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과일 값’에…설 선물, 샤인머스캣이 사과를 대체했다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치솟은 물가로 장보기가 겁이 날 정도죠. 한국물가정보는 최근 올해 설 차례상 물가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https://blog.naver.com/nong-up/223333507098)며 보도를 했습니다.
장관이 찾은 ‘수직농장 3곳’…농심·플랜티팜·엔씽은 어떤 기업?평범해 보이는 컨테이너 박스 2동. 투박한 외관과 달리, 내부는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가득하다. 이 컨테이너 2동은 식품기업 농심이 자체개발해 2022년 오만에 수출한 수직 농장이다. 수직 농장은 가장 고도화된 스마트팜 시스템으로, 외부환경과 기후변화의
프랑스·벨기에·이탈리아…유럽 농민 트랙터 시위, 이유가 뭘까?‘성난 EU 농민들’ 복합적 원인 “과도한 농산물 규제를 완화하라!” “EU는 회원국 농민을 지켜라!” 지난 1월초 프랑스의 농민 시위에 참여한 한 농부는 “우크라이나는 EU(유럽연합) 회원국이 아닌데 우리의 시장을 빼앗고 있다”며 외쳤습니다. 1월
서울서 매출 5억 이하 농가만 78곳…“모두 농업기술센터 교육 덕이죠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농한기 농업인 교육’ 현장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받은 농가의 꽃나무 색이 좋은 걸 보고 교육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교육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차이가 크게 나는 거죠.” “12년 전, 친환경 재배가 유행하기 시작할 때 아무것
귀촌 미리 겁먹지 마세요…‘귀촌 18년’ 산림청장의 시골살이녹우정에서 띄우는 편지 (21) “조 청장, 지금도 금산에서 살고 있어요?” “네, 제 집이 금산에 있지 않습니까” “겨울에 할 일도 없을 텐데 심심하지 않아요?” “아닙니다. 심심하지 않습니다. 겨울에도 할 일이 많습니다.” 정초에 직장 선배님께 전
오늘부터 2주 동안 … 한우 반값 세일!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설 명절을 맞이해 한우를 평시 판매가격의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가격보다도 최대 30% 저렴한 수준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온·오프라인 29개 업체, 1,885개 매장에서 1월 2
올해 4인가족 설 차례상 비용 38만원…4년만에 25% 급등설이 어느덧 성큼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설이 온다는 사실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바로 계속 치솟는 물가에 대한 부담 때문인데요. 한국물가정보 조사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물가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합니다. 작년 설 차
농식품 스타트업 사업설명회 가보니…투자자는 ‘차별성·성장성’ 물었다농금원 ‘2024년 첫 농식품 사업설명회’개최 “북미 시장 진출때 수익률이 낮을 것 같은데, 어떻게 영업이익을 높일 수 있을까요” “현재 일본에서 이미 성업중인 사업인데, 일본업체와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지난 1월 18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주관한 ‘
튀르키예의 쿠키·젤리·초콜릿…서울에 온 ‘튀르키예 식품’혹시 한국 마트에서 이 과자를 보신 적이 있나요?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다구요? 삐삑-거짓말입니다– 포장지에 한국어가 쓰여 있어 ‘한국 과자인가?’ 생각하셨겠지만, 이 과자는 아직 한국에 출시되지 않았답니다! 튀르키예 식품 산업? 對대한민국 수출 비중
데이터 기반의 작물 재배 컨설팅…“농업이 사업되도록 코치”‘스마트팜 컨설턴트’ 구자정 연암대 겸임교수 “겨울철 뿌리 온도가 16도면 지상이 ‘낮’이어도 딸기는 밤으로 인지합니다. 그러니까 양액을 줘도 당연히 뿌리가 흡수를 안 하죠. 이것이 딸기가 제철임에도 불구하고 맛이 없는 이유입니다.” 구자정 연암대학교
설탕·커피생두 할당관세, 수입 원두 부가세 면세 연장 이유는…커피생두에 적용되는 상반기 할당관세가 기존 2%에서 0%로 낮아집니다. 커피·코코아 생두 수입에 적용되는 부가가치세 10% 면세 조치 역시 2025년말까지 연장됩니다. 정부가 이같이 할당관세와 부가세 면세 조치 카드를 꺼내든 이유는 전세계적으로 식품
맛있는 우리 딸기, 한국을 넘어 세계로 [재미있는 농업이야기 143]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딸기. 우리나라 딸기 생산액은 1조 5천억 원으로 원예산업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또한 2022년 기준 4,025톤이 해외로 수출됐다. 달콤한 딸기의 매력과 세계로 향하는 우리 딸기의 성장 가능성을 짚어봤다. 몸에 좋은 열
1월18일 ‘전북특별자치도’출범…생명경제도시로 거듭난다전라북도가 오는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탄생합니다. 1986년 전라도에서 전라남·북도로 분리되며 ‘전라북도’라는 명칭을 사용한지 128년 만입니다.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그간 전북도는 ‘낙후 지역’ 이미지에 머물러 왔습니
20년째 ‘한국산 커피 원두’ 재배… “네덜란드서 스페셜이라고 극찬받았죠”‘미사리 커피농원’ 조백기 대표 “우리나라라에도 커피를 키우는 사람들이 있어요. 과수로 등록된 지 얼마 안 됐는데 규모화를 이루면 국내산 커피를 재배하는 날이 멀지 않을 겁니다.” 눈이 많이 내린 12월 추운 날씨였지만 미사리 커피농원의 온실 안은 따
개인 모금액 ‘평균 11만 원’…고향사랑기부제 1년, 갈 길이 멀다‘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되면서 지자체들은 기부금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를 진행했는데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라 지방자치단체들은 큰 기대를 걸고 있지만 아쉬
2024 농업… 무엇이 어떻게 바뀌나2023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보조금 외국인 노동자 스마트팜 등 내년 농업 환경은 어떻게 바뀔까. 정부는 ‘농업 2030/2050 비전’에 맞춰 2025년 농업 대변화를 예고했다. 이에 발맞춰 내년은 대전환의 기반을 다지는 해가 될 전망이다.
성공적인 귀농·귀촌 돕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내게 맞는 유형은?작년 국내 귀농·귀촌 인구가 줄어들었습니다. 지난 6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어·귀촌인 통계 조사’에 따르면 2022년 귀농·귀촌 총인구는 43만8012명인데요. 전년도인 2021년 귀농·귀촌 인구(51만5434명)와 비교하면 15%(7만
온라인 vs 오프라인 한판 붙자…바뀌는 농산물 도매시장 판도경기도 부천시에 사는 김희연 씨(54‧가명)는 요즘 장바구니를 들 일이 없다. 잠들기 전 스마트폰 앱으로 과일들을 고르는 게 새로운 취미다. 그는 “휴대폰이나 컴퓨터만 있으면 배달이 오는 만큼 장을 보러 시장이나 대형마트를 갈 필요가 없다”며 “채소를
오이 40%·부추 20% 이상 가격 상승률 ··· 배추는 15% 되레 하락한경·팜에어 농산물 가격지수(KAPI)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에 들어가는 채소류의 가격 변동이 심해지고 있다. 오이는 40%이상, 부추와 상추는 전주보다 20% 이상의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였으며, 김장의 주재료인 배추 가격은 전주보다 15%이
#김장 배추에 진딧물이 나타났다 [윤용진의 귀촌일기 69]“배추에 진딧물이 또 나타났어!” 아내가 호들갑을 떨며 나에게 소리쳤다. 진딧물이라는 소리에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 텃밭으로 달려갔다. 나는 배추에 진딧물이 나타났다는 소리만 들으면 심장이 쿵쿵거린다. 벌써 몇 년째 진딧물에 당하고만 있으니, 나도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