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감자튀김 판매 중단…왜 ‘국산 감자’로 대체 안 했을까맥도날드, 수입 냉동 감자 ‘기준 미달’ 판단 농진청, 튀김용 감자 ‘골든에그’ 개발 추진 “버거 세트 구매 시 (후렌치후라이와) 사이드 무료 교환을 해 드립니다.” 6월 26일 맥도날드 서울역점은 매장 내 키오스크마다 감자튀김 판매 재개를 알리는 공지문을 붙여놓았습니다. 지난 20일 “예기치 못한 공급망 내 이슈로 인해 일시적으로 후렌치후라이를 제공해드릴 수 없다”는 공지문의 연장선이었습니다. 감자튀김 공급이 아직 수월하지 않아 다른 사이드 메뉴를 고를 수 있도록 유도한 것입니다. 맥도날드가 지난 20일부터 6일간 중단했던 감자튀김 판매를 재개했습니다. 감자튀김 공급망 이슈에 대해, 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 맥도날.......
동해 수온상승·中 어선 남획에 오징어값 급등…원양 오징어 늘려 가격 낮춘다해수부, 원양 오징어 1만 5천 톤 공급 오징어는 주로 어디에서 서식할까요? 표층에 주로 서식하는 오징어는 최적의 수온을 맞춰 서식지를 이동합니다. 그들이 살기 좋은 최적의 평균 수온은 12~18도, 표층 수온은 15~23도죠. 남중국해에 살다가 수온이 올라가면 동해를 회유해 러시아 쪽으로 올라갑니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다시 남쪽으로 내려오죠. 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 연근해 수온이 올라가면서 오징어들은 일찍 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연근해 오징어 어획량이 전년 대비 36.2% 떨어진 이유입니다. 지난 4월 29일 해양수산부는 원양 오징어 1만 5000톤의 물량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60.......
전원주택 땅 구입의 원칙 [전원주택 A~Z]전원주택 A~Z (29) 땅 구입할 때는 ‘기반 시설’ 확인하세요 전원주택을 짓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이 땅을 구하는 일입니다. 땅을 구하기 전에 준비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땅이 있어야 땅에 대한 법규 분석을 통해 주차장 및 이동 동선을 어떻게 배치할지 계획할 수 있거든요. 땅을 구입하기 전에 하는 상담은 단순 예산 정도의 이야기밖에는 오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땅 구입 전에는 잘 상담하지 않습니다. 계속 두리뭉실한 대화들만 뺑뺑 돌거든요. 땅이 있으면 할 이야기가 많아집니다. 이 땅에 대한 도로 진입부터 땅에 걸려있는 법규 및 제한을 분석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치와 내부 공간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집.......
5월 축제 어디로 가볼까?…우리나 전통 축제 ‘연등제’부터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까지!고양 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 우리 꽃 소비 촉진,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을 목적으로 매년 봄마다 개최되고 있는데요. 올해도 ‘2024 고양국제 꽃박람회’가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됩니다. 야외 전시와 실내 전시를 통해 다양한 꽃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고양국제꽃포럼’, ‘고양국제꽃어워즈’, ‘고양플라워그랑프리’ 등의 행사가 진행됩니다. 또한 여러 공연과 시민 참여 공공예술 프로젝트도 예정돼 있다고 해요. 일반 입장권은 15,000 원인데요, 봄과 함께 아름다운 꽃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이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등회 ‘연등회’는 1200여 년 전 신라시대에 시작돼 고려.......
‘안정 못시킨’ 농산물 값 안정 지원금 1500억[취재 뒷 이야기] 12월부터 가격이 오르고 있는 종목, 바로 사과다. 이 그래프는 사과 도매가격 그래프다. 얼핏 보면 연이은 호재에 우상향을 그리며 상승 중인 주식 그래프와 비슷하다. 파란색 선은 2024년산 사과 가격, 붉은색과 녹색 선은 각각 평년과 2023년산 사과 가격을 의미한다. 전년과 평년 대비 가격이 높은 이유는 생산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4월 8일 대학가 고시촌 앞, 과일 트럭이 자리를 지켰다. 매대엔 오렌지, 망고 등 수입과일이 주를 이뤘다. 한편에는 ‘골라 골라 사과 4개 만 원’이라는 문구가 쓰여있었지만, 비싸진 가격 탓에 사과를 구경하는 손님은 20분이 지난 후에야 나타났다. 그마저도 사장님과 한참 이야기하.......
벚꽃 피지 않는 ‘벚나무 빗자루병’에 전국이 비상국립산림과학원 ‘벚나무 빗자루병’ 거리를 가득 채운 연분홍빛 벚꽃에 미소가 절로 피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벚나무가 병에 걸리면 아름다운 벚꽃 거리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벚나무의 잔가지가 빗자루 모양으로 많이 나오고 벚꽃이 피지 않는 ‘벚나무 빗자루병(Witches’broom)’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가지가 ‘빗자루 모양’으로…‘벚나무 빗자루병’ ‘벚나무 빗자루병’은 ‘타프리나 위스네리(Taphrina wiesneri)’라는 곰팡이 병원균의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데요. 감염된 나무는 가지 일부분이 혹모양으로 부풀고 잔가지가 빗자루 모양으로 많이 나오는 특징을 보인다고 합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
[이번주 모집] 경기도, 농업 소득 30%올릴 300명에 3년간 지원!경기도,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경기도는 농어업 소득 향상을 위한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여할 농업인 300명을 모집합니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농어업 소득 30% 증대를 위해 농어업인 300명을 선발해 3년간 맞춤 지원을 하는 정책입니다. 오는 30일까지 오디션을 통해 50명을 선발한 후 수시모집을 통해 250명을 추가로 선정합니다. 선발된 농어업인에게는 맞춤형 컨설팅, 커뮤니티 지원, 시설·장비 지원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경기도 내 주소지와 사업장에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 중 연간 소득자료 제출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충남 청양, 빈집이음 사업 참여자모집 충남 청양군은 오는 4월.......
매년 축구장 400개의 사과밭이 사라진다…올해도 ‘금사과’지속될 듯2024 농업 전망 : 사과 지난해 기후위기와 재배면적 감소로 가격이 급등한 사과값이 올해는 더 심화될 전망이다. 사과 농가가 줄고 사과 재배 면적이 해마다 줄기 때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1월말 발표한 ‘농업 전망 2024’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만 3800㏊인 사과 재배면적은 2033년에는 3만 900㏊로 줄 것으로 조사했다. 이는 향후 9년 동안 사과 재배면적이 2900㏊(약 8.6%) 줄어드는 것으로 축구장(0.714㏊) 4000개가 사라지는 셈이다. 과수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를 지켜오던 사과, 오르는 가격에 농가들의 소득도 늘어났나 싶었는데 재배지에서도 편치 않은 이야기가 들려온다. 한국 농촌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사과값 1주일만에 12% 하락…정부가 ‘사과 수급관리’ 직접 한다정부의 사과값 안정 대책 농림축산식품부는 aT센터를 통해 직수입한 오렌지·바나나 등 수입 과일을 지난 21일부터 대형마트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에 최대 20%까지 할인해 공급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때문에 21일 기준 바나나 가격은 100g당 298원입니다. 전년 동월(331원) 대비 9% 하락했습니다. 정부는 3월 중 바나나 1천400여 톤, 오렌지 600여 톤 등 2천여 톤 이상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파인애플, 망고 등도 최대한 빠르게 직수입해 다양한 수입 과일을 집중적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할당관세 적용한 수입 과일 최대 41%까지 가격 하락 사과·배를 대체할 과일을 공급하기 위해 정부.......
사과값 1주일만에 12% 하락…정부가 사과 직접 수급관리 한다정부의 사과값 안정 대책 농림축산식품부는 aT센터를 통해 직수입한 오렌지·바나나 등 수입 과일을 지난 21일부터 대형마트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에 최대 20%까지 할인해 공급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때문에 21일 기준 바나나 가격은 100g당 298원입니다. 전년 동월(331원) 대비 9% 하락했습니다. 정부는 3월 중 바나나 1천400여 톤, 오렌지 600여 톤 등 2천여 톤 이상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파인애플, 망고 등도 최대한 빠르게 직수입해 다양한 수입 과일을 집중적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할당관세 적용한 수입 과일 최대 41%까지 가격 하락 사과·배를 대체할 과일을 공급하기 위해 정부.......
사과값이 꺾였다 …하락세 지속될까?물가 안정자금 1500억 투입에 관세 인하 처방 치솟기만 하던 사과값이 꺾였다. 어떤 정책이 통한 걸까?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는 하루가 멀다고 농산물 할인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정부는 지난 3월18일 1500억원의 물가안정 자금을 긴급투입키로 했다. 여기에 사과·배를 대체할 수입 과일에 대해 할당관세 품목을 확대키로 했다. 체리·키위·망고스틴에 대해서는 관세인하를 통해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 이 때문일까? 오르기만 하던 사과값의 상승세가 한 풀 꺾이고 있다. 다만 하락세가 일시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부작용도 클 것 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단의 조치’ 물가 잡기 예산 역대 최대 투입 정부는 지난 6일부터 과일과 채소를.......
농지이양 단가 두배 늘렸다…청년농에 4ha 팔면 10년간 매달 200만원‘농지이양 은퇴직불제’ 국무회의 의결 3월 19일 주요정책을 심의하는 최고 정책심의기관인 국무회의에서 ‘농산물의 생산자를 위한 직접지불제도 시행규정(대통령령)’이 의결됐다. 올해부터 개편되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제’ 추진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경영이양 직접지불제로 운영되던 기존 정책을 개선해 더 많은 농지확보를 목표로 한다. 직불금 규모와 지급 기한을 대폭 늘려 더 많은 농지를 이양받겠다는 뜻이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농지은행에 농지를 이양한 고령농이 매도대금과 더불어 1ha(=3,000평)당 매월 50만 원씩 씩 지급받는 제도다. 4ha를 이양한 고령농은 10년간 매달 200만 원씩 지급받는.......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를 홀린 ‘K-푸드’‘푸덱스 재팬’ 3월5~8일 도쿄서 개최 지난 5일 일본 도쿄 국제전시센터 내 한국관. 포장마차 콘셉트로 열린 한국관 부스에 외국인 관람객들이 20m 이상 길게 줄지어 있었다. 어묵과 호떡 등 ‘K-푸드’를 먹기 위해서다. 다른 부스에선 명태로 만든 한국 과자를 나눠주었고 그 옆 부스에선 외국 바이어들이 제주도 유기농 우유로 만든 우유쿠키를 맛보고 있었다. 전 세계 각국이 자존심을 내걸고 식품을 내놓아 ‘식품 올림픽’이라 불리는 ‘푸덱스 재팬(Foodex Japan)’이 이달 5일부터 나흘간 일본 도쿄 국제전시장에서 열렸다. 행사장 곳곳에는 세계 각국의 국기가 걸려있다. K푸드로 한류를 일으키고자 국내 식품 스타트업 4곳이 농업정책.......
‘金배’‘金사과’‘金토마토’…모든 과일이 금·금·금,그냥 과일은 어딨나요?서울 청량리 청과시장 가봤더니… “사과가 두 개 만원이면 차라리 마라탕을 먹겠어요.” 지난 8일 동대문구 이문동에 거주하는 정다희 씨가 서울 청량리 청과시장에서 사과 가격을 확인하고 놀라며 이같이 말했다. 도매시장이지만 크고 상품성 좋은 사과는 2개 만 원, 크기가 작은 사과는 4개 만 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매일 아침 사과를 먹고 출근하던 정 씨는 사과가격이 급등하자 석달전 사과즙으로 바꿨다. 한국 물가협회에서 확인한 2023년 3월 8일 사과 1개 가격이 1,280원. 2024년 3월 8일은 2,770원을 기록했다. 1년새 두 배가 넘게 뛴 사과값 탓에 밖에서 다채롭게 진열되던 사과는 안으로 들어가고 가격은 직접 물어봐야 확인할 수 있.......
[이번주 모집] 임실 치즈마을 여행 이벤트·광릉숲학교 참여하실 분!전북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생물 관찰교실 운영…15일까지 선착순 농촌진흥청은 전북특별자치도 소재의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생물 관찰교실’을 운영합니다.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생물 관찰교실’은 과학 체험 기회가 적은 100명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에 환경 분야 전문 연구자가 직접 방문해 환경 생물을 관찰하고 실험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 행사입니다. 교육비는 무료입니다. 관찰 교실에서는 환경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벼룩(3월), 꿀벌(6월), 지렁이(10월) 3종에 대한 이론 수업과 현미경 관찰, 생태독성 모의시험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
매년 축구장 400개의 사과밭이 사라진다…올해도 ‘금사과’지속될 듯2024 농업 전망 : 사과 지난해 기후위기와 재배면적 감소로 가격이 급등한 사과값이 올해는 더 심화될 전망이다. 사과 농가가 줄고 사과 재배 면적이 해마다 줄기 때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1월말 발표한 ‘농업 전망 2024’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만 3800㏊인 사과 재배면적은 2033년에는 3만 900㏊로 줄 것으로 조사했다. 이는 향후 9년 동안 사과 재배면적이 2900㏊(약 8.6%) 줄어드는 것으로 축구장(0.714㏊) 4000개가 사라지는 셈이다. 과수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를 지켜오던 사과, 오르는 가격에 농가들의 소득도 늘어났나 싶었는데 재배지에서도 편치 않은 이야기가 들려온다. 한국 농촌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이번주 모집] 울산·제주 농민수당 접수,육묘 예비창업자 교육 신청하세요!울산·제주 농민수당 신청 접수…농가에 40~60만원씩 울산시는 3월1일부터 ‘울산형 농민수당’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실제 울산에 주소를 두고 경작을 하고 있는 기본형 직불금 수령 농가입니다. 울산 이외 농지가 있는 기본직불 대상자는 등록증을 발급받아 6월중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해야 합니다. 농민수당 신청은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습니다. 지원액은 농가당 60만 원입니다. 농민수당은 지난해부터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모두 68억 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도 농업 경영주, 농업경영 공동주체로 인정된 농업 경영주의 배우자·자녀를 대상으로 한 농민수당.......
지역소멸 가속화에…‘여의도 70배’ 농지 규제 풀어 개발한다충남 서산은 지난 2014년 6월, 민선6기 서산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착수했습니다. 버스터미널 부지를 포함한 도로, 공원 등 주거·상업·유통의 다양한 기능을 갖춘 도시를 조성한다는 게 사업의 주요 내용입니다. 서산시는 수석지구를 시의 중심 생활권과 충남도청·의회·지방경찰청·교육청 등이 위치한 충남 내포신도시를 연결하는 중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인 만큼,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서산시의 최대 현안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서산시는 도시개발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수석지구를 개발하기 위해선 도시개발면적(약 40~50만㎡)을 차지하고 있는 농업진흥구역(약 12㎡)을 해제해야 했습니다. 현행 농지법.......
‘관광지 무료입장·노지감귤’답례품에…제주도 고향사랑기부제 1위‘고향사랑 기부제’ 1년…지자체들의 모금 비결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제주도에 왔습니다! 제주도에서 유명한 성산일출봉 앞에 있는데요. 어라? 무언가를 보여주고 무료로 입장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들의 손에 들린 건 바로 ‘탐나는 제주패스’였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는’ 이유는 따로 있다? [재미있는 농업이야기 146]얼마 전 TV 예능 프로그램 ‘콩콩팥팥’이 성황리에 종영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시청률이 높은 이유는 다양하지만, 연예인들이 직접 농촌에서 작물을 재배하고 가공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는 점은 빼놓을 수 없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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