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인가? 무례인가? 100년 만에 개최한 파리올림픽서 나온 황당한 장면들: 역대급 흑역사를 쓰고 있다2024 파리올림픽에서 조직위원회의 국제대회 경기 운영은 실수의 연발이었다. 국가 이름을 틀리는 것은 물론 잘못된 국가와 국기까지 터무늬없는 실수를 남기며 다른 나라에 무례를 범했다. 지난 28일(한국시간) 남수단과 푸에르토리코 남자 농구대표팀 경기를 앞두고 남수단의 국가가 아닌 다른 나라의 국가가 잘못 나왔다.남수단 선수들은 당황했고 관중석에선 야유가 터져나왔다. 20초 만에 잘못 틀은 국가를 중단했다. 이후 3분이 흘러서야 남수단의 국가가 나왔다. 남수단 선수들이 수단에서 분리 독립한 뒤 처음으로 나선 올림픽 무대였는데, 수단의
"영혼까지..!" 그저께 세상 떠난 파티시에가 개발한 음식은 보고 나니 목이 콱 메였다가 달달해지는 게 우리네 인생 같다'이것'은 포장 벗기기부터 난관이다. 가루 날림 때문이다. 침대에서 먹으려면 호된 등짝 스매싱을 각오해야 한다. 떨리는 손으로 뚜껑을 열고 한 스푼 떠 올려 입으로 향한다.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혀 위로 쏟아져내리는 갈색 가루가 모래처럼 텁텁하다. 쓰다. 자칫 숨이라도 쉬면 목구멍으로 넘어간 가루가 기침을 유발한다. 코로 날숨을 뱉기라도 하면 가루는 콧구멍까지 침투한다. 침샘을 재촉해 서둘러 가루를 녹여 삼킨다. 이윽고 달달하다. 게다가 촉촉하다. 쓴맛의 공포도 잊은 채 다시 숟가락을 집어든다. 마치 어제의 폭풍은 잊고 다
'파리올림픽 여자 유도 57kg급 준결승 진출' 허미미가 일본 국적 포기하고 태극마크 단 이유: 두 손 모아 응원하게 된다파리올림픽에서 여자 유도 준결승에 진출한 허미미 선수는 독립운동가 허석의 후손이다.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나갔으면 좋겠다'는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가 됐다. 세계 랭킹 3위 허미미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에서 열린 유도 여자 57kg급 8강전에서 몽골의 엔그리릴렌 르하그바토코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한국 유도의 희망으로 급부상한 허미미는 지난 5월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한국 여자 선수로서 29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어, 올림픽 금메달에 기대감
"포기할까.." 54세 엄정화가 무명이었던 청하에게 해줬던 것은, 일상 속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라 눈물 왈칵 터진다"누군가의 미소가 이렇게 큰 힘이 되는구나"댄스팀에서 활동하던 시절, 어린 청하는 선배 엄정화 덕분에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 가수 청하가 출연했다. 청하는 이날 엄정화에게 "언니의 팬이 된 계기가 있다"면서 먼저 입을 열었는데.청하는 "데뷔 훨씬도 하기 전인데, 영화 '댄싱퀸(2012)' 시사회 때 공연이었던 것 같다. 당시 내가 속해있던 댄스팀이 공연을 하러 갔었다. 그때 (엄정화) 언니가 우리를 옆에서 이렇게 바라봐 주셨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춤추고 있을 때 언니랑
"아빠 미안해" 25세 그리가 입대 날에 김구라 부르지 않은 이유: 눈물 날 뻔했는데 잘 들어보니 왠지 공감돼 빵~터졌다오늘(29일) 아들이 해병대에 입대한다. 하지만 아빠는 오지 않는다.MC그리(본명 김동현)가 29일 입대한다. 아버지 김구라는 현장에 참석하지 않고, 어머니와 친구들이 배웅할 것으로 알려졌다.김구라는 2015년 이혼 후, 2021년 9월 재혼한 아내 사이에서 둘째를 품에 안았다. 재혼 후 신혼집을 방송에서 소개하기도 했는데. 김구라는 '아빠는 꽃중년' 방송에서 아들 그리가 집에 방문했을 때, "7월 29일 동현이 입대하는 데 같이 가자"며 모친이자, 그리의 할머니에게 말했지만, 그리는 "오지 마라"고 말한 바 있다. 그날 그리의 친
“욕 한바가지…” 파리올림픽 ‘북한 호명’ 황당사고에 진짜 뜬금없이 파비앙이 처하게 된 상황은 물음표를 마구 던지게된다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하자 ‘북한’이라고 호명하는 사상 초유의 황당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올림픽에서 특별 해설자로 나선 프랑스인 방송인 파비앙이 해당 사고로 인한 ‘악플 테러’를 토로했다. 28일 파비앙의 유튜브 채널에는 ‘올림픽 D1! 12년만에 수영 메달! Feat 댓글 테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파비앙은 올림픽 경기가 펼쳐지는 종합운동장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를 소개하며 “김우민 선수가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 진출했기에 응원하러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미 알고
“엄마 봤지?!” 새콤달콤 레몬맛 먹고 ‘금메달’ 쏜 사격 오예진이 엄마에 전한 한마디 : 입가에 유쾌한 미소가 번진다“엄마 봤지?”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오예진(19·IBK기업은행)이 경기가 끝난 후 엄마를 향해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오예진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243.2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예진과 치열한 접전을 펼친 김예지(32·임실군청)는 241.3점으로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건 오예진이 처음이다. 또한 한국 사격 선수가 올림픽 시상대에 함께 올라간 건 지난
손흥민과 함께 한국 입국한 토트넘 선수들이 인천국제공항에 들고 온 물건: 특급 팬서비스에 눈 동공이 커진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훗스퍼 FC 선수들이 캡틴 '쏘니의 나라' 한국에 도착했다. 인천국제공항의 입국문이 열리자, 토트넘 선수들은 태극기를 들고 입장했다.토트넘 선수들은 28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에서 태극기를 펼쳐보였다. 사방에서 취재진들의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고, 팬들의 함성 소리가 쏟아졌다.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선수단은 이날 오후 프리 시즌 투어를 위해 내한했다. 하루 전 토트넘은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지난 시즌 J1리그 챔피언 빗셀 고베와 친선경기를 펼쳤는데. 3-2로 승리를 거둔 후 한국으로 왔다. 토트넘 선수들
"결혼정보회사에서 국회의원 등급은?" 39세 싱글 정치인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1초 만에 한 대답은 한 치의 고민 없이 단순명료했다결혼정보회사에서 국회의원 등급은 뭘까? 39세 싱글 정치인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질문에 곧바로 "등급 외"라고 답했다. 27일 방영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고' 시즌2에서 "국회의원 배우자인 분들은 자기 삶이 없다"며 "옷도 마음대로 못 입는다. 사치하면 큰일 난다"고 말했다.이어 "내가 아는 어떤 분은 아버지가 국회의원인데 평생 본인은 검은색이랑 곤색(감색) 옷 외에는 입어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세 번의 낙선 끝에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13년 만에 원내에 입성했다. 그는 "(국회의원에) 떨어지면 한
파리올림픽 자유형 400m 동메달! 혼신의 힘 다한 김우민이 인터뷰서 눈물 흘리며 한 말은 가슴 찡하고 울컥한다혼신의 힘을 다한 경기였다. 소중하고 값진 동메달이 목에 걸렸다. "마지막에는 사지가 타들어가는 느낌이었는데 이 올림픽 메달을 위해 참고 했던 것 같다" 파리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을 거머쥔 김우민 선수가 눈물을 흘렸다. 김우민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전에서 3분42초50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박태환 선수의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400m 자유형에서 나온 12년 만에 메달이었다. 8위까지 갈 수 있는 결승전 티켓이 달린 예선전. 김우민은 3분45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보일러룸' 공연이 갑자기 중단된 이유: 경찰과 구급대가 출동했고 현장 모습에 할 말을 잃게 된다발 디딜 곳 없이 사람들로 꽉 들어찬 공간, 숨 막히는 이곳에서 안전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을까? 뮤직페스티벌 '보일러룸 서울 2024' 공연은 결국 안전상의 이유로 공연이 중단됐다. 27일 오후 9시 서울 에스팩토리 D동에서 '보일러' 공연이 열렸는데, 인파가 몰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과 구급대가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사람들이 너무 몰려 압사 사고의 위험이 있었기 때문. 결국 이날 새벽 4시까지 이어질 공연은 오전 1시쯤에 중단됐다. 실제로 5명이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해 안전 조치를 받았고 귀가 조치됐다. 이날 무대에 오
"1원도 안 남기고 제 명의로 된 건 다줬다" 김현태 전 KBS 아나운서가 아내와 이혼한 결정적 이유: 바람도 종교 문제도 아니었다(동치미)반복되는 문제, 달라질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미래. 결국 새 삶을 위해 이혼을 결정했다. 김현태 전 KBS 아나운서가 전 아내와 이혼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다단계' 때문이었다. 2002년에 이혼한 김현태 전 아나운서. 당시 시청률 30% 달하는 KBS 스포츠 뉴스 앵커를 맡고 있었다. 이혼을 결정하는 데 고민이 많았다. 2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김 전 아나운서는 전 배우자의 경제관념 때문에 이혼했다고 조심스럽게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당시엔 경제적 어려움은 없었다. 김 전 아나운서는 2002년
대한민국에 1호 메달 안긴 ‘엄마 사수’ 금지현 : 지금 이 순간 경력단절 고민하는 후배들에 남긴 한마디는 속이 다 후련하다파리올림픽에 참가하기 전, 금지현(24)이 말했다. “아이 낳고 힘든 것은 1.5배지만, 행복은 다섯 배가 넘는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둘째를 갖기로 남편과 합의했다.” 그리고, 기어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금지현은 27일(현지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에서 2000년생 동갑내기 박하준과 호흡을 맞춰 은메달을 땄다. 본선 2위로 금메달 결정전에 올라 중국 팀과 경쟁했는데 12-16으로 패했다. 그래도 금지현은 행복하다. 올림픽 출전 자체가 드라마였기 때문이다.금지현은
“11월 결혼!” 민경훈이 첫만남부터 고백까지 싹~ 다 밝혔는데, 만날 인연은 이렇게도 되는구나 싶어 완전 흥미진진하다다가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민경훈이 직접 예비신부에 대해 언급했다. 두 사람을 ‘캠핑’이라는 공통의 취미를 통해 가까워졌고, 지난해 연말부터 비밀리에 사랑을 키워오고 있었다.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민경훈이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민경훈은 멤버들이 ‘예비 신부와 언제부터 만났냐’며 궁금해하자 “알고 지낸 지는 몇 년 됐는데, 비밀리에 교제를 시작한 건 지난해 연말부터였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예비신부는 ‘아는 형님’ PD 출신으로 알려진 상황. 다만 함께 일하면서 호감을 갖게 된 것은 아니었다
"나무야 미안해" 혹평 쏟아지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에세이 '축구의 시대'에 담긴 내용: 무엇을 예상했든 상상 그 이상이다'축구의 시대'. 이 와중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발간한 에세이 제목이다. "30년의 축구 여정을 되짚어 보며 처음 속내를 밝혔다"는 소개 문구대로, 책에는 처음 들어보는 정몽규 회장의 얘기가 가득하다. 클린스만 감독 선임 논란부터 손흥민-이강인 충돌까지. 어제(26일) 발간된 만큼 최신 논란에 대한 정몽규 회장의 생각이 가감 없이 담겼는데, '불통' 혹은 '마이웨이'라는 단어로 요약할 수 있겠다. 스포티비뉴스가 에세이에 담긴 내용을 발췌한 바에 따르면, 정몽규 회장은 "국내 축구 팬과 국민들은 대표팀 감독에 대해 아버지나 선생님
9명 목숨 앗아간 '시청역 역주행' 결정적 증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고, 곱씹어 볼수록 단전에서 열이 확 솟구친다9명의 목숨을 앗아간 시청역 역주행 가해 운전자의 신발에서 중요한 증거가 발견됐다. 채널A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가해 운전자 차모씨의 신발을 감식한 결과 액셀 페달 흔적이 뚜렷하게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브레이크 페달 자국은 없었다. 보통 페달을 아무리 세게 밟는다고 해도 신발 밑창에 자국이 남지는 않는데, 교통사고처럼 강한 충격이 순간적으로 가해진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마찰 때문에 흔적이 남을 수 있단 얘긴데, 액셀 페달 흔적이 뚜렷이 남았다는 것은 차씨가 충돌 직전 가속 페달을 밟고 있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조지호
혹시라도 바다에서 상어 마주쳤을 때 행동 요령: 여름휴가 떠나기 전에 반드시 알아두고 가자최근 부산 앞바다에서 상어가 연이어 출몰하면서 피서객과 어업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7일 부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부산 태종대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상어가 잡혔다. 지난 12일에도 생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선박에 상어가 함께 걸렸다.두 사례 모두 악상어로 추정된다. 악상어는 몸통 길이가 2m가량으로 무게는 150~180㎏에 달한다.최근 우리나라 해역 곳곳에 상어가 자주 출몰한 데에는 수온 상승에 따른 영향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방어, 전갱이, 삼치 등 난류성 어종이 늘어나면서 먹이를 쫓던
'100년만의 파리 올림픽' 웅장하게 올라가는 오륜기의 특이점: 엉망진창도 이런 엉망진창이 없을 것 같다엉망진창이었다. 1924년 이후 100년만에 2024 파리올림픽이 막을 올렸으나, 대한민국을 '북한'으로 소개하는 역대급 사고를 낸 데 이어 오륜기조차 잘못 걸어 빈축을 사고 있다. 27일 오전 2시30분(한국 시간) 열린 개회식은 폭우 속에서 4시간가량 진행됐는데, 인류의 화합을 상징하는 오륜기는 거꾸로 걸려 있었다. 흰색 바탕에 파랑, 검정, 빨강, 노랑, 초록 고리로 연결돼 있어야 하는데 위로 가야 할 파랑, 검정, 빨강이 아래로 된 채 걸렸단 얘기다. 오륜기는 1920년 벨기에의 엔트워프에서 열린 제7회 올림픽에서 처음 등장
"충분히 슬퍼해야" 부친상 겪은 오은영이 알려준 '일상 회복법':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인생의 진리다(금쪽같은 내새끼)가까운 이가 세상을 먼저 떠나가면, 남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걸까. 26일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아직 젊디젊은 아빠가 갑작스럽게 사고로 떠난 뒤 4살 아이가 공격성을 보이고 있다는, 슬픈 사연이 공개됐다. 갑자기 남편을 떠나보낸 뒤에도 아이 둘을 키우느라 애써 밝게 지내는 금쪽이 엄마를 향해, 오은영 박사는 "저도 얼마 전에 아버지를 보내드렸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지난달 오은영 박사의 아버지는 향년 94세로 별세했는데, 오 박사는 "많은 사람들은 호상이라고 얘기했지만, 자식한테 부모의 호상은 없는 거
기안84가 긁적긁적하더니 차 밖으로 휙 날려버린 것: 이런 건 첨 봐서 전현무-박나래랑 똑같은 표정이 되고 말았다(나혼산)금요일 밤. 한주간의 피로를 내려놓고 쉬는 시간에 무심코 튼 예능에서 더러운 장면이 나온다면 시청자의 기분은 금세 안 좋아지기 마련 아닐까. 26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김대호, 이장우와 함께 여름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마침 폭우가 쏟아진다. 에어컨을 켜면 차가 안 나가는 까닭에 폭우에도 창문을 열고 있어야 하는데, 이때 기안84가 자신의 몸을 긁적긁적하더니 뭔가를 밖으로 던지는데. "살이 불어서 때가 계속 나오네. 샤워도 매일 하는데." 충격적인 모습에 스튜디오의 MC들은 경악할 수밖에 없는데, 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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