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호감도 2년 연속 긍정 평가…“국가 경제에 기여”대한상의, 국민 1000명 대상 '기업호감지수' 조사 기업호감지수 53.7로 2년 연속 기준점(50점) 상회 기업 호감 이유로 경제 기여ㆍ일자리 창출 꼽아 국내 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2년 연속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 기여’와 ‘일자리 창출’에 높은 점수를 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에 대한 국민의 호감 인식인 ‘기업호감지수’를 산출한 결과 53.7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55.9점)에 이어 2년 연속 호감 기준선인 50점을 넘겼다. 특히 기업에 대한
포스코인터내셔널, 베트남서 ‘팁스다운 월드쇼’ 개최포스코인터내셔널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와 수출상담회 ‘팁스다운 월드쇼’를 공동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열린 이번 행사는 양사가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밸류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한 첫 프로젝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월드쇼 개최를 위해 사전에 시장 수요와 품목 경쟁력, 바이어와의 매칭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개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중소·벤처기업은 신규 사업개발부터 육성까지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는 사업개발에 필
[특징주] SK하이닉스, 미국 엔비디아 훈풍에 ‘20만 닉스’ 돌파...52주 신고가 재차 경신SK하이닉스가 미국 엔비디아 훈풍에 ‘20만 닉스’(주당 20만 원)를 돌파했다.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한 것으로, 증권가에선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23일 오전 9시 6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43% 오른 20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엔비디아가 22일(현지시간) 회계연도 1분기(2~4월)에 매출은 260억 4000만 달러(35조 6000억원), 주당 순이익은 6.12달러(8366원)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시장조사기관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246억 5000만 달러를 웃돌았고
자생한방병원, 건강 되찾은 환우들과 ‘자사모 건강걷기 대회’ 성료자생한방병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22일 척추·관절 질환을 이겨낸 환우들과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2024 자사모 건강걷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건강걷기 대회는 서울시 성동구에 있는 서울숲에서 강남, 분당, 수원 등 서울과 수도권 11곳의 자생한방병원에서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척추·관절 질환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은 환우들의 모임인 ‘자사모(자생력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130여 명과 각 병원의 병원장을 포함한 의료진 및 임직원 70여 명이 참가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의
KCC, 한국미래환경협회와 유아숲체험원 보수 진행KCC와 한국미래환경협회는 3년째 이어가고 있는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유아숲체험원 보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유아숲체험원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숲 생태계를 체험하며 인지적·정서적·사회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 및 교육하는 시설이다. 시설엔 야외체험학습장과 대피시설, 안전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데, KCC와 협회 자원봉사자들은 강남구 해찬솔과 송파구 장지공원 유아숲의 목재 구조물 보수를 진행했다. 목재는 수분과 햇빛 등으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 고유의 색상과 형태가 변하는데, K
노을, 국제학술지에 임상논문게재…“말라리아 AI진단 성능 입증”노을의 말라리아 제품 진단 성능 관련 임상 논문이 미국 국제학술지 PLOS Global Public Health에 게재됐다. 연구 결과 노을 마이랩의 AI 말라리아 진단 성능이 표준 현미경 검사 대비 높았다. 말라리아의 현행 진단법인 현미경 검사와 신속진단검사(RDT)는 인프라 부족, 정밀한 진단의 한계로 현장에서 사용성이 낮다. 말라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2억 5000만 건이 발생하며, 매년 60만 명 이상이 사망하는 질환이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미국, 유럽 및 국내에서도 자체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 논문은 말라리아 엔
한국콜마, 업계 최초 선크림 녹색기술제품 인증 획득한국콜마가 업계 최초로 선케어 제품에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활발한 연구개발을 통해 녹색인증을 연이어 얻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최근 친환경 선크림을 고안해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2022년 해바라기, 월귤, 별꽃에 함유된 항노화 성분을 복합추출하는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지 불과 1년 만에 낳은 쾌거다. 녹색기술인증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해 탄소저감 등 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절약한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친환경 인증이다. 이번
삼성운용 ‘美 대표지수 TR ETF’ 2종 순자산 2조 돌파삼성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100에 투자하는 ‘KODEX 미국S&P500TR 상장지수펀드(ETF)’와 ‘KODEX미국나스닥100TR ETF’의 합산 순자산이 2조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KODEX미국S&P500TR ETF와 KODEX미국나스닥100TR ETF의 순자산은 각각 1조2100억 원과 8200억 원을 기록했다. 두 ETF는 2021년 4월 상장됐으며, 지난해 6월 말 합산 순자산 1조 원을 기록한 이후 11개월 만에 2조 원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서만 KODEX미국S&P5
웅진씽크빅, 바이백 서비스로 기증한 도서 15만 권 돌파웅진씽크빅은 연간 기증한 웅진북클럽 바이백 도서가 누적 15만 권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5월부터 바이백 서비스를 통해 회수한 전집 중 엄선한 도서를 아이들의 독서 환경 조성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각종 기관과 단체에 기부해 왔다. 올해 4월까지 1년 동안 무료 나눔한 도서는 누적 15만7000권으로 집계됐다. 바이백 도서 및 전집은 도서산간지역을 포함해 전국 다양한 어린이 밀집 시설로 전달됐다. 웅진씽크빅은 매달 기부처를 신청받는 ‘북DREAM 도서 기부 프로젝트’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작은도서관만드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 참가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22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2024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에 참여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 초등학생 이상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인솔자와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38회째를 맞은 전국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사생대회인 본 행사에 중앙센터는 작년에 이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중앙센터는 부스 운영을 위해 치주과 전문의인 이동
삼성D, 모니터용 QD-OLED 누적 출하 '백만 대' 달성'삼성 QD-OLED' 누적 출하량 백 만대 21년 말 출시 이후 2년 반 만에 쾌거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의 모니터용 QD-OLED가 5월 누계 기준 출하량 백만 대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 출시 이후 2년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QD-OLED는 블루 OLED에서 나온 빛이 QD 발광층을 통과하며 색을 만들어내는 자발광 기술이다. 빠른 응답 속도, 높은 색재현력,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와 광시야각 등 대형 기기에 최적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27형, 31
[채권뷰] 은행, 3839억 규모 금융채 순매수[채권뷰] 은행, 3839억 규모 금융채 순매수
서울 전세시장 불안 지속…일 년 전 대비 거래량 '반 토막'ㆍ전세 보증금 4% 이상 상승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이 일 년 전 대비 45%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4월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지난해 4월 1만3892건 대비 44.4% 줄어든 7729건으로 집계됐다. 반면 평균 보증금은 지난해 4월 5억589만 원에서 올해 5억2655만 원으로 4.1%(2066만 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거래량은 일 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전셋값은 오른 것이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평균 보증금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강남구로 지난해 4월 7억2167만 원에
현대위아, 창원 본사에 안전교육센터 개소…“안전 문화 확산 앞장”현대위아가 내달 안전교육센터의 문을 열고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6월 중 경남 창원 본사 내에 체험형 안전교육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현대위아 안전교육센터는 본사 내 직원 식당으로 사용하던 756㎡(약 230평) 규모의 2층 건물을 활용해 만든 공개 교육 시설이다. 현대위아는 안전교육센터를 교육자들이 쉽고 편하게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축한다. 산업현장은 물론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안전사고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건강히 몸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
하나은행,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 개최하나은행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하나 뉴시니어 라운지에서 뉴시니어 세대의 섬세한 자산관리와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뉴시니어는 금융자산 1억 원 이상으로 50~64세의 상위 30%에 해당하는 고객이다. 이들은 은퇴가 곧 노후의 시작이라고 인식하며 건강, 젋음에 대한 니즈가 높다. 전날 개최한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은 하나은행이 고객들에게 신탁을 중심으로 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신탁포럼’을 뉴시니어 대상으로
고무처럼 늘려도 무선통신 성능 유지…세계 최초 전자피부 개발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양대학교 정예환 교수와 유형석 교수 공동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고무처럼 형태를 변형해도 무선통신 성능을 유지하는 전자피부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22일(현지시간) 게재됐다. 전자피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웨어러블 기기는 의료,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 웨어러블 기기가 제대로 동작하려면 신축성을 갖는 무선 주파수소자와 회로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무선주파수(RF) 회로는 고주파에서
중견련, '중견기업 최고재무책임자 포럼' 출범중견기업의 금융·세제 애로를 공유하고 실효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개선 플랫폼이 가동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삼정KPMG와 공동으로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중견기업 CFO 포럼’을 출범하고,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견기업 CFO 포럼’은 금융·세제 애로를 중심으로 중견기업 최고 재무 책임자들의 인사이트를 나누고 중견기업 성장의 토대인 금융·세제 제도 정책 개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했다. 포럼은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4주 과정의 전문가 특강,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KB운용 “리츠 펀드 3종 주목…안정성‧성장성 등 취향 따라 선택”KB자산운용은 23일 다양한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면서 안정성도 누리고 싶은 투자자들을 위해 리츠 펀드 3종을 제안했다. 첫 번째로는 국내 우량 부동산에 투자하는 ‘KB한국리츠인프라’를 내세웠다. 해당 상품은 금리 하락기에 유리한 배당 상품이다. 맥쿼리인프라를 비롯한 우량 자산을 담고 있으며, 14일 기준 1년 수익률은 5.65%다. 두 번째로 추천한 리츠 펀드는 글로벌 선진 시장의 우량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KB글로벌코어리츠’다. 특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리츠 펀드들과 달리, 미국‧유럽‧일본‧호주 등 선진국의 인프라와 특
의대 교수들 “정부 의료 정책 불참 선언…전문가 의견 무시 반복 우려”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의료 정책 자문 등에 불참하겠다고 결의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22일 오후 긴급총회를 열고, 의료 및 의학교육 정책에 대한 불참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의교협은 “16일 고등법원의 결정문에서 명확히 제시된 바와 같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과학적 근거 없는 단순한 산술적 계산에 불과하다. 또 수많은 논의가 있었다고 정부는 주장했지만, 실제 정부가 제출한 자료를 보면 전혀 논의 없이 진행됐음이 확인됐다. 따라
[채권뷰] 미국 국고채 10년물 4.43%…한국 3.48%[채권뷰] 미국 국고채 10년물 4.43%…한국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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