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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코리아, Author at 뉴스벨 - Page 54 of 132

허프포스트코리아 (2622 Posts)

  • “심정지로 다시 중환자실…” 양지은이 신장 나눴던 아버지의 근황 공개하며 간절하게 전한 바람에 눈시울이 붉어지고 말았다 과거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아버지에게 신장을 기증했던 가수 양지은. 그는 현재 건강 악화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아버지의 모습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간절하게 기적을 빌었다. 양지은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0년 8월4일. 아빠와 신장을 나누고 세월이 흘러 같은 날 같은 곳에 다시 아빠와 함께 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양지은이 콧줄을 낀 채 병상에 누워 있는 아버지의 품에 다정하게 안긴 모습이 담겼다. 그는 “드디어 오늘 중환자실에서 나오신 아빠를 만났지만, 또 다시 심정지가 오는 모습을
  • “운동했을 뿐…!” 은평구 이어 평택에서도 ‘길이 95㎝’ 일본도 휘두르며 주민들 떨게 만든 30대가 긴급 체포됐다 최근 아파트 단지에서 30대 남성이 일본도를 휘둘러 이웃 주민을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이번에는 주택가에서 일본도를 허공에 휘둘러 주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의 차량에서는 불법 도검들이 추가로 발견됐다. 평택경찰서는 6일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우범자)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A씨는 이날 오전 11시20분께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의 주택가 인근에서 길이 95㎝(날 길이 67㎝)의 일본도를 허
  • '한지붕 세가족' 마스코트였던 '순돌이' 배우가 끔찍한 우울증 겪고 택한 길은 보고 나니 우주의 먼지가 된 듯 멍~하다 운명의 화살이 과녁에 명중했다.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최순돌' 역을 맡아 아역 배우로 사랑받았던 배우 이건주(43)가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됐다."작년부터 심각하고 무서운 우울증을 앓았어요. 창문만 보면 뛰어내리고 싶고, 제 마음이 통제가 안되었어요. 살아도 사는 게 아니었는데, 물어 보니 '넌 진작 죽었어야 할 팔자'라고 하더라고요. 그 시기 이상하게 일도 딱 끊기고…가족들의 반대가 컸지만 결국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이건주가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통화에서 말했다.이건주에 따르면, 그의 팔자는 '집안내
  • "일어나서.." 출소 9년 만에 유튜브 시작한 고영욱의 하루 일과: 솔직히 내 알 바는 아닌데 그래도 귀가 쫑긋한다 가수 고영욱(48)이 출소한 지도 어언 9년. 앞서 그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신상정보 5년 공개·고지와 3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받았다. 2015년 7월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이후 고영욱은 2020년 11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는 등 대중과의 소통에 다시 물꼬를 트는 듯했으나, 그의 계정은 개설 하루 만에 폐쇄됐다. 성
  • "제일 먼저 오고 싶었다"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가 귀국하자마자 찾아간 곳: 한국인으로서 넘 자랑스러워 뭉클하다 허미미는 제일 먼저 현조부를 찾았다.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에서 은메달,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허미미가 6일 오전 독립운동가이자 현조부인 허석 의사의 기적비를 찾았다. 허석 의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렀다. 1984년에 대통령 표창,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된 독립운동가다.허미미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 교포로, "태극마크를 달고 선수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2021년 한국 국적을 택해 유도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 그레이, 이하이, 코쿤 이어 힙합 명가 AOMG 떠나는 사람: 소속사 떠받치던 기둥이나 다름없는 40세 래퍼라 더 놀랍다 AOMG하면 쌈디, 쌈디하면 AOMG.간판 아티스트였던 그가 10년 만에 AOMG를 떠난다. 5일 AOMG 측은 "사이먼 도미닉(쌈디)의 전속계약이 2024년 7월 29일 자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다양한 분야에서 AOMG를 빛내준 쌈디에 깊은 감사 드린다. AOMG는 앞으로도 그의 새로운 도전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 그의 새로운 여정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쌈디 또한 AOMG의 게시글을 공유하며 "Goodbye, AOMG. Thank you AOMG"라며 고마움을 표
  • 미성년 성폭행 혐의로 전자발찌 찬 48세 고영욱이 돌연 유튜브를 개설했고, 대체 뭔 영상인지 한~참 들여다보게 된다 가수 룰라 출신 고영욱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채널 이름은 'GO!영욱'. 처음 올라온 영상은 자신의 음악을 듣는 반려견 영상이었다. 갑작스러운 그의 활동 재개에 많은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는데. 현재 영상 댓글 창은 닫힌 상태다. 그는 5일 SNS에 "부끄러운 삶을 살았습니다..집에서 넋두리하며 형편없이 늙고 있는 것 같아서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두서없이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라고 전했다.그가 SNS를 통해 활동 재개에 시동을 건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고영욱은 자신의 인스타
  • "그냥.." 대표팀 수뇌부가 올림픽 직전 다친 안세영 선수에게 내린 지시: 그가 왜 "같이 가기 힘들다" 하는지 너무 알겠다 배드민턴 금메달에 빛나는 안세영 선수가 올림픽 직전 발목을 다쳤으나, 대표팀 수뇌부가 이를 그저 숨기려고만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JTBC 단독 보도에 따르면, 안세영 선수는 올림픽을 위해 파리에 도착한 후 훈련을 하던 도중 발목을 접질렀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치료를 도와야 할 대표팀 수뇌부는 '그냥 조용히 넘어가라'고 했다고. 부상 정보가 경쟁 상대에게 넘어가면 안 된다는 이유에서였다. 한방 치료를 비롯한 적극적인 대처를 원한 안세영 선수로서는 많이 분노스러울 상황. 협회는 선수의 치료 지원 요구가 이어지자 그제야 한국에서 한의
  •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 안세영이 협회를 향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고 간과했던 문제를 짚어 머리가 띵하다 금메달 영광 뒤에는 남 모를 아픔이 있었다. 고통을 참아내고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22, 삼성생명)이 대표팀을 향해 작심발언했다. 대표팀에서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면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안세영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허빙자오를 2대 0으로 꺾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은 결승전 경기 뒤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저의 부상은 생각보다 낫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처음에 오진이 났던 순간부터 계속해서 참아서 경기를 하고
  • 파리올림픽에서 금빛 낭만 엔딩 약속 지킨 안세영이 고마운 사람 한 명을 딱 찝어 말했고 두 손을 모으게 된다 안세영(22, 삼성생명)이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을 금메달로 낭만있게 끝냈다. 7년의 기다림은 현실로 다가왔고, 꿈이 이뤄졌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허밍자오(9위)를 2대 0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세영은 이번 올림픽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숨막히는 랠리를 선보이며 상대 선수를 코트에 대(大)자로 뻗게 만들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무릎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입고 금메달을 따냈다. 금메달을 땄
  • 파리올림픽 25m 속사권총 은메달 조영재 선수가 현재 소속된 곳: 눈이 커지고 앞으로 다가올 일에 두 손 번쩍 들게 된다 전역을 앞둔 말년 병장이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은빛 총성을 울렸다.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경기에 나선 한국 사격 대표팀 조영재(25) 선수가 값진 은메달을 땄다. 조영재는 국군체육부대 병장으로 오는 9월 19일 전역 예정이다. 이번 은메달로 전역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속사권총 결선에서 선수들은 4초 안에 5발을 쏜다. 9.7점 이하면 한 점도 얻지 못하고 9.7 이상 맞혀야 1점을 얻는다. 속사권총은 스피드와 정확성을 요구되는 스포츠다. 조영재는 5일 프랑스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25m 속사
  • '4.9mm 승부' 김우진을 턱 끝까지 추격한 엘리슨 가르친 감독 정체?: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이름이 나와 깜놀했다 김우진을 턱끝까지 추격한 미국의 앨리슨을 육성한 사람은 '한국인' 이기식 감독이었다.미국의 브래디 엘리슨(35)은 세계 랭킹 7위다. 하지만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한국의 김우진에게 져 은메달을 차지했다. '양궁 최강'이라 불리는 한국의 김우진과 끝까지 접전을 펼쳤다. 4세트까지 게임 점수 4-4로 박빙의 승부를 펼친 김우진과 앨리슨. 이들은 이어진 5세트에서도 10점을 연달아 명중하며 5-5의 스코어를 기록했다. 결국 마지막 한 발로 승부를 가르는 슛오프까지 이어진 경기. 둘 다 10점을 기록했지만, 화살부터 정중앙까지의 거리
  • '올림픽 3관왕' 한국 여자 양궁 에이스 임시현의 턱 상처를 두고 무례한 질문이 나왔고 곱씹을수록 이게 뭔가 싶다 3관왕에 빛나는 한국 여자 양궁 에이스 임시현(21, 한국체대)는 파리올림픽에서 턱에 밴드를 붙이고 경기에 나섰다. 그의 턱에는 활을 쏠 때 당긴 시위가 턱에 닿으면서 생긴 영광의 상처가 남아있다. 암시현 선수의 턱에 난 상처를 두고 무례한 인터뷰가 진행되기도 했는데. 지난달 27일 SBS 유튜브 채널 '스브스스포츠'가 진행한 '챗터뷰'는 임시현에게 '턱에 활 자국이 있다'고 질문했다. 이에 임시현은 "이제 뭐 그냥 무더졌다. 이미 착색이 됐고"고 담담하게 말했다. 급기야 챗터뷰는 '(레이저) 시술할 생각이 없느냐?'고 질문했고,
  • 카이스트 대학원생이 꾸린 전국 단위 동아리의 실체: 살다 살다 이런 건 또 처음 봐서 안 본 눈 사고 싶어진다 대학생 수백명이 가입한 연합 동아리의 충격적인 실체가 밝혀졌다.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명문대생들이 모여 지식이 아닌 마약을 유통하고 실제 투약까지 한 것. 명백한 마약 조직 소탕을 위해 검찰이 나섰다고 5일 뉴시스가 전했다.검찰 조사 결과 동아리 회장 A씨는 2021년부터 마약 동아리를 친목 동아리로 둔갑해 운영해왔음이 드러났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이 혹하기 쉬운 음악 페스티벌, 외제차, 호텔 등을 저렴하게 혹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홍보했고, 실제로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등에서 호화 파티를 열어 회원을 모집했다. 이러한 수법
  • 올림픽 5번 출전한 37세 조코비치가 테니스 코트 바닥에 무릎을 꿇고 오열했고 머리가 띵할 정도로 마음이 뜨거워진다 테니스의 'G.O.A.T(Greatest Of All Time·역대 최고 선수)' 노박 조코비치(37, 세르비아)가 올림픽 경기가 끝난 뒤 바닥에 엎드려 오열했다. 올림픽 출전 5번 만에, 드디어 그는 그토록 꿈꿔왔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조코비치(세계 랭킹 2위)는 4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필립 샤트리에 코트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 테니스 단식 결승전에서 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스(21, 3위)를 2대 0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으면 코트에서 테니스 라켓을 사정없이 부수던
  • "솔직히.." 전도연이 91학번 예대 동창 유재석과 불편~하게 '핑계고' 촬영한 후 한 말: 내가 유재석이었으면 울었다 좁혀질 듯 좁혀지지 않는 둘이다. 전도연은 동창 유재석을 여전히 불편해한다. 전도연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전도연은 오는 7일 새 영화 '리볼버'(감독오승욱) 개봉을 앞두고 영화 비하인드 및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는데. 전도연은 최근 영화 홍보를 위해 여러 웹 예능에 출연했다. 지난달 27일 유재석의 '핑계고', 그리고 8월 4일엔 '요정재형'까지. 특히 '핑계고'에서 서울예대 91학번 동문인 유재석과 만나 사람들의 화제를 더 모은 바 있다.'핑계고' 방송에서 전도연은 시종일관 유재석을
  • 엄친아 포스 풍기는 35세 존박이 세계 11위 노스웨스턴대학 졸업한 건 사실 아니라 했고, 예상 못 한 과거에 좀 놀랐다 존박이 "따지고 보면 난 고졸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빠더나스'에는 가수 존박이 출연했다. '중저음 성대에서 고성 나올 때까지 도발하는 토크쇼'라는 영상의 제목은 정말 사실이었다. 이날 빠더나스 채널의 MC 문상훈은 아슬아슬하면서도 어딘가 웃픈 드립을 치며 시종일관 침착함을(?) 유지하는 존박을 자극했다.'겸손의 아이콘'으로 소개된 존박. 문상훈이 "세계 순위 11위에 달하는 글로벌 명문 대학, 노스웨스턴대학교 졸업생이다"라고 치켜세우자, 존박은 "졸업생은 아니다. 대학교 2학년 마치고 중퇴했다. 학생 때 데뷔를
  • 김우진이 "양궁계의 호날두" 극찬한 브래디 엘리슨에 대해 풀린 사진 한장: 월요일이라 흐렸던 동태눈이 갑자기 또렷해진다 이런 미남이었다니!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양궁 결승전에서 김제덕을 꺾고 김우진의 금메달을 위협한 브래디 엘리슨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지금은 친근한 옆집 아저씨 같은 모습이지만,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했을 때의 사진을 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무척 닮았다. USA 캡모자를 눌러쓴 모습이 마치 스포츠 화보처럼 보일 정도다.브래디 엘리슨의 나이는 올해 35세로, 1988년에 미국 애리조나에서 태어났다. 김우진보다는 3살 형인 셈이다. 지금도 젊은 나이지만, 2008년과 현재를 비교해보면 그간 그에게 많은 일이 있었을 거
  • '금메달만 5개' 선수들 위해 양궁 협회가 실행한 상상 그 이상의 '훈련': 세계 최강 타이틀은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한국 양궁이 최강인 데는 이유가 있다. 금메달만큼이나 빛나는 '금빛 뒷바라지'가 있었기 때문이다.양궁 국가대표 김우진이 4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승리했다.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도 뛰어난 실력자였지만, 김우진이 이를 뛰어 넘었다. 김우진은 이로써 한국 선수 올림픽 역대 최다인 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이 양궁 종목에서 메달을 휩쓸어가자, 외신들 또한 '도대체 한국은 왜 이렇게 양궁을 잘하는가'에 대해 궁금해했는데. 양궁협회가 직접 입을 열었다.정의선 회장은 "금메달 5
  • “마음고생 심했던 부모님도…” ‘버닝썬 루머’ 해명 후 뜨거운 응원 쏟아지자 고준희가 거듭 전한 진심은 가슴을 찡~ 울린다 버닝썬 루머를 해명한 후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자 고준희는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준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출연했던 영상 여러 개를 올리며 “많은 격려와 응원 감사하다.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지난 5~6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고 많은 위로가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저보다도 마음고생 심하셨던 부모님도 많은 치유와 위로를 받으신 것 같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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