부진 ‘소방수’ 나선 박관호 회장 리더십에 눈길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이 보유 중인 지분 전량 매도에 나섰다. 업계에선 3월 대표직에서 물러난 후 거취를 고민하던 장 부회장이 결단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오는 한편, 박관호 회장의 향후 리더십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23일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4.36% 내린 3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3월 고점 대비
미국은 중·소형주로 몰리는데...한국은 ‘잠잠’ 왜?중·소형주 구성된 러셀2000지수 이달 9.4%↑…S&Pㆍ나스닥 대비 크게 상승 9월 금리 인하설 무게 실리며 중·소형주 매력 상대적 부각 한국은 삼성전자 성과 여부 따라 움직여 미국 빅테크가 과열 양상을 띄면서 주춤한 사이 투자자들이 중·소형주로 몰리고 있다. 이른바 순환매 현상으로, 중·소형주를 모아 지수화한 러셀2000지수는 이달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국내 증시는 여전히 대형주 위주의 매매가 지속 중인데,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등 대형주의 질주가 어느 정도 마무리돼야 중·소형주에도 자금이 몰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KB금융, 상반기 순이익 2조7815억…전년 대비 7.5% ↓KB금융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5% 감소한 2조7815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비은행의 이익기여도가 40% 수준으로 성장하고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보상비용과 대손충당금 환입 등 일회성 이익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ELS 손실비용 환입과 대손충당금 환입 등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그룹의 경상적 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6000억 원 규모다. 상반기 그룹 총영업이익경비율(CIR)은 36.4%로 나타났다. 대손충당금전입비율(CCR)은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한 0.40%를 기록했다. 6월 말 국제
조원태의 48兆 베팅…메가캐리어 밑작업 본격화올해에만 48조 원 규모 항공기 도입 계약 2034년까지 최첨단 친환경 항공기 203대 확보 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메가캐리어 시대 준비 신형기 도입해 단순화ㆍ효율화ㆍ탄소 규제 대응 대한항공이 올해에만 48조 원 규모의 항공기 구매 계약을 맺으며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항공기 주문 후 도입까지 약 5년 정도가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아시아나항공과의 결합 이후 맞게 될 ‘메가캐리어’ 시대를 준비하는 작업이 본격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항공은 22일(현지시간) ‘판버러 국제 에어쇼’가 열린 영국 햄프셔주 판버러 공항에서
HD현대일렉트릭, 글로벌 전력기기 시장 호황에 연 매출 3조 시대 ‘성큼’전력기기 시장, 올해도 지속 성장 북미지역 변압기 교체 수요도 지속 HD현대일렉트릭,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연 매출 3조3000억 원 달성 가능할 것” HD현대일렉트릭이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급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글로벌 전력기기 시장의 호황이 지속된 영향으로 HD현대일렉트릭은 이에 힘입어 올해 중 연 매출 3조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들어서며 전력기기 시장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적인 신재생 및 AI·데이터센터
생존 위기 심화하는 PM 업계…해법은위기에 직면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업계가 생존 해법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선두 입지를 다지려는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고, 살아남기 위한 합종연횡도 이어질 전망이다. 23일 공유 PM 업계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 전동 자전거 등을 공유 형태로 운영하는 비즈니스는 도입 7년 만에 점차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 애초 PM은 대중교통과 출발·목적지를 연결해 이용자들의 퍼스트·라스트 마일 편의성을 제공하고 기동성을 높이는 혁신 이동수단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업계 성장과 함께 무질서한 주차, 안전사고 등 역기
이원석 검찰총장, ‘尹 대통령 탄핵청문회’ 불출석…“법치주의 침해”23일 사유서 국회제출…“증언하면 검찰 정치적 중립성 훼손” 이원석 검찰총장이 26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이 총장은 23일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불출석 사유와 관련해서는 언론에 별도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에 검찰총장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진행 중인 수사에 관하여 답변을 요구하는 것은 입법권의 한계를 넘어 사법을 정쟁으로 끌어들여 법치주의 기반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회에 출석해 범죄 수사 및 소추에
NH투자증권, 영등포 쪽방촌서 삼계탕 나눔 진행NH투자증권은 서울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한 삼계탕과 여름나기 음식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고 삼계탕 600인분과 김치 300박스, 수박 등을 전달했다. 나눔행사에는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 대표와 정병창 광야홈리스센터 사무국장, 김형옥 영등포 쪽방 상담소장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 나눔 활동을 진행 중으로 여름철엔 보양식인 삼계탕 등과 겨울철엔 연탄과 필요물품을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임 대표는 "어
문체부, '파리올림픽' 기간 한류 확산 위한 공연ㆍ전시 개최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ㆍ패럴림픽'을 계기로 23일부터 파리 현지에서 현대무용, 발레, 미디어아트, 공예 전시를 열어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이날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파리를 비롯해 아비뇽, 낭트 등 프랑스 전역에서 한국 문화를 집중 소개하고 있는 '코리아시즌'의 열기를 계속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이날부터 24일까지 국립현대무용단이 파리 13구 극장에서 '정글' 공연을 펼친다. 26일부터 한 달 동안은 파리 시내의 그랑팔레 이메르시프에서 한국 작가들의 미디어아트 전시 '디코딩 코리아(De
잠잠하던 LG전자 VS사업부 흑자 전환?…B2B 투자로 수익 결실 맺나지난해 2분기 적자에서 이번 실적서 흑자 전환 예상 전기차 시장 주춤하지만…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세 LG전자, 오랜 기간 B2B 시장 투자 결실 맺을까 LG전자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자동차 부품을 제조‧납품하는 자동차 전자장치(VS) 사업부의 성적표에 시장의 눈길이 쏠린다. 전기차 성장이 다소 주춤하지만, 오랜 투자를 바탕으로 VS 사업부의 매출과 수익성이 안정권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25일 2분기 실적발표와 컨퍼런스콜을 진행한다. 앞서 LG전자는 2분기 잠정실적 발표
농금원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벤처기업 성장 견인…1.3조 투자농수산 분야 벤처기업 성장 마중물 역할 톡톡 애그테크 스타트업 '긴트' 눈부신 성장세 눈길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관리하는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가 농수산 분야 벤처기업 성장세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3일 농금원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는 2010년 첫 출범 후 지난해 말까지 691개 기업에 총 1조3421억 원을 투자했다. 민간자금과 매칭해 조성된 해당 펀드는 125개의 자펀드를 결성했으며 자펀드 운용자산은 누적 2조250억 원에 달한다.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의 투자분야는 △농림축산식품 △수산업 △푸드테크 △
CXL 본격 개화에…韓 스타트업, 기회의 땅 ‘CXL 스위치’ 개발 박차파네시아·이음, 제품 개발 총력전 파네시아, 내년 하반기 고객사에 제공 이음, 하반기 파두와 CXL 제작 착수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스위치를 개발하고 있는 국내 팹리스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다. CXL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이후 가장 떠오르는 분야다. 이런 CXL 시스템의 핵심이 스위치 반도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CXL 팹리스 스타트업 파네시아는 내년 하반기 CXL 3.1을 지원하는 스위치 칩을 고객사들에 제공할 계획이다. 정명수 파네시아
“'펫 유치원'보다 싼 등록금…자율화 필요”4년제 사립대학 연평균 등록금을 월 단위로 환산한 액수가 일부 서울 지역 '펫유치원(반려동물 위탁업체)' 월별 원비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급별 사립학교 교육비 현황 분석'을 발간했다. 지난해 사립초등학교, 사립특성화중학교, 사립고등학교, 초중고 사교육비, 유아 영어학원비 등을 비교해 분석했다. 자료집에 따르면, 지난해 4년제 사립대학의 연간 평균 등록금은 732만6000원으로 매달 61만1000원 수준이다. 학교별로는 연간 176만에서 1041만원까지 편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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