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우는데…” 전혜빈이 콩깍지 벗겨진 남편을 다시 사랑스럽게 보게 된 ‘결정적 계기’는 같이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배우 겸 가수 전혜빈에게는 남편을 다시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보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이 전혜빈과 함께 강원도 동해시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혜진은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2022년 첫 아들을 품에 안은 바 있다. 어느덧 결혼 5년차를 맞은 전혜빈은 남편에 대해 “처음에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극복했다가 콩깍지가 벗겨지지 않냐. 그때 조금 힘든 순간들이 있었는데, 남편을 다시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게 된 계기가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낭만 있게…!” 금메달까지 딱! 한걸음 남겨둔 안세영이 응원해달라며 밝힌 결승전 각오는 듣자마자 유쾌한 웃음이 터져나왔다세계 1위의 금메달 도전은 각오도 남달랐다.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22·삼성생명)이 4일(현지시각) 생애 첫 올림픽 결승 진출을 일군 뒤 “많은 분이 계셨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달려왔다. 마지막 관문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했다. 그는 결승전에 대해 “낭만 있게 끝내겠다”는 각오도 밝혔다.안세영(세계 1위)은 이날 프랑스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세계 8위·24)을 2-1(11:21/21:13/21:16)로 꺾고
전기차 화재로 4일째 ‘정전·단수’ 겪고 있는 아파트 주민들 : 찜통더위 속 너무나 힘들지만, 가슴 뭉클한 순간도 있었다인천 서구 청라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4일째 전기와 물 공급이 끊긴 상태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복구 작업까지 늦어지면서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이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4일 인천 서구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6시15분쯤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벤츠 전기차가 폭발해 불이 났다. 불은 8시간 20분 만에 진압됐으나, 아파트 전체 14개 동 1581세대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고 약 5개 동 480여 세대에는 전기 공급이 끊겼다. 서구는 당
“왜 범행했냐?” 숭례문 환경미화원 살해한 70대 피의자가 구속됐는데, 손으로 얼굴 가린 채 내뱉은 말에 귀를 의심하고 말았다서울 숭례문광장 인근 지하보도에서 60대 환경미화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구속됐다. 4일 서울중앙지법 박병곤 판사는 이날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리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갈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리씨는 지난 2일 오전 5시11분쯤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에서 중구 용역업체 소속 여성 환경미화원 A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병원 이송 과정에서 끝내 사망했다. 당시 리씨가 사용한 흉기는 가위로 조사됐으며,
며느리와 여행 못 가서 서운한 시어머니 김용임이 '아들하고 가면 되지 않느냐' 질문에 이렇게 답했고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동치미)아들과도 가기 어려운 여행을 왜 며느리에게 같이 가자고 하는 걸까? 여행을 가야 꼭 한식구가 되는 걸까?가수 김용임은 아들 부부와 여행을 가지 못한 것에 대해 섭섭함을 토로했다. 가수 김용임은 지난 3일 MBN '동치미 속풀이쇼'에서 '며늘아, 어떻게 너희끼리만 놀러 다니니?'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꺼냈다. 김용임은 아들이 결혼하고 며느리랑 자기 사이가 좋지 않아 친해지고 싶어서 여행을 가자고 했다. 아들 부부도 순순히 가자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고. 여행을 가기 일주일 전, 확인차 며느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며느리는 아기가 아프다며
이혜정이 동창 모임서 명품 가방 자랑하는 친구 만나고 곧바로 찾아간 사람: 내 두 귀를 의심할 정도로 물음표만 뜬다오랜만에 나간 고등학교 동창 모임에서 친구 한명이 가방을 하나 메고 왔다. 그 친구는 "우리 사위가 사줬다"며 가방을 자랑했는데. 이에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도저히 바로 집에 오지 못하겠어서 사위가 일하는 곳으로 찾아갔다.지난 3일 방송된 MBN '동치미 속풀이쇼'에 이혜정은 사위를 만나 가방 선물 받은 이야기를 했다. "김서방 있잖아. 친구가 백을 메고 왔던데 그렇게 이쁘더라. 세상에. 크지도 않아. 비싸지도 않겠어. 근데 그걸 메고 그렇게 와서 자랑을 하니..." 돌려말했지만, 결론은 가방 선물을 받고 싶다는 말이었다. 그 이야기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개인 첫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펜싱 선수가 선물 받은 시계의 가격에 눈이 왕방울만 해진다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남자 개인 첫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은 1300만 원 상당의 시계를 선물받았다. 앞서 오상욱은 지난달 28일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가대표 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겨주었다.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는 이번 대회에 앞서 이번 올림픽 대한민국 남녀 개인 종목 첫 금메달을 딴 선수 각 1명에게 시계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오메가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시작으로 올해 다섯 번째 올림픽 에디션 수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파리 올림픽 에디션 수여 행사는 파리 시내에
이혜정이 동창 모임서 명품 가방 자랑하는 친구 만나고 곧바로 찾아간 사람: 내 두 귀를 의심할 정도로 물음표만 뜬다오랜만에 나간 고등학교 동창 모임에서 친구 한명이 가방을 하나 메고 왔다. 그 친구는 "우리 사위가 사줬다"며 가방을 자랑했는데. 이에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도저히 바로 집에 오지 못하겠어서 사위가 일하는 곳으로 찾아갔다.지난 3일 방송된 MBN '동치미 속풀이쇼'에 이혜정은 사위를 만나 가방 선물 받은 이야기를 했다. "김서방 있잖아. 친구가 백을 메고 왔던데 그렇게 이쁘더라. 세상에. 크지도 않아. 비싸지도 않겠어. 근데 그걸 메고 그렇게 와서 자랑을 하니..." 돌려말했지만, 결론은 가방 선물을 받고 싶다는 말이었다. 그 이야기
파리올림픽 여자 사브르 단체 은메달 딴 윤지수의 아버지는 우승 이끈 레전드 선수이고 부녀의 운동DNA는 빛이 난다롯데 레전드 투수 윤학길의 딸, 펜싱 여자 사르브 대표팀 윤지수(31, 서울특별시청)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민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최세빈, 윤지수, 전하영, 전은혜)은 펜싱 종주국이자 세계랭킹 1위 프랑스 꺾고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 결승전에 올라왔다. 대표팀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42대 45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윤지수는 이번 대회가 마지막 올림픽 출전으로 알려졌는데. 그는 프랑스와의 준결승에서 교체를 자청할 정도로 팀의 승리를 간절하게 원했고, 함께 뛰는
파리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 동메달전 운명의 룰렛이 돌아갔고 66kg급 안바울이 보여준 투혼에 눈물이 난다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면 이길 수 있다. 안바울 선수는 한 체급 위의 선수와 두 번이나 맞붙었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그 어떤 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이었다.유도 혼성 단체 동메달전, 3대 3 동점(허미미 승, 김하윤 승, 김민종 승, 안바울 패, 이준환 패, 김지수 패)의 상황. 혼성 단체 연장전 경기 체급은 룰렛으로 결정되는데.운명의 룰렛이 멈추고, 안바울이 다시 유도 매트에 섰다. 66kg급 안바울은 73kg급 선수인 반트케와 또다시 만나게 됐다. 안바울 선수는 이미 한 차례 한 체급 위인 독일의 반트케와 승부를 벌여 패했고
“견디다 보면…” 승리한 상대에 포옹하며 축하한 ‘삐약이’ 신유빈 : 아쉬움과 눈물은 꾹 삼켰고 다짐은 더욱 굳건해졌다‘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이 20년 만의 올림픽 탁구 단식 메달의 꿈이 무산되자 아쉬움을 삼키며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였다. 세계랭킹 8위 신유빈은 3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하야타 히나(일본·5위)에 2-4(11-9 11-13 10-12 7-11 12-10 7-11)로 패했다. 앞서 혼합복식에서 임종훈(27·한국거래소)과 동메달을 합작했던 신유빈은 단식에서도 동메달을 노렸으나, 천적 하야타의 벽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신유
“견디다 보면…” 승리한 상대에 포옹하며 축하한 ‘삐약이’ 신유빈 : 아쉬움과 눈물은 꾹 삼켰고 다짐은 더욱 굳건해졌다‘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이 20년 만의 올림픽 탁구 단식 메달의 꿈이 무산되자 아쉬움을 삼키며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였다. 세계랭킹 8위 신유빈은 3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하야타 히나(일본·5위)에 2-4(11-9 11-13 10-12 7-11 12-10 7-11)로 패했다. 앞서 혼합복식에서 임종훈(27·한국거래소)과 동메달을 합작했던 신유빈은 단식에서도 동메달을 노렸으나, 천적 하야타의 벽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신유
시민들 위협하고 경찰까지 조롱하는 ‘따릉이 폭주족’이 서울 도심 집결을 예고했고, 경찰은 엄정 단속을 예고한 상황이다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난폭 운전을 일삼는 이른바 ‘따릉이 폭주 연맹’(따폭연)이 오는 4일 단체 폭주를 예고했다. 자칫하면 시민들의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 경찰은 이들의 ‘난폭 운전행위’를 엄정 단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경찰청 교통안전과는 3일 “따폭연 SNS에서 4일 오후 6시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등을 이용한 폭주 행위 모임을 공지했다”며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엄정하게 현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성수∼용산 지역을 왕복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경찰은 용산구
“드라마 제목처럼…” 자신의 소설로 옥스퍼드 가게 된 차인표가 강연 중 언급한 한사람은 듣자마자 춤을 추듯 미소가 번졌다배우 겸 작가 차인표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강연자로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강연 중에도 아내 신애라를 자랑하고 서로 사랑에 빠진 순간을 언급하는 등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신애라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편 옥스포드 대학교 강의하는 날! 저는 코디로 따라다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최근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차인표의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 옥스퍼드 대학교 필수 도서로 선정된 상황. 이에 옥스퍼드 대학교 아시아·중동학부 조지은 교수 연구팀은 ‘제1회 옥스퍼드 한국 문학 페스티벌(K
생애 첫 올림픽서 ‘금메달’ 명중한 양지인 : 슛오프 당시 프랑스 홈 관중의 응원에 그가 한 생각은 감탄이 절로 나온다양지인(21·한국체대)이 생애 첫 올림픽에서 사격 25m 금메달을 명중했다! 2024 파리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8번째 금메달이자, 사격에서는 3번째 금메달이다. 여자 권총 에이스 양지인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25m 권총 결선에서 총점 37점을 기록한 뒤, 슛오프로 이어진 승부에서 프랑스의 카미유 제드르제브스키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양지인의 금메달로 한국 사격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한국 사격이 올림픽에서 메달 5개를 얻은 건 역대 최고 성
타인 배려 없이 닭다리 3개 홀라당 먹은 식탐남으로 몰린 류수영이 결국 전말을 싹~ 밝혔고, 순간 한숨이 새어 나온다닭볶음탕 먹으러 가서, 다른 사람의 닭다리까지 다 먹어버린 식탐남으로 몰린 류수영이 결국 입을 열었다. 류수영의 닭다리 논란은 최근 SNS에서 크게 화제가 됐는데, 발단은 지난해 방영된 KBS 'K푸드쇼 국물의 나라' 출연분이다. 허영만, 함연지와 닭볶음탕을 먹으러 간 류수영은 닭다리를 야무지게 뜯어먹었는데, "닭다리 류수영씨가 3개 다 먹었다"는 허영만의 말에 류수영은 "제가 3개 다 먹었다"라고 반응한다. 관련 캡처본은 SNS에서 순식간에 확산되며, 류수영은 타인에 대한 배려도 없이 닭다리 3개를 홀라당 먹은 사람으로 비쳐졌고
'저탄소 올림픽' 강조하는 2024 파리올림픽 선수촌에 일절 없는 한가지: 바로 에어컨이다2024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저탄소 올림픽’을 강조하고 있다.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곳곳에서 확인된다. 선수촌에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은 것은 대표적이다. 선수촌에 머무는 한국 관계자는 “실제 습도가 낮기 때문에 밤에 덮지 않다”고 말한다.일부에서는 파리올림픽조직위의 친환경 정책이 근본적인 대안이 아니라는 지적을 하지만, 대회 현장을 다니면 올림픽조직위원회의 일관된 입장이 관통되고 있다는 것을 목도한다.각 경기장 기자실에도 전 세계에서 온 기자들을 위해 페트병에 담긴 물을 제공하지 않는다. 기자실도 전원 콘센트만 비치
"한국 양궁, 왜 이렇게 잘해?" 日 기자가 언급한 것: 시간은 순식간에 13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갔고 김우진마저 웃었다한국은 활쏘기의 민족인 걸까. 김우진-임시현이 2일 2024 파리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냈고, 금메달을 싹쓸이한 한국 선수들을 향한 외신 기자들의 질문 세례가 쏟아졌는데. 특히 한 일본 기자는 "한국이 이렇게 잘하는 이유가 뭔가? 고구려 시대 때 활쏘기를 잘했는데, 그런 점도 관련이 있는 것인가?"라고 질문해 늘 무표정으로 차분한 김우진마저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김우진은 잠시 웃은 뒤 "한국은 체계가 확실하게 잡혀 있다. 협회가 공정해서 모든 선수가 부정 없이 동등한 위치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라며 "(정의선)
70억 자취집 공개한 박나래 찾아오는 불청객의 무리한 요구: 사람 좋고 인심 넉넉한 박나래도 이건 정색할 만하다(금쪽상담소)방송인 박나래가 집앞에 찾아와 돈을 빌려달라 요구하는 불청객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밝혔다.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 중인데, 일상을 공개하는 방송 특성 탓에 거주지의 실제 위치가 노출되고 만 것이다.박나래는 집앞에 사람들이 모여 "박나래 집이잖아"라고 얘기하는 소리가 그대로 들린다고 말하며, "저를 꼭 만나겠다고 집앞에서 10시간이고 기다리고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또한 8월 1일 방송된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를 통해
"북한과 대결?" 한국 여자 복싱 '최초'로 준결승 진출한 임애지의 대답: 너무 든든해서 국밥 한 그릇 뚝딱한 것 같다임애지가 한국 복싱에 희망을 가져왔다.임애지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벤텀급)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콜롬비아)와 8강전에서 판정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복싱 종목은 동메달 결정전이 없다. 준결승에서 패배한 선수끼리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지 않고, 두 선수 모두에게 동메달을 수여 한다. 이로써 임애지는 최소 동메달을 확보하게 된 것. 한국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건 2012년 런던올림픽 한순철(은메달) 이후 12년 만이다. 그리고 여자 복싱 역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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