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부당 합병-분식 회계’ 1심 전부 무죄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관련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1심 선고 공판이 끝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늘봄학교 확대에 교육공무원·공무직 “업무 부담 경감책 내놔야” 갈등교육부가 올해 2학기까지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교육 현장에서는 업무 부담 가중 등으로 인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5일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교육청노조)은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늘
“지난주 중국 증시, 당국 부양책에도 투자심리 위축”5일 키움증권은 지난주(1월29일~2월2일) 중국 증시에 당국의 부약챙에도 위축된 투자심리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1월 29일~2월 2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6.2% 내린 2730.2, 선전 종합지수는 11.1% 하락한 1491.7을 기록했다.
삼성증권 "설 연휴에도 '해외주식' 투자하세요"삼성증권은 고객들이 올해 설 세뱃돈으로 해외주식을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동안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외주식 데스크는 설연휴에도 개인 고객은 물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에게 매매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옮기면 최대 400만 원 지급 이벤트"유진그룹 금융 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이 온라인 고객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2월 해외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다른 금융사 계좌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유진투자증권으로 옮기면 순입고 및 거래 금액에 따라 혜택이 지급되는 입고 이벤트
개혁신당 양향자, 용인갑 출마 선언...“세계 반도체 수도로 세우겠다”개혁신당 양향자 원내대표는 5일 경기 용인시갑 출마를 선언했다. 양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22 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용인시 갑, 처인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양 원내대표는 “용인은 양향자의 꿈이 시작된 곳”이라
日 코쿠사이 엘렉트릭,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 유진테크 제소일본의 첨단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인 주식회사 코쿠사이 엘렉트릭은 한국 자회사 국제엘렉트릭코리아와 함께 유진테크를 상대로 한국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특허권 침해소송을 제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허권 침해소송에는 기판처리장치 등에 관한 4건의 코쿠사이
비트코인 4만2000달러선 횡보…GBTC 매도압력 상승 '악재' [Bit코인]비트코인이 4만2000달러 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40분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1% 내린 4만2560.37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0.4% 떨어진 2289.8
부동산PF 리스크 방지...부실 사업장 정리ㆍ재구조화 '속도' [금감원 업무계획]금융감독원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방지를 위해 부실 사업장에 대해 정리ㆍ재구조화에 나선다. 신속한 부실정리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성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금감원은 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금감원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대내
[뉴욕인사이트] FOMC 버텨낸 증시, 기업 실적·연준 인사 연설 주목지난주 3대 지수 모두 상승 S&P500, 사상 최고치 연준 3월 금리인하설 일축에도 기대감 여전 이번 주(5~9일) 뉴욕증시는 지난해 4분기 기업 실적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인사들의 연설에 주목할 전망이다. 지난주 3대 지수는 일제히 상
에스앤에스텍, 반도체·디스플레이 침체에도 성장세…배경은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공정 부품기업 에스앤에스텍이 지난해 전방 산업의 불황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하면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블랭크마스크는 일본 업체들의 독과점 시장에서 서서히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환율전망] “美 고용지표 호조에 달러 강세…1330원 후반 등락 전망”원·달러 환율이 달러 강세 영향으로 1330원대 후반에서 등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5일 “미국 고용지표 서프라이즈가 촉발한 글로벌 강달러 충격에 갭업 출발 후 1340원 저항선을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민
1월말 외환보유액 4157.6억 달러…전월대비 43.9억 달러↓한은, 5일 ‘2024년 1월말 외환보유액’ 발표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감소·국민연금 외환스왑 일시적 영향 등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0억 달러 이상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5일 ‘2024년 1월말 외환보유액’을 발표하면서 지난달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일 년 내내 집 못 지었다”…대책 없는 지방·비아파트 공급 절벽지난해 주택 착공 물량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에 그치면서 주택 공급 절벽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주택 착공은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아파트보다 비(非)아파트에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향후 서민 주거 불안의 뇌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왜 이제서야" 전세대출 갈아타기 시작…금리 연 3% '뚝'은행권 대환대출 서비스 시작 신청자 대거 몰려 조기마감 행진 수익성 낮아 역마진 우려에도 현금 이벤트 등 고객 잡기 혈안 # A 씨는 지난해 전세계약을 위해 시중은행에서 연 4.8% 금리로 2억 원을 빌렸다. A 씨는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개시된
베이조스, 머스크 제치고 최고 부자 꿰찰까…1년 내 아마존 5000만 주 매각 계획현재가 기준 12조 원 상당 지분 처분 시 머스크 제칠 전망 아마존과 테슬라 주가 희비도 한몫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1년 내로 아마존 주식 5000만 주를 매각하기로 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밀어내고 세계 최고 부자 자
“비대면진료 확대” 윤 대통령 말 한마디에 플랫폼업계 ‘미소’정부가 모든 국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진료 활성화를 추진한다. 4일 관련 산업계에 따르면 현재 시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비대면진료’가 법 개정을 통해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산업계는 그간 규제로 인해
칠레, 산불에 최소 51명 사망…당국 비상사태 선포발파라이소주 해안 도시 중심으로 번져 1100채 넘는 가옥 불에 타 전국적으로 92건 화재 발생, 40건 진화 엘니뇨, 건조한 날씨, 강한 바람 등 영향 2010년 대지진 이후 최악 재난 칠레에서 산불이 확산해 현재까지 최소 51명이 사망했다고 워싱턴
‘기업 밸류업’에 응답한 외국인? 한국 주식채권 쓸어담는다 [코스피, 잃어버린 6년③]코스피 PBR 0.9배…저평가 과해 올들어 주식ㆍ채권 11조 가량 담아 증시의 방향키를 쥔 외국인 투자자들의 ‘바이 코리아(Buy Korea)’가 이어지고 있다. 주식과 채권을 가리지 않고 먹성을 자랑한다. 특히 외국인들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기아를
문경 화재 순직 두 소방관 영면…“근무환경 개선” 한목소리고 김수광 소방장·박수훈 소방교, 국립 대전현충원 안장 소방노조 “잇단 순직에도 실질적인 안전시스템 구축 못해” 소방관 10명 중 4명 이상 PTSD‧수면장애 등 심리질환 겪어 경북 문경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두 청년 소방관, 김수광(27) 소방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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