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美 혼조세에 양대 지수도 '혼조'…코스피 약보합 출발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혼조세다. 14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1포인트(p)(0.09%) 하락한 2724.7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375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9억 원, 60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반등했지만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9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1.33p(0.21%) 내린 3만9431.5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
아리바이오, 먹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中 임상 3상 IND 승인아리바이오가 글로벌 신약 개발을 주도하는 주요 11개 국가로부터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임상3상 시험 허가를 모두 받았다. 아리바이오는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 (NMPA) 산하 의약품평가센터 (CDE)로부터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임상3상 시험 계획 (IND)에 대해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중국에서 승인으로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시험(Polaris-AD)은 계획대로 총 1150명을 대상으로 11개 국가 200여 개 임상센터에서 진행된다. 11개 국가는 2022년 12월 F
우아한청년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중장년층 고용활성화 업무협약배달의민족의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10일 중장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배달의민족의 퀵커머스 서비스 ‘배민B마트’를 활용해 중장년층의 채용을 활성화하고 수도권 거주 중장년층에게 물류현장 경험을 제공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또 6월 11일 삼성1동복합문화센터에서 중장년층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이날부터 6월 7일까지 50플러스포털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서울 및 경기 19개 지점에서 근무할 배민
KT 임대주택 운영관리사 KD리빙, ‘KT리빙’으로 사명 변경…“경쟁력 강화”KT그룹의 임대주택 운영관리회사 KD리빙이 ‘KT리빙(KT living)'으로 사명을 바꾸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KD리빙은 지난달 29일에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KT리빙’으로 변경하고 10일 법원 등기를 완료했다. KT리빙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부동산사업자의 중요한 가치인 신뢰를 KT 이미지, 브랜드를 통해 확보하고, KT그룹 내 부동산 밸류체인을 완성하고 가치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KT리빙은 2012년 일본 임대주택운영관리 회사인 다이와리빙과 합작하여 설립된 회사로 KT에스테이
비트코인 디파이 제스트 프로토콜, 350만 달러 투자 유치비트코인 디파이 프로젝트 제스트 프로토콜이 35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가상자산 벤처 캐피털 드레이퍼 어소시에이츠가 주도했다. 또한 바이낸스 랩스, 플로우 트레이더스, 트러스트 머신, 어시메트릭, 비트코인 프론티어 펀드, 그래비티 펀드, 프라이멀 캐피탈, 하이퍼리즘 등을 포함한 15곳과 정금산 디스프레드 공동대표가 개인 투자자로 참여했다. 제스트 프로토콜은 온체인에서 비트코인을 담보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택스 기반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대출 프로젝트다. 제스트 프로토콜은
삼성액티브자산, 반도체‧이차전지 핵심소재‧공급망 ETF 상장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의 다섯 번째 상장지수펀드(ETF)로 ‘KoAct테크핵심소재공급망액티브 ETF’를 14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첨단산업 소재 관련 ETF는 부품, 장비 등과 함께 구성되거나 양극재‧음극재 등의 기존 소재에 집중했다. 그러나 KoAct테크핵심소재공급망액티브 ETF는 반도체와 이차전지의 차세대 소재와 공급망 관련 기업에만 투자하는 국내 첫 ETF다. 반도체 미세화 공정은 한계에 달했고, 이차전지 또한 안정적인 에너지 저장 기술의 핵심인 에너지 밀도를 더 높이는데 어려움이 예상되는 등 주요 첨단
"CJ CGV, 연속 흑자 달성에도 여전히 높은 부채비율은 부담"삼성증권은 14일 CJ CGV에 대해 국내외 신작 영화가 흥행한 덕분에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지만, 부채비율은 여전히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투자 의견 '중립', 목표 주가 6300원을 유지했다. 삼성증권 최민하 연구원은 "국내는 가 1000만 관객을 달성했고, 4월 말 개봉한 가 10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라며 "베트남은 연휴 기간 역대 최고 관객 수를 경신한 현지 영화 및 등의 흥행에 힘입어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경신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대체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며 영업이익 기준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로 안전 제고 다각도 노력오뚜기는 ‘식품안전과학연구소’를 통해 식품 안전성 확보에 적극 나서고 국내 식품안전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14일은 식품안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정한 ‘식품안전의 날’이다. 전문 분석 기술과 최신 장비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의 식품안전 검증과 연구를 진행하고, 국내외 학회에 참여하는 등 분석기술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1983년 오뚜기 식품연구소 소속 분석 파트로 시작한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2005년 식품안전센터로 승격, 지난해 1월 식품안전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연구소로 개편∙설립
"한글과컴퓨터, 본업 성장 속 AI 제품 라인업 지속 출시 기대"NH투자증권은 14일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견조한 본업 실적 성장과 함께 인공지능(AI) 사업 확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글과컴퓨터의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338억 원, 영업이익은 31.3% 오른 121억 원을 기록했다”며 “한컴독스를 비롯해 웹기안기 등 클라우드 제품 매출 성장이 지속됐다”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실적 변동성 주요 요인인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는 사업 안정화 및 매각을 추진 중”이라며 “수익
SK팜테코, 스위스 페링제약과 방광암 유전자치료제 위택생산 계약SK팜테코가 스위스 페링제약과 방광암 유전자치료제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 14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SK팜테코와 페링제약은 4월 방광암 유전자치료제 ‘아스틸라드린 Adstiladrin)’의 원료의약품 상용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페링제약은 이번 SK팜테코와 위탁생산계약이 추가적인 아스틸라드린 원료의약품 생산 능력 및 다각화와 향후 장기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SK팜테코를 파트너로 선정한 이유는 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GMP 제조 역량을 갖춘 위탁개발생산(CDMO) 잠재력에 대한 평가를 통해서다. SK팜테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2024 스승의날을 앞두고 부모님께 보낼 스승의날 인사말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매년 돌아오는 스승의날이지만, 매번 마음을 담은 인사를 어떻게 건네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거기다 김영란법 시행으로, 선물, 카네이션, 꽃 등을 학생 개인이 선물할 수 없게 되자, 많은 이가 감사 인사만을 전하게 되면서 스승의날 문구와 인사에 더 큰 고민이 앞서게 됐다. 기본적인 문구로는 "스승의 은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잘 지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등이 있다. 다음은 선생님께 보내기 알맞은 인사말이다. "스승의날, 존경과 감사
"포스코인터내셔널, 2분기도 실적 부진…내년부터 이익 성장"흥국증권은 14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내년부터 이익이 본격 성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에 이어 올해 3분기까지는 영업이익의 감익 추세는 불가피할 것이지만, 4분기부터 증익 구간으로 진입한 후 내년에는 실적 회복세가 강해질 것으로 판단한다"며 "LNG 밸류체인 완성과 함께 그린 에너지 포트폴리오 구축, 모빌리티, 2차전지 소재, 친환경 차 부품 등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추가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2분기에도 전분
나이벡, 1Q 매출액 전년比 41.2%↑…"성장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45억 원) 대비 41.2% 증가한 6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3000만 원)과 비교해 2억8000만 원 증가한 3억1000만 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억3000만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나이벡의 1분기 실적 성장은 ‘OCS-B’, ‘OCS-B 콜라겐’ 등 임플란트용 골재생 바이오 소재 주력 제품들의 해외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매출증가 및 이익개선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이번 1분기를 기점으로 나이벡의
티사이언티픽, 자사주 소각결정티사이언티픽은 자사주 18만6001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소각 예정금액은 약 5억 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28일이다. 티사이언티픽 관계자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이미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며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으로 앞으로도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글로벌 증시요약] 뉴욕증시, 4월 CPI 발표 앞두고 상승폭 반납[글로벌 증시요약] 뉴욕증시, 4월 CPI 발표 앞두고 상승폭 반납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시장과 주주들이 혼란스러워하는데도 명확한 설명이 없는 네이버가 답답하다.(네이버 종목토론방) 대주주 일가가 털리는 건 내 알 바 아니지만, 그 난리에 회사가 털릴까 걱정이네요.(한미사이언스 종목토론방) 이번 사건으로 하이브가 오너리스크가 크다는 게 드러났다. 주가는 카카오 꼴 날 것 같다.(하이브 종목토론방) 상장사들이 경영권 분장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시장 안팎에서는 승자 독식 구도가 고착화되면서 ‘모 아니면 도’ 식의 경영권 분쟁이 자주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개미(개인투자자)들은 최대주주를 둘러싼 분쟁의 불똥
[채권뷰] 미국 국고채 10년물 4.49%…한국 3.55%[채권뷰] 미국 국고채 10년물 4.49%…한국 3.55%
유안타증권 “미 전력인프라 업체 이튼, AI 인프라 확장 장기 성장 ↑”유안타증권은 14일 미국 전력 인프라 업체 이튼(Eaton)에 대해 실적 발표 이후 기대치보다 낮았던 가이던스 여파에 시장 반응이 냉담하지만,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 정부 및 민간 투자 확대 측면에서 장기 성장 가시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고선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번 1분기 실적발표에서도 시장의 주된 관심은 AI 밸류체인이었으며 이로 인해 데이터센터 건설에 필수적인 전력 인프라에 대한 관심도도 크게 올라온 상황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관련 종목들의 실적 발표 이후 시장 반응은 냉담하다”며 “발표된 가이던스가 시장
[오늘의 IR] GS리테일·삼성화재·원텍 등△팬오션,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GS리테일, (주)GS리테일 경영현황에 대한 투자자 이해 제고 △CJ대한통운, Non-Deal Roadshow △CJ제일제당,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현대리바트, 투자자 미팅을 통한 당사 이해 증진 △삼성화재해상보험, 2024 회계연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휴온스,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신성이엔지,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및 주요경영사항 설명 △스코넥, 투자자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 증진 △금호건설,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및 투자자 미팅을 통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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