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특혜를 받고 있잖아? 안세영이 배드민턴협회에 부탁한 일: 7년간 속 시원하게 꺼내지 못하고 마음에 담아뒀던 감정이 느껴진다안세영(22, 삼성생명) 선수가 또다시 입을 열었다.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뒤, 협회를 향해 작심발언을 했던 안세영이 고민 끝에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안세영은 궁극적으로 자신이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에 대해 "불합리하지만 관습적으로 해오던 것들을 조금 더 유연하게 바뀌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에 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부상을 회복할 수 있는 여건과 지원을 언급하며 "각 선수가 처한 상황과 구체적인 부상 정도가 모두 다르기에 그에 맞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원했지만 현
51세 션이 5년째 광복절마다 8.15km가 아닌 81.5km 뛰어야 하는 단 하나의 이유: 나랏일하는 사람들이 마음에 새겨야 하는 말이다나라를 위해 목숨 바쳤던 독립투사들을 위해 션(51)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을 드리고 싶었다. 숨이 가쁘고 목이 타들어 가고 근육에 경련이 오고 발톱이 빠지는 극한의 마라톤. 그게 바로 5년째 광복절마다 8.15km가 아닌, 81.5km를 뛰어야 하는 이유였다. 물론 '8.15km 뛰면 되지 않느냐', '10일 동안 8.15km 10번 뛰어서 그렇게 81.5km 뛰면 안 되겠냐'는 얘기도 들었다. 션은 구독자 1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마라닉TV'에 지난 2일 출연해 달릴 때 마음가짐을 이렇게 밝혔다. "감히 이렇게
'내남결'서 부부 연기했던 공민정, 장재호로부터 깜빡이도 없이 훅 들어온 소식은 열애설 아니고 나도 모르게 소리 질렀다작중 부부가 실제 부부 된다.지난 2월 방송된 tvN 드라마 '내 남편이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동갑내기 배우 공민정(37)과 장재호(37)가 결혼한다. 극중 장재호는 외도하는 남편 '이재원'을 맡았고, 공민정은 그런 이재원과 결별을 택하는 '양주란'을 연기했다.16일 아이즈에 따르면 공민정과 장재호는 9월 초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지인들만 초청해 외부 비공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공민정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재호에 대해 "드라마 '내남결'에서 만나기 전부터 친구로 처음 만나서 저를
"광복절은 쓸데없는.." 19년 전 나훈아의 솔직 발언 듣고 나니, KBS 기미가요 실수에 열불났던 내 맘이 싹~진정됐다2005년의 나훈아는 이렇게 말했다."오늘, 광복 60주년, 씰(쓸)데없는 기념입니다" 과연 무슨 뜻이 담겨있는 걸까?나훈아의 19년 전 발언이 화제다. 2005년 9월 10일 광복 60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서 그는 자신의 대표곡을 차례로 부른 후 광복절 관련 만담을 시작했다. 나훈아는 "오늘 광복 60주년 기념이라 하지만, 쓸데없는 기념일이다. 광복 같은 것은 없는 편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언뜻 들으면 오해를 살 수 있을 만한 발언이지만, 관객들은 환호했다.역시나 그는 "다시 말씀드려서 광복하지 않아도 되는, 다른 나라가 와서
"간호사 20~30명.." 3일간 입원했던 81세 김성근 감독이 프로야구보다 최강야구가 위에 있다고 말한 이유: 심각해졌다가 웃음이 나온다3일간 병원에 입원했던 김성근 감독은 최강야구의 인기를 온몸으로 실감했다. 급기야 최강야구 인기가 프로야구 인기보다 위에 있다고 말했는데.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15일 유튜브 채널 'JTBC Entertainment'에 '감독님 퇴원하셨습니다(전주고전 당일 아침'이라는 제목의 미공개 비하인드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김 감독이 롯데 자이언츠 전 이후 3일 입원했다 퇴원한 김 감독의 모습이 담겼는데. '최강야구' 장시원 피디는 김 감독에게 "몸은 좀 괜찮으세요? 많이 마르셨는데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 감독은 "
애플이 드디어 아이폰으로 삼성, 구글페이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는데, 한국인들은 환호하다가 이 '한 문장'에 급 울적해진다아이폰에서도 삼성페이, 구글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우리나라는 아직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폰에서도 삼성페이나 구글페이와 같이 타사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애플은 그동안 보안을 이유로 NFC(근거리무선통신) API(앱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를 애플페이, 애플월렛 등 자사 서비스에 활용하면서 외부 공개는 미뤄온 바 있다. 일각에서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을 포함해 각국 규제당국이 애플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에 개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NFC 비접촉 결제는 매장 결제 시 핸드폰을 카드 단말기에 갖
"너무 더러워" 결혼 24년 차 40대 남편이 일절 양치 안 한 기간: 모니터 너머로 보기만 해도 내 몸이 다 간지럽다(이혼숙려캠프)이건 진짜 해도 너무하다. 15일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결혼 24년차인 40대 부부는 상대방에게 불만이 많다. 남편은 음주가무에 빠진 아내 때문에 힘들다고 토로했는데, 정작 이혼을 원하고 있는 사람은 아내다. 아내가 말하는 남편의 문제는 "더러워도 너무 더럽다"는 것.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는 남편은 새벽 3시에 퇴근할 정도로 바쁘게 산다. 그런데 종일 분진을 뒤집어쓰고 퇴근한 남편은 샤워 없이 옷 허물만 벗은 채, 양치도 하지 않고 잠들기 바쁘다. 그래, 여기까진 그럴 수 있다. 얼마나 피곤하면 그렇겠는가. 대한민국 직장
“계속…!” 달달한 신혼생활 자랑한 장나라는 남편과 아주 딱! 맞는 포인트가 있었는데, 중요한 부분이라 형광펜을 긋게 된다배우 장나라가 행복이 가득한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특히 그는 신혼 생활이 재미있다며, 남편과 성향이 딱 맞는 부분을 공개했다.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드라마 ‘굿파트너’의 주역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피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대화를 하던 중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김준한은 장나라를 언급하며 “선배님이 결혼이 너무 좋으니까 많이 장려한다. 특히 저는 나이가 있으니까, 저한테 얼른 좋은 사람을 만나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대성 역시 “나도 주변에 결혼을 장려하는 사람이 많다”고 공감하는 모
송혜교가 광복절이 돌아올 때마다 '13년째' 실행 중인 일을 보면, 너무 멋져 영원히 출구 안 찾고 팬으로 남고 싶어진다배우 송혜교가 광복절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의기투합했다. 15일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송혜교와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이태준 기념관'에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한국어와 몽골어로 제작된 이 안내서는 현재 이태준 임시 기념관에 비치됐으며, 향후 새롭게 오픈할 이태준 기념관에도 비치될 예정이다.안내서에는 이태준의 항일독립운동 및 몽골에서의 활동, 이태준 기념공원, 이태준 가묘, 생애 등을 소개한 내용이 담겼다.서경덕 교수는 안내서를 기증한 이유에 대해 "몽골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김구의 비서였고, 이봉창·윤봉길 의거를 가까이서 도왔으나 백범일지에 기록조차 되지 않은 '여성 독립운동가' 이화림은 누구일까?영화 ‘파묘’의 주인공 중 배우 김고은이 열연한 무당 ‘화림’은 다른 배역과 마찬가지로 독립운동가의 이름이다. ‘화림’은 일제강점기 임시정부와 조선의용대에서 활용한 이화림 지사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1905년 1월 평양에서 태어난 이화림 지사는 3·1운동을 계기로 독립운동에 참여하다 일본 경찰에 쫓겨 중국으로 망명한 뒤 김구 선생의 비서로 한인애국단에서 활동했다. 1931년 이봉창 의사가 일본 천황을 암살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날 때 이화림 지사는 그의 속옷 고쟁이에 수류탄을 숨길 주머니를 만들어줬다. 다음 해 중국 상해 훙커우 공
'손현주vs김명민' 입소문 제대로 탄 '유어 아너' 보려고 OTT 들어갔더니 흔적도 찾을 수 없는데, 이 작품 대체 어디서 볼 수 있는 걸까?손현주, 김명민, 허남준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유어 아너'가 첫 방송 이후 입소문을 타고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해당 작품은 지니 TV 오리지널이기 때문에 다시보기가 쉽지 않아 대중들의 아쉬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13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2회 시청률은 전국 2.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회와 비교해 1.63%p나 오른 수치다.단 2회 방영 만으로 입소문 제대로 탄 '유어 아너'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와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무자비한 권력자의 대결을 다루며, 자식을
교집합이 하나도 없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23년 지기'가 될 수 있었던 이유: 인간관계로 골머리 앓는 이들에게 속 시원한 해답을 던진다취향도, 생활 습관도, 성격도 전혀 다른 차승원과 유해진이 어떻게 23년 지기가 될 수 있었을까?14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차승원은 유해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삼시세끼'에 대해 이야기하던 차승원은 "유해진은 어떤 친구냐"라는 질문에 "답을 내릴 수가 없다. (우리는) 교집합이 없다. 답이 안 나온다"고 답했다.이어 그는 "(그러나) 이견이 있어도 갈등을 유발하진 않는다. (나와는) 전혀 다른 색의 사람이다. 서로 안다. 각자 마지노선을 알고 그 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걸 본능적으로
“얼굴 썩었다고…” ‘사람 공포증’ 생겼다는 유혜정이 딸 앞에서 들은 무례한 막말은 도를 넘은 수준이었고 울화가 치민다배우 유혜정에게는 사람들의 막말로 고통을 받은 깊은 상처가 있었다. ‘사람 공포증’까지 생겼다는 그가 가장 참기 힘든 건, 딸까지 무례한 막말을 듣는 일이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옷 가게를 운영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유혜정과 폭풍 성장한 딸 서규원이 출연했다. 이날 유혜정은 사람 공포증을 고백하며 “예전에는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다. 그런데 이혼하면서 딸을 홀로 키워야 했다. 옷 가게를 운영하면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됐는데, 예전에는 나와 관련된 악플이 많았다. 그 악플은 안 보면 되
광복절 직전 지하철역서 싹 치워진 '독도 모형':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의 수중 퍼포먼스는 보고 나니 가슴이 웅장해진다물결 따라 펄럭였다.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둔 지난 14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연구원이 대한민국 영토 독도 수중에서 태극기를 펼쳐보였다.이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연구원들은 광복절을 경축하기 위해 수중 태극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최고의 퍼포먼스다" "바다 속 태극기 멋지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지" "촬영 기법이 좋다" 등 찬사를 보냈다.한편 서울 지하철 역사에 설치돼 있던 독도 모형이 광복절을 앞두고 잇따라 철거돼 논란이 일었다. 14일 서울교통공사는 2호선과 8호
"○○이 없다!"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서 매의 눈으로 잡아낸 건, 보고 나니 입이 안 닫힌다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이 희미해져간다.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려 윤 대통령이 경축사를 했다. 윤 대통령이 경축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자유'(50번)였다. 이어 '통일'(36번), '북한'(32번)을 많이 거론했다. '광복'(6번), '독립'(3번), '일본'(2번) 등 과거사와 관련한 표현은 상대적으로 적게 사용했다. 이날 윤 대통령이 '일본'을 언급한 대목은 다음이 전부다."작년 우리의 1인당 국민소득은 처음으로 일본을 넘어섰고, 2026년 4만 달러를
띠동갑 열애 밝힌 김지석이 결혼 독촉하는 아버지에게 단단히 엄포해둔 것: 눈에 히알루론산 한 방울 똑 떨어진 느낌이다배우 김지석(43)이 띠동갑 후배 이주명(30)과 공개 열애를 선택한 가운데, 최근 그가 밝힌 결혼관이 재조명받고 있다. 앞서 김지석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아버지와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영상에서 아버지의 은근한 결혼 독촉을 받은 김지석. 그는 "애 안낳을 거냐"는 아버지의 질문에 "(결혼해서) 애 낳을 생각이 없다"며 "제 마음이다"고 답했다.이어 "아내랑 좀 더 시간을 보내고, 애한테 국한되지 않는 결혼생활을 하고 싶다. (애가) 들어서면 좋겠지만, 결혼해서 애부터 낳지 않겠다"고 했다
'나비부인', '이승만 영화'에 뜬금포 ○○○○까지 논란인 KBS: 뒤집힌 광복절 태극기처럼 내 속도 뒤집힌다오늘(15일) 광복절 첫머리에 기미가요가 나오는 오페라 '나비부인'을 편성해 논란을 일으킨 KBS가 일기예보에 좌우가 뒤집힌 태극기 이미지를 써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사고는 이날 오전 9시55분쯤 일어났다. KBS1은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 생중계 직전 날씨 예보를 전했다. 이때 기상캐스터가 날씨를 설명하는 도중 삽입된 태극기 그래픽에서, 중앙의 태극무늬를 둘러싼 검은 막대 '건곤감리'의 좌우가 반전돼 있던 것이다.광복절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
신유빈이 꼬옥 안아줬던 하야타 히나가 '지금 하고 싶은 것'? 줄줄이 언팔로우하는 것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 씁쓸하다2024 파리올림픽에서 여자 탁구 개인전 동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따낸 일본 탁구선수 하야타 히나(24)가 귀국 인터뷰에서 가미카제(태평양 전쟁 당시 자살비행특공대) 관련 박물관을 가고 싶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일본 엔에이치케이(NHK) 방송과 산케이신문 등을 보면 하야타는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귀국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하야타는 “금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결과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말한 뒤 ‘지금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가고시마의 특공 자료관을 방문해 살아있는 것, 탁
"생생하게..!" 광복절 기념식 열린 시간,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먼저 방문한 장소는 알고 나니 생각이 복잡해진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가 15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 있는 육영수 여사 묘역을 참배했다. 앞서 육 여사는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에서 재일교포 2세 문세광의 총탄에 피살됐다. 오늘(15일)은 육 여사 서거 50주년이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 부부가 육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육 여사 묘역을 참배했다며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는 같은 시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추도식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미리 찾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된 광복절 기념식 행
“심하면 8kg…” 81.5㎞ 기부마라톤 뛰는 션이 고충을 토로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었고 쉽지 않음이 여실히 느껴진다평소 꾸준히 러닝을 즐기고 매년 기부 마라톤에 참여하고 있는 가수 션이 생각지도 못했던 마라톤의 고충을 토로했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션, 이영표, 윤세아,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션은 기부 마라톤 ‘815런’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하며 “81.5km를 뛴다는 게 생각 이상이다. 작년에 완주했을 때는 더 특별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작년에는 코로나19 이후 815명의 러너들이 오프라인으로 모였다. 81.5km를 내가 먼저 뛰고 나서, 저녁에 또 815명과 8.15km를 뛰었다. 약 90km를 달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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