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소속팀 복귀전서 5호골 '폭발'...즈베즈다, 3-0 완승 거두고 리그 선두 질주(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이 소속팀에 복귀하자마자 득점을 터뜨리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즈베즈다는 31일(한국시간) 세르비아 이바니차의 야보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FK 야보르 이바니차를 3-0으로 크게 이겼다.3연승을 거둔 즈베즈다(승점 68)는 고영준이 뛰고 있는 2위 FK 파르티잔(승점 64)와 격차를 벌렸다. 반면 연승 행진이 끊긴 야보르(승점 28)는 16개 팀 중 13위에 머물렀다.이날 즈베즈다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한국마사회, '벚꽃야경-The Miracle Night' 열흘 간 개시(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열흘간 벚꽃 축제를 개시한다.한국마사회는 "29일부터 약 열흘에 걸쳐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벚꽃야경-The Miracle Night'이라는 테마로 벚꽃축제를 개시한다"고 지난 28일 전했다. 말을 테마로 한 이색 포토존부터 승마와 경마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야간경마와 동시 시행된다. 조명이 밝게 비추는 경주로에서 펼쳐지는 이색 경주인 야간경마는 기존 여름시즌에 시행됐지만 올해부터는 봄과 가을에 만나볼 수 있다. 29
윤 대통령, GTX 노선 개통 축하 "개선 사항 언제든 건의해달라"(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내 최초의 GTX 노선 개통을 축하하고 공사를 완수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윤 대통령은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개최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이하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 이어 시민들과 함께 GTX 열차에 탑승해 수서에서 동탄까지 시승하고, 동탄역에 내려 개통을 환영하는 시민들과 만나기도 했다.GTX-A는 파주 운정역에서 출발해 일산 킨텍스·대곡·창릉·연신내·서울역을 지나 삼성·수서·성남·구성역 및 동탄역까지 이르는 82.1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이종섭 주호주대사, 25일만에 사의 표명(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에 오른 채로 대사에 임명된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사임했다.외교부는 29일 "이종섭 대사 본인의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대사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당시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공수처 수사 대상에 올랐음에도 지난 4일 호주대사로 임명됐다. 이에 공수처가 지난 해 12월 이 대사에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사실이 알려지며 피의자를 해외로 도피시키려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법무부는
[공식] 손흥민-김민재, 동료 아닌 적으로 만난다...토트넘-바이에른 뮌헨 맞대결 성사(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격과 수비 핵심을 맡고 있는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동료가 아닌 적으로 만난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토트넘은 오는 8월 11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뮌헨과 몰타컵을 치른다"고 공식 발표했다. 뮌헨 역시 토트넘과의 일정을 공개했다.두 팀이 맞붙게 되면서 한국의 손흥민과 김민재의 대결이 성사됐다. 손흥민과 김민재는 대표팀에서 함께 뛰고 있으나 공식 경기에서 서로를 상대한 적은 없다.이변이 없는 한 두 팀의 경기
'태국 완파' 여론 뒤집은 황선홍 감독 "겸직 생각해본 적 없어...올림픽 대표팀 집중"(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태국 원정에서 완승을 거두며 A대표팀 임시직을 마친 황선홍 감독이 겸직에 대한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황선홍 감독을 비롯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단은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에서 귀국했다.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해외파 선수들은 태국 방콕에서 곧장 소속팀으로 복귀했다.황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에서 태국을 3-0으로 꺾었다.21일 치
르세라핌, 한 달 지나도 'EASY'...빌보드 장기 흥행ing(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4주 연속으로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26일(현지 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30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112위로 4주 연속 차트인했다.이에 더해 'EASY'는 ‘톱 앨범 세일즈’(9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8위), ‘월드 앨범’(2위)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다.르세라핌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도 꾸준히 이름을
'손흥민 골 도움' 이강인, 모든 공격 활로 개척...대체 불가 '공격의 핵'(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모처럼 팬들에게 '꿀잠'을 선사하는 경기 결과를 선사했다. 그리고 그런 중심에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있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이재성(마인츠)과 손흥민(토트넘), 박진섭(전북)의 득점으로 3-0 완승을 거뒀다.지난 21일 홈에서 1-1로 비기며 체면을 구겼던 한국은 이날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그런 만큼 황선홍 감독은 최상의
'대표팀 은퇴 번복-이강인과 포옹' 손흥민, A매치 46호골 기록...황선홍 감독 4골 차 추격(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오랜만에 시원한 경기력을 팬들에게 선사한 가운데 손흥민(토트넘)이 황선홍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A매치 득점 기록을 늘렸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태국을 3-0으로 크게 이겼다.이날 한국은 무더운 태국 날씨를 극복하고 지난 21일 당한 충격의 1-1 무승부를 설욕하고 C조 1위(승점 10)에 오르며 최종예선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
'음주 운전'으로 실형 면했던 이루, 항소심서 판결받는다(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음주 운전 혐의로 열린 원심에서 실형을 면했던 이루(41, 본명 조성현)가 다시 한번 법의 심판대 앞에 선다.26일 오전 서울서부지방법원 제2-2형사부(재판장 이현우)는 범인도피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및 과속 등 혐의를 받는 이루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지난 7일에는 이루의 해당 혐의를 두고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다. 이날 검찰은 이루가 약 3개월 만에 음주 운전한 사실을 들며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에 벌금 10만 원을 구형했다.이루 변호인은 인도네시아에서 한류 주역으로 공로가 있는 점, 치
'범죄도시4' 마동석보다 강한 김무열 "전투력, 기대해도 좋다"(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범죄도시4' 백창기 역으로 역대급 빌런을 예고한 김무열의 모습이 공개됐다.'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오는 4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극의 재미를 좌우할 핵심 빌런 백창기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백창기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답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떤 악
NCT 드림, 아직 목마른 청춘의 노래... 4월 가요계 갈아 삼켜버려 '스무디' (현장)(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그룹 NCT 드림(NCT DREAM)이 DREAM( )SCAPE'(드림 이스케이프)로 부정적 감정도 갈아 마셔버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NCT DREAM(마크, 런쥔, 제노, 재민, 지성, 해찬, 천러)의 새 앨범 ‘DREAM( )SCAPE’(드림 이스케이프)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NCT 드림의 새 앨범 'DREAM( )SCAPE'는 어둡고 힘든 상황들로 인해 무감각해진 현실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꿈을 찾아 떠나는 NCT 드림의 첫 번째 여정을
오재원, 마약 혐의 인정...경찰 "송치 전 보완수사 계획"(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마약 투약 등 혐의로 구속된 전 야구 선수 오재원이 수사기관에 해당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은 25일 오전 “오재원이 대체로 혐의를 시인했다"면서 “조금 더 보완 수사를 거쳐 송치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10일 MHN스포츠는 경찰이 오재원의 마약 투약 신고를 받아 경찰서에 오재원을 임의동행해 조사한 것을 단독 보도했다. 당시 오재원과 여성 모두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와 귀가 조치됐다. 그러나 경찰은 정밀 분석 결과를 기다리던 와중에 추가 단서를 확보,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야구 기본 무시한 티빙, 우리는 계속 봐야하나 [박연준의 시선](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투수 요기 베라의 명언,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이를 저버린 티빙이다. 계속된 실수, 우리는 야구를 과연 티빙에서 봐야할까.올해 KBO리그 유무선 플랫폼 독점중계,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티빙(모기업 CJ ENM)이 또 다시 방송 사고를 냈다. 특히 정규시즌을 앞두고 "실수 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던 티빙의 자세와는 사뭇 다른 행동이었다. 또 정규시즌 개막 이틀 만에, 그것도 야구가 끝나지도 않고 동점 상황으로 흘러갔음에도 티빙은 이를 방송사고로 둔갑하고 있다.
사령탑 없지만 순항! U-23 축구 대표팀, 개최국 꺾고 정상까지 한 걸음(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우승컵을 위한 정상 싸움을 눈 앞에 뒀다. 24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한국이 개최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잡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 18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 호주, 이집트,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태국, 아랍에미리트까지 총 8개국이 나섰다. 이 대회는 오는 4월 15일부터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
'은퇴 안해요' 中 축구대표팀 장린펑, 은퇴 의사 철회(MHN스포츠 이솔 기자) 장린펑이 단 3일만에 은퇴의사를 철회했다. 23일 오전, 북경청년보는 보도를 통해 장린펑의 국가대표 은퇴는 해프닝이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장린펑의 발언을 재조명하며 당시 상황에서 장린펑은 주장으로써 자신의 실책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격한 반응이 나왔다며 장린펑의 실제 의도는 반성과 자책의 의미였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2-2로 무승부를 거둔 싱가포르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2차예선 1차전에서 장린펑은 두 실점상황에 모두 관여했다. 자신의 몸에 맞고 골대로 향한 첫 골은 어쩔 수 없었으나, 두 번째
그라운드 위 선수들은 '한마음', 관중석 가득 채운 팬들은 '한목소리'..."정몽규 나가"(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식 서포터즈 붉은악마가 경기 시작전과 후 모두 한 목소리를 냈고, 그 외침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 향했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 결과 손흥민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실점하면서 결국 태국과 1-1로 비겼다. 한국은 오는 26일 태국과 4차전을 치른다.태국전을 앞두고 대표팀을 둘러싼 분위기는 줄곧 삭막했다. 아시안컵 부진과 그로 인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손흥민을 향한
'원팀' 됐지만...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클린스만 그림자'(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황선홍 감독이 임시로 맡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첫 경기가 아쉬움 속에 마무리됐다.한국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태국과 1-1로 비겼다.이날 한국은 생애 첫 국가대표에 승선한 주민규와 손흥민을 중심으로 태국 골문을 두드렸다.한국은 전반 41분 이재성의 컷백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1-0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16분 수파낫에게 실점한 뒤 달아나면 골을 넣지 못하면서 안방에서 태국과 비기고 말았다.태국전을 앞두고
'톱배우'로 돌아온 임수향 "배우 연기 흥미로워...스타의 삶 축복" (미녀와 순정남)(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미녀와 순정남'으로 돌아온 배우 임수향이 배우로서 배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임수향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제작발표회에는 임수향을 비롯해 배우 지현우, 고윤, 차화연, 이일화, 윤유선이 참석했다. '미녀와 순정남'(연출 홍석구)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임수향은 극
'강제 키스 논란' 前 스페인축구협회장, 이번엔 비리 혐의로 체포(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지난해 강제 추행 혐의로 논란을 일으켰던 루이스 루비알레스 전 스페인축구협회장이 이번에는 비리 혐의로 체포될 상황에 놓였다.로이터통신은 21일(한국시간) "스페인 경찰이 마드리드에 있는 스페인축구협회 본부와 그라나아에 있는 루비알레스 전 협회장 자택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스페인축구협회가 슈퍼컵의 개최 장소를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전하는 계약에 대한 부패 혐의 수사에서 7명을 체포했다"고 덧붙였다.스페인축구협회는 2019년 슈퍼컵의 사우디 개최 여부를 놓고 사우디 당국과 1억 2,000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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