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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코리아, Author at 뉴스벨 - Page 43 of 131

허프포스트코리아 (2615 Posts)

  • “만세!!” 드디어 국회 통과한 ‘구하라법’ : 故 구하라 친오빠가 가장 먼저 외친 한마디에 만감이 교차하고 말았다 ‘구하라법(민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가수 고(故) 구하라의 친오빠인 구호인 씨도 구하라법 통과에 “만세”라고 외치며 기쁨을 드러냈다. 여야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417회 국회(임시회의)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 300인 중 재석 286인, 찬성 284, 반대 0, 기권 2명으로 구하라법을 통과시켰다. 21대 국회 출범 직후인 지난 2020년 6월 첫 발의된 구하라법은 부양 의무를 다하지 않은 상속인의 상속권을 제한하는 민법 개정안이다. 2019년 구호인 씨가 ‘어린 구하라를 버리고 가출한 친
  • 딥페이크 성착취물에 취약한 국가 1위 대한민국: 심지어 '이 리스트'에서도 상위권을 싹쓸이했고, 내가 뭘 본 건가 싶다 딥페이크 성착취물에 취약한 국가도 한국, 성착취물에 등장한 인물 1위도 한국인이었다.보안 서비스 업체 '시큐리티 히어로'에 따르면, 한 장의 선명한 얼굴 이미지만을 사용해 누구든 60초 분량의 딥페이크 성착취물 영상을 25분 만에 제작할 수 있다.최근 공개한 '2023 딥페이크 현황' 보고서에서 한국이 딥페이크 성착취물에 가장 취약하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상위 10개 딥페이크 포르노 웹사이트와 유튜브, 데일리모션 등에 있는 85개 딥페이크 채널을 분석한 결과, 딥페이크 성착취물에 등장한 인물 중 53%는 한국 국적이었
  • "미안하고.." '추노' 배우 한정수의 여동생이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고, 너무도 젊은 나이에 내 가슴이 미어진다 가족을 잃은 슬픔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27일 OSEN에 따르면, 한정수의 여동생이 지난 25일 별세했다. 향년 49세의 젊은 나이라, 안타까움이 더욱 컸다.한정수는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사진과 함께 "제 여동생이 많이 아픕니다"라며 "늘 밝고 건강한 아이였는데 어릴 적부터 성인이 된 후까지 신경 한 번 써준 적이 없어서 너무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기도해주세요"라고 올렸다. 공개된 가족사진은 한정수가 어릴 적 찍은 것으로, 어머니와 한정수, 동생이 함께 나란히 서 있는 모습 한 장, 아버지와 한정수,
  • "아는 사람 안왔으면" 일일 알바 BTS 진 말 끝나기가 무섭게 등장한 사람: 화면 너머 보는 나까지 한숨 푹~내쉬게 된다 혈기 왕성한 초등학생을 누가 막으랴.방탄소년단 진이 PC방 아르바이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진은 이날 방탄소년단의 자체 컨텐츠인 '달려라 석진'에 등장하자마자 "오늘 촬영이 너무 기대됐다. PC방이라니"라며 '게임 덕후' 면모를 뽐냈는데.실제로 진은 팬들과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직접 게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특히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광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결국 진 덕분에(?) 방탄과 메이플스토리가 함께 콜라보 콘텐츠를 진행했고, 그 중에서도 진은 메이플 스토리 본사에 찾아 일일인턴 신분으로 직원들과 하루를 보내며
  • "제보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 처남, 김건희 여사 오빠가 '이곳' 무단출입했단 얘기가 나왔고 내가 뭘 들은 거지 싶다 김건희 여사의 오빠가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윤석열 대통령 처가 쪽 사람이 국회 출석 요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7일 다음달 3일 열리는 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김 여사의 오빠 김아무개씨를 참고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여야 합의로 이뤄진 참고인 채택은 검찰총장 인선 과정에 김씨가 개입했다는 의혹 등을 확인하겠다는 취지다.국회법은 증인·감정인·참고인의 출석 요구를 규정하고 있다. 다만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은 증인·참고인 등의 출석 의무를 규정하면서도,
  • 일제강점기 우리 선조 국적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그걸 모르냐"며 답한 두 글자: 순간 머리가 멍해진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각별한 태극기 사랑(?)을 보여줬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그는 일제강점기 우리 선조들의 국적을 일본으로 봤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 나왔다. 김 후보자는 일제강점기 우리 선조들의 국적을 묻는 질문에 "일본"이라며 답하며 일제의 식민 지배를 합법으로 보는 시각을 드러냈다. 아래의 내용은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나온 김문수 후보자의 질의 응답이다.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러면 일제 강점기에 살았던 우리
  • "봉준호 감독 영화 출연 가능?" 김예지가 머쓱한 듯 '한 문장'으로 답했고, 너~무 귀엽고 현실적이라 웃음 터져 나온다 그의 머릿속엔 온통 '사격'뿐이다파리 올림픽에서 화제성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격 스타'이자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는 27일 JTBC '뉴스룸' 인터뷰에 산뜻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전과는 다른 밝은 갈색의 머리와 깔끔한 정장으로 시종일관 활짝 웃으며 질문에 답했는데.이날 김예지는 점점 자신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명 기간이 길었기 때문에, 사실 욕심이 많지 않았다. 그냥 그 자리에서 안주하고 쐈던 것 같다"고 말한 김예지. 그는 아이를 낳으면서 점점 책임감이 커졌다는데. 김예지는 "25m
  • "땀 수도꼭지 잠글까요" 장도연 농담에 능청스러운 오상욱 반응: 범접 불가능한 펜싱 왕자 아닌, 내 찐친 같아 빵 터졌다(살롱드립) 펜싱 귀공자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27일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 유튜브에 파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상욱은 능청스러운 농담과 입담으로 사람들을 웃음 짓게 했는데. 올림픽 무대 및 인터뷰 영상만 보면 오상욱이 좀 과묵하고, 펜싱 왕자 면모를 뽐내는 것 같았지만, 최근 각종 예능에 등장한 그의 모습은 사뭇 달랐다. 그 누구보다 예능 욕심에 가득차 있던 것.이날 방송에서도 말하던 도중 갑자기 트림이 나오자 "죄송하다"며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에 당황해했다. 장도연이 "뭐 맛있는 거 드셨나. 탄
  • 30대 아빠가 일면식도 없는 발달 장애 7세 머리를 물속에 수차례 처넣었고, 이유 들어보니 기가 차 뭔 말이 안 나온다 남의 아이는 소중하지 않은걸까.27일 채널A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발달장애가 있는 7세 아이의 머리를 여러 차례 물속에 밀어 넣은 30대 남성이 23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30대 남성 A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초등학교 2학년 B군(7)의 머리를 물속에 넣었다 빼며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지난 26일 체포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이 남성은 왜 갑자기 아이에게 이런 행동을 저질렀을까. 현장 CCTV에는 B군의 중학
  • “그건…!” 무려 15년 전 대본까지 보관 중이라는 서준영에 브라이언이 딱 5글자로 정리했고 뜨끔한 이들이 꽤 있을 거 같다 배우 서준영에게는 남다른 강박이 있었다. 지금까지 출연한 모든 작품의 대본을 집에 보관 중이었는데, 무려 15년 전 대본까지 갖고 있었다. 27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브라이언과 뱀뱀이 의뢰인 서준영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서준영의 10년지기 친구로 등장한 백성현은 “성격 자체가 깔끔하고 깨끗한 걸 좋아한다”면서도 “별명이 ‘서주머니’다. 왜 서주머니겠느냐. 지금까지 했던 모든 작품의 대본들을 갖고 있고, 수납장을 열어도 가득 차 있다. 겉보기에만 깨끗하다. 집에는 짐이 살고 형은 밖에서 따로 분가
  • 회삿돈 '81억' 횡령한 30대 남성이 3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고, 체포된 '장소'를 보면 너무 황당해 탄식조차 안 나온다 회삿돈 약 81억 원을 빼돌린 30대 남성이 백화점에서 명품 쇼핑을 하다 범행 3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횡령 혐의를 받는 건강기능식품 업체 '비피도'의 30대 재무팀장 김모 씨를 지난달 5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김 씨는 자신이 일하던 회삿돈 80억 8000만 원을 회사 계좌에서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6월 26일 오후 거액의 자금이 돌연 회사 계좌에서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돈이 흘러간 곳은 다름 아닌 재무팀장인 김 씨의 계좌였다. 오전에
  • “아빠 닮았다”고 서로 울면서 싸운다는 박준형의 두 딸, 특히 놀림 받아치는 둘째 딸의 재치는 1초만에 빵 터져버렸다 개그맨 박준형이 두 딸이 서로 ‘아빠 닮았다’고 싸운다고 밝히며, 특히 둘째 딸의 남다른 재치를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박준형은 “딸들이 서로 ‘아빠 닮았다’고 울면서 싸웠다고 들었다”라는 말에 크게 웃으며 “한두 번 그런 게 아니다. 둘째가 유독 저랑 똑같이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런 얘기를 너무 많이 들으니까, 첫째도 둘째한테 ‘너 아빠 닮았잖아’ 놀리더라. 그러니까 둘째가 ‘언니도 아빠 닮았다’고 하면서 서로 난리가
  • “일제 찬양하거나…” 광복절에 기미가요 나오는 ‘나비부인’ 편성했다가 비판받은 KBS가 다시 한번 사과하며 강조한 것 광복절에 일본 국가 ‘기미가요’를 부르는 장면이 들어간 오페라 ‘나비부인’을 방영해 공분을 산 KBS가 “일제 찬양이나 미화의 의도가 없었다”고 다시 한 번 해명했다. KBS는 27일 시청자 청원 게시판 답변을 통해 “79주년 광복절인 지난 8월 15일 일본의 기미가요 선율이 일부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을 방송함으로써 시청자 여러분에게 불편함과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후 제작과 방송 경위, 편성 과정 등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사했으며 재발 방지 대책을 준비하고 있
  •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 훼손' 혐의로 실형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남긴 말에 얼떨떨하게 두 눈을 굴리게 된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았던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실형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재판장 이훈재)는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및 부인 권양숙 여사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의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정 비서실장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정 실장은 지난 2017년 9월 20일 페이스북에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씨와 아들이 박연차 씨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금품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부부싸움 끝에 권씨는 가출했다"며 "그날 밤 혼자 남은
  • "민희진 전 대표 의사와는 무관" 어도어 대표 해임된 민희진: 그의 변호사가 딱 한 문장을 날렸고 그럴 줄 알았다 어도어 대표이사는 이제 민희진이 아니다. 27일 어도어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날 이사회를 열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어도어는 대표 교체가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사안이며, 민희진 전 대표는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맡아 계속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맡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어도어는 김주영 대표이사에 대해 "다양한 업계에서 경험을 쌓은 인사관리(HR) 전문가"라고 설명하며, "어도어 조직 안정화와 내부정비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뒤이어, 어도어는 "다른 모든 레이블에 일관되게 적용해왔던 멀티레
  • 타자 공 맞고 더그아웃으로 뛰어들어갔던 기아타이거즈 투수 네일에게 보낸 KIA 동료들의 영상 편지에 야알못인 나도 모르게 울컥한다 프로야구 기아(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이 타자의 공을 맞자 얼굴을 부여잡은 채 마운드에서 내려와 더그아웃으로 뛰어 들어갔다. 응원의 열기로 가득했던 경기장 분위기는 일순간 정적에 가까울 정도로 조용해졌다. 경기를 지켜보던 관객도, 중계를 보던 시청자도, 함께 경기장에 있었던 동료, 감독, 코치들에게도 충격적인 일이었다. 지난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네일은 6회 말 타자 맷 데이비슨이 친 공에 얼굴을 맞았다. 팀의 1선발 투수의 갑작스러운 부상에 선두를 지키던 기아타이거즈의
  • "좀 떨린다" 프로파일러 표창원 출연하는 '4인용 식탁'서 깜짝 등장한 '이 사람': 이보다 더 훈훈할 수 없어 광대가 올라간다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훈훈한 부자 케미를 선보인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예고편에서는 표창원 아들이 공개됐다.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연구소에 절친으로 배우 정은표, 손수호 변호사, 박지선 범죄 심리학과 교수를 초대했다. 표창원의 아들도 이날 식사 자리에 깜짝 등장했다. 표창원의 아들은 큰 키와 단단한 체격으로 눈길을 끌었다.아들은 "자랑스러운, 배울 점이 많은 아빠"라고 존경심을 표현했다. 자랑스럽다는 아들의 말을 처음 들은 표창원은 "좀 떨린다"고 말했다. 표창원은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
  • 보이스피싱 총책 잡았으나 경찰한테 "돈 없어서 포상금 못 줘" 얘기 들었던 김성자씨에게 벌어진 일: 뒷맛이 씁쓸~하다 보이스피싱 해결에 기여한 영화 '시민덕희' 실제 주인공이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27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지난 1월 상영된 영화 '시민덕희'의 실제 주인공인 김성자씨에게 포상금 5,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 밝혔다.김씨는 2016년 1월 은행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아 11차례에 걸쳐 총 2,730만원을 송금했다. 이후 보이스피싱이라는 걸 알게 된 김씨는 직접 증거자료를 찾고 조직원의 정보를 입수하여 수사기관에 제보하는 대활약을 보였다.김씨의 신고 덕분에 234명을 대상으로 추가 범행을 준비하던 보이스피싱 총책급
  • 열차에서 배변 실수한 장애인에게 승무원이 외친 한마디: 듣는 사람도 이렇게 당황스러운데 당사자는 오죽했을까 싶어 안타깝다 수치심을 느낀 피해자는 결국 인권위에 진정을 접수했다.27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각 장애가 있는 경복현 씨와 여자 친구인 지적 장애인 백유진 씨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 여행에 나섰다. 새벽 6시쯤, 서울 용산역에서 춘천으로 향하는 열차에 올랐을 때, 몸 상태가 좋지 않던 백 씨가 그만 기저귀에 변을 보게 됐다. 백 씨는 순간 당황했지만 승무원이 하차를 요구하며 보인 반응에 또 한 번 당황했다."똥 쌌잖아"라고 외쳤기 때문이었다. 백씨는 "솔직히 저도 난감한데.. 너무 대놓고, 사람들 많은 곳에서 말씀하셔서.."라며
  • "나 죽을 것 같아" 학교폭력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아들에게 엄마가 한 말: 지금 잘못 들은 건가 싶어 여러 번 돌려보게 된다(결혼지옥) "애들끼리 그럴 수도 있지"이 한마디가 아들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었다.26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는 지난주에 이어 '강자 부부' 두 번째 편이 공개됐다.'강자 부부' 전편에는 자식들을 망친 건 남편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아내와 자유를 구속하는 남편의 이야기가 그려진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은영이 자식에 무관심하고 애정이 없는 부부의 태도를 지적했다. 아내는 이번에도 둘째 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게임만 하고, 망가진 건 남편의 지도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은영은 단호하게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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