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대다수 '임신중단' 허용에 찬성6월 4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일반사회통계' 제 243호에서는 '한구인의 임신중단(낙태)인식'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우리 국민 절반 이상, ‘임신 7주 이하’ 배아도 생명이다‘낙태’라는 단어의 의학적 정식 명칭은 ‘임신 중절’이며, ‘낙태’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인 뉘앙스를 고려하여 ‘임신중지’, ‘임신중단’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추세이다.2019년 4월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형법상 낙태죄는 폐지되었으나 이후 5년이 지나도 임신중단에 관한 법령이 정리되지 않았으며, 모자보건법 상에는 일부 예외적인 경우 임신
유권자가 22대 국회에 바라는 점? '싸우지 않는 것'6월 11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일반사회통계' 제 243호에서는 '22대 국회 역할 수행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22대 국회 역할 수행, 21대보다 어둡게 전망지난 5월 30일 새로운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시작부터 원(院) 구성 관련 여야 간 정면충돌로 극단적 대립 양상을 보이면서 향후 정국이 불안정한 상황이다.22대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바람은 어떠할까?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4년 동안 국회 역할 수행 전망을 물었다(한국갤럽). 그 결과, ‘잘할 것
남성, 여성보다 여가시간 더 길지만…‘시간 충분’ 체감 인식, 여성이 더 높은 이유?여가시간은 남성이 여성보다 길었지만 '시간이 충분하다'는 체감 인식은 여성이 더 높았다. 여가시간 차이는 자녀의 유무와 성장단계에 따라 변했으나, ‘충분도’는 자녀독립기를 제외한 전단계에서 여성이 높았다. 충분 의식은 여가시간의 크기와 함께 생활시간 자의적 통제력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 여가시간 ‘충분도’, 자녀 유무와 성장단계에 달려 ○ 여가시간 충분도(5점 척도 중 4, 5점 비율)에 대한 평가는 긍정이 부정보다 많았다. '평소 여가시간에 대해 어떻게 느끼십니까?'라는 질문에 △'충분하다(4, 5점)'가 37% △'보통(3
기업 11곳, 경영 지식·직원관리 노하우 대공개사례1. (주)꿈비 '소통을 통한 혁신사례, 꿈비 2배 성장의 비밀'꿈비는 ‘일상의 감동, 육아를 함께하는 기업’라는 사명으로 고객가치를 생각한 약 약 400여종 자체 디자인과 제품을 제공하고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꿈비 소통 방식은 주로 이메일과 메신저로 이루어졌다. 토론 형태의 피드백이 쉽지 않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았다. 또한, 메신저를 통한 대화형 소통방식은 비효율적이고 업무 집중도를 감소시켰다. 고객 이슈에 대한 공유가 누락되고, 프로세스상 체크리스트가 관리되지 않아 실수들이 반복되었다. 이러한 실수들은 조직의 목
직장인 70% 이상 번아웃 증상 경험!직장인 10명중 7명이 직장생활로 인해 극심한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느끼는 번아웃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번아웃은 ‘타버리다’, ‘소진하다’는 뜻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갑자기 에너지가 방전된 것처럼 피로감을 느끼며 무기력증에 빠지는 증상을 의미한다.잡코리아는 최근 남녀 직장인 342명을 대상으로 '번아웃 증후군 경험'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번아웃 현상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질문했다. 그러자 69.0%가 ‘번아웃 증후군을 겪었다(매우 자주 겪음:19.6%, 가끔 겪음:46.4%)’고 답
한국 기업들 인력난…어느 수준일까?최근 한국 기업들이 마주한 고민 중 하나는 ‘인력난’이다. 과연 한국 기업들의 인력난은 어느 정도 수준이고, 인력난은 회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HR테크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최근 기업들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기업 인사 담당자 343명을 대상으로 ‘인력난을 체감하시나요’ 라는 설문을 진행했다.먼저 귀하가 속한 회사가 올해 인력난을 겪었는지 물었다. 전체 응답자 중 30.9%가 ▲‘매우 그렇다’고 답했다. 가장 많은 응답자인 55.7%는 ▲‘대체로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인력난을 겪고 있다고 응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한 근로자 ‘10명 중 1명’이직하고 있는 근로자가 많아지고 있다. 이직 근로자 3명 중 1명은 임금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한 근로자는 10명 중 1명에 불과했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 일자리이동통계’에 따르면 전체 등록취업자는 2605만 7000명으로 전년 대비 2.2% 늘어났다. 직장을 옮기지 않은 ‘일자리 유지자’는 1798만 7000명으로 2.8% 증가했다. 취업에 성공한 ‘일자리 진입자’는 3911명으로 2.9% 감소했다. 반면 이직을 한 ‘일자리 이동자’는 4159명으로 전년 대비 5% 늘어났다.월급쟁이 3
얼라이드 캐피탈, 전쟁의 서막얼라이드 캐피탈, 의혹의 시작2002년 초, 그린라이트 캐피탈의 공동 창립자인 데이비드 아인혼은 얼라이드 캐피탈의 공매도 가능성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BDC(비즈니스 개발 회사)인 얼라이드를 분석하기 시작한 아인혼 팀은 주로 은퇴자들이 이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회사의 재무 건전성에 의구심을 품게 되었다.2002년 4월 25일, 아인혼 팀은 얼라이드 캐피탈과 첫 미팅을 가졌다. 이 미팅에서 얼라이드 측은 어려운 질문을 회피하고 불충분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에 아인혼은 일주일 후 두 번째 미팅을 잡아 더욱 구
"MZ도 MZ 불편해"...응답자 76% 세대차이 느낀다세대간 조직 내 갈등이 밈으로 희화화 되거나, 커뮤니티 사연으로도 빈번하게 찾아볼 수 있는 요즘 실제 직장인들이 체감하는 ‘세대차이’는 어떨까.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직장인 2,236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세대차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5.9%가 ‘세대차이를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세대차이를 느끼는 대상자는 전반적으로 사원급(35.6%)이 높았고, 임원급(23%), 부장급(16%), 대리급(11.5%) 등의 순이었다. 다만, 직급별로 세대차이를 느끼는 대상자가 달랐는데, 사원급의 경우 같은 ‘사원
부자와 일반인 라이프스타일 차이는? 부자 '이것' 더 높아5월 28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일반사회통계' 제 241호에서는 '부자와 일반인 라이프스타일 비교'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삶의 만족도, 부자가 일반인보다 2배 더 높아• 부자들은 자신들의 삶과 생활에 얼마나 만족할까? 가구 금융자산을 기준으로 부의 등급을 나누어 집단별 삶의 만족도를 비교해 보았다. 전반적 삶, 가족 관계, 사회생활 등의 만족도에서 부자의 경우 모든 부분에서의 만족도가 대중 부유층, 일반 대중 대비 월등히 높았다. 특히 부자의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는 75%로 일반 대중(35%)보다 2배나 더 높았다.스스
[김호이의 시선] 팝업스토어를 통해 인사이드 아웃2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캐릭터로 표현하며 전 세계인의 공감을 얻으며 사랑을 받은 인사이드 아웃. 인사이드 아웃은 픽사의 15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 라일리의 감정 캐릭터가 감정 본부에서 떨어져 나가게 되며 이들이 감정본부로 돌아가기 위해 여행하는 내용이다.지난 2015년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1은 497만명이라는 관객수를 기록했다. 오는 6월12일 9년만에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하는데 예고편에서는 사춘기에 접어든 라일리의 머릿속 세상, 감정 컨트롤 본부에 자리를 잡은 개성이 강한 감정들의 등장으로 시작한다.기존의 감정인
대한민국 기부문화 현주소...이보인 작가 "기부, 오해와 진실을 엮었다"출판사 마음 연결이 하버드대 출신 이보인 작가가 기부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엮은 ‘기부 불신’을 출간했다.이보인 작가는 한창 기부 열풍이 불었을 때 네팔의 한 어린이에게 기부했다. 작가는 수혜자를 만나고 싶어 네팔로 향했다. 어린이를 만나 즐겁게 지냈지만, 작가는 충격에 빠졌다. 아이가 자신이 기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이다. 또한 같이 간 기부단체의 설명에 따르면 기부금이 마을을 위해 사용됐다고 했다. 그리고 얼마 뒤 기부를 철회했다.위 이야기는 대한민국 기부문화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기부 불신’에 따르면 기부를 결심하
‘알바 로봇’ 확산세 체감‘↑, 알바생 56% 알바 로봇에 대체될 수 없어근무 현장에서의 AI시스템, 무인 단말기, 서빙 로봇 등 ‘알바 로봇’의 확산세에 대해 알바생의 체감 정도는 3년 전보다 늘었으나, 로봇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변함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알바생 771명을 대상으로 근무 현장의 AI 시스템, 무인 단말기, 서빙 로봇 등 ‘알바 로봇’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3년 전 동일 조사 결과보다 6.4%p 높은 88.3%가 확산세를 체감한다고 답했다. 종사 중인 업종별로는 ▲서비스(90.0%) ▲외식·음료(89.6%) ▲운전·배달(88.9%) ▲유
직장인에게 고연봉 적정선은?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고연봉은 8550여만 원 부터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고연봉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직을 통해 연봉을 점프업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는 최근, 남녀 직장인 721명을 대상으로 '고연봉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먼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얼마 이상을 받아야 고연봉자라고 생각하는지 개방형으로 질문했다. 그 결과, 8550여만 원 이상 부터가 고연봉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고연봉 기준은 연령에 따라 달랐다. 20
정부가 청년 채용을 위해 ‘이것’을 했다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2030 자문단은 5월 27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 제2차 정례회의를 열고 올 한 해 동안 새롭게 수행할 ‘청년의 내일을 위한 청년 4다리 정책과제’ 그간의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내년도 일자리 예산안에 대한 의견수렴도 진행했다.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은 그동안 청년 근로자의 연차휴가 등 휴식권 보호를 위한 근로감독 강화를 제안했으며, 이는 관련 증빙서류 점검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근로감독관 집무규정에 반영됐다. 청년들이 쉽게 청년고용정책을 알 수 있도록 정부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손을 맞잡은 이유?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5월 27일(월) 한국기술교육대 제1캠퍼스에서 2024년 제1차 직업계고 실무인재 양성 제도개선 포럼을 개최했다.직업계고 실무인재 양성 제도개선 포럼은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된 고용노동부-교육부 간 ‘전략적 인사교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본 포럼은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 능력개발교육원장을 좌장으로 충남대 등 직업계고 관련 전문가와 고용노동부, 교육부 관계자로 구성되며, 올해 총 4회(5·7·9·1
영·유아 자녀를 둔 30·40대 '여가시간 빈곤'우리나라 국민 중 1~3세 영아 자녀를 둔 가구의 여가시간이 제일 짧았다. 하루 평균 2.69시간으로 전체 평균 3.86시간의 70% 수준에 그쳤다. 20대와 미혼가구가 길고, 기혼가구는 짧았는데 특히 자녀가 어릴수록 더 짧았다. 즉, 여가시간의 길이는 막내 자녀의 성장 단계와 관련성이 가장 컸다.여행·여가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21년 10월 기획 조사로 시작한 ‘여가·문화·체육 주례조사’에서 우리 국민의 여가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여가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묻고 있다. 여가시간의 정의는 ‘일(집안일 포함)이
여행비 지출의향 1년째 하락…코로나 엔데믹 효과 끝났다소비자의 여행비 지출의향이 1년 이상 하락하면서 국내·해외 모두 코로나 전 수준으로 내려갔다. 특히 해외여행은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기도 전에 하락세로 접어들어 여행 과소비 우려가 무색해졌다. 지난 2~3년간 폭발적으로 분출했던 여행 욕구가 한풀 꺾인 데다 고물가로 지출 여력이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여행산업 불황 장기화 가능성이 있다.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15년부터 수행하는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에서 국내·해외 여행비 실제 지출 금액이 어떤지, 향후 1년간 여행에 지출 의향이 어떤지 묻고, 지난 1년
미래를 이끄는 인재양성, 진강 리더십 아카데미진강(進講) 리더십 아카데미(JLA) 소개진강(임금 앞에 나아가 경서(經書) 등을 강론(講論)하는 것’의 뜻으로 CEO와 경영진을 대상으로 강연함을 의미) 리더십 아카데미(JLA)는 강석진 회장 박사학위 논문을 참고해 심재우 대표가 설립한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리더십 전문 교육 기관으로 국내와 해외를 망라한다. 강석진 회장은 지난 20년간 Jack Welch와 함께 GE Korea를 경영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가치창조와 지식생산적인 열린 조직문화를 구축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작성된 그의 박사학위
퍼스널 브랜딩은 질문이다당신이 품고 있는 의문의 수준이 당신의 삶의 수준을 결정한다.의문은 수준을 결정하고 질문은 삶 자체를 바꾼다.-팀 페리스- 새로운 브랜드가 필요한 이유는 세상을 바꿀 새로운 질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강민호, <브랜드가 되어간다는 것> -언제부터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이라는 말이 유행했을까. 그리고 그것은 정확하게 무엇을 뜻하는 걸까. 퍼스널 브랜딩은 쉽게 말해 '자기 자신을 브랜드화하는 것'을 말한다.퍼스널 브랜딩을 잘하려면 결국 '나는 어떤 사람인가?' 혹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을 끊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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