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올해 1~4월 개인컵 이용건수 전년 대비 12% 증가스타벅스는 올해 1~4월까지 개인 다회용컵 이용건수가 953만 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2%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스타벅스에서 개인 다회용컵을 이용하는 고객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 연간 이용건수는 2935만 건에 달했다. 개인 다회용 컵에 대한 시스템 집계를 시작한 2007년부터 올해 4월까지 누적 이용건수는 1억5000만 건으로,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642억 원 규모다. 스타벅스는 개인컵 이용자에 400원을 할인하거나 에코별 1개를 적립해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 1~4월에는 컵 할인은 282만
[기업탐구] SK하이닉스, HBM 패권의 무게를 견뎌라…‘20만닉스’ 갈 수 있나요지금으로부터 약 12년 전인 2012년 3월 26일, SK하이닉스는 SK그룹에 인수되면서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됐다. 당시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종가 기준 3만300원. 국내 증시에서 시가총액은 삼성전자, 현대차, POSCO,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을 뒤이어 9위에 불과했다. 그랬던 SK하이닉스의 시총은 현재 국내 증시에서 2위를 기록 중이다. 게다가 삼성전자가 ‘10만닉스’를 논할 때 SK하이닉스는 ‘20만닉스’를 논하고 있는 시점이다. 과거의 성장세처럼 SK하이닉스는 AI 열풍에 힘입어 20만 원 선을 뚫을 수 있을까. HBM
신한카드 "K-패스 이용하고 최대 1만 원 환급 받으세요"신한카드가 ‘K-패스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 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K-패스 신한카드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카드로, 일반 고객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환급에 더해 추가 10% 할인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이달 3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K-패스 신한카드와 알뜰교통 신한카드로 6월 30일까지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제외한 다른 영역에서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 원을 캐시백해준
이른 더위·제로 등장에 빙과주 급등세…추가 상승 가능 전망도빙그레·롯데웰푸드 올들어 26.69%, 14.94% 급등세 4월 30도 육박 더위에 가파른 상승폭 올해 무더위 전망·제로 아이스크림 출시 등 "추가 상승 여력" 전망도 빙과주가 최근 들어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월 이른 더위와 제로 아이스크림 등장 등 우호적인 대내외 환경이 더해지면서 투자 수요를 이끄는 것으로 보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 기준 빙그레는 올해 들어 26.69% 상승했다. 특히 4월에만 30.77% 급등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롯데웰푸드 역시 올해 들어 14.94%, 4월
유진투자증권, 창립 70주년 기념 행사…"매일 최대 70명에 경품"유진그룹 금융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이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70th BIRTHDAY FESTA’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총 1019명을 추첨해 오는 5월 31일까지 경품을 제공하는 ‘EVERY DAY BIRTHDAY’ 이벤트를 마련했다. 유진투자증권 계좌를 통해 당일 국내 및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 대상으로 매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경품 이벤트는 요일마다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월요일에는 ‘챔피온 Day’로 1명을 추첨하여 맥북 프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경품을 제
5월 임시회 민생법안 처리 시동…육아급여 확대·자동 육아휴직국회가 5월 임시국회 민생법안 처리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육아기간 급여 지급 범위 확대, 육아휴직 자동 신청 등 저출산 해결을 위한 노동 법안이 21대 국회 본회의 막차를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야당 소속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은 7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자영업자에 육아기간 급여 및 출산전후휴가급여를 지급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개정안 등 93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국민의힘은 2일 야당이 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처리를 강행한 데 반발해 회의에 불참했다. 정부 측 관계자도 전원 불참하면서 대체토론은 진행되지 못했다. 이날 육아
SKT “서울 펜싱 그랑프리 성료…파리올림픽 성적에도 최선”SK텔레콤은 자사가 후원하는 ‘2024 서울 SK텔레콤 국제 그랑프리 펜싱 선수권대회’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간의 열전 끝에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19회 째인 올해 대회에는 34개국 270여명의 선수(사브르 종목)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한국에선 남녀 각 20명, 총 40명의 선수가 출전해 세계 최고 선수들과 승부를 벌였다. 그랑프리는 펜싱 국제대회 가운데 올림픽, 세계선수권 다음으로 많은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다. 특히 파리올림픽을 앞둔 올해 서울 그랑프리엔 사브르 종목 최강자들이 총집결해 펜싱
"과대포장? 직접 보고 드세요" 세븐일레븐, '속 보이는 햄버거' 출시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투명 패키지를 적용한 ‘속 보이는 햄버거’ 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편의점 햄버거는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과 함께 MZ고객들이 손쉽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인기 간편식으로 매년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불투명 패키지여서 일부 제품의 경우 실제 제품 모양과 상품 이미지 간 차이가 난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세븐일레븐의 ‘속 보이는 햄버거’는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투명 패키지를 적용해 햄버거의 패티와 야채 등 핵심 내용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고객
한국투자증권, '모아모아(More More)' 채권·주식 자산 이전 이벤트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6월 28일까지 영업점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모아모아(More Mor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사 계좌에 보유 중인 금융자산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계좌로 이체 입고하면 순입금액에 따라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한다. 채권은 이전액 1억 원 당 5만 원씩 최대 50만 원까지 상품권을 지급하며, 주식은 1억 원 당 3만 원씩 최대 60만 원의 상품권을 준다. 지난 1분기에 진행됐던 자산 이전 이벤트 참여 고객이 이번에도 참여할 경우에는 채권 최대 50만 원, 주식 최대
與 환노위 보이콧…野 "노동자·국민 외면 말라" 비판국민의힘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의사일정 '보이콧'을 선언하자, 야당은 7일 "마지막까지 국회의원으로서 소임을 다 하기 위해 회의에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환노위 전체회의가 열린 이날, 더불어민주당·녹색정의당 위원들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과 고용노동부·환경부 장관은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날로 심각해지는 체불임금 방지를 위해 국회로 돌아와 '민생 입법'에 함께해 달라. 당신들의 정치를 위해 '노동자와 국민'을 희생양으로 삼지 말아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환노위 전체회의 종료 후 회의장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을 통해 이들은 여당 규탄에 나
새마을금고중앙회, 가정의달 맞이 나눔 봉사활동 진행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울 관악구 소재 저층주거지 마을인 ‘굴참마을’에서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어르신을 위한 ‘가정의 달 맞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진행된 봉사활동은 굴참마을의 MG어린이식당 '따온(우리동네 따뜻하고 온기 있는 어린이식당)' 개소식에 맞춰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마을 어르신 20명에게 식사 지원과 카네이션을 직접 제작하여 증정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해드리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MG어린이식당 '따온'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저층주거지
엠젠솔루션, AI 기반 중대재해 예방솔루션 사업화엠젠솔루션은 인공지능(AI)기반 중대재해 예방솔루션의 사업화를 추진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사업장 내 발생 가능한 사고를 사전에 감지하고 피해 범위 최소화 및 대응에 도움을 준다. △조기화재탐지ㆍ진압 △중장비사고감지ㆍ예방 △위험설비사고감지ㆍ중단 △보호구미착용감지ㆍ통보 △관제센터운용기술 등이 집약됐다. 특히 엠젠솔루션의 AI영상분석 기술과 자회사인 현대인프라코어의 AI화재진압솔루션 등이 적용돼 통합 안전체계 구축이 가능하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근로자가 중대재해로 부상 또는 사망시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대
尹, 부활 민정수석 우려에 "사법리스크 있으면 제가 풀어야"윤석열 대통령이 7일 현 정부에서 폐지한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을 다시 설치하고, 민정수석비서관에는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내정했다. 민정수석실 설치가 사법리스크 방어용이라는 우려와 비판에 대해선 "제가 설명하고 풀어야 한다. 민정수석이 할 일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조직 개편 및 인선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민정수석실 신설 배경에 대해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취약했다"며 "그동안 취임 이후부터 조언을 많이 받았다. 모든 정권에서 (민정수석실을) 둔 이유가 있다. 과거 김
레인보우로보틱스, 日 요코하마 ICRA 2024 참가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PACIFICO Yokohama)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IEEE) 국제로봇자동화 학술대회(ICRA 2024)에 브론즈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ICRA는 IEEE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 학회다. 이번 전시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동형 양팔로봇 ‘RB-Y1’을 시연한다. RB-Y1은 연구용 플랫폼으로써 한 팔당 7축 자유도를 갖는 양팔과 6축 자유도의 외다리, 바퀴형 모바일 플랫폼을 갖춘 휴머노이드 형태의 로봇이다. 최
[특징주] 현대코퍼레이션, 2분기 이익 모멘텀 우수 전망에 7.3%↑현대코퍼레이션이 2분기에도 이익 모멘텀이 우수할 거란 전망에 강세다. 7일 오전 11시 29분 기준 현대코퍼레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7.36%(1310원) 오른 1만9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코퍼레이션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280억 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8.9% 감소한 1조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코퍼레이션의 2분기 이익 모멘텀도 우수할 전망”이라며 “철강∙상용에너지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1분기 주춤했던 승용부품 판
벨로크, AI 모션분석 솔루션 지자체 공급 추진…"정부 AI 적용 의무화 수혜"벨로크는 여러 지자체와 인공지능(AI) 모션분석 솔루션 ‘아이오브젝트 트랙(i-object track)’의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2027년까지 지자체에 AI 기술을 적용한 대응시스템 구축이 의무화되기 때문에 벨로크의 솔루션 공급이 정부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후변화와 도시구조 변화 등으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다양한 안전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각 지자체는 특정 공간의 혼잡도를 분석, 위험 요인 분석 등 재난상황을 판단해 이를 전파하고 있다. A
수성웹툰, “자회사 퓨쳐하이테크, HBM 수요 증가에 매출 350억 원· 두 자릿수 영업이익 견인 기대”수성웹툰의 반도체 부문 자회사 퓨쳐하이테크가 HBM 관련 부품의 수요로 35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과 두자리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7일 밝혔다. 수성웹툰이 지분 57.4%를 보유하고 있는 퓨쳐하이테크는 2001년 설립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협력업체다. 현재 반도체용 번-인테스터용 마더보드(HI-FIX)를 하이닉스에 납품하고 있으며 프로브카드용 PCB와 인터포저를 피엠티, 티에스이, 코리아인스트루먼트 등 삼성전자 프로브카드업체 납품하고 있다. 또한, 퓨쳐하이테크는 디아이의 자회사인 디지털프런티어와 하이닉스향 HBM 번인테스터용
정부 "의대 증원 회의록, 작성 의무 준수…숨길 이유 없어" [상보]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7일 정부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관련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정부는 의대 증원과 관련된 위원회와 협의체를 투명하게 운영해왔으며, ‘공공기록물 관리법’상 작성 의무가 있는 각종 회의체의 회의록은 모두 작성 의무를 준수했다”고 반박했다. 박 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공공기록물 관리법과 시행령에 따르면, 회의록에는 회의 명칭과 개최 기관, 일시·장소, 참석자·배석자 명단, 진행
"우리은행 AI 서비스, 우리WON뱅킹 실험실에서 미리 경험하세요"우리은행이 새로운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실험실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우리WON뱅킹 'AI 챗봇'에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실험실이란, AI 서비스를 정식 도입하기 전에 사용자가 먼저 경험하고 검증하는 환경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고도화된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급변하는 기술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우리은행은 실험실에 △과거와 오늘 △청약WON해 △위비TI 등 3개의 콘텐츠를 오픈한다. '과거와 오늘'은 코스피, 코스닥 등 주요 주가지수의 현재 흐름과 가장 유사한 과거 시점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IMF 총재 “미국 부채 부담, 놀라울 정도…금리는 올해 내릴 듯”‘연방 세입 17% 부채 상환’ 지적 탈세계화에 따른 무역 손실도 경고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미국 부채 부담을 지적하면서 세계 경제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타임스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LA에서 열린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부채를 갚는데 연방 세입의 17% 이상을 쓴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며 “미국의 부채 부담은 상환에 필요한 지출을 마비시킬 수 있는 만큼 이런 식으로는 영원히 지속할 수 없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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