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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라운지, Author at 뉴스벨 - Page 11 of 100

EV라운지 (1986 Posts)

  • 르노코리아, 내수 판매는 ‘양호’ 수출은 ‘저조’… 5월 판매 전년比 55.9%↓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1901대, 수출 4777대 등 총 667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55.9% 감소한 실적이다. 내수 판매는 6.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신차 아르카나(구 XM3)가 945대 팔리며 실적을 이끌었고, QM6 760대, 마스터 151대, SM6 45대로 뒤를 이었다. 르노코리아는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모델이 568대 팔려 전체의 60%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연비가 좋아 경제성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4.3% 줄었다. 아르카나 판매는 4074대로 전년 같은 달 대비 64.8% 감소했으며, QM6도 60.8% 줄어든 703대가 선적됐다. 르노코리아는 수출 선적일정 등이 불규칙해 이달에는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28일 개최되는 부산모빌리티쇼(부산모터쇼)에 참가해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오로라1(코드명)을 공개하며 신차 마케팅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오로라1
  • 현대차, 2024 WRC 이탈리아 랠리 우승 현대자동차가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이탈리아 랠리에서 우승했다.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이다. 현대차는 현대 월드랠리팀의 드라이버 오트 타낙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열린 2024 WR' 시즌 6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탈리아 제2의 섬 사르데냐에서 열리는 이 랠리는 좁고 거친 노면과 무더운 날씨로 인해 드라이버들 사이에서 난코스로 꼽힌다. 현대차 i20 N 랠리1 하이브리드로 경기에 출전한 타낙은 일본 도요타팀 세바스티앙 오지에를 0.2초 차이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2019년과 2020년 이탈리아 랠리에서 연속 우승한 다니 소르도도 3위에 오르며 타낙과 함께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 타낙은 드라이버 부문에서 총 25점을 획득해 도요타팀 엘핀 에반스와 함께 2위로 올라섰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총 50점을 획득해 제조사 부문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이번 우승을 통해 2022년, 2023년에 3년 연속
  • 혼다코리아, 6월 한정 휴가비 최대 700만원 지원 혼다코리아 6월 프로모션 및 전 차종 시승 행사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6월 한정으로 진행되는 프로모션의 경우 어코드, CR-V, 파일럿, 오딧세이 등 판매 전 차종 대상 평생 엔진오일 교환 쿠폰을 비롯해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가족여행 및 주말 레저활동을 즐기는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미니밴 오딧세이(23년식) 구매 고객의 경우 휴가비 700만 원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구매 시에는 유류비 350만 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CR-V 하이브리드 2WD를 구매할 경우 유류비 300만 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 중 선택 가능하다. 어코드 터보 구매 고객에는 유류비 250만 원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CR-V 하이브리드 4WD 및 파일럿 대상으로는 유류비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혼다 재구매 혜택 100만원 할인도 추가 적용 가능하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승 예약 후
  • 현대차 5월 35만6223대 판매… 포터 6989대 내수 1위 현대자동차는 2024년 5월 국내 6만2200대, 해외 29만402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한 총 35만6223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9.4% 감소, 해외 판매는 4.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포터(6989대)다. 이어 그랜저(6884대), 쏘나타(5820대) 순으로 나타났다. 아반떼는 5793대가 팔렸다. 지난달 출시된 전기 상용차 ST1도 24대 등록됐다.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판매(1만136대)는 전월(1만1784)과 전년 같은 기간(1만2428대) 대비 각각 14%, 18.4% 빠졌다. 제네시스 주요 차종을 살펴보면 G80 3647대, GV80 3313대, GV70 2066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4.7% 증가한 29만402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생산·판매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
  • KG모빌리티, 5월 8130대 판매… 토레스 효과 지속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달 내수 4001대, 수출 4129대를 포함 총 813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토레스가 전월 대비 35.2% 증가하는 등 일부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9.2%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16.8% 감소했다. 상승세를 보이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3% 감소, 전년 누계 대비로는 26% 증가하며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23년 보다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M은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를 위해 파라과이와 온두라스 등 중남미 신흥 시장 진출과 함께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내수 시장 대응 역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GM은 지난달 토레스 EVX와 코란도 EV,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를 시작으로 전기 SUV 밴 모델로는 국내 최초로 토레스 EVX 밴을 출시했다. 또한, 코란도 EV는 택시에 이어 일반 모델도 출시할 계획이다. 코란도 EV는 지난 2022년 2월 출시한 코란도 이모션의
  • 기아, ‘2024 범유럽 딜러대회’ 개최…“2028년 유럽 판매 80만대 목표” 기아가 ‘2024 범유럽 딜러대회’를 열고 2028년 유럽 판매 80만대 달성 의지를 다졌다. 기아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2024 범유럽 딜러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유럽 41개국 법인, 대리점 경영진과 딜러 등 관계자 약 29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06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2011년 프랑스 파리, 201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이어 8년 만에 개최됐다.송호성 기아 사장, 마크 헤드리히 유럽권역본부장, 카림 하비브 기아 글로벌디자인담당(부사장) 등 기아 임원진이 참석해 유럽
  • 렉서스 ‘LM 500h’ 첫선… 1억9600만원부터 시작 렉서스 ‘LM 500h’가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이 차는 독립된 2열 공간을 제공하는 4인승과 다양한 공간구성 가능한 6인승 모델로 나온다. 특히 4인승에 디밍 파티션 글라스,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완벽한 개인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렉서스에 따르면 LM은 ‘럭셔리 무버’ 약자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는 모바일 공간 제공을 목표로 개발됐다. 디 올 뉴 ‘LM 500h’는 ‘품위 있는 우아함’를 주제로, 고급스러운 익스테리어와 쾌적하고 개방된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전면부는 렉서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보디’에 전면 크롬 도금 마감과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로 모던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측면은 낮고 길게 뻗은 벨트라인 실루엣으로 인상 깊은 존재감을 연출하며 플로팅-루프 타입 디자인으로 유려함과 개방성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중앙 돌출부와 펜더 볼륨으로 스탠스를 강조하고 렉서스의 L자형 시그니쳐 바
  • “벤츠 본사선 韓 발령나면 ‘와우’… 승진으로 여겨”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무실에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벤츠 전시장으로 향하는 길.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는 갑자기 만담꾼이 됐다. 타고 있던 럭셔리 모델인 ‘마이바흐 GLS’의 세세한 기능을 하나하나 열거하느라 차 안이 시끌벅적했다. 바이틀 대표의 설명에 따라 좌석의 마사지 기능을 직접 사용해 봤다. 그는 공기청정 기능을 작동시켰고, 좌석이 젖혀지는 리클라이너 기능도 설명했다. 30분 만에 목적지에 도착하자 바이틀 대표는 “이렇게 좋은 차에서 내리기 싫다”며 웃었다. 마이바흐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이날 바이틀 대표와의 인터뷰는 벤츠 전시장에서 이뤄졌다. 벤츠의 딜러사인 한성자동차는 올 4월 해당 건물 2층에 마이바흐 전용 전시장을 국내 최초로 꾸렸다. 마이바흐는 대당 2억∼5억 원대에 달하는 벤츠의 초고가 모델임에도 지난해 국내에서 2595대가 팔리며 인기가 높아서다. 중국에 이어 마이바흐가 두 번째로 많이 팔린 나라가 한국
  • 지프, 순수 전기 SUV ‘왜고니어 S’ 글로벌 공개…완충 주행거리 483㎞ 스텔란티스 산하 지프는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왜고니어 S’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가을 미국과 캐나다에 먼저 출시하고 이후 전 세계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왜고니어 S는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 ‘STLA 라지’(STLA Large)를 기반으로 만든 차량이다. 지프는 “STLA 라지 플랫폼의 일부 구성을 왜고니어 S만을 위해 수정했다”며 “순간 토크와 가속력을 향상하고, 차체 비틀림 강성은 기존 지프 중형 SUV보다 35%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1회 충전 최대 주행 거리는 483㎞(북미 기준)다. 최고 출력은 600마력, 최대 토크는 85.3㎏.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3.4초다. 100㎾h의 배터리팩을 탑재했고, DC 급속 충전기를 사용해 배터리 용량 2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시간은 23분이다. (서울=뉴스1)
  • 타타대우상용차, ‘30주년 스페셜 에디션’ 1호차 전달 타타대우상용차가 ‘30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1호차 구매자를 위한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타타대우상용차 3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1995년 군산 공장 준공, 대우 차세대 트럭 출시부터 이어진 30년의 브랜드 역사를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한 한정 판매 모델이다. 검증된 성능과 상품성을 자랑하는 ‘쎈’ 라인업을 바탕으로 특별한 바디 컬러와 30주년을 기념하는 그래픽을 더한 측면 데칼 등 스페셜 에디션에 걸맞은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 그리고 폭넓은 프리미엄 옵션사양을 추가 적용했다. 1호차를 인도받은 주인공은 대구광역시 동구에 거주하는 이기성 씨다. 이 씨는 울산에서 제천까지 시멘트 자재 폐기물 운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2016년 타타대우의 스페셜 모델인 프리마 ‘타이탄 블랙’ 스페셜 에디션 트랙터를 구매하며 타타대우와 인연을 맺었다. 2020년에는 일반 프리마 트랙터 모델을 다시 구입, 4년 후 2024년 세번째로 맥쎈 30주년 스페셜 에디션 트랙터 모델을 구매해 1호차 오너가 됐다.
  • 최근 3년간 신규 택시 10대 중 3대는 전기차…아이오닉5 ‘최다’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전기차 택시가 출시된 이후 전기차 택시 등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현대차그룹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000270) EV6가 시장에 출시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국내에 등록된 전기차 택시는 3만 3400대다. 이는 같은 기간 신규 등록된 전체 택시 11만 1583대의 30%를 차지한다. 반면 E-GMP 출시 이전 3년(2018년~2020년)간 신규 택시 중 전기차의 비중은 2.3%다. E-GMP 출시 전·후 3년간 전기차 택시 비중이 13배 늘어난 셈이다. 최근 3년간 국내에서 전기차 택시로 가장 많이 등록된 차종은 아이오닉5(1만 4804대)다. EV6(7353대)와 아이오닉6(3913대)가 각각 2위, 4위로 세 차종이 해당 기간 등록된 전체 전기차 택시의 78%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내연기관 기반의 전기차 택시인 기아 니로 플러스(4237대), 니로 E
  • 현대차,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학교 모집 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21일까지 전국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2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모빌리티 산업 발전 과정과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소개하는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2016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1학기까지 총 2355곳의 초·중학교, 9만56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모빌리티학교를 운영했다.
  • 주행거리 501km, 3000만 원대… ‘전기차 대중화’ 특명 EV3 1회 충전으로 약 500km를 달릴 수 있는 3000만 원대 전기차인 기아의 ‘EV3’가 출시를 앞뒀다. 전기차 업계가 충전 인프라 부족과 비싼 차량 가격 탓에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시달리는 가운데 EV3가 전기차 대중화라는 특명을 받고 출격하는 것이다. 2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7월 중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3를 출시한다. 사전 계약은 다음 달 초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내년도 기준으로 연간 국내 판매량 목표치는 2만5000∼3만 대로 잡았다. EV3는 ‘EV6’와 ‘EV9’에 이은 E-GMP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기반한 기아의 세 번째(국내 기준) 전기차다. 81.4kWh(킬로와트시) 배터리 용량의 롱레인지 모델과 이보다는 배터리 용량이 다소 작은 58.3kWh의 스탠더드 모델 등 두 가지로 나왔다.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시 501km(17인치 휠 기준)를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를 한 번의 충전만으로
  •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레이싱에 가장 적합한 양산차” 24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 있는 레이싱 경기장 스피드웨이. 람보르기니가 주최한 ‘우라칸 트랙데이’를 맞아 ‘우라칸 STO’를 타고 4.3km 트랙을 주행했다. 람보르기니 차량 인스트럭터는 “우라칸 STO는 내연기관 차량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차”라며 “양산차 가운데 가장 레이싱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졌다”고 소개했다. 우라칸 STO에 탑재된 640마력 자연흡기 V10 엔진은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더 이상 생산되지 않을 예정이다. 곧 사라질 V10 엔진 성능을 4.3km 길이의 트랙을 주행하며 직접 느껴 보기로 했다. 안전을 위해 방염 기능이 있는 두건과 헬멧을 착용하고 차량에 탑승했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3초. 폭발적인 배기음과 함께 차량이 쏜살같이 앞으로 튀어나갔다. 수신기에서 흘러나오는 인스트럭터의 안내 음성이 잘 들리지 않을 정도였다. 이 같은 강력한 배기음이 운전의 즐거움을 한껏 끌어올려 주는 것만 같았다. 동시에 이런 생각도 들
  • 벤츠코리아, 전기차 수요 둔화 전용 혜택 강화로 돌파… ‘EQ 워리 프리 패키지’ 시행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전기차 구매자를 위한 혜택을 강화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전기차 구매자를 위한 ‘EQ 워리 프리 패키지(EQ Worry Free Package)’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기차 구매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해 운행 및 관리 부담을 덜어주고 구매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취지다. EQ 워리 프리 패키지는 전기차 생애주기에 맞춰 다채로운 서비스 항목으로 구성됐다. 국내 전기차 시장 특성과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설계했다고 한다. 혜택 대상은 지난 4월 벤츠 전기차 출고 고객까지 포함된다. 기본적으로 벤츠 전기차 구매 시 운행 불가 상태에서 제공되는 무상 견인 서비스와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가 포함된 보증수리 기간을 기존 3년·10만km(최초 등록일 기준)에서 5년·17만km(선도래 기준)로 연장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이나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금융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배터리 충전 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100만 원권을 증정한다.여기에 올해 3월부
  • 도요타·스바루·마쓰다, 탄소중립 엔진 개발 선언 일본 완성차 업체들이 내연기관 엔진의 탄소중립 실현에 나섰다. 도요타·스바루·마쓰다가 전동화 엔진 개발에 나선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새 엔진은 모터나 배터리 등 전동화 부품과 최적의 조합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사에 따르면 차세대 엔진은 엔진의 단독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 외에도 엔진과 전동 유닛이 각자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동 유닛과 최적의 조합을 이룬다. 또한 기존 엔진과 대비해 고효율·고출력과 소형화를 이루어 자동차의 패키지에서도 혁신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소형화 엔진을 사용하면 엔진 후드를 더욱 낮출 수 있고, 디자인과 공기역학적 성능을 향상시키면서 연비도 개선시킬 수 있다. 엔진 개발은 향후 더욱 엄격해질 배기가스 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엔진은 화석연료에서 벗어나 합성 연료나 바이오 연료, 액체수소 등 다양한 연료에 대응하며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 연료 보급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 사토 코지 도요타 CEO는 “
  • [인터뷰]‘68세 레이서’ 토요타 회장의 도전… “내가 직접 뛰며 더 좋은 차 만들기에 집중” “더 좋은 차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 고객들이 운전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가 그리는 모빌리티의 미래로 이어질 것입니다” 토요타 그룹의 수장 도요다 아키오 회장을 24시간 내구레이스(대회명: 슈퍼다이큐)가 열리는 일본 후지스피드웨이에서 지난 25일 만났다. 68세(1956년생)인 그는 직접 레이싱팀(루키레이싱)을 이끌고 액체 수소 엔진을 장착한 레이스카 드라이버로 출전했다. 내구레이스란 사전 합의를 통해 정한 시간을 계속 달리며 차량의 내구성과 성능을 테스트하는 자동차 경주대회이다. 아키오 회장이 운전하는 레이스카는 토요타가 개발한 수소차로 휘발유 대신 액체 수소 연료로 달리는 친환경 경주용 자동차다. 올해 레이스에 선보인 경주용 차는 지난해보다 수소연료 탑재량을 높여 더 길어진 항속거리를 목표했고 기술로 구현했다고 한다. 24시간 내구레이스 출전을 앞둔 아키오 회장(드라이버명: 모리조)을 만나 레이스의 참가 의미와 토요타의 미래 방향성을 들어봤다.
  • “전기차 운행 걱정 마세요”…벤츠, ‘EQ 워리 프리’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벤츠코리아)가 ‘EQ 워리 프리 패키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기차 구입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전기차 운행 및 관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EQ 워리 프리 패키지는 4월 전기차 출고 고객부터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보증 기간이 차량 최초 등록일 기준 3년 또는 10만㎞에서 5년 또는 17만㎞(선도래 기준)로 연장된다. 또한 차량 충전 시 사용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이나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금융 서비스 이용 고객이 대상이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기차를 출고한 고객에게는 주행 중 타이어 파손 시 타이어 교환 비용을 보상해준다. [서울=뉴시스]
  • 車 생산혁신 이끄는 ‘등대공장’, 中은 10곳 韓은 0곳 자동차 분야의 ‘등대공장’이 한국에는 한 곳도 없는 반면 중국에는 10곳이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대공장은 바닷길을 알려주는 등대처럼 제조업을 혁신으로 이끄는 공장을 일컫는 말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이 2018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28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의 ‘등대공장을 통해 본 자동차 제조공정 혁신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WEF가 선정한 자동차 분야 등대공장은 총 17곳이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0곳으로 가장 많았고, 프랑스와 튀르키예가 각 2곳, 인도와 브라질, 독일이 각 1곳이었다. 한국의 경우 자동차 분야에서 선정된 등대공장은 없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경우 2015년부터 ‘중국 제조 2025’라는 계획을 세워 전 제조업 분야에서 혁신을 강조했다”며 “일정 규모 이상의 제조 공장은 70% 이상 디지털화 및 네트워크화를 실현하도록 한 것이 유효했다”고 분석했다. 윤자영 한국자동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자동차 선진국들은 첨단 제조설비 구축에 주력하고 있으
  • 국내 최초 글로벌 자율주행 전시회 열린다 코엑스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는 28일 오전 코엑스에서 올 7월 개최될 국내 최초 자율주행 전문 전시회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오는 7월 17~19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을 개최해 자율주행 핵심 기술(인지, 판단, 제어, 통신)을 보유한 국내외 대표 기업과 함께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현황에 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에서는 국내 자율주행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한국자율주행산업 공동관’을 조성하여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및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드론 및 무인이동체 전문 전시회인 ‘2024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와 ‘자율주행 산업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돼 자율주행을 포함한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국내 다양한 모빌리티 관련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지만, 자율주행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전시회는 이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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