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도 이제 로봇에 맡겨주세요”11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로봇산업 전시회 ‘2023 로보월드’에서 현대위아의 무인주차로봇이 시연되고 있다. 올해 로보월드는 18회째로 세계 30개국 300여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이뤘다. 전시는 14일까지.
토레스 EVX와 모델 Y의 공통점, 리튬 인산철 배터리에 대해KG모빌리티의 토레스 EVX가 9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쌍용자동차의 사명 변경 이후 최초로 개발되는 전기자동차다. 자금난에 시달리던 전 쌍용차는 토레스의 성공을 계기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가격과 감성, 두 가지를 만족시킨 전략이었다.
LG와 전기차 협력 강화하는 도요타, LG화학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LG화학이 세계 1위 자동차 기업 도요타에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를 공급하기로 했다. 도요타는 부품이나 소재를 공급하는 협력업체 선정 절차가 매우 까다로운 기업으로 알려졌다. 대신 한 번 선정된 업체는 가족기업 수준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는 것으로
“부산의 경험을 세계로”… 현대차, 엑스포 홍보영상 공개현대자동차그룹은 다음 달 진행되는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 최종 투표를 앞두고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의 경험을 전 세계와 함께’라는 주제의 2분 29초짜리 영상에는 1950년 수혜국에서 지금은
[신차공개] KG모빌리티 ‘토레스 EVX’·혼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출시[IT동아 김동진 기자] KG모빌리티의 흑자 전환을 이끈 주인공 '토레스'가 전기차 버전 ‘토레스 EVX’로 재탄생했다. 이 차는 1회 충전 시 400km 이상을 달릴 수 있으며, 10년·100만km라는 국내 최장 보증 기간을 지녔다. 혼다코리아는 2
볼보의 꾸준한 인기, ‘XC60’ 월 최다 판매 경신볼보자동차코리아는 6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 9월 수입차 판매 집계에서 1555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9월 수입차 전체 판매량이 2만2565대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가운데, 9월 볼보 판매량은 전월 대비 44%, 전년
현대차-이베코그룹, 수소전기 시내버스 첫선현대자동차는 6일(현지 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버스월드 2023’에서 이베코그룹과 협업한 수소전기 시내버스 ‘이-웨이 H2(E-WAY H2)’를 처음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 버스에는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이베코그룹 계열사인 FP
운전 중 아리송한 점멸 신호 마주했을 땐 이렇게![IT동아 김동진 기자] 빠른 속도로 도로 위를 달리는 운전자는 순간적인 판단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예컨대 켜졌다가 꺼지기를 반복하며 깜빡이는 점멸 신호를 만났을 때, 주행 가능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 순간인데요. 신호 의미를 모른 채 주행하다가 교통사
BMW코리아, 내년 전기차 충전기 1000대 ‘뚝딱’BMW코리아가 전기차 운용 확대에 있어서 최우선 과제로 꼽히는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사활을 건다. 당장 내년 한 해에만 전국에 충전기수를 1000대 늘리고, 이를 전부 공용 충전기로 설치하는 등 이른바 ‘EV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테슬라 모델Y, 9월 판매량 876% 폭증한 이유는?미국 테슬라 모델Y의 9월 한국 내 판매량이 전달 대비 876% 폭증했다. 미국산보다 2000만 원가량 저렴한 중국산이 국내에서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영향이다.6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서 따르면 지난달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는 국내
코롤라 제친 ‘코나 하이브리드’… 다재다능 SUV 평가현대자동차 코나 하이브리드가 유럽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도요타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독일 자동차 매체 아우토 빌트는 최근 실시한 하이브리드 SUV 비교평가에서 코나 하이브리드가 도요타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보다
현대차-기아, 美서 쾌속 질주… 3분기도 최대 실적 전망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경기 침체 여파 속에서도 3분기(7∼9월)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증권가는 상반기(1∼6월)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에서 1, 2위를 차지한 양 사가 올해 처음 연간 2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있다. 5일 금
신형 BMW 5시리즈, 한국서 가장 먼저 출시BMW가 5시리즈 완전변경 모델을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했다. BMW코리아는 5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드라이빙센터에서 ‘뉴 5시리즈’ 8세대 모델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5시리즈의 완전변경 모델이 나온 것은 2017년 이후 6년 만이
LG엔솔, 도요타도 잡았다… ‘글로벌 車 톱10’ 9곳에 배터리 공급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배터리 공장에서 생산한 전기차 배터리를 일본 도요타 자동차(도요타)에 공급한다. 도요타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1055만8000여대의 자동차를 판 글로벌 1위 완성차 업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상위 10대 완성차 업체
‘차 구매 유혹’ 많은 4분기… 신차 출시, 가격 할인 쏟아져완성차 업체들이 전통적으로 차량 판매가 늘어나는 4분기(10∼12월)에 맞춰 신차를 쏟아내고 있다. 더군다나 올해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정부 보조금이 확대되고, 현대차그룹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인증 중고차 서비스까지 이달 개시를 앞두고
日 정치인과 연예인 의전 차량 한 번 타보실래요31일까지 가을맞이 전국 시승회를 진행하는 토요타코리아는 이 행사를 통해 지난달 18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박스 형태의 외관에 7인승 구조를 가진 알파드는 기아 카니발과 함께 국내 미니밴
현대차 내수 판매 ‘고전’… 9월 싼타페↑ 아이오닉↓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올 들어 세 번째로 월간 해외 판매 30만대를 돌파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신형 싼타페가 고군분투를 펼쳤다. 현대자동차는 9월 국내 5만3911대, 해외 30만324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한 총 35만
“美 올여름 신차 판매고, 고가· 고금리에도 실적 급증”미국의 자동차 업계가 올 여름 신차 판매고가 높은 가격과 계속 오르는 금리, 심지어 디트로이트 지역의 일부 한시적 파업에도 불구하고 크게 증가해 호조를 보였다고 실적을 공지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신차 판매는 7월에서 9월 사이에 소비자 수요가 여
‘외국산 무덤’ 中 자동차 시장… 토종 브랜드 점유율 50% 넘었다중국 정부가 최근 자국 전기차 기업에 중국산 부품만 사용하라는 내부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글로벌 자동차업계가 또다시 긴장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이 중국 당국의 전기차 업체 지원을 문제 삼아 관련 규제에 나서자 이에 맞대응을 한 것이라는 분
올 국산차 내수 판매 9.5% 증가… 수입차는 작년보다 3.9% 뒷걸음올해 국내 시장 신차 판매가 2년 만에 170만 대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입차는 오히려 역성장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테슬라와 스웨덴계 폴스타 같은 순수 전기차 브랜드의 판매가 ‘반 토막’ 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2일 한국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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