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X 같은 사람?" 대학 축제 멘트 논란에 비비가 1달여 만에 밝힌 입장은 듣고 나니 의외로 쉽게 납득된다가수 비비(25)가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비비는 지난 4월 남서울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비속어를 사용해 논란이 됐다. 비비는 이날 자신의 히트곡 '나쁜X', '밤양갱' 등을 선보이며, 무대 중간에 "학교 재밌어요? 학교 싫은 사람? 학교 X 같은 사람?"이라는 멘트를 던졌다. 또 "내가 나쁜X 하면 미친X 해달라"며 호응을 유도했다.해당 공연 영상이 SNS 등에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의견이 부딪혔다. 일각에서는 '학교에서 출연료를 줬는데 부적절한 멘트다'는 비판을 제기했고, 한편에서는 '곡의 콘셉트일 뿐'이라는
48세 김병만이 처음 공개한 아버지의 직업: 요즘은 생소한 단 두글자로, 과연 '생존력 갑'인 김병만의 아버지답다달인의 아버지 또한 역시 달인이었다. 개그맨 김병만이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백정'이었다고 전했다.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김병만이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55년 전통의 고추장 돼지갈빗집을 찾았다. 역사 깊은 돼지갈빗집을 보며 김병만은 자연스레 옛날 생각에 잠겼는데. 그는 "어머니는 말리셨는데, 동네에 한 명씩 있는 돼지 잡는 백정을 아버지가 하셨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나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돼지 잡으면 옆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럼, 아버지가 내장 한 부위를 떼주셨다. 난 그걸 들고 집
"10년 전 티셔츠 입고 운동" 48세 김종국이 겪은 일: 그의 절약대마왕 이미지와 일억광년 쯤 떨어져 있는 사건이다(미우새)연예계 대표 헬스쟁이(?) 김종국. 절대 사기 안 당할 것처럼 보이는 그이지만, 그도 과거 '수십억 사기'를 당한 적이 있었다.그리고 그는 '직접 일해서 번 돈에만 관심을 두자'고 깨달았다.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과 김종국이 배우 최진혁의 집에 초대 받아 집들이를 하며 서로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국은 이날 최진혁의 집을 둘러보며 최진혁에게 끊임없이 잔소리를 해댔는데. 김종국은 원래도 '연예계 절약대장이자 짠돌이'로 잘 알려진 인물이었다. 역시나 그는 최준혁에게 "집에서 냉난방은 사치다"를
"속 깊은 연하 남편..뭔지 알죠?" 바다에 소유진이 정색하며 한 말: 어쩐지 백종원의 너털웃음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다(슈돌)가수 바다의 11살 연하 남편을 바라보는 소유진의 반응이 웃프다. 9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바다의 11살 연하 남편이 처음 공개됐는데, 바다의 남편은 속이 깊다. 바다는 남편과 두런두런 대화를 나누는 도정 "우리 처음 싸웠을 때 기억나냐. '언제나 우린 서로 사랑하는 거 잊지 말고 예쁘게 잘 싸우자'고 했다. 그걸 나한테 27살 때 얘기했는데, 난 37살에 그런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라며 남편의 성숙한 면모에 놀랐다고 털어놓는데. "남녀 사이에 안 싸울 순 없지만, 잘 싸워야 한다"라고 고개를 끄덕이는 바다의 남편
“딱콩이 이제 10개월” 출산 후 복귀한 안영미가 더! 과감하고 업그레이드된 가슴춤 2탄을 공개했는데 뜻밖의 효과도 있었다출산 후 복귀한 안영미가 젖몸살 예방에 좋다며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가슴춤 2탄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안영미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지난해 2세 딱콩이(태명)를 출산한 안영미는 육아 근황을 묻는 질문에 “아이는 잘 크고 있다. 이제 10개월 됐고, 다음 달에 돌잔치를 한다. 아이가 너무 예쁘다”라고 말하며 행복해했다. 이어 그는 태명을 ‘딱콩이’로 지은 이유에 대해 가슴춤을 언급하며 “가슴춤을 출 때 ‘딱콩딱콩’ 하지 않냐. 총알처럼 딱 나한테 와서 어디 가지 말라고 지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
“KYK 재단…!” 김연경이 태극마크와 이별하며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오랜 기간 꿈꿔왔던 일이라 기대감이 마구 부푼다17년 동안 가슴에 새겼던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김연경이 자신의 이름을 딴 ‘KYK 재단’을 설립했다. 그에게는 스포츠 유망주를 발굴 및 육성하고, 스포츠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겠다는 목표가 있었다.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KYK Invitational 2024)’이 열렸다. 이날 김연경은 올스타전에 앞서 KYK 재단 출범식을 가졌는데, 일본과 튀르키예 등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그는 외국 배구 유소년 시스템을 본 뒤 재단 설립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출범식에서
“두달 만에!” ‘학대 의혹’으로 가슴 철렁하게 만든 푸바오 : 드디어 공개일정이 확정됐고, 이날만 손꼽아 기다리게 된다‘용인 푸씨’ 푸바오가 오는 12일 대중에 공개된다. 푸바오가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되는 것은 지난 4월3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중국으로 떠난 지 71일 만이다. 9일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호연구센터는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푸바오가 2개월여의 격리, 검역과 과도기 적응을 거쳐 12일 판다센터 (쓰촨성 청두) 워룽 선수핑 기지에서 정식으로 대중과 만난다”고 공지했다.센터에 따르면 푸바오의 안전 보장을 위해 오는 11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12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워룽 선수핑 기지가 폐쇄된다.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방문할 수
'직장인인데 수백만 원짜리 귀걸이?' 현실고증 전~혀 안 되는 드라마 속 배우들 착장에 대해 고현정이 강력한 돌직구를 날렸고, 속이 다 시원하다드라마나 영화를 보다 보면 분명 캐릭터는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혹은 아르바이트하는 학생 설정인데 막상 입고 있는 옷은 수백만 원에 달해 몰입이 다 깨지는 상황을 종종 마주하게 된다. 작품을 잘 보고 있던 시청자들이 이런 상황을 만나면 "현실 고증 전혀 안 되는 착장"이라며 쓴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데.배우 고현정이 작품 촬영 시작에 앞서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드라마 의상 가격까지 섬세하게 조율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는 스타일리스트를 만나 새 드라마 의상에 관해 의논하는 고현정의 모습이
늘 단단하고 강해 보이던 이효리가 엄마와 마주 앉아 밥 먹다가 갑자기 눈물을 쏟았고, 눈물의 의미를 알고 나니 나까지 울컥한다냄새만 맡아도 순식간에 추억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하는 음식이 있을 텐데. 이효리에겐 그 추억의 음식이 바로 '오징엇국'이었다.9일 JTBC에서 방송되는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30년 전 먹었던 '오징엇국'이 생각난다는 딸 이효리의 말에 곧장 국을 끓여주는 이효리 어머니의 모습이 담긴다.여행을 떠나면서까지 딸에게 손수 요리를 해주기 위해 집에서부터 집된장, 고추장, 새우젓을 포함한 여러 양념장을 챙겨온 어머니.이효리는 요리하는 어머니의 뒷모습을 지켜보다가 "옛날에 엄마가 저랬겠구나"라며 울컥한 마음을 드러낸 뒤 캠코더로
“사고로 절단된 손가락…” 박서진은 오랜만에 잡은 아버지의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말을 잇지 못했고 그저 먹먹해진다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오랜만에 잡은 아버지의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울컥하고 말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어머니의 자궁경부암 완치 판정 후 맞은 첫 생일을 기념해 축하파티를 여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박서진은 파티 도중 부모님을 위해 ‘고마워요’를 열창한 뒤 다가가서 오랜만에 손을 잡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아버지의 손을 잡은 뒤 한동안 말이 없었는데, 이는 과거 아버지가 뱃일을 하다가 손가락 절단 사고를 당했던 손이었다. 최근 자신도 손을 다친 상태였던 박서진은 “아빠는 일하다
“참 오랫동안…” 6천명 팬 앞에서 태극마크와 작별한 김연경 : 뜨거운 환호 속 눈물로 전한 인사에 같이 울컥하고 말았다한국 배구의 ‘살아있는 전설’ 김연경(36·흥국생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8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가 열렸다. 한국 여자배구의 상징적 존재인 김연경은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을 마친 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은퇴 경기가 3년 미뤄졌다. 그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대표팀 생활을 모두 마무리한다. 김연경이 마지막 태극마크를 달고 치른 이 경기에는 약 6000명이 입장했다.김연경은 경기 뒤 가진 은퇴식에서 “많은 분과 은퇴식을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 공개했던 유튜버 '나락 보관소'가 영상 삭제 후 한 일: 이건 또 뭔가 싶다2004년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 나락 보관소가 피해자를 언급했다. 나락보관소는 8일 유튜브 커뮤니티에 "피해자분들의 연락을 간곡히 기다린다"며 보내도 연락 두절이라 어찌할 방법이 없다"며 이메일 주소를 남겼다. 피해자의 동의 없이 영상을 올렸다고 비판받았던 나락 보관소. 그는 8일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당 사건과 관련한 해명과 생각을 담은 글을 네 차례에 걸쳐 올렸다. 그는 "솔직히 많은 생각이 든다. 죄책감 때문이라 영상을 다 삭제했다"며 "현재는 연락이 두절된 피해자 가족분들이 먼저 연락을 취해주
"몸은 힘들었지만..." '부친상' 오은영 박사가 아버지 간병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꺼내며 금쪽이 엄마를 위로했고 가슴이 뭉클해진다오은영 박사가 상담 중에 금쪽이 엄마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개인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생후 30일 만에 다발성 간 혈관종이라는 희소병을 앓았던 첫째 아들이 완치 이후 이유를 알 수 없는 이상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는 고민을 하는 부부가 등장했다.세 남매를 키우는 엄마는 24시간 껌딱지처럼 아이들을 걱정하고 불안했다. 오 박사는 엄마의 과도한 불안이 아이들의 성장을 막는다고 분석했다. 생사의 고비를 넘겼던 금쪽이는 엄마를 걱정했다. 금쪽이는 "엄마 힘든 모습 보면 힘이 쭉
대니 구가 33년 내공 부모님과 가족사진 찍는 단골 포즈에 흠칫 놀란 '나혼산' 전현무·기안84가 일시 정지했고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 나온다"양쪽 뽀뽀!" 어색함이나 민망함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부모님과 함께 사진 찍는 포즈에 전현무와 기안84 모두 흠칫 놀랐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에 '나 혼자 산다'에서 대니 구는 부모님에게 볼 뽀뽀를 받으며 사진을 찍었다. 대니 구 가족사진의 단골 포즈였다. 그는 33년간 가족사진을 찍으며 부모님과 추억을 쌓아왔다.대니 구는 부모님이 스윗한 이벤트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아들 대니 구의 생일과 크리스마스에 부모님은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보내줬다. 이 영상을 본 전현
데뷔 46주년 가수 심수봉이 히트곡 '그때 그 사람' 주인공을 깜짝 공개했는데 두 레전드의 특별한 인연에 두 귀가 확장된다"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가수 심수봉(68)은 자신이 작사·작곡한 곡인 '그때 그 사람'의 주인공이 나훈아였다고 고백했다. 심수봉은 지난 6일 tvN STORY에서 방송된 '지금, 이 순간'에서 가수 나훈아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미국 유학을 위해 노래하는 피아니스트로 일했던 심수봉. 심수봉은 25살에 나훈아에게 가수 제의를 받았다고. 심수봉은 처음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이 없었다.심수봉은 "낯이 좀 익은 분이 오셨길래 서비스 차원에서 '물레방아 도는 데를 불러드렸다"며 "그분이 깜짝 놀라셨던
토트넘 손흥민 이적설? 이문세 질문에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내놓은 답변:깨달음의 종소리가 머릿속에 울리는 것만 같다"(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엄 리그로 다시 돌아가면 어떻게 되는 거냐? (토트넘에서) 계속 뛰게 되는 건가 다른 구단으로 스카우트 되는 건가?"라디오 DJ 이문세의 질문에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은 "나이 30살도 넘은 아들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고 관여는 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손 감독은 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에 출연해 손흥민 선수의 이적 소문에 관해 이야기했다. 먼저 손 감독은 "외국인 선수가 토트넘에서 10년을 하게 되면 아마 레전드 대우를 받아서 흥민이가 5년 후든 10년 후든 토
"우리 솔이 기특.." '선재 업고 튀어' 정영주가 전한 김혜윤의 미담: 마멜공주의 사랑스러움이 사진을 뚫고 나온다배우 김혜윤이 정영주의 강의를 보고 싶어 모교인 건국대에 방문했다. 배우 정영주는 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혜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건국대 매체 연기과, 김혜윤 선배님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정영주는 현재 건국대에서 강의하고 있는데. 정영주는 "제가 강의하는 걸 보고 싶다며 엄마랑 딸 같이 점심 먹고 제 수업에 들어와 후배들과의 만남을 했다"고 전했다. 정영주는 "그 짧은 시간에 자극받고 간다는 우리 솔이 기특하기가 이를 데 없다"며 "든든하다"고 칭찬했다. 김영주는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
"아빠 믿고.." 김구라 아들 래퍼 그리가 소속사 대표 라이머에게 해병대 선택한 이유를 밝혔는데 내면이 단단하고 꽉찬 느낌이 든다동글동글한 앳된 얼굴로 아빠와 손잡고 방송에 데뷔했던 아이가 어느새 훌쩍 자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 25)가 해병대에 자진 입대한다고 알렸다. 그리는 7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7월 29일 해병대 입대한다고 알렸다. 그리는 핸드폰으로 해병대 합격 문자와 안내문을 공개했다. 그리는 해병대를 선택했다. "조금 더 자립심을 키우고 조금 더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어서 터닝 포인트(전환점)가 필요했다" 그리는 소속사 대표 라이머와 랩 스승 마이노스가 있는 자리에서 해병대에 지
손예진-현빈 부부의 100평 펜트하우스 신혼집 가격: 처음부터 전액 현금 매입했다더니 끝까지 완벽한 '그 사세'다손예진-현빈 부부가 결혼 2년여만에 이사를 간다. 뉴스1에 따르면, 부부는 경기도 구리 아치울마을의 펜트하우스를 매물로 내놓았다. 현빈은 결혼 전인 21년 약 100평의 펜트하우스를 48억원에 사들였으며,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 4개에 화장실 4개 구조로, 부부는 22억원을 올린 70억원에 매물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과 현빈은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2년 결혼 뒤 아들을 품에 안았다. 부부가 살았던 구리 아치울마을에는 박진영, 조성모, 한소희 등이 거
"한국인 뽑지 왜 외국인 뽑았나" 위르겐 클린스만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의 적반하장 인터뷰: 충격적이게도 여기서 끝이 아니다"손흥민과 이강인의 다툼으로 아시안컵 우승 기회를 잃었다"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경질됐던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의 비겁한 해명이다.6일(현지 시각) 클린스만 전 감독은 스포츠 언론사 디애슬레틱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지난 아시안컵 당시 선수 간 갈등을 언급하며 "손흥민과 이강인의 싸움 때문에 우승하지 못했다"라고 핑계를 댔다. 그러면서 그는 "예상치도 못한 큰 싸움이었다. 그 싸움이 아니었다면 우린 요르단을 꺾고 카타르와 결승을 치렀을 것이다. (한국 대표팀이) 메이저 트로피를 획득할 기회를 스스로 빼앗아 간 것이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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