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한신공영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4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국토부가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공사수행 및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건설사 별로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및 하도급 실적·협력업체 육성·신인도 등을 평가해 총점수 95점 이상이면 최우수 등급을 부여한다. 우수 이상 업체에는 인센티브로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공사 입찰 시 가산점, 건설산
크레버스, 마이크로소프트와 AI 맞손 첫 번째 성과로 영어 자동 평가 엔진 도입...“오픈AI 기반 교육 플랫폼 개발할 것”크레버스가 지난해 9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술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나온 첫 번째 성과로 영어 자동 평가엔진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9월부터 아이러닝(i-Learning·온라인을 통한 과제서비스)에 영어 자동 평가엔진을 도입해 내부적으로는 원가절감을 진행하고, 외부적으로는 재원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크레버스는 현재 학생 한 명의 영어 온라인 과제 채점을 위해 3일 이상을 소요하고 있는데, 이를 실시간 채점으로 대폭 단축시킴으로써 학생
동성제약 ‘유그린에프2.0 크림’ 중국 수출 계약 체결동성제약이 발 각질 케어 제품인 ‘유그린에프2.0 크림’의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3월 유그린에프2.0 크림에 대한 중국 식약처 위생허가 취득을 완료한 후, 현지 유통 업체와 총 50만 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파트너사인 상해 HS 인터내셔널은 홈쇼핑을 주력으로 건강기능식품, 생필품을 현지 유통하는 업체다. 동성제약은 해당 업체와 홈쇼핑 및 공동구매를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고 홍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약국, 헬스 앤 뷰티(H&B) 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해 유통 채널
대명소노시즌 "이른 더위에 냉감 침구 판매 전년보다 2배↑"소노시즌은 예년대비 빠른 더위에 냉감 침구 판매를 시작한 4월부터 6월까지 세 달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소노시즌은 시원한 촉감의 냉감사에 리놀, 그래핀 원료를 배합하여 세계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기능성 ‘그래피놀 냉감 쿨링’의 베딩 라인을 출시하고 있다. 소취성, 내구성 등이 우수하고 FITI시험연구원과 한국섬유소재연구원(KOTERI)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일반 냉감 원사 대비 2배 이상의 쿨링 효과를 갖추고 있다. 또한 99% 항균력, 탈취력 등까지 공식 인증받았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특징주] 현대오토에버, 2분기 호실적·하반기 주가 상승 기대감에 강세현대오토에버가 2분기 호실적, 하반기 주가 상승 추세 기대감에 강세다. 3일 오후 1시 15분 현재 현대오토에버는 전 거래일 대비 8.83% 오른 17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하반기 주가 상승 추세 본격화를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 원에서 21만5000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7830억 원, 영업이익 540억 원, 지배이익 422억 원을 기록할 전망으로 공급 단가 협상 지연으로 인한 매출 이연을 감안하면 컨센서스
‘6월 모평’서도 과목간 유불리 발생...“이과생 절대적으로 유리해”6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에서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차가 여전해 이과생이 고득점 취득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평 표준점수 최고점은 수학 과목에서는 7점, 국어는 3점 차이가 났다. 3일 종로학원은 이 같은 내용의 6월 모의평가 개별 성적 통지를 받은 수험생 368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표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6월 모평 개별 성적은 2일 학생들에게 통지됐다. 이에 따르면 수학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미적분 152점, 기하 151점, 확률과 통계 145점으로 점수 차가 최대 7점이 났다. 국어는 언어와 매체 148점, 화법과
현대차그룹, 인니에 배터리-전기차 생산체제 구축…정의선 “새 길 개척”현대차-인니 정부 '인니 EV 생태계 완성 기념식' 개최 인니 최초 전기차 배터리-완성차 현지 생산체계 구축 현지 생산 배터리셀 탑재한 코나 일렉트릭 양산 인니 넘어 아세안 전기차 생태계의 핵심 기반 마련 현대자동차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과 인도네시아에 배터리셀 합작공장 ‘HLI그린파워’를 준공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배터리셀은 인도네시아공장에서 양산되는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에 탑재된다. 배터리셀에서부터 완성차로 이어지는 일괄 생산체계를 구축하면서 아세안 시전기차 시장에서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3일(현지
파월 ‘비둘기 날갯짓’에 힘받는 9월 인하론…금융시장도 ‘들썩’파월 “최근지표, 디스인플레 궤도 복귀 시사” 전문가들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한층 열어” 평가 S&P500, 사상 첫 5500선 넘어서 나스닥도 첫1만8000선 돌파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비둘기파(통화정책 완화 선호)’ 발언에 9월 기준금리 인하론이 힘을 받고 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각각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5500선, 1만8000선을 돌파하는 등 금융시장도 들썩였다. 2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시장 전문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
해외서 난리난 K-김…‘육상 재배·규제 완화’로 생산량 높인다풀무원, ‘수조 속 김 재배’ 기술 개발 사계절 양식 가능ㆍ생산성 100배↑ 정부, 수심 35m 이상 외해 양식장 허용 K푸드 열풍으로 김 수출이 급증하고 있지만,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김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정부와 식품업계가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풀무원이 국내 최초로 수조에 김을 양식하는 육상 재배 기술 상용화에 바짝 다가선 가운데 정부는 관련 규제를 완화해 공급 확대에 나섰다. 3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조미김·건조김 등 김 수출액은 7억9000만 달러(한화 약 1조332억 원)로, 1조 원을 돌파했다. 전년과
고학력·고숙련 고령 인력 활용 중요성↑…“노동시장 유연성 확보해야”최근 고령 인력 질적 수준 높고 건강상태 양호 고령 인력 활용 통해 잠재성장률 제고 기대 세대 간 특성에 맞는 일자리 분업 등 필요 “근무형태ㆍ임금체계 등에서 유연성 전제돼야”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로 국내 기업들의 인력난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학력·고숙련 고령층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4일 ‘고령층 일자리의 재발견’ 보고서를 통해 “고령층은 높은 교육 수준과 풍부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술 진보로 인한 신체적 제
올해 상반기 남성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책들은?10~40대 남성, '인간 실격'ㆍ'삼체' 가장 많이 읽어여성들에 비해 재미와 실용적인 도서 찾는 경향 높아 김훈, 무라카미 하루키, 법정 스님 등은 여전히 중년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젊은 세대는 SFㆍ판타지 소설에 큰 관심을 보였다. 투자ㆍ재테크 등 경제 서적들도 남성 독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았다. 3일 예스24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김훈의 '허송세월'은 6월 4주차 에세이 분야 1위에 올랐다. 남성 구매자 비율은 51.6%로, 올 상반기 전체 도서 구매자 중 남성의 비율인 31.9%에 비해 19.7%p 높았다. 이광수
편집기자의 60년 발자취…한국편집기자협회 특별전 ‘언론의 지평’협회 창립 60주년 특별전 ‘언론의 지평’ 종로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서 7월 5일까지 한국편집상 수상작·53개 회원사 대표작 전시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창환)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그간 발자취를 들여다볼 수 있는 특별전 ‘언론의 지평’의 포문을 열었다. 2일 오전 종로문화재단과 함께 ‘언론의 중심’ 종로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김승모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진석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 등 100
“중산층 80% 상속 준비 필요…절차상 어려움 커”#50대 남성 K씨는 자녀들에게 상속 분쟁을 남기지 않기 위해 미리 계획을 세우려 하지만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하다. K씨는 서울 성동구에 10억 원대의 아파트가 한 채 있고 예금과 주식, 보험 등을 합치면 금융자산도 3~4억 원쯤 된다. 자녀에게 절반씩 물려줄 생각인데 자산이 10억 원이 넘으니 세금이 걱정이다. 3일 하나금융연구소는 ‘중산층의 상속 경험과 계획’ 보고서를 통해 최근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자산가치가 상승하면서 중산층도 잠재적 상속세 부과 대상자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보고서에서 중산층은 하나금융연구
한화시스템,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위성’ 만든다한화시스템이 온실가스 관측이 가능한 초분광 위성 사업에도 첫발을 내디딘다. 한화시스템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온실가스 관측용 초소형 초분광 위성’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405억 원으로 2028년까지 총 5기의 위성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초분광 위성은 빛의 파장을 수백 개 이상의 스펙트럼으로 잘게 쪼개 우주에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대기 중 오염물질까지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관측위성이다. 초분광 영상 기술은 현재 △대기 및 토양의 오염ㆍ비오염 판별 △가뭄 및 홍수 등 재해 탐지ㆍ분석 △농작물
삼성‧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공개 임박 '갤럭시 Z폴드‧플립6' 주목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중국 화웨이에 1분기 글로벌 폴더블폰 점유율 1위 내줘 후발 주자 저가 공세도 위협적 삼성전자, 뉴 폴더블폰으로 절대 강자 위치 재확인 전망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시장 개척자였다. 그러나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중국 브랜드들이 늘어나며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곧 공개할 새로운 폴더블폰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이유다. 2일 시장조사 전문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 1위는 중국 화웨이(36%)로 삼성전자(23%)를 처음으로 제쳤
“시장 주춤…에어드랍 메타도 시들”…디스프레드, 상반기 시장 분석 보고서디스프레드 리서치, 상반기 가상자산 시장 분석 보고서 중앙화거래소 거래량 급감…업비트 점유율도 하락세 시장 침체에 에어드랍 수익률 30%→-60%…메타 끝? 디스프레드 리서치가 상반기 가상자산 시장 현황을 다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올해 상반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거래량과 올해 새롭게 출시된 가상자산의 평균 수익률 분석 내용 등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1위 업비트의 지난해 10월 점유율은 80%에 육박하는 수준이었지만 올해 1월 평균 점유율이 5~60%대로 추락했으며, 2월 한때에는 50%
'신들린 연애' 함수현, 이홍조 두고 조한나 견제…이재원 퇴소 엔딩 '충격''신들린 연애' 러브라인에 혼란이 찾아왔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 3회에서는 여덟 남녀의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이 다각화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2049시청률 전 채널 1위,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 순간 최고 가구시청률 2.8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방송 초반 선착순 데이트가 공지되자, 이들 사이에는 숨 막히'신들린 연애' 함수현, 이홍조 두고 조한나 견제…이재원 퇴소 엔딩 '충격'는 긴장감이 흘렀다. 퇴귀사 박이율은 최한나에게 "오늘 데이
'57초 벼락 골' 튀르키예, 오스트리아 제압하고 8강 막차…네덜란드와 맞대결 [유로 2024]튀르키예가 '돌풍의 팀' 오스트리아를 꺾고 막차로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8강에 합류했다. 튀르키예는 3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대회 16강전에서 수비수 메리흐 데미랄의 2골을 앞세워 오스트리아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2008년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튀르키예는 16년 만에 8강 무대를 밟게 됐다. 반면 조별리그에서 프랑스, 네덜란드를 제치고 D조 1위를 차지한 오스트리아는 두 대회 연속 16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날 경기는 예상치 못한 전개가 이어졌다. 튀르키예는 경
현대차·제네시스,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 4개 수상현대차·제네시스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독일 ‘레드 닷 어워드’의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총 4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 중 디자인 콘셉트 부문은 콘셉트, 프로토타입, 출시 전 제품 디자인 등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현대차가 올해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최초로 선보인 수소 기반
소비자원 "국내 4대 편의점 중 'GS25' 이용자 만족도 가장 높아"국내 주요 편의점 프랜차이즈 가운데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는 ‘GS25’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6개월 내 편의점 이용 경험이 있는 전국 소비자 1600명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23일까지 고객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GS25 평점이 3.89점(5점 만점)으로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어 CU(3.79점), 이마트24(3.75점), 세븐일레븐(3.61점)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내 편의점 프랜차이즈 시장점유율 상위 4곳(세븐일레븐ㆍCUㆍ이마트24ㆍGS25)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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