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6대 회장에 강희수 오센 부국장 선출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6대 회장으로 강희수 오센 부국장을 선출했다. 기자협회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 코엑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강 부국장을 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2년 기자협회 창립 당시부터 활동해 온 그는 협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지난 2년 동안 5대 회장을 맡아왔다. 그동안 강 회장은 ‘대한민국 올해의차’를 비롯해 각종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과 세미나 등을 추진했으며, 협회 재정 안정의 토대를 닦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희수 회장은 “협회는 지난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회원들과 함께 양적, 질적으로 성장을 해왔다”며 “앞으로 회원들간의 유대 강화뿐 아니라 교육과 기술 등 다양한 분과위원회를 통해 회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장과의 소통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美 전기차 보조금 잡아라”… K충전기, 앞다퉈 현지에 생산시설7월부터 본격화되는 미국 내 전기차 충전기 보조금 정책을 겨냥해 한국 업체들이 속속 미국 내 생산 시설을 마련하고 나섰다. 동시에 보조금 지급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충전기 핵심 부품인 ‘파워모듈’도 중국산에서 탈피하려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롯데그룹 산하 전기차 충전기 업체인 ‘이브이시스(EVSIS)’의 오영식 대표는 7일 “미국에서 전기차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 지역에 조립공장과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며 “올 7월이나 늦어도 하반기(7∼12월) 중에는 이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브이시스가 7월을 본격적인 미국 현지 생산의 기점으로 삼은 것은 미국의 전기차 충전기 보조금 정책과 관련이 있다. 미국 조 바이든 정부가 지난해 2월 내놓은 전기차 충전기 보조금 정책이 올해 7월부터 강화되기 때문이다. 제품 원가의 55% 이상에 해당하는 부품을 미국 내에서 제조한 것으로 사용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지난달 말 기준 미국 18개 주에서 보조금 수혜 대상 사업자
현대차 “전기차도 스마트폰처럼 보상판매”현대자동차는 전기차(EV) 구매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보상판매 제도(트레이드인)를 이달 1일부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휴대전화를 살 때처럼 고객이 보유한 기존 차량을 매각하면 매각 금액의 최대 4%까지 보상해 주는 방식이다. 보상판매 적용 대상은 기존 차량을 현대차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매각하고, 현대차 EV(아이오닉5·6, 코나 일렉트릭)를 신차로 사는 고객이다. 만약 고객의 보유·매각 차량이 현대차와 제네시스 EV일 경우 보상금은 매각 대금의 최대 2%로 책정되며 신차 구매금에서 50만 원 추가 할인된다. 내연기관·하이브리드차(타 브랜드 포함)를 팔 경우 보상금은 매각 대금의 최대 4%이며 신차 가격에서 30만 원을 할인한다. 보상 판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신차 출고 15일 전에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웹사이트의 ‘내 차 팔기’ 서비스에서 기존 차량을 매각하면 된다. 현대차는 EV 인증 중고차 판매도 이달 안에 시작할 계획이다. 주행거
[단독]현대모비스 본사 찾은 美 미시간 주지사… 8일 현대차 양재동 방문 예정최근 방한한 그레첸 휘트머(Gretchen Esther Whitmer) 미국 미시간주 주지사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현대모비스 본사를 방문했다. 다음 날인 8일에는 현대자동차 양재동 본사를 방문해 장재훈 현대차 사장을 만날 예정이다. 휘트머 주지사는 전날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배터리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를 방문하기도 했다.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배터리 업체 부스를 둘러봤다. 삼성SDI에서는 손미카엘 부사장이 직접 휘트머 주지사를 응대했다.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모두 미시간주에 생산거점을 마련하고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미시간주에 연구·개발(R&D)부터 생산, 비즈니스까지 크게 3개 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미시간주 생산거점인 모듈 공장에서는 미국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에 섀시모듈을 공급한다. 핵심 부품으로는 램프류와 디스플레이 모듈 등을 스텔란티스에 납품하고 제너럴모터스(GM)에는 오디오와 공조 제어를 위한 장치 등을 공급한다.
유럽, 중국산 전기차에 추가 관세 부과한다유럽 연합(EU)이 중국의 전기 자동차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 할 계획입니다. 지난 6일 (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EU가 베이징 정부에서 불법적인 재정 지원을 제공했다는 새로운 증거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럽 연합의 집행 기관인 유럽 위원회는 "이번 주 중국으로부터 수입된 새로운 전기 자동차에 대해 직접 자금을 이체 받았거나, 세금을 감면 받았다"며 "혹은 시장 가격 미만의 공공 재화나 서비스 제공을 포함한 불법 지원을 받았다는 ‘충분한 증거’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유럽연합은 중국 전기차 업계를 상대로 정부 보조금 조사에 착수했습니다.중국의 영향력이 커지자 유럽 자동차 산업을 지키기 위한 유럽 연합의 조치였는데요. 당시 EU 사무총장 우르줄라 폰 데어라이엔은 "세계 시장에 값싼 중국 전기차가 넘쳐 나고 있다. 막대한 정부 보조금으로 가격을 인위적으로 낮춰 유럽 시장을 왜곡하고 있다"면서 "중국 정부가 자국 업체에 지원하는 보조금을 조사하겠다" 고 입장을 밝혔었죠.
[단신]아이오닉 5 N ‘올해의 차’ 수상 기념 이벤트■ 아이오닉 5 N ‘올해의 차’ 수상 기념 이벤트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전기차인 아이오닉 5 N이 지난달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로부터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HMG 현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체험권(40명) △N 기어봉 우산(50명) △N 다이캐스트(모형 자동차)(100명) 등을 제공한다. 추첨 결과는 4월 초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미니코리아, 미니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판매미니(MINI) 코리아는 6일부터 온라인에서 글로벌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사진)’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전 세계에 총 550대만 한정 판매되는 모델로 국내에 쿠퍼와 쿠퍼 S 모델 각각 50대씩 한정 판매된다. 쿠퍼 모델에는 루프톱 그레이 색상을, 쿠퍼 S 모델에는 MINI 컨트리맨의 대표 색상인 세이지 그린을 입혔다. 쿠퍼 모델은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2.4kg·m의 MINI 트윈파워 터보 직렬 3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쿠퍼 S(사륜구동) 모델에는 최고 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MINI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ALL4 시스템’이 장착됐다. 부가세를 포함해 가격은 각각 4990만 원, 5700만 원이다.
카니발 하이브리드, 큰 덩치에도 연비와 힘 탁월‘이렇게 덩치 큰 차에 1.6L 가솔린 터보(T) 엔진이라니….’ 공차 중량이 2100kg이 넘어가는 기아 카니발은 트럭 등 상용차를 제외하면 국내에서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가는 차량 중 하나다. 카니발 하이브리드(HEV) 모델이 출시된다는 소식에, 일각에서 “힘이 달리진 않겠나”라는 의문이 제기됐다.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에 이런 얘기가 쏟아졌던 것은 이 모델에 대한 시장 관심이 그만큼 컸다는 것을 방증한다.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수많은 대한민국 아빠가 고대하던 모델이었다. 카니발 하이브리드가 공식 출시된 지난해 11월 이후 판매량은 줄곧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기아에 따르면 판매량 집계가 시작된 지난해 12월에는 1815대가 팔렸다. 올해 1월은 3744대, 2월 4493대로 판매량이 더 늘었다. 1월엔 내연기관 파워트레인(가솔린, 디젤)을 탑재한 카니발의 판매량(3305대)을 439대 앞지르기도 했다. 2월에는 그 격차를 749대로 더 넓히며 아예 카니발 대표주자로 올라서기
BMW, X1 M35i 스페셜 에디션 등 3월 한정판 모델 4종 판매BMW 코리아는 8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X1 M35i 스페셜 에디션 등 3월 한정판 모델 4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X1 M35i 스페셜 에디션(22대),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28대)을 비롯해, 지난 1~2월 한정 판매한 520i 스페셜 에디션(44대)과 M2 스페셜 에디션(4대)도 추가로 선보인다. (서울=뉴스1)
정부, 미래차 전환 부품기업 이자 최대 2%p 지원…5월 개시정부가 미래차 전환을 준비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업체 당 100억원 한도로 대출을 실시하고 이자 최대 2%포인트(p)를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친환경차 보급촉진 이차보전사업’ 지원계획을 6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친환경차 부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의 시설투자비, 인수합병(M&A), 연구개발(R&D) 자금을 업체당 100억원 한도로 대출을 실시하고 대출이자 최대 2%p를 최대 8년 동안 지원하는 내용이다. 산업부는 올해 이차보전사업을 통해 총 2700억원 이상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대출취급 은행은 기존 우리은행, 하나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5개 은행에 중소기업은행, 국민은행, 대구은행을 새로 추가해 기업의 은행선택권을 확대했다. 이차보전사업은 2022년 사업개시 이후 지난해까지 84개 기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분야별 비중은 시설자금 분야 57개 기업(68%), 연구개발자금지원 26개 기업(31%), 인수합병(M&A) 자금
오늘부터 아마존에서 현대차 판매 시작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부터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로 미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서 차량을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오프라인의 대리점에서 판매하거나 100% 온라인 직영에서 판매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딜러가 온라인 플랫폼에 매물을 등록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 하반기부터 미국에서 아마존을 통해 차량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시애틀, 덴버, 뉴욕 등 일부 시장의 18개 딜러가 아마존에 직접 매물을 올리는 방식입니다. 하반기 차량판매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북미 고객들은 아마존에서 생필품 구매하듯 현대차의 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차량 수령은 원하는 시간 집으로 탁송받거나, 현대차 대리점에서 직접 가져올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아마존 현대차 쇼룸 페이지에 "2024년에는 처음으로 현대차 딜러가 아마존의 미국 매장에서 차량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며 "새로운 디지털 쇼핑 경험을 통해 고객은 자금 조달을 신청하고 리베이트를 확인하
한국타이어, 아이온 필두로 ‘EV 트렌드 코리아’ 출사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초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통해 첨단 기술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국내 전기차 충전 서비스 채비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지속가능성장을 선도하는 기업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가 EV 트렌드 코리아에서 선보이는 아이온은 저소음과 높은 전비 효율,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이 균형을 이루며 전기차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승용차 및 SUV 버전의 사계절용, 퍼포먼스용, 겨울용 타이어까지 전체 제품군을 갖췄다. 현재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190여 개 규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아이온은 한국타이어가 보유한 업계 최상위 수준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아이 사운드 옵저버(저소음 특화) ▲아이 슈퍼 마일리지(마일리지 강화) ▲아이 퍼펙트 그립(완벽한 그립력) ▲아이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100대 온라인 한정 판매MINI코리아가 6일 오후 3시부터 글로벌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을 온라인 전용으로 판매한다.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은 쿠퍼와 쿠퍼S 모델 두 가지다. 전 세계에 총 550대 한정 판매한다. 국내에서는 모델 별로 각각 50대씩 총 100대가 배정됐다.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은 차체에 분리형 투톤 색상을 MINI 에디션 최초로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쿠퍼 모델은 루프탑 그레이 색상을, 쿠퍼S 모델은 세이지 그린 컬러를 입혔다. 이를 화이트 색상의 루프·보디와 조화해 경쾌하고 강인한 인상을 준다. 전후면 범퍼와 루프에는 오렌지색 데칼을 더해 언차티드 에디션만의 매력을 강조했다. 사이드 스커틀과 도어 실, 스티어링 휠 등에는 오렌지색 포인트와 함께 언차티드 레터링이 포함된 전용 패턴이 들어갔다, 스마트키와 대시보드 패널에도 에디션 명이 적힌 레터링도 반영했다. 실내에는 카본 블랙 색상 가죽 스포츠 시트가 들어간다. 외부에는 블랙 컬러의 18인치 핀
정의선·구광모, 車 업계 ‘파워 50인’ 선정…“거물로 통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선정한 글로벌 자동차 업계 파워리스트(거물)에 이름을 올렸다. 정의선 회장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끈 능력을 인정 받았고, 구 회장은 전장사업을 중심으로 완성차 업계에 큰 영향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됐다. 모터트렌드는 5일(현지시각) 올해 자동차 업계 인물 50인(2024 Motortrend power list)을 발표했다. 1949년 창간한 모터트렌드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 영향력을 가진 매체로 매년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올해 이 파워리스트에서 5위로 꼽혔다. 정 회장은 지난해 영향력 1위를 뜻하는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 2023)’로 선정됐는데 올해 2년 연속 상위권에 포진했다. 모터트렌드는 정 회장 선정 이유에 대해 “(지난해) 최고의 성과를 냈다”며 “각 브랜드와 사업 부문을 세세하게 관리하기보다는 ‘큰 그림(big
토요타코리아, ‘제17회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개최토요타코리아는 ‘제17회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국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꿈의 자동차’를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한 글로벌 미술대회다. 손그림 외에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한 디지털 작품도 응모 가능하다. 응모작은 나이에 따라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 만 11세 이하 ▲만 12세 이상 만 15세 이하로 나뉘어 심사됐다. 올해 행사에는 총 3102개 작품이 출품, 총 세 번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금·은·동상 수상작을 총 9개, 입선작 49개 등 58개 작품을 선정했다. 금·은·동상에 선정된 9개의 수상 작품은 오는 3월 글로벌 본선인 월드 콘테스트에 자동 진출한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 대표이사는 “올해 경연대회에서 여러분의 그림을 통해 미래에 대한 다양한 꿈을 엿볼 수 있었다”며 “보다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서 ‘비욘드 제로’라는 브랜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도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토요타코리아, ‘동탄 서비스센터’ 개소토요타코리아가 고객 접점 확대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경기도 오산에 ‘동탄 서비스센터’를 6일 개소했다. 동탄 센터는 연면적 388.7㎡, 지상 2층 규모다. 일반정비, 고객지원 등을 한 번에 제공한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입지 조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센터에는 오랜 현장경험이 축적한 테크니션과 전문적인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상주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워크베이는 총 세 개로 월 350대의 일반정비가 가능하다. 서비스 리셉션·서비스센터는 1층, 카페형 고객 라운지는 2층에 각각 위치해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도 제공한다.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29일까지 서비스센터 개소를 기념해 30만 원 이상 유상수리 고객 대상 ‘스탠리 텀블러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신규 개소에 따라 토요타코리아가 전국에 운영 중인 서비스센터는 총 29곳이 됐다. 전시장은 총 27곳이다.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로 오픈한
테슬라 방화 테러...일론머스크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환경 테러리스트"지난 5일 (현지 시간) 테슬라의 독일 기가 베를린 공장이 한 단체의 방화 공격으로 의심되는 화재로 인접한 변전소 시설에 불이 붙어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테슬라 공장 근처 슈타인푸르트 변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테슬라 공장 내부로 번지지는 않았고 현지 소방대가 화재를 진압하고 있으며 손상된 고압 철탑 등 손상된 전력망 복구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경찰은 화재 직후 불타는 전기 철탑에 대한 경고 전화를 받고 출동했으며, 테슬라 공장 확장에 반대하는 시위와 관련해 방화 가능성을 조사중에 있습니다. 또한 내부에 "무기가 묻혀있다”는 표지판이 발견돼 폭탄처리반이 급파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볼케이노그룹이라는 활동가 조직은 "이 사건은 자신들의 소행"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기가 베를린의 완전한 파괴다. 미국 제조사에 대한 항의의 일환으로 우리는 테슬라를 방해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X에 "이들은 지구
새 포르쉐 타이칸, 18분만에 충전한다포르쉐 EV 세단 타이칸에 실리콘 함량이 8%로 늘어난 음극재가 탑재됩니다. 이는 현재까지 상용화된 차량 중 실리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인데, 획기적으로 충전시간을 단축하게 됐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새로 출시하는 타이칸 페이스 리프트 모델에 실리콘 함량이 8%인 음극재가 적용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포르쉐는 "신형 타이칸은 전작보다 충전속도가 크게 개선됐다. 1세대 타이칸의 경우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37분인 데 반해 신형은 18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실리콘 음극재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는데, 1세대 타이칸에는 실리콘 함량이 5%인 음극재가 적용된 반면 이번에는 8%로 늘었기 때문입니다. 실리콘은 현재 음극 소재로 널리 쓰이고 있는 흑연보다 10배 많은 이론 용량을 갖추고 있어 더 많은 리튬 이온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이 많을수록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고 충전 속도도 단축할 수 있는 겁니다. 다만 실리콘은
벤츠, 마이바흐보다 더 윗급인 차 나온다메르세데스 벤츠의 하이엔드 브랜드 '미토스'를 이르면 2025년 출시합니다. 벤츠는 지난달 간담회에서 마이바흐가 별도 차종에서 S클래스, GLS 최상위 트림으로 변경된 이후 마이바흐보다 한급 위의 최고급 서브 브랜드 ‘미토스’ 첫번째 모델 출시 계획을 밝혔습니다. 메르세데스는 2022년 5월 하이엔드 브랜드인 '미토스(mythos)'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으나 이후 소식을 전하지 ㅇ낳았습니다. 그러다가 23년 재무 실적에 대한 문서에서 세계의 별이 그려진 티저 이미지를 변경하면서 25년 첫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세부 사항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첫 미토스 모델은 벤츠 럭셔리 로드스터 SL 기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토스는 전세계 부호와 컬렉터를 대상으로 소량 생산, 최고급 모델을 지향합니다. 맞춤형 한정판 초호화 럭셔리 라인업으로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벤틀리 뮬리너와 비슷한 형태입니다. 메르세데스는 이날 미토스를 발표하면서 "매우 특별한 수집용 자동차이며, 메르세데스 벤츠의 열
한국타이어·SK케미칼·효성첨단소재, 재활용 전기차 타이어 상업화한국타이어는 SK케미칼·효성첨단소재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 원료가 45% 포함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온은 화학적 재활용 PET 섬유 타이어코드를 비롯해 바이오·서큘러·바이오-서큘러 폴리머, 바이오 기반 실리카 등 지속 가능한 원료를 담았다. 타이어코드는 섬유 재질 보강재로, 타이어의 내구성과 주행성을 높이고 편안한 승차감을 부여하는 핵심 소재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타이어 업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인 ‘ISCC 플러스’ 인증 로고를 각인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최근 유럽 자동차 업체의 신뢰성 검증을 거쳐 최종 사용 승인을 획득, 신차용 타이어로 장착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측은 원료물질을 공급하는 화학 기업과 이를 가공한 섬유 등 소재 기업, 완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사가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협력해 성과를 낸 점을 강조한다. SK케미칼은 최초로 개발한 순환재활용 PET ‘스카이펫 CR’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세계 PET 타이어코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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