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공시] KIB플러그에너지‧넥센 등△KIB플러그에너지, 테크니몽에 128억 규모 화공플랜트 기자재 수주 △넥센, 5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네오셈, 네오셈 테크놀로지와 71억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티에스아이, 1166억 규모 이차전지 믹싱시스템 공급 계약
한은 “1분기 GDP 깜짝 성장, 4월에 징후 발견…조사국 내 TF 구성해 논의”한은 조사국, 23일 경제전망 발표…연간 경제성장률 2.1→2.5% 조정 “2월 전망 갭차이, 4월에 징후 발견 후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 반영” “조사국 내 TF 구성해 신랄하게 정확성 논의…분기 전망 잘 준비할 것” “1분기 민간소비 0.8%에 정부 이전지출 0.1%p 가량 기여” 한국은행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의 깜짝 성장 징후를 지난달에 발견해 같은 달에 공개된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도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은 조사국은 23일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GDP 증가율(이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 수원특례시 명소에서 홍보활동 펼쳐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는 21일부터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론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팝업홍보관은 ‘새로운 하늘길,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26일까지 빛누리아트홀(개관행사)을 시작으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화성행궁광장(수원문화유산 야행)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일월수목원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망포글빛도서관 등 네 곳에서 진행된다. 공항 콘셉트의 다양한 구조물과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하고, 홍보영상 상영,
[아시아증시] 닛케이 1.26%↑…미ㆍ중 대립 격화에 중화권 급락엔비디아 효과 누린 일본 증시기시다 “금융ㆍ자본시장 개혁”양안 위기 고저에 중화권 하락 23일 아시아 증시는 호재와 악재가 뒤엉키며 혼란이었다. 일본 증시는 엔비디아 호실적에 따른 나비효과로 급등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부동산기업 헝다(恒大)와 관련해 ‘위기 재점화’ 우려가 이어지면서 급락했디. 이날 마켓워치와 배런스 등에 따르면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6.12포인트(1.26%) 상승한 3만9103.22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는 17.39포인트(0.64%) 오른 2754.75에 마감했다. 중화권 증시는 대만을
[종합] 엔비디아, ‘실적 축포’로 AI 열풍 다시 입증…주가 사상 첫 1000달러 돌파1분기 매출 262% 급증…순이익은 7.3배 폭증 2분기 전망도 시장 예상 웃돌아 ‘AI 시장 거품론’ 일축 주식 10대 1 분할·배당금 150% 인상 등 주주환원 파티 차세대 산업혁명이 시작됐다. 기업과 국가들은 인공지능(AI)이라는 새로운 원자재를 생산하기 위해 우리와 협력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22일(현지시간)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자사의 고속 성장이 계속되고 있음을 확신시키자 콘퍼런스콜에서 이렇게 자신 있게 외쳤다. AI 칩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AI 열풍을 또 입증
카카오, 구독형 기부 서비스 '매달기부' 출시 두 달 만에 1만건 달성카카오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의 정기구독형 기부 서비스 ‘매달기부’가 운영 2개월 만에, 기부 신청 1만 건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참여자의 부담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구성하여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달기부'는 응원하고 싶은 기부 분야에 일정 금액을 연속성 있게 후원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구독형 기부 서비스로, 지난 3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제공해 오던 일회성 기부 형태에서 더 나아가, 관심 있는 분야에 꾸준하게 기부할 수 있는 기회
천비디아 타고 날아오른 SK하이닉스, ‘20만닉스’됐다“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 기업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칩 분야 중 하나를 지배하고 있다.” 지난해 8월 2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파트너로, 주가가 치솟고 있다’는 제목으로 회사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사업을 집중 조명했다. SK하이닉스가 미국 엔비디아의 주요 파트너로 부상하며 대표 수혜자가 됐다는 얘기다. 괜한 관심이 아녔다. 당시 11만 5900원 하던 SK하이닉스 주가가 23일 ‘20만닉스’(주당 20만 원)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도 SK하이닉스
'선재 업고 튀어' 단체관람 암표 300배까지…송건희도 "이건 아니지" 분노배우 송건희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최종회 단체 관람 이벤트 암표 불매를 당부했다. 송건희는 22일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선재 업고 튀어’ 최종회 단체 관람 이벤트 암표에 대해 언급했다. 당초 1000원에 책정된 티켓 가격이 300배 오른 30만 원에 판매되는 상황에 대해 송건희는 "이건 아니지"라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어 "1000원이었는데 무슨 소리냐. 내가 화나는데"라며 "플미 붙은 것 혹시라도 사지 말아라", "어떻게든 방법이 있을 거다. 절대 사지 말아라. 결국 그 사람들
문재인, 이재명·조국에 연대 주문...“성과내달라”“민주당, 제1당의 역할 매우 중요” “조국혁신당, 총선 약속 지켜야” 문재인 전 대통령이 23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연대를 주문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문 전 대통령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자신에게 “두 정당이 공통 공약이 많으니 서로 연대해 성과를 빨리 내라”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도식 행사 전 문 전 대통령 초청으로 노 전 대통령의 서재에서 민주당 이 대표, 조국혁신당 조 대표, 김경수 전 경
디스플레이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사업 예타 통과 환영"디스플레이 업계가 23일 정부가 발표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발표에 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디스플레이 시장은 IT 제품 등 LCD에서 OLED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해외 패널기업은 산업주도권 차지를 위해 LED 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신규라인 투자 등 OLED 이후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자국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는 경쟁국과 달리 한국은 중국,
‘절대 안전’ 위해 24시간 쏟는다…대한항공, 안전 운항 핵심 시설 공개대한항공, 24시간 안전 위한 5대 핵심 시설 공개 종합통제센터·항공의료센터 등은 언론에 첫 소개 “전 부문에서 철저한 안전관리 노력 기울일 것” “절대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대한항공의 최우선 가치” 대한항공이 23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종합통제센터(OCC)와 항공의료센터, 정비 격납고, 객실훈련센터 등 안전 운항을 위한 4개 핵심 시설을 공개했다. 특히 OCC와 항공의료센터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1990년대 말부터 안전 운항에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한다는 공
‘의료대란’ 속 마주 앉은 의협·정부, 수가협상 난항 예상2025년도 수가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혼란이 지속 중인 가운데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수가 인상률을 두고 견해차를 좁히기 어려워 보여서다. 의사들은 ‘저수가’ 문제를 필수의료 위기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어, 예년보다 팽팽한 갈등이 예상된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건강보험공단 수가협상단과 의약단체장 단체들은 수가협상을 위한 2차 회의를 진행한다. 수가협상은 공단이 의료 서비스 공급자들과 내년도 건강보험 진료 시 적용할 요양급여비를 조율하는 자리로, 의협을 비롯해 대한병원협회(병협)·대한치
“21대 국회 내 간호법 제정 안 된다면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이콧”간호사들이 21대 국회에서 간호법안이 제정되지 않는다면, 의료공백 사태로 인해 정부가 진행 중인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을 보이콧하겠다고 선언했다. 21대 국회의 임기는 이달 29일 만료된다. 대한간호협회는 23일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전국 간호사 2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 간호사 간호법안 제정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의했다.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국회와 정부의 간호법 제정 약속 미이행 시 강력 투쟁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들의 보이콧 사유는 21대 국회가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최남호 산업차관 "사회적 가치 실현이 DX 시대 기업 역할…사회적 책임 독려"[2024 지속성장전략 포럼]"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필요조건" "DX 시대 새로운 가치 만드는 핵심 키워드는 개방·공유·협업"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3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Digital Transformation) 시대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고민하고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이투데이가 개최한 '2024 지속성장전략 포럼' 축사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이윤을 추구하는 것과 동시에 인구구조 변화, 생산성 정체, 잠재성장률 하락 등을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
한·일·중 정상회의 26∼27일 서울서 개최 '4년 5개월만...6대 중점 분야 논의[종합]-한·일·중 정상회의 26∼27일 서울서 개최 '4년 5개월만 -인적 교류, 기후변화 대응 등 6대 중점 분야 논의 -이달 28~29일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국빈 방한, 6월 4~5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 릴레이 정상외교 -대통령실 "우리 기업, 국민 역량 맘껏 펼치도록 기회 운동장 강화" 한·일·중 3국 정상회의가 오는 2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2019년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8차 회의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이번 정상회의에선 경제통상 협력, 기후변화 대응 협력 등 6대 중점 분야의 협력에
추경호 “힘 모아달라”…채상병 특검법 부결 호소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당 의원들에게 친전을 보내 “다시 한번 힘을 모아달라”며 반대표 행사를 호소했다. 추 원내대표는 23일 자당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지를 내고 “의원회관으로 친전을 보내드릴 예정이다. 보내드린 서한을 덧붙이오니 꼭 읽어주시고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는 친전에서 “젊은 해병의 안타까운 죽음에 온 국민이 가슴 아파하고 있다”며 “우리는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사건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소재를 가려 순직한 해병의 명예를 지키고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
“DX는 현재진행형 혁신, 다 함께 지속성장 고민해야” [2024 지속성장전략 포럼]정부ㆍ기업 관계자 한자리 모여 DX 시대 CSRㆍ경영전략 등 논의 “개방형 혁신 통해 힘 합친다면 …불확실성ㆍ위협 이겨낼 것” 김영규 한국전략경영학회 회장은 23일 “팬데믹 사태 이후 디지털 전환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전되고 있다”며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과 정부에게 디지털 기술의 영향과 이에 따른 기회 창출 및 실현을 논의하는 것은 경제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지속성장전략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20
전세사기특별법 개정 목전…"피해자 보호 역부족, 성급한 개정 안돼"더불어민주당에서는 28일 본회의 통과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본회의까지 개정안이 가 있는 상황이라면 법 실행 가능성이 국회 심의 절차에서 당연히 논의되고 조율돼야 했지만, 현재는 그렇지 못한 상황이어서 안타깝습니다.(이장원 국토교통부 피해지원총괄과 과장) 전세사기 피해 '선(先)구제 후(後)회수' 방식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특별법) 국회 본회의 회부를 앞두고 경고의 목소리가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물론 금융위원회, 법무부 등 정부 부처 관계자와 전문가들도 나서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선구제
김영규 한국전략경영학회장 “디지털 전환 시대, 사회적 책임 접근 방법 논의 시급” [2024 지속성장전략 포럼]김영규 한국전략경영학회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어떻게 사회적 책임에 관해 접근할 지에 대한 논의는 우리 사회 및 경제에 시급한 담론”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지속성장전략 포럼' 환영사에서 “팬데믹 사태 이후 디지털 전환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전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의 디지털 경제는 2022년에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10%로 성장했다. 중국도 2021년 GDP의 39.8%에 해당하는 규모로 증가했다”며 “우리나라도 정부가 주도해 디지털 통상
盧 추도식 참석한 이재명...2년 연속 “조직된 힘 노력” 강조“거대한 변화 일어나...당 조직 변화해야” 1년 전에도 ‘조직된 힘’ 강조 ‘노무현 정신’으로 위기 돌파 의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15주기 추도식에서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강조했다. 지난해 ‘돈 봉투·코인’ 논란으로 당이 위기에 처했던 14주기 추도식에서도 그는 ‘조직된 힘’을 강조했다. 최근 국회의장 경선으로 불거진 탈당 논란에 당 내부 결속을 주문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 후 기자들과 만나 “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