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SBS 드라마 '사마귀'에서 맡은 역할은 그의 연기 인생에서 역대급 캐릭터를 예고해 눈이 번쩍 뜨인다배우 고현정이 새로운 역할에 도전한다. 이번엔 연쇄살인마.배우 고현정과 장동윤이 내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사마귀' 출연을 확정했다. SBS 새 드라마 '사마귀'는 넷플릭스 오지지널 드라마 '사마귀 (LA MANTE)'의 프랑스 드라마(6부작)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드라마 사마귀는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한 여자가 수감된 상황에서 누군가 이를 모방한 연쇄 살인으로 시작하는 범죄 스릴러 이야기다. 고현정은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별명이 붙은 연쇄살인마 정이신 역을 맡았다. 배우 장동윤은 범행을
"시청률 0.8%" 이름값 기대했던 김태호·이효리 예능 부진의 이유: 시청자들이 몰입할 수 없는 결정적 포인트에 무릎을 탁 치게 된다시청률 0.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김태호 피디의 새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JTBC∙이하 가브리엘)이 방송 4회 만에 0%대로 내려갔다. 지난달 20일 1.5%로 시작해 줄곧 1%대에 머물렀다. 김 피디는 시청률 부진에 대해 “단시간에 1등할 생각은 없었다. 시청자들에게는 끝 기억이 좋아야 한다”고 21일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밝혔지만, 0%대는 얘기가 다르다.또 다른 시청률 보증수표였던 이효리가 나온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JTBC)도 5월26일 2.5%로 시작해 지난 14일 1.3%로 막을 내렸다
“의지할 곳 없는…” 남진에게도 ‘영원한 라이벌’ 나훈아의 은퇴는 갑작스러웠는데, 솔직한 속내에는 씁쓸함이 가득 담겨있었다가수 남진에게도 라이벌이자 아끼는 후배였던 나훈아의 은퇴 발표는 갑작스러웠다. 그는 “의지할 곳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이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남진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한국에서 ‘최초의 라이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남진과 나훈아”라며 “그때 라이벌이 얼마나 치열했냐”라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대해 남진은 “시대가 만들어 준 명라이벌”이라며 “시상식에서 두 사람 중에서 한 사람만 상을 받으면 공연장이 난리가 났었다”라고 과거를 떠올리자, 모벤져스 역
“끊임없는 공격…!”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약한 정우성이 9년 만에 사임했고, 갑작스럽지만 많은 고민의 흔적이 느껴진다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난민 문제의 인도주의적 해결을 촉구해온 배우 정우성씨가 지난 3일 친선대사직을 사임했다. 2014년 5월 유엔난민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 명예사절로 임명된 지 10년 만이고, 이듬해부터 친선대사직을 수행한 지 9년 만에 내린 결정이다.정씨는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에서 한겨레21과 만나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와 저의 이미지가 너무 달라붙어 굳어지는 게 아닌가 하는 고민이 됐다”며 “기구와 나에게 끊임없이 정치적인 공격이 가해져 ‘정우성이 정치적인 이유로 이 일을 하고
초복에 함께 식사했다가 ‘살충제’ 음용한 노인들 : 다행히 5명 중 3명의 상태가 호전됐고, 경찰 수사에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초복을 맞아 단체식사를 했다가 살충제를 음용한 노인 5명 중 3명의 상태가 호전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 수사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4리 여성경로당에서 농약 중득 증세로 쓰러진 피해자 5명 중 A(65) 씨, B(75) 씨, C(78) 씨가 의식을 되찾았다. 이들 중 C씨는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일반병실로 전원이 예정됐다. A씨와 B씨는 의식은 되찾았으나, 아직 정상적인 대화를 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 당일 심정지가 왔던 D(69) 씨는
3번 유산 끝에 얻은 아들 '발달 지연'에 낙심했던 정정아가 '기쁨의 눈물' 흘린 순간은 듣고 나니 대성통곡하게 된다코미디언 출신 배우 정정아가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고백했다.정정아는 2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출연해 "세 번의 유산을 겪고 44세의 나이에 첫 출산을 했다"고 했다. 그는 28개월 됐을 때 어린이집을 보냈다가, 선생님으로부터 발달 검사를 받아보면 좋겠다는 조언을 받은 뒤 큰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자폐 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너무 힘든 상황이 되니까 정신이 번쩍 들면서 '이제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가 말했다.정정아는 다른 일을 모두 접고 아들에만 집중했지만 사태는 쉽
"수개월 전..!" SUV 몰고 카페로 돌진한 50대 남성이 차에서 내려 한 일은 듣고 나니 피가 거꾸로 솟는다50대 남성이 차를 몰고 카페 건물로 돌진한 뒤 카페 업주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했다.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 충주경찰서는 차량으로 건물로 돌진한 뒤 흉기를 휘둘러 카페 주인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A씨는 전날 오후 6시 21분경 자신이 몰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로 충주 수안보면의 한 건물로 돌진했다. 이후 차량에서 내린 A씨는 카페 주인 B(51·여성)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A씨는 범행 이후 "여자를 죽였다"며 경찰에 자진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여자 최수종!" 조현아 찾아가 무한응원 보낸 사람은 팔로워 2000만명 거느린 5살 연하 이 가수고 뭉클하다가수 겸 배우 수지(29)가 "좋아하는 언니"이자 가수 선배 조현아(34)를 응원했다.수지는 지난 20일 자신의의 인스타그램(팔로워 2000만명)에 조현아가 속한 그룹 '어반자카파' 콘서트를 방문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첫 곡부터 눈물이. 어반자카파 최고. 조현아 최고"라고 썼다. 대기실에 찾아가 조현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조현아도 수지의 게시물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렸다.앞서 조현아는 지난 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줄게'를 발매하며 기대를 모았는데. 불안정한 라이브, 스타일링 등에
“점점…!” 원하는 꿈 다~ 이뤘다는 박서진이 단 하나의 질문에는 고개를 내저었고, 어쩐지 나 자신까지 돌아보게 된다가수 박서진은 원하는 꿈을 다 이뤘다면서도 ‘행복하냐?’라는 질문에는 고개를 내저었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으로 마음은 심란한 상태였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과 박효정 남매가 템플 스테이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님과의 차담 시간을 가진 박서진은 “저는 꿈을 이뤘다고 생각하는데, 그다음에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처음에는 꿈을 이뤄서 행복했다. 대중에게 박수를 받고 하고 싶은 노래를 불러서 행복한데, 점점 하다 보니까 내가 행복한지를 모르겠다”라고 고민을 털
집중호우에 배 뒤집히면서 안성 고삼저수지에서 실종된 2명 : 수색 사흘만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그저 참담하다안성시 고삼저수지에서 집중호우로 급격히 불어난 물에 휩쓸려 2명이 실종된 가운데, 이들 중 1명의 시신이 수색 사흘 만에 발견됐다. 20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분쯤 안성시 고삼면 삼은리 고삼저수지 인근 수중에서 6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수색 작업을 하던 소방대원들은 서울∼세종고속도로 상의 한 교각 근처 수중에서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실종 당시 옷차림 등을 토대로 고삼저수지에서 실종된 60대 남성 A씨의 시신으로 보고 있으나, 지문 감식 등을 통해 신원을 파악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tvN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눈물의 여왕' 영상을 포함해 모든 콘텐츠가 싹 사라졌고, 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tvN 드라마와 티빙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싹 다 내려갔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20일 CJ ENM의 'tvN 드라마'와 '티빙' 공식 유튜브 계정이 해킹을 당했다. 해당 채널은 20일 오전 가상자산 리플(ripple) 로고와 콘텐츠로 채워졌다. 리플은 대표적인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 송금 프로젝트 중 하나다. 채널 아이디 역시 'official-xrp'로 바뀌기도 했으나 오후 3시 기준으로 로고와 영상은 모두 지워지고 아이디도 돌아온 상태다. tvN 및 티빙 측은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유튜브 채널이 외부 해킹 공
"45.5%로 집계" 비행기 지연 때문에 여행 시작부터 일정 다 틀어진 경험 있다면 주목: 시간 제일 안 지키는 항공사 1위는 '이곳'이었다들뜬 마음으로 공항에 도착해 여유롭게 체크인도 하고 비행기 탑승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지연 안내 방송'이 들려온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지 않을까?비행기가 지연되면 계획해 둔 일정이 다 밀리게 되니 순간 짜증이 확 날 수 밖에 없는데. 여행 시작부터 기분을 망칠 순 없으니 가장 시간을 안 지키는 항공사 1위가 어디인지 기억해뒀다가 비행기 티켓을 끊을 때 참고해 보는 게 어떨까? 19일 국토교통부가 발간한 월간 항공소비자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선 지연율은 17.7%, 국제선 지연율은 20.4%로 나타났다. 여기서 지연
웨이팅 안 하면 입장도 못 할 만큼 인기 대단한 '서진이네2' 식당에 '현지 경찰'이 출동했고, 깜짝 놀라 토끼 눈 됐다서진뚝배기의 웨이팅 행렬을 보고 있으면 '와 저 나라 가서 한식당 차려야 하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이번 주 방송에선 '웨이팅 대란'에 서빙 실수가 발발하고 현지 경찰까지 출동한 모습이 포착돼 두 눈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지난 19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서진뚝배기의 첫 주말 영업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일일 메인 셰프를 맡은 박서준은 일잘러 인턴 고민시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는데. 그러나 일잘러 2명으로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손님이 몰리고, 자리는 이미 만석에 웨이팅까지 꽉 찼다. 이서진은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받았더니 상대가 아무 말도 안 한다? : 여기서 절대 먼저 말 꺼내면 안 되는 확실한 이유가 있다짧은 통화로도 목소리를 녹음한 뒤 인공지능(AI)으로 조작해 보이스피싱에 악용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는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다.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지난 17일 올라온 글을 보면, 숙명여대 학생 ㄱ씨는 “교수님 덕분에 보이스피싱을 피했다”고 했다. 그는 “전화를 받았는데 건 사람이 계속 한마디도 안 했다. ‘여보세요’라고 하려다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을 때 (전화를 건 사람이)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절대 말하지 마라’고 했던 교수님 말씀이 생각나 바로 끊었다”고 적었다. 그는 “(이때 말하면) 목소리를 따
손가락 '스윽' 베기 딱 좋은 종이는? 출퇴근 3시간 넘는 직장인인 내 소울메이트라 소름이 쫙 돋는다(책X)인간의 각 신체부위 감각과 운동을 관장하는 대뇌피질의 감각 및 운동 뉴런의 크기 비율을 기준으로 만든 괴상한 모양의 인체 모형도를 호문쿨루스라고 부른다. 호문쿨루스에 표현된 신체 부위의 크기는 각 부위가 자극에 대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나타낸다.1930년대 미국 출신의 캐나다 신경외과의사 와일더 펜필드가 처음 고안한 호문쿨루스 모형을 보면, 두 손이 다른 어떤 신체 부위에 비해 압도적으로 크다. 손이 자극에 가장 민감한 부위라는 뜻이다. 실제로 손가락에는 신체의 다른 어떤 부위보다 통증을 감지하는 ‘통각 수용기’라는 신경세
미국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북한 김정은과 잘 지내는 이유? 일단 딱 한 가지를 말했는데 예상치 못한 말이라 순간 움찔했다"핵무기를 많이 가진 사람과 잘 지내는 건 좋은 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떻게 북한 김정은과 잘 지낼 수 있느냐'는 물음에 이렇게 말했다. 저격범이 쏜 총에 맞았던 오른쪽 귀에 붕대를 하고 연단 위에 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그는 18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후보 수락 연설에서 "나는 북한 김정은과 아주 잘 지냈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만, 한국, 필리핀 등 아시아에서 무력 충돌의 망령이 커지고 있다"며 "현 정부가
"1○○만 사귀자!" 요즘 아이들 연애 문화는 듣고 나니 '슈팅스타' 한 입 먹었을 때처럼 눈이 번쩍 뜨인다'요즘 애들' 연애 문화가 낯설다.지난 1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마법의 성'에서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출연해 연애와 관련한 생각, 경험담을 얘기했다.먼저 연애 관련한 단어로는 '키스', '키갈(키스 갈기다)', '뽀뽀', '스킨십' 등 다양한 단어들이 등장했다. 여기까진 기성 세대에게도 낯설지 않았다.이어 아이들의 첫 연애 시기는 평균 11살이었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연애 경험이 있었다. 이들은 '모솔(모태솔로)'에 대해서는 안타깝거나 부끄럽다고 여겼다. '본인에게 문제가 있어서 연애를 못한 것'이라고 생각된
안정환이 쏘아올린 20년 전 사건 폭로에 김남일은 "감독 2명인 느낌"이라고 말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외국인 감독을 어떻게든 자르고 그 자리를 노리는 사람이 많았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안정환이 20년 전, 국가대표 감독 자리를 두고 벌어진 암투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안정환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안정환 19'를 통해 "사람들이 다른 감독에 비해 커리어가 떨어진다고 많이 생각했던 것 같다"며 "팩트는 아닌데, 본프레레를 어떻게든 자르고 자기가 감독 자리에 앉으려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그는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뛰었던 김남일, 김영광, 조원희에게 "공감하는 거 아니야?"라고
이상형을 묻는 말에 22살 이영지의 입에서 "오장육부"라는 단어가 튀어나왔고 '이렇게나 현명하다고?' 싶어 나도 신동엽과 같은 표정 짓게 된다02년생 이영지가 이상형을 밝혔는데, 아주 구체적이면서도 현실적이고 똑 부러지는 요소가 다 담겨있어 한 수 배웠다.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올라온 영상에는 이영지가 신동엽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이영지는 연애에 대해 "20대 초반이다. 내 후배들한테도 정신 차리고 연애를 많이 하라고 한다. 상처도 받고 배신감도 느끼고 내가 상처도 줬다가 나중에 후회도 하고 미안함도 갖고, 되게 다양한 감정을 20대 초중반에 겪어야 20대 후반이나 30대에 가서 사람도 제대로 본다"고 성숙한 신념을 전했다. 이영
지명수배 대상에 올라 18년간 도피생활을 했던 성폭행범이 '이 사람'의 촉에 딱 걸려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성범죄를 저지르고 18년간 도피 생활을 했던 지명수배자가 드디어 붙잡혔다. 성폭행범을 잡을 수 있었던 건 간호사의 예리한 눈썰미 덕분이었다. 19일 전남 목포경찰서는 특수강간 등 혐의를 받는 김 모(54)씨를 지난 17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최근 서울 동대문구의 한 병원을 찾았다가 간호사의 촉에 딱 걸렸다. 평소 공개수배 전단지를 유심히 봤던 간호사는 김 씨의 얼굴을 보고 수배범 전단의 얼굴을 떠올렸고 112에 신고했다. 김 씨는 지난 2006~2007년 전남 등지서 성폭행·특수강도 등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