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아모레퍼시픽과 데이터 제휴 업무협약 체결삼성카드는 아모레퍼시픽과 데이터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카드와 아모레퍼시픽은 삼성카드의 데이터전문기관을 활용해 양사의 데이터 결합을 진행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양사가 보유한 구매·소비성향 등 다양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교류 및 결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뷰티 시장과 아모레퍼시픽 고객의 소비맥락을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과의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 협업을 지속해 양사 데이터
이효율 풀무원 대표 “창사 40주년 맞아 글로벌 1등 지속가능식품기업 도약”DX 기업으로 변화와 혁신 의지 담은 상징물, 수서 본사 로비에 최첨단 투명 OLED 설치 10~11일 괴산 풀무원아카데미서 '풀무원지구식단' 모델 이효리 참여 ‘스테이풀무원’ 성료 풀무원이 5월 12일 창사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강조했다. 풀무원은 10일 이효율 대표를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젊은 직원 대표들이 현장 참석한 가운데 수서 본사에서 창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표는 창사 기념사에서 “풀무원의 지난 40년사는 아무도 가지 않는 새로운 식품산업의 길을 개척
KB국민카드 "자동납부하고 혜택 받으세요"KB국민카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 필수 요금인 도시가스, 통신요금, 아파트 관리비, 쇼핑멤버십 구독료 등 자동납부 시 캐시백 혜택과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사회보험료, 이동통신요금(SKTㆍKTㆍLGu+) 신규 납부 고객 대상 '행복한 가정의 달, 우리 집 생활비 X 외식비 자동납부로 50만 원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행사 응모 후 4월 기준 자동납부 이력이 없는 항목을 신규 등록하고 6월 말까지 자동납부 합산 이용금액 10만 원 이상 납부한 고객을 대상으로
케이뱅크 "모임통장 초대하면 배민 1만원 쿠폰 드려요"케이뱅크가 5월을 맞이해 모임통장 친구초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한 모임통장은 최대 100명까지 참여 가능하고 300만 원까지 연 2% 금리가 적용된다. 모임통장은 적금 같은 기능인 ‘모임비 플러스’가 가장 큰 장점이다. 모임비 플러스는 최소 30일부터 최대 200일까지 자유롭게 설정해 같이 모을 수 있는 기능이다. 기본 금리와 목표성공 금리 연 5%에 최대 10명이 참여하면 최고 연 10% 금리가 적용돼 최대 1000만 원까지 함께 돈을 모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31일까지 케이뱅크 고객
삼성전자서비스, 15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 선정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하는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2년 연속 ‘고객감동콜센터’ 및 15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은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을 지수로 객관화해 평가하는 제도로 연간 100회의 전화 조사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기업은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되며, 상담사의 △공감 표현 △경청 태도 등 공감 영역까지 우수한 기업은 ‘고객감동콜센터’에
편의점 CU, 가맹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편의점 CU는 전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가맹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난달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가맹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전국 가맹점주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는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는데, 지난달 오프라인까지 확대했다. 이로써 가맹점주의 실질적 궁금증을 해소하고 점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다. 가맹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고객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점포 운영의 전반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CU는 각 분야별 전문가를 섭외해 노무, 세무, 배달서비스
기업은행에서 퇴직연금 신규 가입하면 롯데손보 상해보험 제공한다롯데손해보험은 IBK기업은행과 '퇴직연금 가입 근로자 대상 상해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는 이날부터 기업은행 퇴직연금상품에 신규로 가입하는 기업의 근로자에게 상해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롯데손보가 제공하는 상해보험은 상해사망 1000만 원, 골절수술비 10만 원까지 보장한다. 양 사는 양질의 퇴직연금 서비스와 함께 실속 있는 상해보험 부가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퇴직연금 가입 고객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이번
악사손보 "종합보험으로 봄철 식중독 위험 대비하세요"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지난 달 개정 출시한 '악사간편종합보험(갱신형)'을 통해 각종 질병, 상해는 물론 식중독까지 모두 보장하는 종합보험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식중독으로 인해 치료를 목적으로 1일 이상 입원해 치료를 받으면 질병입원일당(1일 이상 180일 한도) 특약을 통해 보상이 가능하다. 또 응급실내원비(응급) 특약이 있어 식중독 증세로 응급실에 내원해 진료를 받은 경우에도 보상받을 수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여름과 달리 봄에는 야외 활동 시 도시락 등의 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는 등 음식물 관
삼성디스플레이 차세대 기술 논문 4편, SID ‘올해의 우수논문’ 선정삼성디스플레이가 퀀텀닷(QD)-유기발광다이오드(LED),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미래 기술 분야 연구 성과를 정리한 논문 4편이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올해의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2~17일(현지시간) SID가 개최하는 디스플레이 전문 학회 및 전시회인 ‘디스플레이 위크’에 참가해 56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한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참가 기업 중 가장 많은 4편의 논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디스플레이 위크에서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에 속한 연구
LGD VR용 올레도스 연구 논문…SID ‘올해의 우수논문’ 선정LG디스플레이는 가상현실(VR)용 올레도스(OLEDoS) 신기술 연구 논문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스플레이 학회인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에서 ‘올해의 우수논문’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과 연구진이 한자리에 모여 신기술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중장기 미래 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매년 전 세계 디스플레이 연구진이 제출하는 500여 편 이상의 논문 중 뛰어난 성과를 낸 상위 5%의 논문을 우수논문으로 지정한다. LG디스플레이 연구팀은 기존 대비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올레도스 연구 성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7월 출시외국인 관광객도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이용권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단기권이 7월 출시될 전망이다. 12일 서울시는 7월 중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인 ‘관광권’을 출시해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1·2·3·5·7일권 등 단기 ‘관광권’을 만들어 짧은 기간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외국인 관광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티머니 카드(1일권 1만5000원)를 현금 구매 후 충전해 이용해야 한다. 지하철 일회용 교통가드도 현금으로만 사야 하고
'굿바이' 음바페 "올 여름 PSG 떠난다…새로운 도전 필요한 시점"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간판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음바페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이번이 PSG에서 나의 마지막 해다.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직접 발표했다. 2017년 8월 임대를 시작으로 PSG 유니폼을 입은 음바페는 이로써 7년의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 AS 모나코에서 활약하던 음바페는 2017~2018시즌 1년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으로 PSG 유니폼을 입은 뒤 팀의 핵심으로 활약해왔다. PSG로 옮길 때 이적료가
뉴진스님 윤성호, 뉴스룸 뜬다…오늘(12일) 종로서 석가탄신일 기념 디제잉 행사‘뉴진스님’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개그맨 윤성호가 ‘뉴스룸’에 뜬다. 11일 윤성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JTBC 뉴스룸. 일요일 저녁 6시 40분. 극락왕생”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윤성호는 인터뷰를 마친 뒤 안나경 아나운서와 나란히 서서 합장을 하는 자세를 취했다. ‘뉴스룸’은 사회적, 문화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미치거나 ‘대세’로 떠오른 유명인을 초대한 코너로, 윤성호가 ‘부캐’ 뉴진스님으로 ‘뉴스룸’에 초대를 받아 이야기했다는 것만으로도 뉴진스님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대세로 거듭난 윤
동아쏘시오그룹·당뇨병학연구재단, 걷기 캠페인으로 취약층 당뇨인 지원동아쏘시오그룹이 당뇨병학연구재단과 함께 당뇨인과 가족, 일반인을 대상으로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 걷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12일 동아쏘시오그루에 따르면 6.5㎞ 걷기 캠페인은 당뇨인들이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걷기 운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6.5㎞ 걷기 캠페인에는 당뇨병의 진단 기준 중 하나인 당화혈색소를 6.5% 미만으로 유지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캠페인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내려받은
코카콜라, ‘청소년 꿈’ 응원 위해 장학금 1억2000만원 수여한국 코카-콜라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2024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을 11일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카-콜라 장학금은 자신만의 가치와 잠재력을 가진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코카-콜라에 뜻을 함께 하는 환경재단, 밀알복지재단,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팀 차붐이 장학금 수상자 선발과 수여에 참여한다. △친환경 △스포츠 △사회통합 △리더십 △다양성 총 5개 부문에 걸쳐 선발된 총 40명의 장학생에게는 각 300만 원씩 총 1억2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
“배당 챔피언은 배신 안 해”…서학개미, 공포 속 스타벅스 ‘줍줍’스타벅스, 5월 서학개미 순매수 1위 ‘이례적’ 빅테크 앞서는 인기…저가 매수·배당 노린 투자자들 월가 투자의견·목표가 조정은 변수 스타벅스 주가가 2년 전 수준으로 하락하자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는 5월 들어 스타벅스를 가장 많이 쓸어담았다. 8거래일밖에 안 됐지만, 총 7534만 달러 순매수했다. 빅테크 기업으로 서학개미의 애정이 집중됐던 마이크로소프트(2위)와 인텔(3위)도 제친 규모다. 같은 기간 마이크로소포트와 인텔의 순매수세는 각각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5월 13일 ~ 17일)◇기획재정부 13일(월) △부총리 07:40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09:00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비공개) △비상경제장관회의 개최 △지역 성장지원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방안 △KDI 현안분석 ‘고물가와 소비 부진: 소득과 소비의 상대가격을 중심으로’ △2024년 1/4분기 지역경제동향 14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2:00 관계부처 합동 민생안정 지원 현장방문(비공개) △기재부 2차관 11:00 학생 리더십 캠프 업무협약식(비공개), 14:30 노인 복지 현장방문(비공
1113조 육박한 자영업자 대출…3개월 연체된 대출액만 4년 새 2배 불어빚 부담 자영업자 대출 부실 징후 뚜렷 경기 악화 속 고금리에 이자낼 돈도 없어 줄줄이 밀려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액만 3년 전 대비 2배 이상 불어나 브레이크 없는 연체율…한계 맞은 다중채무자 빚을 내 근근히 버텨온 자영업자들의 금융기관 대출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여 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액도 2배 이상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기관 세 군데 이상 빚을 낸 다중채무자 자영업자들의 경우 경기 불황 속 고금리 직격탄을 맞으며 이자 상환에 한계를 맞아 부실 징후가 더욱 뚜렷해지고
"점포 사라지는 이유 있었네" 5대 은행, 4명 중 3명은 비대면으로 신용대출받는다5대 은행 예·적금 70~80%는 '비대면' 가입 코로나19 이후 급속 확대 신용대출도 75%가 비대면으로 이뤄져 은행 점포 폐쇄 가속화 국내 주요 은행의 오프라인 점포가 최근 5년 간 1000여 개 가까이 줄어든 가운데 5대 주요 은행의 비대면 영업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신규 적금의 경우 10명 중 8명, 신용대출은 4명 중 3명이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써내려가고 있는 것에 견줘 시중은행들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비대면 영업 강화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대면
고환율에도 한국 안 떠나는 외국인1분기 순매수세 2분기 중반까지 환손실 위험에도 저가 매수 러시 원·달러 환율 상승에도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의 ‘바이 코리아(Buy Korea)’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 2분기 들어서는 반도체, 자동차, 기계 등 업종을 집중적으로 매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에 1조3600억…자동차·기계도 ‘줍줍’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2일부터 10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4024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넉 달째 순매수 행렬을 계속한 데 이어 5월 초에도 한국 증시에 자금을 넣고 있다. 외국인은 △1월 3조4828억 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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