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율이.." 어머니가 뇌사 상태인 11살 딸의 장기 기증을 결심한 이유: 듣고 나니 주저앉아 펑펑 울고 싶다또 한 명의 천사가 우리 곁을 떠났다.2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11살 신하율 양이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고 떠났다고 전했다.신하율 양은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마음씨가 아주 착한 아이였다고 한다. 그래서 변호사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어려운 이들을 돕는 게 신하율 양의 꿈이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지난 7월 25일 신하율 양은 갑작스럽게 속이 안 좋다며 쓰러졌다.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가 되었다.신하율 양의 어머니는 큰 결심을 했다. 어린 딸을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현직 서울신문 기자가 폭로한 하이브 홍보팀과의 대화: 언론·홍보 1도 모르는 내가 들어도 많이 이상해 혼란 그 자체다하이브는 왜 이러는 걸까.25일 서울신문 장형우 기자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하이브가 뉴진스의 성과를 깎아내고 언론을 포섭하려 했다고 폭로했다.자신을 "조선, 항공을 취재하는 산업부 기자"라고 소개한 장 기자는 "뉴진스의 일본 성적 등과 관련해 하이브 주가를 취재 보도하다 하이브 측에 기사 수정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하이브 측은 "(뉴진스가) 일본 현지에서 102만장을 팔았다고 했는데 ‘현지에서’가 적절치 않다"라며 현지에서 나간 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나간 거다. 생각보다 잘 안되고
20년간 한 직장에서 입사-퇴사 반복한 60대 남성이 챙긴 실업급여: 내 피 같은 세금 생각하면 눈물이 흐른다내 세금이 살살 녹고 있었다.25일 동아일보는 어업에 종사하는 한 60대 남성이 2005년부터 매년 같은 회사에서 퇴사와 입사를 반복하며 20년간 약 9,700만 원, 반올림하여 1억 원에 육박하는 실업급여(구직급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1억 원이라는 돈을 체감해 보자. 1억 원이라고 하면, 6,900원짜리 빅맥 세트를 1만 4천 개 살 수 있는 금액이며, 유럽 한 달 여행 경비를 600만 원으로 잡을 시 16번이 가능하다. 1주당 63,300원(오늘)인 삼성전자 주식은 1,500주 정도 살 수 있다. 해당 남성이 이같이 어마어마한
"왜 눈치 보지 않지?" 국회 출석한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 앞에서 박문성 해설위원이 한 말: 답답하게 막혔던 속이 뻥 뚫어지는 느낌이다박문성 해설위원은 '4년 연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체제의 끝을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박 해설위원은 한 번 더 목소리를 내기 위해 어려운 자리에 섰다. 그는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개최한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현안질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정몽규 회장,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이임생 기술이사,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등이 증인으로 나왔다. 축구 인생 30년(?)을 살아온 정 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감독 선임을 공정하게 이뤄졌다"고 말는데. 이에 박 해설위원은 발언 시간에 "국회에서 발언을 듣고 보니 '정몽규 회
"그런 사람 아닙니다!!" 김우빈이 직접 밝힌 발렛파킹짤의 진실: 이건 반하라고 하는 말 같고 아주 FOX가 따로 없다김우빈이 자신의 미담을 부정했다.24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의 B대면인터뷰에서 김우빈은 발렛파킹짤에 대해 진실을 밝혔다.과거 김우빈은 발렛파킹 후 직원에게 공손하게 비용을 전달한 바 있다. 얼마나 공손한지 인사를 돈을 건네며 한 번, 돌아서며 한 번, 차로 가다가 또 한 번을 한다.발렛파킹 일화로 '착한 사람'이란 타이틀을 얻은 김우빈. 그는 이 사실을 부정하고 나섰다.김우빈에게 해명(?)의 기회가 주어진 것은 101만 조회수를 기록한 팔렛파킹짤 댓글 읽기였다.그는 "착한 사람이라는 게 딱 느껴지네
성폭행당할 뻔한 6세 소녀 비명 듣고 달려들어 공격한 건 부모•친구도 아닌 정글에서나 보이는 원숭이라 입틀막했다원숭이 히어로의 등장이다. 23일(현지 시각) 인도 매체 타임스 오브 인디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바그파트에서 6세 소녀가 원숭이들 덕분에 성폭행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날 집 주변에서 놀던 소녀는 낯선 남성에게 유인돼 버려진 폐가로 향했고, 남성은 성폭행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후 소녀가 비명을 지르자, 부모도, 친구도 아닌 주변에 있던 원숭이 무리가 나타나 남성을 에워싼 것. 원숭이들은 남성을 공격하기 시작했다.남성은 원숭이들의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도망치면서 소녀에게 "이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
시청률 16% '이태원 클라쓰' 이후 번아웃 겪은 박서준: 절친 손흥민의 '조언'은 무기력한 나조차 물개박수 치게 만든다나 자신을 관리하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렵다. 24일 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의 '홍보하러 온 건 아닌데'에 박서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경성 크리처2' 촬영 비하인드, 그동안 연기했던 캐릭터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박서준은 이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촬영하며 겪었던 번아웃을 이야기했다. 2020년 방영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마지막 화에 시청률 16.5%를 찍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특히 박서준이 맡은 주인공 '박새로이' 역의 밤톨 같은 짧은 머리 스타일이 유행해 '박새로이 컷'이라는 말까지 만
파격 의상•노브라 등 이슈 몰고 다니는 29세 화사가 선정적 무대 논란에 입 열었고, 넘사벽 방탄 멘탈이라 배우고 싶어진다세상 쿨한 답변이다. 24일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의 '아침 먹고 가'에 화사가 출연해 MC 장성규와 데뷔 전 학창 시절부터 마마무 활동, 솔로 활동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맛깔나는 곱창 먹방으로 '먹방의 신' 자리에 등극해 곱창 대란을 일으켰던 화사이기에, 장성규는 이날 화사와 함께 아침부터 곱창을 먹었다. 이날 장성규는 화사가 몰고 다녔던 이슈(?)에 대해 질문했다. 곱창 먹방이 화제가 됐을 때 화사는 "왜 이러시는 거지"라고 생각했다고. 화사는 "어떻게 보면 날 너무 비행기 태울 수도
“내가…” 권은비가 ‘자신 때문에 떴다’며 뿌듯해하는 탁재훈에 딱! 상황을 정리했고, 유쾌함에 웃음이 절로 터져나온다워터밤을 통해 ‘썸머퀸’으로 거듭난 가수 권은비가 ‘자신 덕분에 떴다’는 탁재훈의 주장을 ‘이 말’로 아주 깔끔하게 정리했다. 바로 “내가 열심히 해서 떴다”였다. 2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완선, 화사, 권은비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이 “권은비는 여름의 대명사”라며 “올해 워터밤도 난리가 나지 않았냐”라고 묻자, 권은비는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이때 탁재훈이 “권은비를 보면 뿌듯하다”면서 끼어들었다. 그는 권은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온 것을 언급하며 “(거기 나와서) 숨은 진주를 발견한 게 아
두달 만에 이뤄진 ‘윤 대통령·국힘 지도부’ 공식만찬 : 현안 논의는 쏙 빠졌고, 결국 한동훈 대표는 독대를 재요청했다“빈손만찬이다.”(친한계 1) “밖에 나가 얘기하기 창피해 죽겠다.”(친한계 2) “무거운 주제는 아예 안 나왔다”(친한계 3)24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 만찬에 참석한 친한동훈계 의원들은 행사가 끝난 뒤 ‘예상했던 대로 의미를 두기 어려운 자리’였다고 상황을 정리했다. 한 친한계 의원은 ‘의정갈등 같은 현안 이야기는 없었느냐’는 물음에 “없었다. 빈손만찬이다”라고 답했다. 또다른 친한계 의원은 “되게 썰렁했다”고 했다.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대화도 거의 없었다고 한다. 한 참석자는 “따로 대화랄 게 없고, (한 대표가) 고기 좋아하
아이브 장원영이 패션 똑같이 흉내 낸 여성의 정체: 괜히 멘탈甲이라고 불리는 것 아니며, 단단한 심지를 배우고 싶다"이거 완전 럭키비키잖아?" 긍정킹으로 불리는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다시 한번 남다른 멘탈을 선보였다.지난 21일 해외 스케줄을 위해 김포공항을 나서는 장원영의 모습을 보자. 분홍색 셔츠에 흰색 치마, 검은 구두를 신고 있다. 언뜻 평범해 보이는 패션이다. 하지만, 어쩐지 누군가의 모습이 떠오르지 아니한가? 시간을 4개월여 거슬러 올라가 보자.장원영을 악의적으로 괴롭힌 유튜버 탈덕수용소는 재판에 출석하던 중 디스패치 취재진과 맞닥뜨린 적이 있다. 강다니엘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출석한 탈덕수용소를 향해 "왜 그랬어요?"라고
다리 절단 사고 당한 60대가 도로 위에 있던 시간: 듣고 나니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데 이조차도 빠른 편이라고 한다공장에서 작업 도중 다리 절단 사고를 당한 노동자가 12개 병원으로부터 치료를 거부당하는 바람에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에 110㎞나 떨어진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이 환자는 13번째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24일 경남소방본부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 23일 오전 10시21분께 경남 함안군 법수면의 도장·피막 처리업체 공장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ㄱ(60대)씨가 스크루 컨베이어에 왼쪽 다리가 끼어 허벅지 부위에서 절단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오전 10시34분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응급조처를 하며 환자를 이송할 병원을 찾
'극강의 내향형' 데뷔 23년차 장나라가 찐행복 느끼는 순간: 대문자 EEE로서 당최 저게 무슨 기분인지 모르겠다개복치, 장나라의 친구들이 장나라에게 붙인 별명이다.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열연한 장나라는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인터뷰를 가졌다.이날 장나라는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는가 하면 명절을 맞이하는 기혼자의 태도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그는 "추석 때는 시댁 갔다 오고,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집 대청소도 하고. 결혼을 하니까 그런 게 다르더라"라며 "쉬는 날 그냥 굴러다닐 수가 없어서"라고 행복한 신혼 근황을 전했다.세상 부지런해 보이는 장나라. 하지만 그의 취미는 그냥 굴러다니는 것이다. MBT
천만 웹툰 '열무와 알타리' 41세 유영 작가에 대해 갑자기 전해진 소식: 애독자로서 믿기지 않아 세상이 멈춘 것 같다평범하고도 특별한 아이를 기르던 한 어머니. 웹툰 '열무와 알타리'를 그린 유영 (본명: 이유영, 41세) 작가가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24일 유영 작가의 인스타그램에는 "이유영 작가가 지난 23일 주무시는 중에 심정지로 하늘나라에 갔다. 그동안 열무와 알타리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신 독자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이어 "열무와 알타리 율이와 권이는 아빠와 함께 엄마를 지키고 있다"며 "갑자기 너무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고 전했다.유영 작가는 뇌성마비 장애 아들 '열무'와 열무의 일란성 쌍둥이 동생인
과거 기획사 대표가 성상납 대신 가수 길건에게 시켰다는 것: 인간인지 짐승인지 모르겠고, 피해자가 더 없을까 걱정된다인면수심(人面獸心)이 따로 없다. 지난 23일 20년차 가수 길건은 유튜브 채널 '주간 트로트'를 통해 전 기획사 대표의 파렴치한 행동을 폭로했다.과거 은지원, GOD, 이효리, DJ DOC 등 유명가수들과 연이 있는 대표의 기획사에 들어갔다는 길건은 신인시절 데뷔와 얽힌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했다.영상 속 길건은 "당시 대표가 가라오케를 투잡으로 하고 있었다. 나를 새벽마다 계속 불러내서 '춤 춰라, 노래 좀 해라, 이분들이 투자를 해주실 분이다'라고 했다"며 "새벽 2시에 집 도착해서 녹초가 됐는데 새벽 3시가 되면 거길 나가야
스타벅스의 월 9900원 구독 서비스 '버디 패스': 한 달에 몇 잔 마셔야 이득일지 계산기 바~로 두드려봤고 그 결과는 이렇다스타벅스는 커피계의 넷플릭스가 될 수 있을까.24일 스타벅스 코리아가 구독 서비스 '버디 패스'를 출시했다.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등 OTT를 구독하는 것처럼 스타벅스도 구독할 수 있다는 말이다.단돈 9900원으로 구독 가능하다. 구독하면 매일 한 장씩 제조 음료 30% 할인 쿠폰을 준다.여기서 끝이 아니다. 푸드 30% 할인, 딜리버스 배달비 무료, 온라인스토어 배송비 무료 쿠폰이 제공된다. 매장에 직접 방문할 때, 스타벅스 앱으로 주문할 때 모두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다만 제조 음료 쿠폰은 오후 2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아
동거 여성 살해 후 16년 동안 시신 숨긴 50대 남성의 범행 방법: 공포소설에나 나올 법한 것으로 소름이 쫙 돋는다무너진 벽 안에서 발견된 것은 부패한 아내의 시체와 그 시체 머리 위에서 새빨간 입을 벌린 채 남자를 노려보고 있는 검은고양이였다. <애드거 앨런 포, -검은 고양이 中->기사를 연 위 인용구는 미국의 소설가 애드거 앨런 포의 단편선 ‘검은 고양이’의 결말 부분이다. 알코올 및 약물에 찌든 한 남자가 결국 아내를 살해한 후 경찰에 붙잡혀 파멸하는 것이 소설의 내용이다이런 소설로만 일어날 것 같은 무시무시한 일이 최근 한국에서도 일어났다면 믿겠는가?지난 23일 경남 거제경찰서는 주거지에서 동거 여성 B씨를 살해한 뒤 베란다에 시멘트를
뭔가 많이 이상했던 홍명보 선임: 대한축구협회만 유독 이 규정을 지키지 않은 사실이 처음 드러났다대한축구협회가 상위 단체인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받지 않고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을 선임한 것으로 나타났다.MBC 단독 보도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을 조사 중인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윤리센터는 최근 “(축구협회가) ‘법령이나 특별한 규정이 없다면, 지도자를 선발할 때 대한체육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긴 검토보고서를 작성했다.또한, 스포츠윤리센터는 홍명보 감독이 대한체육회 지도자 요건인 ‘전문스포츠지도사 2급 자격증’이 없음에도 국가대표팀 감독이 된 사실도 지적했다.대한체육회 승인을 받지 않
21살 여성이 목 졸리고 폭행당해도 남자 친구에게 헌신한 이유 듣고 나니, 서장훈 빙의해서 팩폭 날리고 찬물 끼얹고 싶다"혼자서 영화를 찍고 있다" 사연자의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의 한마디다. 2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남자 친구의 말도 안 되는 만행에도 그를 잊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21세 여성이 등장해 서장훈과 이수근의 머리를 지끈거리게 했다. 사연자는 "환승이별을 2번이나 당했다.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사연자의 전 남친은 이전 연애 상대를 스토킹해 재판 중인 상태라 휴직 처분으로 대기 중인 상태였다. 사연자는 이런 전 남친과 사귄 지 한 달도 안 돼서 본가에서 동거했다는데.사
"쇼윈도를.." 한가인•연정훈이 결혼 11년 만에 아기 가진 이유: 현실 부부의 매콤살벌 토크에 나까지 정신이 혼미하다알고 보니 쇼윈도(?) 부부였다. 23일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영상 말미 예고편에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등장해 알콩달콩 케미를 보여줬다. 신동엽은 연정훈이 등장하자마자 "도둑놈의 XX!"라며 농담을 던졌고, 연정훈도 "제가 그 XX입니다"라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연정훈은 2005년 23살의 한가인과 결혼했다. '도둑놈'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 그지만, 한가인보다 4살 연상으로 그렇게 나이 차이가 심각하진(?) 않다. 한가인이 "우린 아기를 11년 만에 낳았다"라고 말하자 모두가 놀라움을 내비쳤는데. 이어 "쇼윈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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