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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348 of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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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 푸는 與당권주자들…나경원 ‘정책’ vs 윤상현 ‘쇄신’ 이르면 두 달 뒤 열릴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의힘 주요 당권주자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서울 동작을) 당선자는 최근 정책 행보를 늘리고 있다. 그는 16일 국회에서 ‘저출산과 연금개혁’ 세미나를 열었다. 나 당선자가 지난해 만든 사단법인 ‘인구기후내일’이 주최한 행사다. 세미나에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등 20여 명의 지도부 및 당선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채웠다. 추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나 (전) 의원님은 잘 아시다시피 간판급 의원님이시다”라며 그를 추켜세웠다. 나 당선
  • 금감원-회계학회, IFRS17 첫 적용 맞아 '보험회계 세미나' 개최 금융감독원은 새로운 보험회계기준(IFRS17)에 따라 연결산 재무제표가 최초 공시된 것과 관련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회계학회와 공동 보험회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IFRS17 연결산 결과 분석·의의 및 보험회계 이슈에 대한 대응'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학계 △회계법인 △보험업계 등 보험회계 관련 분야의 최고 전문가 발표와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IFRS17 도입으로 보험사 재무정보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다양한 이슈 관련 활발한 논의와 건
  •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방한 외국 정상 공식 행사서 계속 역할" 대통령실은 16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내외와의 공식 오찬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올해 방한한 외국 정상 공식일정에 김건희 여사가 계속 역할을 하고 계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청사에서 "특히 배우자 친교 행사에 일관되게 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달 23일 루마니아 대통령 방한과 30일 앙골라 대통령 일정 당시 배우자 간 친교 환담 가진 바 있다"며 "양측 정부가 공식 오찬에 배우자들이 함께 참석하는 것이 좋겠다는 합의에 이르렀기 때문에 좀 더 추가
  • [특징주] DGB금융지주, 32년만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인가 결정 소식에 강세 DGB대구은행이 금융당국의 심사를 통과해 32년 만에 시중은행으로 전환된다는 소식에 DGB금융지주가 강세다. 16일 오후 2시 57분 현재 DGB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5.71% 오른 8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16일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경북권 중심의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KB국민은행, SC제일은행에 이은 일곱 번째 시중은행이다. 정부는 지난해 7월 5일 은행산업의 경쟁 촉진을 위해 지방은행의
  • 대한상의-소진공, 국제표준 바코드 활용 MOU…“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제고”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에 국제표준 바코드 도입 전국 중소마트 거래상품‧매출현황 파악 가능 대한상공회의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6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GS1 국제표준 바코드 활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1은 전 세계 117개국이 참여하는 유통 분야 국제 민간 표준기구다. 이번 협약은 전국 38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 거래되고 있는 상품을 대상으로 표준 바코드를 도입해 공동도매물류센터를 이용하는 전국 4만2000개 중소마트에 모두 동일한 상품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
  • “비대면진료, 제도화로 위험 줄여야…도입 반대는 안 돼” 표류하는 비대면진료 법제화를 위해 현재 시범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장이 마련됐다. 1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현황 점검 및 개선 방향 논의’를 위한 좌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의‧약계, 법조계, 소비자, 정부, 산업계 등 비대면진료 정책 관련 이해자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비대면진료 법안은 여전히 계류 중이다. 21대 국회에서 법제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시범사업만 진행됐을 뿐 실패했다.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여야 모두 ‘비대면진료
  • 2.6% 성장한다는데…체감 안되는 경기 회복 올해 우리 경제가 예상보다 높은 2% 중반 이상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지만, 이를 체감할 수 있는 실물 경기는 좀처럼 온기가 돌지 않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내수 부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분간 '경기 회복'이 피부에 와닿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6일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2%(올해 2월)에서 2.6%로 0.4%포인트(p) 상향 조정했다.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은 상향 조정 이유에 대해 “글로벌 반도체 거래액 급증 및 세계교역량 부진
  • NH농협생명, 경영지원부문 직원 영농철 맞이 농촌 일손 돕기 NH농협생명은 영농철을 맞아 경기 이천시 모가농협 관내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고 16일 밝혔다. 14일 진행된 농촌일손돕기에는 김기동 농협생명 경영지원부문장과 경영지원부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생명 임직원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복숭아 열매를 솎는 적과 작업을 지원했다. 농촌일손돕기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으며, 매년 약 30회가량 꾸준하게 실시됐다.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증대와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협생명은 △농촌일손돕기 △함께하는마을 일손돕기 △범농협 연
  • 우주항공청 개청 D-10…‘달 착륙’ 차세대 발사체ㆍ착륙선 개발 박차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시에 27일 개청 전체 정원 293명… 인재 모집 순항 2032년 달 착륙선 개발에 본격 착수 우주항공청이 개청을 열흘 앞두고 조직 구성에 분주하다. 기업들은 민간 주도의 ‘뉴 스페이스’ 시대 흐름에 맞춰 우주 탐사에 활용하기 위한 차세대 발사체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16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조달청과 총 9505억 원 규모의 ‘차세대 발사체 개발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 본계약을 체결했다. 3월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뒤 두 달 만이다.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은 달 착륙선
  • 한국평가데이터 “중기중앙회 광주전남본부와 지역 中企 지원” 한국평가데이터는 16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양 기관의 인적·물적 기반을 토대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평가데이터의 유현상 상무이사와 중앙회의 임경준 광주전남회장, 조동석 광주전남지역 본부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평가데이터는 광주전남 지역의 업종별 협동조합 50곳과 소속 조합원사
  • 김동철 한전 사장 "대규모 누적적자 한계…최소한의 전기요금 정상화 필요" 자구노력만으론 재무 개선 어려워…조속한 요금 조정으로 경영정상화해야 전력망 적기 확충 절실…"21대 국회에서 '전력망 확충 특별법' 통과돼야"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16일 "최후의 수단으로 최소한의 전기요금 정상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전의 노력만으로는 대규모 누적적자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한계에 봉착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 시기에 원가가 안 되는 가격으로 전기를 공급, 2021∼2023년 43조 원의
  • 한-캄보디아, EDCF 30억 달러 증액 기본약정 체결 우리나라가 캄보디아에 제공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최대 30억 달러로 확대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쏙 첸다 소피아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통상부 장관은 16일 서울에서 개최된 한-캄보디아 정상회담 계기 양국 정상 임석한 가운데 한-캄보디아 정부 간 EDCF 기본약정에 서명했다. EDCF는 개도국의 경제·산업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개도국 정부에 장기·저리의 양허적 조건으로 빌려주는 자금이다. 이날 기본약정 체결에 따라 캄보디아 정부에 대한 EDCF 차관 지원 규모는 2022년부터 2030년까지 30억 달러로
  • LH, 경실련 '신축 매입약정 매입 중단' 주장에 “정책 맞춰 지속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6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수도권 매입임대주택 고가 매입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이날 LH는 보도자료를 통해 "신축 매입약정 사업의 가격은 공사비 등을 기초로 산정되는 것이 아니라 관련 법령에 따라 감정평가 금액으로 산정되고 있다"며 "이는 LH·SH·GH 3개 기관이 모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고, 기관 간 단순 평균 매입가격 비교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경실련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3년 동안 사들인 서울·경기 매입임대주택 중 84%가 비싼 방식으로 취득됐다고 지적했다. LH에
  • 미국 CPI 완화에 엔화 ‘반등’...“연준 금리인하에 베팅”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둔화 여파로 엔화 가치가 반등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미국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엔화 가치가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153.60엔까지 떨어지고 나서 현재 154엔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엔·달러 환율이 최근 몇 주 동안 급등해 34년 만에 처음으로 달러당 160엔을 넘어서는 등 엔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자 당국이 두 차례나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은 것과 대조된다. 엔화는
  • 서울 아파트 전셋값 일 년 내내 올랐다…매맷값 8주 연속 상승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일 년(52주) 내내 올랐다. 전국과 수도권 모두 지난주 수준의 전셋값 상승 폭을 이어가면서 강세를 보였다. 아파트값은 서울은 8주 연속 올라 오름세를 보였지만, 지방을 포함한 전국 기준으로는 하락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5월 둘째 주(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0.02%포인트(p) 하락한 0.07%로 나타났다. 서울 전셋값은 전주 대비 소폭 내렸지만, 이번 주까지 52주 연속 올라 매매시장과 함께 강세를 지속했다.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는 각각 0
  • [종합] 코스피·코스닥 상승세 유지...개인 8600억 원 순매도 코스피·코스닥이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16일 오후 2시 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15포인트(p)(0.85%) 상승한 2753.49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8623억 원 순매도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76억 원, 6346억 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보험(5.26%), 금융업(1.71%), 기계(1.66%) 등이 오름세인 반면, 운수창고(-2.74%), 종이목재(-0.37%)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3.99%), NAVER(2.28%), KB금융(2.01%) 등
  • [특징주] 네이버, 라인야후 매각 사태 일단락에 오름세 NAVER(네이버)가 오름세다. 라인야후 강제 매각 사태가 일단락되면서 매수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후 2시 2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2.33%(4300원) 오른 18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14일 대통령실은 라인야후가 7월 일본 총무성에 제출할 보고서에 네이버 지분 매각 관련 내용이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라인야후 지분 관련 협상은 이어질 예정이다. 증권가는 라인야후 지분 매각이 현실화될 경우 네이버의 실적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가능성은
  • ESG 공시 신뢰성 높이려면…“사회적 가치 측정 활용해야”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등 제도화에 따라 기업 ESG 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가치 측정을 통해 ESG 공시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법무법인 지평과 공동으로 16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ESG 가치측정 세미나’를 개최하고 사회적 가치(SV) 측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사회(경제·환경·사회를 모두 포괄)적 가치 측정 기준 수립을 위한 글로벌 기업 협의체인 VBA의 최고경영자(CEO) 크리스티안 헬러가 참여했다. 헬러 VBA CEO는
  • 1분기 전국 부동산 거래량 반등…아파트 늘고 상가·사무실 줄어 지난해 하락했던 전국 부동산 거래량과 거래액이 올해 1분기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와 공장·창고 등의 거래가 큰 폭으로 살아나며 전체 시장 상승을 견인했다. 16일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전국 부동산 거래량은 25만7204건으로, 직전 분기(23만4312건) 대비 9.8% 증가했다. 전년 동기(24만4252건)와 비교하면 5.3% 상승했다. 공장·창고 등(집합)이 지난해 4분기 대비 24.7%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이어 아파트(23.3%), 토지(4%), 상업·업무용
  • [특징주] HLB, 美 FDA ‘리보세라닙’ 승인 여부 코앞 두고 강세 HLB가 강세다. 16일 오후 2시 11분 기준 HLB는 전 거래일보다 1.90%(1800원) 오른 9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주가가 10만 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HLB가 개발한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에 대한 품목허가 여부 심사 결과를 곧 발표할 것으로 보이면서 주가가 강세를 띤 것으로 풀이된다. FDA는 16일(현지시각)까지 리보세라닙 허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보세라닙이 승인되면 국내 기업이 개발한 항암 치료제가 처음으로 FDA의 문턱을 넘는 사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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