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이주민 비율이 높은 곳은 어디일까? 수도권 VS 비수도권6월 25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일반사회통계' 제 245호에서는 '한국의 지역별 이주민 실태'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 내 이주민, 전체 인구 중 4.4%한국 내 체류하는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이주민 자녀 등을 포함한 ‘이주민’은 2022년 11월 기준으로 약 226만 명인데,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4.4%에 해당한다. 시군구별 이주민 비율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2022년 기준 이주민 비율 1위는 ‘충북 음성’으로 15.9%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 이주민 비율이 높은 지역은 ‘경기 안산’, ‘전남 영
국내여행 및 해외여행은 이번 5월에 어떤 여행을 추구할까?컨슈머 인사이트가 2024년 5월 국내·해외 여행 동향 분석 조사를 했다. 국내 여행5월 국내 숙박여행 경험률은 65.1%로 ’24년 2월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여행의 평균 기간은 2.99일, 1인 당 총 경비는 22.2만 원, 1일 당 7.4만 원이다. 숙박업소 선택의 호텔 선호 현상은 여전하나, 숙소선택시 비용 중요도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코로나 이전(2019년 5월)과 현재 국내여행 현황을 비교해봤다. 국내여행 기간의 TCI는 102로 코로나 이전 동월과 유사하고, 1인 당 총 경비는 104, 1일당 경비는 101로
초원과 현대종교, 안전한 교회 찾기 기능 개발초원이 현대종교와 손잡고 이단 교회를 걸러내고 안전한 교회만을 보여주는 새로운 기능을 개발했다. 초원의 새로운 기능인 ‘교회 찾기’는 교회를 찾고 있거나 지인들에게 교회를 소개시켜 주고 싶은 사용자가 이단 걱정 없이 교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해당 기능은 50년 이상 이단 연구만을 전문적으로 해 온 현대종교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구현됐다. 이를 통해 이단 교회의 정보를 배제할 수 있게 됐으며 사용자들은 교단에 등록된 안전한 교회만을 확인, 신뢰할 수 있는 교회를 찾을 수 있게 됐다.초원의 ‘교회 찾기’ 기능은 많은 사용자들의
'효율적 이동수단'공유자전거, 건강한 문화 형성 위해 노력할 필요10명 중 8명, “공유(공공) 자전거 서비스 이용해본 적 있어”특히, ‘저연령층’ 다양한 서비스 이용 경험 두드러져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최근 1년 이내 자전거 탑승 경험이 있는 전국의 만 13~6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공유(공공) 자전거 서비스 관련 U&A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유(공공) 자전거가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생활교통 수단으로 여겨지면서 관련 서비스 확대의 필요성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75.8%)가 ‘공유(공공) 자
알바몬 조사, 알바생 62% ‘시급 1만 원, 현실 상 어려울 듯’알바생들이 희망하는 2025년 최저 시급은 1만60여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최근 경기 상황을 고려했을 때, 시급 1만 원 이상이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는 이들이 많았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이사 윤현준)이 최근 알바생 925명을 대상으로 <희망 vs 적정 최저 시급 수준>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먼저, 알바몬은 알바생들이 희망하는 2025년 최저 시급이 얼마인지 개방형으로 질문했다. 그 결과 올해 최저 시급인 9860원 보다 약 2% 오른 수준인 1만66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하지만 알바생들 중에는
한국 평균 임금, OECD 평균 임금에 근접!6월 18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일반사회통계' 제 244호에서는 '한국 평균임금 OECD 비교'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 평균임금, OECD 평균의 90% 돌파우리나라 임금 근로자의 평균임금은 OECD 평균임금과 어느 정도 차이를 보일까? 한국 근로자의 평균임금은 2022년 기준 48,992달러로 OECD 평균의 92%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10년 전 81%에서 OECD 평균에 근접해 가고 있었다.하지만 한국은 성별, 기업 규모별, 근로 방식별 임금 격차 커통계청의 ‘2022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
직장인이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경력 년차에 따라 회사 생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급여' 외에 저연차 직장인들은 '성장 가능성'을, 고연차 직장인들은 '워라밸'을 중요한 가치로 꼽았다.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가 최근 남녀 직장인 496명을 대상으로 '직장 생활 만족도'를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잡코리아는 설문에 참여한 남녀 직장인들에게 전반적인 직장내 만족도를 항목별로 조사했다. 먼저, 직장 생활에서 '가치'를 느끼는 요인이 무엇인가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한 결과 '급여'가 응답률 62.7%로 가장 높게
한국인은 어느 정도 복권 구매를 할까?6월 18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일반사회통계' 제 244호에서는 '한국인의 복권 구매'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 10가구 중 1가구, 복권 구매하고 있어적은 비용으로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기에 사람들은 기대나 희망을 가지고 복권을 구입한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어느 정도 복권 구매를 하는지 확인해 보자.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결과(연합뉴스), 2024년 1분기 기준 전체 가구 중 복권을 구매한 가구의 비중은 전체 가구의 10.1%로 2020년(9.3%) 이후 같은 1분기 기준으로 최근 5년 사
한국인 정말 불행할까?6월 18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일반사회통계' 제 244호에서는 '한국인의 불행 인식'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우리 국민 3명 중 2명 가까이, 내 삶 불행하다 느낀 적 있다!독일의 한 기자가 쓴 ‘한국인의 이상한 행복(2022)’이란 책은 한국인의 불행에 관한 보고서이다. 그렇다면 한국인은 정말 불행할까? 우리 국민 중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생각해 본 경험이 있는 비율은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았다.삶이 불행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다는 응답은 63%로 우리 국민 3명 중 2명 가까이에 달했고, 남성(57%)보다는 여성
OTT가 대세여도, 영화관을 찾는 이유가 있다?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영화 관람 태도 및 영화제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화’에 대한 관심도가 소폭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 관람 패턴이 점차 OTT 플랫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영화관 관람 이용율 자체가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었으나, 스크린 독과점을 막기 위한 스크린 상한제 도입의 필요성은 여전히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74.4%)가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내비
“취업난 속 창업” 새로운 기회일까 위험한 도전일까?“창업 열풍 예전만 못하다”는 인식 늘어한국사회,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 하기 어려운 문화”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창업 시장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창업을 통한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반면, 정신적 부담감과 육체적 피로감에 대한 우려가 큰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창업을 인생 역전의 기회로 여기는 경향이 소폭 증가하면서 창업도 어느 정도 고려해볼 만한 생계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먼저, 전체 응
[김호이의 시선] 50년 넘게 전국민들의 손이 가게 만드는 '새우깡 팝업스토어'과자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이 세상에는 많은 과자들이 있지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과자는 새우깡일 것이다. 농심은 1971년 처음 새우깡을 선보였는데 50년이 넘어도 새우깡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새우깡은 지난해 국내 스낵 과자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연 매출 1000억원이 넘는 메가 브랜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6월5일~6월23일까지 성수동에서 ‘새우깡 어드벤처 팝업스토어’가 진행됐다. 사전예약은 일찌감치 마감됐으며 오픈시간인 11시부터 현장예약을 진행하고
틱톡, 아동 온라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하지 않았나...미국 압박 심해질 예정6월 19일 BBC에 따르면 미국 연방 거래 위원회 (FTC)는 중국의 SNS 플랫폼인 틱톡 (TikTok)과 관련하여 미국의 아동 온라인 프라이버시 보호법 (COPPA)을 어겼을 가능성에 대해 주장했다.틱톡은 짧은 길이의 영상을 공유하는 플랫폼 중 하나로, 젊은 세대를 뜻하는 MZ 세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틱톡의 개발 및 유통을 맡고 있는 바이트댄스사가 중국의 회사라는 점, 그리고 개인정보 수집 문제가 우려된다는 점이 대두되며 미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에서 사용 금지 처분을 고려하고 있다.미국 연방 거래 위
MZ 직장인 49.3% 현재 직무 불만족, 왜?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가 MZ세대 직장인 209명을 대상으로 현재 ‘직무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9.3%의 직장인이 현재 직무에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만족도가 가장 낮은 직무는 △고객상담/서비스와 △영업/영업관리직이 각각 66.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재무/회계직(62.5%) △디자인직(62.4%) △생산/현장직(56.5%) 등의 순으로 직무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직무만족도가 높은 직무는 1위는 △기획/전략직이 72.7%로 1위를 차지했으며, △마케팅/홍보(
'더치 롤' 현상 일으킨 사우스웨스트 항공 보잉 737 MAX 8, FAA 조사 받다6월 15일 BBC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보잉 737 MAX 8 여객기가 비행 도중 일명 ‘더치 롤’ (비행기가 좌우로 움직이며 비행하는 현상)을 일으킨 후 미국 연방항공청 (FAA)의 조사를 받게 됐다.COVD 19 여파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2020년대 초 큰 하락세를 겪은 항공 산업은 2023년 중후반에 들어서 다시 반등하여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도 마찬가지로,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2022년 대비 2023년의 항공교통량은 44.6% 증가했다.항공기 운행 횟수가 증가하는 만큼 항공기의 안정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학생이 여름방학에 가장 하고 싶은 계획 '1위'는?대학생들이 올 여름방학을 이용해 꼭 이루고 싶은 일 중 하나는 '해외여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이사 윤현준)이 최근 남녀 대학생 779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알바몬은 여름방학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두 달 여의 기간을 이용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질문(*복수응답)하고, 그 결과를 학년별로 구분했다.먼저, 1학년들은 '다이어트 및 외모관리에 성공하고 싶다'를 응답률 46.5%로 가장 높게 선택했다. 1학년을 제외한 학년에서는 여름방학에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싶다(2학년 50.7%,
문화센터, 이제 더 이상 '과거의 그 문화센터' 아니다2명 중 1명, “문화센터 강좌 수강해 본 적 있어”주로 ‘취미 생활’, ‘자기 계발’ 위해 수강하는 경우 많아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백화점, 대형마트 방문 경험이 있는 전국 만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백화점, 대형마트 문화센터 강좌 관련 U&A 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화센터는 주로 여성과 주부들이 이용하는 곳이라는 인식이 뚜렷한 가운데, 최근 문화센터 강좌를 수강하는 연령대의 범주가 보다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문화센터 강좌에 대
직장인 절반은 재테크족...'이것'에 가장 많이 투자!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직장인 3365명을 대상으로 ‘재테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절반인 50.8%가 재테크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연령대별로는 30대(53.2%), 40대(51.3%), 50대 이상(49%), 20대(47.2%) 순으로 재테크를 하는 비율이 높았다.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대기업 재직자는 10명 중 7명 이상(72.2%)이 재테크를 하고 있었으나 중견기업(58.5%)과 중소기업(52.1%)은 상대적으로 낮았다.현재 하고 있는 재테크는 ‘예·적금’(69.8%, 복수응답)이 1위였고, 근소한 차이로 ‘
MZ세대, 진짜 로컬 느끼는 '촌캉스' 여행 선호!23만 건의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해 2024년 여름 국내 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소비자들은 ‘테마 관광’과 ‘숨겨진 명소’, ‘촌캉스’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 부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는 최근 1년간 국내 여행에 대한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경험(테마 관광)’, ‘숨겨진(나만의 장소)’, ‘로컬(촌캉스)’ 키워드 언급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특히 ‘숨겨진’의 언급량은 지난해 6월 대비 189% 증가했으며, ‘경험(164%)’, ‘로컬(129%)’이 뒤를 이었
'명'과 '암'이 존재하는 오픈채팅방?◆ 10명 중 7명, “오픈채팅 이용해 본 적 있어”◆ 특히, ‘저연령층’ 오픈채팅 이용 경험 두드러져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모바일 메신저를 사용하는 전국 만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오픈채팅 관련 U&A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픈채팅이 정보 습득과 친목 도모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음과 동시에 익명성으로 인한 범죄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먼저, 전체 응답자 10명 중 6명(59.2%)이 ‘오픈채팅’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고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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