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계속되는 폭염에 프로야구 KBO가 내린 결정: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에 직관했던 내 두 눈이 똥그래졌다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5일 가족과 함께 야구장을 찾았다. 보고 싶었던 경기였지만 관중석에 앉는 '이건 정말 아니다'라고 순간 후회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오후 2시부터 경기가 시작됐다. 관중들은 쉴틈없이 부채질을 했다. 이날 최고기온은 36도였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는 전석 매진이었다. 선수들을 가까이 보기 위해 1층 좌석을 구매한 사람들은 자리에 앉아서 경기를 볼 수 없었다. 햇빛과 더위를 피해 그늘이 있는 뒤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응원의 함성만큼 더위의 기세도 꺾이지 않았다. 8월도 아닌 그것도 9월 중순, 처서 매직은
"매일 보고 싶지"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 영웅' 순직 소방관 유가족이 받은 깜짝 선물에 눈물 한바가지 쏟게 된다길 가다 우연히 찍은 사진 속에 순직한 소방관 남편과 아들의 모습이 있다면?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순직 소방관 유가족을 위해 준비한 깜짝 사진 선물이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원더맨'에는 '우연히 찍은 사진에 순직한 남편을 만났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순직소방관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을 위해 소방청과 원더맨이 함께 기획·제작한 영상이었다. 고 이영욱 소방관(1958.10.14)은 강릉시 석란정 화재진압활동 중 2017년 9월 17일 순직했다. 아내 이연숙 씨는 소방차를 보는 것만으로도
“나를 가장 사랑하게 되는 순간은?” 질문에 김고은이 생각만 해도 즐겁다는 듯 떠올린 기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배우 김고은이 자신을 가장 사랑하게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 17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개봉을 앞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호흡을 맞춘 김고은과 노상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고은은 “‘대도시의 사랑법’은 어떤 느낌이냐”라는 질문을 받자 “통통 튀고 약간 재기발랄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노상현도 “되게 가볍게 볼 수 있으면서도 가볍지만은 않다. ‘나는 정말 나답게 살고 있는지’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고은은 “우리는 항상 ‘내가 나를 진짜 사랑하는가’ 이런 고민을 하지 않
구름 사이로 두둥실 떠오른 ‘한가위 슈퍼문’ : 그러나 달구경 뒤 ‘오늘 밤’ 예상되는 건 벌써부터 진이 다 빠진다한여름 같은 무더운 추석이었다. 소나기가 그치면서 구름 사이로 ‘슈퍼문’에 가까운 크고 밝은 추석 보름달을 언뜻언뜻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달구경이 끝난 뒤에는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도 예상된다.기상청은 17일 오후 5시 기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이날 저녁과 밤 서울·경기 북부 등 일부 내륙에 소나기가 산발적으로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소나기가 그치면 구름 사이로 빼꼼 내민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추석 보름달이 뜨는 시간은 지역별로 부산·울산 오후 6시6분, 강릉·대구 6시9분, 춘천·대전·청주 6시14분, 광주·전
비혼 출산 선택한 사유리 위해 병원 알아봐 준 사람: 한국 같으면 1000% 등짝 스매싱 각이라 듣고도 믿기지 않는다사유리의 비혼 출산을 돕기 위해 병원을 직접 알아봐 준 사람은? 바로 엄마다. 16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한 사유리는 "원래는 하와이나 미국의 병원으로 가려고 했는데, 엄마가 (기증받은 정자로 시험관 시술을 진행해 줄) 병원을 일본에서 찾아주셨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하자)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다. 너무 좋아서 울면서 전화를 끊으셨다"라며 "아버지에게는 임신 6~7개월 때 알렸는데 '괜찮다. 내 딸만 안 죽으면 다 상관없다'라고 하셨다"라고 말하는데. 임신 후 사
'아플 때 챙겨주고, 해외여행도 함께' 72살 친구 3명이 모여 살면 좋은 점: 비혼주의자의 씩씩한 미래를 여기서 보았다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주록리 마을회관, 고소한 송편 냄새와 왁자지껄한 웃음소리가 흘러 나온다. 부녀회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마을 주민들에게 나눠줄 송편꾸러미를 만드느라 분주하다. 베테랑들의 빠른 손놀림에 8말 송편이 순식간에 작은 도시락에 담겼다. 한 손에 오색송편을 든 심재식, 이경옥, 이혜옥 할머니가 함께 차에 올라 집으로 향했다. 일흔두살 동갑내기 세 할머니는 노루목길에 자리잡은 네모반듯 그림같은 집에 함께 산다. ‘노루목향기’라 이름 지은 이 집의 마당은 늘 사람의 온기로 가득하다.16년 전 심재식 할머니가 이 곳에 집을 짓고
김우빈이 불과 28살에 비인두암 진단과 함께 의사에게 들은 청천벽력과 같은 말: 단단하면서도 곧은 태도를 배우고 싶다(짠한형 신동엽)그의 나이 고작 28살이었다. 16일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김우빈은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던 5년 전에 대해 들려주었는데, 당시 그는 28살에 불과했다. "드라마처럼 병원에서 갑자기 '짧으면 6개월'이라고 해서 놀라고 무서웠다"라고 담담하게 말하는 김우빈. 그는 뒤이어, "꿈이라면 좋겠는 상황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걸 이겨내지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해본 적은 아예 한번도 없었다"라고 고백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장점을 찾아내는 성격"인 김우빈. 그는 당시 "이건 기회라고 생각했다
42세 송혜교가 추석을 보내는 장소: 여느 때처럼 동그랑땡 만들던 나는 부러움에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추석은 송혜교처럼. 송혜교는 추석 당일인 17일 인스타그램에 '꼬모호수'라는 짤막한 문구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시했는데, 송혜교는 이탈리아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었다. 유럽에서 손꼽히는 빙하 호수인 꼬모호수 인근에서 음료와 풍경을 즐기는 중인 송혜교. 그는 여행지에서 누구나 찍게 마련인 뒷모습 사진까지 야무지게 찍으며 이탈리아를 즐기는 중이다. 송혜교는 '더 글로리' 이후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을 마치고 휴식 중인 것으로 보인다. 강동원 주연의 '검은 사제들' 후속작인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들
"뭐라고?!" 홍서범의 모임 지출액은 아내 조갑경을 화나게 했고, 듣고 나니 나도 버럭 소리 지르게 된다(미우새)모임 6개부터가 기가 막히는 일이다.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결혼 30년 차 조갑경·홍서범 부부가 출연했다.이날 홍서범은 다니는 모임이 야구, 배드민턴, 친목, 등산, 자전거, 당구까지 총 6개라고 밝혔다. 모임들의 이름은 홍서범의 최고 히트곡인 '불놀이야'에서 따와 배드민턴 모임은 콕놀이야, 등산 모임은 산놀이야로 지었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모임들의 단장은 홍서범이었다.김준호가 "모임을 하면 돈이 많이 들지 않냐"라고 묻자 홍서범은 "내가 단장이니까 기부금을 좀 낸다"고
뉴욕대학교 재학 중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한국 와서 재회한 첫사랑(?): 은발 머리 근황도 함께 전했다(사진)랜선조카 민국이를 기억하는가.지난 15일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발 머리를 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커플룩은 타고 있는 포비랑, 사귀는 건 마시는 뽀로로랑"이라고 말하며 "첫사랑이 이렇게 오래 간다"고 농담을 던졌다. 또한 "머리는 필터입니다"라며 파격적인 변신에 대해 해명을 했다.그가 방문한 곳은 키즈라이더를 탑승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훌쩍 자란 그의 첫사랑(?) 을찾을 수 있는 곳이었다.그가 말한 첫사랑 뽀로로는 '뽀롱뽀롱 뽀로로'의 메인 캐릭터로 "노는 게 제일 좋아"를 외치는 펭귄이다. 펭수
'사랑의 하츄핑' 누적 관객 100만으로 국내 애니 3위에 올랐고, 1위 애니메이션은 220만 기록한 '이것'이다하츄핑이 해낼 줄 알았다.16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오늘을 기준으로 '사랑의 하츄핑'이 개봉 41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쇼박스는 '사랑의 하츄핑' 100만 기념 포스터를 인스타그램, X(엑스) 등에 공개하며 "식지 않는 관객들의 열기로 달성한 새로운 역사!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흥행 TOP3.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츄"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국 애니메이션 누적 관객이 100만을 돌파한 것은 12년 전에 개봉된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이후 처음이다. '파산핑', '등골핑'의 위력을 보여준 셈이다.'사
떡볶이 먹고 후식으로 요거트 아이스크림 먹는 게 힙? 요즘은 건강 챙기는 게 힙! : 2030 사이에서 열풍인 '저속노화 식단'은 대체 뭘까프라이팬에 식용유 대신 올리브유를 살짝 두른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가지와 닭가슴살을 가지 겉이 그을릴 정도로 중불에 볶는다. 굴소스로 간을 맞추고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넣으면, 직장인 이예림(25)씨의 저속노화 음식, ‘가지 닭가슴살 볶음’이 완성된다. 중화요리에 가까운 맛을 느낄 수 있어 병아리콩밥이나 잡곡밥을 먹을 때 반찬으로 곁들인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저속노화 식단’ 유행이 거세다. 노년 내과 의사인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지난해 초 엑스(X·옛 트위터)에 렌틸콩과 귀리, 현미로 만든 밥을 저속노화
"8년 동안 아예.." 60살 배종옥이 48kg 유지하기 위해 손절한 것: 지독한 자기관리에 리스펙하게 된다(미우새)오랜 시간 동안 자리를 지켜온 배우는 역시 남달랐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데뷔 39년 차에 접어든 배우 배종옥(60)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서장훈은 "배종옥씨의 철칙이 몸무게를 무조건 48kg 유지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그의 다이어트 비법인 "8체질 다이어트"에 대해 물었다.이에 배종옥은 "4체질에서 조금 더 디테일하게 나뉘어진 건데, 자기한테 안 좋은 걸 먹지 말라는 거다"라고 답했다.그가 말하는 4체질은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을 말하는 거다. 여기서 더 디테일하게 들어
"스피드 콘서트 이후 처음" 박나래 열광하게 만든 콘서트의 정체: 듣고 나니 덕심 차올라 장롱 속 응원봉 꺼냈다박나래도 샤이니월드가 됐다.지난 15일 방송인 박나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키의 콘서트 '2024 KEYLAND ON : AND ON <#>' 관람을 인증했다. 두 사람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며 남매 케미를 보여주었다.박나래는 "기범이는 그냥 동료인지 알았는데 콘서트가 끝나고 그는 나에게 연예인 김기범이 되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나래가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 그 말이 과장이 아님을 알 수 있다.자리에서 일어나 응원봉을 열심히 흔드는 박나래의 사진. 앉아 있는 팬들 사이에서 홀로 우뚝 선 박
송지효가 보낸 축의금을 새신랑 홍진호는 몰랐던 이유: 듣고 나니 이건 송지효 잘못(?)인 것 같아 빵 터진다(런닝맨)'천수연', 그는 누구인가.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추석 특집에는 홍진호가 출연해 결혼식 부조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올해 3월 결혼한 새신랑 홍진호는 지난 2월 '런닝맨'에 출연해 계좌번호가 적힌 청첩장을 돌렸다. 이때 홍진호는 "어차피 (결혼식에) 다 안 올 거 아니냐. 안 오실 거 같으니까 축하만 해달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준 바 있다.송지효는 홍진호의 말대로 결혼식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부조를 보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홍진호는 송지효의 부조를 몰랐다.송지효가 "내가 부조한 줄도 모르
오상욱과 단둘이 일본 여행 가서 럽스타그램 올린 이 사람의 정체: 둘의 키 차이 너무 설레고 우정은 훈훈~하다스포츠 스타 두 사람의 케미를 보니 웃음이 절로 나온다.지난 15일 곽윤기(34)는 인스타그램에 오상욱(27)과 단둘이 다녀온 일본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두 사람은 청셔츠로 커플룩을 맞춰 입고서 일본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다. 이들은 함께 맛있는 걸 먹기도 했고, 다리 위에서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두 사람이 푸른 하늘과 소박한 도시 풍경을 배경 삼아 나란히 서서 찍은 사진도 있다. 192cm의 오상욱과 164cm의 곽윤기는 설레는 키 차이의 정석이었다.곽윤기는 게시물을 올리며 "안녕하세요 오상욱 팬페이지입니다. 더욱 풍성한
“여자 셋!” ‘돌싱 12년차’ 정영주가 여전히 좋은관계 유지하는 존재는 깜놀인데, 그만큼 재밌는 시간이 가득했을 것 같다돌싱 12년차인 배우 정영주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존재는, 전 시어머니였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영주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드라마 ‘나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함께 호흡한 최진혁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영주는 ‘재혼할 생각은 없냐’라는 최진혁의 질문에 단호하게 고개를 내저으며 “내 인생에 결혼은 한 번, 이혼도 한 번이다. 나는 아들한테 ‘2명의 아빠를 만들어 줄 생각은 없다. 엄마는 또 결혼할 생각이 없으니 불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일찍 얘기했다”라고 털어놨다
경찰 수사 중인데 버젓이 등장한 ‘의사 블랙리스트’ 업데이트 버전 : 아직 반영 안 했다며 예고한 건 물음표가 쏟아진다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의료진의 신상을 공개한 ‘감사한 의사 명단’의 업데이트 버전이 공개돼 ‘의사 블랙리스트’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이번에는 응급실 근무 의사 명단은 없지만 병원에 근무하는 전공의와 전임의(펠로), 강의실에 남은 의대생, 복귀를 독려한 의사 등의 신상이 담겨 있다.15일 정보 기록소(아카이브) 형식의 한 인터넷 공간에 올라온 ‘감사한 의사 명단’의 새 버전을 보면, 응급실 근무 의사 명단 등 일부의 신상이 삭제됐지만, 기존에 공개했던 의사와 의대생의 명단과 신상 정보는 대부분 남아있다.작성자는 “응급실 명단이
“무리수…” 전현무 롤모델이라며 콕 집은 후배에 ‘61년차 아나운서’ 김동건이 건넨 송곳 질문은 나까지 정신이 번쩍 든다‘아나운서계의 대부’ 김동건 아나운서가 전현무가 롤모델이라는 후배 아나운서에게 정신이 번쩍 드는 쓴소리를 건넸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동건 아나운서가 후배 아나운서들을 만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1963년 동아방송 아나운서로 입사,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하며 현역 최장수 아나운서로 활약 중인 김동건 아나운서. 이날 김동건 아나운서는 후배 김진웅의 롤모델이 자신이 아닌 전현무라는 말을 듣자 “전현무가 왜 좋냐, 방송에 많이 나오는 게 좋은 거냐”라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올해는 작년보다 비싸게..." 윤석열 대통령 추석선물세트가 우후죽순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왔고, 가격 보니 눈 동그래진다“올해는 구성이 좋아서 작년보다 비싸게 올려요. 윤석열 대통령 추석선물세트에요.”엿새 전,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에 올라온 글이다. 대통령실은 지난 4일 도라지 약주·유자 약주 등 전통주와 배 잼·청귤 핸드크림 등 지역 특산품을 담아 각계 인사들에게 한가위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세트엔 전통주를 두 병이나 담았다. 13일 당근·중고나라 등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을 검색해보면, 이날 하루에만 윤 대통령의 추석선물세트를 22만원∼30만원에 팔겠다는 글이 5∼6건 발견된다. 지난해 10만원∼20만원대에 팔렸던 대통령실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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