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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112 of 615

이투데이 (12292 Posts)

  • "현대차, 2분기 호실적 미국이 견인…목표가↑" DS투자증권은 16일 현대차에 대해 미국에서의 양호한 자동차 판매에 따른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30만 원에서 34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45조4000억 원, 영업이익은 2% 늘어난 4조3000억 원으로 호실적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중국을 제외한 자동차 판매대수는 전년 수준에 부합하며 1.3% 소폭 성장했다”며 “미국 외 판매 부진을 미국(13.4%)이 상쇄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 DB손해보험, 회계적 변동성 존재...지속적 배당금 우상향 가능 NH투자증권은 16일 DB손해보험에 대해 회계적 변동성은 있어도 지속적으로 배당금 우상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13만9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험업계는 몇 가지 IFRS17 회계적 변동성이 존재하는 상황이며, 이는 동사를 포함한 상위 보험사의 주주환원 정책 구체화에 다소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도 “이를 DB손해보험의 주주환원 축소로 볼 필요는 없다고 판단하는데, 회계적 변동으로 자본, 이익이 대폭 변하는 게 아니라면, 동사는 주주환원 확대가 충분히 가능하다
  • 중기부,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경진대회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소상공인 사업장에 기술 보급이 가능한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업종별 특화된 우수 스마트기술 묶음(패키지)을 추천받아 이 중에서 우수한 모델을 선정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기타의 3개 분야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음식업, 도·소매업에서 각각 1개, 서비스업·기타 분야에서는 2개의 우수모델을 선정한다. 총 4개의 우수모델 중 평가결과 상위 2개 모델에
  • 한-이스라엘 최대 기술협력 행사 '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이스라엘 사절단, 역대 최대 규모 참여 삼성전자·현대차 등 70여 개 한국 기업도 자리해 한국과 이스라엘의 최대 기술협력 행사인 '이노베이션 데이'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이스라엘 혁신청과 함께 '2024년 한국-이스라엘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스라엘 측에서 이스라엘의 국영 항공우주 시스템 제조기업인 IAI와 자율주행차의 3D 인식·감지 소트프트웨어 전문기업이자 나스닥 상장사인 '포사이트 오토모티브'(Foresight Automotive)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0개의 기업과
  • 롯데마트 "모바일 앱서 '인기 보양식' 투표하고 1만 스노우플랜 받으세요" 롯데마트가 복날 시즌을 맞아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달 28일까지 보양식 투표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만 스노우플랜을 증정한다. 오프라인 매장 이용 후 ‘롯데마트GO’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삼계탕, 전복영양밥, 장어구이 중 가장 힘이 날 것 같은 보양식을 골라 투표하면 된다. 득표율 1위 상품에 투표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만 스노우플랜(30명), 간편하게 깊은 맛 육수를 즐길 수 있는 ‘요리하다 강화 섬계탕’ 교환권(7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12일 ‘롯데마트GO’ 앱에서
  • NH아문디자산운용, 'HANARO 머니마켓 액티브 ETF' 상장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단기자금 운용을 목적으로 하는 ‘HANARO 머니마켓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16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HANARO 머니마켓 액티브 ETF는 소액만으로도 국내 단기금융시장에 투자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잔존 만기 5개월 이하 초단기 자산에 투자해 금리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또 액티브 ETF로서 비교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한다. 비교지수는 ‘KIS-NH-Amundi MMF’ 지수로, 잔존 만기 5개월 이하 자산에 투자하는 단기금융시장 성과를 보여준다
  • [이승현 칼럼] 모두를 열받게 한 ‘시급 1만30원’ 해마다 노·사·공익 모두 불만 ‘반복’ 이름뿐인 ‘사회적 대화’ 갈등만 키워 최저임금 결정구조 이대론 안 된다 최저임금제가 처음 법제화한 것은 1894년 뉴질랜드에서였다. ‘산업조정중재법’이다. 국제노동기구(ILO)는 1928년 ‘최저임금결정기구 창설에 관한 조약’을 계기로 열기 확산을 도모했다. 1929년 대공황이 뜻밖에도 좋은 불쏘시개였다. 미국 대통령 허버트 후버는 임금 삭감을 금지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노동조합 교섭권을 강화하며 임금·제품 가격 통제에 들어갔다. 최저임금제는 저임금 근로자를 보호하자는 선의의 제도다. 그
  • "목표액의 15%만 나갔다" 한계 직면 자영업자, 저금리 대출로 못 갈아타는 이유는?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1년 9개월…실행률 15% 자영업자 연체율 급상승에 은행 대출 문턱 높여 가계신용대출 신청 건수의 10%는 대환 거절 금융위 “중기부 소상공인 대환대출과 중복 이용 가능 중기부 이용 후 신보 프로그램으로 넘어오도록 홍보” 금융당국이 자영업자의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게 한 지 2년이 다 돼가지만, 목표 공급액의 15%가량만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고물가에 이자도 제 때 못내 한계상황에 직면한 자영업자들이 속출하고 있지만 정작 정책 금융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사업자도
  • 사법리스크에 발목…갈길 잃은 카카오 '비욘드 코리아' 해외 M&AㆍAI사업 등 제동걸려 1분기 해외매출 4402억원에 그쳐 "사법ㆍ규제리스크 우선 해소돼야" 카카오가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사법리스크에 발목 잡혀 ‘비욘드 코리아’ 전략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수습한 카카오가 또다시 사법 리스크 재점화로 글로벌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해외 인수·합병(M&A) 등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관측된다. 15일 카카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1분기 해외에서 440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카카오 1분기 매출(1조9884억 원) 대비 해외 매출 비중은 2
  • 삼일제약‧국제약품, 국내 유일 레바미피드 점안제 시장서 격돌 위궤양, 위염 치료제 주성분 레바미피드 삼일‧국제, 2022년 6월 점안제 적응증 획득 히알루론산 점안제보다 편의성 높여 삼일제약과 국제약품이 레바미피드 성분 점안제 시장에서 격돌한다. 허가 전까지는 공동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지만, 지난해 3월 나란히 출시한 후에는 경쟁에 돌입했다. 1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일제약과 국제약품은 레바미피드 성분 점안액을 지난해 3월 각각 출시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허가된 레바미피드 점안액은 삼일제약의 레바케이와 국제약품의 레바아이 뿐이다. 레바미피드는 위 점막, 장 점막, 구강, 결막
  • [날씨] 전국 대부분 강한 장맛비…수도권 최대 40㎜ 쏟아진다 화요일인 16일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낮에, 남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며 중부지방은 비가 17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서부·서해5도 20~60㎜, 서울·인천·경기(북서부 제외) 10~40㎜ △강원내륙·산지 10~40㎜, 강원 동해안 5~10㎜ △대전·세종·충남, 충북 10~40㎜ △광주·전남 20~60㎜(많은 곳 전남 해안 80㎜ 이상), 전북 10~40㎜ △부산·울산·경남 20~60㎜(많은 곳 부산·경남 남해안 80㎜ 이상
  • [코인법, 진흥ㆍ규제 충돌] ‘禁’ 일변도에 ‘갈라파고스' 자초…고사하거나 해외行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D-3…이용자 보호 위한 ‘금지’ 가득 법 시행 이전부터 ‘갈라파고스’…업계, 법 시행으로 가속화 우려 진입 규제 없어 사업 환경 불명확…대부분 고사하거나 해외행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이용자 보호’에 중점을 둔 가상자산법과 규제환경이 맞물리며 갈라파고스화(자신들만의 표준만 고집함으로써 세계시장에서 고립되는 현상)에 대한 우려가 나온디. 업계는 “국내에선 할 수 있는 사업이 명확하지 않다”면서 “해외로 나갈 수밖에 없다”는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16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이달 19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 “미용·성형 高수요”…중남미 에스테틱 시장 공략하는 K톡신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들이 중남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남미는 주요국 시장에 비하면 크지 않지만, 미용·성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성장 잠재력이 뛰어나 K톡신의 선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중 처음으로 아르헨티나 품목허가를 받았다. 현지에서는 파트너사를 통해 ‘클로듀’란 이름으로 올해 4분기부터 판매된다. 아르헨티나는 정부가 인정하는 고위생감시국으로 분류될 경우 의약품 품목허가를 받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여기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는다. 고위생감시
  • 아시아나항공 일반노조, ‘기본급 7.5% 인상’ 임금 잠정 합의안 가결 아시아나항공 일반노조가 기본급 7.5% 인상, 안전장려금 100% 지급 등 2023년도 임금 잠정 합의안을 가결했다.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일반노조는 찬성 387명, 반대 42명으로 잠정 합의안을 가결했다.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찬반 투표에는 조합원 488명 중 429명이 차여했다. 일반노조는 아시아나항공 운항 승무원을 제외한 캐빈 승무원과 일반직 직원들이 가입된 노조다. 이번 합의안 가결로 지난해분 임단협은 최종 타결됐고, 사측과 노조는 이날 임단협 조인식을 열었다. 아시아나항공 직원의 임금은 2019년부
  • 장호진 실장, 뉴질랜드 부총리 면담...“역내 평화 위해 협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15일 한국을 방문 중인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면담하고, 역내 평화를 위해 양국이 함께 협력하자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장 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피터스 부총리와 만나 면담을 가졌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장 실장과 피터스 부총리는 인태 지역 유사입장국으로서 역내 평화와 안정 및 규칙기반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양국이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데 . 특히 장 실장은 뉴질랜드가 이번 워싱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인도‧태평양 파트너국(IP4, 한국·
  • 검찰총장 “‘사이버 레커’는 중대 범죄…구속 수사 등 엄정대응”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른바 ‘사이버 레커’로 불리는 악성 콘텐츠 게시자들의 행위를 중대 범죄로 규정하고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대검찰청은 15일 자료를 통해 “이 총장은 오늘 악성 콘텐츠 게시자들의 범행에 대해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엄정 대응하고, 범죄수익 환수 및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전국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수익 창출을 위해 허위 사실을 자극적인 콘텐츠로 제작해 유포한 사례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사람들의 신상 정보를 수집해 무분별하게 공개한 사례 △유튜버 본인의 유명세를 이용해 개인의 사
  • [BioS]보로노이, ‘4세대 EGFR TKI’ 폐암 “美1상 IND 자진취하” 보로노이(Voronoi)가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후보물질인 4세대 EGFR TKI ‘VRN11’의 미국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자진 취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VRN11은 ‘타그리소’ 투여후 발생하는 내성변이인 EGFR C797S 변이를 타깃해 억제하는 약물이다. 보로노이는 당초 이번 임상1상에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50여명을 대상으로 VRN11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한국, 대만, 미국 등 10여개 기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보로노이는 “FDA가 임상1a상 용량증량에서 권고한 증량 코흐트(c
  • 한화오션 노조, 임단협 난항에 15일 하루 총파업 나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15일 하루 총파업이 진행됐다. 전국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한화오션 노조)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파업권을 행사했다. 파업에 참여한 노조 조합원은 약 700명이다. 앞서 한화오션 노조는 8일부터 9일까지 열린 조합원 임시총회에서 조합원 86%가 찬성해 쟁의권을 확보했다. 한화오션 노조는 5월 말 사측과 임단협 상견례를 가진 후 협상을 이어왔지만, 노사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사측 압박 차원에서 하루 총파업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한화오션 노조 관계자는 “노사관계가 점점 파
  • “사법리스크” “대권 욕심”…한동훈 때리기 계속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4번째 합동연설회에서 나경원·원희룡 후보는 한동훈 후보를 향한 날 선 공격을 이어갔다. 한 후보는 마타도어 대응을 최소화하겠다며 상대 후보에 대한 직접적 언급을 피했다. 나 후보는 15일 오후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한 후보를 “대권 욕심 때문에 대통령과 각 세우고 분열하는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당대표, 비대위원장, 대표권한대행 여덟 분을 모셨다”며 “이번에 1년짜리 당 대표를 뽑으면 1년 후에 비대위를 하나. 전당대회를 하나.
  • 친명 모임 '더새로' "기재부 권한 축소하고 국회 역할 확대해야"...'모피아' 저격 더불어민주당 내 친이재명계(친명계) 모임 '더새로' 포럼이 15일 기획재정부가 과도한 권한을 갖고 있다고 비판하며 대대적인 개혁을 통해 권한을 축소하고 국회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새로포럼 소속 김준혁·이재강 의원 등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재부 개혁 왜 해야만 하는가? 그 방안은'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더새로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 의원은 "기재부의 권한이 너무 막강하다. 조직을 분리하는 것을 검토할 때"라며 "기재부가 예산을 통해 횡포를 부리는 것에 대해 부처 신설 등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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