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중 97명이 꿈에서 못 보는 물건 정체는 듣고 나니 '누가 내 꿈 속에 들어왔나' 싶고 뒷통수가 얼얼하다내 꿈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살바도르 달리 스타일의 초현실주의 / 2000년대 모큐멘터리(사실을 기반으로 만든 픽션) 스타일의 허접한 이야기. 안타깝게도 대체로 후자의 꿈을 꾼다.나는 이메일을 보내고, 냄비를 닦고, 심지어 장 보는 꿈을 꾼다. 세금 정리하는 꿈도 꿔봤다. 그러나, 나는, 단 한번도 내 꿈에서 '휴대전화'를 본 적이 없다.놀랍게도 이건 나만의 일이 아니다. 여성의 경우 3.5%만이, 남성의 경우 2.7%만이 꿈에서 휴대전화 화면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인이 일상에서 휴대전화를 얼마나 많이 쓰는지 생각하면,
최민환 7살 아들이 전신마취 수술 후 옆에 있었으면 하는 사람으로 엄마 율희, 아빠도 아닌 다른 이를 꼽았고, 맘이 아리다(슈돌)엄마도, 아빠도 아닌 할머니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 최민환의 7세 아들 재율이가 의젓하게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냈다.이날 최민환은 "재율이가 원래도 코골이가 있는 편인데 최근 더 심해졌다"며 "잠을 잘 자지 못하고 항상 잘 때 입으로 숨을 쉰다"고 말했다. 검사를 해보고자 최민환은 재율이와 함께 병원을 방문했는데.재율이는 코안에 카메라를 넣는 내시경 검사를 소리 한 번 지르지 않고 마쳤다. 어른들도 참기 힘들어하는 검사를 쉽게 해내는 재율이의 모습에 패널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행히 축농
"미친듯이 뜨겁게" 안현모와 갈라선 라이머가 부모님 옆에 두고도 펑펑 운 장소: 돌싱 대선배 이상민도 격공했다(미우새)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노래방은 아니었다. 눈물이 차올랐다. 옆에 부모님이 계셨다. 47살 아들은, 울지 않는 척 했다. 그러나 울었다. 미친듯이 뜨거웠다. 통번역사 안현모와 6년간의 결혼 생활을 뒤로하고 지난해 갈라선, 래퍼 겸 기획사 대표 라이머(김세환·47)의 이야기다."내가 겪어봐서 (네) 속을 알아."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라이머의 집에 와 말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였다. 이상민이 "겪어봤다"고 말한 건 이혼. 앞서 이상민은 2004년 배우 겸 화가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헤어졌
술만 80병 마시며 힘든 시기 보낸 김태우: 가난했던 지오디 시절•IMF도 아니었고, 우리 모두 예민함 대폭발했던 그때다(백반기행)코로나19 시기, 김태우는 공허함에 힘들어했다.김태우가 지난 6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출연해 힘들었던 과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김태우는 허영만과 송파구의 오리 밥상을 찾아 떠났다. 김태우가 먼저 "현존하는 아이돌 그룹 중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는데.김태우는 1999년 god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1997년에 IMF가 터져서 회사가 저희를 제작할 상황이 아니었다. 사장님은 그렇게 2년을 버틴 멤버들한테 미안해서 나가라고 말도 못
"저런 짓 절대!.." 고정 프로만 21개 전현무가 돈 아깝다고 밝힌 쓸데없는 지출: 김숙과 박명수도 1초 만에 바로 납득했다(사당귀)일에 바쁘면 돈 쓸 시간도 없다. 지난해 고정 프로그램만 21개에 달했던 프리랜서 방송인 전현무는 바빠서 돈 쓸 시간도 없다. 그는 퀭한 얼굴로 "지금도 눈만 뜨고 있다"며 "제 정신이 아니라고 보시면 된다"고 바쁜 스케줄을 이야기했다. 김숙도 한달에 하루 밖에 쉬지 않는다고. 쉬는 날에는 캠핑가서 유튜브를 찍는다. 김숙은 바쁘면 술을 먹을 시간도 없다고 말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전현무는 지인에게 한 턱 쏘는 것이 '쓸데없는 지출'이라고 말했다. 김숙은 박기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음주운전 사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입장은 더할 나위 없이 간결했다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측이 짤막한 입장을 전했다.앞서 다혜씨는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운전하던 중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혔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다혜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문 전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소환하며 비판하고 있다. 신주호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6일 논평을 내어 "'음주 운전 사고는 실수가 아니라 살인 행위가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삶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행위가 되기도 한다'. 201
"죽기 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작품은?" 연기에 인생 바친 황정민의 망설임 없는 답은 예상을 완전히 뒤엎는데 반박불가다평생을 바쳤어도, 혹은 평생을 바쳤기에. '죽기 전'까지는 좀 곤란하다. 34년차 배우 황정민(54)의 연기 이야기다.나무위키에 등재된 대표작만 무려 22편(로드무비, 바람난 가족, 너는 내 운명,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사생결단, 검은 집, 행복, 부당거래, 댄싱퀸, 신세계, 남자가 사랑할 때, 국제시장, 베테랑, 히말라야, 검사외전, 곡성, 아수라, 공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수리남, 서울의 봄, 베테랑2). 이 중 천만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3편(국제시장, 베테랑, 서울의 봄)이다. 그야말로 인생이 연기고, 연기가
아빠 나오는 영화 보고 싶다는 아들 데리고 '곡성' 보러 간 황정민이 깜놀해 입틀막 시전한 이유는 진심 빵 터진다아빠 없는 1시간은 너무 길었다. 대작 '곡성'(감독 나홍진)이라 해도 예외는 아니다. 황정민 아들(당시 초등학생)의 사연이다.때는 영화 '곡성'이 개봉했을 적 얘기다. 그러니까 때는 지금으로부터 8년 전, 2016년이었다. 시간 참 빠르다. 그때 황정민의 첫째 아들은 10살이었다. 황정민은 2004년 김미혜씨와 결혼해 2006년 장남 황군을 품에 안았다.개봉 당시 황정민은 황군을 데리고 극장에 갔다. 황군이 '아빠 나오는 영화를 보고 싶다'고 조른 탓이다. 황정민은 이 얘길 지난 4일 부산국제영화제의 관객 대화 시간인 '액터스 하
64세 로버트 할리가 마약 투약 사건 이후 시작한 일: 생계를 위해서지만, 건강도 좋지 않은데 심히 걱정된다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으로 우리에게 친근한 로버트 할리, 그런 그는 전혀 예상 못 할 새로운 일로 생계를 잇고 있었다.로버트 할리는 지난 6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5년 전 마약 투약 사건 이후, 힘든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그의 모습에서 여유 있고 유머러스했던 예전 모습은 찾기 힘들었다.방송일이 모두 끊긴 이후, 간간이 들어오는 아르바이트로 영화 시나리오 번역, 일일 영어 특강 등을 해왔다는 로버트 할리. 변호사 사무실, 영어학원, 회사 등 열심히 지원을 해봤지만,
정지선 셰프는 '흑백요리사' 출연 이전 달린 악플에 대한 맘고생을 털어놨고, 남다른 삶의 태도에 박수가 절로 나온다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방송의 이름처럼 암과 명이 있었지만, 마음먹기 나름이었다.최근 중식 셰프 정지선이 ‘흑백요리사’ 이전 방송에 출연하며 달린 악플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것.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 출연한 정지선은 “사실 제가 ‘흑백요리사’ 나오기 전에 욕을 엄청 먹고 살았었다. 이렇게 나를 요리사로 안 봐주는 게 너무 속상했었는데, '흑백 요리사' 덕에 이미지를 조금 탈피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털어놨다.1983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41세인 정지선은 유명 중식 레스토랑 ‘티엔미미’ 오너 셰프로 업계
“암투병하던 팬…” 김승수는 ‘주몽’ 촬영 당시 5천만원 현금 선물을 받았는데, 숨은 사연이 있었고 살짝 뭉클해진다배우 김승수는 과거 한 일본 팬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선물 받은 적이 있었다. 이는 당시 암투병 중이던 팬이 큰 힘을 얻었다며 마음을 담아 건넨 돈이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 이재황, 오창석이 함께 경동시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는 “사실 우리 입으로 이야기하기는 그렇지만, 일일극의 황태자로 불리지 않냐”면서 “나는 주로 대표 역할을 했다. 그래서 매번 정장을 입었다. 드라마에서 입은 정장만 수천 벌이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일일극을 하며 “어머니 팬들이 많이 생긴
“그것밖에…!” 김장훈이 200억 넘게 기부했음에도 하는 생각은 너무 놀라운데, 사명감까지 듣고 나니 감탄만 터져나온다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의 누적 기부액은 무려 200억 원이 넘는다. 그럼에도 그는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이었고, 남다른 사명감까지 갖고 있었다. 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김장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장훈은 ‘기부금이 200억 원이 넘는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내가 이렇게 기부했다는 게 좀 놀랍지 않냐’라는 앵커의 질문을 받자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벌었는데 그것밖에 못 했나,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 번 사는 세상 아니냐. 돈을 벌어서 이거 하나는 내가 끝내
“소주 4병 마셨다”는 순천 여학생 살인범 박대성의 거짓 진술 정황이 포착됐는데, ‘이것’ 노렸을 가능성이 제기됐다전남 순천 도심에서 길 가던 10대 여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박대성(30)의 거짓 진술 정황이 포착됐다. 범행 당시 소주 4병을 마셨다고 주장한 것과 달리, 경찰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인된 술병은 ‘2병’이었다. 6일 전남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8일 순천시 조례동에 있는 박씨의 가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당시 식탁에는 소주병 4개와 안주가 놓여 있었는데, 이 중 술이 다 비워진 것은 2병 뿐이었다. 또한 술이 들어있는 2병 중 하나는 마개가 따져 있었지만 술은 그대로 있었고, 다른 한 병은 마개도 따지
“임신하려면 살 빼!” 뜬금없이 몸매 지적하는 악플에 신기루는 1도 참지 않았고, 바로 이어진 대처에 속이 뻥~뚫렸다방송인 신기루(42·김현정)가 뜬금없이 자신의 몸 지적하는 악플을 박제한 뒤 제대로 일침을 가했다. 신기루는 5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출연한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 사진 한 장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댓글에서 누리꾼은 신기루와 홍윤화를 언급하며 “진짜 죄송한데 살 빼세요. 두 분 다 결혼한 지 꽤 되지 않았나요? 비만은 임신 힘들어요”라고 무례한 악플을 남겼다. 그러면서 “제발 본인들만 생각하지 마시고 남편분들 생각도 좀 해주세요. 같은 남자로서 안타깝네요”라고 덧붙여 황당함을 자아냈다. 이에 신기루는 참지 않았다. 그는 A씨의
구독자 160만 유튜버는 얼마 벌까? 유명 먹방 유튜버 히밥이 월급을 공개했고, 일 때려치우고 내일부터 당장 시작하고 싶다너도나도 유튜버를 꿈꾸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5일 E채널 유튜브 'E밥세끼'에 출연한 히밥은 대구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밥 친구를 찾아 나섰다. 함께 밥을 먹고 결제해 줄 친구를 찾지 못하면 혼밥을 하고 개인 카드로 골든벨까지 울려야 했기에, 힘이 빠진 모습으로 "누가 나한테 밥을 사겠냐"며 길거리를 돌아다녔는데. 그러던 중 한 커플로부터 허락을 얻어낸 히밥은 동성로 대표 맛집인 대패삼겹살 식당으로 그들을 안내했다. 1차 주문을 한 뒤 히밥은 "밥 공약을 가지고 왔다. '160만 유튜버는 과연 얼마를 벌까?'
블랙리스트 올라 생계 끊겼던 故신해철: '100분 토론' 당시 그의 소신 발언을 지켜본 손석희 한마디에 맘이 숙연해진다신해철은 수년간 방송 활동 제약을 받아야 했다.5일 방송된 MBC '우리 형, 신해철' 특집 2편에는 신해철을 추억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넥스트 멤버들과 손석희는 '100분 토론' 당시 거침없는 발언으로 화제가 됐던 신해철을 회상했다. 넥스트 멤버들은 "상당히 비장했다. 장갑을 끼고 차려입고 '갔다 올게, 얘들아. MBC 간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전쟁터로 갔다"고 말했다.당시 '100분 토론' 사회자였던 손석희 또한 "이번 주에 신해철 씨가 나온다? 그럼 기대하는 바가 컸다. 토론이 지루하지 않겠다. 재밌겠다 싶었다"고
“암 걸리고…” 박서진이 가짜뉴스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는데, 내용이 경악 그 자체라 나까지 백지영 표정이 되고 말았다가수 박서진이 ‘가짜 뉴스’로 인한 마음고생을 토로했다. 황당하게도 가짜 뉴스에는 박서진은 물론, 가족들에 관한 내용까지 포함돼 있었다.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아버지, 형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13년 만에 배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은 건어물 가게를 운영하는 형에게 먼저 “내일 가게 쉬는 날 아니냐. 나랑 배 한 번 같이 타자. 아빠 한 번 도와주자”고 제안했다. 앞서 박서진은 낡고 오래된 배를 타는 아버지를 위해 중고로 배를 마련했는데, 최근 유달리 힘들어 보이
“‘무한도전’ 때…!” 유재석이 17년 전 추억의 장소를 딱! 알아차린 순간, 곧바로 소환된 기억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유재석이 17년 전 추억의 장소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금까지도 레전드로 꼽히는 과거 ‘무한도전’에서 모내기 특집을 진행했던 곳이었다. 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과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상이가 가을을 맞아 추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운전하며 마을로 이동하던 중 갑자기 하하를 향해 “가는 길이 예전에 ‘무한도전’ 때 벼 농사를 했던 곳이 아니냐”라고 물었다. 곧이어 ‘용두레 마을’ 표지판이 등장했고, 유재석은 “여기가 맞다”면서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난 2007년 방송된 ‘무한도전’ 모내
"제발 술꾼들끼리 노세요" 끊임없이 회식 참석 요구하는 '직장 갑질' 때문에 퇴사 고민 중이라면, 이렇게 해결해 보자Q. 입사한 지 5년이 넘었지만 나이가 어려 궂은일을 도맡아 합니다. 정말 못 견디겠는 건 술도 못 마시는데 끊임없이 회식 참석을 요구하는 겁니다. 이번에는 지방까지 원정 회식을 하러 가는데 대리운전까지 하라고 합니다. 거절 의사를 비치니까 추가 업무를 명령합니다. 상사가 부당하다고 생각해 퇴사를 생각 중입니다.(2024년 9월, 닉네임 ‘헬프미’)A. ‘회식 갑질’ 징글징글하네요. 회사에 회식 못 해 죽은 귀신이 있나. 회식 안 하면 회삿돈도 아끼고 사고도 예방하고 좀 좋아요? 이젠 사라질 만도 한데 인동초보다 질기네요.근로계약서
민폐 러닝크루 논란 커지는 가운데, 1년 6개월 차 러너 진태현이 일갈을 날렸고 인생을 대하는 전반적인 태도와 연결돼 귀 기울이게 된다배우 진태현이 최근 불거진 러닝 크루 민폐 사건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운동의 본질을 알리는 말을 전했다.4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러닝 후 찍은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진태현은 "진태현 전문 러닝 1년 6개월 차. 풀코스 7번 출전, pb 3시간 28분, 하프코스 1시간 37분, 10K코스 43분. 박시은 전문 러닝 6개월 차, 10K 5번 출전, 10K코스 pb 54분"이라고 본인과 박시은의 달리기 기록을 공개했다.이어 그는 "건강하게 아내와 즐겁게 운동하고 사는 중이다. 기록을 하도 물어봐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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