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이리서치 "에이비온, 바바메킵 FDA 승인 가속화 기대"아이브이리서치는 4일 에이비온에 대해 전일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동사 파이프라인에 대한 구두발표를 진행했는데, 동사의 치료제 '바바메킵(Vabametkib(ABN401))'의 데이터가 경쟁 약물에 비해 우수해 미국 식품의약처(FDA) 승인 가속화가 기대된다며 저가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아이브이리서치는 "에이비온은 ASCO에서 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c-MET) 저해제 바바메킵에 대해 주목할 만한 안정성 데이터를 발표했다"라며 "작년 10월 발표한 바바메킵의 3등급 이상 부작용 환자 비율은 8%(n=13)였던 반면,
앱클론, ASCO서 AT101 글로벌 CAR-T 대비 완치 효과 압도적 유지 결과 발표앱클론의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AT101’이 기존 CAR-T 치료제 대비 우월한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4일 앱클론에 따르면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CAR-T 치료제 AT101의 혈액암 임상 1상 후속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 데이터는 임상 1상 투여 후 약 2년 간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다. 추적기간 중간값 16.4개월의 평가 결과에서 AT101은 기존 CAR-T 치료제 대비 우월한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임상 1상 평가에서 완전관해를 보였던 피험자 9명 중 7명이 12개월 이상
"LG이노텍, 아이폰 신모델 수혜 확인…목표가↑"하나증권은 4일 LG이노텍에 대해 아이폰 차기 모델에 대한 준비에 적극적이라며, 기판 소재 부문의 실적 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0만 원에서 32만6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4조4400억 원, 영업이익은 397% 늘어난 916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아이폰15 시리즈 판매량은 전작 대비 부진하지만, 프로맥스와 프로의 비중이 확대되며 LG이노텍의 수혜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연
하나금융, ‘트래블로그’ 500만 돌파…고객 혜택으로 1000억 아꼈다하나금융그룹은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 수가 500만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해외여행의 경험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있는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해외여행 서비스다. 과거 해외여행 시 은행 영업점에서 실물 화폐를 찾던 관행을 깨고 디지털을 통한 현금 없는 여행을 선도해 ‘무조건 챙겨야 하는 해외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2월부터는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청 즉시 바로 발급이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41종 통화 환율우대 100%(무료환전) △통화별 환전 한도 300만
라이프시맨틱스, 삼성생명과 건강관리서비스 운영관리 계약 체결라이프시맨틱스가 삼성생명과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더헬스(THE Health)’ 애플리케이션의 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더헬스는 라이프시맨틱스가 개발해 삼성생명이 2022년 4월 출시한 종합 건강 플랫폼으로 운동·식이·마음건강 등 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상 운동코칭, 식단 기록 및 영양코칭 등과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 출시 후 2년 만에 회원 수 65만 명을 달성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2022년 5월 ‘더헬스’의 소프트웨어(S/W) 공급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
[글로벌 증시요약] 뉴욕증시, 제조업 부문 지표 부진에 혼조세[글로벌 증시요약] 뉴욕증시, 제조업 부문 지표 부진에 혼조세
그로쓰리서치 "프로텍, 회계처리 이슈는 지난 일…중장기 성장에 주목할 때"그로쓰리서치는 4일 프로텍에 대해 회계처리 이슈가 재무제표에 영향을 끼치는 일은 없을 것이며, 지금은 동사의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에 유지할 때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그로쓰리서치에 따르면 프로텍은 2001년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으로 반도체 후공정 장비 개발 및 정비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디스펜서, 다이본더, 무인운반차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그로쓰리서치 이재모 연구원은 "프로텍은 4월 회계처리기준 위반 행위로 기소됐는데, 이는 2017년과 2018년에 이미 발생된 사건이다"라며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 4월
"LG전자, 냉각시스템 덕에 올해 영업익 최대치 경신할 것"KB증권은 4일 LG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전자 가전(H&A)은 연평균 30% 매출 성장을 나타내는 냉난방공조(HVAC)와 구독가전 등 가전 신사업 확대 영향으로 올해 이들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전체 가전 영업이익의 35%를 차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HVAC 매출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과 발열 문제를 동시에 해결가능한 칠러를 가진 AI 냉각시스템을 확보하고 있어 2030년까지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한올바이오파마, IMVT-1402로의 집중은 정해진 수순”다올투자증권은 4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IMVT-1402로의 집중은 정해진 수순’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5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후속 후보물질 IMVT-1402에 대한 개발을 우선시하며, 바토클리맙에 대한 임상 결과 발표 타임라인 지연됐다”며 “FDA와 Type B를 통해 2025년 3월 31일까지 IMVT-1402에 대한 임상을 4-5개 적응증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IMVT-1402로 진행 중인 그레이브스병(GD)은 올해 하반기에 확인될 예정”이라며 “20
[환율전망] “위험선호 회복·해외주식투자 환전 수요 상하방 요인…1360원 후반 등락 예상”원·달러 환율이 1360원 후반에서 등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4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수, 역외 숏플레이 유입에 낙폭 확대를 시도하겠으나 결제수요에 일부 상쇄돼 1360원 후반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64~1373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밤사이 달러화 약세, 위험선호 회복을 재료로 1370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제조업 PMI가 신규주문 감소에 예상을 하회하면서 연내 금리인하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7%…두 달 연속 2%대 [상보]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7%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2%대를 지속했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09(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7% 상승했다. 전달(2.9%)에 이어 2%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2.8%) 2%대로 하락한 뒤 2월(3.1%), 3월(3.1%) 3%대로 확대되다 4월(2.9%) 다시 2%대로 내려왔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은 농산물이 주도했다. 농산물 물가는 전년대비 19.0% 올랐다. 사과(80.4%)
[오늘의 IR] 동아에스티, R&D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 발표△한온시스템, 6월 기업설명회 참석 △아모레퍼시픽, 21st Annual dbAccess Global Consumer Conference 참가 △동아에스티, 1분기 경영실적 및 주요 R&D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 △이노메트리, 키움증권 혁신성장 Corporate Day 참가 △엔에이치엔, 주주간담회 △심텍, 기 공시한 영업실적 등 관련 기업설명회 개최 △한국항공우주, CEO 간담회를 통한 당사에 대한 이해도 제고 △파이엠텍, 투자자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 증진 △감성코퍼레이션,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및 현황설명 △코셋, 회사현황
바이든, 우크라 평화회의에 불참...부통령·국가안보보좌관 파견해리스 부통령·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파견키로 바이든 G7 회의 참석 후 곧바로 선거자금 모금행사 참석 미국 백악관이 15~16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평화 정상회의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을 파견한다고 3일 발표했다. 미국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존 및 유엔 헌장의 원칙에 근거해,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를 확보하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노력을 지원하려는 조 바이든ㆍ해리스 행정부의 의지를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140억 배럴 동해 심해가스전 프로젝트명 '대왕고래'…연말 탐사시추시추 성공 가능성 20%…매장량에 경제성 달려 석유공사, 시추선·탐사인력 확보 나서…정부 "경제성 충분히 있을 것"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최대 140억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정부 공식 발표가 나오면서 성공 가능성과 향후 시추 일정에 관심이 쏠린다. 4일 정부와 에너지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와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철통 보안을 위해 석유·가스가 대량 매장됐을 가능성이 높은 가스전 후보지에 '대왕고래'라는 프로젝트명을 붙였다. 정부와 석유공사는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비즈니스온, 볼트온 전략 통한 외형확대...전사 실적·수익성 고성장 지속NH투자증권은 4일 비즈니스온에 대해 볼트온(Bolt-on) 전략을 통한 외형확대 이후 시너지로 전사 실적 및 수익성 고성장을 지속했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1위 전자세금계산서 '스마트빌'을 기반으로 재무, 인사, 전자계약, 데이터 등 기업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SaaS 기업”이라면서 “2019년 사모펀드(PEF) 피인수 이후 적극적인 M&A 전략을 통해 사업 확장을 했으며, 이후 사업적 시너지 확대를 통한 유기적 성장을 지속 중”이라
[뉴욕FX] 달러화, 제조업 지표 부진에 하락…달러·엔 156.22엔ISM 5월 PMI 48.7로 하락 건설 관련 지표도 부진 경기 둔화 조짐에 금리 인하 기대감 커져 달러화는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에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4% 하락한 104.14를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5% 상승한 1.0897달러, 파운드·달러 환율은 0.4% 오른 1.2799달러에 마감했다. 달러·엔 환율은 0.7% 하락한 156.22엔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들은 미국 제조업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자 경기 둔화가 시작한
[오늘의 투자전략] 업종간 차별화 예상…정유주 수급 변동성 유의전문가는 4일 국내 증시에서 성장주와 경기 민감주 등 업종별 차별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상장지수펀드(ETF)는 1.7%, MSCI 신흥 지수 ETF는 1.1% 각각 상승했다. 유렉스 연계 코스피200 선물은 0.5% 하락했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FD)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9원으로 전일 대비 8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측한다. 전날 국내 증시 강세는 수출 호조, 제조업 반등, 수급 개선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오늘의 증시리포트] "GS리테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인적분할 결정"◇엠로 예상보다 큰 규모의 수주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SRM) 전문 기업 예상보다 큰 규모의 계약, 높아진 실적 성장 가시성 엠로의 Phase II는 이제 시작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한일단조 계속 지켜보고 싶네요 대한민국 원조 단조 기업 방산 부문 성장 가능성에 주목 체질 개선, 구조적 성장 전망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크라우드웍스 그래도 대세는 LLM LLM 구축을 위한 큰 그림을 만들다 2024년 1분기 매출액 27억원(- 63.9% YoY), 영업손실 30억원(적자전환)을 기록 이도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제일
루닛케어, ‘암 전문 실시간 전화상담’ 서비스 시행루닛케어가 암 환자의 부담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루닛케어플러스’ 실시간 전화 상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자택에서 전화로 정기적인 암 증상관리와 불안을 낮출 수 있는 ‘암 환자를 위한 전화상담 서비스’를 루닛케어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암 환자의 신규 발생 환자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암 환자의 증상관리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앙암등록본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평균 27만 명의 암 환자가 신규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을 진단받으면 불안, 우울, 수면 장애 등 다양한 심리 변화를
하이투자증권 “아사히 그룹 홀딩스, 안정적 현금흐름 기반 적극적 해외 M&A 움직임...밸류에이션 매력도↑”하이투자증권은 4일 아사히 그룹 홀딩스에 대해 안정적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 해외 M&A 움직임이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사히 그룹 홀딩스는 아사히 맥주를 전신으로 두고 있으며, 지역별 HQ 산하에 주류와 음료, 식품 등 관련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2023년 전사 매출액 기준 주류 60%, 음료 28%, 식품 10%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맥주 브랜드 ‘아사히 슈퍼 드라이 맥주’를 기반으로 일본 내 맥주 마켓쉐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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