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신학대학원생 됐다…"더 열심히 살겠다"‘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가 대학 합격 근황을 전했다. 24일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합격통지서가 담겨 있다. 합격자는 선은우로, 서민재의 개명 후 이름이다. 한편 서민재는 지난해 8월 남태현과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서은우는 초범인 점과 두 사람 모두 다시는 마약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재활치료를 받고 있으며 피고인의 지인과 가족들
뉴진스 팬덤, "민희진 대표직 유지 원해" 탄원서…침착맨ㆍ신우석 감독도 합세그룹 뉴진스 팬덤 버니즈가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지지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24일 법조계와 가요계에 따르면 버니즈 1만명은 이날 오후 이현곤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뉴진스 팬덤은 해당 탄원서를 통해 “뉴진스가 이제 막 크게 도약할 성장의 분수령에 서게 된 이 시점에, 모기업인 하이브와 소속 회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사이의 분쟁이 불거졌고, 이로 인해 뉴진스와 팬들은 매우 불안한 마음에 놓여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이브가 뉴진스를 위해 큰 투자를 한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민희진
고기 굽고, 계란말이 만들고...尹, 기자들과 김치찌개 만찬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대통령실 출입기자단과 만찬 자리를 가졌다.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약속했던 김치찌개와 계란말이가 메뉴로 올랐다. 윤 대통령은 인삿말을 통해 "제가 취임하면서부터 후보 시절에 '집사부일체(SBS 예능 프로그램)' 때 나온 계란말이와 김치찌개를 대접하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벌써 2년이 지나도록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양이 많아 제가 직접 하진 못하고, 우리 운영관한테 레시피를 적어주고 이것대로 하라고 했다"며 "편안하게 같이 담소도 하면서 즐겨 주시기 바
[내일 날씨] 낮 최고 19∼27도…중부 흐리고 남부 가끔 구름토요일인 25일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20도 안팎으로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7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청주 18도
경찰 ‘서울역 칼부림 예고’ 30대 남성 체포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서울 칼부림 예고 게시글’을 올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 20분께 서울역 칼부림 예고 글 작성자 A(33)씨를 경기 고양시에 있는 자택에서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시 42분께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역에서 24일 칼부림을 하겠다. 남녀 50명 아무나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경찰은 해당 사이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A씨의 인터넷 프로토콜(IP) 등 관련 자료를 입수·분석해 이 남성의 소재를 파악한 것으로
‘서울대 N번방’ 20대 남성 구속기소…불법 영상 1700여 개 유포서울대 졸업생들이 대학 동문 등 여성 수십명의 얼굴 사진을 합성해 음란물을 유포한 이른바 ‘서울대N번방’ 사건의 20대 피의자가 구속됐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장혜영 부장검사)는 20대 박모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습허위영상물편집·반포 등)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 박 씨는 2020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허위 영상물 400여 개를 제작하고 1700여 개를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기소된 박 씨는 서울대 졸업생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판 N번방 사태는 서울대
'갑질 논란' 강형욱 아내, 직원들 메신저 무단 확인 인정…"아들 욕에 눈 뒤집혀"강형욱 부부가 메신저를 감시 의혹에 대해 인정했다. 24일 강형욱은 아내 수잔 엘더 보듬컴퍼니 이사와 함께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된 문제들에 대해 사과하고 해명했다. 이날 수잔 엘더 는 6개월 동안 직원들의 동의 없이 사내 메신저를 감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처음에는 회사에서 PC 카톡을 쓰다가 이메일 주소가 중구난방이어서 통일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렇게 회사 메신저를 찾다가 네이버가 무료로 배포하고 있기에 도입을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PC 카톡을 삭제해달라고 했다. 그러면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길거리서 母 찌른 40대 子, 현장 지나던 경찰에 체포…母는 시민이 구조길거리에서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40대 아들이 현장을 지나던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존속 살해미수 혐의로 A(41)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52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에서 어머니 B씨(60대)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범행 중 현장을 지나던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과 동료형사 2명에게 목격됐다. 경찰관들은 A씨를 설득해 흉기를 내려놓게 한 뒤 즉각 체포했다. 이 과장은 “A씨가 흉기를 손에 들고 있어 강제로 제압할 경우 더 큰
'갑질의혹' 강형욱, 논란에 입장발표…CCTV 의혹에 "감시용 아냐, 탈의실도 없어"반려견 훈련사 강형욱과 가의 아내 수잔 엘더가 이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4일 강형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를 통해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려 정말 죄송하다”라며 “반려견과 잘 살 수 있는 이야기를 해야 하는 사람인데 그렇지 못한 행동들로 안 좋은 모습 보여드려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먼저 강형욱은 CCTV 감시 의혹에 대해 “감시 용도가 아니다. 사람들이 있는 곳이고 용품을 갖고 있는 곳이고 언제든 누구든 들어와 있을 수 있고 CCTV가 꼭 있어야 했다”라며 “도난이 있을 수 있고 외부인이 올 수
식약처, 에자이 알츠하이머 신약 ‘레켐비’ 허가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한국에자이가 신청한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를 품목 허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식약처는 레켐비가 경도 인지 장애와 경증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효능·안전성이 확인됐지만, 중등도 이상 알츠하이머 환자에게는 효능·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레켐비를 포함해 아밀로이드 침착물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의약품은 아밀로이드-관련 영상 이상(ARIA)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ARIA는 영상 검사에서 확인되는 뇌부종 또는 미세출혈 등의 비정상적인 방사선 소견이다. 대체로
2024 지역문화관광포럼, 수원화성에서 '도시관광'을 배우다"수원화성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도시관광의 보물창고다" 수원시정연구원은 24일 지역관광 정책 아젠다 발굴을 위해 마련된 '2024 지역문화관광포럼'의 일환으로 참가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우수사례인 '수원화성' 일원에서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답사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경기연구원 등 지역연구기관 등 40여명의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동근 수원특례시 학예연구사(광교박물관)의 안내로 수원화성행궁, 우화관와 별주, 장안문, 화홍문, 용연, 방화수류정 등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
강형욱 레오 주치의, 학대 의혹에 반박…"관리 잘되어 있어, 사람 나락으로 몰아"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반려견 주치의가 레오 학대 의혹에 입을 열었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강형욱의 반려견 레오 주치의였던 수의사 A씨는 “사람을 너무 나락으로 몰아가는 것 같다”라며 레오 학대 의혹에 반박했다. 앞서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이라고 주장한 B씨는 “레오 마지막에 어떻게 떠났는지 다들 아시려나 모르겠다. 그렇게 무리해서 데려오고 이슈 만들더니 처참한 마지막이 아직도 실감 안 난다”라며 “레오가 마지막에 거동을 못 했다. 더운 옥상에 배변을 온몸에 묻힌 채 물도 못 마시고 방치돼 있다가 그대로 차 트렁크에 실려 가 돌
위메이드, 더나인과 ‘미르M’ 중국 퍼블리싱 계약 체결위메이드는 더나인(The9 Limited)과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미르M)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르M은 게임 한류의 원조 ‘미르의 전설2’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르 지식재산(IP)의 정식 계승작이다. 지난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로부터 현지 서비스명 ‘모광쌍용(暮光双龙)’으로 판호를 발급받았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위메이드는 더나인과 함께 본격적인 중국 서비스 준비에 돌입한다. 정식 서비스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황우여 “총선백서 발간, 구태여 전대 후로 미룰 필요없다”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참패 원인을 분석할 ‘총선 백서’ 발간 시점에 대해 “전당대회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면 구태여 뒤에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이후 백서 발간 연기론에 대해 묻자 “내용과 체계의 문제가 아닐까 싶다”며 “전대에서 분명히 여러 얘기가 나올텐데, 사전에 잘 정리해서 오히려 문제를 잠재울 수 있다면 피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것이 전당대회에서 안 좋은 영향이 있거나 문제가 되면 그것(미루자는 주장)도 일리가 있는
김진표 국회의장, “K-실리콘밸리는 글로벌 기술패권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미래전략 구상”김진표 국회의장은 “K-실리콘밸리는 수도권과 지방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수원을 넘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기술패권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미래전략 구상”이라고 밝혔다. 수원특례시가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김진표 국회의장님과 정담회’에 함께한 김진표 의장은 “수원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꼭 이루고자 했던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과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아쉽다”며 “수원지역 22대 국회의원들과 수원시의 공무원들이 중심이 돼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표 의장은 지
LH, 평택시와 중소기업체 근로자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평택지역 내 근로자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건설임대주택 73호를 중소기업체 근로자의 기숙사로 공급한다. LH와 평택시는 24일 강오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숙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평택소사벌지구 및 평택고덕지구 내 건설임대주택 73호를 평택시 관내 중소기업체 근로자들의 기숙사로 공급할 예정이다. 6월 초 모집공고 예정으로, 7월 중 평택시에서 계약대상 중소기업체를 선정하면, LH는 8월 중 계약체결을 진행하고
'2TV 생생정보' 오늘방송맛집- 장사의 신, 15년 전통의 맛! 시원한 막국수 맛집 '박○○''2TV 생생정보' 장사의 신 코너에서 막국수 맛집 '박○○○○○○○○○'을 찾아간다. 24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장사의 신 코너를 통해 막국수 맛집 '박○○○○○○○○○'을 찾아가 대박 비법을 듣는다. 서울 용산, 원효로, 효창공원앞역, 용산역, 남영역, 삼각지역 맛집으로 통하는 '박○○○○○○○○○'에서는 물막국수를 대표 메뉴로 선보인다. 시원한 물막국수는 삼삼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을 자랑한다. 들기름 막국수도 중독적인 고소함, 자꾸만 손이 가는 감칠맛으로 인기가 좋아 주민은 물론 멀리서도 이곳을 찾아온
“라인야후 사태, ‘IT 후진국’ 일본이 한국 플랫폼 탐낸 것”IT 전문가ㆍ국제법ㆍ일본 전문가 한 자리에 “데이터 확보해 ‘AI 시스템’ 구축하기 위한 것” 안보정보법, 한국 기업 인사에 일본 개입 가능성 “국정감사 진행ㆍ항의 결의문 채택해야” 일본이 ‘자본 관계 재검토’를 요구한 라인야후 행정지도가 한국의 플랫폼을 갖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IT 시민연대는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공정과 정의를 위한 IT 시민연대(준비위) 위원장은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ㆍ콘텐츠미래융합포럼ㆍ콘텐츠경영연구소 주최로 ‘라인 사태 긴급토론
내년도 의대 증원계획 확정…의사·정부 대화 실마리 ‘깜깜’내년도 의과대학 증원 계획이 확정되면서 의사 단체와 정부의 갈등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의사들은 의학 교육의 질이 하락할 것이라며 한목소리로 우려하고 있다.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제2차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각 대학이 제출한 의대 정원 증원이 반영된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변경안’을 심의·확정했다. 이에 따라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은 기존보다 1509명 늘어난 4567명으로, 정부가 처음 제시한 2000명보다는 증원 규모가 줄었지만 기존 3058명에서 49% 확대됐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것은 19
김종석 규제개혁위원장 "인체 위해 낮은 착용로봇 등 임상시험 간소화"김종석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장은 24일 “인체에 미치는 위해가 낮은 착용로봇 등의 임상시험 간소화 방안을 의료기기 관련 규정 개정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석 위원장은 이날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10명과 함께 경기도 의왕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로보틱스랩(Robotics LAB)은 다양한 로봇기술 융합을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구현하는 현대차그룹의 연구조직이다. 김종석 위원장과 규제개혁위원은 장애인·고령자의 재활훈련 및 이동 편의를 위한 관절로봇 등 의료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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