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유튜브나…!”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9급→6급으로 특급 승진하자 일부 동료들이 보인 반응은 진짜 벙찐다‘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9급에서 ‘6급’으로 특급 승진한 후 일부 동료들의 반응 토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최초발언] 퇴사관련 솔직한 심정 고백, 결정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김선태 주무관의 영상이 게재됐다. 관공서의 틀을 깨고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흥행시키면서 지난해 6급으로 초고속 승진했던 김선태 주무관. 이날 그는 승진에 대해 “지방직에서는 역대급 속도”라며 “보통은 6급 다는데 15년 정도 걸리는데, 제가 8년 만에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렇다면 승진에 대한 동료들 반응은 어땠을까. 그는 “
“내가 먼저 죽을 텐데…” 박영규가 첫눈에 반한 ‘25세 연하’ 아내의 마음 움직이려고 어필한 건 진짜 상상도 못했다배우 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의 마음을 움직인 비결(?)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박영규, 윤기원, 이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박영규는 지난 2019년 4혼에 성공한 아내와 25살 나이 차이가 난다며 “사실 아내의 부모님하고도 나이 차이가 별로 안 난다. 두 분 다 같은 세대를 산 분들”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나는 인생을 살면서 ‘나이’에 대해 생각을 잘 안 한다”면서 “사업이든 배우로서든 새로운 도전이든 연애든 ‘어떤 것도 가능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산다. 그러다 보니 상대가 나랑 나이
“일상이 송두리째…” 검찰이 ‘신림 등산로 성폭행 살인’ 최윤종에게 선처의 여지가 없다며 2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신림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최윤종(31)에게 검찰이 2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4일 서울고법 형사14-3부(임종효 박혜선 오영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윤종의 성폭력처벌법 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선처나 동정의 여지가 없다”며 “1심 구형과 같이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최윤종의 범행으로 피해자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목숨을 잃었고, 유족들의 평범한 일상은 송두리째 무너졌다”면서도 “최윤종은 피해 회복을 위한 어떤 노력도 하지 않고, 외려
"끝까지..!" 검찰이 '유시민 누나' 유시춘 EBS 이사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고, '이곳'에서 즉각 성명을 냈다검찰이 유시춘 EBS 이사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전국언론노동조합 EBS본부가 즉각 성명을 내 반박했다. 2018년 문재인 정부 당시 EBS 이사장에 선임된 유 이사장은 유시민의 전 보건복지부 장관 누나이기도 하다.30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30일 오전 10시 수사관을 보내 유시춘 이사장 EBS 사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 관계자는 "법인카드 사적 사용에 따른 업무상 배임 혐의"라고 밝혔다.이날 전국언론노동조합 EBS본부는 성명을 내고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 "EBS에 대한 폭거이자, 현 정
'뉴진스님' 윤성호가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조계종에서 받은 특별한 선물은 의미가 있어 꽤 괜찮고 세상 힙하다"이 또한 지나가리, 이 또한 지나가리, 고통을 이겨내 극락왕생!"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디제잉으로 "부처 핸섬!"을 외치며 무대 위를 뛰었던 '뉴진스님'이 조계종을 찾았다. 불교 행사에서 세상 힙하게 흥을 일으킨 뉴진스님의 정체는 진짜 스님이 아니었다. 바로 그는 2001년 KBS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던 경력 23년 차 희극인 윤성호다. 윤성호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만났다. '사찰 프리패스상'으로 유명한 윤성호는 스님들 사이에서도 이질감이
'20, 720, 10, 135' 숫자 4개로 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첫 영수회담20, 720, 10, 135.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행정부 수반인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간 회담)서 언급된 4가지 숫자다. 순서대로 살펴보자. 1. 20분국회에서 대통령실까지 가는 데 걸린 시간이다. 이 대표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2층 집무실에서 만난 윤석열 대통령에 "여기까지 20분 정도 걸렸다"고 운을 뗐다. 앞서 지난 19일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한 지 10일 만의 일이다. 2. 720일오는 데 20분 걸렸다던 이 대표는 이어 "실제로 여기까지 오는
"공황장애 온 뒤부터" 마라톤 대회 완주한 기안84가 달리기를 딱 두 글자로 정리했고 마감에 쫓기는 K직장인에게 솔깃한 이야기다화가 겸 방송인 기안84에게 달리기는 '생존'이나 마찬가지다. 기안84는 달리기를 하지 않았더라면 죽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는 '생존과 달리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해 42.195km 풀코스 마라톤에 참가했던 기안84는 인생 두 번째 마라톤에 출전했다. 이번에는 하프 마라톤이었다. 이날 기안84는 하프 마라톤을 2시간 44초 만에 도착해 완주 메달달을 목에 걸었다. 기안84는 "인간은 동물 중에서 굉장히 나약한 동물"이라며 "다른 동물보다 특출난 게 지구력"이라고 강조했다. 그
"3~4일 슬퍼하고.." '2대 독자' 65세 배우 김병옥이 제사에 관한 소신을 밝혔고 잘 늙어간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4인용식탁)배우 김병옥(65)이 '2대 독자'라고 자기를 소개하자 이런 말이 나왔다. "귀한 아들"이라고. 김병옥은 자기 대에서 "제사를 정리했다"고 말했다. 제사 준비는 귀한 딸에게 힘든 일이니까.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제사를 안 하기로 하면서 제기를 다 없앴다고 말했다. 노영실은 수제로 만든 비싼 제기를 중고 마켓을 통해 헐값에 팔았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조우종은 "조상님이 노한다"고 말했다. 집안의 문화를 없애는 건 쉽지 않은 결정이다. 김병옥은 제사 안 지내겠다 선언했다며 "내가 죽을 경우도 말해
"내 아들이..!" 호된 시집살이 겪은 김용림이 며느리 김지영 맞이하며 한 각오는 우리집 가훈 삼고 싶고 그저 빛이다"내 아들이 아니라 며느리의 남편"김용림이 며느리 김지영을 대하는 방식이 화제다.과거 김용림은 고된 시집살이를 겪었다고 한다. 남편 남일우는 중간에서 '바른 말'을 했다. 지지는 됐으나, 그 탓에 시집살이는 더 거세졌다고. 김용림의 아들은 배우 남성진이다. 마찬가지로 배우인 김지영과 2004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김용림은 지난 2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내가 시어머니가 되었을 때 한 가지 다짐을 했다. 며느리를 딸이라고 생각하고, 시집살이를 안 시키겠다고 각오했다"고 밝혔다.이어 "나는 한 번도
'20, 720, 10, 135' 숫자 4개로 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첫 영수회담20, 720, 10, 135.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행정부 수반인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간 회담)서 언급된 4가지 숫자다. 순서대로 살펴보자. 1. 20분국회에서 대통령실까지 가는 데 걸린 시간이다. 이 대표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2층 집무실에서 만난 윤석열 대통령에 "여기까지 20분 정도 걸렸다"고 운을 뗐다. 앞서 지난 19일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한 지 10일 만의 일이다. 2. 720일오는 데 20분 걸렸다던 이 대표는 이어 "실제로 여기까지 오는
"이 자리에.." 과거 '파묘' 무대인사에서 깜짝 이벤트 펼친 최민식에게 마침내 강동원이 직접 보낸 답은 '티키타카'의 교과서 같다배우 강동원이 '파묘' 무대 인사에서 뜬금없이 자신의 이름을 소환해 깜짝 이벤트를 펼친 선배 최민식에게 호응했다. 뉴스1에 따르면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의 제작보고회에서 주연을 맡은 강동원은 과거 최민식이 팬들을 위해 펼친 이벤트를 직접 언급했다. '파묘' 무대 인사에서 최민식은 무대인사 중 갑자기 "이 자리를 축하해 주러 온 후배가 있다"라며 갑자기 강동원, 한소희 등의 배우의 이름을 불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물론 당시 이 배우들이 직접 무대인사에 참여하
김밥 2줄 8600원, 양배추 9800원으로 인상된 이유: 한 끼 먹는 게 무서울 정도로 등골이 자꾸 휘는 느낌이 든다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윤아무개(45)씨는 지난 주말 분식집에 김밥을 사러 갔다가 당황했다. 윤씨는 “기본 김밥 두 줄에 8600원이라길래 놀랐더니 사장님이 ‘김값이 폭등한 데다 속 재료인 야채도 모두 올라 그렇다’고 하더라. 앞으론 김밥으로 한 끼 때운다는 표현은 못 쓸 것 같다”고 했다.서울 은평구에 사는 이아무개(48)씨는 최근 양배추를 사러 마트에 갔다가 깜짝 놀랐다. 이씨는 “양배추 한 통에 9800원, 반통에 5천원인 것을 보고 기절초풍을 했다”며 “다이어트를 위해 양배추를 많이 먹으려 했는데, 어림없는 생각이었다”고 말했
"관짝·호상 엔딩?" '눈물의 여왕' 주인공 묘비 장면: 이게 백현우·홍해인 부부의 해피엔딩인가 싶어 많은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여자 주인공의 묘비를 보여주며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28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회(16회)에는 홍해인의 죽음이 그려졌다. 백현우·홍해인 부부의 꽁냥 거리는 현재 결혼 생활 보다는 행복하게 살다가 죽음을 맞이했다는 '호상 엔딩'이 나왔다. 홍해인의 묘비 앞에서 백발의 백현우가 묘비를 닦는 장면이 나왔다. 홍해인은 2074년 4월 7일에 세상을 떠났다. 2024년을 기준으로 50년 뒤의 일이다.홍해인의 묘비에는 "당신과 함께 한 시간이 내 인생의 기적이었습니다"는 문구가 새겨져
“우리 가족들…” 최민환의 7세 아들이 원하는 생일 선물은 딱 하나였는데, 약속을 지키려 노력하는 모습에 눈물이 핑 돈다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다가오는 7세 아들의 생일에 특별한 선물을 약속했다. 아들이 원하는 선물은, 엄마 율희를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만나는 거였다. 2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최민환과 삼남매 재율, 아윤, 아린이 함께 한강으로 피크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은 한강에서 튜브 보트를 타던 중 생일을 앞둔 재율에게 “생일 선물 뭐 받고 싶냐”라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재율이 “우리 가족들 다 만나고 싶다”라고 말하자, 최민환은 “엄마랑 아빠랑 동생들이랑 같이 밥을 먹자”라고 약속했
“지문 일치…” 임실 옥정호서 발견된 시신이 검찰 수사를 받던 ‘건설사 대표’로 밝혀졌고, 실종된 지 13일 만이었다전북 임실군 옥정호에서 발견된 시신이 최근 검찰 수사를 받다가 실종된 전북지역의 한 중견 건설사 대표로 확인됐다. 28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7분께 임실군 옥정호 운암대교 인근에서 발견된 시신의 지문을 확인한 결과 건설사 대표 60대 A씨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경찰과 소방은 “운암대교 부근 수면에 시신이 떠 있다”는 낚시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변과 약 3m 거리에 있던 시신을 발견했다. 운암대교는 옥정호를 가로지르는 다리로, A씨의 차량이 발견된 인근 한 휴게소와 직선거리로 1.2㎞ 떨어진 것으로
“후배 꽂아줬다고…” 옥주현이 2년 전 ‘인맥캐스팅’ 논란에 허심탄회한 심경을 밝혔는데 이 과정서 얻은 깨달음은 단단했다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과거 ‘인맥 캐스팅’ 논란에 대해 허심탄회한 심경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세리네 밥집’에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활약 중인 옥주현과 윤사봉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005년 뮤지컬 ‘아이다’로 데뷔해 현재까지 20여년간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옥주현. 이날 그는 2년 전 불거진 뮤지컬 ‘엘리자벳’ 인맥 캐스팅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옥주현은 지난 2022년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캐스팅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엘리자벳 역할에 옥주현과 이지혜가 더블 캐
'24%나?!' 에스컬레이터랑 계단 있으면 무조건 전자 선택하던 이들 주목: 계단 오르기 효과에 대한 새 연구결과가 나왔고 눈 휘둥그레진다계단 오르기가 수명 연장에 큰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노퍽·노리치대학병원재단의 소피 패독 박사 연구팀은 27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 예방심장학 2024(ESCPrev2024)에서 “35살 이상 48만여명에 대한 계단 오르기 효과 연구 9편을 메타분석한 결과 계단 오르기와 수명 연장의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계단 수, 오르는 속도 등과 상관없이 계단 오르기 효과 연구 9편을 분석했다. 연구에는 건강한 사람과 심장마비·말초동맥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 등 35~84살 48만479명이
“은퇴라는 말은…!” 박수칠 때 떠나는 ‘가황’ 나훈아, 56년 만에 마이크 내려놓는다며 밝힌 의지는 너무나도 굳건했다‘가황’ 나훈아가 데뷔 56년 만에 마이크를 내려놓는다고 밝히며 은퇴를 공식화했다. 나훈아는 27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나훈아 콘서트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 인천 공연을 개최했다. 앞서 나훈아는 지난 2월 이번 전국투어가 마지막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데뷔 56년 만에 은퇴를 시사했던 상황. 이날 나훈아는 공연 초반 “인천공연은 이번 공연으로 마지막이다. 그런데 오늘 공연은 앞으로 한 10년은 더할 거처럼 할 것”이라고 은퇴를 공식화했다. 이어 관객들을 향해 “내가 그만두는 게 섭섭하나”라고
"배우야, 괴수야?" 박지환의 11세 연하 아내가 처음에 남편 사진 보고 자기도 모르게 내뱉은 말: 누구도 부인하기 힘들어 저항없이 터진다'범죄도시' 배우 박지환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부부는 코로나 시기에 혼인신고만 한 뒤 아들을 키우고 있었던 더. 박지환은 27일 서울 모처에서 11세 연하의 아내와 늦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으며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 정도만 참석한다. 박지환은 과거 tvN '텐트 밖은 유럽'에서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들려주었는데 서로의 사진을 봤을 때만 해도 두 사람은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내 사진을 보고 활발한 기운이 느껴져 "너무 나대는 사람 아니야?" 싶었다는 박지환. 박지환의 아내는 한술 더 뜬다. 범죄도시 등 강
기억 잃은 홍해인(김지원)이 백현우(김수현) 일거수일투족을 작성하기 시작했고, 거의 '현우 위키' 급이다(눈물의 여왕)기억을 잃어도 취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었다. 27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15회 선공개분에 따르면, 홍해인(김지원 분)은 출소한 전 남편 백현우(김수현 분)을 따라다니기 시작한다. 출소한 백현우와 형제들이 부둥켜안는 모습에 "단란한 가족관계"를 수첩에 적기 시작한 홍해인은 두부를 마다하는 백현우를 보며 "두부 안 먹음"도 기록한다. 자리를 뜬 백현우를 따라붙을 계획인 홍해인은 "뭐해요 진짜? 스토킹하게요?"라고 말하는 나비서(윤보미 분)에게 "뭔 소리야. 난 그냥 뒤를 따라가서 이 작자가 무슨 이상한 짓을 또 꾸미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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