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늘어진 채로 강남 도로 한복판에 쓰러진 여성 소지품 속에서 경찰이 발견한 것: 무슨 영화 속 무법지대에 있는 것 같다하얀 가루와 빨대를 발견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의 한 횡단보도에 20대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 경찰 공식 유튜브에 당시 상황이 그대로 담겨 있다.한 여성이 횡단보도 바닥에 쓰러져 있다. 여성 주변으로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한 번씩 여성을 살피고 지나갔는데. 시민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여성의 의식 유무를 확인했다. 이후 조심스럽게 일으킨 뒤 부축해 천천히 인도로 움직였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건강 상태를 확인했으나, 술 냄새도 나지 않고 맥박도 정상이었는데. 하지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가 남주혁으로부터 깜짝! 장문의 문자를 받았고, 내용 보니 왜 이렇게 내 맘이 몽글몽글한지 모르겠다허미미가 '성공한 덕후'가 됐다. 허미미는 29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남주혁에게 먼저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허미미는 이번 파리 올림픽 여자 57kg 결승을 마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주혁을 만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고, 지난해 3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는 "남주혁 주연의 드라마를 시청하는 것이 취미"라고 밝힐 정도로 그야말로 남주혁 '덕후'로 알려져 있다. 허미미는 "남주혁 씨에게 카카오톡이 엄청 길게 왔다. (누구에게) 말하기 싫을 정도로 너무 기뻤다. 지금 처음 말한다.
"몸 으스러진 채.." 딸 구출 뒤에야 눈 감은 엄마: 가해 차량 차주의 입에서 나온 말은 인간의 밑바닥을 보여준다어머니는 딸아이가 구조되는 모습을 보고 나서야 눈을 감을 수 있었다.29일 JTBC '사건반장'에서 지난해 7월 28일 일어났던 중부고속도로 교통사고 편을 방영했다. 이날 이곳에서 두 건의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들이 다룬 내용은 '폭 8cm' 모닝 뒷좌석에서 구조대가 올 때까지 1시간 20분을 버틴 모녀였다.이날 이 모녀는 지인이 운전하는 모닝 뒷좌석에 탑승했다. 운전대를 잡은 지인은 이날 여기서 11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 서행하며 안전 운전을 했다. 그러나 문제는 뒤에서 따라오던 중형 차량이었다.모닝을 들이박은 가해 차주는 전방
인종차별 당해 극대노한 46세 홍진경에게 대한미국인(?) 박준형이 건넨 초꿀팁: 당장 메모해두고 무조건 달달 암기해야겠다방법은 간단하다. 일단 흥분하지 않는 것. 29일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한 박준형이 인종차별 대처 꿀팁(?)을 하나부터 열까지 전수했다. 홍진경이 최근에 "비행기에서 스테이크로 기내식을 요청했는데, 없다며 연여를 띡 갖다주더라. 애피타이저도 뭐도 없이 내가 고른 게 없다더라. 그래서 내가 한국인 승무원 오라고 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했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그러면서 홍진경은 "다른 사람들이 이런 일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 컴플레인 영어만큼은 배워야겠다"라며 유경험자(?)인 박준형에게 조언을 구했다. 그러자 박준형이 "7
'한지붕 세가족' 순돌이 이건주가 신내림 받기 전 들은 기이한 소리: 나 같으면 그 자리에서 비명도 못 지르고 도망쳤다그는 살고 싶어서 무속인이 됐다. 1986년부터 1994년까지 방영됐던 화제의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의 귀여운 마스코트 순돌이 역을 맡은 배우 이건주가 무속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사람들에게 사랑스러운 아역배우로 각인된 배우가 갑자기 무속인이라니, 사람들은 당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대체 왜 무속인의 삶을 선택한 것일까. 2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이건주는 "살고 싶었다. 일이 좀 안 풀렸다. 차라리 방송이라도 많이 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도 많이 하면, 정신없이 지내니까 그나마 잊어버리고 털
우울증 아내에게 다이어트, 독서, 블로그 강요하는 남편의 기막힌 질문 한 마디: 감정 없는 로봇도 이러진 않을 것 같다가정주부는 집에서 노는 사람이 아니다. 자기계발서 한 권을 읽은 후 남편은 '각성'했다. 새벽 4시 40분에 아침을 시작하는 남편은 자신과 똑같이 '갓생'을 살지 못하는 가정주부 아내를 답답해했다. 남편은 아내의 모든 것을 감시하고, 많은 일들을 강요했다. 남편은 아내에게 돈 관리, 다이어트, 영어 공부, 독서, 블로그 쓰기 등 자기 계발을 강요했다. 아내는 현재 163cm에 50kg. 정상체중인데도 옆에서 계속 뭘 먹을 때마다 "어렵게 뺐는데 다시 찌는 거 아냐? 나보다 더 먹는 것 같아. 그렇게 먹으면 계속 찌는 거야"라고 폭언
“아빠 나이!!” ‘57세’ 김범수가 사랑하는 딸 희수에 비밀로 하는 한가지는 진짜 깜놀인데 생각지도 못한 이유가 있었다57세 김범수가 사랑하는 딸에게 비밀로 하는 한 가지가 있었다. 바로 ‘나이’였는데, 여기에는 뭉클한 이유가 있었다. 2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범수와 8세 딸 희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범수는 희수의 첫 영어 말하기 대회를 함께한 뒤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며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김범수는 신나게 그네를 타는 희수를 향해 “아빠가 희수랑 더 가까워지지 않았냐. 희수는 아빠한테 궁금한 게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희수는 “아빠 나이”라며 “아빠는 몇 살이냐”라고 물었다. 당황한 듯 크
"차도나 인도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한 거대 싱크홀, 전문가가 말하는 '전조증상'을 반드시 알아둘 필요가 있다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해 차량 1대가 그대로 빠져 운전자와 동승자가 크게 다쳤다. 자칫 도시가스관을 건드려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경찰과 국토교통부 등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서울 서대문소방서와 서대문경찰서 설명을 종합하면, 29일 오전 11시26분께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땅꺼짐이 발생했다. 꺼진 땅의 규모는 가로 6m, 세로 4m, 깊이는 2.5m에 이르렀고 도로를 지나던 티볼리 차량 1대가 왼쪽으로 기울며 차체가 푹 빠졌다. 사고를 목격한 ㄱ씨는 “굉음이 들려 고개를 돌려 보니 차
운동광+자기 관리 철저한 전종서가 건강 지키는 방법을 공개했고, 모두의 집 냉장고 안에 있는 '이것'과 연관 있어 더 솔깃하다배우 전종서가 "하루에 물 5L를 마신다"며 자신만의 건강 관리법을 공개했다.29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올라온 영상에는 '우씨왕후'의 주역 전종서, 지창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운동법, 관리법 등을 공유했다.같은 짐을 다녀 여러 번 마주친 적 있다는 김종국과 전종서. 이날 김종국은 전종서에게 "요즘 왜 이렇게 열심히 헬스장에 나오냐"고 물었고, 전종서는 "원래 평소에 운동을 끊임없이 한다. 저랑 운동 시간이 겹치시더라"고 말했다.평소에 어떤 운동을 많이 하냐는 질문에 전종서는 "전 공으로 하는 운동은 무서워하는데 자전거, 수영,
코첼라 라이브 논란 4개월 만에 르세라핌이 밝힌 속마음: 대처가 너무 아쉬웠지만 성장하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르세라핌이 컴백을 앞두고 라이브 논란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29일 르세라핌 미니 4집 'CRAZ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이날 르세라핌은 지난 4월 논란이 됐던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라이브에 대해 언급했다.당시 르세라핌은 코첼라에 참여해 'ANTIFRAGILE', 'FEARLESS' 등 10곡의 퍼포먼스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으나, 라이브 실력이 문제가 되었다. 이에 대한 아쉬운 대처로 더욱 논란이 되어 여론의 혹평을 피해 가지 못했다.당시 김채원은 인스타그램
"플래카드 자주 봐" 25년간 딸 찾아 헤멘 故송길용씨 빈소에 조화 보낸 김우빈, 이유를 들으니 심장이 먹먹해진다배우 김우빈이 실종된 딸을 25년간 찾아 헤메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송길용(71) 씨의 빈소에 조화를 보냈다. 송길용씨와 김우빈의 인연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소속사 또한 이를 몰랐다고 밝혔다. 29일 김우빈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우빈이 실종된 딸을 찾는 플래카드를 자주 봐서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송길용씨의 부고 소식을 들은 뒤 좋은 곳에 가시길 바라는 마음에 조화를 보냈다”고 조선닷컴에 전했다.김우빈은 개인적으로 조화를 보냈으며, 소속사 또한 뒤늦게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송
"무엇인지 잘 모른다" 뉴라이트 인사 논란 묻는 기자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한 대답: 갑자기 머릿속에 물음표가 뜨고 이건 뭔가 싶다"잘 모른다", 답이 떠오르지 않을 때, 흔히 하는 말이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입에서 솔직하지만 무책임한 그 대답이 나왔다.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뒤 기자회견에서 뉴라이트 인사 논란에 대해 "저는 솔직히 뉴라이트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서로 뉴라이트를 언급하는 분마다 정의가 다른 거 같다"면서 "우파인데 좀 뭐라고 그럴까? 진보적 우파를 말하는 건지 뭔지. 처음에 나올 때는 그런 식으로 들었는데 요새는 언론에서 그동안 제가 본 것과 다른 정의가 이뤄져서 그런 건 잘 모르겠
서울경찰청 기동대 소속 현직 경찰관이 주거침입으로 붙잡혔는데, 소름 돋아 순간 말문 잃게 만드는 건 따로 있었다주인 허락없이 노래방에 침입한 경찰관이 13년 전 놓친 미제 강간 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졌다.29일 MBN은 단독 보도를 통해 40대 남성 A씨가 강간, 주거침입 등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건을 맡은 서울은평경찰서는 A씨가 서울경찰청 기동대 소속 경위로 이날 직위해제 됐다고 밝혔다.A씨가 붙잡힌 경위는 이렇다. 지난 5월 A씨는 지인들과 술자리 후 귀가하던 중 문이 닫혀있던 노래방의 비밀번호를 풀고 침입했다. 노래방으로 들어간 A씨는 불을 켜고 비품을 어지르는 등 3시간 가량 상주하며 주사를 부렸다고 한다.
"다시 돌아가도 슈돌 출연?" 삼둥이 아빠 송일국이 뱉은 단 한마디: 이러면 랜선 이모 삼촌들 다 울먹거릴 수 밖에 없다일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아버지다. 이젠 배우보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아버지로 더 잘 알려진 송일국이다.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 인터뷰에서 송일국은 KBS2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넘사벽 귀여움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을 대거 생산한 삼둥이를 떠올렸다.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절대 후회하지 않으며, 다시 돌아가도 출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둥이의 아름다운 육아 기록이 남아서 출연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는데.송일국의 가족 사랑은 거대하다 못해 터질 것만 같
"3000만 원 모았나" 탁재훈 질문에 중국 재벌(?) 홍수아 대답: 가소롭다는 표정에 갑자기 내 스스로가 하찮게 느껴진다중국 재벌은(?) 스케일 자체가 다르다. 홍수아의 쿨한 면모는 여전했다. 탁재훈의 뾰족한 질문에도 시종일관 여유를 잃지 않고 활짝 웃어 보였다.홍수아는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연기가 너무 하고 싶은데 한국에서는 작품이 없었고, 때마침 중국에서 영화 제의가 들어와 가게 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중국 드라마 '억만계승'등에 출연하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홍수아는 "중국 작품 출연료가 한국의 10배 이상 정도 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최근에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예고편에서 "중국 재벌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사연
9년 전 같은 장소에서 손흥민이 찍은 사진 두 장을 비교하니, 보자마자 'DNA' 딱 한 단어가 떠오른다9년 전 같은 장소에서 손흥민이 찍은 한 장의 사진은 ‘DNA’ 딱 한 단어로 정리 가능하다.캡틴 손흥민이 변치 않는 ‘동안 DNA’를 자랑했다. 9년 전 같은 장소에서 같은 포즈로 찍은 손흥민이 변함없은 얼굴을 자랑한 것.28일(한국시간) 톳트넘 홋스퍼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2015→2024, 우리 주장의 과거와 현재"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해당 사진 속에는 엄지를 척하니 들고 있는 밝은 표정의 손흥민이 담겨 있었다. 두 사진의 포즈와 위치는 같지만 시기는 9년이나 차이가 난다.사진 중 왼편은 손흥민이 2015년
"부드러운 사람이 좋아" 한번 이혼의 아픔 겪은 41살 서동주가 갑자기 발표한 소식: 화들짝 놀랐으나 완전 납득됐다변호사 겸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서동주(41)이 깜짝 재혼 소식을 전했다.29일 스포츠조선은 서동주가 2025년 6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결혼식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양가 가족과 친인척만 초대하여 비밀리에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서동주는 지난달 30일 방송에서 TV조선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남자친구에 대해 “엄마의 연애를 보며 저도 남자 보는 눈이 바뀌었다"며 "원래는 재밌는 사람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재미가 없어도
"결혼 안 했어요" 나솔 22기 옥순이 '돌싱' 특집 출연한 사정: 시청자 기만인가 싶었으나 다 들으니 고개 끄덕이게 된다돌싱 특집 '나는 SOLO'에 돌싱이 아닌 출연자가 등장했다.28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연애 프로그램 '나는 SOLO'는 돌싱들을 섭외해 서로의 짝을 찾게 하는 특집이었다. 그런데 다양한 사연과 매력을 가진 돌싱 사이에 "저는 드레스를 입어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 출연자가 등장했다. 바로 '옥순'이었다.22기 옥순은 자신이 돌싱이 아니라고 밝히며 "저는 결혼을 안 했어요. 지금 법적으로는 미혼모다"라고 말했다. 옥순은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었는데, 이렇게 된 배경을 사전 인터뷰에서 밝혔다.옥순은 직장 상사가 해준 소개
계약 중단? BTS 모델로 세운 삼성전자가 슈가 음주 운전 논란으로 '이런 결단'을 내렸고, 맞말이라 인정할 수 밖에 없다삼성전자는 과연 BTS와 '손절'할까.28일 코리아 헤럴드 단독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가 "팬덤과 상관없이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인물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내세우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삼성전자가 슈가를 광고에서 즉각 제외하지는 않을 것이다. 계약은 방탄소년단 전체와 맺은 것이다. 슈가가 탈퇴하지 않는 이상 당장 조치가 힘들다. 상황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브랜드 앰배서더 계약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10억…!” 최민수 18년지기와 함께 ‘셋이서’ 신혼생활 했다는 강주은이 당시 겪은 일들은 날벼락도 이런 날벼락이 없다강주은은 신혼시절 남편 최민수의 남다른(?) 의리 때문에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한 적이 있었다. 당시 신혼집에서 함께 살며 매니저 역할을 수행했던 지인이 10억 원을 들고 도망간 것.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강주은, 신계숙, 예원, 그룹 엔믹스 멤버 해원이 출연했다. 이날 강주은은 결혼 전 남편 최민수가 오랜 시간 함께 살았던 지인을 언급하며 “18년 동안 남편과 함께 살면서 매니저 역할을 수행했다. 그런데 결혼을 했는데도 그 지인이 집에 같이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MC들에 깜짝 놀라자 강주은은 “아침에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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