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화, 미국 제조업 개선에 상승…달러·엔 151.62엔미국 3월 제조업 PMI, 17개월 만에 확장 2월 근원 PCE 둔화…6월 금리 인하에 무게 엔화 가치 하락세…당국 개입 여부 주목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가치는 미국 제조업 업황 개선에 상승했다.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40% 오른 104.97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0.02% 하락한 151.62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0.01% 내린 1.0742달러를 나타냈다. 유로·엔 환율은 0.04% 하락한 162.86엔으로 집계됐다. 미국 공급관리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마이크론, 목표가 상향에 5%대 강세…TMTG 21% 급락BoA, 마이크론 목표가 144달러로 상향 TMTG, 대규모 손실 보고에 급락 지분 과반 보유한 트럼프에 악재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등락 폭이 컸던 종목은 마이크론테크놀로지, 트럼프미디어앤드테크놀로지그룹(TMTG), 셈테크 등이다. 마이크론은 전 거래일 대비 5.44% 상승한 124.30달러(약 17만 원)를 기록했다. 주가 상승 여력이 남았다는 시장 평가가 영향을 미쳤다.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마이크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120달러에서 144달러로 상향했다. BoA는
[환율전망] “글로벌 강달러 및 위험선호 둔화 영황…1350원 초중반 등락 예상”원·달러 환율이 1350원대에서 등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2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강달러 충격, 위험선호 둔화에 1350원 진입 및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50~1360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역외를 중심으로 롱심리가 한층 더 뜨거워질 가능성이 높으며 증시 외국인 순매도도 환율 상승 배팅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결제를 비롯한 추격매수까지 따라붙을 경우 1350원선 안에서도 추가 상승을 노려볼 수
[상보] 뉴욕증시, 제조업 강세ㆍ국채 금리 급등 속 혼조…다우 0.6%↓3월 ISM 제조업 PMI, 전망 웃돌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줄어 10년물 금리 13bp 상승 뉴욕증시는 제조업 강세와 국채 금리 급등에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질 것이라는 우려가 번지면서 혼조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0.52포인트(0.6%) 하락한 3만9566.85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0.58포인트(0.2%) 내린 5243.7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7.37포인트(0.11%) 상승한 1만6396.83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종목 중엔 마이크
지역 2차병원 '또' 찾은 尹…"국가 재정 투입해 정책수가 지원"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후 대전지역 의료 현장을 찾았다. 지역 의료 강화가 포함된 정부의 의료개혁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 날, 윤 대통령이 직접 현장도 방문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지역 2차 병원인 유성선병원을 방문했다. 지역 2차 병원 방문은 지난달 26일 청주 한국병원 이후 두 번째다.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곳에서 간호 스테이션과 수술 참관실을 둘러보고, 의료진과 간담회도 했다. 간호 스테이션에서 의료진을 격려한 윤 대통령은 수술 참관실로 이동해 병원장으로부터 지역 병원 시설에 관한
양문석 “아파트 처분해 대출금 갚겠다...다시 한 번 사죄”‘편법대출’ 논란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가 문제가 된 아파트를 매도해 대출금을 갚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 원의 사업자 대출을 받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산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같은 대출이 ‘불법대출’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대학생 신분으로 소득이 없었던 딸을 사업자로 위장해 대출을 받은 점과 사업자 용도로 받은 대출금을 아파트 구입자금으로 전용했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 양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최근 제기된 이자 절감을 위한 편법대출과 관련한 논란으로 국민
[아시아증시] 닛케이 4만선 내줘…상하이 3거래일째 강세제조업 체감 지수에 희비 엇갈려 일본, 제조 대기업 업황판단지수 후퇴 중국, 차이신 PMI 5개월째 확장 국면 아시아증시는 1일 제조업 동향에 희비가 엇갈렸다. 일본 증시는 제조업 낙관론이 후퇴하면서 4만선을 내줬다. 중국 증시는 제조업 체감경기가 개선되면서 3거래일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6.35포인트(1.40%) 하락한 3만9803.09에, 도쿄 증시의 우량주로 구성된 토픽스지수는 47.40(47.40%) 내린 2721.22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36.21포인트(
중국, 미국 반도체 수출 규제 비난…“글로벌 산업에 불확실성 야기”미국, 지난달 29일 수출 규제 개정안 발표 “중국과 외국 기업 간 협력에 심각한 영향” 중국이 자국을 향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허야둥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미국은 국가 안보의 개념을 확대해 자의적으로 규정을 개정하고 통제 조치를 강화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는 정상적으로 협력하고 무역하고자 하는 중국과 미국 기업들에 더 많은 걸림돌을 만들어 준 것”이라며 “미국은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큰 불확실성을 야기했다
"괜찮나요" 대통령 담화에도…개원의도 주 40시간 '단축진료' [포토로그]1일부터 주요 의과대 교수와 개원의들이 외래진료·수술 축소와 단축근무에 돌입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고수 방침에 맞서 의료계가 투쟁 수위를 높인 것이다. 대학 교수들이 25일부터 진료 시간을 줄이고 이날부터 외래·수술 일정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개원의들도 '축소 진료'에 나서면서 의료대란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서울의 주요 대형병원 ‘빅5’ 경영난도 심화하고 있다. ‘빅5’ 병원장들은 지난달 29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만나 “전공의 공백으로 병원 재정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면서도 "
尹 "고속철도망 전국 확대·KTX청룡 5월 투입…'전국 2시간 생활권' 실현"윤석열 대통령이 1일 "고속철도망을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 2시간 생활권'을 실현하겠다"며 임기 내 인천·수원발 KTX 직결 사업 완공과 함께 올해 안에 중앙선 고속화 사업 마지막 구간(안동~영천), 동해선(포항~삼척), 서해선(홍성~송산) 개통을 약속했다. 2027년까지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목포), 동서고속화철도(춘천~속초)도 차질없이 개통해 "고속철도 기반으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고속철도(KTX) 개통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지금은
[급등락주 짚어보기] SK이터닉스, 인적분할 후 2거래일 째 상한가SK이터닉스, 웰바이오텍, 한국패러랠은 1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SK이터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1만6690원에 장을 마쳤다. SK이터닉스는 SK디앤디로부터 인적분할 한 회사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담당한다. 남은 SK디앤디는 부동산 사업을 담당한다. SK이터닉스는 지난달 29일 상장했는데, 2거래일 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웰바이오텍은 29.85% 오른 683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9일 2021년, 2022년 회계연도 재 감사에 따른 정정 감사보고
희비 엇갈리는 중국 경제…제조업 회복세지만 부동산 어두워제조업, 반 년만에 경기확장 돌아서 “경제 모멘텀 개선 기대” 부동산 위기는 ‘현재 진행형’ 3월 신규주택 판매, 전년비 46% 급감 금융권으로 위험 확산 경보 중국 경제가 산업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제조업 부문은 회복 모멘텀을 구축했지만,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침체에서 헤어날 조짐이 없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달보다 1.7포인트 상승한 50.8을 기록했다. 제조업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PMI가 경기 확장과 수축을 가르는 기준
NH농협은행, 'NH청년도약플러스적금' 출시…최고 금리 연 5.0%NH농협은행은 NH청년도약계좌 일시납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NH청년도약플러스적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NH청년도약플러스적금의 가입기간은 1년으로, 매월 1000원 이상 50만 원 이하 1000원 단위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4.0%로 만기일까지 NH청년도약계좌 유지 시, 1.0%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5.0% 금리를 제공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5월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적금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 원권(200명),
봄 도래한 ‘반도체’...중소형주·소부장 ETF에도 ‘낙수효과’삼전 1분기 흑전ㆍSK하닉 영익 16조 전망…52주 신고가 연일 경신 대장주 훈풍에 반도체 소부장 주가↑…'낙수효과' 시작 ETF에도 투자 자금 쏠려…‘SOL 반도체 후공정’ 1위 기록 얼어붙었던 반도체 종목에도 봄이 왔다.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전망 소식이 들려오고 있고, SK하이닉스는 올해 영업이익 16조 원 전망까지 나오면서 두 회사 모두 52주 신고가를 연일 경신 중이다. 모처럼 반도체 대장주에서 훈풍이 불어오자 최근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종목들의 주가도 덩달아 움직이고 있다. 이른바 ‘낙수효과’다
고3·송파맘에 달렸다…‘새인물’ 박정훈 vs ‘4수’ 조재희 [배틀필드410]“고3도 ‘천원의 아침밥’ 하겠다.” “파크리오 중학교 설립 하겠다.” 송파구는 서초와 강남 못지않은 소득 수준과 교육열을 자랑한다. 4·10 총선을 목전에 둔 1일 송파갑 지역구에선 학부모와 고교 3학년생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이 벌어졌다. 송파갑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박정훈(국민의힘)·조재희(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자신들이 내건 교육 공약을 홍보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다. 박 후보는 ‘1일 요리사’가 되어 중·고등학교 등굣길을 찾는 이색 유세 행보를 보였고, 조 후보도 지역구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
최상목 "내달부터 물가 하향 기대…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 추진"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다음 달부터 물가가 조금씩 하향 안정화하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대구 군위군 과수 단지 방문 전 세종 시 인근 식당에서 가진 기자단과의 오찬에서 소비자 물가 동향에 대해 "국민 체감을 낮추기 위해 지난달 중순부터 농축수산물 관련해서 가격 안정 자금을 지원하는 등 지난달 물가 상승률(3.1%)보다 오르지 않게 노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우리나라의 근원물가는 기본적으로 미국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다만 에너지, 식료품, 농산물 가격
“해커톤 대회도 개최”…삼성전자, '헬스케어' 시장 공략 강화삼성넥스트, 美 뉴욕서 해커톤 데모데이 개최 의료 서비스 강화ㆍ웰빙 증진 아이디어 모집 SRA, '디지털 헬스' 팀 인재 채용 적극 나서 차세대 폼팩터 제품 '갤럭시 링' 올해 출시 삼성전자가 올해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헬스케어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차세대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투자 자회사 삼성넥스트는 다음 달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2024년 생성형 AI 해커톤 대회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이
국민연금, 1월 국내주식 –6% ‘부진’ vs 해외 수익률 5% ‘선방’국민연금이 올해 1월 약 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연초 증시 부진으로 국내 주식이 하락세를 기록한 영향이다. 1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공시에 따르면 1월 한 달간 국민연금의 기금 운용 수익률은 1.09%를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국내와 해외 수익률이 크게 갈렸다. 국내주식과 국내채권 수익률은 각각 –5.98%, -0.58%를 기록했지만, 해외주식과 해외채권은 각각 5.17%, 2.56%를 기록했다. 대체투자 수익률은 2.55%로 집계됐다. 대체투자 수익률은 공정가치 평가 반영 전으로, 연말에 공정가치를 평가한 수익률이 반영된
한국판 '바이오메이드' 만든다…2030년 바이오의약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바이오의약품 생산 15조 원 규모로 확대…정부 2조 원 예산 투입 민간 17조7000억 원 투자 계획에 정부 정책지원 총력 안덕근 산업장관 "바이오, 제2의 반도체 산업이자 보건안보 필수 산업" 정부가 바오이 분야 첨단 생산 공정 고도화를 위해 미국의 BioMADE(바이오메이드·바이오제조혁신플랫폼)와 같은 '한국판 BioMADE' 구축에 나선다. 또 2조1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바이오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17조7000억 원의 민간투자를 밀착 지원한다. 이를 통해
GTX-E 이어 대장-홍대선 ‘DMC역’ 탄력받을까…마포구, 용역 착수현재 DMC역 6호선·경의중앙선 등 총 4개 노선 7만 세대 거주에 랜드마크·롯데몰 들어서 용역 결과와 주민 청원 국토부 제출할 계획 서울 마포구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E 노선 신설이 확정된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에 대장~홍대선도 추진돼야 한다고 거듭 촉구하고 나서고 있다. 앞으로 DMC역 인근에는 대규모 주거지역과 함께 DMC 랜드마크, 롯데몰 등이 들어서므로 수요에 맞는 교통 정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마포구는 ‘대장~홍대선 DMC역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구는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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