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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135 of 615

이투데이 (12292 Posts)

  • 이재민 돕기 팔 걷은 유통가…긴급 구호물품 전달 유통업계가 수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큰 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 이재민들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생수, 빵, 에너지바 등 5000여개 물량으로 마련된 긴급 구호물품은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소재의 성북초등학교, 망성초등학교 2곳의 대피소로 전달됐다. 구호물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 외국인 근로자, 구호요원들에게 지급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도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BGF리테일은
  • '내부통제' 강화에 사활…우리은행 '암행조직' 신설 검토 잇따른 횡령 사고로 내부통제 시스템 부실 논란에 휩싸인 우리은행이 내부통제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 마련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현장 영업 실태를 상시 점검하는 암행 조직 신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준비 중이다. 앞서 5일 시행된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내부통제를 담당하는 준법감시인을 교체하고, 본점 준법감시실에 부장대우급 직원 7명을 새로 발령하는 등 조직 보강은 이뤄진 상황이다. 우리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조직 개편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암행순찰단' 성격
  • 나쁜 생활습관 바꾸면, 유전적 비만·질환 위험 낮춘다 삼성서울병원 연구팀·美 하버드의대 연구팀, 국제협력 연구결과 연구팀 “유전적 위험 높을수록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중요” 하루 2시간 이상 앉아서 혹은 누워서 TV를 보는 행동이나 업무 시간 외 컴퓨터 사용을 멈추는 등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비만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는 국내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개인의 유전적 소인과 생활습관이 비만 및 관련 질환 발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한 대규모 연구로, 비만 위험을 올리는 유전변이가 있어도 생활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 유인태 "이재명, 종부세 건드리면 당 정체성 부정할 수 있어" 더불어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은 11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 후보가 전날 출마 선언을 하며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언급한 것에 대해 "민주당의 정체성을 부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 전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종부세의 불합리한 부분을 일부 수정할 수는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건드리는 건 민주당의 정체성을 부정할 수 있다"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될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전날 출마 선언을 하며 종부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근본적으로 검토할 때가 됐다"고 답했다.
  • 밀크파트너스, 에어아시아 리워드ㆍ더 샌드박스와 글로벌 마케팅 맞손 3사, 웹3 대중화 위한 글로벌 마케팅 협력 체계 구축 파트너사ㆍ고객 모두 만족하는 성공 사례 발굴 목표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가 ‘에어아시아 리워드(AirAsia Rewards)’,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글로벌 마케팅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 추진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밀크파트너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에어아시아 리워드는 전세계적으로 3500만 명
  • 본지 유하영·김채빈 기자, '2024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경제보도 부문 우수상 본지 유하영 금융부 기자와 김채빈 사회경제부 기자가 '2024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경제보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024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경제보도 우수상에 유하영·김채빈 기자의 '청년 대상 금융교육 - 2030 금융역량 UP' 기획보도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은 언론계와 학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3주간 심사를 진행해 매체 부문 3개 언론사와 보도부문 17편의 보도를 선정했다. 매체부문 대상에는 쿠키뉴스, 혁신상(우수상)에는 여성경제신문, 사회적책임상(우
  • 천준호 "중요한 것은 민생…국민의힘, 총선참패 이유 인식 못 하고 여전히 싸워" 4자 대결 구도의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이어 민주당 전당대회에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두관 전 민주당 의원, 김지수 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까지 3자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유력 당선자로 주목된 이재명 후보는 연임 도전 선언에서 민생과 '먹고사는 문제'를 강조하며 현재 불거지는 윤석열 대통령 관련 특검이나 탄핵 논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이 후보의 비서실장 출신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이 가장 불편해했던 것은 물가 폭등과 민생 파탄이다. 국민의힘이 비전 제시를 하지 못해 참패한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전당대회
  • 서울 다자녀 차량 남산 혼잡통행료 면제…12일부터 차량 등록 다음 달 21일부터 통행료 면제 바로녹색결제 시스템서 사전 등록 다음 달부터 서울에 사는 다자녀 가구는 남산 1·3호 터널을 지날 때 통행료가 감면된다. 11일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개정으로 다음 달 21일부터 ‘다자녀 가족이 소유한 자동차’에 혼잡통행료 부과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 사는 두 자녀 이상이면서 막내 나이가 만 18세 미만인 다자녀 가구가 이달 12일부터‘바로녹색결제’ 시스템에 차량 정보를 사전 등록하면 다음 달 21일부터 남산1․3호 터널을 지날 때 혼잡통행료가 자동으로 면제된다. 면제가
  • 거래소, '밸류업 위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간담회' 개최 한국거래소는 11일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주재로 ‘기업 밸류업을 위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시행 후 진행된 코스피 대형·금융·중견기업 간담회에 이은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간담회다. 이날 행사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10개사의 재무 담당 임원 등을 대상으로 기업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는 재무실적과 기술력 등, 기업 지배구조가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기업들로 선정된다. 현재까지 총 49개사가 지정
  • 권익위, 우즈벡에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제 개선안 제안 국민권익위윈회가 유엔개발계획(UNDP)과 11일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한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관련 화상 연수를 실시한다. 권익위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우즈베키스탄에 공유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제도의 운영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현지 사정을 고려해 맞춤형 발전 방안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19년 권익위는 UNDP와 함께 우즈베키스탄에 해당 제도를 공유했고, 2022년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도입됐다. 이날 회의에는 유철환 권익위원장, 우미다 투흐타세바 우즈베키스탄 반부패청 차관, 우즈베키스탄 경제·산
  • 대사이상 지방간 환자, 간암 발생 위험 4.7배 높아 대사이상 지방간(MASLD)이 있는 환자는 간암 발생 위험이 4.7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석송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 교수 연구팀(제1저자 정석송 교수, 공동교신 저자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김원 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지방간 지수 및 심혈관 대사 위험 요소를 기반으로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 상태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연속 2년 주기(2009~2010년, 2011~2012년)로 건강검진을 받
  • ‘강남 납치살해’ 주범 이경우‧황대한 무기징역 확정…범행 배후 부부 징역 8년‧6년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 아파트 단지 앞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주범 2명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노태악 주심 대법관)는 11일 강도살인, 강도예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사체유기,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경우와 황대한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검사 및 피고인들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며 “원심 판결에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범행을 자백하고 유족 일부와 합의,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2심에서 감형받았던
  • [상보] 日 닛케이지수, 장중 첫 4만2000선 돌파…“해외 투자자 매수세에 상승” 간밤 뉴욕증시 훈풍도 긍정적 영향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가 11일 장중 한때 4만2000선 고지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는 3일 연속 상승하면서 이날 장중 4만2000선을 돌파했다. 전날 종가 대비 상승 폭은 한때 500포인트를 넘었다. 한국시간 10시 41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1.70포인트(0.78%) 오른 4만2133.39에 거래되고 있다. 소니그룹, 도쿄전자, 키엔스 등 주력 대형주에 해외 투자자로 추정되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증시를 끌어올렸다.
  • EU 공급망실사지침 등 배터리 무역장벽 대응 방안은? 유럽연합(EU)의 배터리법과 공급망실사지침,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 등 다양한 무역장벽에 우리 배터리 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서 배터리협회와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배터리 업계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EU 등 주요국이 공급망·친환경 등 분야에 무역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는 다양한 통상규범을 추진함에 따라 업계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U의 경우 기업의 공급망 내 인권·
  • 대법,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선사 임직원에 유죄 확정 2017년 3월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 사고와 관련해 선박안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선사 법인과 대표이사에게 대법원이 최종 유죄 판결을 확정했다. 11일 오전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노태악)는 선박안전법 위반 혐의(결함 미신고 등)로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유죄 선고를 받은 김완중 폴라리스쉬핑과 회장과 해사본부장 등 피고인에 대해 “검사와 피고인들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확정한다”고 결정했다. 스텔라데이지호는 2017년 3월 철광석 26만 톤을 싣고 항해하던 중 남대서양에서 급작스럽게 침몰했고 이 사고로 선원
  • 차세대 디스플레이 'iLED'도 기술 우위 갖춘다…산업 지원방안 논의 산업부, '제3차 무기발광 산업육성 얼라이언스' 개최 5월 기술개발 예타 통과…정책과제 발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iLED·in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산업도 경쟁국 대비 확고한 기술 우위를 갖출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모여 다양한 정책과제 발굴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요 디스플레이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무기발광 산업육성 얼라이언스'를 열었다. iLED는 발광다이오드(LED) 등 무기물 소자를 R,G,B 화소로 이용
  • 코인 거래소 보라비트, ISMS 인증 완료…이상거래감시스템도 구축 2027년까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완료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등 안전장치 도입 가상자산 거래소 보라비트(운영사 뱅코)가 2027년 유효기간의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원화 거래를 위한 예비인증을 완료하고 은행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게 보라비트 측 설명이다. 보라비트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후 관리 및 감시체계 검증으로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라비트는 금융 당국이 요구하는 이상거래감지시스템(FDS)도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상거래 탐지 근본 데이터
  •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중국 ‘실탄사격 훈련지역’ 접근 공해상 中 항공모함 경계 임무 호위함 단독, 중국 영해 침범해 중국 해군, 거듭해 “퇴거” 경고 해상자위대 이례적 중국 자극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이 이례적으로 약 20분 동안 중국 영해를 침범했다. 연안에서 약 22㎞ 안쪽 해역까지 진입, 중국 해군의 거듭된 퇴거 요청에도 속도까지 올려 중국 영해에 진입, 약 20분을 항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은 중국 해군의 실탄사격 훈련해상 인근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해상자위대 5000톤(t)급 호위함 ‘스즈쓰키’가 4일 중국 저장성 주변 중국 영해를
  • 제이엘케이, 美 진출 박차…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병원 알 카사브 교수팀과 계약 의료 인공지능(AI) 국내 1호 상장사 제이엘케이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병원(MUSC) 뇌졸중 전문의 사미 알 카사브 교수(Sami Al Kasab, MD)와 미국 진출 협력을 위한 전방위적인 프로페셔널 메디컬 컨설턴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미 알 카사브 교수는 뇌졸중, 뇌동맥류, 두경부 동정맥 기형, 경동맥 질환에 대한 임상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로, 기저 두개내죽상동맥경화증과 관련된 허혈성 뇌졸중의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현재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신경과·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국제 두개내
  • [BioS]피플바이오, 142억 규모 CB 발행 결정 피플바이오(People Bio)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총 142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100억원 규모의 CB는 코스닥 상장사인 아이마켓코리아를 대상으로, 나머지 42억원 규모의 CB는 한양증권, 디에스투자증권, 모멘스솔루션 등 기관투자자 7곳과 개인투자자 김도완씨에게 발행된다. 이번에 발행된 CB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0%, 2.5%이며 전환가액은 3800원이다. 시가하락에 따른 최저 전환가액은 2660원이다. 납입일은 7월12일, 만기일은 2027년 7월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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