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척 뱃지만.." 늘어나는 사기꾼 때문에 성심당이 내린 결단: 너무나 씁~쓸하고 인류애가 사라지는 느낌이다성심당이 결국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지난 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임산부 프리패스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성심당.성심당은 "성심당에서 임산부 예비맘들을 대상으로 프리패스와 5% 할인을 진행한다. 매장에서 직원을 찾아주시면 확인 후에 안내를 도와드린다"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사실 성심당의 임산부 배려 정책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글이 올라오기 전부터 있었다. 하지만 임산부 배지를 가져와 임산부인 척, 혜택을 보는 이들이 늘어나자 검사를 더욱 철저히 하기 위해 공지를 올린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지난 7일 엑스(X·
김정화는 남편 유은성에게서 뇌암이 두 곳 더 발견됐다고 밝혔고, 힘든 시기 아내에게 전한 말에 내 눈물은 줄줄이다“어떻게 죽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배우 김정화의 남편 유은성씨가 아내에게 전한 말이다. 유은성씨는 2022년 심해진 두통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결과 뇌암을 진단받았다.그리고 9일 김정화는 자신의 SNS 개인 계정에 "힘들고 지친 와중에 단비 같았던 개그콘서트. 웃다 울다 정말 힐링이었어요. 고민 들어주신 말자할매 감사해요. 열심히 살자. 아니 행복하게 살자"라고 적으며 영상 하나를 올렸다.영상에 담긴 것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의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에 참석했던 김정화, 유은성 부부였다.영
육아로 7년간 연기 쉰 배우 이재은을 드라마 '페이스미' 감독이 캐스팅 한 이유: 듣자마자 걱정이 기대로 바뀌었다환상의 케미가 기대된다.데뷔 39년 차 베테랑 배우 이재은. 아역 때부터 각종 광고를 휩쓸던 그는 많은 이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하지만 이재은은 그런 화려한 이미지 뒤에 아버지의 빚 때문에 노출신이 있는 영화 ‘노랑머리’를 찍고, 어린 나이에 가장이 돼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도피처 삼은 결혼도 이혼으로 끝나는 등 안타까운 사연을 지녔다.그렇게 재혼 후 육아 등 문제로 연기의 길을 접었던 이재은이 7년 반 만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로 복귀했다는 소식이 들렸는데. 특히 ‘페이스미’의 감독인 조록환이 직접 이재은에게
"3억!" 백종원·안성재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흑백요리사' 최종 우승자 된 인물 정체: 환호성 터지는 확실한 포인트가 있다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쟁쟁한 요리 실력을 갖춘 8인의 셰프 중 최종 우승자는 '흑수저'에서 나왔다.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나폴리 맛피아가 백수저 에드워드 리 셰프를 꺾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최종 상금 3억 원은 나폴리 맛피아가 차지하게 됐다.'흑백요리사' 11~12회에서는 세미 파이널 미션과 파이널 미션이 펼쳐졌다. 나폴리 맛피아가 세미 파이널 1차전 '인생을 요리하라'에서 가장 먼저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어 2차전 '무한 요리 지옥'이 진행됐고, 이 미션에서
김건희 여사 패러디해서 'SNL' 하차했다고? : 재능 있고 패기 넘치는 배우 주현영의 앞길을 누가 막는가“젊은 패기로 신속·정확한 뉴스를 전달한다. 안녕하세요. 인턴 기자 주! 현! 영!입니다.”이런 인사말을 예상했으나, 주현영은 수줍게 웃으며 주먹악수를 청했다. 2021년 11월1일 인터뷰 자리에서였다. ‘에스엔엘(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1’ 꼭지 ‘인턴 기자’로 막 뜨기 시작한 무렵이었다. 어리바리하던 인턴 기자는 조금씩 성장하더니 시즌 막판엔 ‘주 기자가 간다’ 꼭지로 윤석열·이재명 등 당시 대선 후보 인터뷰까지 했다.코미디언 이미지가 강했는데, 알고 보니 정극 연기를 공부한 배우였다. 우연히 지원한 ‘에스엔엘’ 오디션이 삶
“내 건망증…!” 박소현은 한때 송은이를 원망한 적이 있었는데, 그 마음이 고마움으로 바뀌게 된 아주 결정적 계기가 있었다박소현이 건망증이 심한 자신에게 ‘깜빡이’ 캐릭터를 만들어 준 송은이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처음에는 원망스러웠지만, 그 마음은 이내 고마움으로 바뀌게 됐다. 8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아이돌계 대모 박소현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소현은 송은이와 함께 과거 SBS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너를 원망했을 때가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방송에서 박소현이 건망증이 심한 점을 캐릭터로 만들었던 송은이. 이에 대해 박소현은 “찾아보면 나의 좋은
“신고가…” 문다혜는 음주사고 전 ‘7시간’ 불법 주차했는데도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았고, 그 이유에 고개가 갸웃거려진다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41)가 음주 전 약 7시간 동안 불법 주차를 했으나,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서울 용산구청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 57분쯤 이태원동 골목 이면도로에 자신의 캐스퍼 차량을 약 7시간 동안 불법 주차했다. 이후 약 7시간 뒤인 오전 2시 17분쯤 차로 돌아왔으나, 단속 기관인 용산구청으로부터 과태료를 부과받지 않았다.문씨가 불법 주차를 한 곳은 황색 점선으로 표시된 구역으로 5분간 정차가 가능하지만, 그 이상 주차는 불가능하다. 다만 용산구
"세종대 대학원.." 학력 오기재 논란 해명한 배우 수현: 잘못된 건 이게 끝이 아니고, 나였으면 억울해서 잠 못 잤다깔끔한 해명이다.배우 수현이 최근 불거진 학력 오기재 논란을 해명했다. 수현은 영화 '보통의 가족'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수현은 "대학원은 간 적도 없다. 세종대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며 "대학원 갈 시간도 없이 모델 활동에 바빴다. 대학교도 드라마 촬영에 바빠 온라인 강의로 겨우 끝냈다"고 설명했다. 수현의 최종 학력은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과 학사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8일 뉴스엔에 "대학원에 진학한 사실은 없다. 그렇게 알린 적도 없다"고 밝혔다.또한 수현은 인터뷰를 통해 본인의 활동 경력에 대한
위험하면 연락하라던 노동부 '위험상황 신고전화'에 직접 전화한 결과: 실제 위험 상황이었으면 눈앞이 캄캄했을 것 같다노동자가 일터에서 작업하다 위험한 상황에 맞닥뜨리면 긴급하게 연락하라고 노동부가 만든 ‘위험상황 신고전화’(1588-3088)의 열 통 가운데 세 통은 안 받거나 중간에 끊겨 신고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아 8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2021∼2023년 현장 노동자가 위험상황 신고전화에 연락한 총 8635건 가운데 2473건(28.64%)은 노동청이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방청 가운데 광주고용노동청은 780건 가운데 353건(45.26%)이
"송구하다" 삼성전자 부회장이 고객·투자자·임직원 향해 사과문을 올렸고 이건 처음 보는 일이라 두 눈이 점점 커진다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에 반도체를 이끄는 삼성전자 경영진이 이례적으로 사과문을 올렸다. 8일 삼성전자는 올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9조 1,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에서 전망했던 10조 원대 영업이익에 밑도는 수치였다. 삼성전자의 핵심 경영진인 전영현 삼성전자 DS 부문장 부회장은 이날 고객과 투자자, 임직원을 향해 이례적으로 사과 메세지를 냈다.전 부회장은 "오늘 저희 삼성전자 경영진은 여러분께 먼저 송구하다는 말씀 올린다"며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과로 근원적인 기술경쟁력과 회사의 앞날에 대해서까지 걱정을 끼
20살 뉴진스 하니가 4년 후 이루고 싶은 건 단 두 글자로, 대상도 연애도 아닌 다른 목표가 튀어나와 내 심장이 철렁했다팬들에겐 청천벽력과 다름없는 말이다.하니가 7일 유료 소통 플랫폼 포닝에서 "결혼하지 말아라"는 팬의 걱정스러운(?) 반응에 아무도 몰랐던 TMI를 폭로했다. 하니는 "정말 큰 TMI를 알려드리겠다. 우리 부모님이 24살에 결혼하셔서 나도 어렸을 때부터 24살 때 꼭 결혼하고 싶은 생각, 마음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솔직한 하니의 대답에 팬들은 순식간에 패닉 상태. 그러자 하니는 "4년 남았네... 뭐 모르잖아. 일단 4년 남았다. 아니면 3년? 한국 나이로?"라고 또 진지하게 답해 팬들을 긴장하게 했다.이어 하니는 "다들 왜
네팔 폭우로 목숨 잃은 2명의 한국인 직업: 이름조차 절대 알 수 없고, 안 보이는 곳에서 우리 위해 힘쓰는 분들이다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네팔에 내린 22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 이로 인한 산사태로 200명의 넘는 사망자가 나온 상황, 우리 국가정보원 요원 2명도 산사태에 휘말려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8일 뉴스1은 지난달 말 국정원 공작관 경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네팔에 파견된 특수요원 2명이 산사태에 휩쓸려 사망했다고 전했다. 2명의 요원은 숙소에 있다가 변을 당했으며, 요원들이 보호하던 공작관은 사고 발생 당시 다른 곳에 있어서 사고에 휘말리지 않았다.숨진 요원 2명은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 부사관 출신의 정예요원이다.
"못 볼 꼴 많이 봤다" 몇 년간 배우 일 뚝 끊긴 아빠 백성현이 시작했던 일: 1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어서 두 손 모으게 된다(동상이몽)배우 백성현은 연기 일이 뚝 끊기자 촬영 현장이 아닌 건설현장에서 일하기 시작했다.데뷔 31년 차 연기자 백성현(35)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 전역 후 코로나가 터져서 몇 년 동안 작품도 없고 강제로 쉬게 됐다고 털어놨다. 5살 아역배우로 데뷔 후 쉼 없이 연기를 해왔던 백성현. 그러나 군백기(군 공백기)에 이어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2017년 작품 이후 예기치 않게 공백기가 찾아왔다. 일이 없어지니 점점 불안해졌다.그러던 때에 그는 승무원의 아내를 만나 결혼해 한 가정
'황재균과 이혼' 인정 후 사흘 만에 열린 티아라 팬미팅에서 지연이 보인 반응: 얼마나 아플까 싶다가도 그저 안아주고 싶다지연은 팬들 앞에서 환하게 웃다가도, 눈물을 보였다. 지난 7일 마카오에서 열린 티아라 15주년 팬 미팅에서 효민, 큐리, 함은정, 지연이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받았다. 지연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 사흘 만에 진행된 공연이다.지연은 팬들을 향해 밝게 웃었다. '롤리 폴리', '섹시 러브' 등 티아라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여전한 실력을 뽐내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환한 웃음을 짓던 지연은 팬미팅 말미에 팬들에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애정 어린 인사를 건네다 눈물을 보였고 이내 휴지로 눈물을 훔치기도
"아이 생후 50일 때" 유명 운동선수와 결혼한 여성이 남편 폰에서 목격한 문자: 하늘이 와르르 무너지는 것 같다(물어보살)한때 유명했던 운동선수의 전처가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7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여성은 23살 때 중학교 동창의 소개로 전남편을 만났다. 전 남편은 어떤 종목인지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연봉 5억원을 받는 꽤 유명한 운동선수였다고. 청천벽력 같은 사건은 첫 아이가 태어난 지 50일 정도밖에 되지 않았을 때 벌어졌다. 가족여행 가던 길에 이상한 촉이 들어 잠깐 남편의 휴대폰을 보게 됐던 여성. 문자에는 '너 어제 숙소 안 들어왔더라. 그 여자랑 잤냐'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이에 대해 남편은 '호기심에 외로워
중국이 돌솥비빔밥을 문화유산으로 등재시켰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들여다보니 황당하고 열 뻗쳐 '오늘 잠은 다 잤네' 싶다중국 동북 지역 지방정부 지린성이 돌솥비빔밥과 가래떡 조리법 등을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해 논란이 커진 가운데, 주중대사관이 현지 정부에 주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정재호 주중대사는 7일 "2021년 중국 지린성 정부가 돌솥비빔밥과 가래떡 조리법 등을 성(省)급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포함한 것과 관련해 대사관 차원에서도 중국 측에 세심한 주의와 협조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달, 한국일보 보도를 통해 중국 지린성이 지난 2021년 '조선족 돌솥비빔밥 제작 기예'와 '조선족 전통 쌀떡 제작 기예' 등이 포함된 성급 무형문화
눈 깜짝하면 영하 날씨 찾아올 테니, 10월에 부지런히 놀자: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를 총정리해 봤다경기관광공사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볼 수 있는 축제를 소개했다.우선 경기도 문화지구인 파주 헤이리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종합예술제인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지난 5일 개막해 13일까지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열린다. 판(PAN)은 ‘예술의 판을 벌인다’라는 의미로 올해 판 페스티벌의 주제인 ‘세 개의 길 (Peace, Art, Nature)’의 머리글자를 담기도 했다.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야외 영화제, 음악페스티벌,헤이리 아트페어, 헤이리 아트 팝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조선 대표 실학자인 정약
"출연 제안받았을 때 제가 심사위원인 줄..." 최현석이 자신과 결 너무 다른 안성재의 심사평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고, 롱런하는 이유가 다 있구나 싶다넷플릭스 코리아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백수저' 요리사로 출전해 톱8에 진출한 최현석 셰프가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에서 열린 '흑백요리사' 톱8 기자와의 맛남 행사에서 최현석 셰프는 처음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당연히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는데. 그는 "PD님한테 왜 챌린저로 나가야 하냐고 물었더니 '셰프님은 챌린저로 나와야 더 멋있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른 프로그램이라면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위치인데, 챌린저로 출
31도 넘는 방에서만 생활하고 가족과 말도 섞지 않는 남편: 이유 들어보니 뭔가 이해가 되면서도 물음표가 급! 치솟는다아내의 무시가 싫은 남편이다.7일 오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 '격리 부부'가 등장한다. 아내의 무시가 싫어서 6년째 방에서 생활 중인 남편과 화를 내는 남편을 건드리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그를 외면하는 아내는 같은 집 안에 살면서도 서로 눈을 마주치지 않았다.무려 31도가 넘는 무더운 방에서 남편은 꼼짝하지 않았다. 아내는 남편의 격리 생활이 익숙한지, 두 아들과 식사하고 생활했다. 아내와 아들은 남편이 화낼까 봐 목소리를 한껏 낮추고 눈치를 봤는데.남편은 아들과 아내가 밖으로 외출하고 나서야 방 밖으로 나와 집
38세 박나래가 과거 불거졌던 성희롱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고, 웃음 터지는 강렬한 한마디 뒤엔 단단한 멘탈이 숨어 있었다과거를 되돌아보는 건, 쉽지 않다.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박나래가 출연해 데뷔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개그맨으로서의 자신의 삶을 이야기했다. 이날 박나래는 "지금 (프로그램을) 6개 하고 있다. 나는 방송국의 노예다. 미디어의 노비"라고 말해 웃음 안겼는데.정재형은 이런 박나래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정재형은 "나래가 진짜 부지런하다.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하는데 그렇게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뭐냐"고 물었다. 박나래는 "그냥 재밌다. '나혼산'도 그렇고 '홈즈'도 그렇고, '금쪽상담소'는 오박사의 이야기를 들으면 힐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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