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굽어졌으나 4년 재활 끝에 건강 되찾은 이봉주가 남긴 명언: 날마다 휘청이는 우리에게 건네는 든든한 보약과도 같다"인생은 마라톤이다" 너무나도 잘 알려진 명언이지만, 마라토너 영웅 이봉주에게 듣는 이 말은 그 묵직함의 크기가 다른 것 같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형택은 마라토너 이봉주를 만나 선수 생활, 은퇴, 복귀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이 둘은 무려 30여 년 동안 알던 사이였다고.이봉주는 원인 모를 난치병인 '근육긴장 이상증'에 걸려 약 4년 동안 재활치료에 집중하고 있었다. 의지와 상관없이 구부러지는 몸에 고통스러워했지만, 이봉주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한 시간만이라도 똑바로 서서
"화장실..." 9살 나이 차 극복하고 둘도 없는 단짝 된 구성환과 이주승이 친해진 계기는 전~혀 일반적이지 않아 놀랍고 빵 터진다1980년생 구성환과 1989년생 이주승은 어떻게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절친이 될 수 있었을까? 11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다우렌의 결혼' 주연 배우 이주승, 구성환이 출연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줬다.이날 구성환은 "다이어트 중이라 1일 1식 중"이라며 "머릿속에 일주일 치 메뉴를 다 구상해 놓은 상태다. 오늘은 부대찌개에 라면 사리를 많이 넣어서 먹을 예정"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얼마 뒤에 강아지 꽃분이와 찍는 촬영이 있다. 찍는 김에 예쁘게 나오면 좋을 것 같아서 살을 빼고 있다"
결혼 후 내내 주말부부였던 '양궁 전설' 기보배가 은퇴 뒤 남편과 함께 살면서 얻은 깨달음: 뭔지 너~무 잘 알겠다(동상이몽2)'한국 양궁의 전설' 기보배가 은퇴 뒤 얻은 깨달음(?)에 대해 들려주었다. 기보배는 10일 SBS '동상이몽2'에서 "선수 생활을 할 때부터 계속 주말부부였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2017년 8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한 기보배는 광주광역시청 소속이라 주말에만 남편과 만날 수 있었는데, 지난해 10월 전국체전을 끝으로 활을 내려놓은 뒤 남편과 평일에도 내내 함께할 수 있었다고. 기보배는 "한 5개월 정도 집에 있었는데, 이거는.."이라고 말을 줄이며 잠깐 한숨을 내쉰 뒤 "사사건건 다 신경을 쓰게 되고, 잔소리를 하게 되고, 부딪
데뷔 55년 차 87세 배우 김영옥이 나영석 PD 향해 "틀렸다"며 서운함 토로했고, 완전 매운맛 폭로라 웃음 절로 나온다배우 김영옥이 나영석 PD를 향해 서운함을 토로했고, 무슨 일인가 들여다보니 1초 만에 납득된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6년 만에 이뤄진 '꽃할배' 특별 재결합 회동이 그려졌다. 막내 김용건부터 시작해 이순재, 신구, 박근형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추억을 불러왔는데.백일섭은 급한 스케줄로 인해 촬영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대신 보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백일섭이 보낸 비밀 손님은 바로 87세 배우 김영옥이었다.이날 방송에서 김영옥은 '꽃보다 할매'라는 프로그램이 만들
"입금 전" 고경표가 작품 끝나자마자 굉장히 난해한 '평상복 셀카'를 보여주고 있는데, 온·오프가 확실한 삶을 사는 것 같아 사실 부럽다일할 땐 확실히 일하고, 쉴 땐 제대로 쉴 수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특히 바쁘고 정신없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은 쉬면서도 일 생각을 하고 일하면서도 쉴 생각을 하며 어중간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 텐데.그 와중에 배우 고경표가 화끈한 온·오프 생활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고경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건물 로비에 서 있는 고경표의 모습이 담겼는데. 그는 그레이 컬러 반팔 셔츠에 얼핏 보면 치마로 보일 정도로 와이드한 팬츠를 매치했다.고경표
"처음이 힘들지.." 53살 지상렬이 91살 어머니 위해 6년간 해온 일은 모녀지간에도 단단한 각오 필요하고 울컥한다지상렬이 모친상 이후 처음 심경을 고백한다.지상렬은 오늘(10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 출연해 절친한 코미디언 후배 신기루, 박휘순, 이상준과 이야기를 나눈다. 그중에서도 지상렬이 어머니와 관련된 이야기를 공개한 부분이 눈길을 끈다. 앞서 지상렬의 모친은 지난 3월 26일 91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선공개된 분량에 따르면 지상렬은 어머니의 빈소를 지켜준 절친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6년 전부터 노쇠해지신 어머니를 직접 목욕 시켜드리게 됐다고 밝힌다. 그가 47세, 어머니가 85세일 때
"학교 X 같은 사람?" 대학 축제 멘트 논란에 비비가 1달여 만에 밝힌 입장은 듣고 나니 의외로 쉽게 납득된다가수 비비(25)가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비비는 지난 4월 남서울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비속어를 사용해 논란이 됐다. 비비는 이날 자신의 히트곡 '나쁜X', '밤양갱' 등을 선보이며, 무대 중간에 "학교 재밌어요? 학교 싫은 사람? 학교 X 같은 사람?"이라는 멘트를 던졌다. 또 "내가 나쁜X 하면 미친X 해달라"며 호응을 유도했다.해당 공연 영상이 SNS 등에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의견이 부딪혔다. 일각에서는 '학교에서 출연료를 줬는데 부적절한 멘트다'는 비판을 제기했고, 한편에서는 '곡의 콘셉트일 뿐'이라는
48세 김병만이 처음 공개한 아버지의 직업: 요즘은 생소한 단 두글자로, 과연 '생존력 갑'인 김병만의 아버지답다달인의 아버지 또한 역시 달인이었다. 개그맨 김병만이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백정'이었다고 전했다.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김병만이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55년 전통의 고추장 돼지갈빗집을 찾았다. 역사 깊은 돼지갈빗집을 보며 김병만은 자연스레 옛날 생각에 잠겼는데. 그는 "어머니는 말리셨는데, 동네에 한 명씩 있는 돼지 잡는 백정을 아버지가 하셨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나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돼지 잡으면 옆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럼, 아버지가 내장 한 부위를 떼주셨다. 난 그걸 들고 집
"10년 전 티셔츠 입고 운동" 48세 김종국이 겪은 일: 그의 절약대마왕 이미지와 일억광년 쯤 떨어져 있는 사건이다(미우새)연예계 대표 헬스쟁이(?) 김종국. 절대 사기 안 당할 것처럼 보이는 그이지만, 그도 과거 '수십억 사기'를 당한 적이 있었다.그리고 그는 '직접 일해서 번 돈에만 관심을 두자'고 깨달았다.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과 김종국이 배우 최진혁의 집에 초대 받아 집들이를 하며 서로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국은 이날 최진혁의 집을 둘러보며 최진혁에게 끊임없이 잔소리를 해댔는데. 김종국은 원래도 '연예계 절약대장이자 짠돌이'로 잘 알려진 인물이었다. 역시나 그는 최준혁에게 "집에서 냉난방은 사치다"를
"속 깊은 연하 남편..뭔지 알죠?" 바다에 소유진이 정색하며 한 말: 어쩐지 백종원의 너털웃음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다(슈돌)가수 바다의 11살 연하 남편을 바라보는 소유진의 반응이 웃프다. 9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바다의 11살 연하 남편이 처음 공개됐는데, 바다의 남편은 속이 깊다. 바다는 남편과 두런두런 대화를 나누는 도정 "우리 처음 싸웠을 때 기억나냐. '언제나 우린 서로 사랑하는 거 잊지 말고 예쁘게 잘 싸우자'고 했다. 그걸 나한테 27살 때 얘기했는데, 난 37살에 그런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라며 남편의 성숙한 면모에 놀랐다고 털어놓는데. "남녀 사이에 안 싸울 순 없지만, 잘 싸워야 한다"라고 고개를 끄덕이는 바다의 남편
“딱콩이 이제 10개월” 출산 후 복귀한 안영미가 더! 과감하고 업그레이드된 가슴춤 2탄을 공개했는데 뜻밖의 효과도 있었다출산 후 복귀한 안영미가 젖몸살 예방에 좋다며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가슴춤 2탄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안영미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지난해 2세 딱콩이(태명)를 출산한 안영미는 육아 근황을 묻는 질문에 “아이는 잘 크고 있다. 이제 10개월 됐고, 다음 달에 돌잔치를 한다. 아이가 너무 예쁘다”라고 말하며 행복해했다. 이어 그는 태명을 ‘딱콩이’로 지은 이유에 대해 가슴춤을 언급하며 “가슴춤을 출 때 ‘딱콩딱콩’ 하지 않냐. 총알처럼 딱 나한테 와서 어디 가지 말라고 지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
“KYK 재단…!” 김연경이 태극마크와 이별하며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오랜 기간 꿈꿔왔던 일이라 기대감이 마구 부푼다17년 동안 가슴에 새겼던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김연경이 자신의 이름을 딴 ‘KYK 재단’을 설립했다. 그에게는 스포츠 유망주를 발굴 및 육성하고, 스포츠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겠다는 목표가 있었다.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KYK Invitational 2024)’이 열렸다. 이날 김연경은 올스타전에 앞서 KYK 재단 출범식을 가졌는데, 일본과 튀르키예 등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그는 외국 배구 유소년 시스템을 본 뒤 재단 설립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출범식에서
“두달 만에!” ‘학대 의혹’으로 가슴 철렁하게 만든 푸바오 : 드디어 공개일정이 확정됐고, 이날만 손꼽아 기다리게 된다‘용인 푸씨’ 푸바오가 오는 12일 대중에 공개된다. 푸바오가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되는 것은 지난 4월3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중국으로 떠난 지 71일 만이다. 9일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호연구센터는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푸바오가 2개월여의 격리, 검역과 과도기 적응을 거쳐 12일 판다센터 (쓰촨성 청두) 워룽 선수핑 기지에서 정식으로 대중과 만난다”고 공지했다.센터에 따르면 푸바오의 안전 보장을 위해 오는 11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12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워룽 선수핑 기지가 폐쇄된다.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방문할 수
'직장인인데 수백만 원짜리 귀걸이?' 현실고증 전~혀 안 되는 드라마 속 배우들 착장에 대해 고현정이 강력한 돌직구를 날렸고, 속이 다 시원하다드라마나 영화를 보다 보면 분명 캐릭터는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혹은 아르바이트하는 학생 설정인데 막상 입고 있는 옷은 수백만 원에 달해 몰입이 다 깨지는 상황을 종종 마주하게 된다. 작품을 잘 보고 있던 시청자들이 이런 상황을 만나면 "현실 고증 전혀 안 되는 착장"이라며 쓴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데.배우 고현정이 작품 촬영 시작에 앞서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드라마 의상 가격까지 섬세하게 조율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는 스타일리스트를 만나 새 드라마 의상에 관해 의논하는 고현정의 모습이
늘 단단하고 강해 보이던 이효리가 엄마와 마주 앉아 밥 먹다가 갑자기 눈물을 쏟았고, 눈물의 의미를 알고 나니 나까지 울컥한다냄새만 맡아도 순식간에 추억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하는 음식이 있을 텐데. 이효리에겐 그 추억의 음식이 바로 '오징엇국'이었다.9일 JTBC에서 방송되는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30년 전 먹었던 '오징엇국'이 생각난다는 딸 이효리의 말에 곧장 국을 끓여주는 이효리 어머니의 모습이 담긴다.여행을 떠나면서까지 딸에게 손수 요리를 해주기 위해 집에서부터 집된장, 고추장, 새우젓을 포함한 여러 양념장을 챙겨온 어머니.이효리는 요리하는 어머니의 뒷모습을 지켜보다가 "옛날에 엄마가 저랬겠구나"라며 울컥한 마음을 드러낸 뒤 캠코더로
“사고로 절단된 손가락…” 박서진은 오랜만에 잡은 아버지의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말을 잇지 못했고 그저 먹먹해진다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오랜만에 잡은 아버지의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울컥하고 말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어머니의 자궁경부암 완치 판정 후 맞은 첫 생일을 기념해 축하파티를 여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박서진은 파티 도중 부모님을 위해 ‘고마워요’를 열창한 뒤 다가가서 오랜만에 손을 잡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아버지의 손을 잡은 뒤 한동안 말이 없었는데, 이는 과거 아버지가 뱃일을 하다가 손가락 절단 사고를 당했던 손이었다. 최근 자신도 손을 다친 상태였던 박서진은 “아빠는 일하다
“참 오랫동안…” 6천명 팬 앞에서 태극마크와 작별한 김연경 : 뜨거운 환호 속 눈물로 전한 인사에 같이 울컥하고 말았다한국 배구의 ‘살아있는 전설’ 김연경(36·흥국생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8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가 열렸다. 한국 여자배구의 상징적 존재인 김연경은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을 마친 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은퇴 경기가 3년 미뤄졌다. 그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대표팀 생활을 모두 마무리한다. 김연경이 마지막 태극마크를 달고 치른 이 경기에는 약 6000명이 입장했다.김연경은 경기 뒤 가진 은퇴식에서 “많은 분과 은퇴식을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 공개했던 유튜버 '나락 보관소'가 영상 삭제 후 한 일: 이건 또 뭔가 싶다2004년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 나락 보관소가 피해자를 언급했다. 나락보관소는 8일 유튜브 커뮤니티에 "피해자분들의 연락을 간곡히 기다린다"며 보내도 연락 두절이라 어찌할 방법이 없다"며 이메일 주소를 남겼다. 피해자의 동의 없이 영상을 올렸다고 비판받았던 나락 보관소. 그는 8일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당 사건과 관련한 해명과 생각을 담은 글을 네 차례에 걸쳐 올렸다. 그는 "솔직히 많은 생각이 든다. 죄책감 때문이라 영상을 다 삭제했다"며 "현재는 연락이 두절된 피해자 가족분들이 먼저 연락을 취해주
"몸은 힘들었지만..." '부친상' 오은영 박사가 아버지 간병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꺼내며 금쪽이 엄마를 위로했고 가슴이 뭉클해진다오은영 박사가 상담 중에 금쪽이 엄마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개인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생후 30일 만에 다발성 간 혈관종이라는 희소병을 앓았던 첫째 아들이 완치 이후 이유를 알 수 없는 이상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는 고민을 하는 부부가 등장했다.세 남매를 키우는 엄마는 24시간 껌딱지처럼 아이들을 걱정하고 불안했다. 오 박사는 엄마의 과도한 불안이 아이들의 성장을 막는다고 분석했다. 생사의 고비를 넘겼던 금쪽이는 엄마를 걱정했다. 금쪽이는 "엄마 힘든 모습 보면 힘이 쭉
대니 구가 33년 내공 부모님과 가족사진 찍는 단골 포즈에 흠칫 놀란 '나혼산' 전현무·기안84가 일시 정지했고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 나온다"양쪽 뽀뽀!" 어색함이나 민망함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부모님과 함께 사진 찍는 포즈에 전현무와 기안84 모두 흠칫 놀랐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에 '나 혼자 산다'에서 대니 구는 부모님에게 볼 뽀뽀를 받으며 사진을 찍었다. 대니 구 가족사진의 단골 포즈였다. 그는 33년간 가족사진을 찍으며 부모님과 추억을 쌓아왔다.대니 구는 부모님이 스윗한 이벤트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아들 대니 구의 생일과 크리스마스에 부모님은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보내줬다. 이 영상을 본 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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