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EV라운지, Author at 뉴스벨 - Page 15 of 99

EV라운지 (1968 Posts)

  • 캐딜락 SUV ‘뉴 XT4’ 사전계약…“풀체인지급 부분변경” GM한국사업장은 GM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의 엔트리급 SUV인 ‘뉴 XT4’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XT4는 2018년 1세대 출시 이후 지난해 부분변경 모델이 글로벌 공개됐고, 이번에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풀체인지급의 부분변경으로, 다음달 고객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뉴 XT4’는 전면부에 캐딜락의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 중 하나인 ‘쉐브론’을 재해석한 파라매트릭 패턴 그릴이 새롭게 적용됐다. 인테리어는 차세대 캐딜락 디자인 요소의 근간이 된 브랜드의 첫 전기차 ‘리릭’에서 영감을 받아 재탄생했다.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은 33인치 커브드 어드밴스드 LED 디스플레이로 통합됐다. 9K의 초고해상도를 지원하고 10억 개 이상의 색상을 표현할 수 있으며 탑승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개별 테마를 제공한다. 또 무선 애플 카플레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등 무선 폰프로젝션 기능을 지원하고, 내부 공간 특징에 맞춰 최적화된 AKG 스튜디오 14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을
  • 테슬라 “전기차 충전사업팀 해산” 500명 해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전기차 충전사업 담당 인력을 대거 해고하고 충전소 확장 속도를 늦추겠다고 선언했다. 중국산(産) 전기차의 저가 공세 속에 판매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테슬라가 비용 절감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테슬라의 급속 충전망 ‘슈퍼 차저’의 신규 건설 사업을 담당했던 약 500명의 팀 전체를 해산한다며 해고를 통보하는 이메일을 지난달 29일 보냈다. 슈퍼 차저는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기차 충전망 중 하나로 꼽힌다. 전기차 시장 분석업체 EV어덥션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테슬라의 충전소 설치 수는 1526개로, 다른 전기차 업체의 4배 이상이었다. 경쟁사보다 더 저렴하고 빠르게 충전소를 구축하는 것은 테슬라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도 평가받았다. 그간 머스크 CEO가 “슈퍼 차저가 테슬라의 핵심적인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조치가 놀랍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동
  • 문 닫으며 춤추는 車-드론 싣는 車… “중국 전기차 발전 속도 공포스럽다”[자동차팀의 비즈워치] “솔직히 말해 정말 공포스럽습니다.” 몇 달 전 한 자동차 전문가가 중국 전기차를 두고 한 말이다. 정부의 막대한 지원 아래 중국 전기차의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개발 속도가 기대 이상으로 놀랍다는 것이다. 전문가의 말이지만 과한 표현이라고 생각됐다. 품질보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우는 ‘메이드 인 차이나’에 대한 불신이 워낙 강해서다. 이 전문가는 “다음번에 중국 전기차를 직접 타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할 것”이라며 대화를 마쳤다. 지난달 24일 중국 신형 전기차를 시승할 기회를 가졌다. 복잡한 베이징 시내를 20분간 안전하게 무인운전했다.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화웨이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는 사람과 사물을 안전하게 인식했다. 다음 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에서 만난 다른 중국 전기차들도 마찬가지였다. 말 한마디로 차량 문과 창문을 여닫을 수 있는 AI 인식률은 빠르고 정확했다. ‘드론 탑재 차량’ ‘AI로 아기 엄마를 돕는 차’ ‘문을 여닫으며 춤추는 차’ 등 창의적인
  • 광주글로벌모터스 “GGM 노조의 민노총 가입으로 우려의 목소리 커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무노조 합의’를 깨고 민노총 금속노조에 가입한 GGM 노동자합을 향해 “상생발전 협정서를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정서에는 누적 생산 35만 대 달성까지는 매년 물가인상분 만큼 임금을 인상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노조가 처우 문제를 제기하며 민노총에 가입했지만 향후 있을 임금 및 단체협상도 기존 원칙에 기반해 진행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GGM은 2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최근 GGM에 노조가 생기고 민노총 금속노조로 조직 형태를 바꾸면서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노사민정 대타협으로 체결한 ‘노사 상생발전 협정서’는 사회적 약속”이라고 지적했다. 또 “반드시 노사 상생발전 협정서를 준수해 GGM이 상생의 모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GGM은 임금을 줄여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취지로 2019년 출범한 국내 첫 노사상생 일자리다. 회사와 근로자 측은 출범 당시 누적 생산 35만 대에 이를 때까지 상생협의회를 중심
  • 시옷, ‘국제e모빌리티 엑스포’ 서 자동차 보안 솔루션 선보여 제11회 국제e모빌리티 엑스포가 지난 30일부터 4일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와 컨퍼런스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e모빌리티 분야의 선도 기업들이 대거 참석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4,000여명이 등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자동차 보안 전문기업 ㈜시옷은 국제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열고 최신 자동차 보안 솔루션을 공개했다. 시옷은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처음으로 모빌리티 보안분야를 전시에 포함시키면서 초청형태로 참여하게 됐다. 시옷은 이번 전시회에 그동안 자동차 보안 분야에서 축적해온 기술을 기반으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보안솔루션 △전기차 PnC충전 보안솔루션 △커넥티드 자동차의 전장부품 보안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보안평가도구를 전시했다. 시옷 박현주 대표는 “최근 자동차 산업은 전기화, 다양한 통신장비의 연결, 자율주행 기술의 발달로 인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가 우리 생활 전반에 편리함도
  • 中전기차, 239조원 보조금 업고 ‘기술 속도전’… 韓 상륙 비상 지난달 24일 저녁 중국 베이징 중심가 싼리툰 일대. 수많은 자동차와 오토바이, 자전거로 혼잡한 이곳에서 중국 전기차 ‘아바타(AVATR) 12’를 타고 자율주행에 나섰다. 이 차에는 중국 정보기술(IT) 업체 화웨이의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됐다. 갑자기 다른 차량이 끼어들 때도 운전석에 앉은 사람은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알아서 잘 멈췄다. 화웨이 관계자는 “아바타의 무인 주행은 레벨4에 근접한 3.9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레벨4는 위급할 때도 운전자 개입 없이 주행 가능한 성능이다. 현재 양산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차량은 레벨 2.5 수준이다. 그동안 싼 가격으로 승부를 걸었던 중국 모빌리티 업체들이 ‘소프트웨어(SW) 파워’까지 갖추면서 강력한 도전자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IT 기업들과 전기차 업체들의 ‘합종연횡’, 중국 정부의 막대한 보조금 지급, 공격적인 데이터 수집 등이 성장 원인으로 분석된다. SW 파워를 앞세운 ‘중국 전기차 군단’이 국내 온라인 유통망을 강타
  • 르노코리아, 신개념 전시장 대구에도 오픈 르노코리아가 새로운 전시장 콘셉트인 ‘rnltⓒ’에 맞춰 새로 단장한 대구 수성대리점을 지난달 29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rnltⓒ는 르노 브랜드가 최근 글로벌 시장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전시장 콘셉트다.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에서 고객들이 르노 브랜드를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상담, 시승, 계약, 출고 등 차량 구매 서비스는 물론이고 프랑스 디자인 감성을 담아낸 의류, 패션 액세서리, 자동차 모형 등의 ‘디 오리지널’ 르노 아이템들을 접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rnltⓒ 콘셉트를 적용해 1월, 대형 복합 쇼핑몰에 입점한 스타필드수원점에 이어 이달 초에는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를 개장했다. 르노코리아는 새 콘셉트의 전시장을 늘려가는 한편 기존 전시장들도 르노 브랜드 숍아이덴티티(SI)에 맞춰 단장할 계획이다.
  • 쉐보레, 봄맞이 엔진오일 등 무상 점검 쉐보레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5월을 맞아 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봄맞이 쉐보레 오너케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봄철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점을 고려해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타이어(공기압·마모도) △브레이크 패드 △부동액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차량 내부 공기 관리에 필수인 에어컨 필터를 교환하는 고객에게는 1년 이내 재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에어컨 필터 1회 무상 교환권도 제공한다. 또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입(최근 1년 이내)한 고객은 액세서리 구매 시 금액의 1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캠페인은 행사 기간(1∼14일)에 전국 약 400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을 입고한 쉐보레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1분기 친환경차 수출 5.6% 감소… 13분기만에 역성장 올해 1분기 친환경차 수출이 13분기 만에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장기화되면서 수출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친환경차 수출은 17만800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8만8607대)보다 5.6% 감소했다. 친환경차는 하이브리드차·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수소전기차를 모두 포함한다. 분기별 친환경차 수출이 마이너스로 집계된 것은 2020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 둔화 흐름에 따라 전기차 수출이 크게 줄어든 것이 친환경차 수출 실적에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3월 전기차 수출 대수는 2만7668대로 전년 동월(3만4235대)보다 19.2% 감소했다. 전기차 수출은 2월에도 전년 동기(3만670대) 대비 23% 줄어든 2만3609대로 집계돼 31개월 만에 역성장한 바 있다. 올해 1분기 전기차 수출은 8만163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
  • 혼다 ‘어코드·CR-V’ 하이브리드… 전기차 ‘캐즘’ 반사이익 실적반등 중형 세단 ‘어코드’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R-V’는 혼다코리아의 실적 반등을 이끌고 있는 모델들이다. 지난해 10월과 9월 각각 하이브리드 11세대와 6세대 모델로 출시된 뒤 올 1분기(1∼3월) 혼다 내 판매량 1,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전기차 시장에 불어닥친 ‘캐즘’(일시적 수요 감소)의 반사이익을 본 측면도 있다. 덕분에 요즘같이 수입차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혼다코리아의 올 1분기 판매량은 60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2.3% 늘어났다. 최근 경기 성남시 일대에서 어코드와 CR-V를 번갈아 시승하니 혼다가 아직 국내에 전기차를 내놓지 않고 하이브리드로만 승부를 보는 자신감의 근원을 알 것 같았다. 먼저 타본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주행감은 상당히 안정적이었다. 발전용과 주행용 모터 2개가 탑재돼 있어 모터 1개만 탑재되는 여타 하이브리드 시스템보다 힘(토크)이 좋고, 묵직한 느낌이 들었다. 시내를 빠져나와 주행 모드를 일반에서 스포츠로 바꿔 보
  • [단신]폭스바겐코리아, 5월 가정의 달 캠페인 ■ 폭스바겐코리아, 5월 가정의 달 캠페인 폭스바겐코리아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전국 29개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폭스바겐 가정의 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에 전시장 디자인을 따뜻한 분위기로 바꾸고, 아이를 동반한 방문객에게는 폭스바겐 풍선, 겹겹이 퍼즐 피규어, 캔디 믹스 및 스낵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방문객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D.4를 비롯해 골프, 제타 등 다양한 모델을 자유롭게 살펴보고 시승 및 상담할 수 있다.
  • 아우디 Q4 e-트론, 3월 수입 전기차 중 최다 판매 아우디의 전기차 ‘Q4 e-트론’이 3월 한 달간 국내에서 수입 전기차 가운데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플랫폼인 ‘MEB’에 기반해 나온 첫 모델이다. Q4 e트론은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아우디 Q4 40 e-트론’과 쿠페 디자인이 가미된 ‘Q4 스포트백 40 e-트론(스포트백)’ 등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된다. 지난달 3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3월 수입 승용차 등록자료에 따르면 아우디 Q4 40 e-트론과 스포트백은 각각 301대와 95대가 판매(인도 기준)됐다. 합계 판매량은 396대로 해당 기간 KAIDA 회원사의 수입 전기차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이 팔렸다.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끄는 수입차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아우디 Q4 40 e-트론과 스포트백은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복합 기준)가 각각 411km, 409km이다. 주행 성능은 합산 최고 출력 203.9마력(최대 토크 31.6k
  • 선진국과 ‘미래車’ 손잡은 韓, 자율주행 핵심 특허 세계 2위 중국이 자국 기업들끼리 ‘합종연횡’과 정부의 막대한 보조금을 통해 소프트웨어(SW) 등 자율주행차 기술력을 높이는 것과 달리 한국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과 연합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중국과 비교해 미래차 산업 생태계가 협소한 데다 자금력도 부족한 한국 기업들은 국제 협업을 통해 역량을 끌어올리는 ‘개방형 전략’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기업들은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국경을 초월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2020년 미국 자동차 기술 업체 앱티브와 자율주행 업체인 모셔널을 공동 설립했다. 2022년에는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포티투닷을 인수하는 등 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투자 활동을 펼치며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을 높여가는 추세다. 올해 미국 무인 로보택시 상업 서비스 진출을 목표로 로스앤젤레스 등과 손잡고 실증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한국은 자율주행 기술 연구개발(R&D)에서 선택과 집중을 꾀하고 있다. 1일 박종록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 GS차지비, 전기차 충전 요금 가정의 달 맞이 22% 할인 적용 5월 한달 간 차지비 급속충전기 요금 최대 22% 할인된 269원/kWh 적용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 기업 GS차지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차지비가 운영하는 모든 공용 급속충전기(50kW 이상)에 대해 최대 22% 할인된 269원/kWh으로 충전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차지비 회원으로 차지비 모바일 앱 또는 회원카드로 차지비 공용 급속충전기에서 충전 시 자동으로 적용되며, 가족 단위 나들이가 많은 5월 한달 간 진행된다. 요금 할인이 적용되는 급속충전기는 차지비가 운영 중인 BMW, 벤츠 브랜드 충전소를 포함한 모든 공용 급속충전기다. 한편, GS차지비는 최근 SK브로드밴드 자회사인 홈앤서비스의 전기차 충전사업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약 7만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운영하는 국내 1위 전기차 충전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 GS차지비는 상이한 모델의 충전기를 인수해 자사의 플랫폼에 통합하는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홈앤서
  • 한국앤컴퍼니, 지주회사 출범 후 1분기 최대 실적 한국앤컴퍼니는 2024년 1분기 매출액 3472억 원, 영업이익 1242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51.3%, 282.6% 증가한 수치다. 이번 1분기 실적은 한국앤컴퍼니가 지난 2021년 사업형 지주회사 출범한 뒤 단일 분기 최대 실적이다. 한국앤컴퍼니는 프리미엄 AGM 배터리 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AGM 배터리 제품과 기존 무보수 배터리 제품 대비 성능이 강화된 최신 AMF 제품을 출시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한국앤컴퍼니는 국내에서 한국과 아트라스비엑스로 이원화해 운영해왔던 프리미엄 AGM 배터리와 MF 배터리 모두 한국 브랜드로 일원화하며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한국앤컴퍼니는 프리미엄 AGM 배터리의 생산 및 판매를 지속 확대해 본원적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
  • ‘캐스퍼’ 만드는 광주형일자리 회사, 민노총 가입두고 찬반투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1노조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소속 전국금속노동조합 가입 여부를 결정하는 투표에 들어갔다.30일 GGM에 따르면 GGM 1노조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전체 조합원 대상 민노총 금속노조 가입 찬반을 묻는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 투표는 이날 자정 끝날 예정이다. 다만 투표율이 과반에 미치지 못하면 하루 더 연장된다. GGM 1노조 민노총 가입은 조합원의 과반 투표, 투표 참여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가결된다. GGM 전체 근로자 수는 약 650명으로 1노조는 140여 명으로 알려졌다. 조합원 10명 내외인 2노조는 앞서 23일 민노총 금속노조에 가입했다. 2노조에 이어 1노조까지 가입하면 두 노조는 단일 노조로 합친 뒤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GGM 1노조는 투표 연장 없이 민노총 가입이 결정되면 5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 결성 이유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GGM은 국내 첫 상생형 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로 2019년
  • LG화학, 車선루프 투명도 조절 필름 시장 진출 LG화학이 차량 선루프용 투명도 조절 필름 시장에 진출하면서 전장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선다. LG화학은 독일의 자동차 선루프 시스템 전문 기업인 베바스토와 ‘SGF’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화학은 내년 하반기(7∼12월)부터 수년간 SGF를 베바스토에 공급할 계획이다. 거래 규모는 수천억 원대다. SGF는 전기 신호를 통해 빛과 열의 투과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필름이다. 주로 선루프 등 자동차 유리에 쓰인다. 평상시에는 불투명하지만 전압이 가해지면 내부의 액정이 재배열되면서 투명하게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에 SGF를 적용하면 차량 실내 디자인을 차별화할 수 있고, 운전자 기호에 따라 차량 유리를 투명 또는 불투명으로 지정할 수도 있다. SGF는 최근 프리미엄 차량과 전기차를 중심으로 적용이 늘어나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SGF 시장이 수년 내 조 단위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LG화학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등 전장 소재 분야에
  • “수소-전기차에 집중” 브라질에 1조5000억 원 투자 “끊임없는 변화야말로 혁신의 열쇠입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초 신년 메시지를 통해 강조한 말이다. 완성차 업계가 전기차,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수소차 등의 미래 차로 빠르게 전환되는 시기에 혁신의 고삐를 놓치지 않아야 선도 기업의 자리를 굳힐 수 있다는 의미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도 혁신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정 회장은 올 2월 브라질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을 만나 현대차 브라질 법인 및 현지 파트너사들이 2032년까지 11억 달러(1조50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 분야는 수소를 비롯한 친환경에 집중될 예정이다. 당시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탄소배출 제로 달성을 위해 전기차, 수소차를 아우르는 빠른 전동화 전략을 추진 중”이라며 “수소에너지는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수단이자 전동화를 보완하는 중요한 자원”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은 지난해 12월 탈탄소
  • 자동차 번호판 교체를 원한다면, 가능한 조건 확인하기![이럴땐 이렇게!] 현행법에 따라 차량을 구매할 경우, 각 지자체에 등록해야 운행이 가능합니다. 등록 절차를 마치면 차종과 용도, 등록번호가 담긴 자동차 번호판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데요. 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여러 이유로 자동차 소유주가 번호판 교체를 요구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자동차 소유주가 원한다고 해서 언제든 쉽게 번호판 교체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자동차 번호판에 담긴 의미와 함께 번호판 교체가 가능한 조건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자동차 번호판에 담긴 의미 자동차 구매·등록 후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차종과 용도, 등록번호가 담긴 자동차 번호판이 발급됩니다. 자동차 번호판의 앞자리 숫자는 차량 종류를 기준으로 부여합니다. 승용차는 100~699번, 승합차는 700~799번, 화물차는 800~979번, 특수차는 980~997번, 긴급차는 998~999번으로 분류하는 방식입니다. 자동차 번호판 가운데에 있는 한글은 차량 용도를 나타냅니다. 렌
  • 대법 “현대차 수출차량 주차업무, 불법파견 아냐” 수출용 차량을 국가·차종별로 야적장에 주차하는 현대차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파견근로자 지위를 인정하라며 현대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하청업체 근로자 26명이 현대차를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확인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이달 4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고들이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피고로부터 실질적인 지휘·명령을 받는 근로자 파견관계에 있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시했다.소송을 낸 근로자들은 현대차 사내 협력업체
1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99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는 어묵 맛집 BEST5
  • 구수한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청국장 맛집 BEST5
  •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기 본연의 기분 좋은 육향, 생갈비 맛집 BEST5
  • 11월부터 꼭 먹으러 가야하는 대방어 맛집 BEST5
  • 폴 메스칼 ‘글래디에이터Ⅱ’, 박스오피스 새 강자 예고
  • 모델에서 주연까지…송재림, 연기·예능·뮤지컬 등 ‘만능 엔터테이너’
  • 이승기, 삭발까지 감행하며 열정 쏟은 ‘대가족’은
  • ‘해품달’ ‘우씨왕후’ 배우 송재림 사망…향년 39세

추천 뉴스

  • 1
    3일만에 뽀개는 동경 (도쿄) 여행: 2일차-시부야 (1) 가는 법, 시부야 여행 꿀팁, 시부야 109, 도켄자카, 스타벅스

    뉴스 

  • 2
    4분 44초짜리 영화가 영화관에서 개봉했다: 그럼 푯값은 과연 얼마일까?

    연예 

  • 3
    "밥 다 해뒀는데" 40명 식당 예약 후 연락도 없이 노쇼한 사람 정체: 충격적이다

    뉴스 

  • 4
    고영표, 프리미어12 대만전 선발 출격...린여우민과 맞대결

    연예 

  • 5
    SK, 워니의 42점 활약으로 DB 제압…4연승 단독 선두!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사사키 로키의 '다저스 이적'에 미국 전문지가 반대 의견 표명...그 배경은?

    스포츠 

  • 2
    "한국 선발 알려주면 대만 선발 알려줄게" 공개하니 '쌩~'…끝까지 공개 안 하더니 예상 대로네? [MD타이베이]

    스포츠 

  • 3
    100마일 던지는 배지환 팀 동료 '콧수염 에이스', 1점대 ERA+두 자릿수 승리→신인상+사이영상 최종후보 선정

    스포츠 

  • 4
    '충격' 경질된 지 한 달도 안됐는데...텐 하흐, 로마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재취업 기회 잡을까?

    스포츠 

  • 5
    “10배!” 윤세아가 힘들때 300만원 빌려준 매니저에 플렉스한 건 완전 화끈하다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