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인도 크라이스트대, ‘2024 한국-인도 국제 학술대회’ 공동 개최서울여자대학교는 인도 크라이스트 대학교, 주첸나이 총영사관과 공동으로 지난 24~26일 ‘2024 한-인도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인도 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치적 역학관계, 기술적 진보, 사회 혁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인도 크라이스트대에서 진행됐다. 학술대회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인도 협력센터, 인도 국가 고등연구소(NIAS), 인도 사회과학 협의회(ICSSR),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쇼카 인도 등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현장 강연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창업 7년 이하 중소기업 대표 등 20명과 함께 서린바이오사이언스 서린글로벌센터에서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 현장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강연은 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회장과 한명수 우아한형제들 CCO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황을문 회장은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 : 인간의 힘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창업기 중소기업 대표가 가져야할 리더십과 덕목, 사람의 마음을 경영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후배 기업인들에게 전했다. 황을문 회장은 "지금은 생각의 차이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며 남들과
'차세대 스트라이커' 이영준, 스위스 그라스호퍼 입단…유럽 무대 도전 나서한국 축구 대표팀의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 이영준(23)이 스위스 리그의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이하 그라스호퍼)로 이적했다. 그라스호퍼는 30일(한국시간) "K리그 수원FC의 중앙 공격수 이영준을 영입했다"며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라고 발표했다. 이어 "한국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국제무대 경험도 쌓은 이영준은 큰 키(192㎝)를 바탕으로 좋은 피지컬을 갖추고 있다"며 "팀에 완벽히 부합하는 선수다. 많은 잠재력을 가진 젊은 선수고, 이미 기량이 검증되기도 했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영준은 구단을 통해 "취리
"안전한 마취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성빈센트병원, 마취 적정성 평가 3회 연속 100점 만점 '1등급'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심평원이 발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30건 이상의 마취료를 청구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구체적으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의 평가지표에서 성빈센트병원은 100점 만점을 획득해 1등급을 받았다. 성빈센트병원 관계자는 “심평원의 마취 적
상반기 선전한 한국 디스플레이…하반기 ‘AI 아이폰’ 효과 기대올해 상반기, 패널 16.2%‧장비 22.2% 증가 LCD에서 빠르게 ‘고부가가치’ OLED로 전환 스마트폰 등 ‘5대 품목’ 한국이 90% 이상 차지 올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의 프리미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5개 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점유율이 9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30일 서울 송파구에 마련된 신사옥에서 올해 상반기 수출 실적과 하반기 전망을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부분은 상반기 수출액이 지난해 대비 16.2% 증가한 89억 달러(한화 약 12조3229억 원)를 기록했다.
“공포에 사서 대박 내자”…고위험 베팅에 빠진 서학불개미레버리지 ETF에 빠진 서학개미변동성 심한 종목도 쓸어 담아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기술주 랠리 믿음 강한 영향美증시 과열 우려에 금리 인하 불확실…투자 유의해야 # 직장인 안모(30) 씨의 최근 미국 주식창은 파랗다. 지난달 한 종목에서만 20% 넘게 오른 경우도 있었지만, 현재는 전 종목 평균 10% 넘게 손해를 보고 있어서다. 이에 안 씨는 자신이 그간 산 종목과 관련한 3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이는 데 집중했다. 안 씨는 “최근 크게 하락한 종목들은 연말로 가면 다시 오를 것으로 본다”며 “마이너스일 때 레버리지
교육발전특구 총 25건 2차 시범지역 지정…“지역주도 교육혁명”지역이 특색있는 교육발전 계획을 수립하면 정부가 예산지원과 규제 완화 등으로 뒷받침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결과가 발표됐다. 앞서 지난 2월 1차 시범지역으로 31곳을 발표한 이후 두 번째 지정이다.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특구는 기초지자체 단위 1유형, 광역지자체 단위 2유형, 광역지자체가 지정하는 기초지자체인 3유형으로 구분돼 지정됐다. 1유형에는 경기 파주, 강원 강릉, 충북 보은, 충남 공주, 전남 순천, 경북 김천, 경남 남해 등이 이름을 올렸다.
메리츠화재, 반려동물 감동사연 공모전 연다메리츠화재는 서울특별시수의사회와 함께 수의사·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 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수의사와 보호자가 동물병원에서 경험한 반려동물 관련 감동 사연을 한데 모으는 사연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수의사 치료 덕분에 반려동물의 건강을 되찾은 보호자, 동물들을 치료하며 가슴 뭉클했던 수의사의 사연 등을 모집한다. 사연 응모는 보호자, 수의사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총 6명(수의사 3명·보호자 3명)을 선정해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70만 원, 참여상 50만 원을
투니모션, 공명파트너즈 투자 유치애니메이션 및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 투니모션(Toonimotion Corp)은 공명파트너즈로부터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계약은 최근 열린 '제7회 공명전'에서의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공명전'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과 창업자의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투자자와의 매칭을 돕기 위해, 경연을 열고 엔젤투자자들의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한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투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명전에서 투니모션은 웹툰의 리소스를 활용하는 차별화된 애니메이션 제작기법을 선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
한덕수 "파리 올림픽 겨냥한 테러 위협 현실화…선수단ㆍ국민 보호"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파리 올림픽을 겨냥한 각종 테러 위협이 현실화할 수 있다”며 “올림픽 참가 선수단과 해외여행객들의 안전확보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9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국내외 테러 정세 전망을 반영한 2024년 하반기 국가대테러활동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법령 발전 등 대테러 기반을 강화함과 동시에 선제적 테러 예방 활동과 테러 즉응태세를 유지해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유지한다는 대테러
민주 “尹정부 밸류업 뛰어넘는 ‘코리아부스트업 프로젝트’ 추진”더불어민주당이 30일 윤석열 정부의 주식시장 밸류업 프로젝트를 뛰어넘는 ‘코리아 부스트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밸류업 프로젝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코리아 부스트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핵심은 후진적인 우리 기업의 지배구조를 개혁하고 기업 경영과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코리아 부스트업 프로젝트’는 5개의 목표를 두고 추진되는데,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현행 회사에서 전체 주주로 확대한다. 진 의장은 “현재 법원은
행안위, '증인 불출석' 이원모·이종호 고발 의결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오지 않은 이원모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전 인사비서관)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를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소속 위원들은 30일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이들 증인 2명에 대한 고발의 건을 단독으로 가결했다. 민주당 소속인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이 비서관이 대통령 업무를 보좌하고 있어서 공무상 비밀을 준수해야 한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보내왔지만, 국회 출석 요구에 대한 고위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
검찰, ‘LH 감리 입찰담합 의혹’ 수사 마무리…68명 재판행‘발주물량 나눠갖기’로 총 94건, 5700억 규모 담합 심사 과정서 감리업체 직원‧교수 등이 현금 주고받아 뇌물액 6억5000만 원 추징보전…“카르텔 범죄 엄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조달청이 발주한 감리 용역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벌이고 뇌물을 주고받은 감리업체 대표 등 68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용식 부장검사)는 30일 이른바 ‘LH 감리 입찰담합 의혹’ 사건과 관련해 68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감리업체 대표, 대학교수, 시청 공무원 등 7명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여름 극장가 장악한 '공연 실황영화'…공연장으로 변하는 영화관팬덤 탄탄한 아이돌 공연…극장 '효자 콘텐츠' 영화만을 위한 '영화관 시대'는 이미 지났다? 대한극장 폐업 후 공연장으로…"상징적 사건" 여름 극장가를 '공연 실황영화'들이 점령했다. 블랙핑크, 세븐틴, 임영웅 등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들의 공연 실황영화가 극장 '효자 콘텐츠'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30일 영화계에 따르면 최근 CGVㆍ롯데시네마ㆍ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극장을 중심으로 공연 실황영화가 봇물 터지듯 개봉하고 있다. 우선 내일(31일) CGV는 블랙핑크 월드 투어 실황을 담은 영화 'BLACKPINK
제습기 시장 규모 축소에도 대ㆍ중ㆍ소기업 경쟁 치열국내 1~5월 제습기 판매 규모 6% 감소 기후 변화로 대용량 제품 수요는 지속 상승 대ㆍ중ㆍ소기업 할 것 없이 제습기 경쟁 치열 국내 제습기 시장이 축소되고 있음에도 기업들은 제습기 신제품들을 매년 출시하고 있다. 에어컨ㆍ공기청정기 등에 제습기 기능이 탑재되면서 일부 수요는 줄었지만, 기후 변화에 따라 제습 기능에 충실한 제품에 대한 인식은 높아지고 있다. 여전히 시장 확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있지만, 주요 제품의 수요는 지속 늘어날 것이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 30일 소형 가전업계에 따르면 제습기 시장은 축소되고 있지만, 주
전 세계 ‘의료관광’ 활성화에 주목…‘지역 맞춤형 전략’으로 경쟁전 세계가 코로나 기간 국경이 봉쇄되며 주춤했던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별 특색과 강점을 무기로 증가하고 있는 의료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서는 중이다. 3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외신 등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가 간편한 의료비자(Easy Medical Visa)와 두바이 공항 서비스 지원을 바탕으로 의료관광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간편한 의료비자를 도입해 외국인 환자들의 입국절차를 단순화하고 환자 동반입국허가 관련 비자도 함께 제공해 의료관광 활성화를 모색 중이다. 공항에
대기업 '경미한 공시 오류' 자진시정 시 과태료 면제앞으로 대기업집단이 사소한 부주의나 오류 등으로 잘못 공시한 내용을 10영업일 이내에 자진 시정하면 과태료 부과를 면제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대기업집단 공시제도와 관련해 경미한 공시의무 위반에 대한 합리적인 과태료 면제 기준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신규 기업집단 지정ㆍ편입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위반한 경우로 10영업일 이내에 자진 시정한 경우 △사소한 부주의나 오류에 의한 위반으로 10영업일 이내에 자진 시정한 경우 △기타 천
SMG홀딩스,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 추진…“IP 사업 확장”콘텐츠 다각화 크로스 미디어 전개 기업 에스엠지홀딩스(SMG홀딩스)가 상장 준비에 돌입한다. 김불경ㆍ최준석 SMG홀딩스 대표이사는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김철은 유진투자증권 IB(기업금융)부문 부사장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계약 체결식’을 갖고 기업공개(IPO) 주관사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SMG홀딩스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라이선싱 및 미디어 사업 전개 기업으로, 지식재산권(IP)의 확장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 2025년 하반기 상장이 목표다. SMG홀딩스는 지난해 '더 퍼스트 슬램덩크'
[특징주] F&F, 2분기 실적 부진에 52주 신저가F&F가 실적 부진 영향으로 약세다. F&F는 30일 오후 2시 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61% 내린 5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F&F는 5만450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2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영향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F&F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18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915억 원으로 같은 기간 3.5%, 당기순이익은 745억 원으로 14.7% 줄었다.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시
구영배 대표, 사태 이후 첫 등장...정무위서 “사재 다 털 것”[티메프發 쇼크]구영배 큐텐 대표가 티몬·위메프 사태 발생 3주 만에 공식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구 대표는 30일 오후 2시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구 대표는 이날 정무위 긴급 현안질의에서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번 사태 관련 해결책을 묻자, "동원할 수 있는 사재, 자금은 800억 원"이라며 "현재 보유 중인 큐텐 지분 38%를 모두 팔아서 자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에 앞서 구 대표는 신 의원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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